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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쉽고 간단한데 왜 사먹는지 모르겠는 음식

조회수 : 32,845
작성일 : 2023-04-23 06:23:25
소개 좀 해주세요
어떤 분이 삼계탕이라고 해서
오늘 점심에 해먹을까 생각 중인데
재료 다 때려넣고 한꺼번에 끓이기만 하면 되는 거
이런게 제일 쉽고 간단하지 않나요?
IP : 110.11.xxx.252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3 6:53 AM (182.220.xxx.5)

    떡볶이요.

  • 2. ..
    '23.4.23 6:53 AM (182.220.xxx.5)

    제육볶음도 쉬워요.

  • 3. ..
    '23.4.23 7:01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말씀대로 삼계탕 백숙 이런 거 맞죠.

  • 4. ....
    '23.4.23 7:01 AM (219.255.xxx.160)

    스파게티

  • 5. 다 쉬움
    '23.4.23 7:02 AM (112.161.xxx.37)

    김밥 한 줄
    잡채 조금 먹을거 아닌 담에야
    다 쉬워요 가성비 문제 and 정리문제
    삼계탕은 생닭 만지고 씻고 하는게 싫은거고요
    해보면 다 쉬워요

  • 6. ...
    '23.4.23 7:10 A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

    약밥~~~

  • 7. ㅇㅇ
    '23.4.23 7:12 AM (96.55.xxx.141)

    전 감자탕... 냄새때문에 한번 끓인 물 버리는거 빼곤 쉬워서 집서 종종 해먹어요.

  • 8. ..
    '23.4.23 7:15 AM (14.41.xxx.61) - 삭제된댓글

    전 파스타요,

  • 9. ..
    '23.4.23 7:18 AM (182.220.xxx.5)

    돼지갈비찜도 쉬워요.
    고기요리는 대부분 쉬워요.

  • 10. ..
    '23.4.23 7:19 AM (220.78.xxx.253)

    삶기만 하면 되는거
    삼계탕 수육 사태찜 족발
    다 쉬워요

  • 11. ...
    '23.4.23 7:26 AM (183.100.xxx.221)

    저도 스파게티 왜사먹는지 모르겠어요 마트에서 청정원 스파게티 세일하는데 스파게티소스 600g 한병+스파게티면 3인분 묶어서 3900원에 세일하는데 이정도면 소스 넉넉하게 3인분을 배터지게 먹을 수 있어요. 양이 왠만한 남자보다 많은 저는 2번으로 나눠먹지만 식당에선 두젓가락이면 없어지는 주제에 비싸기만 하고

    스파게티 소스 따로 가미할 필요 없이 스파게티면 8분 쌂아서 스파게티소스랑 잘 비벼서 후라이팬에 볶아주면 되더라구요. 밖에서 사먹는거보다 훨 맛있어요

  • 12. 심지어
    '23.4.23 7:30 AM (1.227.xxx.55)

    라면도 사먹는데 왜겠어요.

    삼계탕은 말로 하면 간단한데 막상 닭 손질하고 싱크대, 가위 등 다 소독하고
    큰 냄비에 삶았다가 기름기 제거하고 냄비 씻어내고 먹고 뼈 처리하고 등등
    수반되는 부수적인 이들이 많아요.
    그렇게 간단하다고 볼 수 있는 음식이 아니예요.

  • 13. ㅇㅇ
    '23.4.23 7:37 A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

    미역국
    김치찜.찌개
    김치볶음밥
    단 맛있는 김장김치가 있어야죠

    김치만 있음 밥 하는 동안
    뚝딱 반찬 서너가지 만들 수 있어요
    김치.어묵.두부 삼종세트로 조림
    김치깔고 고등어 조림
    김치전
    김치말이 국수등등
    두세명 먹을거 하기는 쉬워요
    인원이 많아지면 중노동~~~

  • 14. ……
    '23.4.23 7:37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육수내는거때문에
    삼계탕은 전문점에서 사먹든가
    반조리사먹어요
    압력솥에 해도 다르거든요

