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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 좀 생기니 어벙벙해요..

ㅇㅇ 조회수 : 24,693
작성일 : 2023-04-10 23:52:58
요즘 소위말하는 신흥부자(코인 주식으로인한) 입니다. 아직은 누군가의 기준엔 부자가 아니지만 제 기준엔 뭐 ㅋㅋ..

아직 계좌에 있는데 워낙 수익률이 높아서 반토막나도 수익중이라.. 더 장기로 둘 생각입니다.

계좌가 통통해지니 마음이 여유로워 지네요.

천원 이천원에 아둥바둥 치열해서 쿠폰 찾아가면 최저가 물건 검색하느랴 밤새고.. 거 밥값 2ㅡ3만원에 눈치봤던거 이런거 더이상 안해도 될거 같고 많이 베풀면서 살 수있을거 같아거 너무 기뻐요.멍절에 어려운 친척들 용돈도 많이드리고 아이들 용돈도 막 빼주고.. 친구들 막 밥사주고.. 그렇게 살 수 있을 거 같아요. 강남에 집있으셔서 10억 이상씩 오르신 분들 정말 기쁘썼었겠어요 ..
IP : 121.132.xxx.7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4.10 11:55 PM (180.69.xxx.74)

    맞아요 맘에 여유가 생기니
    작은거에 연연하지 않고 너그러워지죠

  • 2. $$
    '23.4.10 11:56 PM (73.86.xxx.42)

    자산이 얼마정도인가요?

  • 3.
    '23.4.10 11:58 PM (182.221.xxx.29)

    요즘 제가 그래요
    부자는 아니어도 번듯한 집과 빛이 없으니 그렇게 맘이 여유가 있네요
    백화점에서 옷도 사고그러니까 너무좋아요 이제 베풀고봉사도 다니고싶네요

  • 4. 코인이나
    '23.4.10 11:58 PM (217.149.xxx.216)

    주식은 현금화 되어야 내 돈이죠.

  • 5. ...
    '23.4.11 12:00 AM (125.138.xxx.203)

    부럽네요

  • 6. ...
    '23.4.11 12:03 AM (49.171.xxx.42)

    얼마투자해서 얼마버신건가요? 썰좀..

  • 7. 좋겠다....
    '23.4.11 12:13 AM (211.200.xxx.116)

    부럽부럽부럽

  • 8. 쓸개코
    '23.4.11 12:14 AM (218.148.xxx.236)

    내인생에 코인은 단 한번 해봤어요. 친구 강요로 위믹스 100만원 넣어서 65만원 수익내고 끝. 앞으로 전혀 생각 없어요.
    근데 얼마나 많이 수익 내셨길래 어벙벙하실까요?^^
    제 친구도 1억 2천 투자해서 10억 이상 수익 보다가 위믹스 그렇게 되고 몇천 손해봤어요.;
    한턱 쏘기로 했었는데 손해봐서.. 제가 밥 사줌.

  • 9. 혹시
    '23.4.11 12:16 AM (1.237.xxx.58)

    에코프로 주주이신가요?

  • 10. 통통할때
    '23.4.11 12:31 AM (102.91.xxx.26)

    빼고 떨어질때 다시 사야하는거 아닌가요
    무섭네요
    워낙 변수가 있으니

  • 11. 어느정도는
    '23.4.11 12:43 AM (118.235.xxx.248)

    빼서 수익 보세요.하긴 뭐..투자는 각자 알아서 하는거니까.에코프로처럼 쭉 가지고 있다가 20000%될수도 있으니..

  • 12. ㅇㅇ
    '23.4.11 12:46 AM (96.55.xxx.141)

    에코로 돈버신거면 현금화하세요. 이제 그래야할 타이밍아닌가요ㅎㅎㅎㅎ

  • 13. 추카
    '23.4.11 1:57 AM (58.234.xxx.21)

    코인 주식으로 돈 버는게 쉽지 않던데...
    특히 코인은..파셨나요?

  • 14. dd
    '23.4.11 6:27 AM (124.49.xxx.240)

    지금이 조심할 때에요
    원금이상 현금화하시고 씀씀이 늘어나는 걸 경계하세요

  • 15. ...
    '23.4.11 8:20 AM (1.235.xxx.154)

    맞아요
    현금화하시고 난 뒤 여유를 가져야해요

  • 16. ...
    '23.4.11 11:01 AM (1.232.xxx.61)

    진짜 부럽

  • 17. 근데
    '23.4.11 11:07 AM (14.138.xxx.159)

    얼른 빼서 현금화 해야 내돈인 거에요.
    주식도 코인도 하루하루 달라져서...
    일부라도 빼놓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셔야 진정한 경제적 자유인입니다.

