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빌보드 200’ 2위···K팝 솔로 역대 최고 순위

[ㅇㅇ]

https://v.daum.net/v/20230403112549673

[ㅇㅇ]

지민이 솔로 데뷔인데 대단하네요

[Face]

지민 솔로앨범이 전곡 다 좋더라구요
내용도 본인이 힘들었던 시기를 승화시켜서 와닿구요
앨범에 공을 들인 티가 나서 기특했고 퍼포먼스는 말하면 입아프구요
역시 슈가가 노력이 재능이라면 지민이는 천재다 라고 한거처럼
지민이 피땀이 느껴졌어요

빌보드 2위는 한국 솔로앨범 최고 기록이라는데
진심 축하하고
성적보다도 좋은 노래 남기고 활동도 알차게 해준 점
팬으로 두고두고 고마울거 같아요

[ㅇㅇ]

자랑스러워요 오늘 핫백 결과는 어떻게 될지~~

[ㅓㅏ]

영어 노래도 있나요?
영어노래가 있어야 핫100에도 올라갈텐데요
꼭 핫100 올라가서 빌보드 기다리는 마음 다시 느껴보고싶네요

[Face]

타이틀곡인 Like crazy가 영어버젼이 있어요
핫100에는 당연히 올라간다는데 순위가 1위~15위 예측으로
차이가 나서 결과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역사상 솔로 최고성적 데뷔일거라곤 해요

[ㅠ]

홍길동에 나온거보니 배려도 인성도 참 좋더라구요 보면 bts, 모두 참 인성들이 바르듯 더더 흥해라 지민 bts

[지민]

지민 이번 앨범 노래 진짜 다 좋아요.
무대도 멋지구요.
근데 노래연습 좀 더 했으면…
지난주 엠카운트 1위 앵콜할 때 옆에서 같이 방송 보던 우리집 애들이 지민이 왜 저렇게 노래를 못하냐고… ㅠㅠㅠ

[음]

저도 논란의 방송 봤는데
지민이 라이브는 많이 약해요.
하지만 무대가 월클
타 아이돌과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역대3위]

얼마전 빌보드200 역대3위를 RM이 했다고
뉴스봤는데
지민이 2위군요
역시 방탄애들 대단하네요

[영어노래버전]

지미팰런쇼

https://youtu.be/GXevNfUAtIs

[아 지민]

멋지네요!

[지민이]

지민이 대단하죠. 감동입니다. 빌보드 핫100도 내일 좋은 소식 들릴꺼 같던데.. 그리고 앵콜 라이브는 설명보니 인이어로 반주가 잘 안들렸나본데 그래서 뺐다 꼈다 하더라고요.
며칠전 이무진 방송에 나와서 어코스틱 버전으로 부른 like crazy 라이브 들어보세요 10분 56초부터 나와요. 유니크한 보이스 감미로와요
https://youtu.be/1wvz8Rs7dgc

[……]

유튜브 쇼츠에 bts 지민 라이브 논란이라고 떠있기에 봤습니다.

아마 무슨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고 앵콜을 한 모양인데, 음정과 박자가 엉망이었나 보더라구요.

문제는 소속사인 하이브가 이 문제 부분을 후보정한 모양이에요.

댓글들 읽어보니, 전무했던 일이라고 난리.. bts가 실력파인 줄 알았더니, 이런 조작으로 만든 이미지였냐 비아냥대는 내용이 많구요.

그런데 지민의 빌보드 핫 100 1위 예측 기사까지 뜨니, 더욱 조롱하는 댓글들이 많아지더라구요.

발매 주에 리믹스 버전 5개를 내서 다운로드 5배 가능해졌다, 2달러 싱글 cd를 내서 사재기가 가능해졌다, 그래서 스트리밍 점수에 비해 세일즈 점수가 매우 높아서 상위권에 올라갔다, 대략 이런 내용이던데요.

가격을 상대적으로 낮게하여 여러 버전으로 내어놓으면, 팬들의 대량 구매로 세일즈 점수 높일 수 있다는 얘기인가보다로 이해했습니다.

혹시 틀린 부분 있으면 수정해주시길.. 다른 대형 가수들도 쓰는 전략이라는 얘기도 있어서요.

불법은 아니라지만, 그런 방법들까지 써서 굳이 보여주기식 순위에 이렇게까지 목을 매야하는지 잘 이해가 안가던데요. 소속사인 하이브가 가장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냉혹한 비즈니스 세계인데, 제가 순진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팬덤 내에서는 소속사가 왜 특정 멤버에게만 특별하게 이러는 것이냐, 이러면서 또 시끄러운 것 같구요.

