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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름하게 하고 다니는 지인은

ㅇㅇ 조회수 : 23,723
작성일 : 2023-04-22 23:22:29

나름 잘 배우고 수입도 괜찮고

집도 차도 있는데

좀 야상에 청바지 단발머리

핸드폰도 6년째 쓰고 좀 허름하게 입고다녀요


돈을 좀 쓰고 외모도 좀 가꿔야 대우받지 했더니


있는티 내고 자랑하는 순간

주변에 부탁하는 사람들도 가득찬다고

그냥 허름하고 없이 보이는게 편하데요

그리고는 자기가 볼때 제일 어리석은 사람이

자랑하고 다니는 사람 과시하는 사람이라고..


그래도 무시당하면 기분나쁘잖아했더니

오히려 그런 사람을 거를수 있는 리트머스가 될수 있다고..


아 저사람은 사람 겉모습만보고 판단하는 사람이구나

저절로 거리둘사람 알아보게 된다네요..


뭐 듣고 보니 나름 일리가 있더라구요

IP : 61.101.xxx.67
1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2 11:24 PM (118.235.xxx.101)

    꽤 친한 사이인가봐요.
    어지간히 친하지 않으면 남 입성 가지고 이러니 저러니 앞에 두고 말 못하잖아요

  • 2. ...
    '23.4.22 11:26 PM (119.149.xxx.248)

    있는자의 여유 ㅎ

  • 3. ....
    '23.4.22 11:2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뭐 얼마나 있길래 옷을 허름하게 입어 위장해야하는 정도인가요? ㅎ

  • 4. ..
    '23.4.22 11:30 PM (116.121.xxx.209)

    있는 자의 여유22222
    나름 현명하신 분이시네요.

  • 5. 좋른집 살고
    '23.4.22 11:30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큰차타고 좋른옷 입고 마사지 다니는데
    나한테 쓰고 줄 돈은 없구나. 하고 되게 서운해들 하는거죠.
    일단 그정도는 나한테 쓸 수 있잖아. 하고 달라고 다리 뻗는 사람 많더라구요.
    뭔지 알아요.

  • 6. 아니
    '23.4.22 11:31 PM (182.229.xxx.215)

    그러고다닌다고 무시하는 것도 웃기고
    그렇게 능력있고 재산있는 사람이면 사실 그런 걸로 무시하는거에 상처1도 안받아요
    자기가 가진 게 있는데 그런 걸로 급나누는 하찮은 사람한테 신경쓸 필요없죠

  • 7. 궁금하다
    '23.4.22 11:31 PM (121.175.xxx.13)

    전 허름까지는 아니지만 나머지 생각과 가치관은 저희 부부랑 완벽히 똑같네요 실제로 돈많으면 주변에 똥파리만 꼬이구요 가난해보인다고 사람 무시하는 사람은 오히려 그렇게 티내주면 거를수있어서 좋아요

  • 8. ㅇㅁ
    '23.4.22 11:32 PM (125.182.xxx.58) - 삭제된댓글

    지인분 말도 맞는데 현실에선 원글 말도 좀 노골적이지만 맞더라구요
    저도 되게 친한 사이인가보다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꾸밀줄 모르면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구요
    옷고르는것도 어렵고 샵에 들어가는 거부터가 부담이고
    입어보는것도 세상 힘이 들고
    그럴 에너지가 없고..옷 보고 고르고 입어보고 사오고 어쩌다 바꾸고
    이게 큰 일이더라구요 그걸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요
    제가 그렇거든요

    근데 확실히 옷 단정히 입으면 대우가 다르죠 그걸 알면서도 참 힘들어요

  • 9. ㅇㅁ
    '23.4.22 11:34 PM (125.182.xxx.58) - 삭제된댓글

    지인분 말도 맞는데 현실에선 원글 말도 좀 노골적이지만 맞더라구요
    저도 되게 친한 사이인가보다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꾸밀줄 모르면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구요
    옷고르는것도 어렵고 샵에 들어가는 거부터가 부담이고
    입어보는것도 세상 힘이 들고
    어쩌다 무례한 점원 만나면 너무 기분 나쁘고(점원없는 큰매장 옷은
    좀 덜이쁘고 싸지도 않고..)
    그럴 에너지가 없고..옷 보고 고르고 입어보고 사오고 어쩌다 바꾸고
    이게 큰 일이더라구요 그걸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요
    제가 그렇거든요

    근데 확실히 옷 단정히 입으면 대우가 다르죠 그걸 알면서도 참 힘들어요

  • 10. 이해는
    '23.4.22 11:36 PM (14.32.xxx.215)

    가는데 내 옷차림때문에 내가 무시당할 정도면 그것도 문제는 있다고 생각해요
    야상이라는게 솔직히 중년 여자가 어울릴리가 없잖아요ㅜ

  • 11. ㅇㅁ
    '23.4.22 11:37 PM (125.182.xxx.58) - 삭제된댓글

    지인분 말도 맞는데 현실에선 원글 말도 좀 노골적이지만 맞더라구요
    저도 되게 친한 사이인가보다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꾸밀줄 모르면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구요
    (지인분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이건 제 얘기요)
    옷고르는것도 어렵고 샵에 들어가는 거부터가 부담이고
    입어보는것도 세상 힘이 들고
    어쩌다 무례한 점원 만나면 너무 기분 나쁘고(점원없는 큰매장 옷은
    좀 덜이쁘고 싸지도 않고..)
    그럴 에너지가 없고..옷 보고 고르고 입어보고 사오고 어쩌다 바꾸고
    전 이게 큰 일이더라구요 그걸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요


    근데 확실히 옷 단정히 입으면 대우가 다르죠 그걸 알면서도 참 힘들어요

  • 12. ㅇㅁ
    '23.4.22 11:37 PM (125.182.xxx.58)

    지인분 말도 맞는데 현실에선 원글 말도 좀 노골적이지만 맞더라구요
    저도 되게 친한 사이인가보다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꾸밀줄 모르면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구요
    (지인분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이건 제 얘기요)
    옷고르는것도 어렵고 샵에 들어가는 거부터가 부담이고
    입어보는것도 세상 힘이 들고
    어쩌다 무례한 점원 만나면 너무 기분 나쁘고(점원없는 큰매장 옷은
    좀 덜이쁘고 싸지도 않고..)
    그럴 에너지가 없고..옷 보고 고르고 입어보고 사오고 어쩌다 바꾸고
    전 이게 큰 일이더라구요 그걸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요
    근데 확실히 옷 단정히 입으면 대우가 다르죠 그걸 알면서도 참 힘들어요

  • 13. 양면성
    '23.4.22 11:41 PM (211.250.xxx.112)

    다니는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멋져보일 생각이 없으니까요. 잘보이고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치장을 하겠지요

  • 14. 그러고
    '23.4.22 11:42 PM (59.1.xxx.109)

    다녀도 맘이 든든
    왜냐면 속이 알차니까
    울엄마가 그러고 사십니다

  • 15. ,,,
    '23.4.22 11:45 PM (118.235.xxx.159)

    얼마나 거지들이 들러 붙었으면 저럴까요

  • 16. ..
    '23.4.22 11:46 PM (14.47.xxx.152)

    맞는 말이긴 한데..

