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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교도가 진짜 피해자일까요

ㅇㅇ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23-03-15 10:24:08
어리석은 부모탓에 발담근 2세들 빼고요.

세상은 원래 공평하지 않고
자연재해는 신이 다스리는게 아니라 복합적 자연 시스템의 결과일뿐
신이 있다고 한들 인간사 하나하니 신경쓸만큼 쪼잔하다면
그 신 또한 믿을 이유가 있을까요.
그 신 또한 불공평, 부조리한 세상의 일부인걸요

조금이라도 권력에 기대어
새치기하고 싶은 인간이
사이비를 믿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탐욕은 많이 배우고 덜 배우고를 따지지 않죠

그래서
사이비 추종자들은 그저 다단계의 한 계단으로
형사처벌 대상일수도요
단순 피해자는 아닐지도요

IP : 172.108.xxx.11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5 10:45 AM (125.181.xxx.201)

    그러게요. 그래 예수도 사람의 몸으로 왔으니 또 예수가 올 수 있다고 쳐요. 그게 한국인일 수도 있지.근데 그 예수랑 왜 친목을 하고 잠자리를 하냐고요. 아가동산 보니까 여자들은 왜 여자의 몸으로 태어나서 아가야랑 성관계 못하는지 억울하다고 그랬대요. 남자들은 신이 나서 줄서서 잠자리 해주고.

  • 2. 약한 사람들
    '23.3.15 10:46 AM (119.203.xxx.70)

    사이비에 빠지는 사람들 보면 과욕보다 약하고 외로움 많이 타는 사람들 같아요.

    그리고 누가 강하게 이야기하다보면 그냥 끌려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던데요.

    자꾸 사이비에 빠지는 사람들 비하하고 비난하지 마시고

    사이비에 빠지게끔 혼란 주는 사이비 교주들 비난하세요.

    그리고 한번 빠지면 주위에 있는 사람들 다 죽여버리거나

    아님 고립 시키는 사람들이 그들은 생각보다 악랄해요.

  • 3.
    '23.3.15 10:52 AM (58.231.xxx.119)

    집단 착각 갔어요
    그 단체에 있으면 같이 착각하고 나만 착각 안 하면 이상한 사람되니 ᆢ

    저는 기독교 학교 나왔는데
    거기는 기독교 신자가 많았어요
    부흥회하면 막 중얼거리고 울고 그러는 애 많았는데
    저는 멀쩡하니 나만 이상한가 하는 느낌이
    그래서 주위가 중요한거죠

  • 4. ㅁㅇ
    '23.3.15 10:54 AM (172.108.xxx.119)

    당연히 교주는
    명백한
    범좌자입니다

    그런데 더이상 상식을 배우려고 하지 않는 이들이
    다른 이들의 상식적인 세상을 위협하고 파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면 그들 역시 책임져야할 몫이 있다고 봅니다

    악의 평범성을 상기해봅시다
    가스실의 밸브를 열고
    유태인을 기차에 태운 이들은
    모두 생계에 충실했을 뿐이죠
    그런데 그들은 무죄인가요?

  • 5. ㅡㅡㅡ
    '23.3.15 10:56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본인의 경험이 다인 줄 아는 님같은 분이 사이비에도 잘 빠집니다.

  • 6. ㅇ.ㅇ
    '23.3.15 11:01 AM (172.108.xxx.119)

    저의 선택이 범죄를 백업했다면
    저도 책임질 몫이 있겠죠

  • 7. 루루~
    '23.3.15 11:09 AM (221.142.xxx.216)

    이번에 나는 신이다 보고 나서 사람들이 '왜 저런 말도 안되는 종교에 빠지는지 이해가 안된다'의 수준을 넘어서 비난하는 글들을 보면서 과연 나도 상대방이 작정하고 달려들 때 100% 당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할 수 있는가...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보이스 피싱이나 각종 사기범들에게 당하는 사람들이 지능이 낮아서 당하는 건 아닐 거예요. 아주 작은
    틈만 있어도, 몇초 안에도 알 수 없는 방향으로 끝도 없이 뻗어나갈 수 있는 것이 인간의 사고입니다. 그만큼 나약한 존재이고요. 본인이 실제로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해 확신하고 판단하는 것은 성급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8. ㅡㅡㅡ
    '23.3.15 11:10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이미 님 글이 악영향을 줬어요. 피해자가 되는데는 이유가 있는거 아냐? 라는 시선. 이런 주제는 논문주제로도 피해요. 왜일까요? 님같은 시선이 더 많아질테니까. 어떤 사람들의 특질이 어떤 경향성을 갖기 쉽다고 말할 수 있다 하더라도(아닐 가능성 또한 지대하고) 그 특질이 원인을 제공한다고 말하면 안되는거예요. 특히나 님처럼 적대적으로는.

