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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시누이한테 마일리지를 주고 싶다는데

조회수 : 16,028
작성일 : 2023-04-14 18:44:19
미국가는 항공 마일리지를 주고 싶대요
그걸 왜 주냐고
저랑 여행갈 때 쓰자니
자기 결혼 전에 누나가 외국갈 때 표를 사줬대요
그땐 정말 비쌌다고
근데 그건 저랑 상관없는 일이잖아요;;;
결혼 전 이슈가 저에게 영향을 주는 게 맞는 건가요?
마일로 여행가는 거 열심히 알아보다가 기운이 빠지네요
IP : 223.38.xxx.183
1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라그래요
    '23.4.14 6:45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줄수도 있죠.
    결혼전에 잘 도와준거 상황 되어 그 후에 갚을 수도 있죠

  • 2. 참나
    '23.4.14 6:46 PM (221.147.xxx.153)

    마음 좀 넓게 쓰세요. 남편이 원글님처럼 굴면 진짜 정떨어질듯.

  • 3. ㅇㅇ
    '23.4.14 6:46 PM (39.117.xxx.171)

    그마일리지 쌓는데 원글님이 기여하셨나요?
    그렇다면 주지말고 같이 쓰자하시고 남편 혼자모은거면 그냥두세요

  • 4. 원글
    '23.4.14 6:47 PM (223.38.xxx.183)

    제가 정말 가고 싶어해서 매일 체크한 거 알거든요
    메일로 표 겟하기 어려워서요

  • 5. ,,,
    '23.4.14 6:47 PM (1.229.xxx.73)

    저 댁 남편님,, 누이에게 비지니스 항공권 사 주세요
    마일리지는 아내분이 아까워 하시는군요.

  • 6. ////a
    '23.4.14 6:4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메일로 표 겟하기가 뭘까요????

  • 7. ㅎㅎ
    '23.4.14 6:48 PM (118.235.xxx.60)

    지금 아마 못줄꺼에요
    시누이가 거려는때에 항공권 못구할꺼에요
    요즘 표 있는날 가야하는 지경이라

  • 8. ㅡㅡㅡ
    '23.4.14 6:48 PM (183.105.xxx.185)

    그 정도는 주겠어요. 주는게 있으면 또 받는게 있고 그게 인생입니다.

  • 9.
    '23.4.14 6:49 PM (39.125.xxx.34)

    은혜는 제발 결혼전에 갚고 왔으면 하네요
    결혼후에 마일리지도 선뜻 내줄만큼 잘 풀린거면 가족 덕이 큰거죠

  • 10. 원글
    '23.4.14 6:50 PM (223.38.xxx.183)

    메일이 아니라 마일인데 오타네요
    저도 시누이가 날짜 맞게 구하기 어려울 거라고는 햇어요

  • 11. …….
    '23.4.14 6:52 PM (114.207.xxx.19)

    마일리지를 꼭 가족여행에 써야겠으면 차라리 시누가 여행가거나 할 때 현금으로 보태주는게 낫지 않냐고 설득해보세요.
    결혼전에 형제자매한테 도움받은 거 결혼 후에 갚으면 안되는건 아니쟎아요. 남편이 백수로 살면서 와이프 능력으로 누나한테 진 빚 갚는 것도 아니고..

  • 12. 살다보면
    '23.4.14 6:53 PM (125.132.xxx.178)

    살다보면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일 생겨요. 준다고 해도 시누가 받을 지 안받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그냥 나같으면 그래라 할 것 같구만 .. 원글님 마음 넉넉하게 쓰세요. 별거 아닌 걸로 남편하고 소원해지지 말구요

  • 13.
    '23.4.14 6:54 PM (112.214.xxx.180)

    님이 마일리지 쓰고 남편한테 그냥 시누티켓팅 하라고 하세요 그러기는 싫은가??ㅋ

  • 14. 옴마야
    '23.4.14 6:56 PM (1.233.xxx.247)

    나빴따아...
    자녀분들도 남매간에 그리살라고 가르치실건가요ㅜㅜ

  • 15. ....
    '23.4.14 6:56 PM (112.150.xxx.216)

    남자들 이기적이에요.
    결혼전레엔 뭐하고 가정 이룬다음에
    효도하고 은혜갚고 싶대???
    미리미리 결혼전에 갚고 오지?

  • 16. ...
    '23.4.14 7:00 PM (123.142.xxx.248)

    아깝긴한데...남동생이 누나한테 한번쯤은 선물하고 싶을수 있을거 같아요.
    마음 넓게 쓰시고 통크게 해주세요.
    마일리지로 한명분이 아닌 가족꺼를 다 예약하기 어차피 어렵고요..

  • 17. ㅡㅡㅡㅡ
    '23.4.14 7:0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그정도는 해 줄수 있지 않나요?
    시누가 예전에 표도 사줬었다는데.