    한편으론..주변인들이 잘 사는 사람들이 없이 혼자만
    부자인가 싶기도 해요.

    자기랑 경제적 수준이 같이 사람들과 어울리면
    안해도 될 걱정이잖아요.

  • 17. ㅇㅇ
    '23.4.22 11:47 PM (175.207.xxx.116)

    주변이 어떠하길래
    돈 많으면 똥파리가 꼬이고
    뭘 부탁하려는 사람이 많다는 건가요

  • 18.
    '23.4.22 11:50 PM (122.36.xxx.160)

    저도 같은 가치관이라 이해가 돼요.
    허름하다기보다는 수수하게 하고 다니는편이죠.

  • 19.
    '23.4.22 11:53 PM (106.101.xxx.68) - 삭제된댓글

    이건 보통 혼자 독하게 자수성가 하신분들 그러더라구요~~
    어릴때 친구 주변 친척들 거의다 못살고 못배우고
    그런데 혼자 독하게 성공하신 분들은 이럴수밖에 없어요
    솔직히 너무 없는 사람들은 염치없게 변하기도
    좀더 쉽긴 합니다 다그런건 아니지만ㅇᆢㄷ

  • 20.
    '23.4.22 11:57 PM (106.101.xxx.85)

    어릴때 친구 주변 친척들 거의다 못살고 못배우고
    그런데 혼자 독하게 성공하신 분들은 이래요
    솔직히 너무 없는 사람들은 염치없게 변하기도
    하고 돈있다고 너무 잘 베풀다 나중엔 당연시하는 사람들
    생겨나고 특히 돈있고 어설피 베푸는 성격이면 데이고
    똥파리 꼬이기 쉽긴 숴워요 똥파리 안겪어본 사람들은
    모름 남자들이 말하는 퐁퐁녀 뭐 이런 인간들이죠
    학창시절 떡볶이만 잘사도 똥파리 꼬이는데요 뭐 ㅋ

  • 21. ㅎㅎ
    '23.4.22 11:57 PM (58.234.xxx.21)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굳이 허름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ㅎ
    죽을때 싸질머 지고 갈것도 아니고
    명품으로 휘감고 다니는거 아니면
    좀 깔끔하고 예쁘게 꾸몄다고 누가 뭘 부탁해요 ㅋ
    요즘 적당히 예쁘게 꾸미고 다니는 사람 너무 흔하잖아요
    그냥 그런 욕구나 관심이 없는거겠죠
    다른데에 돈 쓰는 즐거움이 있나보네요

  • 22. ker
    '23.4.23 12:01 AM (180.69.xxx.74)

    그럴수도 있어요
    좀 편하게 산다 싶으니 보험 다단계 친척들 돈빌려달라고 난리

  • 23. 그사람이
    '23.4.23 12:05 AM (123.199.xxx.114)

    처신을잘하는거에요.
    저 아는분도 고려짝 가방 들고 다니는데
    무려 치과의사

    성품이 또 훌륭
    공부 잘해 돈잘벌어 성품까지 얼굴도 여성스럽게 생겼어요.
    진짜 그러고 다녀도 하나도 안꿀릴만 하더라구요.

  • 24. ㅇㅇ
    '23.4.23 12:13 AM (73.86.xxx.42)

    같은 가치관. 리트머스 테스트도 동감

  • 25. ..
    '23.4.23 12:14 AM (223.33.xxx.233)

    주변까지 찾을거 없어요.
    가족중에 (결혼해서 생긴 가족 포함) 돈사고 치는 한 놈만 있어도
    사는게 징글징글해져요.
    나는 그런 서방 없고
    돈빌려달라 안방에 드러눕는 시동생도 없고
    울고짜는 시누이
    입만 열면 아쉬운 소리는 친정부모 없으면
    말을 마세요.

  • 26. 12
    '23.4.23 12:17 AM (110.70.xxx.100)

    처신을잘하는거에요 222

    현명함.

  • 27. ...
    '23.4.23 12:26 AM (119.193.xxx.136)

    그렇다고 그분이 진짜 가난해서 허름하게 하고 다니는 사람과 격의 없이 만날 수 있을까요
    더 경계하겠죠
    지인친척은 경제사정 알아서 들러붙는 파리들이 0으로 수렴 못하죠
    옷은 내 만족을 넘어서서 예의의 뜻이 있다고 생각해요

  • 28.
    '23.4.23 12:48 AM (125.191.xxx.200)

    그 분도 나름 적당히 하고 다니겠죠.
    원글님은 그 분 상황을 알고 있으니
    그 부자에 비해 좀 허름해? 보일 뿐 아닐지..

    솔직히 명품 백 시계 가진다고 다 부자 아니듯..

    제일 어리석은 사람이
    자랑하고 다니는 사람 과시하는 사람이라고..22
    실제 그런 사람들 사기꾼 붙는거 많죠..

  • 29. ..
    '23.4.23 12:55 AM (1.229.xxx.41)

    돈이 많아도 그냥 그분 수준이 그런겁니다. 가는 곳, 만나는 사람 등등이요. 허름한 옷이 창피하지 않은 그정도의 생활이요. 끼리끼리는 과학이라고 하는데 비슷한 재산정도를 가지고 그걸 여유있게 즐기는 사람들과 어울렸다면 절대로 저렇게 할수 없죠. 가는곳, 먹는 음식, 여행지, 하는 운동..다 달리질테니까요.

  • 30. ....
    '23.4.23 12:57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 허름하게 어딜 가면 , 예를 들어 백화점에 가면 본척 만척 대꾸도 안하고 옷도 안가져와요. 당연히 어떤 매장은 배낭에 운동화신고가도 엄청 친절하게 하는 매장도 있긴합니다. 하지만 어떤 매장은 ... 정말 기분이 너무너무 나쁘죠. 구두, 핸드백을 비싼거 하고 가면 매장 반쯤 걸쳐있어도 뛰어오고 제가 원하는 스타일 다 가져오고요. 명품매장에서는 어디까지 할인이 되는지 계산기로 재빠르게 두들겨서 바로 알려줍니다. 시간이 진짜 절약되죠. 반면 허름하게 하고 다니면 모든 것이 너무 힘들어져요. 모임에 가도 아무도 말 안걸고요. 제가 겪어서... 사실 허름하게 하고 다니면 성격이 좀 어둡고 소극적으로 보일 수도 있어서요. 게다가 허름한 옷은 낡아보이기도하고 지저분해보이기도해서 잘못하면 청결해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죠.

