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모차보다 개모차가 더 많아보여요

정말 조회수 : 4,375
작성일 : 2023-03-31 14:40:29
길가다가 여자분들 유모차 끄는거 보고
아이인줄 알았는데 다 개들이 들어있네요
개모차가 정말 많아요
IP : 221.147.xxx.18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3.31 2:42 PM (39.7.xxx.183)

    아이는 안낳고 애견인은 많아지고 그러면서 노견도 많아지고 ㅠ

  • 2.
    '23.3.31 2:42 PM (118.32.xxx.104)

    네 너무 귀엽고 사랑받는게 좋아보여요~

  • 3. ...
    '23.3.31 2:42 PM (211.36.xxx.177)

    너무 예쁘고 보기 좋던데요.
    개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강아지들이 유모차에 있으면 더 편하고 좋지요.
    반려견/ 묘 키우는 분들에게 꼭 강추하는게 개모차입니다.

  • 4. 어디가나
    '23.3.31 2:43 PM (118.176.xxx.105)

    개판이예요

  • 5. ...
    '23.3.31 2:44 PM (14.52.xxx.1)

    저 강아지 좋아하는데..(개는 안 키우고 아이 하나 키웁니다.)
    가끔 쇼핑몰 가면 좀 두렵습니다. 젊은 부부가 다 강아지만 데리고 다녀요,, 그만큼 이제 아이 안 낳고 강아지만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거죠,,, 진짜 한국인이 이제 이러다 멸종하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 6. ...
    '23.3.31 2:50 PM (223.38.xxx.76)

    저도 그런적 많아요. 유모차 안에 아기들 너무 예뻐서 늘 보는데 사람이 아니고 개...
    개황당

  • 7. 자기들
    '23.3.31 2:52 PM (118.235.xxx.21)

    끼리 스쳐가면 서로 멀뚱하게 쳐다봐요.

  • 8. ㅇㅇ
    '23.3.31 2:54 PM (116.42.xxx.47)

    그만큼 아픈 노견이 많아진거겠죠
    예전 반려동물 인식이 낮을때는 아파도 병원 안데려가
    방치하다가 눈감으면 수명 다했다 생각했지만
    지금은 조금만 아파도 병원데려가 치료해주니
    아프면서도 오래 살아요
    노인들 전동차나 유모차 끌고다니듯
    아파서 오래 걸을수가 없으니 유모차 태워 바람 쐬어주는거죠
    좋게 봐주세요
    노인들처럼 개 팔자 상 팔자다 비꼬는 시선 말고요ㅜ

  • 9. 그런데..
    '23.3.31 2:54 PM (1.234.xxx.45)

    노견이 그렇게 많은건가요?
    개들 개모차 타는 것보다
    걷고 산책해야 좋은거 아니에요?

  • 10. 다리가
    '23.3.31 2:56 PM (118.235.xxx.25)

    아프니 탔다 걸었다 해요.
    걷다가 멈추고 쳐다보면 태우고
    타고 가다 내리고 싶으면 일어나요.

    말한마디 안해도 눈으로 알려줍니다.

  • 11. ㅎㅁ
    '23.3.31 2:56 PM (221.143.xxx.13)

    우리 동네도 그러네요.
    쌍둥이 개모차도 봤어요

  • 12. 윗님
    '23.3.31 2:57 PM (116.42.xxx.47)

    개도 사람처럼 나이들면 디스크 심장병 관절염 등등
    생겨서 걷고 싶어도 못걷는 상황이 와요
    걸을수 있는데 굳이 유모차를 태우지는 않아요

  • 13. ...
    '23.3.31 3:00 PM (119.69.xxx.167)

    저도 같은 생각했어요
    유모차인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면 개모차....
    개팔자 상팔자라는 생각 들던데요..ㅋㅋ

  • 14. 개팔자가
    '23.3.31 3:04 PM (118.235.xxx.213)

    상팔자면 안됩니꽈?!

