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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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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를 해서라도 조금 나은 대학을 가는 게 나을까요?

대학 조회수 : 4,046
작성일 : 2023-04-25 13:10:37
현재 고3 남학생이에요.
몸도 약하고, 욕심도 많지 않고, 그냥 성실하고 순딩한 남학생인데...

1학년 때 코로나로 시험을 못 봤더니 평균 점수를 주는 바람에 내신이 별로 안 좋아요.
게다가 별로 성적 욕심이 없어서 수행 같은 것도 좋은 점수를 못 받아서 일찌감치 정시로 방향을 정했는데....

3월 모의 의미 없다고 하지만 성적이 괜찮네요.
국어와 영어는 2등급, 수학이나 과탐 1등급...
그리 치열하게 공부하는 아이는 아니지만, 머리가 나쁘진 않은 것 같고 성실한 편이에요.
재수하면 성적이 오를 것 같은데...

만일 중경외시 정도의 성적이 나오거나 서성한의 성적이 나올 경우
그 윗 단계 대학을 목표로 재수를 하는 게 낫나요?
아님 현역으로 입학해 1년 빨리 시작하는 게 낫나요?
남자아이는 군대 문제도 걸려있는지라...
IP : 222.120.xxx.60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5 1:13 PM (124.54.xxx.144)

    아이가 좋은 학교에 욕심있으면 재수 좋은데
    그냥 학교를 잘 다니면 재수강요하지않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아직 고3이니 조급히 생각하시지마시고 아이 믿어주세요

  • 2. 원글
    '23.4.25 1:14 PM (222.120.xxx.60)

    아들녀석은 자긴 재수 싫고 아무 대학이나 합격하는 곳 간다고 해요^^
    근데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3. 지금
    '23.4.25 1:15 PM (122.34.xxx.13)

    아이가 이미 재수생각 없으면 접으세요. 지금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 4. ....
    '23.4.25 1:17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건동홍. 까지는 재수 안시키고 보낼래요.
    아이가 원하면 모를까. 가능한 빨리 입시바닥 떠나고 싶어요.

  • 5.
    '23.4.25 1:17 PM (220.117.xxx.26)

    욕심많은 엄마 밑에
    욕심없는 아들인데 재수 시키면
    시간낭비죠 의지도 목표도 없이
    엄마가 만족하는 학교 수능 점수 해와라
    몸도 약한데 재수는 노노

  • 6. 원글
    '23.4.25 1:19 PM (222.120.xxx.60)

    저 욕심 그리 많지 않아요.
    그냥 아들에게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해주고 싶은 마음이에요.
    아들 생각이 나중에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니...

  • 7. ....
    '23.4.25 1:20 PM (110.11.xxx.234)

    재수한다고 성적이 그전해보다 꼭 잘 나온다는 보장이 없어요. 시험날의 컨디션이 어떨지도 모르고.
    성적도 저렇게 나오고 아이가 무조건 원한다면 시키겠지만....
    지금은 고3 한해 최선을 다해 할수 있도록 해보세요.

  • 8. ....
    '23.4.25 1:21 PM (119.204.xxx.39) - 삭제된댓글

    우리애 서성한 다니는데 공대고 과는 좋아요.
    스카이 재수해볼래 했더니 단칼에 거절해서 그냥 다녀요.
    입시 2번하기 싫대요.
    부모인 저는 좀 아쉽긴 했지만 본인이 만족하니 어쩔수없죠

  • 9. 당연
    '23.4.25 1:2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올려갈 수 있으면 1년 더 해볼 수 있죠.
    그런데 재수는 무조건 아이 의지가 있어야 가능해요.

  • 10. 원글
    '23.4.25 1:22 PM (222.120.xxx.60)

    네 물론 고 3때 최선을 다하는 게 우선되어야겠지요.
    근데 재수를 한다는 건 그 과정을 한 번 더 복습하는 거니 보편적으로 성적이 오르는 게 당연하잖아요.
    그래서 권유해보고 싶은 거지요.

  • 11. 나는나
    '23.4.25 1:22 PM (39.118.xxx.220)

    본인 의지없이 재수생활 못견뎌요. 그냥 올해 최선 다해서 보내세요. 벌써 재수생각 하지 마시구요.

