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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물가 장난아니네요. 진짜.ㅠㅠ

나는야 조회수 : 21,469
작성일 : 2023-04-05 15:11:25
사고 싶은 건 많고 , 사줘야 할 것도 많은데...

와. 물가 장난아니네요.
 
코스트코  한번 갔다옴 50~60만원 들어가는데...

뭐 한달은 살겠지. 싶지만 얼마 못가고 ..

이제는 친구 불러서 술한잔씩 해가면서 맛난거 해먹는것도 부담스러워졌어요.
계속 음식을 만들어야하고..
아님 시켜야하고

맞벌이인데 이정도면 

외벌이면 진짜 힘들었을거 같아요.

뭐든게 다 오른거 같아요.

오늘은 떡뽁이를 사먹는데..
오뎅 떡볶이에 12000원..

이 무슨 상황인지.ㅠㅠ

갈비탕이 15000원
치킨이 28000원(배달비 포함) 


아들 옷도 싹 다 바꿔줘야하는데..ㅠㅠㅠ엉엉엉...

나도 옷 사고 싶은데..

학원비 보내야하고.ㅠ

엉엉엉...

살을빼면 처녀때 입었던 괜찮은 옷들이 아직 있는데.

그걸 못하네요. 매친매친..ㅋㅋ


IP : 112.217.xxx.171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4.5 3:13 PM (58.148.xxx.110)

    김밥 한줄에 5천원이상하던걸요

  • 2.
    '23.4.5 3:15 PM (39.7.xxx.229)

    옷 정말 좋아하고 맞벌이 하는데도
    옷 안사입은지 1년 넘어 가는것 같아요 ㅜㅜㅜ

  • 3. ㅂㅅ
    '23.4.5 3:15 PM (210.222.xxx.250)

    문재인때 물가비싸다고 맨날거품물던 친구.조용하네요

  • 4. ㅁㄴㅇ
    '23.4.5 3:18 PM (182.230.xxx.93) - 삭제된댓글

    돈 800으로 참외 한봉지 못사먹어요. 할부로 그어놓은 세금과 애들 라식 비용 떄문에...

  • 5. 진짜
    '23.4.5 3:18 PM (118.235.xxx.86)

    너무하죠.정부는 그냥 손놓고 있는것같아요

  • 6. ,,,,
    '23.4.5 3:19 PM (123.142.xxx.248)

    냉동실 털고 있어요.
    떡볶이는 집에서 해먹어요.(라면사리 넣는데 라면스프 조금 넣으면 대충 조미료맛나서..맛있어요)
    배달은 직접가져오고. 외식 줄이고요.
    냉장고에 있는거먼저 먹는다는 생각으로 메뉴 계속 생각해봐요.
    놀랍게도 은근 먹을게 나오네요.
    이번주는 된장찌개(얼갈이 데쳐서 얼려놓은거)해먹고
    오늘 김치찌개 해놨어요. 이거 다먹으면...냉동실에 있는 전복으로 전복미역국끓이려고요.(냉동실에서 전복을 발견했어요..냉동실은 놀랍습니당...)

  • 7.
    '23.4.5 3:19 PM (106.102.xxx.64) - 삭제된댓글

    나라빚 1067조원이 넘었다네요
    이제 가난한 나라로 떨어지나 봐요
    모든 물가, 외식비 너무 비싼데도
    잘되는 식당들은 줄서고...;

  • 8. ..
    '23.4.5 3:20 PM (125.133.xxx.16) - 삭제된댓글

    윤정부는 서민 삶은 관심 없어요...? 돈많은 매국노들이 바보 주변에 득실득실...?..ㅉㅉ
    왜그런 건희..?

  • 9. ㅂㅅㄴ
    '23.4.5 3:23 PM (182.230.xxx.93)

    장을볼수가 없어요...비싸서

  • 10. 맞아요.
    '23.4.5 3:23 PM (112.217.xxx.171)

    배달비가 너무 아까워서 가질러 가거나 그냥 해줘요.
    냉동실 뒤져서 뒤져서 먹을거 계속 찾고.
    유트브 레시피를 계속적으로 봐요 있는 재료로 뭘 해서 먹일까 계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어요.

    와..세상 처음 느끼는 이 물가
    진짜 정부는 손을 놓았어요.

    진짜 너무 해요.