덕택에 bts는 도매금으로 그동안의 성과, 라이브 실력 등이 엄청 폄하당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저는 bts 에 대해 큰 호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하이브라는 회사에 대해서 다시 보게 되었고, bts 에 대해서도 좀 더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윗분]

미국 음반 시장을 전혀 모르는 분 같은데
빌보드가 규칙을 만들었고 거기에 팬덤이 맞게 음반, 음원 ,유튜브 등 순위에 반영되는 요소들을 찾아 자기 가수를 응원하는 거예요

하이브 욕하셨는데 이번 지민이 경우를 보면 하이브가 미국 시장에 대응을 못해줘서 미국 아미들이 앨범을 못사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형편이지 절대 순위에 목메는 프로모션을 한게 없어요. 도리어 아미 팬덤은 이점을 매우 안타까워 하고 있죠

미국 대형 음반사들은 새앨범이 나오면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해요
자본이 엄청 드는데 그래도 수익이 더 나니까요
거기에 비하면 하이브 비롯 국내 기업들은 아직 멀었구요

방탄 경우 아미라는 팬덤빨로 여기까지 온 팀입니다
그들의 노력에 하이브가 얹혀가는 걸 욕할 순 있어도 과도하게 미국 시장에 영향을 끼칠수 있는 힘을 가져서 시장을 혼란시켰다는 건 거의 망상입니다

첨 아이돌판에 입문하신 거 같은데 댓글들로 판단하면 큰일나요. 타팬들이나 방탄 내 멤버팬덤 중 부정적인 애들이 서로 깎아내리려 만든 얘기들도 많으니 가려들으셔야 해요.

[최애]

지민.
어제 지민이 어릴때부터 이용한 중국집다녀옴

[음악]

그게 후보정이 아니고 배경 깔린 노래를 틀었어요 댄스 가수들 전곡 다 부르면서 하는 게 아니고 부분적으로 라이브 구간 아닌 구간이 있는데..유독 앵콜곡 때는 아무 백보컬도 없는 걸 틀었더라고요. 그리고 나중에는 배경 깔린 -공연 때 한 걸 틀었는데 안티들은 그거가지고 이슈 만드는 거구요.

그리고 저는 음악방송 많이 들어서 타가수들 앵콜곡 하는 거 많이 봤는데..그 어수선한 상황에서 잘 안들리는 인이어로 잘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고요.

팬들은 라이브 하는 걸 평소 많이 봐서 지민이 노래에 의심이 없는데요. 궁금하시면 몇 개 더 들어보세요^^
https://youtu.be/RRhjdYsNwAk

https://youtu.be/RS2zY3VedHc

그리고 빌보드는 제가 알기로 편법을 막은 걸로 알고 있고요. 리믹스 버전은 타가수들도 합법적 방법으로 알고 있어요. 미국은 라디오 방영 지수를 많이 반영하는데 한국 노래는 아무래도 거의 나오기 어렵거든요 그 와중에 미국이나 기타 전세계 팬들이 신청해서 라디오 방송 신청해서 조금씩 방송 나오게 하는 실정이고요.
기획사 돈으로 빌보드를 다 살 수 있으면 왜 다른 기획사들은 안하고 있겠습니까.
Bts나 하이브를 맹목적으로 좋아하실 필요는 물론 없지만 국내 가수는 일단 의심하고 해외 가수보다 부족할 꺼라 생각할 필요도 없구요. 어쨌거나 팬들도 돈 주고 음악을 사고 듣는 것도 팬심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고 전세계 대형 콘서트장 매진 시키는 것도 아무 가수나 못하는 것도 사실이고요.
인기가 있고 주목받는 만큼 안티도 있고 불미스러운 일도 생기기도 하나 전세계 아미들이 정화에 힘쓰고 기획사에 요구하면서 문제를 줄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티끌없는 무결점의 아티스트와 기획사도 혹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를 포함 아마 아미들은 더 노력하고 성장하는 아티스트를 지지하고 문제에 귀기울이려는 기획사를 더 믿으려 하고요. 애초부터 색안경쓰고 까는 안티들 이겨내며 함께 지나온 팬이고 아티스트라 그냥 큰 그림 보며 갑니다.

[..]

뷔 지민은 오히려 음치에 가깝지 않나싶을 정도로 라이브때 음정이 불안한데..이날은 해도해도 너무 합디다.인이어 만지작 거렸지만 그런 외부 환경 때문에 못하는 정도가 아니었어요.

