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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딴건 몰라도 간호사들이 요양병원 개설은

조회수 : 8,518
작성일 : 2023-04-23 08:58:15
쉽게 할수 있도록 하면 좋겠어요.



50대인 우리가 어릴때는 의사들 부족하고 농촌에 의사 자체가 없을때



그때는 간호사들이 보건진료소장(?) 하면서



진단 치료했었죠.



약조제, 수액, 간단한 외상소독 등등요.



그러다 의사수가 많아지면서 농촌에도 의사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사라졌다 하고요.



근데 요새 여기저기 어르신들 늙어가고 간병문제가 가정내 문제를 넘어 피할수 없는 사회문제이고 과도한 연명치료(인공호흡기 등등) 안 하시기로 결정한 분들은



가시기 전까지 주거지에서 먼 닭장같은 수용소 말고



도심 곳곳에 심지어 아파트 단지내 소규모 가정식 요양병원에서



기본적인 돌봄 치료를 받다가 가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이 경우에 한해 간호사들에게 간단한 처방조제수액 등 허용해주고요.



어짜피 큰병원 모셔갈것 아닐테니..



이 경우 소규모다 보니 수입도 그리 높지 않기는 할거에요.

마치 지금 운영되는

일종의 소규모 단지내 어린이집같은 개념이네요.



또 의대생엄마들 발작하시려나요?



그러지 마세요. 댁들도 나중에 의사자식들이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집어 넣어요. 예외없어요.










IP : 223.38.xxx.25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4.23 9:00 AM (183.98.xxx.166)

    그럼 간호사가 환자 상태보고 의사랑 상관없이 간호사 본인들이 약을 처방한단말인가요?
    안될말이죠. 제가 의대생 엄마는 커녕 자식도 없는 싱글여잔데 절대 반대입니다요!!!!!!!!!!!!!!!

  • 2. ㅇㅇ
    '23.4.23 9:00 AM (183.98.xxx.166)

    그러다가 죽으면 누가 책임질려고 어디서 헛소리를.....

  • 3. 윗님
    '23.4.23 9:01 AM (223.38.xxx.25)

    그럼 지금같은 닭장 요양병원서 6명 누워서 간병인 하나가 돌아당기면서 똥오줌 치우고 욕하고 욕창생기고 그렇게 늙어 생을 마무리하고 싶으세요?

  • 4. 요양병원
    '23.4.23 9:03 AM (223.38.xxx.25)

    3인실 이상만 되도 월 비용이 확 올라서 의사자식들도 부모 결국 6인실로 옮겨요. 사실상 똥오줌 범벅 수용소죠. 간병인한테 구박은 기본..

    가정식요양병원 3~5명만 수용하게 하는 형태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요?

  • 5. ...
    '23.4.23 9:04 AM (116.38.xxx.45)

    간호사가 간병인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닌데 앞뒤가 안맞는 말만....

  • 6. ㅇㅇ
    '23.4.23 9:04 AM (183.98.xxx.166)

    ㅎㅎ 간호사들이 처방한다고 한들 닭장같은 요양병원서 간호사가 그럼 환자 한명당 간호사 한명이 붙어서 똥오줌 치워준대요?
    그리고 한번 그렇게 시작하면 과연 연명치료 해야 할 정도의 나이많은 어르신들만 상대하려고 할까요?

  • 7. ㅇㅇ
    '23.4.23 9:05 AM (183.98.xxx.166)

    그럼 원글님은 누워서 제대로 모르는 간호사가 처방한 약으로 골로가는 생을 마무리하고 싶으세요?

  • 8. 모텔주인도
    '23.4.23 9:06 AM (211.106.xxx.234)

    모텔 주인은 뭐 적법한 면허가 있어서 요양병원개설했나요 ㅎㅎㅎ 검사사위랑 에이스 딸만 있으면 다 되더만 ㅎㅎㅎㅎ

  • 9. ..
    '23.4.23 9:07 AM (117.111.xxx.188) - 삭제된댓글

    일단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혼동하고 계신 듯

  • 10. 단지내
    '23.4.23 9:08 AM (223.38.xxx.25)

    소규모 어린이집처럼
    단지내 소규모 요양병원 생겨서
    언제든 자식들이 찾아가 볼수 있고
    가정식 형태라 마지막 가시는 전까지 훨 인간의 존엄도 덜 훼손받고요.
    지금 요양병원은 사실상 감금형태죠.
    마지막 가기전 이렇게 수용소에서 비참하게 살다 가는건
    너무 하지 않나요

  • 11. 요양원과
    '23.4.23 9:11 AM (223.38.xxx.25)

    요양병원 다른건 잘 알고 있고요.

    간호사가 간병인 두어명과 같이 최대 6분정도만 수용하는 수준의 가정식 요양병원이라면
    경기도 어디 외딴 병원인지 수용소인지도 모르는곳
    자녀들이 찾아보기에도 힘든곳
    보다는 훨 나을것 같아요.

  • 12. ..
    '23.4.23 9:12 AM (124.54.xxx.144)

    요양원은 되지않나요?