    파 한단에 ....4000원이라니.. 미치지 않고서야.ㅠ

  • 11. 인플레
    '23.4.5 3:24 PM (211.206.xxx.191)

    잡으려면 금리 올려야 하는데
    부동산만 잡고 있는 정부라.
    부동산 내려 갈까봐 ..

  • 12. 지혜롭게
    '23.4.5 3:25 PM (119.66.xxx.144)

    옷은 당근 잘 이용하면 좋아요

  • 13. ...
    '23.4.5 3:29 PM (220.116.xxx.18)

    의도치 않게 장금이가 되고 있어요 ㅠㅠ

  • 14. lea
    '23.4.5 3:33 PM (175.192.xxx.94)

    제가 딸 먹이느라 우유, 계란은, 고기는 무항생제 꼭 사는데
    손떨려서 못사겠더라고요

  • 15. ....
    '23.4.5 3:35 PM (221.140.xxx.205)

    물가 잡을 생각이 없나봐요ㅜㅜ

  • 16. 장을
    '23.4.5 3:42 PM (61.109.xxx.211)

    온라인으로 보는거 아니심 재래시장 추천이요...
    대파 한단에 1000원이었어요
    오이 2개 1000원
    진지향 작은것 10개 5000원
    아무래도 대형마트는 과일 야채가 아직까진 비싸요
    떡볶이 같은 음식은 직접 해먹읍시다요
    학교앞 떡볶이집에서 500원 1000원이었던 기억이 깊이 뇌리에 박혀서
    저 가격주곤 못먹겠어요 아효... 서민들은 그냥 죽으라는건지

  • 17. ..
    '23.4.5 3:44 PM (1.177.xxx.111)

    물가 잡기는 커녕 먹고 살기 힘들어야 정치에 관심이 없어지니 일부러 더 부채질 하는거 같은데.ㅋ

    외식하러 갈때마다 상승하는 가격에 놀래요.
    가격은 오르고 질은 떨어지고.

    어제

  • 18. 저만
    '23.4.5 3:48 PM (112.217.xxx.171)

    느끼는건 아닌가봐요.ㅠ
    세상 애들 사먹이는 돈이 너무 비싸요.
    케잌도 비싸.. 점심값도 비싸. 커피도 비싸..그래도 스벅은 사람 터져나가고

    오죽하면 보쌈, 불고기, 돈가스를 집에서 만들고 있어요.

    조만간 치킨도 튀겨서 줄 판입니다.ㅋㅋ

  • 19. 저는
    '23.4.5 3:48 PM (221.165.xxx.110)

    일하다가 그만 두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버는만큼 쓰고 안벌면 그만큼 안쓰게 되더라고요…
    근데 식료품비를 줄여도 매달 금액이 줄지 않아요…
    물가가 많이 오르긴 한거 같아요..

  • 20. 닉네임안됨
    '23.4.5 3:51 PM (125.184.xxx.174)

    타지에 사는 시어머니께 한달에 서너번 마트 시장 봐 드리는데 몇가지 사면 6만원씩 나옵니다.
    달걀 비싸다고 난리 였을때 보다 비싸고 농산물은
    대부분 전보다 비싸며 공산품은 말 할것도 없이
    올랐더군요.
    4만원 이상이면 배송비 무료라 작년에는 거기에 맞췄는데 이젠 맞출 필요없이 비슷한 품목으로 몇번을 넣었다뺏다 해도 육만원 넘네요.

  • 21. ㅇㅇ
    '23.4.5 3:53 PM (121.128.xxx.222)

    최저임금 오를때 다 예상했는데

    다들 그때는 몰랐다고 할건가?

    어이상실

  • 22. ,,,
    '23.4.5 4:05 PM (121.167.xxx.120)

    감자 주먹만큼 큰거 두알에 3980원 사고 놀랐어요.
    비싸도 닭볶음탕 할려고 샀어요.

  • 23. ㅁㄱ
    '23.4.5 4:11 PM (110.15.xxx.165)

    옷도 너무 비싸요 애들옷사줘야되는데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못사고있네요
    진짜 필요한것만 사려고해도 끝이없어요

  • 24. 저 위에
    '23.4.5 4:14 PM (211.206.xxx.191)

    ㅇㅇ님은 머리가 맑아서 좋겠어요.