  • 18. 투자안맞아
    '23.4.11 11:18 AM (119.64.xxx.101)

    어케될지 모르는데 저라면 현금화..
    이래서 내가 돈을 못버는 걸수도....

  • 19. ㅇㅇ
    '23.4.11 11:24 AM (222.117.xxx.12)

    현금화 하기 전에는 주변에 쓰는건 워워~~~
    마음의 여유가 생기셨다니 축하합니다~^^

  • 20. Aa
    '23.4.11 11:42 AM (115.93.xxx.59)

    부럽네요~~

  • 21. 화이팅이요
    '23.4.11 11:48 AM (116.34.xxx.234)

    화이팅.
    코인은 안 해요 ^^

  • 22. ㅇㅇ
    '23.4.11 12:02 PM (39.7.xxx.206)

    에코프로는 뭔가요 부럽네요

  • 23. 쓸개코
    '23.4.11 12:18 PM (218.148.xxx.236)

    세상에.. 에코프로 저번주에 50만원대라고 본것 같은데.. 지금 70만원 넘었어요.
    두달 사이 7배뛴거라면서요.

  • 24. 이런글
    '23.4.11 12:19 PM (211.224.xxx.56)

    하나둘씩 올라올때가 증시 거의 꼭지같고 이때 들어가면 꼭지에 물리는거더군요. 너도나도 돈 벌었다는 소리 여기 자주 올라오면 나만 주식안샀네 나도 동참 하는 순간이 손바뀜 돼는 시기. 그때가 지금인듯. 앞으로 여기 주식으로 돈벌었다 글과 댓글들 자주 등장할듯.

  • 25. 뭔가요?
    '23.4.11 12:39 PM (175.208.xxx.235)

    코인 뭘 사신건가요?
    이왕 자랑하는김에 종목도 알려주세요.
    우짜뜬 부럽네요.

  • 26. ㅁㅁ
    '23.4.11 12:58 PM (112.151.xxx.85)

    40억 벌었다가 마이나스 됐다는 사람도 봤구요.
    아직 학생인데 몇억 벌었다가 마이너스 되서 생활 엉망된 사람도 봤어요.
    근데 벌었다고 하지만 들어보면 환급전 그 숫자를 보았다더라구요.
    원글님도 환급하셔서 얼른 쓰세요~

  • 27. ...
    '23.4.11 1:19 PM (125.178.xxx.184)

    저도 이 글 의도가 궁금하네요.
    돈 처음 벌어본 멍청이가 현금화되지도 않은 가상화폐에 들떠서 남기는건지
    낚으려는 의도가 있는건지

  • 28. ...
    '23.4.11 1:29 PM (222.234.xxx.237)

    현금화 하셨음 좋겠어요.

  • 29. 마음만
    '23.4.11 2:31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마음만 여유롭지 마시고
    써야 내돈인 그돈 일부라도 꺼내서
    여유롭게 실제로 써 보세요
    종이 숫자로만 여유롭게 두시지 마시구요

  • 30. 일부라도
    '23.4.11 2:32 PM (182.216.xxx.172)

    마음만 여유롭지 마시고
    써야 내돈인 그돈 일부라도 꺼내서
    여유롭게 실제로 써 보세요
    컴퓨터 속에 숫자로만 여유롭게 두시지 마시구요

  • 31. 일단
    '23.4.11 3:25 PM (175.116.xxx.63)

    현금화 하세요 그리고 또 사면 되쟎아요 플리즈

  • 32. 여러분
    '23.4.11 6:58 PM (122.35.xxx.25)

    이글 보고 지금이라도 들어갈까 하시는 분
    워워 그러지마세요~~

  • 33. ....
    '23.4.11 7:57 PM (122.37.xxx.116)

    팔아야 내 돈입니다.

  • 34. 꿈다롱이엄마
    '23.8.10 12:50 PM (221.157.xxx.108)

    저도 첨으로 울집 부자라는거 알때 넘 기뻐서 잠이 안오더라고요. 한 몇년 지나니 좀 열기가 사라지더라고요. 지금은 자제하고 옛낦처럼 쓰고 살아요. 그래도 맘이 든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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