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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식집에서 할머니와 손자

ㅇㅇㅇ 조회수 : 6,315
작성일 : 2023-04-06 18:57:04
보니까 할머니가 손자 봐주는거 같은데
저녁먹이러 온거같더라구요
초등4학년 되보이는데
손자가 할머니한테
반말에 개무시하고 말을 엄청 싸가지 없게 하는데..
그런걸 손자라고 봐주는 할머니가 너무 불쌍해보이더라구요..

진짜 옆에서 한소리 하고싶을정도였어요
근데 제가 뭐라구 한소리를 하겠어요 ㅠㅠ





IP : 121.128.xxx.1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3.4.6 6:58 PM (211.199.xxx.10)

    한 말씀하세요.
    어휴... 어른이 아니라도 말을 그렇게 해선 안되지...라고요.

  • 2. 이런
    '23.4.6 7:06 PM (211.234.xxx.61)

    그 부모가 자기 모친한테 싸가지없이 구는거예요.
    어린애가 그걸 보고 고대로 배우는거죠.
    한마디로 가정교육이 파괴된 거...

  • 3.
    '23.4.6 7:09 PM (175.123.xxx.2)

    할머니 어쩌나요

  • 4. 그런 건
    '23.4.6 7:17 PM (116.45.xxx.4)

    상관 없는 지나가던 사람이 해야 효과 있어요.
    싸가지 봐주느라 할머니가 안 됐네요.

  • 5. ... ..
    '23.4.6 7:19 PM (58.123.xxx.102)

    부모들이 아이들 어릴 때부터 존댓말 사용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존댓말만 해도 그렇게 싸** 없이 보이진 않을 거예요.

  • 6. 그럼또
    '23.4.6 7:25 PM (14.32.xxx.215)

    할머니가 난리칠지도 몰라요
    자기 손주 잡던가 당하고 살던가...님 한마디로 고쳐지지 않아요

  • 7. 할머니
    '23.4.6 7:33 PM (112.162.xxx.38)

    자기 손주에게 뭐라한다고 화내세요

  • 8. ...
    '23.4.6 7:35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그럼 할머니가 님한테 난리를 치겠죠.... 그냥 놔두세요 .. 그렇게 살던가... 애 교육을 안시키고 그 할머니는 뭐하는지 ..

  • 9. ...
    '23.4.6 7:41 PM (222.236.xxx.19)

    그럼 할머니가 님한테 난리를 치겠죠.... 그냥 놔두세요 .. 그렇게 살던가... 애 교육을 안시키고 그 할머니는 뭐하는지 .. 님이 안해도 저런이야기 다른 어른들이 할듯 싶네요.... 솔직히 다른 어른들도 그렇게 싸가지없는거 못볼것 같아요...

  • 10. 글쓴이
    '23.4.6 8:02 PM (121.128.xxx.132)

    할머니보다 부모가 문제아닐까요??
    할머니를 이미 무시하는데 할머니 말을 듣겠어요....
    암튼 할머니만 불쌍함

  • 11. ker
    '23.4.6 8:14 PM (180.69.xxx.74)

    그러다 할머니랑 싸움나요.
    싸가지 손주라도 남이 야단치는건 싫어할거고요

  • 12. .....
    '23.4.6 9:53 PM (1.241.xxx.216)

    부모가 문제일수도 또 오히려 할머니가
    너무 오냐오냐 했을 수도요
    괜히 옆에서 한소리 해봤자 아무 소용 없을거에요
    안타깝지만요
    그 할머니보다 그 부모가 미래에 자기 자식에게
    고대로 또 당할테지요

  • 13. 문제는
    '23.4.7 3:18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제일 큰 문제는 할머니
    손자 버릇 망치지 말고 혼내야지
    그걸 다 받아주고 앉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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