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제적 여유 넘쳐 둘째 낳는 친구 부러워요…

조회수 : 6,906
작성일 : 2023-03-27 04:25:00
비슷한 시기에 첫째 낳고 전 둘째 낳고 싶었지만 경제적 이유로
둘째는 포기했어요
친구는 얼마전에 둘째 낳았는데 힘들지 않냐니
입주 이모가 계속 봐준대요 전업이에요 자기는 첫째만 끼고 산다고..
첫째 유치원도 전 병설 국공립 추첨 기다릴때
3살부터 어린이집 대기 따위 신경 안쓰고 한달 200넘는데 턱 보내더라고요
같이 신도시 살다가 애기 낳고 유명 학군지로 이사가
멀어져 자주 못보다
얼마전 봤는데 둘째 낳았다고 1억 넘는 suv로 차도 바꿨더라고요
애 둘 낳고도 친구는 날씬하고 옷도 세련되고
피부도 좋고… 그냥 새벽에 푸념 해봤어요
IP : 211.207.xxx.2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7 4:40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 예쁘게 키우세요^^ 행복하세요!!

  • 2. ㅇㅇㅇ
    '23.3.27 5:37 AM (120.142.xxx.17)

    안보면 모르지만 자꾸 비교되는 일 생기면 속상하지요. 원글님 이해해요.
    근데 인생 길어요. 본인 페이스에서 아기 잘 키우면 또다른 행복과 성취가 생길거예요.

  • 3. 나는나
    '23.3.27 5:57 AM (223.39.xxx.240)

    우리식구 잘살자

  • 4. 비교
    '23.3.27 6:31 AM (223.39.xxx.227)

    비교가 자꾸 되고
    마음수련 안 되시거든
    연락 하지 마세요
    먼저 연락오는 거야 굳이 안 받을 필요 없지만
    내가 먼저 연락해서 소식듣고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지 마세요
    그는 그 나는 나

  • 5. ,,
    '23.3.27 6:37 AM (68.1.xxx.117)

    님도 친정에서 미리 증여를 땡겨 받으세요. 비교는 끝이없네요.

  • 6. 부럽네요~
    '23.3.27 6:39 AM (175.208.xxx.235)

    하지만 그렇게 여유있게 아이 키우는집이 흔한것도 아니고
    몇이나 되겠어요?
    애 둘 어린이집 보내가며 종종거리고 맞벌이하는집이 더 많고
    애 학원비 벌어야해서 4,50대에 마트알바, 빵집알바 다니는 중년들도 많고요.

  • 7. 저정도로
    '23.3.27 7:11 AM (175.202.xxx.209) - 삭제된댓글

    비교되면 마음을 아무리 다스려도 부러울만하죠.

  • 8. ….
    '23.3.27 7:43 AM (110.70.xxx.237) - 삭제된댓글

    부러우면 어쩔건데요
    본인 삶에 충실하세요 지옥에 빠지지 말고요

  • 9. ..
    '23.3.27 7:44 AM (223.62.xxx.18)

    부럽죠.
    그런가보다 하고 말아야죠.

  • 10. happ
    '23.3.27 9:55 AM (39.7.xxx.78)

    비교대상을 그리 정하면
    앞으로 평생 마음이 지옥일듯
    그냥 그런 삶도 있다 정도로 해야지
    어떻게 앞으로 친구로 보려면 견뎌내겠어요?

  • 11. 부러울만하죠
    '23.3.27 10:12 A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비슷한처지인데 당연히 부러울만하죠

  • 12. ㅇㅇ
    '23.3.27 10:58 A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애 둘은 안부러운데 1억 suv는 넘 부러운데요
    그 친구는 왜 돈이 많아요? 친정 부자? 남편이 고소득 사업가?

  • 13. ..
    '23.3.27 12:3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부러우면
    부자남편 만나던가
    친정증여 받던가
    본인이 나가서 벌면 돼잖아요
    고만고만한 친구보다 잘사는 친구가 나아요...나중에 정보도 얻을수 있고
    질투 나는걸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노력할수 있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029 아이폰으로 얻어낸 법무부장관 ... 09:58:21 89
1715028 혼인신고 할때 누구랑 가셨나요 4 ㅇㅇ 09:57:31 93
1715027 학원비로 한꺼번에 백만원씩 나가고 1 돈이뭔지 09:56:10 177
1715026 영화4월의 이야기 보신분?(스포주의) 3 .. 09:51:58 174
1715025 육류를 못먹으니 현소 09:51:25 105
1715024 쿠비데 케밥 아시는 분 있나요 09:51:24 25
1715023 임대준 아파트 자동갱신될 경우요.. 3 ZX 09:49:22 96
1715022 ㅋㅋㅋ이재명후보.. 국짐 진짜 우아하게 멕이시는중 7 .. 09:49:05 596
1715021 남편이 너무 피곤해 하는데 뭘 먹을까요? 1 ... 09:48:41 146
1715020 고혈압있는분들 약 몇알 드세요? 5 09:46:46 195
1715019 지지자들 꼭 싸인을 받아야 하나요 .. 09:41:02 148
1715018 여행 유튜브 좋네요 7 ........ 09:38:32 507
1715017 문수좀 그만 올려치세요.. 낙지지자들아. 22 less 09:35:51 370
1715016 그냥 로션처럼 슥슥 쉽게 바르는 썬크림 좀 가르쳐 주세요 9 썬크림 09:33:58 424
1715015 김문수,배현진은 미스 가락시장??? 4 09:32:48 541
1715014 중증외상센터 설립은 김문수가 아닙니다 14 ... 09:31:15 712
1715013 여행 패키지요. 인원이 늘어나는것 막을 수 없나요? 10 ..... 09:28:50 719
1715012 조성진 멋있네요 3 쇼팽 09:27:00 499
1715011 '전광훈이랑 친해요?'…김문수 측 '멀어질 이유 있나' 9 .. 09:15:28 1,138
1715010 중국정부가 이태원에 토지 매수 2018년 8 ?? 09:13:17 498
1715009 범죄4범 이것보세요 7 ..... 09:02:56 662
1715008 조희대 14세소녀 무죄후 그 소녀는? 10 이뻐 08:59:56 1,328
1715007 자립준비 청년들이 만드는 답례품이 있어요 10 소개 08:56:29 712
1715006 저희 동네 어제의 선거유세 현장 풍경 8 .... 08:53:17 1,214
1715005 영화 ‘봄날은 간다‘ 너무 좋아요~ 17 승리하리라 08:52:51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