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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의 선긋기 속마음

ㅇㅇ 조회수 : 5,423
작성일 : 2023-04-26 11:40:15
오랜 아는 언니이고 착하고 쿨하고 상냥하고

제 지인중 인성은 진짜 베스트인 사람예요.

둘이 별얘기를 다하는데

언니가 나이드니 이런얘기를 하네요.



나이들수록 사람 만나는거 조심해야한다.

학벌 경제력 비슷해야 어울리지

너무 이질적이면 선긋게 된다고요

그럼서 살면서 겪은거 예를 들어주는데

진짜 이상하게 열등감있고 가스라이팅 하는사람 많더라고요

저도 물론 겪었긴하죠





차라리 나보다 잘난사람이 낫다고

잘난척은 해도 내가 질투안하면 되는거고

잘난사람이 안꼬이고 인심도 후하다고요



그언니가 남 뒷얘기도안하고 질투도 없는편이긴 해요. 워낙 쿨해서

제일 조심할건 비슷한데 질투하는 사람. 생각해주는척 하면서 함정파는 사람.

가까이 머물면서 관찰?하면서 재수없는 기운주는 사람 이런류 제일 조심해야 된다고...


IP : 223.62.xxx.20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23.4.26 11:44 AM (49.174.xxx.40)

    공감합니다.
    살아보니 질투 많은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해요.
    환경 달라도 당연 좋은 사람 많지만
    비슷한 환경이어야
    신경 쓸 것 없이 편히 만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지인분이 좋은 언니라면,
    배려하느라 더 힘들었을거에요

  • 2. ...
    '23.4.26 11:46 A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각자 성향에 맞게 사람을 가리고 조심하고 하는 거죠.
    그런데 쿨 하고 상냥하고 질투도 없고 하다는데
    언니의 말 내용은 반대 아닌가요?

  • 3. 맞아요
    '23.4.26 11:47 AM (115.21.xxx.164)

    잘사는 사람들이 더 나아요 실수로라도 있는 얘기는 질투를 불러일으키기때문에 안하는게 낫고요 전세사는데 집 있다 말했다가 안좋은 말 들은 적도 있어요 보통은 잘됐다 하죠 비슷한 줄 알았는데 다르면 질투 장난아니고 말 많아요 관심안가는 사람들은 말도 안나와요

  • 4. ..
    '23.4.26 11:49 AM (203.247.xxx.44)

    사는 형편, 직업이 비슷해야 하더라구요.
    물론 그 중에서도 시기질투 하는 사람 있고 남 뒷담화가 일상인 사람도 있지만요.
    그리고 남이 돈을 많이 쓰든 말든 상관 안하는 사람이 좋아요.
    내돈으로 내가 쓰는데 또 사냐는 둥 오지랖 떠는거 정말 별로더라구요.
    서로 적정 선에서 선긋고 사는게 관계 유지에 더 좋다고 봅니다.

  • 5. 맞아요
    '23.4.26 11:49 AM (61.82.xxx.244)

    본인이 질투가 없는 사람이니까 자기를 질투하는 사람땜에 힘들었나봐요.
    유난히 시샘많은 여자들있어요.
    그러면서 인정욕구는 많아 엄청 착한척은 하는데
    가까워질수록 질투와 시샘으로 주변사람 깎아내리는데 완전 질려서 선그었어요.
    저는 원글님 지인분 의견 동의합니다.

  • 6. ee
    '23.4.26 11:49 AM (125.130.xxx.7)

    나이들수록 수구적이기 쉽죠 지킬게 많을수록 더요
    원글님이 내사람이고 믿을만 하다 느꼈으니 저런 말 한 겁니다

  • 7. ..
    '23.4.26 11:53 A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샘 많고 질투 많은 인간은 정말 최악이에요.

