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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걱정에서 완전히 벗어났어요

방법 조회수 : 28,907
작성일 : 2023-04-10 10:49:40
곡기 끊는다는 것
그걸 선택할 수 있겠더라구요.
어느 정도 행복하고
어느 정도 살았다 싶고
어느 정도 훗날이 안심될 때요
IP : 223.62.xxx.60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23.4.10 10:51 AM (222.117.xxx.165)

    곡기를 끊으려면 주변 사람들의 승인이 필요할걸요ㅠㅠ 하다못해 보건소에서도 독거노인 관리를 하기 때문에 곡기 끊기도 쉽지 않을겁니다.

  • 2.
    '23.4.10 10:51 AM (175.211.xxx.253)

    그게 쉬울까요

  • 3. ...
    '23.4.10 10:51 A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그렇게 2주를 하시려구요?

  • 4. ...
    '23.4.10 10:52 AM (180.69.xxx.74)

    그땐 맘이 다를걸요
    그리 쉬우면 다들 하겠지요

  • 5. ...
    '23.4.10 10:52 A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죽으려면 2주는 굶어야 하는데... 과연...

  • 6. ..
    '23.4.10 10:52 AM (180.69.xxx.74)

    차라리 산속에 가서 동사 하는게 쉽죠

  • 7. 일단
    '23.4.10 10:53 AM (39.7.xxx.166)

    아프면 절대 병원가지 마세요.
    꼭이요.

  • 8. ㅇㅇㅇ
    '23.4.10 10:54 AM (120.142.xxx.17)

    제주변에서 이렇게 돌아가시는 분들 봤어요. 이거 아무나 못해요. 그리고 강단있고 신념이 있어야 가능한거예요.
    누가 하라마라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죽음도 본인의 선택인데, 비난하는 댓글보면 웃겨요.

  • 9. 스스로
    '23.4.10 10:55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그렇게하려면 도인이나 가능한거 아닌가요.
    인간본능인데...

  • 10. .......
    '23.4.10 11:02 AM (183.97.xxx.26)

    병원을 가지마세요...222

  • 11. 자살
    '23.4.10 11:04 AM (211.217.xxx.233)

    그게 자살이잖아요

  • 12.
    '23.4.10 11:08 AM (223.62.xxx.27)

    식욕이 없어져야 가능ㆍ
    식욕있다면 불가는할거라 봄ㆍ

  • 13. 영통
    '23.4.10 11:09 AM (106.101.xxx.249)

    동료 어머니가 깔끔한 분인데 곡기 끊어 돌아가셨다고.
    그런데 이런 죽음도 자살로 여겨지는지 모르겠어요

  • 14. 00
    '23.4.10 11:11 AM (183.104.xxx.135)

    아무나 못할듯해요,,,,
    저는 나중 아프고 남편자녀한테 부담이된다면
    내차안에서 번개탄,,,,,으로 마감할거예요

  • 15. ..
    '23.4.10 11:11 AM (121.176.xxx.113)

    나이들어 병원 안 다니니고
    조금씩 먹고 영양실조 걸리고
    골골 거리게 만들어 놓고

    봄에 쯔쯔 가무시라도 걸리게 풀밭에 앉아있기
    상한음식 먹고 설사하고 탈수증 이라도 오기를
    뭐,,이런 계힉을 가지고 있어요
    좀더 알아보려구요

  • 16.
    '23.4.10 11:12 AM (118.235.xxx.164)

    그게 쉬운거였으면 비만인들이 하나도 없을겁니다

  • 17. 몇년전
    '23.4.10 11:13 AM (39.7.xxx.227)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95세에 재장내시경 쌩으로 하셨었어요.
    97에 가셨지만요.
    산목슴 끊기가 얼마나 힘든데요. 그래서 일부러
    자기목숨 끊고 남목숨 끊는거 천벌받는다잖아요.
    아프면 병원 가지 마세요.
    오늘도 글보니 더 아플까봐 경동맥 검사도 찾아하고
    자궁검사도 6개월 1년에 한번하고
    피검사 수시로 하는 글들 많네요.

  • 18. ㅇㅇ
    '23.4.10 11:14 AM (73.86.xxx.42)

    이런 생각 하는 원글님 마음이 아프지만, 곡기 끊고 죽을때 되서 죽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이 들어 슬프네요. 그래도 원글님 동감입니다

  • 19. 에혀
    '23.4.10 11:33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가장 어려운 방법을 선택 하시려구요?
    오죽해야
    사흘굶으면
    남의집 담 안넘을 사람 없다라는 속담도 있는데요
    원글님이
    지금 연습 해봐요
    혼자서 5일정도 굶는거 해보고
    가능한지
    글 다시 써줘요

  • 20. ..
    '23.4.10 11:34 AM (68.1.xxx.117)

    한편으로는 그래서 나이 먹으면 우울증 극복의 방편으로
    치매가 오는 게 아닐까 싶어요.

