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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현미씨 별세

어머나 조회수 : 18,667
작성일 : 2023-04-04 13:32:53
너무나 건강하고 에너지 넘쳐서 저리늙고건강하면 돈많은것보다 낫다싶었는데 85세로 가셨네요
현역으로 꽉차게 살다가시니 직업적인 여한은 없겠어요
IP : 119.198.xxx.24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4 1:39 PM (211.208.xxx.199)

    쓰러져있는걸 팬클럽 회장이 발견해서
    병원으로 옮겼는데 사망판정 받았다니
    급작스런 타계인가 봅니다.

  • 2. ...
    '23.4.4 1:40 PM (14.55.xxx.141)

    며칠전 동치미에 나왔어요
    정말요?

  • 3. .....
    '23.4.4 1:41 PM (119.149.xxx.248)

    헐 뭔일이래요?? 나이든 분들은 갑자기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군요..ㅠㅠ

  • 4. ????
    '23.4.4 1:42 PM (211.217.xxx.233)

    그렇게 건강하시더니.

  • 5. 상간녀의 종말
    '23.4.4 1:43 PM (220.78.xxx.44)

    장수하다 가셨네요??

  • 6. 앗앗
    '23.4.4 1:45 PM (223.38.xxx.184)

    병으로 앓다가 가거나 요양병원에서 죽은거처럼 살다가 가는게 태반인데 어제저녁까지 할거다하고 가는인생 부럽죠

  • 7. 충격ㅠ
    '23.4.4 1:45 PM (122.254.xxx.46)

    울엄마랑 동갑이라 항상 저분얘기 많이했는데
    세상에ᆢ 속병하나 없던분인데ᆢ
    노인들은 진짜 모를일이네요
    에효 진짜 건강하시더만

  • 8. ㅠㅠ
    '23.4.4 1:47 PM (218.237.xxx.116)

    이분 계속 활동 활발하시고 누구보다 정정하셔서

    100세는 가뿐히 넘기실줄 알았는데..ㅜㅜ

  • 9. 작년인가
    '23.4.4 1:49 PM (121.133.xxx.137)

    배우 엄앵란씨 다리 불편해서
    배우 자존심에 밖에 안나온다고
    데리고 식당가서 건강해야된다고
    엄청 열변을 토하더니
    건강히 살다 편히 가셨나보네요
    복이죠 윗분말처럼

  • 10.
    '23.4.4 1:56 PM (115.21.xxx.250)

    얼마전에 만나고 온 친구가 엄청 건강하시더라고 얘기했었는데..
    그런데 돌아가시기 전까지 활력있게 사시다가 고통없이 가셨으니
    우리 모두가 바라는 죽음 아닌가도 싶어요

  • 11. 그렇게
    '23.4.4 1:57 PM (211.234.xxx.115)

    건강하고 젊은 노인대표처럼 보였었는데
    사람은 자기명이 있나 보군요

  • 12. 저런
    '23.4.4 1:57 PM (223.38.xxx.150) - 삭제된댓글

    뭔가 안타깝네요

    송해 선생님도 그렇고
    늘 곁에 정겨히 있을 거 같다는 분들이 돌아가시니까
    마음이 그러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3. 남친 있다고
    '23.4.4 2:00 PM (211.58.xxx.8)

    하지 않았나요?
    근데 최초 발견자가 가족도 아니고 팬클럽 회원이라니….

  • 14. 으잉
    '23.4.4 2:00 PM (117.110.xxx.203)

    현미씨는 충격이네요

    90살넘게 사실줄 알았는데

    그만큼 정정해보였고

  • 15. 유리핀
    '23.4.4 2:05 PM (118.235.xxx.7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6. wjdakf
    '23.4.4 2:07 PM (220.117.xxx.61)

    정말 가요계 큰별이 졌네요
    현미님 명복을 빕니다.

  • 17. ㅠㅠ
    '23.4.4 2:09 PM (222.100.xxx.14)

    당연히 90 너끈히 넘기실 줄 알았는데..
    그래도 고생하지 않고 돌아가셨네요
    노래로 우리 곁에 영원히 살아있으신 거나 마찬가지네요
    늘 곁에 있으신 분들이 하나둘씩 떠나니깐 쓸쓸해요
    이게 나이드는 건가봐요 ㅜㅜ

  • 18. ..
    '23.4.4 2:09 PM (222.117.xxx.76)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 19. ..
    '23.4.4 2:11 PM (116.204.xxx.153)

    인과응보 있다더니 유부남 뺏어도
    건강하게 잘 살다가 편하게 죽는 복만 많네요

  • 20.
    '23.4.4 2:13 PM (175.223.xxx.64)

    드시는것도 굉장히 잘 챙겨드시는걸로 아는데..
    이게 뭔일이래요ㅠ

  • 21. 어머
    '23.4.4 2:17 PM (222.236.xxx.112)

    몇달전에 티비에서 노사봉이 반찬 갖고오고 엄앵란 만나러 가는거 봤는데. 갑자기 왜 이리 노인이 됐냐 했는데.
    꼿꼿했던 몸이 팍 굽었더라고요.

  • 22. 심지어
    '23.4.4 2:19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댓글도 우호적 ㅎㄷㄷ.