  • 8. 나이드니까
    '23.4.26 12:00 PM (39.115.xxx.5) - 삭제된댓글

    싫은 사람 좋은 사람 따지고 가려가면서 선을 긋는게 아니라
    사람 자체에 큰 기대가 없어지고 누구에게라도 일정 선을 긋게 되는 거 같아요.
    두루두루 친하지만 두루두루 안친한 그런 관계가 제일 편하네요.

  • 9. ....
    '23.4.26 12:05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푸근한척하며 뒤로 뒷통수치는 아줌마들 있죠

  • 10. . . .
    '23.4.26 12:14 PM (211.234.xxx.72)

    본인이 질투가 없는 사람이니까 자기를 질투하는 사람땜에 힘들었나봐요.
    유난히 시샘많은 여자들있어요.
    그러면서 인정욕구는 많아 엄청 착한척은 하는데
    가까워질수록 질투와 시샘으로 주변사람 깎아내리는데 완전 질려서 선그었어요.
    저는 원글님 지인분 의견 동의합니다. 2222222222

    인정욕구 심해서 하루라도 자랑 안하면 못견듸는 사람.
    시기 질투 심한데 아닌척 하면서. 주변아이들 깍아내리는 사람. 착한척 하면서 여기저기 쑤시고 잘난척에 뒷담화.
    하다하다 우리 아이랑 친한 어떤 엄마가 새엄마라는 모함까지....엄마랑 딸이랑 쌍둥이처럼 똑같이 생겼는데...
    으~~ 정말 질려고 질려서 저도 저번주에 손절했는데.
    시원하네요.

  • 11. 조심하세요
    '23.4.26 12:14 PM (211.117.xxx.149)

    그런 사람 있습니다. 그런 사람 특징이 착한척 선물도 잘해요. 말도 조근조근 다정하게 하고. 그런데 어느 순간 나에 대한 그 열등감과 질투 드러나는 순간이 있어요. 처음에는 내가 잘못 들었나 내가 뭐 실수했나 그렇게 넘어가죠. 왜냐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니까요. 나중에야 시간이 좀 지난 후에야 알게되요. 그 동안 나에게 했던 자잘한 거짓말들은 나에 대한 질투와 질시를 감추려 했던 거라는 걸. 이 사람은 내 친구가 아니고 나에게 나쁜 사람이구나. 이런 사람 특징은 내 도움 덕택에 잘된 일도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교묘하게 나랑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이간질도 하고. 좋은 친구라고 생각해서 그 수많은 신호를 그냥 넘긴 일. 후회해요.

  • 12.
    '23.4.26 12:16 PM (183.98.xxx.31)

    유난히 시샘많은 여자들있어요.
    그러면서 인정욕구는 많아 엄청 착한척은 하는데..

    이런 사람을 제일 피해야 해요.
    그런데 이런 사람이 가족으로 엮이면 의절만이 답이죠

  • 13. 우아
    '23.4.26 12:17 PM (223.62.xxx.204)

    새엄마 라는 모함
    얼마나 질투를 하면 저런 헛소리까지 하는걸까요
    그런 헛소리는 왜 하는걸까요
    그리고 그런사람 보면 늘 타인을 궁금해해요. 그럼서 비교하고 질투하고 헛소문내고

  • 14. 어차피
    '23.4.26 12:17 PM (27.170.xxx.47)

    세상 모든 사란를 만날 것도 아니고
    일부러 관찰 안해도 저런 성정를 알게 되면 피해야지요
    뭐하러 곁에 두나요?
    그리로 비슷비슷할때 아무래도 공유점이 많은 거야 당연하죠
    나보다 잘난 사람은 워낙 많아서요 ㅎㅎ

  • 15. 밑바닥인간들
    '23.4.26 12:20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빈부격차 상관없다 했는데
    극빈곤한 지인들 다 남에게 빨대 꽂으려하고 사기치려 하고
    그러면서 남 잘못 되기 바라고 시기 질투 엄청나요.
    입으로는 '왕년에 , 왕년에 ~~'

