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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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감각의 제국
1. sowhat2022
'23.3.19 6:57 AM (49.171.xxx.43)모자이크 아쉬워요
2. ,,,,
'23.3.19 7:07 AM (121.132.xxx.187)오시마나기사 감독을 김기덕과 비교하다니요 오시마 감독은 과거 일본 제국주의에 비판적이었고 재일 조선인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인 지성인이에요
원색적 영화지만 의미 있는 영화입니다 저도 개취론 별로지만요3. Sunnydays
'23.3.19 7:14 AM (81.159.xxx.113)그 의미 덕분에 배우들의 인생은 희생되었고 말이죠.
어떤 행보인가를 떠나서,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영화는 가치가 없는 거죠.4. 여배우
'23.3.19 7:23 AM (121.133.xxx.137)인생 망친게 똑같죠
전 포스터만 보고 안봤습니다만5. re
'23.3.19 7:45 AM (211.227.xxx.137)저는 인상적인 영화로 기억합니다.
일본 군국주의 상징인 군인들 사이로 남주가 내 일이 아니라는 듯 지나가는 모습에 감탄했습니다.6. ...
'23.3.19 7:56 AM (1.228.xxx.114)실화라는게 더 충격이엇어요 ㅡ.ㅡ.
7. ...
'23.3.19 9:02 AM (106.102.xxx.108)한 30년전에 본 영화인데
나름 인상적이었죠
90년대 초에 그 영화 예술영화로 분류돼서 많이들 봤을걸요
서울대에서는 야외광장에서도 상영했고8. ㅡㅡㅡ
'23.3.19 10:32 AM (211.215.xxx.235)일본 군국주의에 대한 혐오라는 측면에서 생각해보세요..감독이 일황 반대. 과거사 사죄. 위안부 소송돕기 하던 사람...일본에서 대표적인 좌파 예술인...좌파라고 두드러기 생기시려나?ㅎㅎㅎ 영화는 많이 불편하죠. 일부러 그렇게 만든, ,ㅎㅎ
9. ㅜ
'23.3.19 11:32 AM (180.229.xxx.53)저도 20대때 영화에 빠져 살던 사람이라
90년대에 봤었어요.
그 여배우 지금 찾아보니 진짜 인생이 넘 안됐더라구요.
오시마나기사 감독이 다른 영화에서라도
좀 써주지.. 싶고..10. ㅁㅁ
'23.3.19 11:53 AM (125.240.xxx.132)영화자체는 명작이죠.
남주인공이 가운 펄럭이며 군인들 위로 달려가는 장면은 진짜..먹먹
프랑스 등 다른 나라 제작지원아니면 못만들어졌을거예요.11. 영화는
'23.3.19 1:38 PM (14.32.xxx.215)명작 감독도 명감독
배우는 안됐지만 그거 모르고 찍은것도 아니구요
일본에서 말이 많았던건 노출이 아니라 감독 성향 탓이었을거에요
그 많은 포르노와 로망포르노 배우들도 잘만 살아 남고 상영되는데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