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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미숙의 가정음악 진행자 바뀌고 못듣겠어요

... 조회수 : 9,100
작성일 : 2023-04-04 20:19:28
라디오 진행자는 최소한 발성이 좋거나 관련 지식이 있는 분이 진행하면 좋겠어요.  특히 클래식방송은 더더욱요. 
아나운서 많은데
왜 윤유선님이 하시는건지
발성도 안좋고
쇳소리 나는 발성
목소리도 작고
클래식에 연관 있는분도 아닌 것 같고

도대체 왜 진행을 맡으신건지

유한마담이 취미생활 하는 것 같아요

김미숙님도 클래식 하시는 분은 아니고 가끔 말을 버벅대긴 하셨지만 목소리 하나만은 정말 근사해서 그 목소리에 위로를 매번 받았거든요. 클래식에 잘 어울리고요. 
라디오 경력도 오래 되셨고요. 
가끔 말을 틀리게 하시고 사연만 읽어주신다고 비판도 있었지만
그래도 목소리와 말이 너무 듣기 좋아 괜찮았는데

그런데 새 진행자분은 도대체 왜
발성이 라디오에 맞게 편한 목소리가 아니라 노력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방송 틀어놓으면 뭐라하는지 하나도 안들려요. 
그래서 클래식까지 안듣고 꺼버리게 되네요. 
본인은 그 자리가 본인에 맞다고 생각하셨을까요?
 
신윤주 아나운서분이 하시면 정말 좋았을 것 같은데
언제 오시는건지. 
아침9시 클래식라디오 당분간 안듣게될 것 같아요. 
도대체 모르겠어요
목소리, 발성, 목소리톤, 관련지식 어느 것 하나,
IP : 27.162.xxx.37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다
    '23.4.4 8:21 PM (1.225.xxx.136)

    주소 잘못 찾은 것 같은데?
    여기다 쓰면 뭐하나요?
    그 프로사이트에다 얘기해야지.

  • 2. ...
    '23.4.4 8:21 PM (27.162.xxx.37)

    여기는 어떤 글 작성해야해요?
    대중방송 소감 이야기하는데

  • 3. 적어도
    '23.4.4 8:22 PM (118.235.xxx.79)

    김미숙님은 목소리가 첼로 같음.

  • 4. ....
    '23.4.4 8:23 PM (211.221.xxx.167)

    어우 진짜 비가오니까 더 날뛰나봐요.
    첫댓들마다 난리네요.
    원글님 ㅌㄷㅌㄷ
    저도 진행자 바뀌고 참고 들을수가 없더라구요.

  • 5. ...
    '23.4.4 8:23 PM (27.162.xxx.37)

    악기같아요
    그만두시고 더 소중함을 알게 되었네요

  • 6. ...
    '23.4.4 8:24 PM (1.235.xxx.28)

    라디오 청취자들이 글 올리는 곳에도 올리세요.
    님같은 의견 많으면
    제작진들도 뭐 하겠죠.

  • 7. 맞아요
    '23.4.4 8:24 PM (59.14.xxx.174)

    저도 듣기가 힘들어서 그 시간엔 cbs 김정원님 거 들어요

  • 8. ...
    '23.4.4 8:25 PM (27.162.xxx.37)

    Cbs도 컴으로 들을 수 있을까요?
    관련자분이고 목소리도 좋으셔서 들어보고 싶네요
    근데 광고의 압박이 ㅠ

  • 9. 얼마전
    '23.4.4 8:25 PM (175.223.xxx.161)

    김미숙 듣기 힘들다고 줄줄이 악풀이더니 진행자 바뀌니 찬사네요

  • 10.
    '23.4.4 8:25 PM (223.62.xxx.130)

    무슨 빽으로 들어왔나부죠.
    저는 김세원씨 목소리 너무 좋아해서 그분이 했으면 좋겠던데

  • 11. ...
    '23.4.4 8:26 PM (223.63.xxx.97)

    그게 내용적으로는 아쉬움이 있어서 비판도 있었는데
    바뀐 진행자는 내용도 목소리도 다 아쉬워서

  • 12. ...
    '23.4.4 8:27 PM (223.63.xxx.97)

    김세원은 누구신가요
    좋은 분들 많으신데..