  • 18.
    '23.4.14 7:02 PM (220.122.xxx.137)

    그정도는 해 줄수 있지 않나요?
    시누가 예전에 표도 사줬었다는데요 2222222

  • 19. 그냥
    '23.4.14 7:02 PM (223.38.xxx.201)

    마일리지는 님이 쓰시고 시누이는 남편보고 차라리티켓을 사주라하세요 님도 시누이도 만족할듯

  • 20. 역지사지
    '23.4.14 7:03 PM (182.231.xxx.209)

    만약 님이 남동생에게 신세진게 있어 마일리지로 표를 사주고 싶은데
    남편이 자기가 쓰고 싶다고 반대하면 어떤 기분일까요?
    소탐대실 하실수 있어요....

  • 21. 그래요
    '23.4.14 7:05 PM (116.42.xxx.47)

    원글님이랑 상관없는거고
    원글님 마일리지 주자는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인가요
    시누가 원글님에게는 남이지만
    남편한테는 혈연관계죠

  • 22. ㅇㅇ
    '23.4.14 7:06 PM (124.49.xxx.240)

    만정 떨어지네요
    뭘 결혼전에 갚고 와요
    마인드가 이 지경이니 생활비 각출하고 따로 관리하자 말이 나온거겠죠

  • 23. happ
    '23.4.14 7:07 PM (175.223.xxx.25)

    근데 그건 저랑 상관없는 일이잖아요;;;
    결혼 전 이슈가 저에게 영향을 주는 게 맞는 건가요?
    .
    .

    와 진짜 오만정 떨어지는 마인드
    사랑하는 남편에게 잘해준 사람에게는
    부부로서 고마운 마음 같이 드는 게 일반적이죠.
    난 모르겠고 내가 누릴 거나 보장해줘 ㅉㅉ
    이런 올케인 거 알면 그 누나 참 그럴듯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동생이 자기꺼
    주겠다는데 뒤늦게 인생에 합류한 사람이
    그 이전 삶에 얽힌 일들에 이래라 저래라

    마일리지 원글 달라하고
    그 고마운 누나에겐 현금 주라해요
    남매간 의 끊는 여자 안되려거든요
    혈육지간 일이예요

  • 24. ...
    '23.4.14 7:07 PM (222.101.xxx.253)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바로 답 나오지 않나요?
    님이 결혼 전 비싼 비행기 티켓 사줬던 오빠나 언니한테 내 마일리지 주겠다는데
    남편이 나랑 여행갈때 써야지 그걸 왜 주냐고 따지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 25. ㅇㅇ
    '23.4.14 7:12 PM (211.246.xxx.237) - 삭제된댓글

    그 마일리지가 쌓인게 누나가 비싼돈주고 표를 사줬긴 때문에 쌓인거잖아요.
    설령 그래서 쌓인게 아니라고해도 비행기표 사준정도면 마일리지 줄 수 있죠

  • 26. 님이
    '23.4.14 7:12 PM (221.149.xxx.61)

    님이 모은 마일리지 아니면
    가만있으세요

  • 27. 살다보면
    '23.4.14 7:14 PM (125.132.xxx.178)

    원글님 남편이 다달이 시가나 시누한테 돈을 보내거나 그집서 아주 붙어 살거나 그런 거 아니고 어쩌다 1회성으로 들어가는 돈이면 아까워하지 말고 쓰세요. 그래야 남편도 처가일에 그렇게 써요. 물론 한쪽만 하염없이 퍼주기만 한다면 중단시켜야죠. 하지만 그런 거 아니면 적당히 남편 뜻도 받아주고 하세요. 결국은 님한테 도움이 되요 그게.

  • 28. ㅇㅇ
    '23.4.14 7:14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소탐대실 ㄴㄴ

  • 29. 마일리지는
    '23.4.14 7:16 PM (113.199.xxx.130)

    님이 쓰시고 누나는 남편이 현금으로 답례하면 되겠네요
    그럼 되지 무슨 영향을 주고 받고 하나요

  • 30.
    '23.4.14 7:17 PM (221.138.xxx.121) - 삭제된댓글

    남편마일리지면 본인이 인심쓰고싶은곳에ᆢ
    내마일리지로 주쟈는것인줄ㅠ
    님 저도 시집은 파르르 하는데요
    다 인간사 오가는정이예요
    시누좀 챙겨주면 시누는 님한테또 하지않나요?
    너무 인색한사람 별로예요
    제친구는 시아주버니 암진단에 동서에게 몆천 내놨어요
    물론 직급이 좋아서 그런건데ᆢ
    저는 끽해야100줬을듯ᆢ ㅎㅎ
    그냥 집안사정이 다 있는거겠져
    그냥 보기좋더라구요 복받을거같고 ᆢ

  • 31. ...
    '23.4.14 7:19 PM (14.52.xxx.37)

    그래도 주기전에 물어보고 양해를 구했으니
    인심 한 번 쓰세요
    좋은 일 있을거예요

  • 32. 신세졌으면
    '23.4.14 7:21 PM (39.7.xxx.105)

    신세졌으면 갚는게 도리 아닌가요?
    부모님이 해주신것도 아니고 누나가 사준거면 당연히 기회봐서 갚아야죠.
    이런건 이슈가 아니라 신세예요.
    마일리지는 원글님이 쓰시고 비행기티켓 사주세요

  • 33. 12
    '23.4.14 7:25 PM (110.70.xxx.52) - 삭제된댓글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바로 답 나오지 않나요?
    님이 결혼 전 비싼 비행기 티켓 사줬던 오빠나 언니한테 내 마일리지 주겠다는데
    남편이 나랑 여행갈때 써야지 그걸 왜 주냐고 따지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2222

    여자 ㄱ망신 시키고 았음.