  • 16. ㅇㅇ
    '23.4.26 12:27 PM (117.111.xxx.87)

    저는 그냥 그런 이야기들 들으면
    정말 인생의 통찰에서 나온 이야긴지
    인터넷 같은데서 보고 들은 얘기
    자기 경험인양 착각 하는건지 .
    어찌 요즘 사람들 이야기는
    하는 사람은 다른데
    판에 박힌듯 똑같은 내용들이라
    몹시 식상하다는 느낌도.
    저는 50평생 살았지만
    그게 꼭 진리처럼 맞아떨어지는지
    잘 모르겠고
    주변에 늘상 누가 자기 따라하고
    시샘한다고 입에 달고사는 지인이 있는데
    그렇게 따라할만큼 유니크하거나
    선망한만한 사람 같지도 않았거든요.

  • 17. ...
    '23.4.26 12:37 PM (115.21.xxx.164)

    새엄마다, 그집 애 아프다, 그집애 이상하다 별 얘기 다도는데 보면 동네 수준에 안맞에 직업이 좋거나 애가 인물이 좋거나 잘난게 있는 집아이 야기를 하지 내아이보다 못한 아이 얘기는 입에 올리지도 않아요 전 엄마가 중국계인데 아이가 너무 뛰어나고 인물도 좋고 하니 엄마들이 모일때 마다 그집 얘기 하는 것도 들었어요 그냥 질투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 18. 동감해요
    '23.4.26 12:38 PM (185.220.xxx.86) - 삭제된댓글

    정확히 같은 이유로 끊어낸 지인이 있어요.
    지인은 비정규직으로 회사 전전하며 일하고
    저는 그냥 전문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데
    딱히 제가 더 낫다 이런 생각도 한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오랜만에 만나서 근황 얘기하다가
    제가 최근 일이 잘된 이야기를 했어요.
    그 경력으로 명예나 사회적 지위가 조금 생기는 일이었어요.
    같은 분야도 아니고 뭐 엄청 대단한 일도 아니니 말해도 되겠지 싶어서요.
    근데 듣자마자 똥씹은 표정하면서 제 일에 대해 후려치는 발언을...
    그리고 이후에 만날 때마다 제가 무슨 말만 하면 부정하고 꼽주고 하더라구요.
    요즘에는 이런 걸 가스라이팅 이라고 한다면서요.

    또 생각해 보니 이 친구랑 친해지기 전에 저랑 친하거나
    저와 호감 가지고 지내던 지인들 3명이나
    이 친구랑 더 친해지면서 저랑 멀어졌더라구요. 저한테 싸늘하게 대하고요.
    도대체 무슨 이간질을 했는지 저야 모르지만요...

    겉으로는 사람 좋은 척, 푸근한 척 했는데
    알고보니 저를 속으로 못마땅하게 여기고 잘 안풀리길 바랬던 거죠
    그런데 사소한 거랃 잘풀린 이야기 하니까 배알이 꼴려서
    표정과 언행에서 못 숨기는 거 보고 인간관계 자체를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 19. 동감해요
    '23.4.26 12:40 PM (185.220.xxx.86) - 삭제된댓글

    정확히 같은 이유로 끊어낸 지인이 있어요.
    지인은 비정규직으로 회사 전전하며 일하고
    저는 그냥 전문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데
    딱히 제가 더 낫다 이런 생각도 한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오랜만에 만나서 근황 얘기하다가
    제가 최근 일이 잘된 이야기를 했어요.
    그 경력으로 명예나 사회적 지위가 조금 생기는 일이었어요.
    같은 분야도 아니고 뭐 엄청 대단한 일도 아니니 말해도 되겠지 싶어서요.
    근데 듣자마자 똥씹은 표정하면서 제 일에 대해 후려치는 발언을...
    그리고 이후에 만날 때마다 제가 무슨 말만 하면 부정하고 꼽주고 하더라구요.
    요즘에는 이런 걸 가스라이팅 이라고 한다면서요.