  • 31. ...
    '23.4.23 12:59 A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

    대충 다녀도.....
    배울만큼 배웠고, 돈 있고, 명예도 갖고 있다는 걸 주위에서 다 아니까!!!!
    언제든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자의 여유입니다.

  • 32. .....
    '23.4.23 1:05 AM (222.234.xxx.41)

    그냥 꾸미는거에 별생각없는데 니가꾸며애 대우받지이렇게 지인이 얘기하면 얘기해봐야 소용없겠다 싶어서 그냥 저러케 말한듯요

  • 33. . . .
    '23.4.23 1:13 A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부자도 아니고
    남편이 좀 연봉높은곳으로 이직했는데도
    저위 댓글처럼

    일단 그정도는 나한테 쓸 수 있잖아. 하고 달라고 다리 뻗는 사람 많더라구요 22222
    카톡 보내서 돈빌려달라하고
    안빌려줄꺼면 답장안해도 된다
    이런식의 황당한 경우도 자주 생김

  • 34. 취향이나
    '23.4.23 1:42 AM (211.206.xxx.191)

    가치관리죠.
    꾸미는 거 귀찮고 관심없는 사람도 있죠.

  • 35. 원글님 생각보다
    '23.4.23 1:53 AM (210.204.xxx.55)

    그 분 부자일 거예요.
    그리고 웬만하면 남 옷차림 지적하지 마세요.
    그 허름의 기준이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주위에 보면 남 외모나 옷차림 지적하는 인간들이
    더 수준 낮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예요. 진짜 어쩔 때에는 옆에서 듣는 내가 낯이 뜨겁다는...
    남 외모 그만 지적하라고 한번은 대놓고 얘기해도 모르더라고요.
    그 지적하는 거 때문에 모임 분위기도 너무 안좋구요. 나한테 대놓고 죄짓는 거 아니면 그러지 맙시다.

  • 36. 근데
    '23.4.23 2:21 AM (93.23.xxx.58) - 삭제된댓글

    자기는 있지만 티안내는 현명한 사람이고 남들은 다 돈보고 들러붙는 진상취급인가요
    어느 면으로는 너무 오만해보이네요.
    남 의식 너무 하고 사신다 ㅋㅋ

    아주 없는 거 아니면 기본은 하고 다니는 게 자연스러운거지
    자기 생활수준이 그저 그렇고 안목없고 게으른 걸 남들이 나빠서 그렇다고 뒤집어씌우는 것도 웃기고..

    허름이 아니라 보통으로만 하고 다녀도
    사람들이 돈달라고 들러붙지 않아요
    열손가락에 보석반지 끼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진짜 주변에 수준 낮은 사람들이 많은가봅니다.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리면 그렇지않을텐데..

  • 37. 그러니까
    '23.4.23 2:25 AM (91.73.xxx.128)

    굳이~~옷을잘입어야 하는이유가
    명품관가서 직원이 버선발로 뛰어나오고 알아서할인까지해주는 대접받고
    주변사람들이 어우야~~하면서 말걸어주길바래서 옷잘입고 다니라뭐 그런소리인가요?

    그런거 안해도 인생 아무지장없고
    심지어 옷을 잘안바꿔입고 다니는 사람이 굳이 명품관가지도않고 인간들 많이만나고다니지도 않아요

    사람마다 인생의 가치관이나 좋아하는분야가 다른데
    옷잘입는것 주변에 사람많아야 잘산다는 그런마인드도
    오만한거아닌가요? 개인적인취향문제죠
    남한테 피해준것도 아닌데 뭐가문제인지...

  • 38.
    '23.4.23 2:38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벗고 다니고 냄새나는거 아님 옷 지적질 좀 하지 마요
    그거 무례한거에요
    먼저 지적 안했음 그사람도 하지도 않았을 말이에요
    허름한게 싫음 취향에 맞는 쌔끈한 사람 찾든지
    자기도 다른 사람 없어 그 사람 만나는거면서
    바꿀 생각 있는 사람이였음 남 입는거 참고해서라도 바꿨을거에요
    님에게 잘 보이고픈 맘도 없는거고요

  • 39.
    '23.4.23 2:43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벗고 다니고 냄새나는거 아님 옷 지적질 좀 하지 마요
    그거 무례한거에요
    먼저 지적 안했음 그사람도 하지도 않았을 말이에요
    허름한게 싫음 취향에 맞는 쌔끈한 사람만 만나든지
    자기도 다른 사람 없어 그 사람 만나는거면서
    바꿀 생각 있는 사람이였음 남 입는거 참고해서라도 바꿨을거에요
    님에게 잘 보이고픈 맘도 없는거고요

  • 40.
    '23.4.23 2:45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벗고 다니고 냄새나는거 아님 옷 지적질 좀 하지 마요
    그거 무례한거에요
    먼저 지적 안했음 그사람도 하지도 않았을 말이에요
    허름한게 싫음 취향에 맞는 쌔끈한 사람만 만나든지
    자기도 다른 사람 없어 그 사람 만나는거면서
    바꿀 생각 있는 사람이였음 님이나 남 입는거 관심 보이거나 참고해서라도 바꿨을거에요
    님에게 잘 보이고픈 맘도 없는거고요

  • 41.
    '23.4.23 2:46 AM (218.55.xxx.242)

    벗고 다니고 냄새나는거 아님 옷 지적질 좀 하지 마요
    그거 무례한거에요
    먼저 지적 안했음 그사람도 하지도 않았을 말이에요
    허름한게 싫음 취향에 맞는 쌔끈한 사람만 만나든지
    자기도 다른 사람 없어 그 사람 만나는거면서
    바꿀 생각 있는 사람이였음 님이나 남 입는거 관심 보이고 참고해서라도 바꿨을거에요
    님에게 잘 보이고픈 맘도 없는거고요

  • 42. 한국사람기준허름
    '23.4.23 3:34 AM (172.58.xxx.42)

    한국에서는 무시 당하는 허름한 사람입니다.
    눈에 띄는 명품이 없거든요.
    그런데 뉴욕 고급 식당, 백화점등에서는 한번도 무시당한 적 없어요.
    한국 백화점 사람들이 무례한 거예요.

