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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친이 일년만에 연락오면

Hi 조회수 : 8,179
작성일 : 2023-04-06 00:30:08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랑 오래 사귀고 헤어지길 원했었고 다른여자 바로 만나서 일년 사귀고 헤어지자마자 연락했다는데..
그냥 다시 만나자 미안하다 이것도 아니고 그냥 연락하는데
제가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곤 있거든요 연락..
그냥 감정이 조금은 무덤덤해지긴 했는데
고민이에요
IP : 119.243.xxx.220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6 12:31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런거라면 심심한거네요.

    쉬는시간에 심심한....

    쉬는시간에 잠자리할 여자....

    미안해요. 82 너무 많이 하니 이렇게 생각되요

  • 2. ㅓㅏ
    '23.4.6 12:31 AM (125.180.xxx.90)

    뻔한거 아닌가요 님 만나고 헤어지고 외로와서 바로 다른여자 만나고 그 여자 만나다가 헤어지니 또 외로와서 님 만나고.
    더 깊숙하게 들어간다면 외롭다는게 잠자리일수도 있고.

  • 3. ㄹㆍ
    '23.4.6 12:31 AM (118.32.xxx.104)

    이미 반은 넘어간듯

  • 4. 아이고
    '23.4.6 12:32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똥싸는 놈 옆에서 똥냄새 맡고 있네요.

    더 직설적으로 얘기해볼까요.

    백프로 간보고 있다가 님이 허용하면 섹스도 좀 하다가 새로운 여자 나타나면 또 일년전처럼 새여자한테 갑니다.

    정신차려요.

  • 5. .
    '23.4.6 12:33 AM (68.1.xxx.117)

    무료섹파 성병조심하세요.

  • 6.
    '23.4.6 12:33 AM (118.235.xxx.76)

    차이고 위로받을 대타찾나보네 원글은 그냥 정거장인거예요 다른여자 생김 다시 떠날듯

  • 7.
    '23.4.6 12:36 AM (122.43.xxx.65)

    헤어지자마자 온거면 원글님만한 사람없다고 느꼈을수도요
    그냥 흐름에 맡겨보아요
    쎄하다싶으면 바로 거리두시고요

  • 8. ㅡ..
    '23.4.6 12:40 AM (14.47.xxx.152)

    미안하다..말 없이..다시 연락하고
    그걸 받아주는 님..

    그 남자가 왜 떠났는지 알겠네요.

    남자들은..지가 보기에 만만한 여자한테는
    매력을 못 느껴요.

    제발...본인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마세요..

  • 9. 그게
    '23.4.6 12:44 AM (61.82.xxx.249)

    지금단계에서 님감정을 드러내진말고
    수동적으로 받아주면서 상대속마음을
    얘기하게끔하세요 들어보고 지켜보다
    진정성이안보이면 끊어도 늦지않아요
    이별과재회도 연애의한과정이고
    너무자주반복되지만 않으면 연애과정의일부분으로
    봐도되요 우리모두는 예전에 누군가 사겼던 대상인걸요
    내결핍을채워주는 사람인지 가치관이맞는지
    신중히지켜보세요

  • 10.
    '23.4.6 12:51 AM (188.149.xxx.254)

    받아주는 여자도 있구나. 원글님 마음이 엄청 여린가봐요.
    사귀는 과정 좋아한다.
    저 놈은 또 저럴 놈 입니다.
    사람 안바뀝니다.
    또 똑같이 굴거에요.

    받아주긴 뭘 받아줘요.
    넘 넘 답답하고 원글님 빨리 선봐서 결혼을 하시던지.

  • 11. ....
    '23.4.6 12:54 AM (72.38.xxx.104)

    그 남자 또 떠나요 다른 여자 나타나면...

  • 12. ㅇㅇ
    '23.4.6 1:07 AM (61.80.xxx.43)

    ㄱㅊ 가 심심해서 연락온거에요

  • 13. ..
    '23.4.6 1:12 AM (175.119.xxx.68)

    만나는척 하고 내쪽에서 차야죠

  • 14. ㅇㅇ
    '23.4.6 1:14 AM (76.150.xxx.228)

    여차하면 잘 수 있을 것 같은 여자들한테 다 전화하고 있어요.
    님은 그 중 한명일 뿐.