  • 15. ㅇㅇㄴ
    '23.4.23 7:48 AM (187.189.xxx.55)

    자도 김치찌개. 닭볶음탕

  • 16.
    '23.4.23 7:52 AM (121.134.xxx.168) - 삭제된댓글

    닭손질 기름떼고 데치고 불순물제거하고 나면 완성된음식 먹기싫어요
    맛이 없어서가 아니고 만들고 나면 속이 니글거려서 가족만 먹여요 제가 먹으려면 사먹어요

  • 17. 반찬가게
    '23.4.23 8:01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카레 사가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세상 밥하기 싫을때 하는게 카레인데...
    요즘은 마트에 닭볶음탕 찜닭등 양념팩이 잘 나와 있어서 그야말로 때려 넣기만 하면 되서 더 편해요.

  • 18. 제경우
    '23.4.23 8:27 AM (115.137.xxx.89) - 삭제된댓글

    뭐든 뒷처리가 제일 귀찮고 하기싫어요
    음식 만드는거야 먹을 생각하고 하겠는데
    다먹고 난 다음 설거지며 나와있는 양념들 제자리 정리, 남은 재료들 보관, 싱크대 음식물 튄 거 닦고 음쓰들 버리고 이런 등등

  • 19.
    '23.4.23 8:29 AM (14.44.xxx.53) - 삭제된댓글

    스파게티 부대찌개 콩나물국밥 된장찌개 동태찌개 김치찌개
    불고기 닭볶음탕 떡볶이 어묵탕 동태탕 대구탕 각종부침개
    멸치볶음 각종 조림 샐러드 각종 전종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찮아서 가끔씩 사먹고 싶음

  • 20.
    '23.4.23 8:48 A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닭 씻고 핏덩이와 기름 떼어내고 껍질 대강 벗기고 살짝 데쳐 기름물 한번 버리고 삶는 1인이라
    삼계탕이 간단하다는 말은 이해가 안 가네요
    씽크대도 깨끗이 닦아야 하고

  • 21. 그런데
    '23.4.23 8:56 AM (14.52.xxx.35)

    한방 삼계탕은 집에서 해먹기 힘들죠.
    코로나 걸린이후 기력 없을때
    한방삼계탕 사먹고 일어났어요.

    나는 콩나물 국밥과
    김치찌게 왜 돈주고 사먹는지 모르겠어요.

  • 22. 요새
    '23.4.23 9:04 AM (172.226.xxx.45)

    갈비찜도 요샌 양념이 너무 잘 나와서 갈비찜도 고기사서 양념에 재서 바로 끓여도 맛이 나더라구요

  • 23. 한국
    '23.4.23 9:21 AM (180.71.xxx.37)

    음식 어려운거 별로 없어요.
    간설파마+고추장 고춧가루 잖아요.
    근데 재료손질이 많죠ㅠㅠ

  • 24. ㅠㅠ
    '23.4.23 9:54 AM (121.101.xxx.190)

    전 삼계탕 어려워요. 손질을 많이 해야 해서
    한번 삶아서 껍질을 벗겨내요
    그리고 속도 깨끗하게 손질하고 씻어내요
    그게 귀찮아 자주 안해먹어요

  • 25. ...
    '23.4.23 10:02 AM (99.228.xxx.15)

    쌀 씻어 앉히면되는 밥도 하기싫어 햇반사먹는 시절인데요뭘..
    귀찮은거지 사실 알고보면 쉬운요리 천지죠.

  • 26. ..
    '23.4.23 10:14 AM (121.190.xxx.230)

    사실 김치도 절임배추 사서 하면 뚝딱인데
    몇 달은 든든하거든요. 사서 먹으면 아깝죠 근데 맘먹기가 힘든거에요 ㅋㅋ

  • 27. 간만맞으면끝
    '23.4.23 10:54 AM (110.70.xxx.228)

    간설파마+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종류 구분이 어려운데
    어떻게들 하세요?