  • 13. ㅇㅇ
    '23.4.4 8:27 PM (118.235.xxx.180)

    유한마담 취미생활 진짜 공감가네요ㅠ

  • 14.
    '23.4.4 8:28 PM (223.62.xxx.130)

    전설의 김세원을 모르시는 군요 ㅠ

  • 15. 저도
    '23.4.4 8:34 PM (58.120.xxx.31)

    김정원 들어요~~
    김미숙 윤유선 다 별로라서

  • 16. ...
    '23.4.4 8:36 PM (124.50.xxx.70)

    오미희가 나을듯

  • 17. ㅇㅇ
    '23.4.4 8:39 PM (218.153.xxx.74)

    오미희씨 좋을것같아요.
    이수영씨도 라디오에 너무 어울리지않는데 개편때마다 바뀌지않네요

  • 18. ㅇㅇ
    '23.4.4 8:42 PM (223.62.xxx.130)

    김세원씨 목소리

    https://youtu.be/uPVb4bd1PT0

  • 19. cbs레인보우
    '23.4.4 8:44 PM (59.14.xxx.174)

    pc에 깔면 됩니다.
    저도 광고 땜에 힘들긴한데...감안하고 들어요

  • 20. 윤 오
    '23.4.4 8:45 PM (210.221.xxx.92) - 삭제된댓글

    윤유선 오연수
    그무리들 방송하는거 안봐요
    정말 사는거 차이나서
    외재차에 자식미국 유학, 주상복합 휘황찬란
    근데 우루루 우루루 몰려다니며
    개념녀 의리녀 현모양처 요리를 잘하네
    어쩌구~ 아이고 이젠 무슨 클래식 방송아나운서까지
    너무하네요

  • 21. 클래식 음악을
    '23.4.4 8:47 PM (116.45.xxx.4)

    왜 비전문가를 자꾸 하나요?
    제목과 음악가 이름 자꾸 틀려서 안 듣고
    장일범 유클로 넘어 왔는데 귀가 편해서 좋네요.
    가정음악은 비전문가 안 하려면 아나운서를 하시길.

  • 22. 윤오차최
    '23.4.4 8:47 PM (210.221.xxx.92) - 삭제된댓글

    윤유선 오연수 차예련 최지우
    그무리들 방송하는거 안봐요
    정말 사는거 차이나서 ~ 이질감
    외제차에 자식미국 유학, 주상복합 휘황찬란
    근데 우루루 우루루 몰려다니며
    개념녀 의리녀 현모양처 요리를 잘하네 낄낄호호호
    어쩌구~ 아이고 이젠 무슨 클래식 방송아나운서까지~
    너무하네요

  • 23. 탤런트
    '23.4.4 8:48 PM (222.120.xxx.177)

    윤유선씨요?목소리가 상상만 해도 별로일듯 하네요
    윗분글처럼 저도 이수영씨 너무 못해서 5분도 못들어요

  • 24. ㅇㅇ
    '23.4.4 8:48 PM (223.62.xxx.130)

    윗님 장릴범 유클이 어디 채널인가요?

  • 25. ㅇㅇ
    '23.4.4 8:49 PM (223.62.xxx.130)

    장일범 오타

  • 26. 평화방송이요
    '23.4.4 8:51 PM (116.45.xxx.4)

    어플 'Cpbc 빵' 다운 받아서 들어요.
    월~토까지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2시간이요.
    일요일엔 다른 전문가가 하시는 것 같고요.
    암튼 클래식은 전문가가 해야 최소 곡 소개라도 잘 합니다.