  • 13. 이분
    '23.4.23 9:13 AM (110.70.xxx.79)

    본인이 간호사거나 딸이 간호사임
    이글 처음도 아닌 제가 본것만 두번째

  • 14. ㄱㄷㅁㅈㅇ
    '23.4.23 9:14 AM (175.211.xxx.235)

    서세원같은 일 생기는거 아닌가요

  • 15. 이젠
    '23.4.23 9:19 AM (223.38.xxx.25)

    노인들이 애들보다 더 많아지는 시대가 오고 있어요.
    가정식 어린이집이 단지내 있어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수 있었듯이
    요양병원도 이젠 주택가, 단지내에 소규모로 존재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자녀들이 쉽게 찾아가보는것 뿐 아니라
    소속 보건소에서도 쉽게 관리할수 있구요.

  • 16. 요새
    '23.4.23 9:24 AM (223.38.xxx.25) - 삭제된댓글

    유치원 어린이집 폐업 늘고 있다는데
    그 자리를 노인들이 메꾸는거네요.
    그리고 지금처럼 6인실에 간병인 하나 수용소 형태가 아니라
    평수대비 숫자를 정하고요.
    30평 6명수용/간병인 둘.. 이런식으로요.
    이렇게 주택가에 들어서면
    주변 주민들에게도 오픈되니까 더욱 환자들 학대 함부로 쉽지 않을테구요.

    결론은 이제 사시던 그 동네에서, 그리고 가정식 형태로
    살아오던 삶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에서 지내시다
    생을 마감하는 거죠

  • 17. ..
    '23.4.23 9:25 AM (223.38.xxx.40)

    진짜 멍청한 간호사를 못봐서 이런말하는거임
    어쩌다 저런사람이 간호일을하고있을까 싶을정도로
    무서운실수 하는사람을 봐와서.. 끔찍하네요
    주사 링거 실수 하나에도 사람목숨이 왔다갔다하는데...

  • 18. 반대
    '23.4.23 9:26 AM (211.248.xxx.147)

    의대생 아니어도 반대입니다. 요양병원이 그렇게 운영되는건 수익성때문인데 간호사라고 수익성안따지고 요양병원운영하겠나요. 소규모가정식요양병원 우후죽순 생기면 그나마 더 관리안되고 시설열악해집니다. 가정어린이집이 공립어린이집에 비해 질이 더 좋던가요?

  • 19. 요새
    '23.4.23 9:27 AM (223.38.xxx.25)

    유치원 어린이집 폐업 늘고 있다는데
    그 자리를 노인들이 메꾸는거네요.
    그리고 지금처럼 6인실에 간병인 하나 수용소 형태가 아니라
    평수대비 숫자를 정하고요.
    30평 6명수용/간병인 둘.. 이런식으로요.
    이렇게 주택가에 들어서면
    주변 주민들에게도 오픈되니까 더욱 노인학대도 기존 수용소형태의 요양병원보다 더 줄겠죠.
    보는 눈들이 많으니까요.

    결론은 이제껏 살던 동네에서
    살아오던 삶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에서 지내시다
    생을 마감하는 거죠.

    이게 큰 수익은 안 날걸요.
    의사들이 하면 제일 좋은데
    당연히 안 하겠죠.
    우선 인컴이 별로고
    간호 돌봄 진료 세가지중 간호돌봄쪽이 더 비중있으니까요.
    그러니 간호사들이 가장 적합해보여요.

  • 20. 생각해보니
    '23.4.23 9:29 AM (223.38.xxx.25)

    요새 남자 간호사들도 늘고 있다는데
    남자간호사들은 남자 노인들만 전담하는 가정식 요양병원 허가내주구요. 당연히 간병사들도 남자로만.

  • 21. 그리고
    '23.4.23 9:34 AM (223.38.xxx.25) - 삭제된댓글

    여기 들어가는 노인분들은
    적극적인 치료 예를 들어 인공호흡기나 시술 수술 또는 응급상황시 큰병원 이송하는것 등 안 하기로 결정하신 분들만 들어간다는 전제에요.
    그냥 약주사수액 정도만 하시다가 가시기로 결정하신분들이
    가시기전까지 인간의로써의 존엄성을 유지하시다 가는곳이죠.

  • 22. 그리고
    '23.4.23 9:35 AM (223.38.xxx.25)

    여기 들어가는 노인분들은
    적극적인 치료 예를 들어 인공호흡기나 시술 수술 또는 응급상황시 큰병원 이송하는것 등 안 하기로 결정하신 분들만 들어간다는 전제에요.
    그냥 약주사수액 정도만 하시다가 가시기로 결정하신분들이
    가시기전까지 인간의로써의 존엄성을 유지하시다 가는곳이죠.
    지금 형태의 수용소같은 요양병원은 이게 안되잖아요.

  • 23. 요양병원
    '23.4.23 9:37 AM (220.122.xxx.137)

    요양병원은 병원이라 의사가 상주해야 해요.

    의사가 요양병원 입원 환자들을 진료해요.

    필요하면 큰 병원으로 보낼지 판단하고요.

    요양병원인데 간호사가 입원환자를 진료 하게 한다고요??