  • 9. ㅇ.ㅇ
    '23.3.15 11:13 AM (172.108.xxx.119)

    그러면 그 범죄를 적극적으로 방어하고 있는 신도 무리들을 우리는 어떻게 다루어야할까요? 그들에게 인간의 법은 종잇장일뿐인데. . .

  • 10.
    '23.3.15 11:23 AM (112.150.xxx.31)

    사기를 안당한건 내가 현명해서가 아니더라구요.
    사기꾼이 내주위에 없어서이더라구요.
    사기꾼이 맘먹고 덤비면 거의 다 걸려들더라구요.
    사이비도 비슷할꺼구바요.
    집단적 환각상태도 있을테구 나만 아니면 그 불편한분위기를 못이기는거죠.
    한국사람들은 나이많은사람에게 거절못하쟎아요.
    그런것도 한 몫할테고
    여러 요인들이 있겠죠

  • 11. ㅡㅡㅡ
    '23.3.15 11:25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그렇죠 대응법을 찾아야죠. 그들이 가해자야라고 규정하는건 도움이 안돼죠. 위법한 일에 대해선 처벌을 해야하지만 그들이 사악해서가 아니라 쨌든 결과적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한 것이겠죠. 인간의 법이 허술하다고 인간을 잘못 해석하면 그 또한 사회에 물의를 빚게 될테니까요.

  • 12. ㅇㅇ
    '23.3.15 11:30 AM (172.108.xxx.119)

    그들에게 책임이 없다고 말한수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 13. . .
    '23.3.15 11:45 AM (112.155.xxx.80)

    사이비에 빠진 사람들이 약하다는건 아닌거같네요
    처한 상황이 힘들어서 빠질수는 있어도 결코 약하지 않아요
    말 한마디도 들어서지않는 쇠뭉치같아요 생각하기를 포기한 쇠뭉치요

  • 14. ㅇㅇ
    '23.3.15 11:48 AM (172.108.xxx.119)

    치열하게 고민하지 않는 이는 쉽게 악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나 아렌트가 주장한 악의 평범성이죠.

  • 15. ...
    '23.3.15 12:12 PM (223.38.xxx.2)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안상홍 냉면승천교를 믿어요. 시누이 남편이 이혼한다고 2번 뒤집어엎고 시엄마가 자살한다고 난리치고 큰 오빠랑 대판하고 암튼 온 가족이 난리쳐서 안나간다고는 하는데, 지금도 그 종교 여자들 만나는 것 같아요. 카톡 프사에도 어머님 하나님 어쩌고 구절이 있어요.
    대학때 친한 친구가 JMS에 빠졌는데, 걔도 친구, 선배, 부모가 아무리 뜯어말려도 말 안들었어요. 걔는 워낙 정명석이 선호하는 얼굴, 몸매라 그쪽 언니들이 제 친구에게 엄청 잘해주고 공을 들였거든요. 지금 그 친구는 거의 행방불명 수준. 아무하고도 연락이 안되요. 이쁘고 집안 좋고 좋은 학교에 좋은 성격...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아까운 친구가... ㅠㅠ
    사이비 종교에 빠지면 주위에서 아무리 뜯어말려도 안되더라구요. 주변사람들도 지칩니다. 근데 이 사람들이 단순히 "약한" 사람은 아니예요.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들도 아니어요. 좋은 집안, 좋은 학교, 좋은 부모, 좋은 남편... 다 가진 사람들이 왜 정명석, 어머니 하나님 같은데 빠지는지, 왜 가족들이, 아니 온 우주가 뜯어말려도 말을 안듣는지 모르겠어요.

  • 16. 음..
    '23.3.15 12:18 PM (61.98.xxx.105)

    다른 분들께서 이미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나는 절대 안당해, 그 피해자들이 많이 모자라서 당했겠지, 이런 말을 거침없이 하는 분들 보면… 음..

    이번에 JMS 편만 요약된 것 보았는데.. 정명석과 같은 그런 악성 나르시시스트와 플라잉몽키들이 합작해서 타겟을 공략하는데, 절대 안넘어간다? 글쎄요..

    그런 식의 심리적 학대, 정서적 착취는 밀접한 인간 관계에서 의외로 적지않게 일어납니다.

    부모가, 형제가, 교사나 교수가, 절친한 선배가, 의사가, 심리치료사가, 종교 지도자가 가해자가 될 수 있으니까요. 워낙에 교묘하고 은밀한 학대, 착취이다 보니 피해자가 빠르게 깨닫기가 어렵구요.

    가해자들이 타겟으로 삼는 대상은 자신의 외적 이미지를 고양시켜주는 대상이라 하지요. JMS 피해자들의 경우, 젊고 잘 생기고 명문대 다니는 학생들이 초반 타겟이었다면서요. 그리고 사회 각계의 유력 인사들 포섭해왔구요.

    그나저나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가스라이팅이라는 용어를 안다고 하니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들의 심리 조종 게임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누구나 당할 수 있다는 각성 하에 관련 지식을 쌓고 지혜와 결단력을 키워야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다큐가 정말 큰 일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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