  • 28. 그런가요
    '23.4.23 11:31 AM (183.103.xxx.191)

    퇴근 후에 넘 피곤하면 추천해주신 간단 음식조차도
    하기 싫더라구요. 세상에 간단한 음식은 없는 거 같아요;;;
    그건 내가 컨디션 좋을 때만..

  • 29. .::
    '23.4.23 11:33 A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

    재료 사오고(혹은 주문하고 포장 뜯어 분리수거해서 버리고)
    요리해서 냄새 풍기게 하고 남은 것 처리하고
    설거지 하고...
    이러는게 귀찮은거죠. 그 시간이 아까운거고

  • 30. 어후 쉽긴 개뿔
    '23.4.23 11:43 AM (112.167.xxx.92)

    여기댓 중에 카레가 1위임 근데 뭐요 감자탕이 쉽데 어이없구만 그래 감자탕이 쉬워서 감자탕집이 성행을 하겠어요 왜 김치도 쉽다그러지 김치가 쉬웠으면 슈퍼김들이 왜 널렸겠으며

    냄비엔 등뼈를 2시간을 끓여야 하고 거다 양념이며 첨에 핏물빼고 힘든 음식이구만 집안에서 냄새 오지게도 나는걸 냄새때문 사먹잖아요 여서 2시간 어쩌고하면 압력솥 어쩌고 나온다

    삼계탕이 쉽다 그러질 않나 김밥이 쉽덴다 일일히 재료들이 손이 가는것을ㄷㄷㄷ

  • 31.
    '23.4.23 11:45 AM (39.7.xxx.202)

    삼계탕 수육
    김치찌개

  • 32. ㅇㅇ
    '23.4.23 11:48 AM (59.8.xxx.216)

    양념 미리 만들어두면 김치야 쉽죠.^^ 먹을때마다 김치 담는거 아니잖아요. 잘하면 20일 이상 먹는데 김치는 가성비 좋은 반찬 맞아요.

  • 33. 쉽다는건
    '23.4.23 11:48 AM (121.190.xxx.95)

    입맛까다롭지 않은 사람들이나 가족들인경우일듯요.
    스파게티 시판 소스 정말 맛없던데요.
    전 시판소스에 버섯이랑 양파 해산물도 넣고 생토마토도 넣어서 먹어요. 그냥은 인스턴트 조미료맛이 ㅠㅠ
    물론 편한 맛에 먹는다면 면삶아 볶아먹면 끝이겠지만

  • 34. 하는건
    '23.4.23 11:53 AM (91.73.xxx.128)

    쉬운데
    재료손질과. 뒷정리가 제일 힘들죠
    저도 힘없고 아무것도하기싫을땐
    설거지하기싫어서 사먹으러가요
    그래서밀키트가 유행인거죠

  • 35. ……..
    '23.4.23 12:03 PM (118.235.xxx.87)

    해먹는 것.. 은 재료 구입, 세척과 손질, 조리, 뒷정리까지를
    포함한 일인데.. 조리 난이도 문제가 아니라 소요시간과 기름기
    뒷처리등의 번거로움때문이죠. 삼계탕이 쉬우면 갈비탕도 쉬운데요. 생닭만지면서 손질하는거, 먹고나서 뼈, 닭껍질등 쓰레기처리, 오래 끓여야하는 거, 큰 냄비 기름진 설거지..
    노동력 투입이나 돈이냐 덜 부담스러운 선택을 각자 하는 것일뿐.

  • 36. 김치찌개
    '23.4.23 12:15 PM (116.34.xxx.234)

    에 계란 후라이하고, 김이랑 드세요.

