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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이프가 돈잘 벌면 남편들이 좋아하나요?

ㅇㅇ 조회수 : 6,545
작성일 : 2023-04-10 22:27:10
밖에 나가서 와이프 이야기도 많이하고
돈잘 번다 직업 좋다 이렇게 말하고 다니나요??
재테크나 고소득이나..
IP : 121.132.xxx.72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0 10:27 PM (220.118.xxx.235)

    네. 당연.

  • 2. 당연
    '23.4.10 10:28 PM (210.96.xxx.10)

    당연한거 아닐까요?
    그만두고 부인 도와주는 남편도 많아요

  • 3.
    '23.4.10 10:29 PM (211.49.xxx.99)

    엄청 자랑하고다녀요.
    남편보면 저런팔자가 다있나싶다는

  • 4. 네~~~
    '23.4.10 10:29 PM (222.109.xxx.155)

    직장에서 틈만 나면 와이프자랑, 처갓집자랑, 처남자랑 까지 남자들도 똑같아요

  • 5. wii
    '23.4.10 10:30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심한 사람들은 매우 심하죠. 결핍 있던 사람들은 더 더 더 심하고요.

  • 6. ㅇㅇ
    '23.4.10 10:33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당연히 좋죠.
    집안 살림에 엄청 보탬이 되는데요

  • 7.
    '23.4.10 10:37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네 보통은 그렇죠
    와이프가 더 잘번다고 싫어하는 사람은 스스로 못나서 자격지심 있는 남자예요
    대체적으로 수입에 상관없이 자존감 멀쩡한 남자들은 전혀 안그래요.

  • 8.
    '23.4.10 10:38 PM (223.38.xxx.18)

    엄청 좋아하고 자랑하는데 바람핀 사람 봤네여

  • 9. 당연하지
    '23.4.10 10:39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남편이 많이 벌면 좋다.

    와이프가 많이 벌면 좋다.

    자존감과 무관. 현실이 그래요.

  • 10. ..
    '23.4.10 10:41 PM (106.101.xxx.245) - 삭제된댓글

    네 남자들끼리 자랑도 엄청해요
    할머니들 자식, 손주 배틀하듯이
    자기 부인, 처가 재력 배틀 장난 아니에요 ㅋ

  • 11. ㅇㅇ
    '23.4.10 10:41 PM (114.206.xxx.112)

    너무 좋아하고 솔직히 제가 지랄해도 그런거 생각하며 참나 싶을때 많아요

  • 12.
    '23.4.10 10:42 PM (106.101.xxx.128)

    여자나 남자나 많이 성공한 사람들은 대체로
    내조 받고 안정된 가정 이루고 싶어 하는거 같구요
    (자기가 돈은 충분히 벌지만 시간이 없으므로)

    그 밑으로 가면 잘벌면 더 좋지만
    자랑까지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확실히
    좀 처지고 부족하더라구요

  • 13. 의사남편
    '23.4.10 10:42 PM (220.117.xxx.61)

    의사님편이 밖에서 얼마나 목에 힘주는지
    보신다면 ㅎㅎㅎ

  • 14. ker
    '23.4.10 10:43 PM (180.69.xxx.74)

    당연하죠 자랑하고 부러워해요

  • 15.
    '23.4.10 10:43 PM (125.191.xxx.200)

    네 보통은 그렇죠
    와이프가 더 잘번다고 싫어하는 사람은 스스로 못나서 자격지심 있는 남자예요222

  • 16. ㅇ ㅇ
    '23.4.10 10:45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제가 농담으로 사업해서 돈 왕창 벌면 전문직인 남편을 운전기사로 고용하겠다 했더니 자기도 그러고 살고 싶대요

  • 17. ㅇㅇㅇ
    '23.4.10 10:46 PM (112.154.xxx.218)

    아내 승진발령장동 인스타에 올리던데요~

  • 18. 당연한 거
    '23.4.10 10:49 PM (211.206.xxx.180)

    아닌가요.
    직장 남자들 본인들은 살림도 못하면서 "살림이나 하는 여자들"이란 표현 잘써요.

  • 19. 저 위에
    '23.4.10 10:55 PM (1.227.xxx.55)

    그 밑으로 가면 잘벌면 더 좋지만
    자랑까지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확실히
    좀 처지고 부족하더라구요
    ===
    도대체 그렇게 처지고 부족한 남자를 몇명이나 봤어요?
    한 명이죠?