  • 12. ...
    '23.4.25 1:23 PM (116.41.xxx.107)

    등급은 수시 최저컷에서나 쓰고요.
    정시 준비하면 등급만 보고 있으면 안 돼요.
    1등급 안에서도 엄청나게 폭이 넓어요.
    2등급은 말해 뭐해요.

  • 13. 원글
    '23.4.25 1:25 PM (222.120.xxx.60)

    물론 본인이 정말 싫다는 데 억지로 할 수는 없겠지요.
    설득하면 마음을 바꿀 것도 같아서, 실질적으로 어느 게 더 나은지 여기에 묻는 거랍니다.

  • 14. .....
    '23.4.25 1:26 PM (112.104.xxx.117)

    벌써 재수를 염두에 두면 심리적으로 올해는 설렁설렁 보내요
    재수할 때 열심히 해서 점수내지 하면서요
    재수는 입시 결과 보고 고민해도 안늦고요

    애가 원해야 재수가 희망이 있죠
    애가 안원하면 그냥 1년 시간과 돈 날리는거예요

  • 15. 어나니머스
    '23.4.25 1:27 PM (14.32.xxx.34)

    재수가 생각보다 진짜 힘들어요
    돈도 돈이지만
    애도 힘들고 엄마도 힘듭니다
    본인이 하겠다고 도와달라고 하는 경우 아니면 못합니다
    애들 멋모르고 쉽게 결정하는데
    얼마나 힘든지 알면 재수 안하려고 할 겁니다

  • 16. ..
    '23.4.25 1:28 PM (221.165.xxx.110)

    엄마의 희망사항 같이 보여요~
    입시 결과 보면 우리아이의 눈높이가 정확해 져요…
    재수는 아이가 할 의지가 있어야지 엄마에 의해
    아이가 재수 하면…학원, 독서실 등에서 잠 만 자요..
    기숙사 학원서는 친구 사귀어 놀기만 하고요..

  • 17. ㅇㅇ
    '23.4.25 1:30 PM (133.32.xxx.15)

    서성한이나 중경이나

  • 18. 설득해도
    '23.4.25 1:3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재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준비해야 해요.
    재수는 나중에 생각할 문제입니다.
    설득한다고 없던 의지가 생기나요? 힘들때 부모탓할거고
    결과가 안좋으면 정말 그 원망을 어쩌나요.
    재수한다고 다 오르는거 아닙니다.

  • 19. 아들엄마
    '23.4.25 1:30 PM (223.38.xxx.124)

    여기 얘기 듣지마시고 재수 시키세요.
    인생에서 학벌이 생각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도망가고싶은 맘이겠지만 한번 죽었다 생각하고 재수하세요.
    삼수,사수도 아니고 요즘 재수는 필수에요.

  • 20. 원글
    '23.4.25 1:33 PM (222.120.xxx.60)

    이런 말 하면 또 뭐라하실 분도 있을 것 같은데 :)
    누나가 좋은 대학에 다니거든요.
    근데 두 아이를 다 가르쳤던 학원 강사분들이 누나보다 동생이 더 실력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수학쌤과 영어쌤이요.
    그래서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아들이 원하지 않는다면 억지로 시킬 생각은 없어요.

  • 21. ker
    '23.4.25 1:35 PM (180.69.xxx.74)

    아이가 원하면요
    근데 정시 재수 참 어려워요
    더 나은데 가기도 어렵고요

  • 22.
    '23.4.25 1:36 P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네 무조건 네. 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 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 아들이 원하지 않는다? 그럼 아들을 설득해서 한번 더 해봐라 해보는 게 맞는 거.

  • 23. 국어영어
    '23.4.25 1:36 PM (125.182.xxx.128)

    공부하면 이번수능에 1등급찍고 스카이도 가능할것 같습니다.지금 이시기에 왠 재수타령이랍니까

  • 24. ...
    '23.4.25 1:36 PM (121.163.xxx.181)

    수학 과학 잘하면 지금 최대한 바짝 해서 올해 수능 점수를 잘 받는 게 좋을 듯요.
    지금도 안 늦었어요.