    큰 병원으로 갈지를 판단한다고요??

    간호사가 환자를 진료하게 하자는 거죠??

  • 24. 요양원
    '23.4.23 9:37 AM (123.212.xxx.113)

    간호사가 운영하는 요양원 가시고 정기적으로 병원 다니시면 되는거죠 간호사도 전문대까지 따지면 폭이 너무넓어요 다 4년제이고. 전 정말 무서워서 더 그런곳은 부모님 모시지 못할것같네요

  • 25. 요양병원
    '23.4.23 9:39 AM (211.206.xxx.191)

    아니고 원글님 재안처럼
    어린이집 자리에 노인돌봄동동체 허가는 아주 좋겠네요.
    거동 할 후 있는 분들은 등하원 하시는 거죠.
    노인정이 있다지만 동네 하나 있고
    위치가 내집에서 멀면 못 가시던데.

    아무튼 노안돌좀에 창의적인 대안이 사회 합의적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 26. ...
    '23.4.23 9:39 AM (203.243.xxx.180)

    요양원은 몰라도 병원이라는 이름리 붙여지면 안돼죠. 간호사와 의사는 천지차이예요. 그럼 약사도 되고 한의사도 되고 물리치료사도 되지 않을까요?

  • 27. 요양병원=의사진료
    '23.4.23 9:43 AM (39.7.xxx.174)

    요양병원은 병원이라 의사가 상주해야 해요.

    의사가 요양병원 입원 환자들을 진료해요.

    필요하면 큰 병원으로 보낼지 판단하고요.

    요양병원인데 간호사가 입원환자를 진료 하게 한다고요??

    큰 병원으로 갈지를 판단한다고요??

    간호사가 환자를 진료하게 하자는 거죠?? 2222

  • 28.
    '23.4.23 9:44 AM (223.38.xxx.25)

    요양병원은 병원이라 의사가 상주해야 해요.

    의사가 요양병원 입원 환자들을 진료해요.

    필요하면 큰 병원으로 보낼지 판단하고요.




    이게 현행제도에요.
    근데 법을 바꿔야 하는 시대의 변화를 보셔야죠.
    지금 시스템은 예전 인구폭발적으로 태어나고
    환갑전에 많이들 죽던 시절에 만들어진거잖아요.
    지금은 인구는 폭발적으로 안 태어나고
    환갑후까지 오래오래 살아요.
    사회시스템 자체가 바뀌는건데
    여기에 발맞춰 제도를 바꾸지 않으면
    우리들 늙으면 늙은이들 너무 많아서 저 수용소같은 요양병원도 못 들어가 길바닥에서 죽을수도 있겠어요.
    우리애들이 돌봐주겠어요?

  • 29. 병원-간호사진료?
    '23.4.23 9:45 AM (118.235.xxx.46)

    요양병원인데 간호사가 입원환자를 진료 하게 한다고요??

    큰 병원으로 갈지를 판단한다고요??

    간호사가 환자를 진료하게 하자는 거죠?? 333333

  • 30. 아ㅠ
    '23.4.23 9:46 AM (223.38.xxx.25)

    요양병원은 병원이라 의사가 상주해야 해요.

    의사가 요양병원 입원 환자들을 진료해요.

    필요하면 큰 병원으로 보낼지 판단하고요.

    요양병원인데 간호사가 입원환자를 진료 하게 한다고요??

    큰 병원으로 갈지를 판단한다고요





    정말 답답하시네.
    원글과 댓글에 썼잖아요.
    좀 읽어보셔요.
    여기 들어가는 노인분들은
    적극적인 치료 예를 들어 인공호흡기나 시술 수술 또는 응급상황시 큰병원 이송하는것 등 안 하기로 결정하신 분들만 들어간다는 전제에요.
    그냥 약주사수액 정도만 하시다가 가시기로 결정하신분들이
    가시기전까지 인간의로써의 존엄성을 유지하시다 가는곳이죠.
    지금 형태의 수용소같은 요양병원은 이게 안되잖아요.

  • 31. 큰병원
    '23.4.23 9:47 AM (223.38.xxx.25)

    이송은 "안" 하는걸로 결정하신 분들이라고요!

  • 32. ㅇㅇ
    '23.4.23 9:47 AM (218.51.xxx.83) - 삭제된댓글

    병원 기본이 의사가 있는 건데 무슨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 33. 뭐라는건지
    '23.4.23 9:49 AM (222.101.xxx.29) - 삭제된댓글

    법을 왜 바꿔요?
    그런 식이면 법무사도 변호사 사무실 열수 있어야 하고
    조무사도 수술할수 있어야 하고
    중개보조원도 계약서 쓸수 있고
    고졸도 학교 선생님 시키면 되겠네요

  • 34. 노인요양병원
    '23.4.23 9:50 AM (223.38.xxx.25)

    특히 큰병원 치료까지는 안 하기로 결정한분들은
    전문적인 진료보다는 돌봄에 치중하고 치료는 간단한 약처방 주사 수액정도만 하시는데 이걸 의사들이 하겠냐고요
    그러니 현재는 크게 요양병원 짓고 그냥 수용소처럼 운영해서
    수익을 극대화시키는 형태인데 이게 참 마지막 가시는길 비참하게 하고요.