  • 15. 다른여자 찾던중
    '23.4.6 1:19 AM (112.152.xxx.66)

    다른 여자로 옮겨가는중에
    심심했나 보죠

  • 16. ㅇㅇ
    '23.4.6 1:48 AM (183.96.xxx.237)

    저같으면 욕해요
    에라이 ~~

  • 17. 이러니
    '23.4.6 2:02 AM (124.53.xxx.211) - 삭제된댓글

    아무렇지도 않게
    연락한거예요.
    원글님 한심하네요.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 보세요.

  • 18. 셀프 꽈배기
    '23.4.6 2:03 AM (125.204.xxx.129)

    팔자 꼰다는 말이 뭔지 아세요?
    제3자가 보기에 저 남자는 성실하고 진실된 사람이 아니예요.

    재결합을 하든 말은 본인의 선택이지만
    저라면 안만납니다. 남자 잘못 선택해서 인생 망치는 경우도 많이 봤거든요.

  • 19. 아휴
    '23.4.6 2:05 AM (123.200.xxx.194)

    심심풀이 땅콩이네요.
    섹파가 필요했군요.
    정신차리세요.

  • 20. lllll
    '23.4.6 2:05 AM (121.174.xxx.114) - 삭제된댓글

    받아 주긴 뭘 받았습니까
    정신 차리세요
    그런 놈은 또 그러다가 다른 여자 만나서 갑니다.
    짧은 젊은 청춘을 왜 그런 쓰레기 같은 인간에게 에너지 소비 하나요

  • 21. ..
    '23.4.6 2:31 AM (220.124.xxx.186) - 삭제된댓글

    정거장 느낌이 납니다.
    죄송하게도 저도 그렇게 보낸적이 있어서...
    알거같아요.

  • 22. ..
    '23.4.6 2:34 AM (220.124.xxx.186)

    정거장 느낌이 납니다.
    그저 혼자된 그 시간을 버티기위한
    스쳐지나가는 인연으로 여기는...

  • 23. 징검다리세요?
    '23.4.6 3:13 AM (108.41.xxx.17)

    다른 여자 생기기 전까지 심심하니까 잠자리도 하고 같이 놀 여자로 님이 만만한 거네요.

  • 24. 모야
    '23.4.6 4:19 AM (174.3.xxx.207)

    나르시시스트, 후버링

  • 25. ..
    '23.4.6 4:27 AM (106.102.xxx.218) - 삭제된댓글

    그냥원글님은 존심도 없나 하는생각과 참 쉬운여자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존심 좀 챙기면서 사세요

  • 26.
    '23.4.6 5:13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남자가 별로인 건 잘 알겠고요. 그걸 받아주고 있는 원글님이 무슨 생각이신지가 사실 더 궁금합니다.

  • 27. ...
    '23.4.6 5:26 AM (222.236.xxx.19)

    고민거리가 없어서 이딴걸 고민하세요 ..??? 보통여자들 같으면 이럴때 이런 미친@ 하고 욕한바가지 하고 미련도 없을듯 싶네요 .. 왜 정거장 노릇을 왜 하죠..원글님 같이 행동하는거 정말 사람으로 넘 매력없는 행동이예요 . 여자든 남자든. ㅠㅠㅠ

  • 28. 때려치고
    '23.4.6 6:28 AM (113.199.xxx.130)

    연애를 해도 지저분한거 말고
    좀 근사하고 멋진남자랑 하세요

    아니 내가뭐 심심푸리 땅컹도 아니고
    상담소도 아니고...

    끝냈으면 끝내야지 질질거리는거 안좋아요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헤어지고 둘다 못잊었다면 몰라도
    이ㄴ저ㄴ 만나고 안되니 연락을 했다니요

    나를 그렇게 이용하게 두지 마세요
    때려치세요좀...

    버르장머리가 없구만요

  • 29. 또한
    '23.4.6 6:31 AM (113.199.xxx.130)

    여자가 하는 착각중에 하나가
    그래 이ㄴ저ㄴ 다 만나봐도 내가 제일이고
    나를 못잊고 나밖에 없지~~~하는 심리가 발동하는데
    그거에 속으면 떵값되는거에요

    그 버릇 어디 안가요

  • 30. ..
    '23.4.6 6:5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뭔 글을 그리 덤덤하게 남 얘기 하듯 썼어요?
    그래서 기분이 어떤건지
    저라면 더럽다 꺼져!