    개는 사람보다 팔자 좋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더 웃겨요
    그야말로 그 개 팔자죠
    지지리 궁상으로 사는 사람도 그 사람 팔자

    유모차에 앉아 여기저기 구경하는 개 보면 보호자도 개도 너무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아요

  • 15. ..
    '23.3.31 3:07 PM (175.223.xxx.187)

    개모차에 들어앉아서 짖기까지 하면
    개팔자 좋네 해요

  • 16. ㅎㅎ
    '23.3.31 3:10 P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애를 안낳으니 10년전하고 인구보니 학령기 애들인구가 딱 반토막. 10년후는 여기서 또 반토막이라고
    뭐 좋을게있어 낳나싶긴하죠
    마스크도 썼다벗었다 아무 의미 없고 어디선벗고 쓰고 이도더도 아닌데 눈치보느나 쓰거나 쓰는 시늉하는 나라

  • 17. ㅎㅎ
    '23.3.31 3:11 P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애를 안낳으니
    10년전하고 학령기 애들 인구가 딱 반토막. 10년후는 여기서 또 반토막이라고. 소멸단계라고
    뭐 좋을게있어 낳나싶긴하죠
    마스크도 썼다벗었다 아무 의미 없고 어디선 벗고 쓰고 이도저도 아닌데 눈치 보느나 쓰거나 쓰는 시늉하는 나라.

  • 18. ...
    '23.3.31 3:12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진짜요.
    아이보다 반려견이 더 많네요.
    진짜 미래 사업은 애완동물 노인으로 양분화될듯.

  • 19.
    '23.3.31 3:23 PM (118.235.xxx.179)

    정말 개모차 많고 그 안에 콕 들어있는 강아지들 너무 귀여워요

  • 20. 내마리
    '23.3.31 3:26 PM (117.111.xxx.232)

    저 강아지 좋아하는데..(개는 키우고 아이 하나 키웁니다.)
    가끔 쇼핑몰 가면 좀 두렵습니다. 젊은 부부가 다 강아지만 데리고 다녀요.
    그만큼 이제 아이 안 낳고 강아지만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거죠,,, 진짜 한국인이 이제 이러다 멸종하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22

  • 21. 인구수
    '23.3.31 3:34 PM (175.209.xxx.48)

    아이수 준다는 이야기지
    뭘 좋게 보고말고예요

  • 22. ....
    '23.3.31 3:37 PM (112.145.xxx.70)

    요즘엔 결혼해서
    개아기를 낳는 다 잖아요.....

    니 개 내 개 합쳐서
    집이 사람보다 개새*들이 더 많고 ㅋ

  • 23. ㅇㅇ
    '23.3.31 3:37 PM (121.161.xxx.152)

    개를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아줌마도 있어요.
    걸리면 집에가서 씻겨야 된다고...

  • 24. ..
    '23.3.31 3:40 PM (98.225.xxx.50)

    저도 유모차 샀어요
    강아지가 공원을 걷다 오르막길에서 속도가 늦어집니다
    이제 태우고 다녀야 할까봐요
    나이 많은 대형견들 많이 보는데 정말 꼼짝안하고 누워만 있어요. 눈만 뜨고 가만히 주인을 봅니다.
    어릴땐 비비고 핥고 그랬을 녀석들인데요.
    걔들 몸 만큼이나 보는 제 마음도 무거워요.
    우리 강아지도 점점 잠을 많이 자고 귀찮아해서
    세월이 가는게 두렵네요

  • 25.
    '23.3.31 3:49 PM (125.189.xxx.187)

    개새끼라도 많아 나아 개판인 세상
    제대로 된 개판을 만들어야지.
    똥개보다 못한 넘들이 어깨 힘주고
    다니는 꼴도 뵈기 싫고.

  • 26. ker
    '23.3.31 5:00 PM (180.69.xxx.74)

    동네에 애기보다 개가 더 많아요

  • 27. ㅡㅡㅡㅡ
    '23.3.31 5:11 PM (218.149.xxx.73) - 삭제된댓글

    좋은 세상이에요.
    동물들에게 따뜻한 눈빛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마음이 안정돼요.