  • 35. 뭐라는건지
    '23.4.23 9:51 AM (222.101.xxx.29)

    타이틀은 괜히 붙이는게 아닌데
    요양소라고 하면 되는걸 왜 굳이 병원타이틀 줘야 한다니

  • 36. 네네
    '23.4.23 9:52 AM (223.38.xxx.25)

    극렬히 반대하시는 분들은 늙어 지금같은 수용소형 요양병원 들어가셔서 간병인들 구박 받으면서 인간이하의 삶을 연명하셔요.

  • 37. ㅇㅇ
    '23.4.23 9:53 AM (222.101.xxx.29)

    원글 식이면 법무사 사무실은 로펌이네요

  • 38. 프린
    '23.4.23 9:56 AM (183.100.xxx.75)

    미치겠네요
    의사엄마가 반대하는게 아니고 간호사,간호사엄마 희망사항 꿈 아녀요?
    의사 간호사가 괜히 있는게 아니고 하는 공부의 폭도 달라요
    아는거만 보인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데 짧은 지식으로 요양이 아니라 사람잡을 일 있나요

  • 39. 에구
    '23.4.23 9:56 AM (223.38.xxx.25)

    뭐라는건지
    '23.4.23 9:51 AM (222.101.xxx.29)
    타이틀은 괜히 붙이는게 아닌데
    요양소라고 하면 되는걸 왜 굳이 병원타이틀 줘야 한다니


    요양원에 있다가 변비약이라도 처방받으려면 환자 휠체어든 엠뷸런스든 태워서 의사한테 데리고 가야 해요.
    이게 현 시스템이에요. 그냥 자식들한테 짐덩어리 존재.
    이 시스템이 그리들 좋으세요?

    가정식 요양병원에서 간다한 약처방같은건 즉시 처방받아 먹으면 해결인데..

    어쨋든 지금 시스템을 극렬히 찬성하시는 분들은
    늙어 지금같은 수용소형 요양병원 들어가셔서 간병인들 구박 받으면서 인간이하의 삶을 연명하다 세상 뜨는게 바람직하고 바꿀 마음이 조금도 없나봐요

  • 40. ㅇㅇ
    '23.4.23 9:56 AM (222.101.xxx.29)

    의사없이 어떻게 병원이 되냐는 말에 한다는 반박이
    싫으면 늙어서 수용소형 요양원 가라니 수준 어쩔….
    혹시 간호사 욕먹이려는 지능 안티에요?

  • 41. 에구
    '23.4.23 9:57 AM (223.38.xxx.25)

    의사없이 어떻게 병원이 되냐는 말에 한다는 반박이
    싫으면 늙어서 수용소형 요양원 가라니 수준 어쩔….
    혹시 간호사 욕먹이려는 지능 안티에요



    온갖 고상한 말로 반박을 하셔도
    결론은 지금의 비참한 수용소 형태를 유지하자는 거잖아요.

  • 42. 원글님
    '23.4.23 10:00 AM (211.248.xxx.147)

    님이말씀하시는 노인 그룹홈개념은 이미있어요. 요양 병원은 당연히 의료법상 의사나 한의사가 해야죠. 어떤 약처방이나 수액처방이든 간단한건 없어요. 사람몸에 직접투입하는건데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교육을 받은사람이 하고 책임도 지는거구요.

  • 43. 하아
    '23.4.23 10:01 AM (222.101.xxx.29)

    의사가 약처방 하는게 수용소 형태 유지라니
    벽이네요 벽

  • 44. 원글님
    '23.4.23 10:02 AM (211.248.xxx.147)

    원글님말씀대로면 가장 이상적인건 가정에서 인간답게 살다가 죽는건데 이미 간호사들이 방문간호도 할 수 잇구요. 그걸 활성화해야지 의사가 요양뱡원하면 수익성증대하니 노인학대고 간호사가 소규모하면 인간적일거다 이건 착각이죠. 모든 사업은 이익극대화를 추구해요.

  • 45. 그럼
    '23.4.23 10:03 AM (223.38.xxx.25) - 삭제된댓글

    반대하는 분들은 대안이 있어요?
    그냥 무조건 지금의 비참한 수용소 형태를 유지하자에요?
    가서 보세요. 얼마나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는지..
    더 심각한 문제는
    100만명 태어난 70년생 전후들이 노인병원 들어가게 될
    20년쯤 후부터는 이 수용소같은 노인병원도 부족해요.
    진짜 남녀 공용병실에 같이 누워서
    아래 속옷도 안 입히고
    욕창 생긴다고 이불도 안 덮어주고 오픈하고 있습디다.
    이런곳에서 늙어 누워 계실거에요?