  • 37. 안수연
    '23.4.23 12:16 PM (223.62.xxx.23)

    재료 사오고(혹은 주문하고 포장 뜯어 분리수거해서 버리고)
    요리해서 냄새 풍기게 하고 남은 것 처리하고
    설거지 하고...
    이러는게 귀찮은거죠. 그 시간이 아까운거고222222
    집에서 놀면야 뭔들 어려울커 있나요?
    죙일일하고 집에서도 일할려니 뭐든게 쉽지가 않죠

  • 38. ..
    '23.4.23 12:49 PM (14.52.xxx.226)

    카레 짜장은 만들기 쉬운데, 그게 한번 하면 몇날 며칠 먹을만큼 양이 많아서요. 한번 먹고 끝내려고 반찬가게서 한팩 사기도 할거예요.
    게다가 감자 양파 당근 고기 다 있어야 하잖아요. 준비할게 넘 많아서 간단하게 사다먹을 수도 있죠.

  • 39.
    '23.4.23 12:51 PM (118.235.xxx.154)

    삼계탕 파는게맛있습디다

  • 40. ..
    '23.4.23 1:04 PM (124.53.xxx.243)

    쉬운요리에 감자탕이라니 손빠르신가봐요
    재료 준비 할것도 많고 뒷처리도 많고..

  • 41. ㅋㅋㅋㅋ
    '23.4.23 1:05 PM (118.235.xxx.109)

    다 쉽죠.
    공부도 앉아서 외우고 이해하면 되는건데
    뭐가 어렵겠어요.

  • 42. ------------
    '23.4.23 1:13 PM (125.180.xxx.23)

    삼계탕
    카레
    짜장밥...


    파스타는 파는게 더 맛있긴 함.

  • 43. 푸하하
    '23.4.23 1:19 PM (112.165.xxx.239)

    감자탕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

  • 44. lllll
    '23.4.23 1:32 PM (121.174.xxx.114)

    음식만드는건 어지간하면 다 간단해요.
    재료준비와 설거지가 힘들어서 그렇지.

  • 45. ......
    '23.4.23 1:49 PM (117.111.xxx.81)

    재료 사오고(혹은 주문하고 포장 뜯어 분리수거해서 버리고)
    요리해서 냄새 풍기게 하고 남은 것 처리하고
    설거지 하고.이러는게 귀찮은거죠. 그 시간이 아까운거고222222
    저 요리잘안하는데도 요리만 하라면 하나도 안힘들더라고요 심지어 다 맛있어요. 진짜 장보고 재료 손질하면 이미 뻗음.

  • 46. ..
    '23.4.23 2:05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닭손질 너무 싫은거 맞는데요 .. 닭껍질 .기름 손질에 가위 도구 씽크대 소독까지..구질구질 뒷처리 생각하면 사먹는거 이해가요

  • 47. 124
    '23.4.23 3:05 PM (210.221.xxx.13)

    부대찌개요 ㅎㅎ

  • 48.
    '23.4.23 4:16 PM (168.126.xxx.249)

    해먹기 쉬운건 많아요.
    손질과 뒷처리가 성가셔서 그렇지.
    그런의미에서 삼계탕 탈락요. 그 기름 뒷처리가 얼마나 귀찮은데..

  • 49. 연어초밥
    '23.4.23 4:40 PM (121.173.xxx.19)

    코* 에서 사온 남아 도는 연어로 연어초밥 해보고 깜놀 했어요.
    세상 쉽고 갓지은 밥에 하니 식감이 아주~~
    사먹는것은 따라오지 못하더라구요.

  • 50. 11
    '23.4.23 4:51 PM (1.227.xxx.201)

    나물종류요..
    특히 생나물 데쳐서 무치는 종류들.

    나물 손많이 가서 안한다는거 잘 이해가...