  • 23. ...
    '23.4.4 2:22 PM (222.236.xxx.19)

    어머 솔직히 친구인 엄앵란씨보다 더 건강해 보이던데..ㅠㅠㅠ 진짜 전 충격이네요 ..

  • 24.
    '23.4.4 2:22 PM (220.94.xxx.134)

    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앓다가 가시지 않았으니 호상일수도

  • 25. 건강
    '23.4.4 2:27 PM (1.225.xxx.212)

    최근엔 등이 많이 굽으셨더라구요
    건강하셨던 분도 갑자기 돌아가실수 있는거군요.

  • 26.
    '23.4.4 2:31 PM (118.221.xxx.12) - 삭제된댓글

    질병으로 고생안하고 순식간에 돌아가시니 복이 많네요.
    다만 말년에 돈때문에 고생했다는데

  • 27. ;;;
    '23.4.4 2:33 P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아무리 건강해도 80넘으면
    언제 갑자기 어떻게 될지 모르겠더라구요

    최근에 등이 많이 굽어있어서 노인 느낌이 있네요
    목소리는 여전하지만요

  • 28. ..
    '23.4.4 2:47 PM (211.36.xxx.31) - 삭제된댓글

    죽는복이 있으시다고 생각드네요
    85세면 병원에서 이리저리 치이는거보다 훨씬 복 많으신거 아닌가요?
    말년에 건강하셔서 연하남친도 만나다가 돈 손실도 엄청났고...젊은 사람한테는 그냥 돈으로밖에 안보이는건데...

  • 29. ....
    '23.4.4 2:59 PM (119.69.xxx.167)

    https://youtu.be/Ipy8TdwaJfA

    1년전 방송인거 같은데 엄청 정정해 보이는데ㅠㅠ
    노인분들은 한해 한해가 다른가봐요...
    근데 이분 전쟁전까지는 북한에 살다가 남한에 넘어온건가요? 국민학생 대표로 김일성한테 꽃다발도 줬다고 그러네요ㅎㅎ

  • 30. ㅠ명복빌어요
    '23.4.4 3:07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성인병하나도없고
    관리엄청하고
    몸에나쁜건 전혀안먹고
    운동무지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비해
    오래못사셨네요

  • 31.
    '23.4.4 4:35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사망한 마당에 편하고 말고가 어딨나요?
    숨 끊어지는 순간이 고통일지 그 반대일지 못 겪어본 산 사람들이 어찌 알겠으며, 어떻든 무슨 차이가 있다고요.
    어쨌든 나이 들면 내일 어떨지도 알 수 없는 거 같네요.

  • 32.
    '23.4.4 5:47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상간녀 사라지다

  • 33. 이런
    '23.4.4 6:35 PM (1.235.xxx.154)

    심장마비셨나봐요

  • 34. 차이가 왜 없어요?
    '23.4.4 7:46 PM (116.121.xxx.32)

    누워서 거동도 못하고 십수년 고통속에 앓다가 가는것 보다 왕성하게 활동하다가 순간적으로 가는게 복이고 편한거지 아닌가요?
    고인이나 가족이나 모두 복이지
    뭘 또 차이가 없어요?
    숨 끊어지는 순간 고통은 모두 있는데ㅠㅠ
    어쨌든 상간녀 천벌 안받고 천수 누리다 가네요ㅠㅠ

  • 35.
    '23.4.4 8:36 PM (116.122.xxx.232)

    팔십 중반에 하루 밤사이 가셨으면 고통이 최소화 된 것은 맞죠.
    다만 인생을 정리하고 유언 남길 시간이 없었다는 아쉬움은 남지만

  • 36. 복이야
    '23.4.4 10:14 PM (112.167.xxx.92)

    평소 지병이 없었데요 건강했고 전날 지인들과 활기차게 식사도 했어서 아무도 갑자기 사망할거라곤 생각을 못했다고 그러니 복이죠

    거동 못하고 누워 십수년 병상 고통속에 앓다가 가는 것 보다야 굉장한 복이구만 건강히 왕성하게 노래하다 80넘어 하루저녁에 사망하는게 복이지 뭐에요 나도 그런 복 있었으면 좋겠네요

  • 37. 가장 부럽
    '23.4.4 10:42 PM (220.117.xxx.61)

    가장 부럽네요. 그 나이까지 활동하고 전날 식사도 했다니
    정말 부러운 삶입니다

    상간녀로 이봉조와 애들 둘 낳고 그런건 진짜 잘못했지만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한 획을 그었죠. 명복을 빕니다.

  • 38. ㅜㅜ
    '23.4.5 12:58 PM (122.36.xxx.75)

    늙어서는 생활고가 있었는지 기사도 내보내고 택시 타고 다녔다고ㅡ
    자식들이 기반을 못 잡았나요?

  • 39.
    '23.4.7 11:50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116.121.xxx 죽는 건 목숨 끊어지는 마당인데 116 댁이 말하는 그건 죽는 게 아니라 반대로 살려고 하는 과정이지 죽는 그 자체가 아니죠. 본인이 안죽으려고 하니 지지고 볶는 거고 산 사람들이 보는 입장일 뿐이구요. 생각이 다르면 그런가 보다 하지 뭘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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