  • 46. 그럼
    '23.4.23 10:05 AM (223.38.xxx.25)

    반대하는 분들은 대안이 있어요?
    그냥 무조건 지금의 비참한 수용소 형태를 유지하자에요?
    가서 보세요. 얼마나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는지..
    더 심각한 문제는
    100만명 태어난 70년생 전후들이 노인병원 들어가게 될
    20년쯤 후부터는 이 수용소같은 노인병원도 부족해요.
    진짜 남녀 공용병실에 같이 누워 있을수도 있어요.
    지금도 기저귀 자주 갈기 귀찮다고
    아래 속옷도 안 입히고
    욕창 생긴다고 이불도 안 덮어주고 오픈하고 있는 경우도 허다해요.
    이런곳에서 늙어 누워 계실거에요.

    물론 제 개인 생각인데
    이보다 더 좋은 대안 있으면 환영이죠.

  • 47. 한마디로
    '23.4.23 10:06 AM (222.101.xxx.29)

    지금 간호사들 요양사업은 한계가 있으니 지위도 높이고 전문가 내매 풍기며 이윤도 높이는 병원설립 허용해달라 우기는 거네요.
    간단해요. 지금이라도 의대가세요. 안되는 거 되게 해달라 우기지 밀고요.

  • 48. ..
    '23.4.23 10:07 AM (222.111.xxx.105)

    제발 열심히 공부하고 진심다해 환자들 케어하는 훌륭한 간호사 선생님들 좀 가만히 놔둬주세요 이런 글이 간호법반대에 빌미가 될까 우려스럽습니다
    간호법도 반대하는 의사들이 저걸 허용하겠습니까?
    힘든 간호사들 위해 시스템개선이나 환자들 인식개선에 더 힘보태주세요
    의사될 생각도 병원장될 생각도 없습니다

  • 49. 노노
    '23.4.23 10:09 AM (223.38.xxx.25)

    의사가 요양뱡원하면 수익성증대하니 노인학대고 간호사가 소규모하면 인간적일거다 이건 착각이죠. 모든 사업은 이익극대화를 추구해요.


    누가 해서 더 좋고 나쁘다가 아니라
    지금처럼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대규모가 아닌
    도심내 쉽게 접근할수 있는 소규모 가정식이 포커스에요.
    후자가 훨 인간적인건 상식 아니겠어요?
    보는 눈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지금 요양병원은 의사들이 반대해서 cctv도 못 달지 않나요?
    소규모로 운영되면서 cctv달아 자녀들이 실시간 볼 수 있게 해주공

  • 50. 그리고
    '23.4.23 10:11 AM (223.38.xxx.25)

    저런식으로 운영되면 큰 돈은 벌수가 없어요. 국립 어린이집 원장이 수익극대화를 위해 뭘 할수 있고 큰 돈 벌던가요?
    같은 개념이죠

  • 51.
    '23.4.23 10:12 AM (106.101.xxx.162)

    노인들 요양 부분에 대한 문제는 공통적으로 선진국이나 다른 나라도 고심하고있는 사회 문제인데..
    원글처럼 해법을 제시하는 국가가 있긴한가요.
    어느 국가도 채용하지 않은 방법을 의료서비스 우수한
    우리나라가 받아들여야 하는 당위성이 없는데..
    왜 그러시는거죠?

  • 52. 윗님
    '23.4.23 10:15 AM (223.38.xxx.25)

    지금 우리니라 고령화가 세계 1위에요. 우리나라 심각해요.
    출산율은 전세계 꼴찌에요

  • 53. 그리고
    '23.4.23 10:17 AM (223.38.xxx.25)

    위에 기존 방문간호사제도를 활성화하면 된다는데 이것도 좋겠네요.
    그런데 어디로 방문을 가요?
    결국 그 노인은 자식집에서 살고 있어야 한다는 건데
    자식들이 다 안 모신다는데요?

  • 54. ㅇㅇ
    '23.4.23 10:23 AM (222.101.xxx.2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고령화와 간호사가 병원장 되어야 하는게 무슨 연관이
    있죠?
    원글은 의사나 간호사나 별 차이 없다는 데 그런 식이면 간호사들은 혈압재고 주사 찌르는 것 말고 별로 하는것 없으니 그냥 요양보호사 자격증 딴 사람들이면 다 병원 개원 가능하게 하면 되겠네요.
    주사 찌르는건 유튭에서 배우라고 하고, 검색엔진으로 물어보고
    원글 말처럼 아주 간단하니 수액은 그냥 약국에서 팔고 아무나 사서 맞을 수 있게 하고요. 예전 좋아하시는데 예전엔 그랬잖아요.

  • 55. ㅇㅇ
    '23.4.23 10:23 AM (222.101.xxx.29)

    우리나라 고령화와 간호사가 병원장 되어야 하는게 무슨 연관이
    있죠?
    원글은 의사나 간호사나 별 차이 없다는 데 그런 식이면 간호사들은 혈압재고 주사 찌르는 것 말고 별로 하는것 없으니 그냥 조무사나 요양보호사 자격증 딴 사람들이면 다 병원 개원 가능하게 하면 되겠네요.
    주사 찌르는건 유튭에서 배우라고 하고, 검색엔진으로 물어보고
    원글 말처럼 아주 간단하니 수액은 그냥 약국에서 팔고 아무나 사서 맞을 수 있게 하고요. 예전 좋아하시는데 예전엔 그랬잖아요.