  • 43. ...
    '23.4.23 4:32 AM (117.111.xxx.49) - 삭제된댓글

    저도 옷차림 별 신경 안쓰고 다녀요
    남이 무시하든말든 남에게 대접 받고싶은 마음 없어요

  • 44. ㅇㅇ
    '23.4.23 4:41 AM (96.55.xxx.141)

    전 보통은 저러고 다니는데.....
    안그럼 가족들부터 지인까지 뭐라도 바라는 사람이 생겨요.
    친한 사람들한테는 종종 가볍게 밥사주고 그러는데 안친한 사람까지 그러면 진심 짜증나요.
    그리고 남이 날 무시하든말든 내 통장 든든하니까 신경 안쓰여요.
    근데 그분도 날잡고 어디 가는 날에는 제대로 꾸밀걸요ㅋ
    중요한 모임에는 저도 몇천 정도의 옷이나 주얼리로 꾸미거든요. 굳이 평소에 안그럴뿐이지.... 인생 편하게 사는 방법 중 하나예요.

  • 45. .,.
    '23.4.23 5:36 AM (121.133.xxx.218)

    그 야상과 허름해보이는 운동화 꽤 비쌈
    차는 독일차
    필요하면 잘 차려입어요.

    면티에 청바지만 입고 백화점 호텔 가도
    대접 잘해줍니다.
    자켓은 귀찮아서 차에 두고.

  • 46. 클로스
    '23.4.23 5:44 AM (223.38.xxx.185)

    그냥 돈 못쓰는 짠순이! ㅋ

  • 47. 도댜체
    '23.4.23 6:05 AM (41.73.xxx.78)

    누가 뭘 그렇게 부탁해요 ? 주변에 가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해가 안가는 말이고 그런 생각한다는게 좀 이성
    정상은 아니고 뭔가 꼬인 성격 같네요

  • 48.
    '23.4.23 8:33 AM (218.153.xxx.148)

    이해가 가는데… 특히 남자들이요
    걱정은 나누면 약점이 되고 자랑은 질투를 부르죠
    남편회사가 좀 잘되는데 온갖 사람들이 어이없는 부탁 많이하고
    심지어 지인들이 본인이나 자식들 좀 넣어 달라는 소리도 하고
    실제 규모 알면 더 난리 날듯해요
    남편한테 재산상황은 나보다 부자한테만 말하는 거라고 하는데 주의해서 안 듣는듯해서 걱정이에요

  • 49. ㅎㅎ
    '23.4.23 9:59 AM (14.32.xxx.215)

    고려짝...신박하네요
    조선짝도 나오겠어요

  • 50. 가성비좋은
    '23.4.23 10:36 AM (175.208.xxx.235)

    저도 비싼옷이나 명품 가방은 왜 그리 많은 돈을 지불해야하는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라.
    가성비 좋은 옷과 가방, 물건들만 갖고 삽니다.
    주변에 인터넷으로 가품 구매해서 몽클패딩입고, 구찌 운동화 신고, 프라다백 메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평범한 외벌이인데 기어코 명품 장만해서 들고 다니는 사람 있는데.
    그들끼리 서로 와~ 명품이네 이쁘다, 얼마야, 잘샀다, 이러며 대화하는데, 전 끼지 못하고 끼어들고 싶지도 않네요.
    심지어 저한테 왜 명품을 하나도 안사냐? 돈 좀 쓰고 살아라 잔소리 하는 사람도 있고.
    친하다보니 재산세 얼마 나왔냐, 제 남편 출장 갔다고 하면 비즈니스 탔냐 묻기도 하고요.
    왜 남들 어찌 사는지 관심이 이리 많은지.
    돈 버는거 힘드니 전 아낄수 있는건 아끼고 제가 좋아하는건 또 팍팍 씁니다.
    여행 좋아해서 해외여행 휘리릭~ 다녀오지만 면세점에선 저렴이 화장품 정도만 사요.
    저가항공 절대 안탑니다. 칼이나 아시아나 아니면 해외 국적기 정도만 타요.
    건강검진이나 병원 좋은데 다니고요.
    그냥 내가 소비하고 싶은곳에 소비하며 사는것일뿐, 남들이 나를 가난하게 보든 말든 신경 안씁니다.
    불친절하고 성의 없는 매장엔 단돈 천원도 제돈 안쓰면 그만이고요.
    고수들은 손님이 오면 몇마디 나눠보면 저사람이 돈을 쓸 사람인가 아닌가 알아보는거 같아요.
    또 지금 당장은 그냥 나가지만 나중에 다시 그 매장 찾아가서 돈을 쓰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원글이 말한 그 리트머스 저도 잘~ 활용하며 삽니다.

  • 51.
    '23.4.23 12:11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키플링 가방에 나이키 츄리닝 입고 벤츠s타고 다니는 제 친구 있어요 입성에 신경을 안 쓰더라구요
    냄새가 나는것도 아니고 안 씻고 다니는것도 아니라서 저는 별말 안해요
    사람마다 본인이 신경 쓰는 분야가 있잖아요 제 친구는 옷에는 정말 하나도 신경 안쓰고 피부과 시술도 주사 무서워서 안 가는데 먹는거랑 운동만 신경 쓰더라구요

  • 52. 허름한 것도
    '23.4.23 12:14 PM (116.34.xxx.234)

    정도가 있음.
    허름한 옷차림과 검소한 건 다른 거

  • 53. ....
    '23.4.23 12:16 PM (1.246.xxx.173) - 삭제된댓글

    실제로 돈있다 하면 잠깐 쓸려고 하는데 돈 필려달라는 사람 한명은 나와요 본인 가족 친인척한테 빌리던지 카카오 대출 쉽잖아요 근데 친구라도 남인데 무이자로 웃기는 람들 많아요

  • 54. ...
    '23.4.23 12:21 PM (112.161.xxx.251)

    있는 자의 여유와 안정감이네요.
    약자를 만만하게 보고 무시하는 부류는 돈 있는 사람 앞에서 설설 기고 돈 없는 사람을 등 치려고 듭니다.
    서열이 자기 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우리나라에 이런 부류들 많은데, 미리 거를 수 있으면 것도 좋긴 하네요.

