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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족사관고등학교 명문고긴 하네요

... 조회수 : 23,106
작성일 : 2023-02-26 20:34:19
정순신 아들 학폭 피해자가
괴롭힘당하다가 다른 학교로 전학갈려고 했는데
선생님이랑 친구가 전학 말리고 학폭위에 신고하라고 했답니다.
다른 학교라면 교사들이 나서서 쉬쉬하고 덮을려고 했을텐데..


교사들도 피해자 편들어주고
정순신부부등이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일침을 가한 교사들도 높이 평가합니다
나는 새도 떨어트리는 검찰권력앞에 굴하지 않고 강제 전학 시킨 학교에 박수를 보냅니다.

IP : 110.70.xxx.183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26 8:35 PM (211.178.xxx.164) - 삭제된댓글

    차라리 전학갔었으면..

  • 2. 심지어
    '23.2.26 8:35 PM (118.235.xxx.174)

    이렇게 서슬 퍼런 검찰 공화국에서 프로라면서 대놓고 조롱까지 ㅋㅋㅋㅋ

  • 3. ...
    '23.2.26 8:38 PM (211.186.xxx.26)

    선생님들도 남다른 자부심으로 학생들 가르치실 것 같아요. 선생님의 진정성 있는 증언이 피해 학생에게 위로가 되어주었으리라 믿습니다.

  • 4. 기ㅏㅓㄴㄷ
    '23.2.26 8:38 PM (175.211.xxx.235)

    읽어보니 일반 고등학교와 대처가 다르긴 하더군요
    위원회의 말도 뼈때리구요
    그나마 다행이에요

  • 5. 등신같이
    '23.2.26 8:4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잘 다녔으면 그 친구들이 정말 최고의 인맥인데...
    부모만 믿고 그 기회를 이렇게 날려버리네요.
    아빠 앞길까지 막고.
    아들의 저런 이력이 있는데 뭘 믿고 그 공직을 받으려고 했을까요... 가해자는 그 상황의 심각성을 몰라요. 벌써 잊었으려나.

  • 6. 거기
    '23.2.26 8:41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

    교사들 배우기도 많이 배운 사람들이예요
    국내외 좋은 학교에서 박사까지 한 사람들이 가르쳐요

  • 7. ^^
    '23.2.26 8:42 PM (211.206.xxx.191)

    이름값 하는 학교
    민.족.사.관 고등학교 선생님들 감사힙니다.

  • 8. 애초에
    '23.2.26 8:43 PM (118.235.xxx.200)

    민사고 샘들도
    교사 중 상위 1프로 속하는 샘들이고
    대체로 부유하거나 괜찮은 집안 배경이어서
    검사 권력에 그정도라도 목소리낼수 있었을듯

  • 9. 이번에
    '23.2.26 8:44 PM (116.41.xxx.141)

    놀랬어요
    대처가 넘 세련되어서
    선생님들 피드백등도 권력에 주눅들지않고 할말 남길말
    가해자부모에 대한 정확한 관점등 ...

  • 10. 근데 씁쓸한게
    '23.2.26 8:46 PM (116.41.xxx.141)

    저런 대응능력을 보고도 대법원까지 몰고갔다니
    일반학교같으면 진작 피해자는 명함도 못내밀고 지가 알아서 전학갈 각아닐까 ㅠㅠ
    친구들 샘들 한테 2차 3차 가해받고 몸서리치다 떠날듯이요 ㅜ

  • 11. 보통은
    '23.2.26 8:48 PM (118.235.xxx.200)

    재심 청구까지는 해도
    대법원재판까지 안 가고
    강제전학 하죠.
    아무리 개차반 문제 집안, 문제 부모라도
    재판 걸어서 강제전학 거부했다는 말은
    듣도보도 못한 만행이에요.