  • 56. ...
    '23.4.23 10:25 A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

    헛소리하네요.

  • 57. 네네
    '23.4.23 10:26 AM (223.38.xxx.25)

    윗님 그러니까
    제의견은 일개 의견이니 제 의견 반박에 힘 빼지 마시고요.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내보세요.
    없으신거잖아요.
    위에 썼지만


    100만명 태어난 70년생 전후들이 노인병원 들어가게 될
    20년쯤 후부터는 이 수용소같은 노인병원도 부족해요.
    진짜 남녀 공용병실에 같이 누워 있을수도 있어요.
    지금도 기저귀 자주 갈기 귀찮다고
    아래 속옷도 안 입히고
    욕창 생긴다고 이불도 안 덮어주고 오픈하고 있는 경우도 허다해요.
    이런곳에서 늙어 누워 계실거에요.

    물론 제 개인 생각인데
    이보다 더 좋은 대안 있으면 환영이죠.

  • 58. ...
    '23.4.23 10:29 AM (125.138.xxx.203)

    우리나라 고령화와 간호사가 병원장 되어야 하는게 무슨 연관이
    있죠?2222222
    본인이 간호사거나 자식이 간호사 맞네요

  • 59. 아휴
    '23.4.23 10:33 AM (223.38.xxx.25) - 삭제된댓글

    그저 반박뿐인 댓글들 보면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는 격이에요.
    지금 시스템 고수해야 해서 무조건 안된다니
    어이구

    그래도 대안을 쓰신 분들은 심각성이라도 느끼고 성의 있으신거고요.

  • 60. ㅇㅇ
    '23.4.23 10:34 AM (222.101.xxx.29)

    저도 싱글이고 혼자 죽을 상황인데 우리나라는 돈 되면 다해요.
    실버타은도 예전엔 비싸고 자리 없어 못 들어갔는데 지금은 잘 지어놔더 계약파기 속출이에요.. 주상복합이 그 역할 다 하거든요.
    저도 예전엔 나이들어 실버타운 생각 했는데 이젠 주복가야지로 바꿔어ㅛ고요
    요양원도 요양병원도 공짜 아니잖아요. 실버산업에 대기업 눈돌린지 오래고 돈 된다 싶으면 점점 고급화 되고 다양해질테니 간호사가 병원 못 세우면 우리나라 노인들 다 욕창에 시달리며 죽을거란 걱정은 넣어두세요.

  • 61. 에휴
    '23.4.23 10:35 AM (223.38.xxx.25)

    그저 반박뿐인 댓글들 보면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는 격이에요.
    지금 시스템 고수해야 해서 무조건 안된다니
    어이구 진짜 한숨 나온다

    그래도 현제도하에서 대안을 쓰신 분들은 심각성은 아시는것 같고요.

  • 62. 에고
    '23.4.23 10:37 AM (223.38.xxx.25)

    ㅇㅇ
    '23.4.23 10:34 AM (222.101.xxx.29)
    저도 싱글이고 혼자 죽을 상황인데 우리나라는 돈 되면 다해요.
    실버타은도 예전엔 비싸고 자리 없어 못 들어갔는데 지금은 잘 지어놔더 계약파기 속출이에요.. 주상복합이 그 역할 다 하거든요.
    저도 예전엔 나이들어 실버타운 생각 했는데 이젠 주복가야지로 바꿔어ㅛ고요
    요양원도 요양병원도 공짜 아니잖아요. 실버산업에 대기업 눈돌린지 오래고 돈 된다 싶으면 점점 고급화 되고 다양해질테니 간호사가 병원 못 세우면 우리나라 노인들 다 욕창에 시달리며 죽을거란 걱정은 넣어두세요.


    대부분의 노인들은 님처럼 돈이 없잖아요.
    마치 국립 어린이집 떨어지면 영유가면 되고
    수능 못 보면 유학가먼 되고
    취업 못하면 부모한테 건물 물려받아 건물주하면 되고랑 같은말인건 아시죠?

  • 63. ㅇㅇ
    '23.4.23 10:37 AM (222.101.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싱글이고 혼자 죽을 상황인데 우리나라는 돈 되면 다해요.
    실버타은도 예전엔 비싸고 자리 없어 못 들어갔는데 지금은 잘 지어놔도 계약파기 속출이에요.. 주상복합이 그 역할 다 하거든요.
    저도 예전엔 나이들어 실버타운 생각 했는데 이젠 주복가야지로 바꿔어ㅛ고요
    요양원도 요양병원도 공짜 아니잖아요. 돈 되고 센터징이 아닌 병원장 명예까지 되니 간호사들이 그거 해달라는 거고요.
    실버산업에 대기업 눈돌린지 오래고 돈 된다 싶으면 점점 고급화 되고 다양해질테니 간호사가 병원 못 세우면 우리나라 노인들 다 욕창에 시달리며 죽을거란 걱정은 넣어두세요.

  • 64. ㅇㅇ
    '23.4.23 10:39 AM (222.101.xxx.29)

    돈 없는데 요양병원은 어떻게 가요?
    요양병원 되면 국가가 의보로 커버해줄거라 믿으세요?