  • 55. ..
    '23.4.23 12:21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
    등산로에 파는 1~2만원짜리 옷 사서 입으세요
    동네 할머니들이 뒤에서 흉봐서
    제가 메이커 신발,옷 ,가방 보내드려요
    그런거 필요 없다고 거절하시는데 무조건 보내면 입긴 하세요

    그래도 그 나잇대 중에선 노후대비 잘되어있고
    예금, 증여해 줄 재산도 있으세요
    해외여행도 자주 다니셨고 지금도 자식,손주들에게 매달
    용돈도 주세요
    본인들 말로는
    여유가 있으니까 그런 욕심 없다고 하시네요

  • 56. ..
    '23.4.23 12:22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
    등산로에 보세가게에서 파는 1~2만원짜리 옷 사서 입으세요
    동네 할머니들이 뒤에서 흉봐서
    제가 메이커 신발,옷 ,가방 보내드려요
    그런거 필요 없다고 거절하시는데 무조건 보내면 입긴 하세요

    그래도 그 나잇대 중에선 노후대비 잘되어있고
    예금, 증여해 줄 재산도 있으세요
    해외여행도 자주 다니셨고 지금도 자식,손주들에게 매달
    용돈도 주세요
    본인들 말로는
    여유가 있으니까 그런 욕심 없다고 하시네요

  • 57. ..
    '23.4.23 12:26 PM (223.38.xxx.79)

    저희 부모님이 그러세요
    만원대 옷 사서 입으세요
    재산이 있으니 그런 욕심 없대요
    그래도 자식입장에선 속상해서
    억지로 메이커 옷,가방,신발 택배로 보내드려요
    그래서 요즘은 그나마 괜찮게 입고 다니세요

  • 58. 부럽
    '23.4.23 12:32 PM (112.167.xxx.92)

    그지 같이 다니는데 경제력이 되는 반전이 있으니 부럽네요ㅋ 솔직히 그런 반전 좀 있음 원이 없겠구만 그런 반전 있기가 쉽질 않음

  • 59. ..
    '23.4.23 12:41 PM (61.77.xxx.136)

    원글님 창피한줄아세요. 있어보이게 하고 다녀야 무시당하지않는다는 사고방식, 그걸 입밖으로 내는 무례함.
    저는 소박한 부자들이 좋아요. 위화감 조성하지않고 남의눈따위 신경쓰지않는 그 당당함.

  • 60. ...
    '23.4.23 1:23 PM (221.160.xxx.22)

    그러는 가장 큰 이유는 딱하나.

    꾸미는 센스가 젬병이라 그냥 생긴대로 사는거임. 왜냐하면 나는 돈이 많아서 외모로 열등감이 없다. 가 내면에 가득하니까요.
    솔직히 보기좋은 외모로 좋은관계 맺고 아니다 싶은 인간은 칼같이 쳐내면 되는데.. 뭐하러 지지리궁상 없는척하고 사나요. 겁쟁이지..

  • 61. ..
    '23.4.23 1:24 PM (116.39.xxx.162)

    돈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한 번 살다 가는 인생
    남 신경 쓰느라 허름하게 입고 살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드네요.

  • 62. 아마도
    '23.4.23 1:31 PM (222.119.xxx.18)

    야상이 그냥 야상은 아닐거고
    신발도 그렇고
    다 꽤나 비싼걸겁니다.
    소박하게 사는거죠.
    눈에 안띄게.

    그리고
    그런 이야기는 상대에게 질문하는거 아닙니다.
    원글님도 그분에게서 걸러졌을듯

  • 63. 한국인은
    '23.4.23 1:31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도
    쉽게 구별이 될 정도로 튄다니까

    개성이 없고
    허례허식이 많은 국민성이라는건 인정

  • 64. 허름하진 않지만
    '23.4.23 1:33 PM (218.49.xxx.53)

    옷사는거 가방사는거 좋아하다
    미니멀에 빠져 다팔고 버리고 그게 엄청 힘듬을 깨닫고는
    사는것을 절제해요
    절제한 세월이 몇년이니 옷가짓수도 없고 늘 같은옷 입고 다니기도 해요. 가방도 안산지 오래~~~

    친구들은 벌이가 30대보다 더 좋아져
    구호 타임 에 가방도 샤넬 800주고 샀다고 하네요
    와! 멋지네 하니
    넌 더 비싼 가방살수 있잖아 너도 사!
    하는데 이뻐보이긴 한데 800..돈 아깝고 사서뭐하나 또 몇년 길어야 10년되면 지겨워 처박아놓을텐데 생각하니
    그냥 마이웨이로 ㅋ

    소소하게 돈벌고 아이들 뒷바라지하고
    수영다니고 모은 돈으로 재테크 하고
    돈모아 여행갈랍니다^^

  • 65. 근데 누려
    '23.4.23 1:38 PM (112.167.xxx.92)

    아니 경제력이 되는데 굳히 거지코스프레로 왜 살아요 거지버전이어도 어자피 난 부자야 하는 반전이 있어 부러우나 바꿔 생각하면 있는 돈 뭐하고 사나요 걍 부동산만 늘리면 땡인가

    돈을 스스로가 누리지도 못하고 거지로 살다 죽으면 남편 자식에게나 좋은 일 시키는거잖아요 먼저 죽으면 재혼녀 좋은 일 시키는거구만

    인생 누릴거 참 많은데 그게 돈을 지불해야 가능해서 돈이 없다면 몰라도 있는데 안누린다는게 자린고비지 뭐에요 자린고비 특징이 아끼다 똥된다임

  • 66. 허름한데비싼거
    '23.4.23 1:45 PM (108.41.xxx.17)

    야상인데 백만원 넘는 거고 보기엔 지저분한 신발인데 골든 어쩌고 6십만원 넘고 뭐 그럴수도 있는...
    유행 안 따르고 자기 취향대로 입은 건데 알아보는 사람만 알아 보는 경우도...

  • 67. 공감
    '23.4.23 1:46 PM (162.231.xxx.77)

    저희 아버님…80넘으셨어요
    모임장소가 설렁탕집이었다가 아버님이 참석하신다고 통보하면
    장어집으로 바뀐대요.
    기대들 하는거죠…
    얻어먹는걸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 속에서
    장어사면 다음번에 잔치국수라도 사는 사람이 그렇게 고마우시다고.

  • 68. ......
    '23.4.23 1:46 PM (117.111.xxx.81)

    누리는분야가 다 다른겁니다.비싼거 입고들어봐야 아무의미없는사람도있어요.지인이 어마부자인데(대대손손 일가친척들이 성북동에만 살고있음. 그동네 가족들 모여사는거아시죠? 윗집 옆집 아랫집 건너집 이런식) 자선사업에 월에 쓰는 돈이 평생 사치사람들 꾸미는데 쓰는 돈보다 많습니다.저도 티안내서 몰랐는데 우연히알았어요. 그냥 단발묶고 평범하게 그냥 동네아줌마처럼 입고다니셔서 진짜 놀랐네요.부자라고 다 같은 부자가아니예요.

  • 69. .....
    '23.4.23 1:57 PM (122.35.xxx.179)

    근데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좀 챙겨서 입고 다니면 어떻겠니라는 조언하기 전 참 힘들 것 같아요

  • 70. 글쎄요.
    '23.4.23 2:21 PM (221.138.xxx.71)

    한국인은 미국에서도
    쉽게 구별이 될 정도로 튄다니까

    개성이 없고
    허례허식이 많은 국민성이라는건 인정
    -----------'23.4.23 1:31 PM (183.97.xxx.35)

    글쎄요..
    183.97.xxx.35 님.. 잘꾸미고 다니는 것 이에 왜 흠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허름하게 하고 다니는게 흠이 아니 듯
    잘 꾸미고 다니는 것도 흠이 아닙니다.
    님의 생각이 편협해서 놀랐어요.