    지금 물가 오르는 게 최저 임금이랑 무슨 상관??
    최저임금이 왜 생겼는지
    최저임금이랑 아무 상관없는 삶을 살고 계시는 거지요?
    **

  • 25. ㅇㅇ
    '23.4.5 4:19 PM (59.15.xxx.109)

    물가가 많이 오르기는 했죠.
    그런데 보쌈, 불고기, 돈가스는 집에서 자주 해먹는 메뉴에요.
    이런 걸 다 사먹으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 26. 물가와
    '23.4.5 4:22 PM (14.32.xxx.215)

    최저임금이 왜 상관이 없어요??
    분식집에서 알바 쓰는데 알바 시급 오르면 떡볶이값 올려야 하구요
    대파 수확할 인부가 시급이 오르면 수확한 대파 비싸게 팔아야죠
    물가 안오르고 임금도 안오르는 일본 비웃을게 아니라구요

  • 27. 물가와님
    '23.4.5 4:46 PM (211.206.xxx.191)

    지금 미친 물가가 최저 임금 때문인가요?
    그리고 물과와님 월급은 올라도 되고
    최저임금은 모든 물가와 상관없이
    최저로 있어야 하구요???

  • 28. 냉동실이
    '23.4.5 4:52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

    텅텅 비었어요.
    감자 3알에 4천원 주고 카레라이스 끓이는데 양파 당근 카레 한냄비에 몇천원인데 음식장사하는 분들은 어떻게 견딜지 마음이 아팠어요.

    우리야 집에서 해먹고 라면먹으면 될일이지만
    음식장사하는 사람들은 가스비 전기비 인건비 월세 식자재 세금까지 폐업하는 사람들 많을꺼에요.

    어떻게 살란거지
    가스비 전기세 올린다는데 죽여버리고 싶어요.
    가정용전기는 전체의 15프로라는데

  • 29. 물가와 최저임금
    '23.4.5 4:55 PM (222.101.xxx.29)

    당연히 물가와 최저임금과 상관이 있죠.
    음식점 직원 시급 오르면 음식가격 오르는 거고
    택배기사 월급 오르면 택배비 올라요.
    하다 못해 배추한단을 사도 그 배추 키우는 사람, 옮기는 사람, 파는 사람 손질하는 사람 다 인건비 오르는 거고 그게 다 가격에 반영되요.
    2016년 최저시급이 6030원이었는데, 올해는 9620원이에요.
    이 금액 보전하려면 물가가 오를 수밖에요
    사실 자영업자들, 업자들은 임금 상승으로 이미 물가상승 체감하던 건데,
    소비자 물가 상승이 늦은 겁니다. 그 동안 코로나 때문에 못올린 금액 지금 올리는 거에요..

  • 30. 최저임금을
    '23.4.5 4:57 PM (118.235.xxx.86)

    올려서 그렇다구요? 나참..여기서 임금도 안오르면 대체 땅파먹고 살라는건지?

  • 31.
    '23.4.5 5:06 PM (125.176.xxx.8)

    임금이 오르면 물가는 당연히 오르죠.
    이세상 물건들 다 사람손인데 ᆢ
    그런데 오르는폭이 너무커서 힘들다는거죠.

  • 32. ...
    '23.4.5 5:09 PM (14.5.xxx.38)

    최저임금이 아니라 전기,가스요금이 급격히 올라서 그게 물가상승을 더 촉발시키는거 같아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 중간상인 거간이 떼어가는 게 너무 많은데
    아직도 시정이 안되네요.
    중간 기획사들이 직접 원고를 쓰고 그리는 작가들보다 더 이득을 취하는것도 그렇고
    농협도 제역할 못하고
    양극화는 점점 심해지겠어요

  • 33. ㅇㅇ
    '23.4.5 5:29 PM (182.216.xxx.211)

    둘마트 온라인 장보기 금세 20만 원 넘어요.
    그걸로 일주일도 다 못 채워요.
    장보기도 싫어져요. 짜증나서.

  • 34. 농민이
    '23.4.5 5:36 PM (118.235.xxx.155)

    직거래로 팔면 시중가보다 싸게 팔아야지
    사람들이 많이사서 직거래가 활성홛힐텐데 시중가로 파니...
    직거래가 인터넷 시대에도 한계가 있다고 봐요 .