[……]

저는 아이돌 세계 잘 모릅니다. BTS도 팬이라기도 민망한, 호감을 가지고 지켜보는 정도이구요. 저보고 미국 음반 시장을 잘 모른다 하시는데, 잘 모르는 것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언급한 쇼츠에서 댓글들이 bts 다른 멤버들의 솔로 활동 앨범과 음원 갯수 등을 비교해서 올려놓았던데, 지민이라는 멤버에 대해서만 그런 방식을 썼다길래 의아했던 거에요.

당장 보이는 성적이 중요하고, 그런 방법들이 정당하다면, 왜 다른 멤버들은 그렇게 하지않았나 싶어서요.

한동안 경제신문에서 하이브 주가 관련 기사가 많았지요. SM 인수 문제로 엄청 시끄러웠잖습니까. 하이브가 이 즈음에 유독 보여주는 성적이 필요했나? 그 세계를 잘 모르니까 궁금했던 것입니다.

[……]

아마 이번 일로 안티들 훨씬 더 많아질 거에요. 저같은 사람들은 그동안은 bts 에 대한 악플이 있으면 시기, 질투 때문에 저런다 짐작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뭔가 되게 찝찝한 느낌이 들고, 하여튼 보는 관점이 좀 달라졌답니다.

[솔로활동은]

랩 파트인 알엠 슈가 제이홉은 그전에도 믹스테이프라고 무료음원이지만 솔로앨범 활동을 꾸준히 했었지만
진짜 실제 솔로활동은 작년에 진이 군대가면서 비로소 시작된 거예요

알엠 제이홉이 앨범이 나왔고 이번에 지민이가 나온거고
곧 슈가가 나오죠 진이 군대가기전 싱글을 내긴 했지만 그건 앨범이 아니고요
나머지 정국과 뷔는 작업중이고..
그러므로 지금 시점에 타멤버와 차별 운운하는건 말이 안돼요
이제 시작하는데 누구와 뭘 비교하나요

리믹스를 얘기하는거 같은데 이건 미국 애들도 다 내는거고
방탄때 다이너마이트는 9개의 리믹스가 있었을 정도고
이번에 지민이만 특별대우 한다는건 어불성설이죠
다음에 정국이나 뷔도 당연히 나오겠죠
피처링 없이 혼자 녹음한 지민과 달리
알엠과 제이홉은 둘 다 래퍼라 다른 가수들과 함께 작업을 해서 리믹스까지 나오기 힘들었을 거 같네요

그리고 하이브는 국내에서 뉴진스가 너무 잘되고 있어서 더 보여줄 필요는없을 겁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외국에 씨디 물량 공급도 잘못하고 있어요
댓글놀이 믿지 마세요

[위에]

소트니코바 진짜 웃기네요

빌보드가 우리나라 차트인가요?

작곡 작사 프로듀싱 다 지민이 참여하고
음악도 좋고 퍼포먼스 예술인데 앵콜에서 무반주에 노래 좀 못했다고 소트네코바라고 까내리다니

예전에 방탄 외국에서 인정받을때 구태여 까내리며 조롱하던 한국인들 있더니 딱 그모습이네요

팝의 고장 미국이 영국이 음악 듣는 수준은 우리나라만 못한가봐요 ㅋㅋ

[저 위에]

정말 관심있으신 분이라면 저 위에 라이브 링크 들으시면 라이브 잘하는 건 확인하셨을 것 같고요. 의혹과 의심이 들어서 계속 그쪽으로 찜찜하게 보이신다면, 많은 분들이 덧글달아 설명해주시는데도 그냥 보고싶은 대로 보시려는 거 보니 님의 입장도 바뀌지 않을 것 같네요. 세상에 모두가 다 좋아할 필요 있나요. 가수들 많으니 맘에 안드는 가수에 에너지 쓰지 마시고.마음에 드는 좋아하는 가수 만나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

잘 부르는 라이브는 오토튠인지 뭔지인가 보죠, 노래는 연습을 해도 안되는건지 안하는 건지 ..진은 많이 안정되는게 보이던데. 예전에 찰리푸스와 같이 공연한 유명한 라이브 논란 영상있는데 이번 건도 막상막하네요.

[역시]

지민이 노래가 핫한가보네요

유럽 챠트에서도 라이크크레이지가 순위권이던데
어제 파리 클럽이래요

https://twitter.com/yoongilovesjo/status/1641929725361700865?s=20

[내일 발표]

내일 발표한다는 빌보드 핫100에서도 정말 좋은 소식 있으려나보네요 안티들이 이리 관심을 많이 가지시는 거 보니. 내일 새벽 기대되네요. 방탄 멤버 모두 지금보다 더 성장해서 오래오래 아미들 공연 보러갈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The best monent is yet to come.

