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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미없고 지루한 남자

Tony 조회수 : 5,787
작성일 : 2023-04-22 08:18:29
안녕하세요.

재미없고 지루한 남자와 결혼생활하시는 분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둘 다 30대 중반이구요. 
소개팅으로 만난지 2달된 남자분이 성실하고 착하고 저를 좋아하지만 지루할 정도로 심각하게 재미가 없어요.. 
유머감각이 넘치거나 재미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저와 오랜 시간 같이 있고 싶어하고 대화도 하고 싶어해요.
실제 대화도, 카카오톡 대화도, 통화도 너무 지루한데 저는 같이 있을 때 다른 생각할 때도 많습니다.

초반엔 그냥 덜 친하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소위 말하는 현타가 오네요.

남자분 직업은 좋고 유흥을 즐기지 않고 착합니다. 
이 사람 술은 맥주 한 잔만 마셔요. 
그런데 본인 분야의 일만 알고 화제나 관심영역의 폭이 좁아요.
일터와 집만 오가는 타입이라고나 할까요. 공부도 오래해서 더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남편감으로는 좋다고 하실 것같은데 같이 시간을 보내기가 쉽지 않네요. 
몇 년이라도 지나면 나아질까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는 중인데 고민이 됩니다.  
이런 타입의 남자분과 결혼하신 분들 결혼생활에 만족하시는지요? 

IP : 211.218.xxx.23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23.4.22 8:21 AM (121.133.xxx.137)

    바깥활동을 활발히하시는 스타일이라
    집에선 최소한의 대화만하고
    그저 편히 휴식하는 스타일이라면
    큰 문제 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반대 성향이라면 아주 힘들고 공허한
    결혼생활이 될거구요
    본인 성향을 냉정히 판단하세요

  • 2. ...
    '23.4.22 8:23 A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이 객관적으로 그런 타입이라 연애할 때 남편 친구들이 저보고 얘랑 같이 있으면 심심하지 않냐고 물어볼 정도였지만 전 남편이랑 있으면 안 심심하고 좋았어요
    남편도 되게 과묵하지만 저하고는 대화가 되는 편
    결혼 30주년을 향해 가지만 지금도 남편복에 감사 중

    근데 이런 건 남의 말 소용없어요
    지금 지루하고 재미없지만 다른 부부는 결혼하고 나아졌대 결혼은 확률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지금부터 그러면 결혼 후 그 문제가 더 크게 부각될 겁니다
    결혼을 목적으로 하지 마세요

  • 3. ..
    '23.4.22 8:28 AM (211.243.xxx.94)

    19금은 어때요?
    직업 좋고 19금 좋으면 차차 가르쳐요.
    유흥 안좋아하는 남자 귀해요.

  • 4. 굳이
    '23.4.22 8:29 AM (175.223.xxx.183)

    사랑 하지도 재미도 없는데 왜 결혼해요?
    재밌는 남자는 사실 결혼했거나
    결혼해도 딴여자도 재밌게 해요
    그게 엄청난 매력이라서 개그맨이 이쁜 여자랑 결혼 하는 이유가 있죠

  • 5. ㄷㄷㄷ
    '23.4.22 8:32 AM (221.149.xxx.124)

    사실 사람이 서로 관심 가지고 소통을 하면 지루해지기란 쉽지 않아요.
    대화하면 지루하다. 같이있으면 지루하다. 보통 이럴 때 원인은 상대가,특히 남자인 경우 공감능력 떨어지고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인 경우가 대부분임...
    겉으로만 응응 하고 진짜 공감어린 대화를 안하기 때문.. 진짜 상대에게 관심이 있으면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대화에 살이 붙어나가고 티키타카가 되는 건데, 공감능력과 관심이 없으면 애초에 이게 불가능..-> 재미가 없어지는 겁니다.
    자기중심적이라서 타인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없으니까 이것저것 묻지도 않고 그냥 겉도는 얘기만 하고 앉아있을 가능성도 높고요.
    지루한데 진국인 남자, 이런 건 없어요. 어른들 말 들으면 안됩니다. ㅋㅋ