  • 12. 그 아이는
    '23.2.26 8:50 PM (211.250.xxx.112)

    아직 20대 초반일텐데 이번 일로 위로를 받고 다시 공부하고 세상에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 13. 굉장하네요
    '23.2.26 8:50 PM (24.44.xxx.254)

    교사들이 훌륭하네요 선생님들 이네요

  • 14. 민사고면
    '23.2.26 8:51 PM (122.32.xxx.116)

    아빠 직업 검사가 그리 특별한 건 아니었을듯요
    학교 특성이라는게 있죠

  • 15.
    '23.2.26 8:53 PM (175.213.xxx.18)

    다행이에요

  • 16. .....
    '23.2.26 8:56 PM (222.234.xxx.41)

    다른학교같았으면 그렇게 인터뷰 안해줬을거예요

  • 17. 공립학교 교사
    '23.2.26 8:58 P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

    교육청 발령받고 옮겨다니니니
    윗선 눈치볼수밖에 없기는 하겠네요...

  • 18. 민사고는
    '23.2.26 8:59 PM (112.214.xxx.197)

    학생이 딴나라 이민 같은거 아니면 전학할 일이 없대요
    전학을 한다는건 아주아주 특별한 건이 아니면 있을수가 없다고요
    그학교 선생이나 동급생들도 다들 피해자학생한테 독려하고 편들었다잖아요
    대체어느정도였길래

  • 19. 그래도
    '23.2.26 9:01 PM (59.1.xxx.109)

    자존감 있는 교사들이었네요

  • 20. 원더랜드
    '23.2.26 9:02 PM (116.127.xxx.4)

    다른 피해자 한 명은 전학 갔다고 했어요

  • 21. 저도
    '23.2.26 9:03 PM (121.125.xxx.92)

    학교선생님들의대처가 일반학교교사들과는
    확연히달라서놀랐고 피해자학생입장을
    위해 앞장서주시는모습에서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 22. 저도
    '23.2.26 9:07 PM (123.212.xxx.149)

    공감이요. 선생님들 자부심 있으신 것 같아요. 할 말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

  • 23. 동감
    '23.2.26 9:12 PM (119.197.xxx.118)

    검사 자식한테도 바른 말 할 수 있는 선생님들이 계시다니 놀랍고… 그 선생님들이 피해학생을 좀 더 집아주실 방법은 없었나 안타깝습니다.

  • 24. ......
    '23.2.26 9:14 PM (222.234.xxx.41)

    ㄴ 학교는 더이상할수없는만큼 했어요 인터뷰보셨짆아요 전문가는 다르구나 하던말

  • 25. 그래서
    '23.2.26 9:15 PM (58.237.xxx.149)

    정순신이와 그마눌녀가 더 악질인거죠.
    교사에 동료 학생들까지
    온전한 증인이 여러명이라 절대 이길수 없는 재판을
    지 아들새끼 서울대 보내겠다고 질질끌며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악랄하게 몇년을 괴롭혔죠

  • 26. ㅇㅇ
    '23.2.26 9:17 PM (119.193.xxx.95)

    피해 학생 아버지도 의사라고 하던데 검사 앞에서는 무력하게 당할 수 밖에 없었나보죠?
    아니면 그나마 의사라서, 대법원 까지 가는 소송 견딜 수 있었던건가?

  • 27. ..
    '23.2.26 9:18 PM (14.63.xxx.95)

    처갓집도 국회의원집안에 재벌급이라네요
    참 부모가 진짜 든든하네요
    학교에서도 어쩌지 못했나봐요
    애나 부모나 얼굴에 철판을 깔았나봐요

  • 28. 제가하고싶은말
    '23.2.26 9:18 PM (58.239.xxx.59)

    일반 공립학교였으면 가해자아빠 검사라니 교사들이 알아서 설설기고 오히려 피해자아이한테 합의종용
    너가 예민하다 그정도가 무슨 학폭이냐 피해자탓했을거예요. 제가 경험해봐서 학교라는 집단에 치가떨려요
    이번 사건에서 민사고 선생님들의 상식적이고 인간적인 대처에 진심 깜짝놀랐어요
    아무것도 안하고 월급만타가는 무사안일 교사들은 좀 보고배우길 바람니다

  • 29. ..
    '23.2.26 9:23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

    학교는 피해자편으로 최선을 다해준거고.. 법꾸라지가 지가 있는 판으로 물고들어가서 끝까지 안놓아준거죠. 질질끌면서.