  • 27. ㅇㅇ
    '23.4.4 8:56 P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클래식 장송 목말랐는데
    맞아요. 최소한 제목이라도 정확히 알고 발음도 정확해야죠. 그놈에 유명인이라고 아무나 막 진행 하는 거 정말 짜증

  • 28. ㅇㅇ
    '23.4.4 8:57 PM (223.62.xxx.130)

    감사해요. 클래식 방송 목말랐는데
    맞아요. 최소한 제목이라도 정확히 알고 발음도 정확해야죠. 그놈에 유명인이라고 아무나 막 진행 하는 거 정말 짜증

  • 29. ...
    '23.4.4 9:00 PM (39.117.xxx.84)

    저도 야간에 김세원님.. 정말 최고..!!

    가정음악은 장일범 최고!

    윤유선은 저도 못듣겠음
    아마 김미숙이 친분으로 꽂아줬거나
    그 프로의 피디가 윤유선과 친분있거나
    그래서 뽑혔나 싶다능ㅜ

  • 30. 윤유선은
    '23.4.4 9:07 PM (178.4.xxx.79)

    목소리도 경박하고 절대 라디오 디제이는 못해요.
    아나운서 다 두고 왜 연예인을...

  • 31. ...
    '23.4.4 9:20 PM (61.254.xxx.98)

    김세원씨는 좋지만 너무 연세가 많으시죠
    70대 후반이시네요.

  • 32.
    '23.4.4 9:23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진행자 누군지 모르고 들었다가 목소리는 괜찮은데 스크립트와 낭독이 왜 이리 오글거리고 촌스러운가! 싶었는데 바뀐 진행자군요
    쌍팔년도도 아니고 멘트 좀 담백 간결하게 못하나요. 아나운싱은 둘째치고 나레이션이 너무 중2 감상이라 도저히 들을수가 없어요 진짜.

  • 33.
    '23.4.4 9:25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바뀐 진행자 누군지 모르고 들었는데 목소리보다 스크립트와 낭독이 왜 이리 오글거리고 촌스러운가요?
    쌍팔년도도 아니고 멘트 좀 담백 간결하게 못하는지..
    아나운싱은 둘째치고 나레이션이 너무 중2 감상이라 도저히 들어 줄수가 없는 수준

  • 34. Mmm
    '23.4.4 9:25 PM (122.45.xxx.55)

    PD교체로 김미숙님 자진 동반하차로 아는데 후임은 새 제작진이 골랐겠죠.. 클래식에 흥미도 소양도 없는데 왜 ㅠ

  • 35.
    '23.4.4 9:26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바뀐 진행자 누군지 모르고 들었는데 목소리보다 스크립트와 낭독이 왜 이리 오글거리고 촌스러운가요?
    쌍팔년도도 아니고 멘트 좀 담백 간결하게 못하는지..

    아나운싱은 둘째치고 나레이션이 너무 중2 감상이라 도저히 들어 줄 수가 없어요

  • 36. 그럼 93.9
    '23.4.4 9:26 PM (182.210.xxx.178)

    CBS 아름다운 당신에게 김정원씨 편안하게 너무 잘해요.
    레인보우 앱 PC에 깔면 돼요.

  • 37. 욕심
    '23.4.4 9:28 PM (210.221.xxx.92) - 삭제된댓글

    욕심부린거죠 윤유선이..
    또한 그만큼 인기가 있다고 생각했거나
    김미숙언니도 하는데 나도~ 이렇게
    그리고 KBS 는 청취자 수준이 요즘 얼마나 높은데~
    오전 클래식 청취자를 아침드라마 수준으로 생각한듯 ㅜㅜ

  • 38. ..
    '23.4.4 9:43 PM (183.98.xxx.67)

    남편이 판사인가 뭔가 하는 여자배우로 바뀌었나보네요...
    음...