  • 35. 낮달
    '23.4.5 5:56 PM (114.129.xxx.185)

    네 저도 농민이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싯가 +택비 온라인 처음 직거랜 안 이랬거든요

  • 36. 저도
    '23.4.5 6:04 PM (218.39.xxx.66)

    이번달 코스트코 장보고 놀랐어요
    몇달 안가다가 최근에 새로 회원 업그레이드 해서
    가서 장봤는데
    예전에 30-40 나왔다면 이번에 50- 60 나왔드라고요
    진짜 놀랐어요 자주 사던 연어도 봤더이 가격이 사악하더라고요
    한팩에 5-6 만원. 예전에 3-5 만원 하던거요

    고기 위주로 사니 장바구니 가격이 아주 후덜덜 하더군요

  • 37. 농민
    '23.4.5 7:54 PM (59.7.xxx.16) - 삭제된댓글

    농민이 직거래로 팔면 싸게 팔아야 한다는 말은 유통을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선별해서 포장하고, 소비자에게 택배 보내고 하려면
    이것이 다 생산자의 돈과 시간이 드는 일 입니다.
    그리고 중간상인들이 유통에서 폭리를 취한다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중간상인들도 자기가 일 한만큼 받을거 받는거죠.
    직거래는 중간 상인이 할 일을 생산자가 직접 한다고 생각히시면 됩니다.
    생산자의 노동은 공짜여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농사 지어보면 생산비 대비 남는거 없어요.
    우리나라만 그런건 아니고 선진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선진국에서도 보조금 내지 직불금 주면서 농업을 시킵니다.ㅋ

  • 38. 우리나라
    '23.4.5 10:12 PM (106.101.xxx.144)

    농수산물 유통과정에 건설사가 중간에 많이 폭리를 취한대요. 농수산물 시장가면 중앙청과 그런 말 붙어있쟎아요. 거기 대주주들이 거의 건설사들이래요. 그래서 농산물 가격이 내리지 않는 것,농민이 한박스에 1980원에 팔면 소비자한테 팔릴 때 4~5만원인가라고 어느 다큐에서 본 것 같아요

  • 39. 농민
    '23.4.6 12:37 AM (59.7.xxx.16) - 삭제된댓글

    모든 농산물을 도매시장에서 경매를 통해 출하하게 만든 제도는 문제점이 많지요.

    https://m.hani.co.kr/arti/area/area_general/999536.html

  • 40. 소비감소
    '23.4.6 12:56 AM (175.116.xxx.138)

    별거없는데 10 만원~
    그냥 냉장고파고 대충 먹고
    그러다가 주말에 외식하는게 돈이 덜드는것같아요

  • 41. ...
    '23.4.6 1:10 AM (86.186.xxx.233)

    서민경제는 나몰라라하고 부자들만 챙기는 굥정부때문이죠.

  • 42. ㅇㅇ
    '23.4.6 1:20 AM (61.80.xxx.232)

    오이 2개 4800원 알배추 조금한거 하나 5500원 난리가났어요

  • 43. .......
    '23.4.6 1:21 AM (180.224.xxx.208)

    매친매친이 무슨 말이에요?

  • 44. ㅇㅇ
    '23.4.6 1:24 AM (2.35.xxx.58)

    한국만 그러는 거 아니구요
    여기 유럽인데.
    여기도 물가가 월급빼고 다 올랐다고 다들 그래요
    언제쯤 나아질지

  • 45. ㄱㄴ
    '23.4.6 1:44 AM (124.216.xxx.136)

    택배기사님은 자영업이라 월급개념이 아니고요 수수료 개념 그리고 한번도 수수료 오른적이 없고 오히려 깍임 택배비 오른다면 기사님수수료가 올라서라는 이론은 틀린겁니다

  • 46. 궁금이
    '23.4.6 2:08 AM (210.2.xxx.115)

    근데 코스트코에서 뭘 사길래 5-60만원이나 나오나요????

    한달 먹을 식료품을 미리 그렇게 다 사는 건가요?

    근데 가공식품 아니면 식료품은 1주일 넘어가면 다 시들텐데...??

  • 47. 저도 궁금
    '23.4.6 4:12 AM (76.150.xxx.228)

    50-60만원어치를 사면 카트가 어느 정도 채워지나요?
    카트를 다 채우고 그 위에 쌓고 밑에 화장지, 치킨타올까지 채우는 가격인가요?

