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결혼한 남자들도 서로 처가집비교 많이 하겠죠

........ 조회수 : 5,442
작성일 : 2023-03-21 00:49:28
여자들도 모임하면 서로 시댁 비교 하고 흉도 보고 그러는거처럼 남자들도 모이면 그런 얘기 많이 하겠죠? 가진거 없는 친정이라 남편이 어디 모임간다 그러면 신경쓰여서요
IP : 223.62.xxx.10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1 12:50 AM (218.159.xxx.228)

    할 수 밖에 없죠.

  • 2. 처가 재산만
    '23.3.21 12:59 AM (121.165.xxx.112)

    비교하면 다행이죠.
    처 형제, 동서 차바꾼거 까지 자랑질 합디다.
    여자들 보다 더해요.

  • 3. ...
    '23.3.21 1:02 AM (182.216.xxx.161)

    제가 봤을땐 남자들이 더 심해요
    여자들보다 더 자랑해요

  • 4. 에휴
    '23.3.21 1:05 AM (125.178.xxx.170)

    이거야 말로 사람 나름이에요.
    그런 얘기 하는 자체를
    부끄러워하는 부류도 많아요.
    여자고 남자고요.

  • 5. ...
    '23.3.21 1:27 AM (209.89.xxx.42)

    남자들 허세 있어서 더 하면 더 하지 덜 하지 않아요. 저 남초 직장 20년인데 세상 점잖은 남자들도 처가 재산 얘기 마누라 연봉 얘기 다 하던걸요. ㅎㅎㅎㅎㅎㅎ
    솔직히 와이프 미모 나 나이 같은 건 젊어서 신혼 때나 한때구요 그것도 뭐 띠동갑 미코 급 아니면 별로 안 쳐줘요. 40대부터는 전문직이거나 처가 부유한 자랑 많이 해요 와이프들 알면 깜짝 놀랄걸요

  • 6. ...
    '23.3.21 1:33 AM (209.89.xxx.42)

    하나 더 덧붙이자면 와이프 인물 자랑은 남자가 많이 못생긴 경우 더 열심히 합디다.. 본가가 가난할수록 와이프 직업 많이 따지고요.
    훤칠하고 준수하게 생긴 남자들 중에 유독 부잣집 사위 많아요 그래서 여직원들끼리 처가 재산도 인물 따라 간다는 얘기 했네요.

  • 7. ㅇㅇ
    '23.3.21 1:34 AM (96.55.xxx.141)

    네 더해요.
    남자동기들이 여자보다 많은 과 나왔는데 아예 결혼할때부터 집안 좋은 여자랑 한다고 자랑하듯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실제로 장인어른이 사업가, 전문직, 기업임원인 집으로 결혼들 많이 했어요ㅋㅋ 굳이 알고싶지 않은데 자랑 엄청 해요.
    남자도 신데렐라 꿈꿔요.

  • 8. 당연
    '23.3.21 2:41 AM (116.121.xxx.48)

    의사들 모여 수다 , 처가에서 뭐 받았다 서로 자랑해요
    그러니 못받은 처지면 내가 뭐가 못났나 엄청 열 받고 서운하겠죠

  • 9. 아뇨
    '23.3.21 3:40 AM (222.239.xxx.66)

    전혀 안할거같아요.
    저도 안하구요.

  • 10. ,,,
    '23.3.21 5:38 AM (222.236.xxx.19)

    이건 걍 사람 나름아닌가요.. 하는 사람은 하고 안하는 사람은 안할테구요 님 남편 성향은 알지 않나요... 여자들이라고 다 시댁욕하고 자랑질하는거 아니듯이 남자들도 똑같죠... 남편분이 애초에 비교질 많이 하는 사람 같으면 님이랑 결혼을 안했을것 같아요... 그러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편안하게사세요

  • 11. ..
    '23.3.21 6:37 AM (68.50.xxx.66)

    자랑 많이 해요. 애들자랑 처가자랑 능력자랑 등등.
    근데 윗분들 놓치는게 그중에서 제일 많이하는건 와이프 젊고 예쁜게 제일 위너에요.
    남자는 아무리 무지렁이어도 그놈의 두쪽달린 그걸로 수컷 서열화 본능이 있어서
    부자 처가에 바보 온달처럼 살고 자기능력으로 못서는거 쪽팔려하고 그러거든요.
    반면 와이프 얼굴이 자기 능력 시장가치의 정비례하는 상징이니깐요.