  • 65. ...
    '23.4.23 10:40 A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

    간병인 하는일을 간호사일로 취급해요?
    욕창관리 똥오줌치우기 간병인이 합니다.
    수용소는 무슨.

  • 66. ㅇㅇ
    '23.4.23 10:41 AM (222.101.xxx.29)

    지금도 재원에 허덕이는데 간호사들이 병원장 되면 힘든 노인 무료나 소액으로 맡아줄것 같진 않은데요

  • 67.
    '23.4.23 10:43 AM (106.101.xxx.140)

    고령화 사회를 준비해야하는 사실은 모두 알고있고
    사회적으로 대비해야한다는 공감대는 충분합니다.
    그러나 원글이 제시하는 방법은 대안이 아닙니다.
    아예 고려대상에서 제외되는 어처구니없는 제안이십니다.
    이걸 누군가 국회의원이 발의라도 하면 뭇매맞을겁니다.
    그래도 돈받고 발의해주는 의윈이 있는지 찾아보시는것이
    여기 게시판보다는 빠를것 같습니다.

  • 68. 참나
    '23.4.23 10:44 AM (223.38.xxx.25)

    ㅇㅇ
    '23.4.23 10:39 AM (222.101.xxx.29)
    돈 없는데 요양병원은 어떻게 가요?
    요양병원 되면 국가가 의보로 커버해줄거라 믿으세요?


    주변에 돈 넘쳐 비싼 실버타운(주복?)가능한 노인과
    너무 가난해서 요양병원 발도 못 딛는 노인
    두 부류 밖에 없어요?
    그 중간에 있는 대다수의 노인들은 안 보이세요?

  • 69. ㅇㅇ
    '23.4.23 10:48 AM (222.101.xxx.29)

    중간에 대다수 노인이 있는데 왜 그 대안이 간호사 병원장이죠?
    지금 원글 혼자만 열심인데
    지금 본인논리는 우리나라 젊은세대 취업난이 형편없다.
    이건 다 대기업 가려는 사회 때문이니 엎으로 중소기업도 대기업이라 부르자 이것과 비슷하다니까요.

  • 70. ㅇㅇ
    '23.4.23 10:50 AM (222.101.xxx.29)

    지금 원글은 결론을 간호사 병원장으로 세워놓고 이런저런 논리 주워 맞추려 하니 내용도 산으로 가고 공감도 제로인거에요

  • 71. 지금
    '23.4.23 10:52 AM (223.38.xxx.119)

    222.101.xxx.29님 열심히 반박하시는데 그 정성은 존중해요.
    그럼
    혹시 대안은 있으세요?
    이 정도로 열성적으로 반박하실 정도면 대안도 있으시죠?
    이번엔 그것 좀 들어봅시다!

  • 72. ㅇㅇ
    '23.4.23 11:00 AM (222.101.xxx.29)

    대안을 왜 제가 만들죠? 그건 의료계와 전문가 정부가 만들어야죠.
    그리고 꼭 원글 같은 스타일이 우기다 말 막히면 대안 있어? 아니면 내가 옳아 이런 식인데요.
    대부분 사람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대안이 없어도 최소한 저 대안은 말도 안된다 판단은 가능해요. 여기 댓글 분위기 싸한것 처럼 지금 원글은 말도 안되는 제안을 하는거고요.

  • 73. ....,,
    '23.4.23 11:02 AM (221.157.xxx.127)

    간호사는 지방전문대나와도 간호산데 예전엔 반에서 하위권도 많이갔는데 지금까지 의사지시로 주사링거놨지 의사처방없이 맘대로 뭘할건데요..

  • 74. ㅎㅎ
    '23.4.23 11:02 AM (223.38.xxx.249)

    222.101.xxx.29님
    잘 알았어요~

  • 75. 간호사들이
    '23.4.23 11:20 AM (118.235.xxx.66)

    환자구박하는건 못본분이신가? 간호사가 정말 백의의 찬사인줄 아세요? 혼자 열심히 간호사 개원허용해달라하세요 다들 반대하는걸 보면서도 우기기라니

  • 76. 병원가면
    '23.4.23 11:37 AM (124.5.xxx.230)

    간호사들이 의사보다 더 갑질해요. 거기부터 틀렸어요. 전 간호사한테 검진받기 싫구요. 현제도를 잘 보완해서 씁시다요.

  • 77. ㅣㅏㅓㄴ보
    '23.4.23 12:00 PM (175.211.xxx.235)

    그냥 죽기직전 양반들 치료없이 모아놓자는 거네요 원글 말은
    어차피 치료에 대한 판단은 의사가 해야하니까
    죽음의 수용소네요

  • 78. 원글님
    '23.4.23 12:11 PM (1.234.xxx.165)

    의견중 소규모,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 요양시설을 마련하자는 것은 중요한 의견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관점에서 데이케어가 있는 거고요. 이건 낮시간만 이용가능이니 24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주거지(아마도 자녀나 가족의)와 가까운 건 중요한 지적이라고 생각해요.