  • 48. 안수연
    '23.4.6 7:57 AM (223.62.xxx.113)

    빵순이 빵담을때 가격안보고 담았거든요,
    어제는 동네개인빵가게 식빵2개사고 12000원ㅜㅜ
    앞으로 빵 맘놓고 못사먹겠더라구요

  • 49. 코로나로
    '23.4.6 8:26 A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

    손해본 거랑 최저임금 상승 등과
    문정부 때 적자임에도 안올리고 묶어둔
    공공요금 등 한꺼번에 올라간거죠.
    특히 집값이 올라서 더 그래요. 임대료 등
    진작 조금씩 올리며 적응돼야 하는데
    지금 더 많이 상승한 느낌이 드는거죠.

  • 50. 코로나로
    '23.4.6 8:27 AM (211.36.xxx.211)

    손해본 거랑 최저임금 상승 등과
    문정부 때 적자임에도 안올리고 묶어둔
    공공요금 등 한꺼번에 올라간거죠.
    특히 부동산이 올라서 더 그래요. 임대료 등
    진작 조금씩 올리며 적응돼야 하는데
    지금 더 많이 상승한 느낌이 드는거죠.

  • 51. ......
    '23.4.6 8:49 AM (118.235.xxx.130) - 삭제된댓글

    진작 조금씩 올렸으면 내 월급 안 올랐어도 물가에 적응이 되나요? 신박한 논리네요

  • 52. 무능한
    '23.4.6 9:03 AM (175.208.xxx.235)

    올려도 천천히 올리던가 해야죠.
    맨날 전정권탓만 무능한것들~
    나랏돈 써가며 청와대나 튀어나오고

  • 53. ㅎㄹㅎ
    '23.4.6 9:13 AM (39.7.xxx.11) - 삭제된댓글

    문재인때 물가비싸다고 맨날거품물며 정권 욕하던 우리팀 팀장,
    요즘 조용히 입닥치고 있는거 보면 진심 줘패고싶어요

  • 54. **
    '23.4.6 9:15 AM (112.216.xxx.66)

    전정권서 안올려서 한꺼번에 올랐나? 지능이.. 윤정부가 민생을 위해 일을 뭘하고 있나요?그저 일본 퍼주고 본인들 해먹을 궁리만하고 있구만.. 등신새ㄲ가 청와대 안들어갈때는 언제고 돈쳐발라 이전해놓고 요샌뻔질나게 청와대에서 만찬하고 있던데요? 매일 쳐먹고 노는 사진만 올라와요.

  • 55. ..
    '23.4.6 9:16 AM (203.236.xxx.4) - 삭제된댓글

    최저임금은 너무 낮긴했었죠. 17년도에 대략 세전이 137만원 월급이었는데, 그때 물가에도 너무 적었던거 아닌가요?

  • 56. 저도
    '23.4.6 9:19 AM (27.35.xxx.39)

    엄청 절약파인데 코스트코 가면 보통 30~40
    조금 마음 놓고 사면 금방 50~60 되던걸요.
    주로 고기류 사고 다른거 몇개 넣으면 금방이라
    손이 떨려요^^

  • 57. ㅇㅇ
    '23.4.6 9:22 AM (211.178.xxx.64)

    무심결에 지나가다 호떡이랑 옥수수 샀는데 2만원 나왔어요

  • 58. 정말
    '23.4.6 9:24 AM (122.36.xxx.236)

    심한것 같아요
    배달비도 요즘 기본이 3,000원 같은 동네도 5000원 도 많고요. 업체와 어플간 협의를 하던가 해야지 소비자들만.. ㅠㅠ
    그러니까 기본 주문금액이 너무 높아서 .. 간단히 먹고싶어도 왕창 시켜먹어야하고.. 점점 배달 안하게 되요.