  • 21.
    '23.4.10 11:35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친척중에 곡기 끊고 돌아가신 분 있어요
    성격 강단 있고 자기 마음 먹은건 콕 이루고주위에서들 강하고 독하다는 소리 듣는 분이엤어요
    입 꼭 다물고 물도 수저로 떠 줘도 안 먹었어요
    가족들이 드시라고 하면 말도 안하고 누워서눈물만 흘렸대요
    일주일 곡기 끊고 돌아 가셨어요
    아무나 못해요

  • 22. 지금
    '23.4.10 11:3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지금은 애들 위해 돈벌어야죠
    나중에요. 아예 날짜를 정해도 될것같구요.
    이걸 위해서 인생 계획도 다시 짜야할듯해요

  • 23. ..
    '23.4.10 11:44 AM (59.23.xxx.71)

    그런 의지력이있음 진작 늙어서 스스로 안죽어도 되게 뭔갈크게 이뤄놓지않았을까요.

  • 24. 82
    '23.4.10 11:45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진작 뭘 크게 이뤄요?
    꼭 현재의 원글 상태까지 그렇게 맘대로 짐작해서 비난하고 싶을까

  • 25. ..
    '23.4.10 11:48 AM (106.101.xxx.26) - 삭제된댓글

    태어나는 게 내맘대로 된 것이 아니듯
    죽는 것도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래요

  • 26. ...
    '23.4.10 11:49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스스로 곡기 끊는다는것이 쉬울까요?
    가장 강력한 본능을 통제할수있을정도로
    강단있고 의지력이 강한 사람이면
    그런거 걱정 안 할 정도로
    뭔가 이루어 놓지않겠어요?

  • 27. 타령
    '23.4.10 11:5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네 여러분들은 뭔가 많이 대단한것들을 이루고 사세요 ㅎㅎㅎ

    뭔가 이루지 못한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졸지에

    저는 조용히 한사람 역할 다 했다 싶을 때 조용히 갈께요

  • 28.
    '23.4.10 11:56 AM (59.23.xxx.71)

    말이 좋아 곡기를끊는다 돌려말하는거지
    굶어죽는다는건데 쉽지않다구요
    천하의 레이건도 대처도
    치매걸려서도 몇십년살다갔어요
    괜히 노인네들 눈치보며살게하지마시구
    걍 사는대로살다가세요
    끊네마네할거도없구요
    자식들도 놔두기도그렇고 안절부절인데
    어차피 살려고해도 백년못삽니다

  • 29. 절대노
    '23.4.10 11:56 AM (125.178.xxx.88)

    곡기끊으면 엄청난고통이 올텐데요 극심한두통 메스꺼움 어지러움ㆍㆍ그냥 조용히죽는거아니예요 응급실실려갑니다

  • 30. ..
    '23.4.10 11:57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121.176님 심각한 얘기인데 왜 해학이 들어있죠? 잠깐 웃었어요.
    저도 곡기 끊기 가능한 의지가 생기면 좋겠어요. 쉽진 않겠지만요.

  • 31.
    '23.4.10 11:58 AM (59.23.xxx.71)

    걍 무던히 먹을거 먹고 병원에 넣어주면 국으로 조용히 누워있다 숨 끊어지면 가세요
    노인네 시위한다 피곤하다 뒤에서 더욕해요

  • 32. ㅇㅇ
    '23.4.10 12:00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82쿡에서 먹는걸 끊는다라...
    잘도 하겠네요

  • 33. 아는집
    '23.4.10 12:00 PM (211.49.xxx.99)

    어머님 간암투병하시며 색전술힘들다고 안하고 싶다고 곡기를 스스로 끊으시니 바로돌아가시더라고요.
    반면 우리시모 간암인데 색전술열심히 하시며 엄청잘드심
    지금16년째살고계심.그분이나 시모나 투병정도 비슷.누가 더 심할것도 없었음

  • 34. 그게
    '23.4.10 12:11 PM (211.206.xxx.191)

    안 먹는 게 아니고 못 먹게 되면 숨이 끊어져요.
    모든 장기가 순환이 안 된다는 거죠.
    오늘 살아 있는 환희를 즐겨야지
    나중에 어쩌고 저쩌고 다 소용없는 말.
    연명치료 안 하겠다 정도만.