  • 34. Gdjj
    '23.4.14 7:25 P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

    싫다.......

  • 35.
    '23.4.14 7:25 PM (118.235.xxx.90)

    마일리지도 아까와하는데 돈으로 사주는 건 동의하겠나요?
    아마 남편이 이런 부인 성향을 아니까 마일리지로라도 사주려고 하는 듯 합니다.

  • 36. 12
    '23.4.14 7:26 PM (110.70.xxx.52)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바로 답 나오지 않나요?
    님이 결혼 전 비싼 비행기 티켓 사줬던 오빠나 언니한테 내 마일리지 주겠다는데
    남편이 나랑 여행갈때 써야지 그걸 왜 주냐고 따지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2222

    여자 ㄱ망신 시키고 있음. 극혐.

  • 37. ㅠ ㅠ
    '23.4.14 7:28 PM (180.70.xxx.42)

    참~~~~원글님 너무 별로에요

  • 38. .dfg
    '23.4.14 7:34 PM (125.132.xxx.58)

    평생 마일리지로 벌벌 떨면서 사시길..

    사람이 맘을 크게 쓰면 더 잘풀립니다. 그건 살아보니 알겠습니다.

  • 39. ....
    '23.4.14 7:34 PM (221.157.xxx.127)

    누나는 결혼했을텐데 왜 남동생에게 비싼비행기표를 사줬을까요~? 매형은 남동생들 용돈도주고 챙기드만 원글님은 심보가 고약함

  • 40. ...
    '23.4.14 7:35 PM (119.193.xxx.136)

    아쉽다고 하고 끝내야지 진짜 쪼잔하네요
    결혼 전 결혼 후는 또 뭡니까
    받은 게 없고 주기만 해서 원망한다면 모를까 주고받는 남매관계도 못마땅하면 결혼은 왜 했담

  • 41. 99
    '23.4.14 7:39 PM (121.160.xxx.144)

    저는 제 마일리지 제 언니 동생들 쓸수 있도록 해두었는데요. 그것을 남편에게 동의구할 일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어요
    남편이 도움받은게 있으니 마일리지 주라고 할것 같마요

  • 42. ....
    '23.4.14 7:46 PM (121.132.xxx.187)

    정말 정떨어지겠네요 남매 사이에 그 정도도 못해주나요?

  • 43. ker
    '23.4.14 7:49 PM (180.69.xxx.74)

    그럼 님이 갖고
    시누에겐 표 값을 보태줘요

  • 44. 진짜
    '23.4.14 7:51 PM (124.55.xxx.20)

    싫다.싫어

  • 45. 와~~
    '23.4.14 7:58 PM (116.43.xxx.102)

    정 떨어진다

    돈도 아니고 마일리지....

    아줌마...


    이게 백년에 한 번 오는 내돈 안들이는 찬쓰라는거에요.

    이럴때 마일리지 드리고
    여행비도 넉넉히드리라고 하면 정말 얼마나 모양새가 좋을까싶네요, 남편에게 생색 내고요
    쯔쯧...

    남편이 불쌍

  • 46. .....
    '23.4.14 7:59 PM (118.235.xxx.188)

    여자가 내 마일리지 동생 주고 싶은데 남편이 싫어한다고

    글썼으면

    그 마일리지를 왜 주냐고

    여자 욕했을꺼면서

  • 47. ㅇㅇ
    '23.4.14 7:59 PM (122.35.xxx.2)

    그런 누나가 있기에 지금의 남편이 있는거에요.
    결혼하고는 천애 고아되서 마누라만 바라보고 살아야하나요?
    원글은 자기 친정에도 그러는지...
    말도 진짜 정 뚝 떨어지게 하는 재주는 있네요.

  • 48.
    '23.4.14 8:01 PM (116.37.xxx.63)

    원글 남편이 이기적인 건가요?
    나랑 상관없다는 원글이 이기적인 건가요?

    남편분,
    이 글 보시면
    누나는 1등석으로 비행기표 끊어주시고
    아내에게는 마일리지를 주심 되겠네요.

    은혜를 모르는 자에게는
    미래가 없는 법입니다.
    남편 마일리지는 당연히 내꺼고
    남편의 마음의 빚은 나와 상관없는 건가요?

  • 49. 삐빗~!
    '23.4.14 8:02 PM (122.35.xxx.2)

    여자도 결혼전에 동생이 비싼 티켓 사줬다면
    남편 동의하에 마일리지 정도는
    주는게 정상입니다.