    조금만 장봐도 7,8만원 기본에 ㅠㅠ

  • 59. 오잉ㅋ
    '23.4.6 9:36 AM (112.217.xxx.171)

    베스트 글에.ㅋㅋ
    저는 코스트코 한번 가면...50만원이 넘어요.ㅠ
    왜냐면
    고기(불고기, 보쌈용, 돈가스용, 삼겹살,갈비) 15만원정도
    영양제3~4가지 (10만원)
    어묵, 소세지, 치즈, 버터, 베이글, 베이컨, 떡뽁이, 간식, 음료, 소스류, 등등 20만원.
    아이 옷 1~2가지 (10만원)

    정작 제 옷은 하나를 못사요.
    코스트코도 올랐어요.ㅠ

  • 60. 동네 마트
    '23.4.6 9:37 AM (112.217.xxx.171)

    이마트를 가도...10만원 뭐 별게 없어요.

    라면도 올라..
    학원비도 올라..
    주유비도 올라..

    배달비 진짜..너무 해요.

    오죽하면 마라탕까지 해먹어요.ㅠㅠ

  • 61. 쇼핑
    '23.4.6 9:39 AM (112.217.xxx.171)

    쇼핑 하고 싶으네요.ㅋㅋㅋㅋ
    아....이 정부는 도대체가 손을 놓고 사는건지.
    진짜 나라의 수장이 중요하긴 합니다.

    삶의 의욕이 없어져요.

  • 62. 봄99
    '23.4.6 10:10 AM (119.70.xxx.142)

    당연히 최저시급과 물가는 직결되 있죠.
    최저시급 올라서 식당들 가격 올릴수 밖에 없어요.

  • 63. 어휴
    '23.4.6 10:14 AM (219.248.xxx.211) - 삭제된댓글

    전 배달도 제가 없을때 남편이랑 아이랑 한달에 한두번 시켜먹을까말까 할정도로 안하구요.
    요즘엔 치킨도 걍 마트에서 에어프라이어에 데워먹는걸로 먹어요
    집앞 작은 마트 가도 뭐 하루이틀 먹을거 몇개만 집어도 삼사만원 기본이구요 (예전엔 하루이틀 먹을거 2만원이면 샀는데) 이마트나 트레이더스같은 대형마트는 가지도 않아요. 노답이예요..
    내 옷은 안사도 커가는 아이옷은 사야하자나요. 아이옷도 일년에 두번정도만 사주는데 옷 장당 기본적으로 1~2만원은 오른거같아요. (그래봤자 탑텐, 자라같은 저가스파에서 사는건데도)
    가계부 쓰는데 3년전보다 토탈 생활비가 200만원정도 더 쓰는걸로 나와요. 그렇다고 풍족하게 막 쓰는것도 전혀 아니거든요. 사교육비도 오히려 3년전보다 덜써요. 아이가 수학영어 과외하다가 안한다고 해서 다 끊고 동네 영어학원만 다녀서..저축액이 점점 줄어요.
    소고기같은 비싼 육류도 거의 안먹는데도 빠듯해요.

    가끔 그런생각도 해요. 시골로 내려가서 옛날처럼 키워서 먹고 살아야하나 ㅋㅋ 제가 시골출신이거든요

  • 64. ..
    '23.4.6 10:20 AM (59.12.xxx.139)

    지금 이상황은 미국이 하이퍼인플레 잡은려고 빅스텝으로
    금리인상 했기때문이에요. 우리도 그만큼 올려야 인플레를 잡을텐데 부동산땜에 못올리고 있고..인플레를 잡을생각이 없어보여요.
    가계부채랑 부동산 폭락장이 가져올 나비효과가 무서워서요

  • 65. Wbe
    '23.4.6 10:50 AM (118.235.xxx.242)

    여기 최저임금 인상탓아니라는분들은 도대체무슨생각들이세요ㆍㆍㆍ당연히수순이죠~예상못햇나요? 기업이며 자영업자가 최저임금올려주고 물건값안올리겠나요!

  • 66. ...
    '23.4.6 10:57 AM (124.53.xxx.243)

    지금 이상황은 미국이 하이퍼인플레 잡은려고 빅스텝으로
    금리인상 했기때문이에요. 우리도 그만큼 올려야 인플레를 잡을텐데 부동산땜에 못올리고 있고..인플레를 잡을생각이 없어보여요.
    가계부채랑 부동산 폭락장이 가져올 나비효과가 무서워서요22222

  • 67. ...
    '23.4.6 11:12 AM (211.226.xxx.247)

    우크라이나 전쟁탓도 있잖아요. 물류비도 대폭 올랐고 원자재값도요. 거기다가 최저임금 인상에.. 전세계적인 현상인걸요.