    재수 여부는 그 때 가서 결정하시구요.
    지금 정해도 뭐 다를 거 없잖아요.

  • 25. 울애는
    '23.4.25 1:38 PM (106.101.xxx.88)

    동네 다니던 학원에서 아까워
    1년 지원해준다고 몇 번 전화와서 설득..
    본인이 안한다고해서 못했어요..
    뭐 후회없이 즐겁게 다니긴합니다.
    부모는 좀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 26. 삼수생맘
    '23.4.25 1:38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재수를 한다는 건 그 과정을 한 번 더 복습하는 거니 보편적으로 성적이 오르는 게 당연하잖아요.
    ㅡㅡㅡㅡㅡ
    이게 모든 재수생에게 들어맞지 않아요.

    그리고 수능은 정말 뚜껑 열어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정시 입시에서 등급은 아무 의미 없어요

  • 27. 9월 모평 보고
    '23.4.25 1:39 PM (223.38.xxx.190)

    그때 생각


    3모평때. 연대간던 아이 동국대감.

    이유는 3모평땨는 실력파 재수생이 안들어옴요

  • 28. 원글
    '23.4.25 1:43 PM (222.120.xxx.60)

    제가 시기적으로 안 맞는 질문을 올린 것 알아요.
    그냥 생각난 김에 여쭤본 거랍니다.
    제 질문 요지는 "재수해서 한 단계 더 나은 대학을 가는 게 현실적으로 나은가?" 하는 거랍니다. :)

  • 29. ,,,,
    '23.4.25 1:44 PM (59.22.xxx.254)

    상위권이면 재수한다고 1등급 더 올리는거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 30.
    '23.4.25 1:47 PM (211.219.xxx.193)

    와~ 과탐을 1등급 받았다는건 기본이 잘닦인 아인가보네요.
    수시던지고 정시러된 저희아이는
    국1 영수2 과탐 46 나오더라구요.
    과탐은 언제 하냐니깐 방학때 하면된다고ㅜㅠ

    근데 공부하며 가성비따지는 애들은 영어도 1등급이 아니더라구요. 영어는2등급이 목표예요. 1등급과 2등급 점수차이가 공부해야하는 시간보다 미미하다는 거죠. 참 알수없는 자식 속이예요

  • 31. 원글
    '23.4.25 1:52 PM (222.120.xxx.60)

    과탐은 4개월 정도 과외 받았어요.
    학원 보내려고 했는데 이곳이 학군지가 아니어서인지 적당한 학원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점수가 잘 나온 듯 싶어요.

  • 32.
    '23.4.25 1:53 PM (211.219.xxx.193)

    과탐쌤 소개받고 싶네요.

  • 33. ..
    '23.4.25 1:55 PM (125.181.xxx.187)

    오르는 애들 비율이 높지 않아요. 그게 현실

  • 34. 원글
    '23.4.25 1:59 PM (222.120.xxx.60)

    과외강사는 아니구요, 과학학원 강사님께 개인 과외 받은 거랍니다.
    원래는 수업 신청하려고 했는데 수요가 없어서 그냥 1대1로 수업받은 거라 과외라고 적었어요^^
    그랬더니 어느 정도 개념이 잡힌 것 같아요.

  • 35. ...
    '23.4.25 2:14 PM (125.177.xxx.24) - 삭제된댓글

    재수해서 못하던 애들이 드라마틱하게 성적 오르는 경우는 거의 없고
    잘하던 애들이 수능때 삐끗해서 못나온 애들이 평소 성적만큼 받는 경우가 많아요.
    재수해서 현역때보다 더 못한 점수 받는 경우도 많고...
    수능이란게 변수가 참 많아요.
    이번 안되면 재수하면 되지 라는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 고3때는 안 와닫죠.