    이번 사건으로 검사가 하는 짓이 뭔지 확실히 알게됐어요. 인간이 아니네요. 악마들.

  • 30. 곧...
    '23.2.26 9:24 PM (223.38.xxx.2)

    민사고...세무조사 들어가는거 아닐런지..
    속보...민사고..압수수색 ..
    이런 뉴스 안보길 바랍니다.

  • 31. 12
    '23.2.26 9:27 PM (175.223.xxx.189)

    정순신이와 그마눌녀가 더 악질인거죠.
    교사에 동료 학생들까지
    온전한 증인이 여러명이라 절대 이길수 없는 재판을
    지 아들새끼 서울대 보내겠다고 질질끌며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악랄하게 몇년을 괴롭혔죠 22222222

  • 32. .....
    '23.2.26 9:31 PM (222.234.xxx.41)

    속보...민사고..압수수색 ..
    이런 뉴스 안보길 바랍니다.22222

  • 33. 그렇네 진짜
    '23.2.26 9:31 PM (118.235.xxx.26)

    의사의사 하지만
    사실 이 사회 실 권력층 보면
    다 문과네요.

  • 34. 사람 살립시다.
    '23.2.26 9:43 PM (61.105.xxx.165)

    그 학생 너무 안타까워요.
    그 피해학생이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라도
    이번에 꼭 입학취소되고
    부모들 처벌받기를 바랍니다.
    가해자는
    서울대출신 로스쿨 아니라도
    여러 길이 있겠지만
    피해학생은 이 길밖에 없을 거 같아요.
    피해학생 뉴스보고 힘드시죠?
    피해학생 힘내세요.

  • 35. ..
    '23.2.26 9:52 PM (223.38.xxx.97)

    지 밥그릇 챙기기 급급해서 쉬쉬하는 국공립 교사들과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작년인가요? 은평구 사립초등 학폭도 위험감수하고 녹취공개한 분이 교사였지않나요? 국공립 교사들 실력은 안되면서 꼰대질하고 자리 꿰차고 있는 사람들 제발 각성하길. 서울교육청 이번에 임용통과한 예비교사들 한 분도 발령조차 못받았다는 오늘 기사보니 정말 자질 안되는데 앉아있는 교감교장부터 임기단축시키던지 대처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36. 저도
    '23.2.26 9:52 PM (116.34.xxx.234)

    여타 다른 교사분과 다른 지점이
    있다는 원글말에는 적극공감합니다.

    그런데 토론식 민주주의를 그렇게
    강조하고 자랑하는 학교에서
    정윤캐슬의 폭주는 왜 막지 못했을까요...
    다른 학생들이 집단적으로 나서서
    잘못을 지적하고 적극적으로 방어해주었으면
    학폭행위를 주동할 수도 없었을테고,
    표결에 의해 피해학생을 동아리에서 추출하고
    또 다른 피해학생을 만드는 일도 없었을텐데...
    너무 환상 가지지 않으려고요.
    다른 학교 학생들과 다를 바 없는 것 같아요.

  • 37. 네네네네
    '23.2.26 9:54 PM (211.58.xxx.161)

    맞아요
    역시 다르긴달라요

  • 38. 공감
    '23.2.26 10:22 PM (211.214.xxx.132)

    학폭 겪어본 엄마인데 저희 애 선생들은 학폭 열겠다고 했더니 절 겁주고 협박? 해서 기가 찼어요. 학폭열면 피해자가 더 힘들어진다 상담이나 받고 조용히 넘기시라. 소문퍼지면 아이가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 당할거다.