[ㅋ]

안티는 원래 많았고 팬은 더 많고,지민이 핫하네요.성적이 잘 나온 모양!

[저기]

거대 자본의 음반사가 자기 권력과 자본 이용해서 몇억씩 들여 프로모션 하는건 정당하고
팬들이 자기 좋아하는 가수 앨범 몇 장씩 사는건 불순합니까??
실제로는 어느 쪽이 진짜 인기의 척도일까요

[오타 수정~]

제가 주식, 펀드 투자 때문에 경제 신문을 열심히 보는 편입니다. 엔터주는 없고 앞으로도 살 생각은 없지만, 한동안 하이브 / 카카오 / sm 관련 기사들을 흥미롭게 읽었는데요.



하이브는 이제 거대 엔터 기업입니다. sm 인수한다 했을 때 독과점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을 정도.. 소 기획사의 기적, 방탄이 시작되었던 그 시절과는 아주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이브는 계속 방탄 의존률을 줄이겠다 공공연히 선언했고, 거창한 계획을 내밀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캐시카우는 bts 인 듯…



뉴진스 말씀하셨지만, 글쎄요. 대성공했다는 뉴진스일지라도 하이브 매출의 얼마나 담당하고 있을지..



최근 방시혁 씨가 말했더군요. 현재 케이팝의 가장 큰 문제는 bts가 활동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라고…



bts가 일시적으로 단체 활동 중단한다는 메시지 나가고 그 다음 날 하이브 시총 2조 날아갔던가요? 그러니까 회사가 허둥지둥 난리나서 해체가 아니라 개별 활동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계속 보도하지 않았던가요.



이번에는 sm 인수 관련해서 또 얼마나 시끄러웠습니까.



주주들 안심시키려면, bts 개별 활동으로도 이렇게 성적이 난다, 다소 무리수를 쓰더라도 이걸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 것입니다.



앞서 솔로 활동한 세 명의 멤버들은 실물 앨범이 아예 없었던 적도 있고 (환경 정책의 일환이라고 해서 매우 좋게봤네요. 그래서 bts 는 이제 실물 앨범은 없애려나보다 했거든요. 아이돌 앨범들이 쓰레기로 쌓여서 골칫거리라는 뉴스도 봤었구요.) 앨범이나 음원도 낮은 가격이 아닌 제 값에 제대로 팔고, 굳이 발매 첫 주에 리믹스 버전 여러 가지 내지도 않았다고 하던데요.



하필 이번에 지민이라는 멤버가 앵콜 영상으로 보컬 실력이 도마에 오른 시점에, 빌보드 성적이 아주 좋게 나왔는데.. 길게 보았을 때 이게 과연 상일지, 독일지 모르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유튜브 쇼츠 해당 영상들을 수 십만명이 시청하고, 수 천명 이상이 댓글 달면서 논란 중이구요.



확실한 것은.. 앞으로 안티들에게 두고두고 먹이감이 될 일이고… 저같이 라이트 팬, 일반인에 가까운 사람들도 좀 더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먹이감]

먹이감으로 즐기는 건 안티들 같은데 안티들은 잘해도 못해도 얘기하니까요. 나쁜 것만 보면서 속상해하기에 보고 감동받을 게 더 많은 게 어쩌지요. 최근에도 신곡 라이브 영상 다른 거 많이 나왔고 잘하는 거 봐서 팬 될 사람은 되고 아닌 사람은 가겠죠. 님 기준에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노래 잘하는 가수들 찾아가시면 됩니다. 지금도 팬 많고 신규 팬 많아서 뭐 응모하려고 해도 경쟁률이 치열해서 말이죠. 전국민이 빠짐없이 다 좋아하고 노래 명창같이 하면사 퍼포먼스도 잘하고 외모도 빠지지 않는 분 찾아가심 됩니다. 즐거운 덕질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저도 주식합니다만 지금 삼성, 현대자동차 포함 대기업 주식 다 떨어지고 있는데 국내 주식시장과 상관없이 하이브 주식만 잘 되리라 기대하긴 어렵지 않을까요. 저도 하이브 주식 xx주 갖고 있습니다만 팬이라 그런지 일희일비 하지 않거든요. 주식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시려면 엔터테인먼트 분야 말고 주식 방송 공부 더 많이 하셔서 다른 분야 투자를 하시는 게 낫지 않은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좋은 점을 찾으면 나쁜 점도 찾으려는 본인에 따라 보일 테니까요. 탐탁치 않으면 끌리는 다른 데로 가시는 게 마음 편하실듯하네요

[...]