    지금 4월이니 11월까지 최선을 다해 달리세요.
    재수는 없다 생각하시고

  • 36. ..
    '23.4.25 2:20 PM (118.131.xxx.212)

    서성한정도의 대학에 다니는 큰애 말에 의하면
    재수생 삼수생 엄청 많아요.
    요즘 아이들 재수 삼수 아무렇지 않게 해요.
    학교 업그레이드 시키기위해서

  • 37. ...
    '23.4.25 2:23 PM (218.48.xxx.188)

    수능은 1년에 1번이니 꼭 더 잘된다는 보장이 없어요.
    저희 조카 6모 9모때 연고대급 성적 나오다가 수능 때 수학에서 딱 한문제 삐끗해서 지금 서성한 다녀요.
    아시다시피 3모는 더더군다나 크게 의미 없고요.
    상위권일수록 1문제 차이가 엄청나요.
    3~4등급에서 한두 문제 더 맞는 거랑은 전혀 다릅니다.
    본인 의지 없이 재수해도 별로 의미가 없을 수있단 얘기입니다.
    단, 본인의 재수 의지가 확실하면 이 모든 위험을 무릅쓸 가치는 있는 거고요.

  • 38. less
    '23.4.25 2:47 PM (182.217.xxx.206)

    재수도 아이가 하고 싶어야 하는거죠..
    본인의지가 없다면.. 오히려 실패가능성이 더 높아요.

    아이가 싫다면. 전 그냥 재수 권하고 싶지 않아요.

    저 아는 사람은 항상 전교1등.. 당연히 스카이 갈줄 알았는데(20년전일)
    떨어져서 엄청 충격받고..
    반수 걸어서 재수 해서 다행히 좋은결과를 냈지만.
    재수하는동안 마음 다잡는게 너무 어려웠다고.. 재수기간에도 포기 할까 그 생각도 들고..

    전교1등하던 사람도 그정도인데.. 본인의지가 없으면. 더더욱 저는 재수 반대..

    울 아이가 고3이라... 아이가 재수하겠다 하면 시키겠지만.. 본인이 싫으면 전 절대 재수안시킴

  • 39. 올해최선
    '23.4.25 3:10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9모때도 상위권 재수생 안들어와요
    입시학원서 전략적으로 노출 안키고
    자체 모의고사 본다고.
    독재쌨던 우리애도 3, 6, 9 내내 의대최저 나오더만
    전해에 딱 삐끗했던 과목만 제자리 맞추고 말더라구요ㅠ
    수능난이도가 어려비도 않았는데 그러더라구요

  • 40. .....
    '23.4.25 3:12 PM (49.1.xxx.31) - 삭제된댓글

    재수해서 좋은 대학 가면 나은것은 맞습니다
    고3에 중경외시 건동홍 이라면
    재수해서 스카이 서성한 가면 성공이지요
    문제는 재수해서 더 성적이 오르기 쉽지 않아요
    3모는 의미없구요
    6모 결과 보고 고민하세요
    6모때 대부분 등급 떨어집니다

  • 41. 여기
    '23.4.25 3:25 PM (39.7.xxx.173)

    맨날 부모가 재수 시키라 난리치는데 아이의 굳은 결심이 필요해요.
    이 악 물고 공부해야 점수 오르고 대부분 제자리에요.
    지인 아이는 욕심 많은 성격이라 잘할것 같은 아이인데도 정신과 다녔다 해서 깜짝 놀랐어요.

  • 42. 여기
    '23.4.25 3:28 PM (39.7.xxx.173)

    재수해서 한 단계 더 나은 대학을 가는 게 현실적으로 나은가?

    당연히 좋지요. 근데 여기 대답의 요지는 원글님 아이가 의지가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거고요.

  • 43. ㄱㄱ
    '23.4.25 4:48 PM (58.234.xxx.21)

    결국 아이 의지가 제일 중요하니
    아이랑 얘기해 보세요
    엄마생각은 이런데 너는 그러고 싶은 생각 없는지
    아이가 하겠다면 재수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고
    그럴 생각 없다면 아이 생각대로 입시는 그만 끝내는걸로

  • 44. ...
    '23.5.18 10:50 AM (125.177.xxx.24) - 삭제된댓글

    고3 학생이나 엄마가 제일 실수하는 부분이
    안되면 재수 하면 되지...
    하는 생각요.

    말이 쉽지 막상 재수하게 되면 맘고생 맘고생 장난 아닙니다.
    그렇다고 성공을 장담할수도 없구요.

    잘 생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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