  • 12. .....
    '23.3.21 6:46 AM (118.235.xxx.173)

    어휴 남자들 자랑이랑 욕 얼마나 마너이 하는데요.
    여자들보다 더하고 더 비열하고 적나라하게 까요.
    평새우애 교육에 관심 없던 애비들이
    왜 애 대학에 일희일비하고 화내는줄 아세요?
    그거 다 주변에서 보고 듣는게 많아서 그래요.
    남들 자식은 어디어디 갔다는데
    내 자식은 자랄할수가 없으니까
    지는 한것도 없으면서 승질

  • 13. ….
    '23.3.21 6:55 AM (121.162.xxx.174)

    하죠
    나나 우리 남편은 안해
    하시는 분들, 모임이라잖아요. 모임에서 귀막고 계세요? ㅎㅎㅎ
    입밖에 내지 않아도, 모임 아니여도 보고 듣고 부러워합니다
    근데 글타고 친정을 바꿀 건가요?
    지금 누리는 것에 감사하고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세요
    감사와 비굴은 구별하시구요.

  • 14. 나야나
    '23.3.21 7:16 AM (182.226.xxx.161)

    많이 하죠,.인간은 다 똑같죠뭐..남편 고딩동창회 갔다오면..저는 생활력 강한 현모양처 되어있어요..ㅎㅎ 자랑할게 없으니..영혼을 끌어모아칭찬하나ㅈ봅니다..꼭 술먹고 전화해서 전달해주는 남편친구들이 있어요..옛날부터 친했던 사람들이라

  • 15. ㅎㅎ
    '23.3.21 8:33 AM (1.234.xxx.84)

    자기 와이프가 부잣집 딸이고 게다가 무려 외동딸임을 무지하게 강조하던 동료 생각나네요. ㅎㅎ
    처가집 일은 만사 제끼고 달려가던데. 다들 한심해하면서도 이면 부러워하던 분위기..

  • 16. ....
    '23.3.21 10:25 AM (221.157.xxx.127)

    부잣집장가가서 뭐도받고뭐도받고 은근부러워하는듯

  • 17. ...
    '23.3.21 10:37 AM (218.55.xxx.242)

    남자들 모임만 그런게 아니라 사람 모이는 곳은 다 그렇죠
    직장이나 일가친척 모임에서도 그 집안 며느리 부모는 뭐하는지 꼬치꼬치 캐묻는 사람도 있고
    누구 아내 누구 며느리는 무슨일하고 돈 잘 번다 말 나오고
    누구 남편 뭐 됐다 자식들 뭐한다 말도 당연 나오고
    같이 앉아있던 남자가 눈 귀 닫고 사는것도 아니고 돈 버니 모지리도 아닐건데 들리고 자연 비교되는걸 어쩌겠어요
    자매들도 서로 남편 비교 할매들도 사위가 뭐하는지 떠벌리듯이요
    그리고 어릴때는 힘 운동 공부로 서열 나눴지만
    어른되어 사회나가면 본인 신분 아내 처가 자식등으로 서열 또 나눌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6891 고3아이 시험결과 묻는거 스트레스가 될까요? 엄마 00:40:00 72
1496890 탐정 이런 세계에도 흥신소 00:35:34 71
1496889 팬텀싱어 글 보다가 이해가 안되서 3 ㅁㅁ 00:35:15 277
1496888 유니클로 광고 2 00:29:10 269
1496887 토스. 5 채소영 00:28:16 331
1496886 방습제는 물먹는 하마? 그런 류 쓰시나요 4 .. 00:26:24 177
1496885 부모 자식 사이도 부모가 돈있어야 돈독해지는거네요 1 씁쓸 00:24:48 409
1496884 택배가 안와서 2 00:18:14 263
1496883 중딩 케리비안가는데 수영복외 챙길거 있을까요? 3 땅맘 00:16:35 152
1496882 크레즐 1등 같은 3등 15 킬디스러브 00:07:27 706
1496881 가스렌지옆에 벌레 있어서 에프킬러 뿌렸는데요. 질문이요~! 3 ..... 00:04:13 698
1496880 우울증약 부작용이 식욕상실인가요 3 ..... 00:03:10 600
1496879 토스 우주쇼~~ 11 우주 00:02:49 794
1496878 엄마 주위에는 왜 거지같은 ㄴ들 뿐이냐고 소리 질렀어요. 3 .... 00:02:47 1,205
1496877 포르테나 지금부터 시작! 계속 응원해주세요~ 10 포르테나 00:00:34 549
1496876 의대 아니어도 치약한수 중 하나만 갔어도 3 2023/06/02 679
1496875 딩싱크가 본인들 자식에게 민폐라는 생각들 11 2023/06/02 763
1496874 어떤 사람의 이미지에서 떠오르는 색깔이 5 녹색어머니회.. 2023/06/02 475
1496873 마누라 있는 승려들 제법 있을 듯해요 7 ... 2023/06/02 836
1496872 가정방문형 호스피스에 대해... 1 걱정 2023/06/02 520
1496871 운동 할 때 상위 속옷 어떤 것 입으시나요? 6 운동 2023/06/02 734
1496870 범죄를 예능으로 다루는 세상 7 . 2023/06/02 1,033
1496869 아파트 전매제한 문의! 때인뜨 2023/06/02 142
1496868 보험을 들려고 하는데 3 ... 2023/06/02 383
1496867 포르테나 12 홍앤맘 2023/06/02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