    적어도 민사고 선생님들은 저희 애 학교쌤들이랑은 달라서 저도 좀 놀랐어요.

    악랄한 정 부자한테 당한 그 피해자는 가해자가 서울대 입학취소만 되도 위로가 될거예요.

  • 39. 유학보내는시스템
    '23.2.26 10:3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민사고 선생님들 대부분 유학파 아닐까요?
    영어로 수업되는분들일거예요

  • 40. 강제전학
    '23.2.26 10:41 PM (116.40.xxx.232)

    맞나요? 의도적인 전학 아니였나요?

  • 41. 맞아요.
    '23.2.26 11:43 PM (112.72.xxx.104)

    저희 아이는 한참 윗기수입니다.
    지금도 생각나는 선생님이 계십니다
    참 스승이라고..지금도 저희 가족은 이야기 하고는 해요.
    왕따 이야기도 없었는데 너무 놀랬구요
    좋은 친구들이 많아서 행복한 학교생활이었다 생각했어요 .

  • 42. ㅇㅇ
    '23.2.27 12:20 AM (125.177.xxx.53) - 삭제된댓글

    그러게 말이에요
    피해학생이 전학가려 하는걸 선생님과 친구들이 설득해서 학폭 신고하게 했다는 부분에서 울컥했어요

  • 43. ㅇㅇ
    '23.2.27 12:44 AM (125.177.xxx.53) - 삭제된댓글

    학생들이야뭐..
    90% 이상이 강남애들인데요..
    서울대 애들이랑 비슷한 성향일거구
    선생님들이 훌륭하신거죠

  • 44. 아니요
    '23.2.27 12:49 AM (121.144.xxx.32)

    강남은 오히려 민사고 안가요
    그리고 민사는 한 학교에서 한명이상 안뽑던 전통이 있어서
    90프로씩 몰리지도 않아요
    전국 각 지방에서 골고루 온 애들 천지구요
    선생님들도 유학파 영어능통자는 방과후에 더 많고
    매해 전학생 많아요
    민사가 기숙형 학교 중 제일 적응이 힘들어서 선생님들이 그거 신경 많이 쓰고
    엄마들도 폰을 못놓고 살아서 정신병 걸리겠다고 해요

  • 45. ..
    '23.2.27 12:54 AM (116.39.xxx.162)

    부산 1번, 2번....씨부리던 냔 생각나네.

    그알에 나온 선생들아~~~~

    보고 배워라!

    쓰레기 되지 말고

  • 46. 저도그생각
    '23.2.27 1:16 AM (221.140.xxx.139)

    어제 그알에 나왔던
    1~ 2~ 이 ㅈㄹ하던 선생이랑 진짜 비교되더라구요

  • 47.
    '23.2.27 1:21 AM (175.206.xxx.213) - 삭제된댓글

    민족사관고등학교가

    이 시대의 제2의.경성대학교가 되지않기를....

    혹시 파스테르는 외국자본이 아닌지 (?)

    외국자본이 키우는 민족서관이라라면....

  • 48. 혹시
    '23.2.27 1:29 AM (175.206.xxx.213)

    민족사관고등학교가

    이 시대의 제2의.경성대학교가 되지않기를....

    혹시 파스테르는 외국자본이 아닌지 (?)

    외국자본이 키우는 민족사관이라면 ...

  • 49. 좋은교사
    '23.2.27 1:29 AM (116.32.xxx.22)

    아무리 개차반 문제 집안, 문제 부모라도
    재판 걸어서 강제전학 거부했다는 말은
    듣도보도 못한 만행이에요.22

    학교는 더 이상할수 없는 만큼 했어요 인터뷰보셨짆아요
    전문가는 다르구나 하던말22

    민사가 기숙형 학교 중 제일 적응이 힘들어서
    _이유가 궁금하네요.

  • 50. 영통
    '23.2.27 4:17 AM (106.101.xxx.77)

    명문고는 다르구나 했네요.
    교사가 적은 글을 봐도
    공립은 교감이 자기 승진 때문에
    교장도 평판 때문에
    덮으려고 하죠.

