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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복순... 제이야기인줄...(스포 살짝)

이복순 조회수 : 11,849
작성일 : 2023-03-31 23:30:59
엄마가 제 아무리 날고기는 킬러이면 뭐합니까???



사춘기 딸 앞에서 쩔쩔 매는데...



다들 공감하실거라 생각됩니다.. 결론과 상관없이요..



제 일은 아무리 카리스마 있게 해결하면 뭐하냐고요.

집에오면 자식앞에 어찌할줄모르는 허접엄마에요.



그나저나 영화 세련되고 센스있네요.

괜히 전도연 설경구가 아니네요.
IP : 211.114.xxx.24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요?
    '23.3.31 11:37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전 앞부분 보다가 재미없어서 그만 나왔네요

  • 2.
    '23.3.31 11:40 PM (182.225.xxx.163)

    더ㅇ봐야 하나봐요
    저도 초반부 못견뎌서 그만 봤는데요

  • 3. 보셨군요
    '23.3.31 11:42 PM (125.178.xxx.170)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칼잡이 킬러라는 말에.
    제가 칼로 베는 영화를 못 보거든요.

    칼 나올 때 좀 덜 잔인하게 처리하던가요.
    아님 사정없이 잔인한가요.

  • 4. 나야나
    '23.3.31 11:43 PM (182.226.xxx.161)

    겁나 재밌네요 와우! 많이 잔인합니다.

  • 5.
    '23.3.31 11:46 PM (110.11.xxx.45)

    피가 솟구쳐요
    그런데… 주인공이라 여자라서 액션자체가 아주 잔인해 보이지는 않네요

    전 재미있게 봤어요
    주인공이랑 조연들이 연기를 잘하니까 극이 자연스럽고 군더더기 없는…
    마무리도 괜찮은..

  • 6. 보셨군요.
    '23.3.31 11:48 PM (125.178.xxx.170)

    세상에나, 많이 잔인하다고요?

    전도연 영화 넘 보고싶은데
    칼로 벨 때만 눈 가리고 볼 수 있게
    그 시간을 주긴 하나요.

  • 7. 별로
    '23.3.31 11:53 PM (211.114.xxx.243)

    잔인하지않았어요
    그래서 더 괜찮았던듯

    그치만 그래봐야 살인청부업체 바탕 스토리에요.

    사족으로 요즘 ott에 너무 사람을 쉽게죽이는 영화 드라마 많이 나오는듯해요..

  • 8. 마나님
    '23.3.31 11:58 PM (175.119.xxx.159)

    이 영화 뭐죠?
    진짜 왜 만든거죠?
    굳이 이런영화를 만드는 이유
    자살이 아니라 자살당했다를 얘기하는건지?
    당췌 재미도 없고 피만 보고
    중간에 확 집어쳤어요

  • 9.
    '23.4.1 12:03 AM (211.114.xxx.243)

    다들 공감하실줄 알았는데

    저만 사춘기아들 힘들게 키우나봐요. ㅠㅠ 회사가믄 자신있는데
    집에만오면.. ㄸㅁㅊ 됩니다. ㅎㅎ

  • 10. apehg
    '23.4.1 12:05 AM (125.186.xxx.182)

    예고편 전도연 싸움씬 보고
    오글거려서

  • 11. 윗님
    '23.4.1 12:07 AM (211.114.xxx.243)

    저는 일타가 갠적으로 더 오글 거렸어요.
    이번영화보면서 그래 이런 다양한얼굴 보였어야지!!!
    이런느낌!!!

    저 이제 그만 댓글달고 잘게요.
    82님들 굿바~~~~

  • 12. 아..
    '23.4.1 12:08 AM (211.114.xxx.243)

    첫장면 더 오글
    황배우 너무 황배우스럽

  • 13. 아.. 영화개봉
    '23.4.1 12:11 AM (125.187.xxx.113)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전도연 얘기로 며칠 도배 ㅎㅎ
    근데 설경구라니.. 쩝!!

  • 14. ...
    '23.4.1 12:25 AM (218.51.xxx.95) - 삭제된댓글

    전 정말 재밌게 봤어요.
    길복순이 아이가 없었다면
    살인기계나 살인귀 그 자체로 살았겠죠.
    너무 힘든 존재지만 복순을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존재.

  • 15. 전도연
    '23.4.1 12:54 AM (61.82.xxx.228)

    멋짐 폭발
    운동도 많이 했나봐요
    몸이 아주 탄탄.
    재밌어요ㅎ

  • 16. ㅇㅇ
    '23.4.1 1:08 AM (220.127.xxx.18)

    세계 순위에 오를 듯.