  • 51. ..
    '23.4.23 5:05 P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감자탕 압력솥에 해도 깔끔하게 하려면 손많이가요
    핏물 적당히 빼고 한번 데쳐서 씻은후 압력솥에 끓이거든요
    재료 한꺼번에 넣으면 기름제거 안되니 따로 삶은후 등뼈 건져내고 기름제거하고
    압력솥에 김치하고 우거지 넣어서 다시 무르게 끓이고
    그후에 그릇 옮겨서 양념 들어가요
    손 많이가요

  • 52. ..
    '23.4.23 5:18 PM (211.234.xxx.202) - 삭제된댓글

    장보고 무겁게 들고 오고 재료 손질하고 냉장고에 수납하고 요리하고 치우고 설거지하는 것도 기력 넘치고 시간 있어야 가능한 것
    쉬운 요리야 많지만 그 부대작업이 많고 길어서...
    어쨌든 가장 안 사먹는 요리는 계란프라이햄부침(안주) 라면 된장찌개 인 것 같아요. 그 셋은 상대적으로 간단하니까... 그런데 떡볶이는 간단한데도 사먹게 되네요. 치우기 싫어서 그런가

  • 53. ..
    '23.4.23 5:19 PM (211.234.xxx.202) - 삭제된댓글

    장보고 무겁게 들고 오고 포장 뜯고 분리수거하고 재료 씻고 손질하고 냉장고에 수납하고 요리하고 치우고 설거지하는 것도 기력 넘치고 시간 있어야 가능한 것
    쉬운 요리야 많지만 그 부대작업이 많고 길어서...
    어쨌든 가장 안 사먹는 요리는 계란프라이햄부침(안주) 라면 된장찌개 인 것 같아요. 그 셋은 상대적으로 간단하니까...
    그런데 떡볶이는 간단한데도 사먹게 되네요. 치우기 싫어서 그런가

  • 54. ..
    '23.4.23 5:21 PM (211.234.xxx.202) - 삭제된댓글

    장보고 무겁게 들고 오고 포장 뜯고 분리수거하고 재료 씻고 손질하고 냉장고에 수납하고 요리하고 치우고 설거지하는 것도 기력 넘치고 시간 있어야 가능한 것
    쉬운 요리야 많지만 그 부대작업이 많고 길어서...
    어쨌든 가장 안 사먹는 요리는 계란프라이햄부침(안주) 라면 된장찌개 부대찌개인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간단하니까...
    그런데 떡볶이는 간단한데도 사먹게 되네요. 치우기 귀찮고 튀김 순대 등등은 집에서 만들기 귀찮아서 그런 것 같기도

  • 55. 포장이나배달
    '23.4.23 5:44 PM (175.208.xxx.235)

    포장이나 배달 음식도 먹고 나면 분리수거해서 버려야하죠.
    음식이 남으면 냉장고에 넣던가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던가 해야하고요.
    밖에 나가서 식당에서 사먹고 들어오는게 제일 깔끔하죠.
    그나마 재료손질이라는게 필요 없는 요리는 김치찌개인듯.
    김치 넣고 고기 넣고 푹~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요. 파, 마늘 넣는것도 귀찮지만 이건필수
    계란후라이 하나 하고 조미김 꺼내고 햇반 데워 김치찌개에 먹는게 젤 간편한 집밥

  • 56. 삼계탕,수육
    '23.4.23 6:06 PM (14.5.xxx.73)

    세상에서 제일 간단하고
    과정이라고는 씻는거 말고 없죠
    다음은 수육!
    심지어 씻을필요도 없는 수육
    재료만 다넣으면 끝

  • 57. ...
    '23.4.23 7:38 PM (182.221.xxx.213)

    일하는 엄마가 되고 보니 시간이 없어 그래요.
    할 줄 알아요. 카레도 삼계탕도. 나물도 제가 한 게 더 우리 식구입엔 맞고요.

  • 58. ㅡ._
    '23.4.23 7:59 PM (210.96.xxx.10)

    감자탕이 쉽다니요 어이없구만 왜 김치도 쉽다그러지요 22222

  • 59. ㅋㅋ
    '23.4.23 8:24 PM (122.36.xxx.136)

    국수요 진짜 돈아까움 ㅋ

  • 60. ㅇㅁ
    '23.4.23 8:37 PM (125.182.xxx.58)

    컨디션좋을땐 할만하고. 아니면 다 힘들어요

  • 61. 저는
    '23.4.23 8:48 PM (211.49.xxx.99)

    닭요리 잘 안사먹어요. 삼계탕,닭볶음탕...등등..
    닭손질을 해보니 그 기름 어마어마해서...
    그리고 돼지갈비..이것도 제가 손질해야 직성이 풀려요.
    또,,,,국수랑 김치찌개? 이런거요.