  • 35. 그보다는
    '23.4.10 12:32 PM (220.85.xxx.236)

    겨울밤 만취해서 산에 가 동사하는게 나을 거같아요
    존엄사가 빨리 가능해지길 바래요

  • 36. ...
    '23.4.10 12:33 PM (1.235.xxx.28)

    곡기 끊는게 의지대로 되나요?
    저희 할머니 돌아가실 때보니 몸에서 음식물 자체를 흡수를 못시키던데요. 몸에 기력이 없으니 스스로도 음식물 섭취를 안/못 하시고. 지푸라기 잡을 힘이라도 있으면 곡기 끊는다는게 의지대로 안될텐데요.
    대부분 노화 혹은 병으로 몸이 너무 약해져서 음식물 안받고 너무 힘들어 저절로 거부하는거.

  • 37. 병이 있는데
    '23.4.10 12:43 PM (211.206.xxx.180)

    병원 안가면 알아서 몸이 음식거부 합니다.

  • 38. 그냥
    '23.4.10 1:05 PM (112.155.xxx.85)

    곡기 끊을 강단으로
    지금 열심히 돈 벌어서 노후준비 하세요

  • 39. 상상
    '23.4.10 1:08 PM (223.38.xxx.24)

    병원을 가지마세요. 병원에선 곡기를 끊으면 콧줄로라도 먹여요..

  • 40. 기도를 많이
    '23.4.10 1:13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해보세요.
    그러면 건강하게 살다 갈수 있어요

  • 41. ...
    '23.4.10 1:14 PM (218.155.xxx.202)

    제가보기엔 텐트에서 난방하고 자다가 죽는게 제일 편안한거 같아요

  • 42. 그것도
    '23.4.10 2:08 PM (116.122.xxx.232)

    교만한 생각 같아요.
    그냥 연명치료는 절대 안 받겠다 정도면
    몰라도.

  • 43. ㅎㅎ
    '23.4.10 6:35 PM (217.149.xxx.216)

    헛웃음만 나오네요.
    곡기 끊는게 참 쉽죠~~잉?

    연습삼아 이틀 굶어보세요.

  • 44. ...
    '23.4.10 6:39 PM (211.186.xxx.27)

    교만한 생각입니다. 지금은 애들 위해 해야할 일이 있으시다면서요. 인생이 할 거 다 하고 내 계획대로 떠나고 싶을 때 떠나고가 되나요? 당장 내일 일도 모르는 우리입니다. 별 사고없이 오늘 하루 마무리하고, 내일 하루가 또 주어진 데감사하며 하루하루 겸손히 지내다보면 언젠가 그날이 오겠죠.

  • 45. 오~
    '23.4.10 6:41 PM (125.178.xxx.170)

    겨울밤 만취해서 산에 가 동사하는게 나을 거같아요

    이 방법 괜찮은 것 같은데
    만취해서 가면 바로 잠들어 고통 없이 동사할까요.

  • 46. ......
    '23.4.10 6:41 PM (211.49.xxx.97)

    그건 그때가서 고민합시다~~

  • 47. 스님들은
    '23.4.10 6:47 PM (118.235.xxx.99)

    절에 스님들은 그리하신다 들었어요. 그래서 본인이 죽을 날짜를 안다는 것도 정해두고 안드신다고요

  • 48. ..
    '23.4.10 7:06 PM (92.238.xxx.227)

    입찬소리.

  • 49. 아파보니
    '23.4.10 7:31 PM (218.50.xxx.165)

    그게... 배고픔만 참는게 아니라 몸의 균형이 무너져 생기는 합병증의 고통까지 참아내는 용기가 필요할 거예요.
    제 생각에는 안락사 도입이 시급합니다.

  • 50. 요즘 세상에
    '23.4.10 7:46 PM (121.129.xxx.91)

    가장 어려운게 내맘대로 가는 겁니다. 아쉽게도.

  • 51. 차라리 기도
    '23.4.10 7:56 PM (175.123.xxx.2)

    하세요 밥먹고 잠자면서 죽게 해달라고요
    굶어죽는다니 말이되나요 ㅡ.ㅡ

  • 52. 죽을 때가
    '23.4.10 8:55 PM (116.34.xxx.234)

    되어 못 먹는 걸
    스스로 안 먹어서 죽음을 선택하는 걸로 생각하다니...