  • 28. 저도
    '23.3.31 5:26 PM (58.225.xxx.20)

    방금 벚꽃보러 동네 한바퀴돌았는데
    유모차보다 개모차가 더 많네~했어요.
    워낙 멍이,냥이 좋아해서 흐뭇하게보면서도
    어린아이들 참 없다싶더라고요.

  • 29. 위에
    '23.3.31 7:57 PM (106.102.xxx.196) - 삭제된댓글

    개판이라는 사람,
    정말 밉상이네요

  • 30. 갈수록
    '23.3.31 9:53 PM (211.36.xxx.23)

    개판인 세상 맞잖아요? 개만 애지중지...

  • 31. 개를 아기 처럼
    '23.3.31 10:45 PM (63.249.xxx.91)

    양육 중이라고 ,, 그 재벌집 장손이 얘기 하더라구요
    막 똑똑 하다 자랑하고 그러니까 장항준이
    완전 애들 자랑하는 거같잖아 이러더군요

  • 32. ㅎㅎㅎㅎ
    '23.3.31 10:59 PM (124.50.xxx.40)

    애를 키우면 너님 같은 인간으로 클 확율이 너무나 커서.
    너님 같은 인간 사회에 내보내는 것보단 개 키우는게 내 행복, 세상에 도움이거든요.

  • 33. 요즘에
    '23.3.31 11:35 PM (218.39.xxx.66)

    애기 보다. 개가 더 많긴해요

    아파트에서 대형견 기르는 사람도 많고

    좁은 데서 어찌 기르는지 대단하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874 직장생활 20년 넘게 했는데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dddddd.. 10:40:29 65
1597873 목아래가 닭벼슬처럼 늘어졌어요.시술 가능할까요 1 한숨 10:39:16 89
1597872 하늘이 무심하진 않으셨네요 ........ 10:38:23 218
1597871 그나마 현재 50대가 가장 건강하다는군요. 이유 10:37:53 191
1597870 애 안낳는다 이기적이다 욕하지마세요 10 ... 10:35:04 218
1597869 얼갈이열무물김치 추천해주세요 .. 10:34:58 35
1597868 피검사 칼슘수치 1 의미 10:34:31 41
1597867 수요일에 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0:33:51 137
1597866 저는 성격이 왜 이렇게 바뀐 걸까요? 3 만나자 10:27:08 353
1597865 둘도 많다,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 하던 게 11 …. 10:24:12 496
1597864 아침에 한쪽귀가 먹먹하다고 올렸었는데요 아기사자 10:23:57 213
1597863 청바지속에 셔츠 넣어입는거 4 111 10:23:46 524
1597862 한강의대생 사건이나 훈련병 사건이나 공론화 할려면 8 뱃살여왕 10:22:03 358
1597861 왜케 싼가요? 명품 브랜드 화장품 1 ㅡㅡ 10:21:31 202
1597860 가방 브랜드 찾아요 3 매미 10:17:15 237
1597859 부하 자살하게 만든 여배우 남동생 공무원 하면서 잘 살고 있다네.. 7 10:15:37 1,185
1597858 통돌이 세탁기 용량 고민 7 세탁기 10:10:52 184
1597857 3주 러닝 효과 13 믿고따라와 10:08:17 936
1597856 여름에 깨벌레? 와 초파리 없애는 저의 방법 10 양배추 10:07:35 759
1597855 훈련병 오늘이 발인이랍니다 18 ........ 10:04:14 736
1597854 접촉사고 후기 6 ... 10:01:08 643
1597853 거절못하고 늘 바쁜 남편 4 fa 10:01:04 355
1597852 분노가 치솟아요. SBS 훈련병 사망 손가락 사진 17 00 10:00:43 1,877
1597851 악마보고 가세요. 12 조정훈 09:59:59 1,102
1597850 베개 세탁할 때는 꽁꽁 묶어야 하나요? 3 ... 09:59:57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