  • 20. 그럼요
    '23.4.10 11:00 PM (118.235.xxx.80)

    그리고 처가에서
    유산 두둑히받음 좋아죽어요

  • 21. ㅇㅇ
    '23.4.10 11:01 PM (39.117.xxx.171)


    남편이 돈잘번면 아내들 좋아하는거랑 똑같죠
    맞벌이하는집 엄청 부러워함

  • 22. Djkxksk
    '23.4.10 11:02 PM (121.155.xxx.24)

    네 좋아해요 ㅋㅋ

  • 23. 무척
    '23.4.10 11:10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좋아하고 저에게 정말 잘해주더군요
    원래 다정한 사람인데 훨씬 더요.
    제가 제네시스 차도 사줬어요.

  • 24. 그럼요
    '23.4.10 11:11 PM (180.69.xxx.55)

    잘난남자들도 다그래요.
    술자리에서 의사남편이 잘나가는 공대교수부인 엄청 자랑스러워하는집 봤어요. 변호사부인 자랑도 .. 전업남편들은 벙어리되고 ㅜㅜ

  • 25. 그럼요
    '23.4.10 11:12 PM (180.69.xxx.55)

    돈자체가 문제라기보다 직업적으로 잘나가는게 자랑거리가 된 세상이라고 봐요

  • 26. .........
    '23.4.10 11:24 PM (220.118.xxx.235)

    남자가 여자보다 쳐지는 형편이나 직업이면 이라는 댓글 있는데
    전혀 아님.
    남자 직원 30명 이상 되는 중소기업 사장에
    벤틀리 타고 다녀도 마누라 직업 자랑스러워서 맨날 이야기함.
    전문직이라서.

    또, 내가 아는 남자 회계사
    부인 행정 쪽 고위 공무원인 거 엄청 자랑스럽게
    맨날 이야기함.

  • 27. ㅇㅇ
    '23.4.10 11:26 PM (112.152.xxx.90)

    당연하죠.
    외벌이 의사들도 부부의사나 처가부자인 의사들 얼마나 부러워하는데요.
    스케일자체가 다르니..

  • 28. ...
    '23.4.10 11:45 PM (218.48.xxx.188)

    진짜 몰라서 묻나요?

  • 29. ..
    '23.4.10 11:57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제 수입이 남편의 5배쯤?됩니다 재테크의 여왕이구요
    남편의 일평생 자랑거리가 저 라네요ㅋ
    자식들 이야기도 1도없구요

  • 30. ...
    '23.4.11 12:00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쳐진 남자만 그렇다니 언제적 얘기를
    가진 사람이 더한거에요
    잘난 남자는 주변에 잘난 여자가 널렸을건데 더 비교되죠

  • 31. ...
    '23.4.11 12:01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쳐진 남자만 그렇다니 언제적 얘기를
    가진 사람이 더한거에요
    잘난 남자는 주변에 잘난 여자가 널렸을거니 더 비교되고 순간에 선택만 잘했음
    저런 아내 얻는데 항상 더 아쉽겠죠

  • 32. ...
    '23.4.11 12:02 AM (49.171.xxx.42)

    당연하죠 입장바꿔 생각해봐요
    여자들이 남편재력,시댁재력 자랑하는거랑 똑같아요 남자도 사람인데.

  • 33. ...
    '23.4.11 12:03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쳐진 남자만 그렇다니 언제적 얘기를
    가진 놈이 더한거에요
    잘난 남자는 환경에서 잘난 여자 볼 기회가 많을거니 더 비교되고
    순간에 선택만 잘했음 저런 아내 얻는데 싶어 항상 더 아쉽겠죠

  • 34. ...
    '23.4.11 12:05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쳐진 남자만 그렇다니 언제적 얘기를
    가진 놈이 더한거에요
    잘난 남자는 환경에서 잘난 여자 볼 기회가 많을거니 더 비교되고
    순간에 선택만 잘했음 저런 아내 얻는데 싶어 항상 더 아쉽겠죠
    아예 못쥐는 사람은 바램도 없어요

  • 35. ...
    '23.4.11 12:07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쳐진 남자만 그렇다니 언제적 얘기를
    가진 놈이 더한거에요
    잘난 남자는 환경에서 잘난 여자 볼 기회가 많을거니 더 비교되고
    순간에 선택만 잘했음 저런 아내 얻는데 싶어 항상 더 아쉽겠죠
    아예 못쥐는 사람은 바램도 없거나 작아요