  • 50. 00
    '23.4.14 8:02 PM (106.102.xxx.209) - 삭제된댓글

    와 진짜 근래에 가장 어이 없네요.
    정말 싫다

  • 51. 소망
    '23.4.14 8:11 PM (112.154.xxx.214)

    와ㅡ정말 우리 올케도 저러려나

  • 52. 와..
    '23.4.14 8:14 PM (125.191.xxx.252)

    남편마일리지는 내꺼고 시누이한테 신세진건 결혼전 채무갚듯 다 청산하고와야한다는건지. 결혼하기전 가족간에 서로 도와준거 돈계산해서 칼같이 정리하고 오셨나봐요. 저도 남편이 결혼전 시누이네 1년동안 얹혀산거 고마워서 이사갈때 가전해줬네요. 내 배우자를 도와주고 지원해준 거잖아요. 그게 쉽지않은데 무리해서 해준걸알기에 감사하던데 그런 마음이 아예없나보네요. 정말 이기적이네요.

  • 53.
    '23.4.14 8:19 PM (61.84.xxx.183)

    진짜 원글 각박하게사네
    저렇게 매정하게 구는사람들 일잘풀리는 사람들
    한명도 못봤음 그대로 다돌려받더라고

  • 54. ..
    '23.4.14 8:23 PM (39.119.xxx.49)

    그냥 아무말없이 누나 표 한번 사주고 말걸 그랬다싶겠네요.
    원글님이 쌓은것도 아니고
    돈 주고 사 준 표, 돈 주고 표 못사주고 마일리지로 신세진거 갚겠다는데 그거 한번 눈 질끈 못감으시는지

  • 55. hap
    '23.4.14 8:25 PM (175.223.xxx.25)

    이런 여자 만나 결혼하고
    돈도 아닌 자기 마일리지 주는 것도
    동의 구하는 등신 남동생
    남인 나도 꿀밤 한대 쥐어박고 싶네
    원글 같은 여자는 그냥 ㅎ 포기
    꿀밤 주는 내 주먹이 더 아플듯

  • 56. 원글님...
    '23.4.14 8:28 PM (121.135.xxx.116)

    안타깝네요...넓은 마음으로 사시길...

  • 57. ...
    '23.4.14 8:32 P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어줍짢은 영어에
    마음심보도 어휴

  • 58. ...
    '23.4.14 8:32 P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어줍짢은 영어에
    마음 심보도 어휴..

  • 59. ....
    '23.4.14 8:33 P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어줍잖은 영어에
    마음 심보도 어휴..

  • 60.
    '23.4.14 8:36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혹시 이미나 기자 자작 후 기사화 밑밥 까는 중 아닌지

  • 61. 세상 왜이래
    '23.4.14 8:39 PM (108.28.xxx.52)

    원글에 일부 댓글들 ....
    각박한게 아니라 정말 쪼잔하게들 산다.

  • 62.
    '23.4.14 8:42 PM (118.32.xxx.104)

    근데 그건 저랑 상관없는 일이잖아요;;;
    ㅡㅡㅡㅡㅡㅡ
    정말 깨네요 ㅎㅎ
    그 남자랑 결혼은 왜했니? ㅎㅎ

  • 63. 아진짜
    '23.4.14 8:43 PM (121.149.xxx.202)

    마일리지 정도는 줘도 되지않나요?
    여행간다고하면 여행경비도 주겠구만...
    내 남편한테 잘해준 시눈데...

  • 64. ...
    '23.4.14 8:44 PM (112.153.xxx.110)

    님이 모은 마일리지 아니면
    가만있으세요 //2222

  • 65. .....
    '23.4.14 8:49 PM (218.51.xxx.152)

    남편 재산을 본인것으로 생각하는 도둑 심보 여자들 참 많음.
    자립합시다 제발.

  • 66. ㅇㅇ
    '23.4.14 8:56 PM (221.158.xxx.119) - 삭제된댓글

    재밌는게 남편이 결혼전에 모은 마일리지는 내가 쓰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남편이 결혼전에 탄 공짜비행기는 결혼 전 이슈라고 하고 ㅋㅋㅋ

  • 67.
    '23.4.14 9:2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잘못했네
    여자들처럼 티 안내고 몰래 표를 사줬어야지
    돈도 아내가 다 관리하나 보죠

  • 68. ----
    '23.4.14 9:31 PM (211.201.xxx.152)

    시누이가 사준 비행기 티켓이 남편분 마일리지 모으는데 큰 기여를 했을 거에요.

    미국 왕복 다녀오니 꽤 큰 마일리지가 모이더라고요.

    남편분 결혼 전에 그렇게 잘 해준 누나면, 저라면 그 마일리지 흔쾌히 드리겠어요.

    아까우시면, 님이 그 마일리지 쓰시고, 누나에게 미국가는 비행기 티켓 끊어드리고요.
    (이게 더 비싼 건 아시죠)

  • 69. ...
    '23.4.14 9:32 PM (211.211.xxx.248)

    당연히 줄수 있죠
    비행기표가 한두푼도 아닌데 사준거고 마일리지는 공짜로 얻은건데 그것도 못해주나요?쌩돈으로 사주는것도 아니고.. 에고 못된 심보 버리세요

  • 70. ...
    '23.4.14 9:33 PM (211.211.xxx.248)

    남동생이나 조카한테 가끔 선물주고 그런거 이제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우리 올케도 이런 못된 마음을 가졌으려나..