  • 6. 원글이
    '23.4.22 8:45 AM (211.218.xxx.238)

    124님 말씀하신 내용 그대로입니다! 대화를 하긴 하는데 공감과 관심이 없어요.
    저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이야기가 겉돌고 대화 내용 자체도 자기 중심적입니다.
    티키타카가 안되니 다른 생각이 저절로 나구요.
    저는 원래 사교적인 성격이어서 왠만한 사람들과 소통을 잘하는 편인데 이 사람은 쉽지 않네요.
    어른들 말씀 맞다고 생각해서 계속 만나왔는데 한계에 다른 것 같습니다 ^^;;

  • 7. 조건만남
    '23.4.22 8:45 AM (68.1.xxx.117)

    사람 안 변해요. 성향은 타고나죠.
    연애때 지루하면 결혼후엔 더하죠.
    서로 조건 보고 결혼
    남자 쪽 역시 여자들에게 까이기만 하니
    남들 처럼 결혼해서 평범해 보이길 원할테고요.
    나이들기 전에 남들 처럼 애 낳아 키우며
    각자 애키우기, 본인 직업에 몰두하며 사는 게
    결혼후 모습 일 듯 하네요. 입무완수

  • 8. 사교적인
    '23.4.22 8:48 AM (39.7.xxx.78)

    성격이면 굳이 ? 주변에서 데쉬 하는 사람 많을텐데 주변서 찾으세요

  • 9. ..,
    '23.4.22 9:05 AM (118.37.xxx.38)

    사교적이고 친절하고 유머있고 말 잘하는 사람은 인기 많고 벌써 갔겠지요.
    그리고 여기저기 사교한답시고 바람 피우고 다닐지도 몰라요.
    돈 팍팍 쓰면서...
    잘 판단하세요.

  • 10. ㅇㅇ
    '23.4.22 9:11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지금 만나는 남자의 반대유형은 별로다는 식의 극단적인 댓글 거르세요
    살아가는데 유머 중요해요
    개그맨 수준의 입담을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결혼전부터 이미 마음이 좀 뜬거 같은데 어찌 사시려고..
    결혼전에 다 좋아서 해도 살다보면 단점 보이는데..

  • 11. ....
    '23.4.22 9:15 AM (122.32.xxx.176)

    아뇨 더하면더했지 절대 나아지지 않아요
    꿈깨시고 평생 지루합니다 혹시 스킨십 해보셨나요
    스킨십도 지루해요 늘 하던데로 해요

  • 12. 명언
    '23.4.22 9:18 AM (118.235.xxx.1)

    물좋고 정자 좋은곳 까지는 없다고 하죠.
    젊을땐 그게 참 지루하고 재미없지만
    어딜가서 누구와 있든 안심은 되고..
    사람이라 설레임이 있었다 한들
    사고칠 사람이 아니란걸 알기에..
    나이드니 편안한게 최고네요.

  • 13. ......
    '23.4.22 9:22 AM (211.49.xxx.97)

    지루한건 안됩니다. 결혼후엔 더 할말이 없어지는데...

  • 14. mm
    '23.4.22 9:23 AM (61.4.xxx.26)

    티키타카도 안되면 평생을 어떻게 같이 살죠??
    연애때 말이 통하다가도 결혼해서 보니 말 안통하고
    지 맘대로 하고... 답답쓰
    그리고 가풍도 꼭 봐야돼요

  • 15. 우리
    '23.4.22 9:27 AM (180.71.xxx.37)

    남편이 말이 없고 술도 안 마시고 대학때 동아리 활동도 안하고 학교 집만 왔다갔다 여행도 신혼여행이 해외여행 처음이고 연애때도 거의 내가 말했고 대체로 돌아오는 대답은 그래??이 정도 였어요.
    결혼해서 성실하고 술자리도 1차서 보통 끝내고 운동은 골프 정도 하고 가정적이에요.가끔 너무 재미없다 할때도 있지만 이젠 아이들 커서 커피 한잔 들고 산책하면 또 나름대로 얘기하고 괜찮아요.
    근데 문제는 그렇게 말 없어도 저는 싫은 느낌 걷도는 느낌이 없었거든요.물론 말 안 받아주면 서운할때도 있었지만..
    지루함을 느끼신다는게 문제일거 같은데 여행 한번 같이 가보세요.분위기 전환했는데도 그러면 안 맞는거 같아요.