    미국에서는 한국인들이 잘 꾸민다고 생각하나 보군요.
    좋네요.
    그것도 하나의 개성이죠.

    잘꾸미고 다니는 사람은 패션에 관심이 있는거고
    안꾸미는 사람은 다른곳에 관심이 있는 거겠죠.

    우리가 미식가를 칭찬하고 아무거나 잘 먹는 사람을 욕하지는 않잖아요.
    다 개성이고 취향인데 이걸 왜 좋고 나쁘고를 가려야하죠?
    183.97.xxx.35님???

  • 71. 허름하다는 건
    '23.4.23 2:37 PM (116.45.xxx.4)

    꾸미지않으면 밖에 못 나가는 사람들한테나 그렇게 보이는 거죠.

    ///야상에 청바지, 단발머리...///
    단발머리 유지하려면 허름할 수가 없는데
    그냥 안 꾸민 걸 허름하다고 하는 듯

  • 72. .....
    '23.4.23 2:37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ㄴ 꾸미고좀다녀라 하는말이 안꾸미면 나쁘다는 가치관을 포함한 말이자나요

  • 73. 솔직히
    '23.4.23 2:51 PM (223.38.xxx.6)

    없는 사람이 있어보이려고 애쓰고 노력하는 거지 대한민국이 다 아는 부자들이야 체면 유지 차원에서 꾸미고 다니겠지만 걍 동네 알부자 정도면 꾸며봐야 돈꿔달라 밥사달라 들러붙는 사람 말고 이득 없죠 은행 다니는 친구 왈 젤 허름하게 입고 은행vip방 들어가서 줄안서고 와서 거액예금 넣는다고ㅎㅎ

  • 74. 그냥
    '23.4.23 2:59 PM (58.238.xxx.216)

    꾸밀 줄 모르고 외모에 관심 없는 사람인 듯..

  • 75. ......
    '23.4.23 3:24 PM (222.234.xxx.41)

    꾸미고좀다녀라 하는말이 안꾸미면 나쁘다는 가치관을 포함한 말임 원글님이 잘못한거예요

  • 76. ...
    '23.4.23 3:27 PM (221.146.xxx.22)

    돈이 많아도 그냥 그분 수준이 그런겁니다. 가는 곳, 만나는 사람 등등이요. 허름한 옷이 창피하지 않은 그정도의 생활이요. 끼리끼리는 과학이라고 하는데 비슷한 재산정도를 가지고 그걸 여유있게 즐기는 사람들과 어울렸다면 절대로 저렇게 할수 없죠. 가는곳, 먹는 음식, 여행지, 하는 운동..다 달리질테니까요.
    2222222
    이게 정답

  • 77. ...
    '23.4.23 3:29 PM (221.146.xxx.22)

    꾸미는 센스가 젬병이라 그냥 생긴대로 사는거임.
    2222222
    이것도 정답..

  • 78. .....
    '23.4.23 3:50 PM (222.234.xxx.41)

    단정하게 피해안가게 입으면 되는거지 뭘 또 꾸미래요 ㅋㅋ 별걸다간섭

  • 79. 어찌보면
    '23.4.23 3:51 PM (14.32.xxx.215)

    한번 사는 인생인데
    남이 아는 명품을 입으라는게 아니라
    가법고 좋은 옷이 얼마나 많은데 저런 사람들 때문에 저러고 다녀요
    제친구 겨울 코트 들어주다 이건 뭐 미군 고스톱 담요를 입고 다니는줄 ㅜ
    좋은 섬유로 만든 수수해보이는 옷들도 쌔고쌨어요

  • 80. 친구
    '23.4.23 3:59 PM (218.38.xxx.220)

    옷은 꽤 검소하게 입고다니는 친구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집안도 좋고 재력도 있고...
    그런데 이야기하다보면 티를 안내도 표가 나더라구요.
    교양이 묻어나고 많이 배운티가 난다고.. 남편이 알아보던데..

    그런 사람이 젤 부럽다고 하네요.. 남편이...ㅎㅎ
    겉으로 번쩍거리는 옷이나 가방으로 치장한 화려한 사람보다..

  • 81. ...
    '23.4.23 4:23 PM (118.218.xxx.83)

    무시 안당하려고 무리해서
    비싼 옷, 비싼 차, 비싼 집에
    집착하고 사야하고 이런 게
    쓸데없이 무시하는 사람들한테
    휘둘리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한테 휘둘려서
    사람들이, 사회가
    불행해지는겁니다

    피해를 준것도 아닌데도
    쓸데없이 비교하고 무시하는
    사람들한테 휘둘리지 말아야해요
    그래야 그런 사람들 힘이 없어져요

  • 82. ㅡㅡ
    '23.4.23 4:28 PM (221.149.xxx.174) - 삭제된댓글

    허름?의 기준이 뭔지 싶고

    겪어본 봐 어쩡정한 사람들이 제 기준 주제에 안 맞는사치 꾸미기 진짜 심하던데 특히 지방이 그런게 더 심해요.
    그들에게는 그게 꾸밈이겠죠? 주제 따질거면
    허름보다 허세가 더 심각하고 꼴불견. 간조 코디하면
    허름 빌라살면서 샤넬자랑 그런인간보단 낫네요

  • 83. ㅡㅡ
    '23.4.23 4:28 PM (221.149.xxx.174)

    허름?의 기준이 뭔지 싶고

    겪어본 봐 어쩡정한 사람들이 제 기준 주제에 안 맞는사치 꾸미기 진짜 심하던데 특히 지방이 그런게 더 심해요.
    그들에게는 그게 꾸밈이겠죠? 주제 따질거면
    허름보다 허세가 더 심각하고 꼴불견. 간조 코디하며
    허름 빌라 살면서 고작 샤넬자랑 짝퉁도배 그런 인간보단 낫네요

  • 84.
    '23.4.23 4:30 PM (211.234.xxx.105)

    뻔히 아는 브랜드 찾아입는 사람들
    낯선 브랜드보면 허름하다 하는거 더 흔함. ㅋㅋ

  • 85. 그죠
    '23.4.23 5:21 PM (118.221.xxx.66)

    그죠 정말, 저는 돈에 여유 있어, 밥사고, 커피사면

    당연하게 받아들여요. 너는 돈이 있으니까, 자랑도 하고 싶겠지~ 이렇게 생각하나봐요.
    상대에게 바라는게 아니라, 고맙다는 인사도 잘먹었다는 인사도, 눈깔사탕 한개도 되돌아 오는게 없어요.
    정말 인간같지도 않은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냥, 나도 덩달아 허름하게 없는척하는게 최고입니다.

