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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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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도 폐업하기도 하나요?

00 조회수 : 4,724
작성일 : 2023-04-05 15:36:56
어제 마흔 중반에 미용사 자격증 취득후 취직 문의글 올린 사람인데요, 
제가 요즘 직장일로 몸과 마음이 지쳐서... 직장다니면서 미용사 자격증 준비하려고 하고 나중에 엄마가 기술을 익힌 후에 미용실을 차릴 거다..이렇게 딸아이에게 이야기 하니,

저희 딸아이가 (초6학년이에요) 듣더니, 첨에는 엄마가 그 나이에 새로 시작해서 헤어 디자이너를 할 수 있겠어? 이렇게 묻더니, 엄마가 취직해서 우선 기술을 배우고 차릴거야..하니까, 아이가 그럼 망하면 어떻게 해?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정 안되면 저는 할머니들 대상으로 염색방이라도 차릴 생각인데, (잘 안되서 폐업한다는 생각은 사실 안해봤어요;;) 미용실도 폐업 많이 하나요?

문득 궁금해져서 여쭙니다. 
IP : 193.18.xxx.16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5 3:39 P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

    이대 앞 그 유명했던 은하미용실도 문 닫았잖아요
    건물도 자기 거라 임대료도 안 내는데

  • 2. ...
    '23.4.5 3:39 PM (222.236.xxx.19)

    당연히 하죠..??? 이걸 왜 생각을안해본게 더 신기해요... 초등학교 6학년아이도 생각을 하는걸요...
    미용실이 저희 동네에도 한집 건너 한집이예요 ... 그럼 안되는집들도 있을테고 막말로 좀 심하게는 월세도 못내는 집들도 있을거 아니예요 .. 월세를 못낼정도인집들은 접어야죠 ..ㅠㅠ

  • 3. ..
    '23.4.5 3:41 PM (124.54.xxx.144)

    생각보다 미용실 폐업 많아요

  • 4.
    '23.4.5 3:44 PM (116.42.xxx.47)

    딸이 엄마보다 어른이네요

  • 5. ...
    '23.4.5 3:45 P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

    이 세상에 폐업 안 하는 곳이 있을까 싶은데요

    그런 생각을 안 해봤다니 참...

  • 6. 원글님
    '23.4.5 3:45 PM (125.178.xxx.170)

    미용자격증 알아보셨으면 질문하나 드려요.

    요즘 미용종합면허증 홍보하는 글들 보이던데
    헤어, 네일, 메이크업, 피부
    4가지 자격증 종합으로 정식 국가 자격증이래요.

    근데 온라인으로도 취득 가능하다니
    다 실습인데 뭔소린가 싶어서요.

    미용 관련 알아보셨다면 이 내용 들어보셨나요.
    믿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가요.

    비용은 모든 장학혜택 적용 시 200만 원
    전문대졸이면 150만 원이라 하더군요.

  • 7. ㅇㅇ
    '23.4.5 3:50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하죠. 전에 살던 아파트 상가에 미용실이 있었는데 폐업하더니 나중에 주인이 바뀌어서 하더군요

  • 8. ,,,
    '23.4.5 3:50 PM (121.167.xxx.120)

    손솜씨 있고 돈도 많지 않으면 처음에는 조그맣게 차려서 할머니나
    나이 많은 아줌마들 상대로 싸게 3만원 내외로 시작해 보세요.
    저희 동네에 미용실은 본인 상가에서 인테리어도 검소하게 기본으로 하고 미용실 자격증 따서
    미용실 하는데 디자이너 한 사람 고용하고 둘이 하는데 디자이너한테 머리 손질
    받는거랑 가격이 달라요. 디자이너에게 하고 싶은 사람은 디자이너에게
    싸게 하고 싶은 사람은 주인이 하고 디자이너 보조 하면서 눈으로 기술 배우더군요.
    길은 여러가지예요.

  • 9. ㅇㅇ
    '23.4.5 3:51 PM (119.194.xxx.243)

    차리는 건 쉽지만 유지는 천차만별이죠.
    동네에 미용실이 얼마나 많나요..
    요즘은 준오같은 체인에서 일하다 개인샵 많이들 차리는데 아무래도 그쪽으로 많이 가던데요.
    비싼 건 싫고 또 얼마나 개인마다 선호 스타일 다르고 까다로운데요.