  • 16. ...
    '23.4.22 9:30 AM (106.102.xxx.33)

    그 남자는 그래서 직업 좋고 유흥 안좋아하고 착한거예요
    사람에너지가 다 한계바 있거든요
    물 좋고 정자 좋으면 좋겠지만
    그런 경우는 소수라고 봐요

  • 17.
    '23.4.22 9:35 AM (180.71.xxx.37)

    글에 이어
    남편은 적극적이진 않아도 뭐 하자 그러면 그대로 따라 주는 편이에요.
    여행가자 뭐 사러가자 이러면 다 알았다고 해요.
    대신 여행 일정 이런거는 다 제가 알아서 합니다.
    신혼집서 살다가 이사할때도 이사 당일 날 몇동 몇호냐 하며 퇴근하는 사람이었어요.
    근데 저는 제가 그렇게 주도하는게 편했고 남편도 믿고 맡겨주었고요.
    절대적인건 없고 내가 좋은지 싫은지가 중요해요

  • 18.
    '23.4.22 9:36 AM (115.41.xxx.18)

    그런 사람이랑 살아요.
    절대 안 권하고 싶네요.
    주변에 관심이 없어서 그래요.
    그런 사람 따뜻함도 없더라구요.
    평범한 소통되고
    소소히 티키타카 되며 사는 재미도
    정말 정말 중요해요.
    그런 친구 같은 분을 더 찾아보세요.

    평생 함께 사는데 그런 성향 안맞는거
    넘 외롭고 고독해져요

  • 19. . . .
    '23.4.22 10:14 AM (180.70.xxx.60)

    님을 좋아는 하지만 정성은 안들이네요
    그 남자
    자기 단점 알겁니다
    그런데 개선 안하는거잖아요
    재미있는 얘기 준비 안해오는거잖아요
    님 얘기 경청하고 대답 안하는거잖아요
    정성 안보이는 사람이랑 결혼하는것 아닙니다

    제 남편도 약간 그런 과 였는데
    결혼 전 만날때
    재미있는 얘기 두개씩 준비해오고
    간단한 마술 보여주고
    나중엔 발맛사지 해 주더군요
    그래서 결혼했지요

    나에게 정성을 보이는 사람이랑
    행복한 결혼 하세요

  • 20. ....
    '23.4.22 10:17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도 좀 재미없는데 공감의 문제라기보다 전체적인 포인트를 말안하고 하나부터 너무 세세하게설명하는 스타일이랄까...중간에 뭐 생각나면 딴데로 잠깐 새기도하고..
    한마디로 화법이 노잼. 같은이야기도 좀 스릴없고 재미없게하는..
    제가 늘 하는말이 그래서 어떻게 됐다는건데? 그래서 요점이 뭔데 이거ㅋㅋ
    근데 제가 물어보는거나 알고싶어하는거에 대해선 단답이거나 뚱하지않고 잘 말해주거든요.
    저만 관심있는 영역에서는 제가 이것저것 물어보면 그럼 남편은 나름 그게 자기에게 끌리지않는 이유, 관심이 안가는 이유를 자세히 말해줘요ㅋ 그런식으로 깔깔깔은 적어도 아~ 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식으로 의 대화를합니다. 종종 재미있을때도 있기도하고.
    꽉막혔다고 느낀적은없어요. 남편도 소통하고싶어하는 의지는있거든요.
    그래서 정말 서로 소통법이 달라서(한쪽이 스킬부족) 둘이 연결되는 통로를 찾으면 있는건지.
    윗댓말마따나 나에대한 관심부족인지는 확실히 잘 알아보세요

  • 21. ...
    '23.4.22 10:18 AM (222.239.xxx.66)