  • 86. ㅇㅇ
    '23.4.23 5:23 PM (125.187.xxx.79)

    꾸미는 이유가 뭔가요
    대접받으려고?
    그런 거 싫고 불편한 사람도 있어요
    대접받겠다고 차려입고 남 시선 신경쓰는거요

    그리고 요새 자주 느끼는건데
    어르신들 보면
    옷차림새랑 상관없이
    품격이 보이더라구요
    험한일하며 살아와서
    돈만 많은 분들은 아무리 좋은거 입어도 비어보임

  • 87. ..
    '23.4.23 6:10 PM (221.162.xxx.205)

    야상이 허름해보이나요?
    전 그런 스탈 좋아해서 입거든요 허름해보이는 스탈
    요즘은 그게 패션인데
    본문과 같은 이유는 아니고 순전히 그런 패션이 좋아서요

  • 88. 그냥
    '23.4.23 6:19 PM (222.235.xxx.9)

    재력 상관없이 안꾸미는건 천성이에요.
    타인의 대우와 상관없이 그냥 각자 취항껏 살면 되지
    만꾸미는 부자 지인을 현명함의 기준점에 두는것도
    속물적이게 보여요.

  • 89. 싼동네
    '23.4.23 6:43 PM (223.63.xxx.88)

    꾸며야 대접하는 동네는 저소득층이 많은곳
    잘사는 동네는 꾸미는거 상관없이 잘해줍니다.

  • 90. 옷도
    '23.4.23 6:43 PM (218.39.xxx.66)

    본인 취향임

    저도 마르고 몸매 괜찮은데
    매번 야상에 청바지 입음
    편하고 또 잘 어울림
    물론 부자는 아님

    근데 부자라도 이렇게 입을 꺼임
    내 스타일이라서

    돈있다고 무슨 차타고 명품들고 명품 옷을 입어야 한다는
    사고는 참 단순하기 그지 없네요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으니
    다들 쇼핑몰 갔는데 여자들이 다들 명품 백 매고 다니는 거겠죠

    진짜 재벌들은 그런 명품 안 가지고 다닌다잖아요
    사람들이 너무 들고다녀서요

    진짜 돈많은 사람들은 두 부류 겠죠
    보통사람과 구별 되는 로고없는 진짜 헉 소리나는 명품을
    들고 걸치거나 그냥 안들거나요
    대신 좋은 집에 살겠조
    물건도 본인이 쓰는 특별한 물건이 있을 수 있고요

    저마다 소비하는 곳은 다 달라요

  • 91. ㄱㅂㄴㅅ
    '23.4.23 8:16 PM (210.222.xxx.250)

    동의.......

  • 92. ..
    '23.4.23 8:43 P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 엄청난 부자는 아니지만
    그 나잇대 중에선
    경제적으로 윤택하세요
    해외여행 자유화되던 시절부터 해외 많이 나가셨고
    결혼한 자식들 생일이나 휴가 때
    용돈 두둑하게 주세요
    근데
    소비스타일은 80년대 스타일이에요
    본인들 옷 투자 안해요
    가까운 곳 교통비는 아끼고 걸어다니고
    가끔 경동시장 가서 장봐오고

  • 93. ..
    '23.4.23 8:44 P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 엄청난 부자는 아니지만
    그 나잇대 중에선
    경제적으로 윤택하세요
    해외여행 자유화되던 시절부터 해외 많이 나가셨고
    결혼한 자식들 생일이나 휴가 때
    용돈 두둑하게 주세요
    근데
    소비스타일은 80년대 스타일이에요
    본인들 옷 투자 안해요
    가까운 곳 교통비는 아끼고 걸어다니고
    재래시장에서 장봐오고
    카드도 없고 현금 위주로 쓰시고

  • 94. ..
    '23.4.23 8:45 P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 엄청난 부자는 아니지만
    그 나잇대 중에선
    경제적으로 윤택하세요
    해외여행 자유화되던 시절부터 해외 많이 나가셨고
    결혼한 자식들 생일이나 휴가 때
    용돈 두둑하게 주세요
    근데
    소비스타일은 80년대 스타일이에요
    본인들 옷 투자 안해요
    가까운 곳 교통비는 아끼고 걸어다니고
    재래시장에서 장봐오고
    교통카드 이외엔 카드도 없고 현금 쓰세요

  • 95. ..
    '23.4.23 8:46 PM (223.38.xxx.149)

    친정부모님 엄청난 부자는 아니지만
    그 나잇대 중에선
    경제적으로 윤택하세요
    해외여행 자유화되던 시절부터 해외 많이 나가셨고
    결혼한 자식들 생일이나 휴가 때
    용돈 두둑하게 주세요
    근데
    소비스타일은 80년대 스타일이에요
    본인들 옷 투자 안해요
    가까운 곳 교통비는 아끼고 걸어다니고
    재래시장에서 장봐오고
    교통카드 이외엔 카드도 없고 현금 쓰세요

  • 96. ...
    '23.4.23 9:16 PM (117.111.xxx.110)

    겉치장에 신경쓰는 사람은 원글이처럼 피해주는 것 없는 사람한테 함부로 꾸미라는 둥 저렇게 천박하다니까요. 어쩜 더렇게 뻔한지 ㅋㅋㅋ

  • 97. ....
    '23.4.23 9:32 PM (110.13.xxx.200)

    떵떵거리고 있는티내도 들러붙는 사람들 없으면 모르겠지만
    좀 있어본 사람들은 알던데요.
    있다고 티내면 돈 빌려달라 도와달라.. 어쩌구 저쩌구..
    저 따로 용돈 모은거 있다고 언니한테 어쩌다 말했더니 그거 기억하고 있다가 얼마뒤 빌려달라고.. ㄷㄷ
    원래 대출받고 빌리는데 선수였던 스타일...
    그정도 돈에도 저러는데 정말 많으면 오죽할까 싶네요.
    글구 자기 취향대로 하고 사는거지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꼭 꾸미고 살아야 하나요.
    이런걸로 이러쿵 저러쿵이 더 이해불가.