  • 51. 빛나는무지개
    '23.2.27 5:09 AM (119.67.xxx.95) - 삭제된댓글

    윗님 민사고
    파스퇴르 유업이 비록 한국야쿠르트에 넘어가긴했지만 재단경영은 파스퇴르유업 창업자께서 계속 하시는 걸로 알아요.
    외국자본 아닙니다. 조금만 찾아보셔도 알 정보를 ㅎㅎ 애초부터 나라에 이바지하는 민족배출이 목표예요. 말그대로 민족사관학교!

  • 52. 빛나는무지개
    '23.2.27 5:12 AM (106.101.xxx.83)

    윗님 민사고
    파스퇴르 유업이 비록 한국야쿠르트에 넘어가긴했지만 재단경영은 파스퇴르유업 창업자께서 계속 하시는 걸로 알아요.
    외국자본 아닙니다. 조금만 찾아보셔도 알 정보를 ㅎㅎ
    설립부터
    '민족정신으로 무장한 세계적 지도자 양성'이 학교 목표입니다.

  • 53. 나나너
    '23.2.27 6:15 AM (175.119.xxx.129)

    참된 학교, 참된 스승!
    진정한 명문고 입니다.

  • 54. 이제 선생님들까지
    '23.2.27 8:15 AM (75.142.xxx.20)

    부유하고 집안배경 타령
    그런거 타령하다 이사단이 난 줄은 모르고

  • 55. 00
    '23.2.27 8:59 AM (118.45.xxx.153)

    그 이번에 인터뷰 해준것만해도 다른학교에선 볼수없는거죠

    하지만 민사고 설립자가 지하에서 통곡할일입니다.
    전재산 털어서 대한민국 리더를 키우려 했는데
    저런놈이 활개치게 되니..

  • 56.
    '23.2.27 9:43 AM (218.55.xxx.31)

    교사 인터뷰보고 이런 참스승이 있었나? 싶게
    눈이 동그래졌어요.
    생각해보니 이게 당연한건데 우린 부패와 졸렬함에 중독되어 살고 있었라구요.

    당연한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세상.
    부당함을 눈감지 않고 옳고 그름을
    가르치는 참 스승님들 응원합니다.

  • 57. ...
    '23.2.27 9:55 AM (210.100.xxx.228)

    존경스런 선생님들이시네요.
    피해학생에게 위로가 되고 다시 일어서면 좋겠습니다.

  • 58. 루루~
    '23.2.27 10:06 AM (221.142.xxx.216)

    저도 이야 민사고는 역시 다르구나 싶었어요.
    학폭 사건에서 학교 대처가 이런 경우를 처음 본 듯 하네요.
    늘 모른다, 아니다 일관된 답변만 들었거든요.
    이게 사실 정상인데 말이죠....

    이 사건 보면서 과연 우리 나라 권력층에 올바른 사람이 있는가...그들이 길러낸 자식들을 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나라의 미래가 걱정이네요.

  • 59. 처갓집
    '23.2.27 10:10 AM (175.214.xxx.25)

    부평출신 국회의원으로 돈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부동산쪽이 더 많은 걸로 알아요. 세금 낼때 땅팔아서 낸다던 집이라 기억하고 있네요.

  • 60.
    '23.2.27 10:20 AM (1.216.xxx.147)

    끝까지 강제전학 보내고 민사고 명문이네요 저런학교가 있다는게 감사해요

  • 61. 진정
    '23.2.27 10:27 AM (175.206.xxx.213) - 삭제된댓글

    올 곧은 민족사관의 교육적 효과를 얻고자 한다면 입시 선발기준서부터 유전적인 철저한 검증이 필수입니다.

    친일사관 후손들..
    서북청년단후손들..
    친미성향후손들임이 입학후에 밝혀진다면 비용에 500배를변상과 동시 퇴학조치 규정을 두어야 투명한 민족사관학교로 인정될것입니다.