    우리남편도 좀 재미없는데 공감의 문제라기보다
    전체적인 포인트를 말안하고 하나부터 너무 세세하게설명하는 스타일이랄까...
    중간에 뭐 생각나면 딴데로 잠깐 새기도하고..
    한마디로 화법이 노잼. 같은이야기도 좀 스릴없고 재미없게하는..
    제가 늘 하는말이 그래서 어떻게 됐다는건데? 그래서 요점이 뭔데 이거ㅋㅋ

    근데 제가 물어보는거나 알고싶어하는거에 대해선 단답이거나 뚱하지않고 잘 말해주거든요.
    저만 관심있는 영역에서는 제가 이것저것 물어보면 그럼 남편은 나름 그게 자기에게 끌리지않는 이유, 관심이 안가는 이유를 자세히 말해줘요ㅋ 그런식으로 깔깔깔은 적어도 아~ 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식으로 의 대화를합니다. 종종 재미있을때도 있기도하고.
    꽉막혔다고 느낀적은없어요. 남편도 소통하고싶어하는 의지는있거든요.

    그래서 정말 서로 소통법이 달라서(한쪽이 스킬부족) 둘이 연결되는 통로를 찾으면 있는건지.
    윗댓말마따나 나에대한 관심자체가 부족인지는 확실히 잘 알아보세요

  • 22. do
    '23.4.22 10:56 AM (222.237.xxx.188)

    남편이 딱 저래요
    노잼 남편하고 한평생 어찌살까 생각했는데
    결혼해 보니 속 안 썪고 진짜 편해요
    다만 아내가 그런 성향을 못견디면 외로움 타고
    못사는거고 그냥 맘 편하게 더 좋다 싶음 사는거고요
    전 연애때 재밌고 핸섬한 사람 만나다 헤어지고
    남편 만난건데 안정적이고 맘이 편한걸 택했어요
    전 남편은 인기남이라 제가 자꾸 예민해지더라구요

  • 23. ......
    '23.4.22 11:46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지루한 남편도, 연애때는 다이나믹하고 흥미진진하고 둘이서 즐겁습니다. 별말 안 해도 둘이서 봐라만봐도 꽁냥꽁냥이죠. 연애 중인데, 만남이 지루한데, 어찌 결혼하나요...ㅡㅡ

  • 24. 경험
    '23.4.22 12:41 PM (116.37.xxx.120)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네 남편이 그러니 한결같이 성실하고 딴짓안하고 네옆에
    있는거라고..ㅠ
    재미있고 사교적이고 기분도 낼줄알고그러면
    네옆에 가만히 있겠냐고요. 다 갖을려고 하면 그건 욕심이라고ㅎㅎ

  • 25. 사람
    '23.4.22 1:06 PM (211.206.xxx.191)

    안 변해요.
    남편 연애 때 재미 없었는데 여전히 재미 없어요.
    퇴근 후 식사 하면 책 읽다가 자요.
    자기 혼자 자기가 좋아하는 영상 보고
    소통하는 것에 재미를 못 느끼는 듯.
    다만 다른 말썽은 안 피웁니다.
    속 터지는 때가 많은데
    전 조용한 성격이라 그냥저냥 맞춰 사는데
    님 성격에는 우울증 올 것 같아요.
    상대남과 터 놓고 이야기 해보세요.

  • 26. ..
    '23.4.22 2:03 PM (110.15.xxx.251)

    그 남자분 성향도 장점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님과 맞아야 결혼생활이 만족됩니다
    연애야 안맞으면 헤어지면 되지만 결혼해서 성실하게 생활하고 자기일 잘하는 남편이라면 재미없다고 헤어질수 없잖아요

    대화좋아하고 티키타가 잘 되는 배우자 원하신다면 지금 성향의 연인은 어렵지 않을까요?

  • 27. 조건이 좋아도
    '23.4.22 3:31 PM (119.71.xxx.177)

    연애할때조차 대화가 안되다니
    문제있어보여요 혹시 아스퍼 경향이 있는거 아닌가요?
    소통안되고 차가운성격의 소유자도 많아요
    본인가족들과 문화가 다르다면 잘알아봐야해요
    정서적인 요소는 결혼에 참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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