  • 10. ....
    '23.4.5 3:55 PM (222.236.xxx.19)

    근데 딸은 진짜어른스럽게 이야기를 하긴 하네요 .. 미용실도 장사하기 어렵긴 할것같아요
    그냥 손님입장으로 봐도 그렇게 많은데 거기에서 살아남을려면....
    다른집들 보다 월등하게 손님 취향을 잘 맞쳐줘야 되는 부분들도 있고 쉽지는 않을것 같아요

  • 11. ...
    '23.4.5 3:58 PM (220.116.xxx.18)

    자영업자의 절반이상이 원글님 같죠
    내가 망하거나 폐업할 가능성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
    미용실은 거짓말 안보태고 건물마다 하나이상 있는데, 자영업 운영과 경쟁이 직장생활 스트레스하고는 비교도 안된답니다...

  • 12.
    '23.4.5 3:59 PM (220.94.xxx.134)

    저희동네 월세도 비싼곳인데 건물마다 있어요 저게 유지될까 싶게 작지만 손님도 없고

  • 13. ㅇㅇㅇ
    '23.4.5 4:03 PM (211.114.xxx.55)

    제가 일인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너무 옛날 스타일로 머리를 해줘서 놀랐어요 (90년대 머리)
    전에 10년 다니던곳이 이곳도 세월가니 그 디자인만 해요 매일 같은 방식 ~~~
    최근에 또 다른 곳으로 옮겨 30대 초나 될까하는 남자 한테 머리를 하는데 얼마나 잘하는지 컷트도 그렇고
    펌도 염색도 모든게 맘에 들어 개인샵을 연다고 해서 따라갈려고해요
    남편도 이샘한테 하고 오면 세련됏다고 해요
    요즘은 나이 먹었다고 손님이 많은게 아니더라구요

  • 14.
    '23.4.5 4:04 PM (106.101.xxx.92)

    저희동네 한달내 세군데나 했어요. 여기가 대단지
    아파튼데..하나는 브랜드,두군데 개인샵인데
    미용실이 정말 많긴해요

  • 15. 혹시
    '23.4.5 4:07 PM (116.45.xxx.4)

    손재주 없지만 자기 기술로 일한다는 분이시면
    걱정이 되네요.
    할머니들 만만히 보지마세요.
    엄청 까다로워요.
    염색만 하는 곳 안 가고
    염색비만 내고 커트는 그냥 해주는 곳 원하고
    커트 실력 많이 따져요.
    지인이 미용실 해서 알아요.
    마음에 드는 미용실 있으면 이사 가더라도 버스 타고 오세요.
    미용실 쉽게 바꾸지않아요. 나이들수록

  • 16. 원글
    '23.4.5 4:09 PM (223.62.xxx.70)

    아.. 저늠 손재주가 있지는 않거든요. 근성과 서비스 마인드만 있어요..ㅜ 뭐해서 먹고 살아야 할까여...

  • 17. ...
    '23.4.5 4:14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진짜 말리고 싶네요 .손재주가 없는데 어떻게 그일을 해요. 저는 동네 미용실 다니거든요...
    근데 여기 원장님도 지금 나이가 50대인데 20대때 결혼전에는 쭉 저희 지역에서 제일 큰 미용실에서 경험쌓았더라구요.. 머리도 잘 하는편이구요... 제가 10년넘게 이집만 다녔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머리도 잘 하는편이라서 다니는데 미용실 첫번쨰 기본중에 기본이 머리를 잘 해야 단골을 만들고... 동네에서 살아남죠 ..
    보니까 동네 미용실은 단골장사인것 같더라구요 ..

  • 18.
    '23.4.5 4:15 PM (115.136.xxx.203)

    제가 알기로는
    폐업률 제일 높은게 미용실이라고 하더라구요;;

  • 19. ...
    '23.4.5 4:16 PM (222.236.xxx.19)

    진짜 말리고 싶네요 .손재주가 없는데 어떻게 그일을 해요. 저는 동네 미용실 다니거든요...
    근데 여기 원장님도 지금 나이가 50대인데 20대때 결혼전에는 쭉 저희 지역에서 제일 큰 미용실에서 경험쌓았더라구요.. 머리도 잘 하는편이구요... 제가 10년넘게 이집만 다녔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머리도 잘 하는편이라서 다니는데 미용실 첫번쨰 기본중에 기본이 머리를 잘 해야 단골을 만들고... 동네에서 살아남죠 ..
    보니까 동네 미용실은 단골장사인것 같더라구요 .. 제가 가는 그집도 단골장사이고.. 윗님처럼 제가 다른 동네 이사가더라도 버스타고라도 이집에 갈것 같기는 해요... 미용실 진짜 나이들수록 바꾸는거 쉽지는 않는데
    반대로 장사하는 사람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고객이 오면 한번에 사로잡아야죠.. 그래야 두번오고 세번오고 하죠. 그러다보면 단골이 되는거고 ..