  • 71.
    '23.4.14 9:4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결혼전 일이라고 할거면
    누나덕에 쌓인 마일리진데 누나가 써야지 왜 님이 즐기는데 홀라당 써요

    남편이 잘못했네
    여자들처럼 티 안내고 몰래 표를 사줬어야지
    돈도 아내가 다 관리하나 보죠

  • 72.
    '23.4.14 9:42 PM (218.55.xxx.242)

    결혼전 일인데 왜라고 할거면
    누나덕에 쌓인 마일리진데 누나가 써야지 왜 님이 즐기는데 홀라당 써요
    남편이 잘못했네
    여자들처럼 티 안내고 몰래 표를 사줬어야지
    돈도 아내가 다 관리하나 보죠

  • 73. .ㅇㄹㄹ
    '23.4.14 9:52 PM (125.132.xxx.58)

    결혼했다고 남편이 님 소유물입니까. 남편꺼는 마일리지 하나까지 님 맘대로 해야 속이 후련한지. 평생 쪼잔한 계산하고 사시길!!

  • 74. ㅈㅈ
    '23.4.14 11:36 PM (61.74.xxx.154)

    원글 진짜 못됐다
    남편이 정이 확떨어졌을듯
    남한테도 신세진거있음 갚을수도있는건데 남매지간일에 그딴 심보라니.....
    아휴 싫어

  • 75. 미투
    '23.4.14 11:48 PM (211.234.xxx.25)

    ㅈㅈ
    '23.4.14 11:36 PM (61.74.xxx.154)
    원글 진짜 못됐다
    남편이 정이 확떨어졌을듯
    남한테도 신세진거있음 갚을수도있는건데 남매지간일에 그딴 심보라니.....
    아휴 싫어.............................22222222222222222222222

  • 76. 하이고
    '23.4.15 8:41 AM (41.73.xxx.78)

    남편이 하고픈대로 와줘요
    그까짓 마일리지
    누나가 받음 또 뭔가로 돌려주지
    그렇게 인색하게 살지 마세요
    인생 혼자 사는게 아니에요

  • 77.
    '23.4.15 8:46 AM (180.65.xxx.224)

    인생 이리살지는 말자

  • 78. ㅇㅇ
    '23.4.15 8:58 AM (125.179.xxx.236)

    재밌는게 남편이 결혼전에 모은 마일리지는 내가 쓰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남편이 결혼전에 탄 공짜비행기는 결혼 전 이슈라고 하고 ㅋㅋㅋ
    222222222222

  • 79. 인생깁니다
    '23.4.15 8:59 AM (121.125.xxx.92)

    그마음 시누나올케가 안다면 저같으면
    손절각이네요 서로베풀면
    모나지않은사람들이라면
    배가되어돌아옵니다

  • 80. 사실
    '23.4.15 9:00 AM (59.20.xxx.183)

    이런마인드면
    혼자사는게 제일낫죠

  • 81. 심각
    '23.4.15 9:01 AM (118.221.xxx.183)

    중요한건 마일리지가 아니에요.

    결혼전부터 쌓아 온 마일리지 시누한테 줄 수도 있지요.
    여기서 중요한 건..
    님이 매일매일 마일리지를 체크하면서
    마일리지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남편분이 모두 알고있었다는겁니다.
    마일리지든 그보다 더 하찮은것이든
    가족이니 줄 수 있고 시누한테 신세진 일이 있어서 줄 수 있고 어쩌고는 중요한게 아니에요.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 것을 뺏는다는 행위 자체가 중요한거에요.

    수동 공격으로도 보이고, 적대감으로도 보이는데
    그냥 일회성 일이면 지나가면 그만인데
    일상의 다른 일에서 그런 일이 반복 될 때에는 헤어지는 것도 각오해야합니다.

  • 82. ㅇㅇ
    '23.4.15 9:02 AM (39.7.xxx.157)

    누나 아니라도
    남편이 결혼 전에 은혜를 좀 입은 사람이면
    결혼 이후에 갚으면 안되나요?

  • 83. ㅇㅇ
    '23.4.15 9:15 AM (118.235.xxx.241)

    이래서 남매는 결혼하면 남남…아무쓸모없어요 특히 올케 등쌀에 눈치보느라 연락도 끊기고

  • 84.
    '23.4.15 9:18 AM (209.35.xxx.111)

    재밌는게 남편이 결혼전에 모은 마일리지는 내가 쓰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남편이 결혼전에 탄 공짜비행기는 결혼 전 이슈라고 하고 ㅋㅋㅋ
    33333

    남편이 결혼전부터 모아둔 마일리지로 공짜 여행 가려다가
    심뽀 부리네요 마음 곱게 쓰세요

  • 85. 원글님
    '23.4.15 9:24 AM (116.34.xxx.234)

    기분 나쁜 건 알겠는데 이성을 되찾으세요
    완전 궤변이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 86. ...
    '23.4.15 9:36 AM (223.62.xxx.37)

    알바해서 비행기값을 벌어보는 것은 어려운가요? 마일리지는 내가 쓰고 비행기값 벌어서 누나 좀 주고 그래야 남편이 내 편이 될 거에요..

  • 87. 와..진짜
    '23.4.15 9:45 AM (116.32.xxx.96)

    위에 정답 쓰신분들 있네요.
    남편분이랑 연락 가능하면 전해드리고 싶네요.