    그 동안은 일종의 님비때문에 못했어요.

    그런데 이 시설을 요양원이냐 요양병원이냐 간호사가 원장이 될 수 있느냐 아니냐 때문에 공감을 못받고 계신거죠.
    원글님이 얘기하는 건 요양원에서 대부분 가능한 겁니다. 다만 수액 등 처방은 의사가 있어야하는데 그건 지역내 개원의들과 협진체제를 맺거나 방문의사제도, 자문의사제도 등으로 해결가능한 겁니다.

    그런게 안되는 가장 큰 이유는 님비시설이라고 지역내에서 임좋아해서 그래요. 비어가는 어린이집을 그런 요양시설로 이용하면 편리하고 좋죠. 그게 안되는건 입주민회의나 동네사람들이 반대해서예요.

  • 79.
    '23.4.23 12:27 PM (39.125.xxx.34) - 삭제된댓글

    입소자 6명에 간호사 1명 간병인 2명이요?
    밤에 간병 안하고 퇴근해요? 아님 셋이서 3교대 하나요?
    3교대하면 1인6명 케어인데 그럼 현재랑 똑같은거 아녀요?
    그 사람들은 쉬는날도 없고 휴가도 안나가요? 그럼 노인들은 누가 케어해요? 밥은요? 밥은 누가해요? 간호사가 해요? 청소는요? 청소도 간호사가 해요?
    대체인력없어도 사람만 5명인데 그 사람들 인건비만 천오백은 들어가겠죠? 아직 건물 임차료 식자재 등등은 계산도 안했어요 대충 환자 일인당 3백은 나오겠네요 그럼 3백은 누가 지불할까요? 정부? 환자? 3백내고 그런 서비스 수용 가능해요?

  • 80. ...
    '23.4.23 1:11 PM (118.37.xxx.38)

    요양원을 잘 모르는 사람이 글을 썼네요.
    요양원은 간호사가 상주하고 복지사와 요양사가 있지요.
    큰 병 나면 대학병원 가지만
    보통은 근처의 병원에서 내과 신경과 전문의가 촉탁의사로 일주일에 한 번 와요.
    혈압약 같은건 그분들이 처방해주고
    간호사나 복지사가 근처 약국에서 일괄 구입해서 주고 입소비 청구할 때 같이 약값도 지불합니다.
    지금 요양원도 9명 소규모부터 수백명 대규모까지 다양해요.
    잘 알아보고 글을 쓰셨으면 좋겠어요.
    의사가 상주 안하지만 1주일에 한번씩 와서 전실 돌면서 상태 살펴봅니다.
    그분이 큰병원 가라고도 하시고
    곧 돌아가실 분은 1인실로 옮겨서 임종보라고 조언도 해주세요.

  • 81. ..
    '23.4.23 2:06 PM (110.235.xxx.40)

    전 원글님 의견에 찬성이요~
    의사가 처방 잘못내려서 간호사선에서 거르는 경우 허다해요
    의사면 다 의느님인줄 아나...

  • 82. 차라리
    '23.4.23 2:12 PM (223.38.xxx.204)

    그럼 의사수를 늘려야죠
    진료는 의사에게 간호는 간호사에게 이게 맞죠

    간호사는 간호사일뿐 간호 잘하고요~

  • 83. ㅇㅇ
    '23.4.23 2:15 PM (122.34.xxx.62)

    저두 찬성요. 오랜 임상경험있는 간호사들이 할 수 있는 일을 굳이 수도 부족한 의사들이 할 필요있나요? 아님 의대 정원을 늘려서 충분한 서비스를 받게 해주던지.

  • 84. love
    '23.4.23 2:55 PM (220.94.xxx.14) - 삭제된댓글

    간호사들이 얼마나 못됐는지 못보셨군요

    남편이 병원해서 가끔 출근하는데
    요양병원서 온 환자와
    같이 온 요양사가
    치매노인을
    너무 너무 함부로 대하는거에요
    학대수준
    남일에 간섭안하는데 직원들이 보호자한테
    알리라고 성화에 보다못해
    전화드렸는데
    요양사가 아니라 그요양병원 간호사였어요
    더 끔찍한건 자녀들이 그학대를 알고있었던거
    암튼 현실에선 사건 많은데

    간호사들이 뭘 한다구요
    절대 안됩니당

  • 85. love
    '23.4.23 2:56 PM (220.94.xxx.14)

    간호사는 오더받아
    간호만 열심히
    그것도 제대로 못해요

  • 86. 요양원 보니
    '23.4.23 9:05 PM (125.180.xxx.79)

    의사가 운영하는 요양원보다 간호사가 운영하는 요양위ㅣㄴ이 백배 낫더군요.
    제눈으로 직접 확인한거라 의사들은 거의 사업 마인드, 간호사는 환자중심 이었어요.

  • 87. 의사가
    '23.4.27 6:00 PM (175.207.xxx.11)

    있으면 요양병원 의사가 없으면 요양원이에요.

    그런 요양원 찾아가면 되죠. 왜 요양병원에 의사 대신 간호사가 있길 원하세요?

    요양원도 좋은 곳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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