  • 20. 사랑방 미용실
    '23.4.5 4:19 PM (220.125.xxx.159)

    할머니들 많은 동네에서 가격 많이 안 받으면 월 순수익 최소 300만은 벌 수 있을 거예요.
    노령연금 덕분에 할머니들이 염색과 파마를 정기적으로 해요.
    대부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미장원으로 다녀요.
    기운이 없어 말도 별로 안해요. 소수만 큰 소리로 떠드는데 잠깐 참으면 돼요.
    지방 작은 지역에 있는 미장원인데 주인 혼자 일하고 손님 80%가 할머니들이고 파마가격이 3만원인데
    월 순수입이 400만 이상이래요. 할머니들이라 불평도 별로 없어요. 늘 조용해요.

  • 21. 지금
    '23.4.5 4:22 PM (116.45.xxx.4)

    직장이 너무 많이 힘드신 거겠죠?
    자영업 힘들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직장 다니는 게 낫거든요.
    저도 세상 물정 모른다는 말 듣고 있지만
    저 보다 더 모르시는 것 같아서요ㅠㅠ
    진짜 우울증 올 것 같은 정도가 아니면 계속 직장 다니시는 게 낫고
    너무나 고통스럽다면 손재주 없어도 되는 바리스타는 어떠실지요?
    커피 안 마시는 사람이 매우 드문 세상이라서
    저렴하게 테이크아웃 위주로 하는 방법도 있고요.

  • 22. ㄱㄱㄱ
    '23.4.5 4:32 PM (125.177.xxx.151)

    딸이 훨씬 똑똑하고 세상물정 훤하네요

  • 23. 000
    '23.4.5 4:32 PM (61.84.xxx.240)

    우리 동네 할머니 파마하는 미용실 비법...점심에 압력솥에 막한 흰쌀밥에 배추겉저리내어 주니까 할머니들 바글바글해요 집에서 혼자 먹다가 사람들하고 먹으니 꿀맛이라고...미안하신지 기다리면서 롯뜨 고무줄 정리도 해주고 수건도 개어주고 ..

  • 24. ...
    '23.4.5 4:34 PM (125.178.xxx.184)

    제목부터 한심
    원글이 직장생활 하긴 해요?
    어째 직장생활하는 엄마보다 딸이 더 똑똑하죠 ㅠㅠ
    손재주가 없는데 미용기술은 어케 배울 것이며

  • 25. 원글
    '23.4.5 4:37 PM (223.62.xxx.70)

    감사합니다. 네 지금 직장에서 함든일이 있어서 우울증이 온 상태에요. 그래도 미용기술은 배워두면 유용하고 큰 욕심 없이 체력이 허락하는 한 먹고 살 수 있을 거 같아서요. 제가 장점은 서비스 마인드는 있어서 손님들께 잘 해 드릴 스타일인데 손재주가 있는 건 아니라 저는 일단 생계형으로 배우거 시작하고 저희 큰딸이 손이 야무지고 손으로 하는 건 다 잘해서 제 딸아이가 대학교에 들어가서 미용 자격증 따면 같이 운영하는 것을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 26. 인테리어
    '23.4.5 4:37 PM (123.199.xxx.114)

    휘황찬란하게 하고 몇달만에 넘기는거봤어요.
    몸이 아픈건지 권리금 받고 파는 고수인지 모르지만

    님 손재주 없으시면
    남자컷트만 전문으로 하는 이발자격증을 따세요.
    남자머리는 바리깡 연습만 잘하면 되니까
    창업반까지 운영하는 학원있어요.

    남자머리 손도 많이 안가고
    가격싸게 머리도 안감겨도 되요.
    이발과 미용의 차이는
    칼을 피부에 댈수 있냐 차이고
    파마롯트도 안말아도 되요.