    또 생각해 보니 이 친구랑 친해지기 전에 저랑 친하거나
    저와 호감 가지고 지내던 지인들 3명이나
    이 친구랑 더 친해지면서 저랑 멀어졌더라구요. 저한테 싸늘하게 대하고요.
    도대체 무슨 이간질을 했는지 저야 모르지만요...

    겉으로는 사람 좋은 척, 푸근한 척 했는데
    알고보니 저를 속으로 못마땅하게 여기고 잘 안풀리길 바랬던 거죠
    그런데 사소한 거랃 잘풀린 이야기 하니까 배알이 꼴려서
    표정과 언행에서 못 숨기는 거 보고 인간관계 자체를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그 이후론 최소한 나보다 잘나거나 잘사는 사람이랑 어울리는 게
    이런 꼴은 안 겪겠다 싶더라구요.

  • 20. 동감
    '23.4.26 12:41 PM (185.220.xxx.86)

    정확히 같은 이유로 끊어낸 지인이 있어요.
    지인은 비정규직으로 회사 몇달씩 단기로 전전하며 일하고
    저는 그냥 전문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데
    딱히 제가 더 낫다 이런 생각도 한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오랜만에 만나서 근황 얘기하다가
    제가 최근 일이 잘된 이야기를 했어요.
    그 경력으로 명예나 사회적 지위가 조금 생기는 일이었어요.
    같은 분야도 아니고 뭐 엄청 대단한 일도 아니니 말해도 되겠지 싶어서요.
    근데 듣자마자 똥씹은 표정하면서 제 일에 대해 후려치는 발언을...
    그리고 이후에 만날 때마다 제가 무슨 말만 하면 부정하고 꼽주고 하더라구요.
    요즘에는 이런 걸 가스라이팅 이라고 한다면서요.

    또 생각해 보니 이 친구랑 친해지기 전에 저랑 친하거나
    저와 호감 가지고 지내던 지인들 3명이나
    이 친구랑 더 친해지면서 저랑 멀어졌더라구요. 저한테 싸늘하게 대하고요.
    도대체 무슨 이간질을 했는지 저야 모르지만요...

    겉으로는 사람 좋은 척, 푸근한 척 했는데
    알고보니 저를 속으로 못마땅하게 여기고 잘 안풀리길 바랬던 거죠
    그런데 사소한 거랃 잘풀린 이야기 하니까 배알이 꼴려서
    표정과 언행에서 못 숨기는 거 보고 인간관계 자체를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그 이후론 최소한 나보다 잘나거나 잘사는 사람이랑 어울리는 게
    이런 꼴은 안 겪겠다 싶더라구요.

  • 21.
    '23.4.26 12:45 PM (223.38.xxx.131)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저도 친한애가 그러는데 형편 환경 비슷한데 심지어 돈은 걔가 더 잘범

    그런데도 최근에 제가 돈좀 써서 뭘 샀는데
    사사건건 비아냥에 그걸 들먹거리길래 아 내가 사람을 잘못봤구나 하고 거리두게 되더라구요
    심지어 그 시기에 옷이랑 악세사리 산거 가지고도 그러길래 얘한텐 뭐 샀다고 안하기로 결정

  • 22. 전적으로
    '23.4.26 12:53 PM (58.228.xxx.20)

    동감되는 내용입니다~~

    제가 공감 잘해주고 질투없고 도와주려는 성격이다보니
    시샘 많은데 인정욕구 강해 착한 척, 피해자인 척하며 가스라이팅하는 유형들에게 많이 당한 편이에요~ 견디다 견디다 제가 암 걸려 치료받았고, 살기위해 관계 정리하고 안보고 살아요, 어쩌다 한번 보는 사람한테는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있고요~ ㅠㅠ