  • 39. 사랑니
    '23.4.4 9:52 PM (210.221.xxx.92) - 삭제된댓글

    욕심부린거죠 윤씨가~
    또한 그만큼 인기가 있다고 생각했거나,
    김씨 언니도 하는데 나도~ 이렇게
    그리고 KBS 는 청취자 수준이 요즘 얼마나 높은데~

    오전 클래식 청취자를 아침드라마 수준으로 생각한듯 ㅜㅜ

  • 40. 윤씨
    '23.4.4 9:52 PM (210.221.xxx.92) - 삭제된댓글

    욕심부린거죠 윤씨가~
    또한 그만큼 인기가 있다고 생각했거나,
    김씨 언니도 하는데 나도~ 이렇게
    그리고 KBS 는 청취자 수준이 요즘 얼마나 높은데~

    오전 클래식 청취자를 아침드라마 수준으로 생각한듯 ㅜㅜ

  • 41. ...
    '23.4.4 9:58 PM (221.151.xxx.109)

    일반 라디오 진행을 맡겨도 안어울릴판에 웬 클래식!?
    유정아 아나운서나 신윤주 아나운서 놔두고

  • 42. ㅇㅇ
    '23.4.4 9:59 PM (112.186.xxx.18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공감해요
    근데 목소리며 지식이며 어느 하나 어울리지 않는.클래식방송 진행을 덜컥 수락한 윤유선씨도 문제지만
    피디 능력과 판단력이 제일 문제죠
    피디 수준이 그 모양인 거예요
    다른 방송 들으면 되지만 세금으로 운영하는 유일한 클래식 방송 피디 자질이 그 모양이어서 웃음이 나와요
    그것도 대표적인 프로그램에 피디 누군지 모르겠지만 엉망진창 수준 미달이라 생각합니다

  • 43. **
    '23.4.4 10:07 PM (61.98.xxx.18)

    저도 김미숙님 진행 좋았는데.. 윤유선님 한번 듣고는 못듣겠더라구요. 아쉬워요..

  • 44. 그래요?
    '23.4.4 10:10 PM (125.128.xxx.85)

    윤유선 목소리는 정말 아니죠.
    클래식 진행자를 그렇게 못고르는 안목이라니....
    뭐하는 사람들인지요...ㅉ
    그냥 다 무시하고 친분으로 선택하나봐요.
    듣는 사람들 개무시 하는거죠.

  • 45. 윤유선였군요
    '23.4.4 10:29 PM (175.117.xxx.137)

    김미숙씨 그만 둔 이후,
    전 전문음악인 남자분은 꼭 수업같아서
    특유의 정겨움이 없어져 안들었거든요
    그젠가 잠깐 틀었더니 여자분이던데
    발성도 흐물...맥아리도 없어서
    어느 아나운서가 저렇지 했는데..

  • 46. 김세원님
    '23.4.4 10:46 PM (125.179.xxx.236)

    연세많아도 한끼줍쇼도 불과 작년까지 한걸로 아는데
    목소리 안떨리면 디제이하심 좋겠어요
    고령화 사회에 이런분 현역으로 계시면 상징적 의미도 있고
    아버님이 월북한 음악가 김순남씨던데 .. 여러모로 어울려요

  • 47.
    '23.4.4 11:14 PM (58.125.xxx.230)

    김미숙 진행도 싫었어요.
    발음이 너무 멋 부린듯 하고 부정확해서..,

    발음 정확한 아나운서가 진행하면 좋겠어요.

  • 48. 와. 신기
    '23.4.4 11:28 PM (63.249.xxx.91)

    라디오 많이 들으시는 군요.

  • 49.
    '23.4.5 12:21 A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전 cbs 김정원씨 방송 들어요
    편안하고 좋아요

  • 50. 성우 김세원
    '23.4.5 7:58 AM (122.102.xxx.9)

    와, 라디오를 잘 안들어서 잊고 있었던 이름이네요. 그 발음, 발성, 톤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 51. 괜찮은데..
    '23.4.6 9:49 AM (175.122.xxx.249)

    게시판 분위기 무섭네요.
    김미숙님의 분위기 있는 목소리 좋았고요
    버벅댐이 많은 건 좀 아쉬웠지만.
    휴가시 대타로 나온 아나운서가
    내 목소리 최고야. 하는 듯한 진행을 보니
    편안하지 않더군요.

    저는 그냥
    윤유선님 목소리가 참 예쁘구나 하고 듣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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