  • 68. 금리를 누르고
    '23.4.6 11:36 AM (112.167.xxx.92)

    있잖아요 윤정부가
    지금 주담대6%가 9%는 됐어여야 했던건데 이렇게 되면 건설파산 나오고 은행파산나오고 대출받은 서민들도 뒤집어지니 지금 막고 있는거 전세계 경제 돌아가는거 보면 몰라요

    한국만에 문제가 아니잖음 어제 미국노동지수 발표됐던데 지수가 팍 내려갔 이게 뭘 뜻하는거 기업이 고용을 안하겠다 그럼 한국은 어떻게 되는거? 한국도 마찬가지고

    금리도 금리지만 고용이 젤 문제임 우리서민들 자식들 어디서 밥벌이해요? 일할 곳이 없단 얘긴데 고용 축소 전에도 일할 곳이 마땅치 않아 2030 젊은이들이 백수들에 알바나 간신히 하고 있구만 여서 고용 축소까지 하면 서민들 죽으라는거ㄷㄷㄷ

  • 69. ㆍㆍㆍ
    '23.4.6 11:3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코스트코만 안가도 제법 줄어들거예요
    카드없애고 냉장고 정리하고 식재료비 확줄었어요
    대량묶음 되도롭 안사려고요
    외식도 반으로줄이고요

  • 70. 저도
    '23.4.6 11:46 AM (222.106.xxx.125)

    코스코 한번가면 4,5십 이었는데 엊그제 70만원 넘었어요.
    1,2주 분량입니다. 남편 팬티 3팩에 십만원 심지어 팬티도 올랐구요. 대체적으로 다 올랐어요.
    동네에서도 2,3일에 한번씩 장보는데 어디서 줄여야할지 엄두가 안납니다. 사춘기 두아들에 건장한 남자 셋인지라 최소한의 식비도 많이 들어요. 외식도 아니고 장바구니 물가는 생활에 직격탄 아닌가요.
    서문시장은 틈나면 가면서 도대체 뭐하는 인간들인지 대똥부부 정말 화가나네요. 시장엘 가질 말던지...

  • 71. 먹는건 먹어야
    '23.4.6 11:47 AM (112.167.xxx.92)

    죠 뭘또 줄인다고 아니 여태 대단하게 식도락으로 산것도 아니고 평범하게 먹고 산건데 여서 더이상 뭘 줄이나요

    기본 먹는건 먹어야지 먹고살자고 사는 인생인걸 걍 묵은 옷들 입고 뭐 거지같거나 말거나 내알바 아님 옷,화장품 살 돈으로 하나라도 먹을랍니다 일단 먹고는 봐야지 안그래요

    솔까 옷매장은 썰렁해도 식당은 붐비는 이유가 사람들이 우선은 먹어야 하는거 아니냐 그건거죠 본능인거고

  • 72. ...
    '23.4.6 12:16 PM (14.7.xxx.54) - 삭제된댓글

    가족들한테 식사분량을 좀 줄이라고했어요.

  • 73. ....
    '23.4.6 12:22 PM (14.7.xxx.54) - 삭제된댓글

    지금 식품사러가야하는데 카드값이 밀렸다는 문자가 왔길래 집에만 있어요. 엘겔지수 높은 집이예요.

  • 74. ...
    '23.4.6 12:27 PM (14.7.xxx.54) - 삭제된댓글

    지금 식품사러가야하는데 지난달 카드값이 밀렸다는 문자가 와서,,,,,. 엘겔지수 높은 집이예요.

  • 75.
    '23.4.6 1:17 PM (110.9.xxx.29)

    지난주에 당근에 봄 옷 여러 벌 팔았어요. 비교적 부유한 동네인데도 옷이 잘 팔리네요.

  • 76.
    '23.4.6 1:50 PM (124.49.xxx.217) - 삭제된댓글

    세계경제 미국경제 그런 거는 맞는데
    정부 대응이 소극적이고
    대충 모든 정책이 국민이 떠안아서 알아서 해라 뭐 이런 느낌이에요
    뭐 건드렸다가 난리나면 더 큰일날 거 같으니까
    이대로 가라는 거죠
    그러면서 전기요금 가스요금 올리고 외교 개판치고
    아몰랑 수습은 국민들이 다해라 뭐 이런 느낌?
    전 우리나라가 가난해지고 있단 말엔 동의가 안돼요
    돈많은 데는 더 돈이 많거든요
    다만 그 구조를 지키기 위해 일반 대중을 쥐어짜고 있죠
    정부 기조가 그래요 모든 정책이
    국민이 까라면 까는 우민이라고 생각하더라고요 딱 일본정부처럼
    지금 윤정부는 대한민국 정부 아니고 일본식민지정부로 자기들을 생각하고 있음.