  • 98. 무시라...
    '23.4.23 10:24 PM (116.36.xxx.35)

    그게 잘못된 생각의 행동이죠.
    상대 옷차림 외모로 그사람을 평가하는 아주 폭좁은 판단.
    거르는거 맞죠

  • 99.
    '23.4.23 10:29 PM (106.101.xxx.161)

    미국에서도
    쉽게 구별이 될 정도로 튄다니까

    개성이 없고
    허례허식이 많은 국민성이라는건 인정 22222222


    유럽에서도 튑니다 동아시아 사람들 부자코스프레
    명품사랑 아주 심해요 허세문화

    허름하다고 남눈 의식하다 까는거 웃기네요 ㅋㅋㅋ
    명품 사는 사람들은 의식 안하는거고 그쳐?? ㅋㅋ

  • 100. 별로
    '23.4.23 10:33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잘 꾸미는 스타일도 아니고 벌이 꽤 되어도 애둘 뒤로 돈 둘어가 사치할 정도도 아닌데
    항상 편안한 복장 지향하고 코로나 겪으며 더 편안한 옷만 입었어요. 어제 애 옷 사줄려고 급히 몰 가니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 보며 한참 초라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50대가 되니 비싸고 패셔니스타처람 입지는 못해도 적당히 깔끔하고 갖춘 차림새는 되어야 할 나이구나 싶었어요.
    하지만 옷 잘 차려입고 엄청 자랑질 하면서 커피 한잔 안 사는 동네엄마 보면 보기 불편하긴 하죠.
    차라리 없어서 못 산다면 모를까.

  • 101. 그게
    '23.4.23 10:49 PM (74.75.xxx.126)

    남들한테 뺏기기 싫어서 위장술로 그러는 거라면 그 분도 인생 좀 피곤하게 산다 싶어요.
    그게 아니라 허세떠느라고 치장하는데 쓸 돈 알토란같이 모아서 더 의미있는데 쓰려고 그러는 거라면 존경스럽고요.

    사촌 새언니가 엄청 야무지고 똑똑한데요 직장다니면서 살림도 깔끔하게 잘 하고 아이들 케어 남편 내조 완벽하게 해서 항상 배울점이 많아요. 친정 언니들이 잘 살아서 버리는 옷이 많다고 옷은 평생 얻어다 입었어요. 본인도 잘 벌고 남편이 대학 교수인데도 엄청 검소하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아마 노후대책이랑 아이들 결혼계획이 다 세워졌다고 생각한 시기부터였던 것 같은데, 경조사때마다 큰 돈을 턱턱 내 놓아서 모두 놀라고 있어요. 연로하신 집안 어르신들 자주 찾아뵙고 좋은데서 밥 사드리고 용돈도 듬뿍 주시고요. 당연히 사람들이 따르고 장손 아닌데도 저희 대에선 이 오빠가 젤 어른 대접 받아요. 교회에서 봉사활동 틈틈히 하고 기부도 많이 하고요.

    처음엔 짠돌이 언니가 어떻게 모은 돈인 줄 아는데 이런 걸 받아도 되나 싶었는데 지나고 보니 부부가 평생 절약해서 세운 큰 그림을 실현하고 있는 거였더라고요. 정말 존경스럽죠.

  • 102. ㅇㅇ
    '23.4.23 11:22 PM (223.62.xxx.203)

    걍귀찮아서 안꾸밀듯해요 그런계산해서 사는건아니고 누가물어보니 그렇게얘기하는듯요

  • 103. ha
    '23.4.23 11:25 PM (175.223.xxx.90)

    이해도 없지않아 가지만
    그럼 돈 많아도 못누리고 사네요?
    그돈 다 어디 쓰나요
    나 위해서 남 눈치보다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실컷 꾸며도 불필요하게 돈 요구하는
    파렴치한들 잘만 컷하고 사는 사람들은 뭔지...
    원글 지인이 참 안쓰럽다 싶음

  • 104. ....
    '23.4.23 11:45 PM (117.111.xxx.163) - 삭제된댓글

    ㄴ 옷이나 꾸밈에 안쓸뿐 다른데 쓰겠죠. 제가 쇼핑거의안하는데 공연다니는데만 안꾸미만다 하는사람들이 꾸미는데보다 더쓸겁니다

  • 105. ....
    '23.4.23 11:57 PM (222.234.xxx.41)

    옷이나 꾸밈에 안쓸뿐 다른데 쓰겠죠. 제가 쇼핑거의안하는데 공연다니는데만 꾸며야된다 하는사람들이 꾸미는비용보다 더씁니다 전 그냥 말안해요

  • 106. .....
    '23.4.24 12:32 AM (222.234.xxx.41)

    ㄴ 신기했던게 전 가방 옷 다 쓸모없다 생각하는데 그런걸 중요시하는사람들은 공연은 보고 사라지는건데 가방이나 옷 등 물질은 남는거니까 그게 더 남는장사라고 하더라고요 .아 그러쿠나 근본적 사고방식자체가 다르구나 하고 넘깁니다.제기준엔 그 두시간이 주는 행복의 가치는 몇백만원 짜리 가방에 비할바가 아니예요. 가방못구해 운적은 없지만 표못구해 운적있습니다ㅜㅜ 그치만 전 남에게 그렇게 물질적인데 집착하지말고 나같은 취미가져라 말안해요. 원글님도 남에게 왜 안꾸미냐고 말하지마세요. 진짜무례한거예요

  • 107. ㅡㅡ
    '23.4.24 2:12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꾸미는데 관심없다는 사람들보면
    대부분 센스도 없는 경우가 많아요.
    같이 다니기에 실례되는 차림새만 아니라면 그려려니..
    (옷에 관심없다면서 등산복입고 여행은 놉)

  • 108. 윗님과
    '23.4.24 9:48 AM (218.49.xxx.53)

    생각이 같아요.
    유행에 휩쓸려 명품가방 그득 쟁였다가 당근에 헐값으로 다팔고 그가방 언제들었나 기억도 미련도 없지만
    20대에 시간과돈투자해 유럽 캐나다에 2-3년 살았던 경험은 아직까지 생생히 남아있어요.

    그후론 돈은 한정되어 있으니
    물질소유보다 경험에 쓰는것이 저에게는 좋겠다 싶어
    실천하려고 노력해요.

    친구들은 저랑 생각이 다르고 물질소유를 하지만
    각자 스타일이니 존중하는걸루!!

  • 109. 아는
    '23.4.24 10:16 AM (223.38.xxx.67)

    만큼만 보인다고 여윳돈을 모두 몸치장하는 데만 쓰기 벅찬 사람들은 허름한 차림새의 사람은 다 삶 자체를 허름하게 사는 줄 알아요. 댓글에도 몸꾸밈에 관심없는 걸 두고, 있으면서 추레하게 살지 말라고 단정하잖아요ㅎㅎ
    저나 제 주변 지인들 보면 2시간에 40만원 짜리 공연 보러다니고 여행 다니고 비싼 스피커 사고 책값도 달마다 몇십씩 써요 관심사가 달라서 옷구두가방을 안살뿐ㅎㅎ

  • 110. ...
    '23.4.24 10:23 AM (119.196.xxx.69) - 삭제된댓글

    요즘은 외제차 타고 다니고 부자로 보이면 범죄의 표적도 되는 세상이라,,,
    가진 자의 여유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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