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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부모님의 고립-우울-퇴화

소통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23-03-08 10:33:48
사람과의 소통. 관계를 맺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70대 부모님을 보며 느낍니다.
코로나로 느닷없이 외부 활동이 다 막히고 집애서만 지내다보니 무료하게 하루를 보내고 잠자는 시간만 늘고, 귀까지 어두우신 두분이 대화는 없고 점점 우울감에 빠지고, 악순환으로 정신적 신체적 상태는 더 나빠지고.
차라리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셨다면 이렇진 않을텐데 도시에서 아파트에만 갇혀 삼년을 보내셨거든요.
자식들이 오고 가는것도 잠깐씩 이고, 일 다니는 자식들은 혹시 고령에 지병도 있는 부모님께 코로나 옮길까 더 조심스러웠고요.
아마도 코로나 이후 치매, 보행장애 생긴 어르신들 아주 많을 거에요.
코로나로 많은걸 잃었네요.
IP : 101.127.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매예방에
    '23.3.8 10:37 AM (183.96.xxx.177)

    빼놓을수없는게 사회적인관계예요.
    친구들이나 노인정에서 관계맺고 소통하는것 아주중요 합니다

    아직 본인이 젊다고 느끼시는분들은 뭔 소리야 하겠지만요

  • 2. bbb
    '23.3.8 11:08 AM (121.65.xxx.196)

    확실히 주변 지인친구들보면 부모님 도시 아파트생활하시는 부모님 지금 현재 거의 대부분 치매 늦추는약드시고계시더라구요 물론 안그러신분들도 계시지만요 시골사시는 부모님 치매끼 전혀 없으시고 여전히 소일거리로 밭일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동네 오래사시면 주변 이웃과의 왕래도 소소하게 계속 있으셨구요.

  • 3. ker
    '23.3.8 11:27 AM (180.69.xxx.74)

    엄마한테 친구랑 전화라도 하라 해도 안해요
    그러며 연락 안온다고 ....
    받기만 하니 누가 좋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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