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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통. 퉁퉁한데 배가 볼록 나오지 않을수 있나요?

잘될꺼야!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23-03-31 10:44:15
살이 있고 살이 찐 여성이 배는 안나올수가 있을까요
주변에 보면 마른체형이 아니고
팔뚝살 허벅지 힢 전체적으로 살이 있는데도
배는 안나와서 쫄티를 입어도 배가 불룩하지 않는
체형이 있던데요
어떻게 배만 안나올수가 있을까요

IP : 211.234.xxx.1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23.3.31 10:45 AM (106.101.xxx.39)

    저도 살쪄도 배가 나오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냥 몸전체에 찌는거지 뱃살이 찌지는 않네요

  • 2. ㅇㄱ
    '23.3.31 10:48 AM (211.234.xxx.120)

    ㅜㅡ
    저같은 경우는 살 찌는게 싫은게
    옷을 입을때 배가 울퉁불퉁해서 그런데요

    음식을 좋아해서 살이 찔수밖에 없는데
    배만 안나오고 평평했으면 다이어트같은거
    안해도 될텐데요 ㅜ

  • 3. dma
    '23.3.31 10:49 AM (58.231.xxx.155)

    저는 팔뚝만 보면 66도 너끈해 보이는, 다리도 야무지고 단단해 보여서, 다리만 보면 55 사이즈가 딱 맞을 것 같아 보였던 44 사이즈의 사람이었는(과거형 주목!!!) 데요. 특히 어깨, 팔뚝만 보면 살이 있다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야위어 보이지 않는 사람인데, 몸통을 보면 육안으로 갈비뼈 갯수가 세어지고, 배는 불룩하지 않다 정도가 아니라 안으로 움푹 패어있을 정도였어요. 허리 사이즈 딱 맞게 입으면 22-23 정도. 유독 몸통쪽으로 살이 잘 붙는 사람이 있으면 저처럼 유독 몸통 쪽으로 살이 안붙는 사람도 있겠죠.

  • 4. ㅇㅇ
    '23.3.31 10:54 AM (117.111.xxx.96)

    전문용어로 글래머라고 하죠

  • 5. 111
    '23.3.31 10:55 AM (106.101.xxx.39)

    뱃살은 안생겨도 살찌면 몸통 자체가 두꺼워지고
    저는 키가 커서 더 거대해보이기까지 해요
    근데도 뱃살 자체는 잘 안생기네요

  • 6. ㅡㅡㅡ
    '23.3.31 11:00 AM (58.148.xxx.3)

    허벅지 근육이 탄탄하면 살이쪄도 배가 안나온다네요

  • 7. 배가
    '23.3.31 11:03 AM (59.6.xxx.156)

    나왔다기 보다 전체적으로 땅땅하면서 몸통이 크신 분들은 울룩불룩한 배 안 보이더라고요. 밥블레스유에서 이영자님 수영복 입었을 때 그랬어요. 보통은 배에 3자가 거꾸로 놓인 것 같은 모양이고요. ㅜㅜ

  • 8. 약과는너무달아요
    '23.3.31 11:07 AM (158.140.xxx.227)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편이에요.
    일단 태어나기를 통뼈. 어릴적에는 등산, 어른이 되어서는 운동을 해서 종아리가 매우 매우 두껍습니다. 허벅지도 매우 튼실하구요.
    팔은 원래 살집이 있는 사람이 팔굽혀펴기까지 하니까 근육까지 붙어서 통실 튼실.
    그런데 배는 별로 나오지 않았어요. 제 생각에는 운동을 계속 하는 경우 뱃살이 잘 안 붙은 것 아닐까, 싶습니다.
    식구들도 저보고 어떻게 배가 안 나왔냐고 해요.

  • 9. ...
    '23.3.31 11:14 AM (223.62.xxx.179)

    골반 모양이 달라서 그래요
    골판이 벌어지면 살쪄도 뱃살 안생기고
    골판이 오목하고 작으면 날씬해도 배 뽈록

  • 10. ...
    '23.3.31 11:20 AM (223.39.xxx.238)

    제가 그래요. 상체 날씬, 하비형이구요.
    171이긴한데 최고 몸무게 68,69까지 쪄도 배는 안나왔었어요.
    애 둘낳고 60초중반 몸무게에도 배에 세로복근보이고 갈비뼈보이구요. 제가 만져봐도 지방 별로 없어요.
    건강검진에서도 내장지방도 없고 운동 별로안하는데도 근육량도 많고 체형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 11. ㅇㄱ
    '23.3.31 11:30 AM (211.234.xxx.109)

    궁금한데요
    호흡이 복식호흡이 습관이신지 궁금해요
    호흡만 잘 쉬어도 배가 안나오고
    탄탄하다고 했거든요

    어떤분이 오카리나부니까
    뱃살이 쏙 들어갔다고 한것도
    그 맥락이 아닌가 싶거든요

  • 12. ...
    '23.3.31 12:09 PM (223.39.xxx.238)

    윗댓인데 복식호흡은 잘모르겠고
    평소 허리 펴고 앉을때 많고 걸을때도 배에힘주고 걷는 편이에요.
    타이트한 바지 안갈아입고 있어도 별로 안불편하고..
    집에서도 거의 안누워있어요

  • 13. 콩콩콩콩
    '23.3.31 12:16 PM (210.96.xxx.67)

    제가 그런데요....
    모르겠어요... 저는 타고나길 아랫배에 살이 안붙어요...
    지금도 그냥 거죽만 있어요...
    두번 임신해서 출산했는데....
    제왕절개할때 의사샘이 저보고 살쪄야겠다며.... 자기가 꼬매긴 쉬워서 편허긴한데... 배에 살이 없다면서 살좀 찌라고 허시더라고요.
    근데 저는 과체중(?)입니다 ㅜㅜㅜㅜ
    근데도 배엔 살이 안붙어요

  • 14. ㅁㅇㅁㅁ
    '23.3.31 12:31 PM (125.178.xxx.53)

    체질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팔다리 가늘고 배만 볼록 나오는 사람도 있고
    전체적으로 퉁퉁하지만 배는 안나오는 사람도 있고

  • 15. ,,,
    '23.3.31 1:12 PM (116.123.xxx.181)

    통통해도 배변활동 활발해서 일생 변비없이 쭉쭉 뽑아내니 배가 납작하더군요. 몹시 부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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