    마일리지 아내분 드리고
    누나는 비즈니스 끓어주시라고...

  • 88. 에휴
    '23.4.15 9:51 AM (112.155.xxx.106)

    이런거 하나에 부들대면서 글 쓸 정도면 평소에 얼마나 계산적이고 각박할까..
    결혼전에 갚고 오라니..

  • 89. ..
    '23.4.15 10:14 AM (180.67.xxx.134)

    원글님 왕쪼잔

  • 90. --
    '23.4.15 10:17 AM (14.56.xxx.110)

    이런 사람을 와이프로 둔 남편 참말로 불쌍.

  • 91. 은혜
    '23.4.15 10:30 AM (124.57.xxx.214)

    갚고싶다는데...마음을 좋게 써야 복도 오죠.

  • 92. 에구
    '23.4.15 10:37 AM (106.101.xxx.84)

    이런 사람을 와이프로 둔 남편 참말로 불쌍 22222

  • 93. ㅇㅇ
    '23.4.15 10:40 AM (223.33.xxx.189) - 삭제된댓글

    결혼 전에 은혜 갚을 건 다 청산하고 오라는 류의 글들!! 와우!!!!!
    결혼이 이런 거군요.
    결혼하면 바로 남편 돈은 오로지 내 것.
    내것도 오로지 남편 꺼 ?????

  • 94. ㅇㅇ
    '23.4.15 10:44 AM (39.7.xxx.96)

    재밌는게 남편이 결혼전에 모은 마일리지는 내가 쓰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남편이 결혼전에 탄 공짜비행기는 결혼 전 이슈라고 하고 ..333

  • 95. 동생새끼
    '23.4.15 10:53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더럽게 마일리지로 갚지말고
    돈으로 표사줘라.
    받은게 있으면 갚아야지.

  • 96. ...
    '23.4.15 10:53 AM (223.62.xxx.8)

    남편이 결혼 잘 못했네
    이기적인데 지능도 딸려

  • 97. 애나2001
    '23.4.15 10:54 AM (61.102.xxx.190)

    저라면 유상 발권에 보태드리게 돈 얼마 드릴거 같아요. 비즈발권 어려워서 이코노미로 발권하면 마일효용 떨어지거든요. 이코 발권에 마일 쓰기 너무 아까워요.
    그리고 비즈니스 퍼스트 좌석은 유상으로 발권 하기 너무 비싸서 마일 평생 모아 한 번 타려고 하는건데 매일 좌석 체크하실 정도면 마일은 본인이 쓰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시누 아니라 제 친언니여도 마일은 안줬을거고 차라리 돈으로 갚았을거에요. 세월 지나 물가오른거 감안해서 2배 드리는게 나을거 같아요. 누나 입장에서 마일 받아도 유할 세금 내면 차라리 돈이 더 은혜 갚았다고 느끼실듯 하고요.

  • 98. ㄴㄴㄴ
    '23.4.15 11:05 A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누나에겐 돈으로 주시라 하세요
    비즈니스 살 돈

  • 99. 저는
    '23.4.15 11:11 AM (221.138.xxx.71)

    저도 여자고 며느리고 시누이도 있는 사람이지만
    참 원글님이 옹졸한 것 같아요.
    돈으로 사주는 것도 아니고 마일리지 주는 거잖아요.
    예전에 누나가 비싼 비행기표도 사줬다면서요.

    마일리지 그렇게 아까우면 비즈니스 표 사주면 되겠다 싶네요.
    만약에 오프라인에서 어떤 분이 이런 말씀하시면
    저는 앞으로는 '그렇군요~ '라고 말하고
    뒤로는 그사람 거리둡니다.
    저렇게 자기것만 아까운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이거든요.
    그냥 뭐든 다 자기가 가져야 하는 사람이거든요.
    암튼 피할 사람 1순위!!

  • 100. 저는
    '23.4.15 11:19 AM (221.138.xxx.71)

    심각 (118.221.xxx.183)
    중요한건 마일리지가 아니에요.

    결혼전부터 쌓아 온 마일리지 시누한테 줄 수도 있지요.
    여기서 중요한 건..
    님이 매일매일 마일리지를 체크하면서
    마일리지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남편분이 모두 알고있었다는겁니다.
    마일리지든 그보다 더 하찮은것이든
    가족이니 줄 수 있고 시누한테 신세진 일이 있어서 줄 수 있고 어쩌고는 중요한게 아니에요.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 것을 뺏는다는 행위 자체가 중요한거에요.

    수동 공격으로도 보이고, 적대감으로도 보이는데
    그냥 일회성 일이면 지나가면 그만인데
    일상의 다른 일에서 그런 일이 반복 될 때에는 헤어지는 것도 각오해야합니다.

    -----
    저는 118.221.xxx.183님이 더 심각한대요??
    이 사고방식 뭐죠??