  • 62. . ..
    '23.4.23 9:14 PM (221.162.xxx.205)

    라면밖에 없어요
    자취생이라고 생각해봐요
    삼계탕 닭볶음탕 김치찌개 좋아한다고 해먹나

  • 63. . ..
    '23.4.23 9:15 PM (221.162.xxx.205)

    국수 육수 따로 우려내고 소면 끓이고 간장다데기 만들고 간단하게라도 고명얹고
    탈락!

  • 64. 저렴하면
    '23.4.23 9:17 PM (118.235.xxx.219)

    이해나 되는데
    감빠스! 쉬운데 사먹는건 너무 비싸요

  • 65.
    '23.4.23 9:22 PM (118.32.xxx.104)

    크림파스타, 감바스

  • 66. 잡탕밥
    '23.4.23 9:29 PM (116.120.xxx.27)

    냉동해물 각종야채
    볶다가
    굴소스 간장 녹말가루물 참기름

  • 67. ...
    '23.4.23 9:35 PM (211.234.xxx.215) - 삭제된댓글

    요리는 초졸이 안되도 다 합니다.
    어려운 요리는 없어요

    어려워서 아니라 힘들어서
    꼼꼼한 사람들은 설거지 재료준비에 힘 다써요22222

  • 68. ...
    '23.4.23 9:36 PM (211.234.xxx.215)

    요리는 초졸이 안되도 다 합니다.
    어려운 요리는 없어요

    어려워서 아니라 힘들어서 소량이라 재료버리게 되어서지
    꼼꼼한 사람들은 설거지 재료준비에 힘 다써요22222

  • 69. 콩국수도
    '23.4.23 10:28 PM (211.224.xxx.56)

    무진장 쉬워요. 단, 스텐믹서가 반드시 있어야 돼요. 콩 8시간 담갔다가 끓는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식혀 믹서에 넣고 소금 좀 넣고 돌려 소면에 부으면 끝. 스텐믹서 없으면 면보에 걸러야 돼서 일이 많아져요.

  • 70.
    '23.4.23 10:35 PM (223.38.xxx.209)

    요리는 대부분 쉬운데 성가시고 궈찮고 피곤하고

  • 71. 저도
    '23.4.23 10:38 PM (74.75.xxx.126)

    직장 다니면서도 해 먹는 건 곧잘 해 먹어요.
    특히 갈비탕이나 꼬리곰탕 그냥 푹 끓이기만 하는 거 젤 쉽잖아요. 스테이크도 굽기만 하면 되고. 순두부찌개도 두부랑 시판소스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고. 왠만한 파스타도 카레도 소스 잘 나와있어서 하긴 쉽죠.
    근데 일다녀와서 그렇게 차려먹고 설거지까지는 도저히 못하겠어요. 그래서 주방은 언제나 폭탄맞은 상태. 냉장고도 정리가 안 되어서 문 열면 뭐 하나 튀어나오는 상태. 펜트리에 뭐 사다 쟁여놨는지 너무 꽉차서 못찾아서 썩혀 버리는 상태.
    남편은 퇴근할 때 배달시켜먹자고 하면 뭔소린 줄 착떡같이 알아듣죠. 자기도 설거지 하기 싫으니까요.
    우리집에서 집밥 타령하는 건 10살짜리 애늙은이 아이뿐이에요. ㅋㅋ

  • 72. ㅇㅇ
    '23.4.23 11:1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라면도 사먹는데..2 2
    위에 열거한음식들 진심인가요?
    저는 라면 국수 김치볶음밥 이런거 말하려고
    들어와보니
    와우ㅡ

  • 73. 감자탕
    '23.4.24 12:07 AM (124.53.xxx.169)

    뭐 어렵나요.
    끓이는 시간이 좀 걸릴뿐이지 한번 해 두면 몇낀 밑찬도 되고...
    참 싱싱한 뼈를 소량 사기가 힘들수도 있겟네요.