  • 62. 투명유리
    '23.2.27 10:34 AM (175.206.xxx.213)

    올 곧은 민족사관의 교육적 효과를 얻고자 한다면 입시 선발기준서부터 유전적인 철저한 검증이 필수입니다.

    친일사관 후손들..
    서북청년단후손들..
    친미성향후손들..
    뉴라이트 계열에..
    후손들 임이 입학후에 밝혀진다면 비용에 500배를변상과 동시 퇴학조치 규정을 두어야 투명한 민족사관학교로 인정될것입니다.

  • 63.
    '23.2.27 11:02 AM (223.33.xxx.162)

    민사고 훌륭 대처
    부산 정다금 사건은 담임 '윤은주'가 ㅠㅠㅠ

  • 64. 인터뷰
    '23.2.27 12:19 PM (112.154.xxx.195)

    듣고 저도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권력에 무릎 꿇지 않는 선생님이시구나

  • 65.
    '23.2.27 1:15 PM (49.172.xxx.35)

    이번 사건으로 민사고선생님들 다시봤어요
    역시 다르구나,,,,

  • 66. 공감
    '23.2.27 2:49 PM (121.190.xxx.215)

    민사고 선생님 등 그 학교가 다시 보이더라구요!

  • 67. 민사고
    '23.2.27 3:58 PM (58.123.xxx.140)

    민사고 선생님들과 졸업생 그뒤에 동문 뒷배경이 어마어마한데 누구 눈치볼 포지션은 아니죠
    일반 변두리 학교였으면 학교에서 나서서 덮을려고 했을듯

  • 68. **
    '23.2.27 4:30 PM (112.216.xxx.66)

    민사고 샘들이 반듯한 분들이지..
    지금 윤정부 인사들 보세요.. 배운놈들 돈많은 놈들.. 인성 개차반이 널렸쟎아요

  • 69. ...
    '23.2.27 6:09 PM (14.63.xxx.205)

    저도 민사고가 역쉬 클래스가 다르구나 싶더라구요..우리 애들도 공부잘했으면 민사고 보냈을걸 하는 헛된 생각도..ㅎ 정직한 인터뷰 자체도 너무 귀한 세상이 되었네요..잘못한 사람이 벌받는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

  • 70. ..
    '23.2.27 6:16 PM (39.115.xxx.64)

    대처가 멋있네요 훌륭한 선생님들이 많이시고요

  • 71. 정말
    '23.2.27 8:33 PM (211.193.xxx.115) - 삭제된댓글

    감사드립니다
    교장선생님
    다른 선생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제아이가 학폭 피해자 였어요
    그때 학폭이고 증거 뚜렷하다
    담임에게 학폭 위원회 열어 달라하니
    이 담임이란 작자가
    자기가 고3만 10년 넘었다
    참아달라 알아보겠다 하드라구요
    전 당장 낼 교장실로 가겠다
    학폭위원회 신청하고 꼭 열겠다 했습니다
    담임이 어찌나 말리는지
    전 참지 않고 교육청에 신고했습니다

    가해자 부모들은 나름 사리분별이 있더군요
    자기애지만 말도 안듣고 집안에서도 이런일 생길까 걱정했다
    한번만 용서해달라

    애아빠가 언론사 보도 데스크 정도입지라
    아마도 방송이라도 탈까 우려한걸지도 모르죠

    저희는 다시는 우리애 건들지 말라
    우리애를 다시 건드리는 순간 당신애들 실명과 당신부모들
    다 TV나오게 하겠다 했더니
    싹싹 빌더군요

    오지거 밟아나야 그런 학폭이나 하는 인간쓰레기들
    기어오르지 못합니다

  • 72. 글보다
    '23.2.27 8:34 PM (218.52.xxx.206)

    댓글 보다 알았네요 정순신 장인이 예전 부평 진선미예식장 사장 조진형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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