    '님이 매일매일 마일리지를 체크하면서
    마일리지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남편분이 모두 알고있었다는겁니다.'
    라는 부분이 당황스럽네요.
    그 마일리지 남편 겁니다.
    그럼 아내분 마일리지를 남편분이 매일매일 체크하면서 소중하게 생각하면
    그게 남편거가 되는겁니까??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 것을 뺏는다는 행위 자체가 중요한거에요.'
    이부분도 소름끼치네요.
    아니 자기것도 아닌데 왜 소중하게 여기고
    자기것도 아닌데 왜 뺏기는거죠??

    제가 샤넬백 가지고 싶어서 매장에가서 진열된거 매일 매일 체크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면
    제꺼가 되는겁니까??

    애초에 아내분께 아닌겁니다. '심각'님..
    자기것이 아닌것에 왜 소유권을 주장하시는 건가요??

    법적으로 결혼할 때 가져온 남편재산은 남편것이고 아내재산은 아내것입니다.
    결혼해서 같이 이룬 부분에 대해서만 공동재산인 것입니다.

  • 101.
    '23.4.15 11:22 AM (58.141.xxx.90)

    욕먹고 싶어서 대놓고 글쓰는게 기사로 뜨고 싶어서 관계자가 만든 스토리 네요
    기사로 뜨면 그 기자가 범인이예요

  • 102. 저는
    '23.4.15 11:23 AM (221.138.xxx.71)

    자...남편분과 원글님이 같이 돈을 모아서 차를 샀어요.
    근데 이차를 남편분이 시누이에게 주고 싶어해요..
    그러면 안되죠.

    근데 남편분이 비행기를 타시면서 (혼자)모으신 마일리지 인데
    그걸 뭐에 쓰든 무슨 상관입니까?
    애초에 그건 남편의 것이고 남편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저희남편은 마일리지 모아서
    자기좌석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해서 탑니다.
    (저는 비즈니스 좌석 타 본적 없습니다.)

    저는 제 일때문에 비행기 탈때 모은 마일리지 제가 쓰려고 잘 모으고 있습니다.
    만약에 남편이 이걸 당연히 자기가 쓰려고 생각한다면
    너무 짜증날 것 같아요.
    제가 이 마일리지 제동생주건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하건 이건 제가 모은 제꺼니까요.

  • 103. 심각
    '23.4.15 12:05 PM (118.221.xxx.183)

    원글이 평소에 관심도 없던 마일리지를 주는 문제로 이런 사고방식이라면 욕을 먹어도 당연하죠.
    원글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남편 소유니까 전혀 상관없다는
    부부가 아니라 절친이나 룸메이트에나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만약 팔아도 얼마 못받는 경차를 여자가 가지고 결혼했는데
    남편이 매일매일 관심갖고 관리하면서 사용합니다.
    그런데 여자가 내 동생한테 신세진게 있으니 그 차를 동생 주겠다고 합니다.
    제 삼자가 봤을 때 동생한테 그깟 고물차 주는 건데 네 소유도 아닌데 뭘 찌질하게 그러냐 는 말이 나올 수 있죠.
    하지만 남편입장에서 결혼 전 일로 왜 지금 이 차를 내줘야하는 찌질한 마음이 드는 이면에는
    동생에게 보상을 다른 많은 것들로 해도 되는데 굳이 남편이 애착을 가지고 있는 대상으로 해 준다는 태도에 문제가 있습니다.

    누이에게는 다른 방식의 보상이 얼마든지 가능한데 원글이 꿀떨어지게 바라고 있는 대상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보상 수단으로 삼은 건 보상인지 원글에 대한 공격성향인지 구분이 어려워지고 원글의 반감을 만든거죠.

  • 104. ㅇㅇ
    '23.4.15 12:06 PM (118.235.xxx.231)

    궁금한건 님은 마일리지 모은거 없어요??
    비행기표 살돈도 없고?

  • 105. 머리도인격도
    '23.4.15 12:19 PM (116.32.xxx.155)

    신세졌으면 갚는게 도리 아닌가요?22

  • 106. zzz
    '23.4.15 12:24 PM (119.70.xxx.175)

    곧 기사로 뜨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미친 년아..심보 좀 곱게 하고 살아라........

  • 107. 남편이
    '23.4.15 12:28 PM (121.129.xxx.115)

    본인 마일리지까지 맘대로 못하시는군요....

  • 108. 원글이나심각처럼
    '23.4.15 12:30 PM (125.132.xxx.178)

    원글이나 댓글중 심각이라는 사람처럼 살면 옆에 남는 사람없고 장기적으로는 손해만 보는 인생살아요.

    특히 심각님.. 저 왠만하면 이런 말 안하는데 상담받아보세요. 약간의 피해망상도 있어 보이시고 주변에 사람들이 다 이상해서 인생이 너무 괴롭다 주변이 다 나를 괴롭힌다 이러면서 고통에 시달릴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 109. ...
    '23.4.15 1:12 PM (106.101.xxx.112)

    원글님 결혼전에 돈땜에 힘들게 살았죠?
    진짜 징그럽게 쫌스럽네

  • 110.
    '23.4.15 1:42 PM (223.62.xxx.213)

    진짜 이상한 여자임
    살면서 절대 엮이고싶지 않은
    소오름끼치는 유형

  • 111. ㅇㅇ
    '23.4.15 2:12 PM (125.179.xxx.164)

    마일리지 쌓는 데
    원글님이 큰 역할 했나요?
    그렇지 않다면 남편 마음대로 하라고 하세요.