  • 31. 나야나
    '23.4.6 7:04 AM (182.226.xxx.161) - 삭제된댓글

    바로 차단하세요..영문도 모르게..그런놈하고 결혼안한게 조상이 도왔다고 생각하시고요..수준이 딱 그정도인 사람입니다 오래사귀어서 미련 남으시겠지만..끝이 저렇게 지저분한사람 못고쳐요

  • 32. 절대
    '23.4.6 7:07 AM (124.54.xxx.37)

    님한테 다 주지않는 넘입니다.님은 그냥 다른여자만나기 전 막간에 아슬아슬한 연애같은 감정 즐기는 대상일뿐이에요..다른 여자랑 실컷 바람피고 다시 돌아왔지만 언제라도 다시 바람필 남편이면 좋을까요?

  • 33. 윗님
    '23.4.6 7:07 AM (180.71.xxx.37)

    말씀대로 정거장이에요.기분 나빠야할 상황인데 무덤덤이라니 반은 넘어가신거네요ㅠㅠ

  • 34. sowhat2022
    '23.4.6 7:12 AM (49.171.xxx.43)

    밖에서 다르 여자 만나고나서보니 예전 여자가 더 나았다 싶을 수도 있지요. 괜찮은 사람이라면 받아주세요. 또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안 그럴 수도 있어요

  • 35. 00
    '23.4.6 7:27 AM (24.17.xxx.174) - 삭제된댓글

    님이 그 전화를 받아준다는거자체가 이미 님이 진거예요. 저라면 저 싫다고 떠나고, 바로 딴 여자 만난 남자라면 다시 전화하면 절대 안받을거 같은데요. 님이 마음이 여리시고 우유부단한 사림인가봐요. 님
    전남친도 그걸 잘 아니까 들이대는거겠지요. 심지어 사과도 안한다는건 그 전남친이 인성이 좋은 사람이 아니란 반증이죠. 뭘 고민하시는건가요? 다시 만날까말까 고민하는건지, 전화를 받아줄까말까를 고민하는건지....

  • 36. 00
    '23.4.6 7:30 AM (24.17.xxx.174)

    님이 그 전화를 받아준다는거자체가 이미 님이 진거예요. 저라면 저 싫다고 떠나고, 바로 딴 여자 만난 남자라면 다시 전화하면 절대 안받을거 같은데요. 님이 마음이 여리시고 우유부단한 사림인가봐요. 님
    전남친도 그걸 잘 아니까 들이대는거겠지요. 심지어 사과도 안한다는건 그 전남친이 인성이 좋은 사람이 아니란 반증이죠. 뭘 고민하시는건가요? 다시 만날까말까 고민하는건지, 전화를 받아줄까말까를 고민하는건지....만약 그 전남친이 님에게 진심이라면 최소한 사과라도 해야하는거지. 사과도 안한다는건 이미 님을 만만하게 보고 만만하게 대하고 있단거잖아요. 사람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알수가 있어요. 사과조차 할 성의도 안 보이는 사람이라면 님을 우습게보는거예요

  • 37. 6년만에
    '23.4.6 7:57 AM (211.218.xxx.160)

    6년만에 다시 연락와 결혼했어요.

  • 38. ...
    '23.4.6 8:22 AM (223.38.xxx.216)

    남친한테 나쁜 감정은 안 남아있었나봐요.
    평생 같이 하면 좋을 사람이라면 다시 잘 해볼 수 있겠지만
    아니라면 단호하게 나가세요
    무슨 만만의 콩떡도 아니고

  • 39. da
    '23.4.6 8:45 AM (210.217.xxx.103)

    잘 상대가 없어서

  • 40. ㅡㅡ
    '23.4.6 9:22 AM (14.32.xxx.186)

    헤어진 다음 남자가 연락하는게 무슨 뜻인지 모르시는거 아니겠죠? 사실은 천생연분...이런 거 아닙니다.
    상대한테 지금 섹파가 없고 고추가 심심하다는 이야기에요 그게 다에요

  • 41. ......
    '23.4.6 10:40 AM (211.49.xxx.97)

    받지마세요.예의없는 놈이구만!!!

  • 42. 여자분
    '23.4.6 11:41 AM (122.254.xxx.46)

    진짜 자존심이란것 좀 챙기세요
    어우 왜그래요?
    난 남자보다 받아주는 원글이가 너무너무 이해가 안돼요

  • 43. ㅇㅇ
    '23.4.6 12:05 PM (125.179.xxx.164)

    차이고 차단을 안하다니
    얼마나 쉽게 봤을까요.
    받아주면 똑같은 방식으로 떠날 겁니다.

  • 44. ......
    '23.4.6 3:04 PM (110.11.xxx.234)

    1. 만만해서
    2. 심심해서
    3. xx 생각나서....

    그놈 간보는 중.
    절대 받아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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