  • 77.
    '23.4.6 1:51 PM (124.49.xxx.217)

    세계경제 미국경제 그런 거는 맞는데
    정부 대응이 소극적이고
    대충 모든 정책이 국민이 떠안아서 알아서 해라 뭐 이런 느낌이에요
    뭐 건드렸다가 난리나면 더 큰일날 거 같으니까
    이대로 가라는 거죠
    그러면서 전기요금 가스요금 올리고 외교 개판치고
    아몰랑 수습은 국민들이 다해라 뭐 이런 느낌?
    전 우리나라가 가난해지고 있단 말엔 동의가 안돼요
    돈많은 데는 더 돈이 많거든요
    다만 그 구조를 지키기 위해 일반 대중을 쥐어짜고 있죠
    정부 기조가 그래요 모든 정책이
    국민을 까라면 까는 우민이라고 생각하더라고요 딱 일본정부처럼
    지금 윤정부는 대한민국 정부 아니고 일본식민지정부로 자기들을 생각하고 있음.

  • 78. ....
    '23.4.6 2:12 PM (110.13.xxx.200)

    외식 안하고 먹거리도 다 해먹는걸로 바꾸고 있어요,
    그간 편리하게 가공식품 냉동식품으로 많이 해먹다보니 더 들었던거 같더라구요.
    이번주 당장 각종 김치 담궈놓고 반찬거리 해놓으니 그나마 든든해요.
    그간 편하게 사먹었던 것들 가급적 만들어먹을수 잇는거는 만들어서 먹으려구요.
    당장 김치부터 시작했네요.. 어휴..
    내옷은 안산지 한참된듯.. 커가는 애들거는 사야하니..

  • 79. ....
    '23.4.6 2:34 PM (218.55.xxx.242)

    최저 임금탓이라니 전정권 탓하고 싶은가본데
    물가는 이번 정권에 확 올랐어요
    여기 죄다 아줌마들 뿐이라 물가 오른 시기를 정확히 알고있는데 눈가리고 아웅하고 있네요

  • 80. ....
    '23.4.6 2:55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1. 전세계적으로 인플레라 무조건 물가부터 잡아야 하는데, 부동산 PF 부실 터질까 봐 금리 동결...
    작년 말까지는 강원랜드발 PF 위기 수습하느라 그럴 수 있다 치지만, 여태 이러면..다 죽자는 거죠.
    자본주의라는게 누군가는 피 흘리고 쓰러져야 다시 그 위로 성을 쌓는 시스템인데,
    부실기업은 이럴 때 날려야 국가 체력이 건전해 지거든요.
    온갖 빚투하느라 무리한 개인들도 사실...책임질 시즌이 찾아온 거고요.

    2. 미국과 기준금리차 감내하기 위해 환율 방어하느라 외환보유고 낭비

    저 잘난 미국도 물가 못 잡으면 안 되니, 경기 침체를 각오하겠다고 하는 판국에,
    우리나라는 기업, 가계부채 무서워서 이러고 있네요.


    이 와중에, 무식한 윤석열은 공기업 민영화 시동 걸려고 적자 핑계로 요금 40~50% 인상 단행!!!

    그래서, 가스, 전기, 수도 요금 다 올리니 다시 민간 물가 폭등!!!!!

    하......................

    다시는 검사 뽑지 마세요.

  • 81. ㅇㅇㅇ
    '23.4.6 3:08 PM (120.142.xxx.17)

    이렇게 못하는 정권은 난생 첨. 웬만큼 못해야지.

  • 82. ㅣㅈㅇㆍㅇ
    '23.4.7 6:51 PM (118.235.xxx.152)

    이번정권에물가오른게ㅈ이번정권탓인가요? 최저임금 인상효과가 언제나타나는지들 모른척하고 댓글써요? ㆍㆍ못살아진짜 82답정너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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