  • 112. 마일리지가
    '23.4.15 2:45 PM (39.117.xxx.239)

    뭐가 소중까지해요. 이래저래 제약도 많은것을..
    누나가 표까지 사줬었다면 비즈니스표 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시누가 남편석사때 없는 살림에도 노트북 사줬어서..
    그게 고마와서 시누 조카들 세명 대입때는 백만원씩 줬었어요.
    다른 시누 조카들도 다 그렇게 해줬구요.
    그런 손위 시누들은 더 배풀 사람들인데 너무 정없이 살지 마세요.

  • 113. 원글님과
    '23.4.15 3:04 PM (221.147.xxx.187) - 삭제된댓글

    남편의 인연이 있는 만큼
    남편과 누나의 인연도 있는 겁니다.
    남편이 온리 원글 님 만의 것은 아니지 않나요?

  • 114. 저두
    '23.4.15 3:20 PM (220.82.xxx.33)

    얼마전 미국갈 일 있어 1만 마일 부족하여 고민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나중에 필요하면 줄테니 좀 꾸어달라고 동생한테 얘기했다가 동생이 갚기는 무슨 다 가지고 가라고 자신은 당분간 비행기 탈일 없다고...

    평소 그리 사근사근한 남동생 아니었는데 그 일에 고민한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워낙 윗분들한테 혼 났으니 저는 더는 보태지 않는데 우리 이러지 맙시다

    저도 결혼전 대학 포기하고 동생들 뒷바라지 했습니다
    억울하지 않고 몰라줘도 맏이로 당연한 거라 생각했는데 가끔씩 자기들끼리 모여 그 때 누나 고생했다 그러면 말 한마디로 다 보상받는 기분 들었습니다.

    그때는 맏이가 그렇게 살았습니다.
    마일리지 갖고 따지는 님 같으면 어디 동생 비행기표 사줄수 있었겠어요

  • 115. ㅇㅇ
    '23.4.15 4:32 PM (110.14.xxx.36)

    이런 배우자를 만난 남편이 불쌍하네요

  • 116. 몬스터
    '23.4.15 4:58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은혜는 제발 결혼전에 갚고 왔으면 하네요 333333

  • 117. ...
    '23.4.15 5:23 PM (1.232.xxx.61)

    남편 불쌍
    이런 아내를 만나다니 전생에 뭔 죄를 지었길래ㅉㅉ

  • 118. 누나는 호구인가
    '23.4.15 5:41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왜 표로 받아놓고 마일리지로 갚는대요?
    저 누나인데요.
    저도 동생 미국가있을때 비지니스 표 두번 왕복 사주고 학비도 대주고 결혼 비용도 줬거든요.
    제가 동생보다 늦게 결혼했는데 시간문제로 제주도로 신행 갔었는데 누나가 자기 유학갈때 티켓 사줬다면서 제주도 왕복 비지니스로 갚는다면서 봉투 주더라고요.
    쌍욕이 넘어오는걸 남편봐서 참았네요.
    쌍새끼.

  • 119. 원글님이
    '23.4.15 5:43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잊고있는게 있는데
    와이프는 결혼하면 바로남인데
    누나는 이혼도 못합니다.
    남편이 원글 그런 맘으로 사는지 모르게 연기 열심히 하시고 입조심하세요.

  • 120. 남동생들 은혜
    '23.4.15 5:49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 갚고 결혼할려면 빚 남아서 다 결혼들 못했죠.

    누나들이 부모도 아닌데 먹이고 입히고 놀아주고 육아한거 어떻게 갚을건데여?

    여기서 다들 첫째가 둘째 놀아주고 양보하고 기특하다고 하는거 평생 동생들이 수십년 받은건데 그거 최저임금으로 갚아주나요?
    어릴때 반 부모 노릇하면서 동생 돌본 형 누나 언니들 뭘로 얼마나 잘들 갚길래. 같잖아서.

  • 121. 그러게
    '23.4.15 6:05 PM (223.33.xxx.193)

    말예요 동생이 아직 어렵게 사나보죠
    정식 비행기표 받아쓰고 이제와서 마일리지로라도 갚고싶어하는 걸 보면

  • 122. 어머나
    '23.4.15 6:19 PM (175.223.xxx.64)

    그정도 못해주나요?
    누나가 표 안사줬었어도
    충분히 줄 수도 있는거잖아요

    너무 맘 좁게 쓰지 마세요
    인복 없어요 그러면 .

  • 123. ㅇㅇ
    '23.4.15 6:54 PM (211.234.xxx.225)

    이글보니 형제자매도 결혼하면 남이라는말이 실감나네요

  • 124.
    '23.4.15 6:57 PM (223.38.xxx.165)

    마일리지표 얼마없는데 사서가세요.
    울부모님 미국행 비즈니스 마일리지로 선뜻 준 남편이 새삼 고맙네요

  • 125. 성장과정에서
    '23.4.16 8:28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조건없이 사랑받고 도와주는 사람 한명도 없었나봐요.

    사람대 사람으로서 원글 참 안됐네요.

    그렇지만 엮이기는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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