  • 36. ...
    '23.4.11 12:08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쳐진 남자만 그렇다니 언제적 얘기를
    가진 놈이 더한거에요
    잘난 남자는 환경에서 잘난 여자 볼 기회가 많을거니 더 비교되고
    순간에 선택만 잘했음 저런 아내 얻는데 싶어 항상 더 아쉽겠죠
    결혼할때 눈 어두웠어도 눈 뜨고 현타 올 날이 와요 남자도
    차라리 못쥐는 사람은 바램도 없거나 작아요

  • 37. 당연하죠
    '23.4.11 12:09 AM (197.210.xxx.200)

    여자도 남자도 똑같은 사람
    아니면 친정 잘 사냐 못 사냐 큰 관건리예요
    나에게 이득되는거 싫어 할 사람이 어딨나요

  • 38. ....
    '23.4.11 12:09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쳐진 남자만 그렇다니 언제적 얘기를
    가진 놈이 더한거에요
    잘난 남자는 환경에서 잘난 여자 볼 기회가 많고 듣고 보는게 있어 더 비교되고
    순간에 선택만 잘했음 저런 아내 얻는데 싶어 항상 더 아쉽겠죠
    결혼할때 눈 어두웠어도 눈 뜨고 현타 올 날이 와요 남자도
    차라리 못쥐는 사람은 바램도 없거나 작아요

  • 39. ...
    '23.4.11 12:13 AM (218.55.xxx.242)

    쳐진 남자만 그렇다니 언제적 얘기를
    가진 놈이 더한거에요
    잘난 남자는 환경에서 잘난 여자 볼 기회가 많고 듣고 보는게 있어 더 비교되고
    순간에 선택만 잘했음 저런 아내 얻는데 싶어 항상 더 아쉽겠죠
    결혼할때 눈 어두웠어도 눈 뜨고 현타 올 날이 와요 남자도
    차라리 못쥐는 사람은 바램도 없거나 작아요

  • 40.
    '23.4.11 1:44 AM (86.146.xxx.138)

    안 그런 남편놈도 있어요. 전 일이 없으면 못살아서 애낳고도 꾸준히 열심히 찾아서 일하고 있는데 이런게 당연한줄 알아요.

  • 41. 옛날직장상사
    '23.4.11 3:32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부인이 판사라고 얼마나 자랑을 하던지...
    징글징글했어요.
    입만 열면 그 소리를 했는데,
    무능하고 갑질 심하고, 성차별 심한 꼰대였어요.

  • 42. 옛날 직장
    '23.4.11 3:35 AM (108.41.xxx.17)

    직장 상사 중 한 사람, 자기 부인이 판사라고 얼마나 자랑을 하던지...
    징글징글했어요.
    입만 열면 그 소리를 했는데,
    무능하고 갑질 심하고, 성차별 심한 꼰대였어요.
    저랑 같은 사무실 쓰던 선배아저씨는 부인이 출판사 편집장이라고 자랑,
    같은 팀에 있던 아저씨 하나는 부인이 회계사라고 자랑.
    옆 팀 아저씨 부인은 약사,
    이 아저씨들 모이면 맨날 자기 부인들 자랑 했어요.
    근데 위의 아저씨들 중에 일 잘 하던 사람은 회계사 부인 둔 아저씨 딱 하나.
    다른 셋은 그닥 존경스러운 선배거나 상사가 아니었어요.

  • 43. ..
    '23.4.11 9:29 AM (182.217.xxx.35) - 삭제된댓글

    네 돈 잘버는 와이프나 처가재산 많은 남자들
    밖에서 와이프 자랑하고 좋아해요.

    울남편도 처가 잘만난 친구나 직장동료 부러워 하더군요.
    그리고 나이들수록 부러움이 더한것 같아요.
    남자도 여자랑 똑같구나 느꼈네요.

  • 44. ....
    '23.4.11 9:39 AM (121.150.xxx.204)

    처진 남자 어쩌고 하시는 분 전혀 아니에요. S사 부사장인데 아내가 화가라고 엄청 자랑하고 다녀요. 유명화가 전혀 아니지만 뭔가 아내가 타이틀이 있고 활동을 한다는 자체가 자랑스러운거죠.

  • 45. ....
    '23.4.11 9:40 AM (121.150.xxx.204) - 삭제된댓글

    심지어 처가댁 재건축 대박난 것 까지 자랑하더라고요. 그냥 남자나 여자나 서로 덕보려는거 똑같아요

  • 46. ...
    '23.4.11 9:41 AM (121.150.xxx.204)

    저희회사 남자들 심지어 처가댁 재건축 대박난 것 까지 자랑하더라고요. 아내가 의사인 남자직원 있는데 얼마나 추앙받는지 말도못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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