  • 17. 이거
    '23.4.1 2:07 AM (122.44.xxx.208)

    재미있다는 사람들은 저 영화에 지분있는 사람들 아닌가 싶을정도로 재미없더군요 ㅠ

  • 18. 현실반영
    '23.4.1 2:07 AM (118.46.xxx.35)

    영화 보면서 정말 킬러 집단이 있나 의심이 들었고
    자신의 사회적 출세를 위해 자식을 죽이는 아버지가 있나 의심이 들었어요.
    시간이 지나고 보면 영화 속 내용이 현실에서도 일어나는 경우가 있잖아요.

  • 19. 진짜
    '23.4.1 2:28 AM (223.33.xxx.166)

    재미없었어요 ㅋ
    보면서 실소가 계속터짐
    재밌었다면 게시판 난리 났겠죠 벌써

  • 20.
    '23.4.1 4:57 AM (211.36.xxx.237) - 삭제된댓글

    액션이 너무 수준 이하였음

  • 21.
    '23.4.1 6:03 AM (223.38.xxx.36) - 삭제된댓글

    아까운 내시간

  • 22. 뭐지
    '23.4.1 7:11 AM (58.120.xxx.143)

    나만 원글님에 공감하는건가?
    간만에 재미와 연기 다 잡은 수작이었는데

  • 23. 저두
    '23.4.1 8:12 AM (116.47.xxx.61)

    공감요. 연출도 괜찮았어요.
    킬러영화인데 워킹맘 애환을 잘 버무렸어요. 애 키우는 입장에서 재미있게 봤어요.
    마지막 설경구 순애보는 좀 웃겼네요. 잔혹한 킬러인데 입도 떼지 못한 순정남이라니요. 배경음악도 아주 애잔 ㅋ

  • 24. 나야나
    '23.4.1 8:27 AM (182.226.xxx.161)

    전 킬빌류를 좋아해서 그런가 재밌었는데...영화에 지분없어요 또 알바되는건가..

  • 25. 별로
    '23.4.1 8:52 AM (61.105.xxx.50)

    별로였어요
    영화에서 말하려는게 뭐였던건지...
    아무리 날고 기는 킬러라도
    자식 앞에서는 작아진다?
    액션의 수 따지는 것도 헐리웃 영화에서
    나왔던거...
    그냥 그랬네요

  • 26. ㅇㅇ
    '23.4.1 9:27 AM (221.150.xxx.98)

    킬러 이야기는 소재고
    별 의미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이 없다면
    사람들이 영화를 안보죠

    주제는 제 눈에는 3가지가 보입니다

  • 27. 일베감독
    '23.4.1 10:57 PM (125.184.xxx.70)

    영화 사절입니다.

  • 28. ...
    '23.4.1 11:27 PM (14.52.xxx.37)

    일베 일베 일베 일베
    너무 싫어요

  • 29. ㅇㅇ
    '23.4.1 11:33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왜 갑자기 전도연 이야기로 도배가
    되나 했더니
    이 영화 때문이었군요.
    넷플릭스 새로 올라오는 건 일단 보기 시작하는데 보다 말았어요.
    보다가 나중에라도 또 보자 하는데 이건 바로 삭제를 해버렸거든요.
    오늘 올라오는 글 보니
    일베 감독이라니 영화가 왜 그모양인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내 안목 칭찬합니다.

  • 30. 커리어우먼
    '23.4.1 11:57 PM (89.217.xxx.202) - 삭제된댓글

    엄마들이 많이 공감 하실 것 같아요 ^^

    뭐 재미는... 있는 편이고
    연기도 훌룽은 합니다만
    솔직히 전도연에게 너무 안 어울리고 설경구 역시 전혀.....
    너무 킬러 안 같은데 킬러라는 설정은 이해 하는데 그래도 너무 아니더군요.
    갠적으로 전도연 팬이라 여튼 그녀의 색다른 연기를 본 것으로 만족 ^^

  • 31. 커리어우먼
    '23.4.2 12:00 AM (89.217.xxx.202)

    엄마들이 많이 공감 하실 것 같아요 ^^

    훌륭하다거나 흥미 진진하다거나 한건 아니고 그냥 그럭 재미는 없지는 않고 연기도 좋은데
    솔직히 전도연에게 너무 안 어울리고 설경구 역시 전혀.....거기다 구교환까지 진짜 안 어울려 ㅠ.ㅠ
    너무 킬러 안 같은데 킬러라는 설정은 이해 하는데 그래도 너무 아니더군요.
    갠적으로 전도연 팬이라 여튼 그녀의 색다른 연기를 본 것으로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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