    여자들 머리가 돈이 되지만
    빠르게 남자머리만 컷하는것도 고려해보세요.

  • 27.
    '23.4.5 4:46 PM (119.193.xxx.121)

    손재주 없음 블루클럽 같은 남자머리 저렴하게 하는 미용실 차리심 될듯요.

  • 28. 그렇군요
    '23.4.5 4:47 PM (116.45.xxx.4)

    많이 힘드시겠어요.
    운동 꼭 하시고요.
    생각 많이 하지마시고 부정적인 생각 떠오를 때마다 몸을 움직이시고 잘 이겨내시길 바라요.
    일단 미용 기술은 배워 두면 좋으니까
    해보시고 위에 분 말씀처럼 남자 커트도 좋겠어요.
    요즘 커트 가격 거품이 심한데 적정 가격으로 하면 좋고요. 미용 기술 배우면서 재능을 발견하면 참 좋겠지만 아니면 바리스타도 있으니까요.
    응원할게요.

  • 29. ...
    '23.4.5 4:52 PM (220.116.xxx.18)

    나중에 미장원 차리는 거까지 생각하지 말고, 일단 미용 기술 배우세요
    내가 손재주 있고 없고 이걸로 밥 벌어 먹을 수 있을지는 배우면서 알게되요
    서비스 마인드로 자영업을 하겠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고요
    서비스 마인드하고 미용은 1차적인 문제가 아니예요
    2차적인 영업적 측면이죠
    암만 사람 좋아도 솜씨없는 미용실 가는 손님은 없어요

    그렇다고 너무 실망하지 말고 배우세요
    의외로 배우면서 내가 소질이 있는지 없는지 이걸로 밥을 벌어먹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배워보고 생각하세요

  • 30.
    '23.4.5 4:56 PM (104.28.xxx.146)

    커트는 남자컷이 더 어려워요…
    여자머리 댕강 잘라서 목선 맞추는거랑 달라요.
    미용 오래한 디자이너들이 젤 어렵다고 하는게 남자컷.

  • 31. 어려워요
    '23.4.5 5:36 PM (112.164.xxx.132) - 삭제된댓글

    미용은 바로 표나는거라 어려워요
    조금만 이상해도 그 사람이 한달은 이상한 얼굴이 되잖아요

  • 32. ..
    '23.4.5 5:46 PM (106.101.xxx.214)

    월세싼데 가서
    노인 남자대상으로 하세요
    친정동네 미용실 4군데 다 애머리 컷트가
    만오천원해요
    근데 시장쪽에 커트 5천원
    파마 3만원 줄서서마리하던데요
    요즘 컷트가 만삼천원하니 상대적으로 싼건맞죠 거긴 싸니 손님이 다 현금결제만하던데요

  • 33. ㅡㅡㅡㅡ
    '23.4.5 6:2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자격증부터 따세요.

  • 34. ——
    '23.4.5 7:01 PM (210.125.xxx.8) - 삭제된댓글

    보면 40대부터 손가락 관절 등에 염증 생기고 디스크
    많이 생겨서 40대 되면 그때부터 일하기 힘들어하더라고요 헤어약품 고데기 드라이어 등에 데이고 약품 피부 눈 등으로 스며들어 몸 안좋고 다리 붓고… 그래서 육체적으로도 힘들고, 대부분 나이 든 분들에게 머리 하기보다 젊은 분에게 머리하는걸 좋아해서…

  • 35. ..
    '23.4.5 7:01 PM (1.251.xxx.130)

    자격증따고 미용실 취업도
    보면 일배우는 사람들
    샴푸 염색 파마약 뭍히는것만 하던데요
    거기다 디자이너가 거기 일배우는 아줌마한테 히스테리 부리고 머리하다 민망해서
    그냥 동네 아줌마 파마 남자 컷트위주로 하세요 맘카페 보니까 염색모인데 파마했는데 s컬
    안나오고 c컬 나왔다고 원장한테 문자보내서
    16만원 환불받았다는 글도 어제 봤는데
    비싼자영업은 투자비용에 실력있어야하거 인테리어 고객컴플레인 다받아야하고 힘들껄요

    https://m.moneys.mt.co.kr/article.html?no=2021120212178033366#_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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