  • 53.
    '23.4.10 8:58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나같은경우 굶으면 속이 울렁거려 괴로운데 그걸 견딜수 있을지
    울렁거림은 절대 못견딤ㅜ 밥달라 난리칠거같음

  • 54. --
    '23.4.10 9:01 PM (211.194.xxx.14)

    아프면 자동으로 입맛이 떨어지고 배고픈 것도 못 느껴요
    그래서 병원 안 가면 편안한 죽음 맞이할 수 있다고 했어요.

  • 55. ..
    '23.4.10 9:22 PM (58.227.xxx.143)

    죽을때가 되어
    못 먹는 걸
    스스로 안 먹어서 죽음을 선택하는 걸로 생각하다니...2222222

  • 56. 동고
    '23.4.10 9:38 PM (116.126.xxx.208)

    니어링이 그렇게 죽음을 선택한거 아닌가요? 죽음에 관해 쓴 어떤 책에서 봤는데 일정 시점이 지나면 곡기끊고 평온한 상태가 온다고 했어요.젊고 건강한 몸과 나이들고 수명이 다해가는 몸은 다르지 않을까요?

  • 57.
    '23.4.10 9:50 PM (220.79.xxx.107)

    말이좋아서 곡기를 끊었다,,,,,
    거기에 무슨 자기의지가 과연있는걸까?
    생각없어서 못먹는거고
    기운없어서 생각없는거지
    그런 초인적인 의지발휘?
    전 그거 안믿어요

  • 58. ....
    '23.4.10 9:57 PM (59.15.xxx.61)

    무슨... 말도안되는..

  • 59.
    '23.4.10 10:06 PM (112.145.xxx.134) - 삭제된댓글

    말이쉽지
    하루굶으면 밥통이어른거릴걸

  • 60.
    '23.4.10 10:18 PM (74.75.xxx.126)

    그 얘기 들었어요. 이모 베프 어머니 엄청난 가문의 사모님이셨고 없는 거 없이 누리고 사신 분인데 어느날 자식들한테 나 오늘부터 곡기 끊는다. 행복하게 잘 살았고 이만하면 됐고 너희들도 잘 살아라 뭐 그런 얘기를 간단히 남기고 자리에 누우셨대요. 자식들 얼굴보면 마음 약해질까봐 벽보고 돌아누워서 꼼짝 않고 (화장실은 어떻게 하셨는지?) 딱 1주일 누워계시다 돌아가셨다고. 자식들이 우리 엄마 독한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했다네요. 제가 아는 실화입니다.

  • 61. ㅇㅇ
    '23.4.10 10:21 PM (73.86.xxx.42)

    심각한 와중 뻥 터지는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
    82쿡에서 먹는걸 끊는다라...
    잘도 하겠네요

  • 62. ...
    '23.4.10 10:25 PM (110.12.xxx.155)

    보통은 의식 잃으면 병원에 실려가서 강제로 유동식 주입받겠죠.
    살아 생전에 돌봐줄 이에게 당부하고 합의를 해놓아야 가능하겠네요.

  • 63. ...
    '23.4.10 10:30 PM (220.94.xxx.8)

    자기의지로 곡기를 끊는건 힘들거예요.
    전에 시할머니 보니까 90대에 물이랑 음료만 조금씩 섭취하기를 한두달정도?
    누워계시다 자연사하시더라구요.
    인위적인게 아니고 자연적으로 몸의 기능이 서서히 멈추는 과정인거같았어요

  • 64.
    '23.4.10 11:02 PM (223.39.xxx.1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쩌다 그런 생각까지.
    하루 하루 열심히 사는거.
    나만 들여다보지 않고
    주위도 들여다보면서
    할수있는 작은 온기라도 나누는거.
    어차피 가는 생인데 어떻게 가든
    뭐 어떠하려나요.
    불얀과 걱정 떨쳐내시고 그냥 웃어봅시다.

  • 65. ..
    '23.4.11 12:20 AM (116.39.xxx.162)

    초딩적인 발상이네요.

  • 66. 유치해 ㅠ
    '23.4.11 1:36 AM (223.62.xxx.72)

    몸이 안받아들여서 끊는것과 달리
    건강한 사람이 단식을 하면 온갖 구멍에서 피가 다 터져서 죽는데요
    전에 프랑스 모델 그렇게 자살한 후일담이 뜨더라구요
    전해질 다 망가지고 출혈 다량 발생 ㅜ

  • 67. 지인 아버지
    '23.4.11 1:56 AM (118.45.xxx.180)

    당뇨로 요양병원계시다가
    폐렴걸려 회복중
    본인의지로
    링겔포함 물조차 가까이 못오게 하곤 하루만에 돌아가셨어요.

