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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집 곰팡이로 고생 중인데요

세입자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23-04-18 20:40:01
계약해지하고 이사나갈 수 있을까요?

처음부터 안방 드레스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서 이상하다.. 그랬고
냄새가 점점 심해져서 두 달 뒤부터는 안방을 쓰지 못했고요

세 달 뒤에서야 붙박이장 철거 후,
붙박이장 위와 드레스룸 문 위의
콘크리트에서 곰팡이가 발생한 걸 알게 됐는데요

집주인은 고쳐주겠다,가 끝이고
부동산도 고쳐주겠다지 않느냐?며

4월까진 고쳐줄테니 더 살아보고
그때 다시 얘기하라는데

저는 그럼 장마철인데 그걸 어떻게 견딜지
빨리 이사나가고 싶거든요

방법이 없을까요?
현재 안방+드레스룸+화장실 못 써서 불편한 건 둘째치고
공사하면서 날리는 곰팡이 포자와 먼지
집에 애들도 있는데 못 견딜 거 같거든요

결로가 저희때문에 생긴 것도 아니고
애초에 하자있는 집에 들어온 건데
집빼서 이사 못 나갈까요?

안방 드레스룸 뿐 아니라
작은방 두 곳도 결로로 곰팡이 폈고
(이건 저희가 없애고 환기 열심히 하니 지금은 티도 안 나요)
화장실 환풍기 안도 곰팡이 천지라
환풍기 날개가 새까맣더라고요

누수로 판명되면 중대하자로 계약해지가 쉽다던데
누수 업체를 불러볼까요?
견적이 100쯤 된대서 엄두가 안 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ㅜ_ㅜ


추가) 사이드 탑층이에요ㅜ_ㅜ


IP : 125.180.xxx.1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3.4.18 9:01 PM (175.192.xxx.185)

    안타까워요.
    저도 그런 집에서 어쩔 수 없이 살았는데요, 일단 집주인이 수리를 해줬는데도 피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제습기 종일 틀어놓고 지냈어요.
    그랬더니 곰팡이가 안피더라구요.
    반지하 작은 평수라 제습기 한대로 가능했지만, 큰 평수대는 이사가 답이에요.

  • 2. 고생
    '23.4.18 9:12 PM (175.116.xxx.138)

    집 잘못 고르면 고생이죠
    저도 그런경우 있었는데 제습기 종일 틀어놓고
    결국6개월 살고 다른집에서 살았고
    주말마다 필요한 물건 가져다쓰고
    만기되서 돈 받았어요
    온종일 청소하고 답없는 집이였죠

  • 3. ..
    '23.4.18 11:42 PM (1.225.xxx.95)

    보똥 누수는 천정과 위쪽에 결로는 아래쪽에 생긴대요. 탑층이면 옥상 누수일까요? 관리사무소에 연락은 해 보셨나요? 집주인 불러 누수인지 아닌지 빨리 원인을 파악하는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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