  • 74. 믹스커피
    '23.4.24 12:19 AM (218.50.xxx.198)

    믹스커피조차도 남이 타 주면 웬지 더 맛있잖아요~

  • 75. 떡국과칼국수
    '23.4.24 12:25 AM (108.41.xxx.17)

    다른 건 몰라도 떡국이랑 칼국수는 집에서 만든 것이 제일 맛나요.
    쉽고요.
    비빔국수도 쉽고요.

  • 76. 저는
    '23.4.24 12:27 AM (58.121.xxx.80)

    족발이요.
    집에서하면 국내산 족빌 1벌에 도매 5만원이에요.
    장족으로 2개요.
    족발 집은 국산하면 타산 안 맞는다고 다 외국산이더라고요.
    누린내 나서 43000원 주고 딸이 사온것 못 먹었어요.

    사위가 어머님 족발이 제일 맛있다고합니다.

  • 77. ....
    '23.4.24 12:58 AM (222.234.xxx.41)

    ㄴ 족발 삶는걸 집에서 한다고요???@.@

  • 78. 위에 위에님
    '23.4.24 1:00 AM (175.121.xxx.236)

    족발 레서피나 한번 풀어봐주시죠.ㅎㅎ

  • 79. .....
    '23.4.24 1:04 AM (222.234.xxx.41)

    아참 ㅋㅋ 여기 요리사이트였지ㅋㅋ

  • 80. ...
    '23.4.24 1:29 AM (121.134.xxx.249) - 삭제된댓글

    어려운 게 아니라 힘든 거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보통 집에서 해 먹는 음식들이 대단한 재주가 필요한 게 아니라서 어려운 건 많이 없지만 체력이 약하거나 게으르거나 하면 힘들고 귀찮아서 안하고 싶어지잖아요.

  • 81. ...
    '23.4.24 1:41 AM (223.39.xxx.86)

    감자탕 쉬워요...
    아구찜도 쉬운데 다들 어렵다 생각하더라구요..찜용콩나물 구하기가 요즘 힘들긴 하더라구요...
    전 샤브샤브가 밖에서 먹음 너무 비싸 집에서 먹을수 있는 가성비 좋은 음식이라 생각

  • 82. 크림
    '23.4.24 2:05 AM (125.129.xxx.86)

    너무 쉽고 간단한데 왜 사먹는지 모르겠는 음식...
    와 대단하시네요 모두들.
    아이디어 얻어갑니다. 감사해요

  • 83. 이런 글
    '23.4.24 2:34 AM (125.186.xxx.155)

    너무 좋아요 원글님,댓글님들 감사해요

  • 84. 김치 쉽던뎅.
    '23.4.24 3:07 AM (188.149.xxx.254)

    막손도 얼마든지 만드는 엉망 속재료 조합도
    생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는것도
    너무 쉽고 간단해서 허탈하기까지 했던 나는 뭔지.
    물론 시간이야 잡아먹는데, 두 포기정도로만 만드는데 시간이 한 네 시간 정도 걸렸나요.
    조금씩만 하니깐 금빵이더만요.

    내가 만들고나서부터는 사먹는 김치 못먹겠어요....이것도 김치라고 만들었냐.

  • 85. 콩국수도님~
    '23.4.24 5:19 AM (180.211.xxx.184)

    콩국수 엄청 좋아하는데 껍질 까기가
    너무 귀찮아 못해먹고 있어요.
    한일믹서기는 곱게 안갈아지던데
    스텐믹서기 어디 제품인지 알려주세요.^^

  • 86. ...
    '23.4.24 10:47 AM (119.196.xxx.69)

    비빔국수요
    김치 참기름 깨소금만 있으면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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