  • 68. 그건좀
    '23.4.11 4:11 AM (58.234.xxx.21)

    넘 오래 걸리잖아요 ㅜ

  • 69. ...
    '23.4.11 4:18 A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쩌다 그런 생각까지.
    하루 하루 열심히 사는거.
    나만 들여다보지 않고
    주위도 들여다보면서
    할수있는 작은 온기라도 나누는거.
    어차피 가는 생인데 어떻게 가든
    뭐 어떠하려나요.
    불얀과 걱정 떨쳐내시고 그냥 웃어봅시다 22222

    선한 댓글 참고하시구요

    불안한 노후 이해합니다 ㅜㅜ
    그래도 오늘에 집중하시구 힘내십시오

  • 70. ...
    '23.4.11 4:18 A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쩌다 그런 생각까지.
    하루 하루 열심히 사는거.
    나만 들여다보지 않고
    주위도 들여다보면서
    할수있는 작은 온기라도 나누는거.
    어차피 가는 생인데 어떻게 가든
    뭐 어떠하려나요.
    불얀과 걱정 떨쳐내시고 그냥 웃어봅시다 22222

    선한 댓글 참고하시구요

    불안한 노후 이해합니다 ㅜㅜ
    그래도 오늘에 집중하시구 힘내십시오

  • 71. ...
    '23.4.11 4:21 AM (223.62.xxx.119)

    원글님 어쩌다 그런 생각까지.
    하루 하루 열심히 사는거.
    나만 들여다보지 않고
    주위도 들여다보면서
    할수있는 작은 온기라도 나누는거.
    어차피 가는 생인데 어떻게 가든
    뭐 어떠하려나요.
    불얀과 걱정 떨쳐내시고 그냥 웃어봅시다 22222

    불안한 노후 이해합니다 ㅜㅜ
    그래도 오늘에 집중하시구 힘내십시오

  • 72.
    '23.4.11 6:18 AM (76.22.xxx.166) - 삭제된댓글

    연세가 몇이든 노후대비 해놓았고 본인 경제력으로 간병인 두고 사시면 80이든 90이든 본인 원하는대로 장수하시면 되죠 돈이 문제죠 노후대책은 없고 혼자 화장실못가고 누워서 며느리한테 밥차려와라 죽쒀와라 기저귀 갈아라 시키고 그걸 몇십년 자식들한테 시키니 그게 문제인거죠

  • 73. ㅇㅇ
    '23.4.11 8:26 AM (186.233.xxx.209)

    그냥 노후를 보건소에 맡기세요 에라모르겠다 하고

  • 74. ...
    '23.4.11 8:53 AM (125.178.xxx.184)

    이런 사람치고 병원에서 한끼만 안줘도 난리칠듯
    곡기를 끊는다는걸 계획으로 생각하는것 자체가 그 의미를 모르는거자ㅡ

  • 75. ....
    '23.4.11 9:26 AM (116.41.xxx.107)

    제 생각엔 배타고 가다가 몰래 바다에 빠지는 게 제일 깔끔합니다.

  • 76. ㅁㅇㅁㅁ
    '23.4.11 9:44 AM (125.178.xxx.53)

    아무나 못한다지만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실제 사례들도 있구..
    근데 일단 죽을때까지 정신이 말짱해야..

  • 77. 선택?
    '23.4.11 9:51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더 이상 희망이 안보이고
    몸도 음식을 받아들이지 않을때나 가능한 자연사 이지

    어느 정도 행복하고 어느 정도 살았다 싶고
    어느 정도 훗날이 안심될 때 하는 그런 선택적인 죽음이 아니에요

  • 78. 못해
    '23.4.11 10:25 A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곡기 끊어 사망할정도면 거동이 안될정도로 심각한 상태인거지

    거동에 지장이 없는 사람이 음식을 끊을수가 없죠 물까지 끊어야는데 음식은 끊어도 물에 대한 갈망때문 일어나 물을 마시게 되있음 그럼 음식은 끊고 물만 먹음 어떻게 되나 연명기간이 늘텐데 솔까 50일 이상되지 않을까 싶음ㄷㄷㄷ

    사람 생명이 쉽게 끊어지지가 않아요 건강에 큰지장이 없는 사람은 몸이 최대한 버티기때문에 곡기 끊고 죽는게 안된다는거

  • 79. dd
    '23.4.11 10:43 AM (222.117.xxx.12)

    가볍게 하는 말에 심각한 댓글들..
    다들 남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고민하는 부분이라 그런것 같네요.

  • 80. ...
    '23.4.22 1:05 PM (124.53.xxx.243)

    곡기 끊는거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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