일단 저는 bts 아끼는 사람인데 먹이감님이 굳이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61.98.xxx.105님께 파르르하는 님 댓글은 요점에 맞지 않아요.

[……]

어제 백만 뷰 가까이였던 유튜브 쇼츠 하나 보았구요. 거기 몇 천개 달린 댓글 중에서 백 개 정도 읽었습니다. 나머지는 그동안 경제 신문 기사에서 읽은 내용 바탕으로 나름 의견 정리한 것이구요.

저는 아이돌로서의 bts 자체보다 사회 이슈로서의 화제성에 더 관심이 있나 봅니다. 한류라든가, 그들의 성공 신화, 기업들의 성장 방식, 이런 전반적인 것들이 흥미롭습니다.

아이돌 세계 잘 모르고 특히 그 열혈 팬들의 반응도 사실 잘 이해못했는데… 그것도 흥미롭습니다.

앞으로 방시혁이라는 사람의 행보가 어떨지, 하이브는 어떨지, 한류는 어떻게 흘러갈지, bts는 혹은 이후 또 다른 k 팝 스타들은 어떻게 성장할지 계속 흥미롭게 지켜볼 거 같아요.

어쨌거나 제 개인적 의견은 크게 중요하지 않구요. 틀린 부분도 꽤 있을 수 있으니까요. 팬 분들은 인터넷과 유튜브 등에 이미 퍼질대로 퍼진 대중들의 의견들을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팬들은]

팬들은 AI를 좋아하는 게 아닌지라 이런 저런 사건 이슈 다 지나고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거라 님이 조언주신 대로 몰라서 그냥 바로 떠나지 않는 는 게 아니거든요. 맨 아래 다시 대중의 의견을 살펴보라는 의견주셨는데 이미 알고 있고 악개들이 이런 것들만 끈질기게 고집하고 퍼뜨리는 탓에 아미들도 반감이 있는 게 사실이고요. 좋고 잘하는 건 인정안하고 실수나면 반가워하는 것 같은 인상을 주거든요.

K팝에 인기있는 많은 가수가 있고 임영웅이나 뉴진스 이런 분들도 팬이 많던데 방탄과 지민은 그중의 일부입니다. k팝에 흥미가 생기셨다니 잘 지켜보시면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찾으시길 바라고 양쪽 의견을 들으시되 팬들에게 이런 주제의 이야기를 여러 번 언급하실 땐 주의기 필요하겠고요.

팬과 안티는 관심면에서는 한끝 차이라 팬이 될 정도로 끌리지 않는다 하시면 다른 마음에 드는 아티스트를 찾아가시는 것도 님의 소중한 시간에 도움이 될 듯하네요. 본인 개인적인 의견 중요치 않다면서 잘 모른다면서도 여러 번 덧글 쓰셨던데 시간 낭비 마시고 다른 스타, 주식으로 안정정인 수익 줄 수 있는 다른 아이템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

218.53 님께서도 몇 번에 걸쳐 댓글 주셨으니, 저도 한번 더 씁니다. 저보고 자꾸 다른 주식을 알아보라시는데 앞서 엔터주에는 투자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복해서 다른 스타를 찾으라하시는데, 저는 굳이 일부러 어떤 아이돌이나 연예인을 찾아 팬이 될 생각도 없구요. 어쩌다 우연히 팬이 될 수는 있겠지요.

제가 했던 이야기들을 묘하게 곡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글로 소통하다보니 생기는 문제라 생각하겠습니다.

저보고 이런 주제의 이야기를 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하셨는데, 여기는 팬 사이트가 아닌 일반인들이 공유하는 곳입니다. 특정 연예인에게 무조건 좋은 얘기만 들으시려면 팬 사이트를 이용하셔야지요.

이 세상에는 팬과 안티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차라리 논란의 유튜브 쇼츠 등을 보시라 한 것입니다. 대중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시라는 거였습니다. 적어도 제 요약이 상당히 정제된 것은 아실테니까요.

[……]

어차피 지난 게시물이라 댓글 보실 분들 별로 없을 것 같은데, 그냥 씁니다.

방시혁 씨의 최근 인터뷰를 읽으니 현재 k 팝 시장이 위기라고 하면서, 과거의 홍콩 영화 시장과 비교하더라구요. 한때 세계적으로 주목받던 홍콩 영화 시장이 어느샌가 턱없이 위축되었다… 자칫 k 팝 시장도 그런 길을 갈 수 있다…

그래서 저 사람은 이렇게 k 팝이 활황인 이 시점에 왜 저런 의견을 낼까 궁금해졌구요. 앞으로의 방시혁 씨의 행보, k팝이나 한류의 흐름 등을 더 흥미롭게 지켜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