  • 23. ...
    '23.4.26 12:57 PM (112.161.xxx.251)

    동의해요.
    호승심 강하고 질투 많은 성격을 가진 애가 현실적으로 출세를 못하니까 추해지는 게
    만만한 친구들 후려치고 깎아내려서 이기는 기분을 느끼려 들더라고요.
    그 기분 다른 데서 느끼기 힘드니까 아주 그냥 목 마른 사슴처럼
    오랜만에 만난 자기에게 호의 베푸는 친구를 깎아내리려고 죽자고 덤비면서 적대적으로 나오더라고요.
    질겁을 하고 손절했어요.

  • 24. 전적으로님!
    '23.4.26 12:57 PM (223.62.xxx.204)

    그 언니도 그런스탈이예요
    잘 돕고 친절하고
    이런과 주변에 이상한사람이 더 붙나봐요? 언니는 칭찬도 잘해주고 공감도 잘해주고 인정도 잘해주고 ...아니 왜 저런사람이 더 붙을꼬...

  • 25. ...
    '23.4.26 1:07 PM (112.161.xxx.251)

    보통 사람은 칭찬을 호감의 표시, 격려의 표시로 받아들이고 고마워하거나 자기도 호감을 갖게 되거나 하죠.
    반면 어떤 사람들은 상대의 칭찬을 굴복의 표시로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인간을 철저히 서열화해서 생각하는데 상대가 내게 칭찬하면 나보다 서열이 낮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그 사람을 하대하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칭찬도 아무나한테 하면 안 됩니다, 칭찬하면 안 될 부류가 있어요.

  • 26. 인복있는
    '23.4.26 1:1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사람은 좋은사람이 옆에 많은데
    그 복 없는 사람은 가려서 사겨야해요
    팔자가 그래서 할수 없어요
    근데 그런사람은 다행이 가족과 끈끈함은 있어 죽으란법은 없나봐요
    친구 많다고 실속있는건 아니니 외로운것도 잘참고 시간 혼자 잘보내는것도 중요합니다.

  • 27. .ㅅㅅㅎ
    '23.4.26 1:12 PM (125.132.xxx.58)

    언니에 대한 평가는 정확하다고 생각하세요? 그냥 인간 관계는 적당한 거리가 정답인듯. 그 관계도 같은 모습이 아닐겁니다. 언젠가는.

  • 28. ㅎㅇ
    '23.4.26 1:26 PM (211.36.xxx.16)

    인생의 지혜네요

  • 29. 50대
    '23.4.26 4:08 PM (14.44.xxx.53)

    저도 저 언니분이랑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진짜 많아요
    안그런 사람을 찾기가 힘들듯

  • 30. 명언임
    '23.4.26 9:36 PM (218.48.xxx.80)

    싫은 사람 좋은 사람 따지고 가려가면서 선을 긋는게 아니라
    사람 자체에 큰 기대가 없어지고 누구에게라도 일정 선을 긋게 되는 거 같아요.
    두루두루 친하지만 두루두루 안친한 그런 관계가 제일 편하네요. 2222222

  • 31. 명언임
    '23.4.26 9:38 PM (218.48.xxx.80)

    친구 많다고 실속있는건 아니니 외로운것도 잘참고 시간 혼자 잘보내는것도 중요합니다.22222

  • 32. 사람이 무서워요
    '23.4.27 1:25 AM (222.101.xxx.35)

    보통 사람은 칭찬을 호감의 표시, 격려의 표시로 받아들이고 고마워하거나 자기도 호감을 갖게 되거나 하죠.
    반면 어떤 사람들은 상대의 칭찬을 굴복의 표시로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인간을 철저히 서열화해서 생각하는데 상대가 내게 칭찬하면 나보다 서열이 낮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그 사람을 하대하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칭찬도 아무나한테 하면 안 됩니다, 칭찬하면 안 될 부류가 있어요. 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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