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과의료사고 어떻하죠?

00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23-02-25 10:15:20
언니가 투석중인 환자인데 이가 흔들렸어요.-언니 50대.  
일반병원에서는 모두 이를 뽑아주려 안하다고 
병원추천 해달라고 저에게 부탁을 하더라고요. 

제가 몇달전 사랑니 뽑은 치과가 맘에들어서 
제가 치과에 문의해서 투석환자 이 뽑기위해 필요한 서류도 물어봐주고 
언니에게 알려줬었어요. 

언니가 종합병원에 왜 안갔는지 모르겠는데 언니가 결국 제가 소개시켜준 병원을  선택했나 보더라구요. 
어제 이를 뽑았다고 하더니 저녁에 전화왔는데 
흔들리는 이가 아니라 멀쩡한 이를 뽑았고 그걸  언니는 저녁이 되어서야 (물고있던 솜을 빼면서) 알았다고 해요. 

이제 대체 무슨일입니까 
모두 서울대출신 의사만 있는곳이고 동네에서 꽤 크고 유명한 곳이고.. 
제가 사랑니 뽑을땐 엑스레이로 철저히 이를 확인하고 뽑았었거든요?
체계적으로 이루어 졌고 저도 치료후 잘 아물었고 해서 소개시켰는데

제가 언니에게 괸히 소개 시켰다는 죄책감이 들고 ㅠㅠ 
투석환자가 힘든데 멀쩡한 어금니를 뽑았으니.. 

언니는 의심없이 근처있는 이빨을 뽑는 바람에 잘못된 이가 뽑히는걸 몰랐던 모양이에요. 

뭐 이런경우가 있습니까? 제가 지금 어안이 벙벙해서 밤새 맘이 너무 힘들었네요. 
투석환자가 치과치료도 담당의 의견서 있어야 하고 출혈등에 엄청 신경써야 하는 환자인데.. 
어떻해요 ㅠㅠ 
IP : 122.36.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자
    '23.2.25 10:27 AM (183.103.xxx.161)

    한 쪽 말만 듵으면 곤란.
    멀쩡하지 않은 이였을 가능성도 큼.

  • 2. 지인경우
    '23.2.25 10:41 AM (221.145.xxx.152)

    멀쩡한 치아 뺀 자리에 임플란트 평생 무료로 해준다고 하더래요.

  • 3. 확실한
    '23.2.25 11:02 AM (220.122.xxx.137)

    확실한 진료상황 증거 확보, 의사가 의료사고라고 인정한거 다 녿음하세요. 간호사에게 정황증거도 녹름, 서류 떼고.
    임플란트 해 달라고 하세죠.
    투석환자라 특히 여러 처치 등 다 해결해 달라(당연히 무료)고 하고요.
    전체 녹음, 서류 확보.

  • 4. 병원에서
    '23.2.25 11:48 AM (58.228.xxx.108)

    후처리 다 해줘야겠네요

  • 5. 님도
    '23.2.25 12:16 PM (123.199.xxx.114)

    언니도 엄청 속상하시겠어요.
    의사가 양심이 있으면 해주고 발뺌하면 자비로 치아를 해넣을수도 있어요.

  • 6. ...
    '23.2.25 12:28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첫댓같은 건 왜 쓰는 거예요? 어떤 치아를 뽑을 건지 환자와 의사소통 후 확인을 거쳐 발치하는 건데 지맘대로 상상해서 글쓴이를 더 속상하게 만드는 짓거리 삼가하세요.

  • 7. ...
    '23.2.25 12:34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치과에서 차트에 표시된 치아와 다른 엉뚱한 치아를 발치하는 경우 의외로 종종 있어요. 집중 안 하고 기계적으로 일하는 의사들이죠. 저는 오른쪽 사랑니를 뽑기로 한 날, 의사가 왼쪽에 마취 주사를 찌르는 순간 제가 깜짝 놀라서 손을 들었어요. 그랬더니 의사가 차트를 확인하고 어 큰일날 뻔 했다 오른쪽이네 엉뚱한 데 쨀(일단 메스로 그어버리면 지혈하고 아무는 시간 몇 주 어쩔) 뻔 했네요 이 지랄...

    본문처럼 같은 쪽 치아면 마취주사 찌를 때도 환자가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걸 알아차릴 수 없으니 사고가 일어날 수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588 아픈 목소리로 엄마의 전화 엄마 11:52:06 63
1788587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 56.8%, 두 달 만에 최고치 5 ㅇㅇ 11:47:04 186
1788586 [단독] 한강버스 19번 사고에도 .." 시장 보고 .. 그냥3333.. 11:45:57 210
1788585 저 기도 좀 해주세요. 2 건강해 11:39:37 363
1788584 군인권센터, 윤석열 엄벌 촉구 의견서 제출 군인권센터펌.. 11:39:21 113
1788583 시어머니가 오래전에 했던 말이 지금 저를 괴롭힙니다 9 ㅇㅇ 11:38:08 613
1788582 노인 감정은 늙지 않는다? 2 감정 11:36:32 274
1788581 역사상 최고가에 자산 폭증한분 많을듯 24 자산 11:34:44 940
1788580 새해 미술스터디 시작하시고 싶으신 분들 미술스터디 11:31:19 143
1788579 서울 매수 심리·거래량 모두 반등 8 역시나 11:31:02 317
1788578 통장에 매 달 현금 300만원씩 입금하면 국세청에 걸릴까요? 8 무서움 11:29:32 1,082
1788577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쓰시는분 2 11:25:57 131
1788576 지금 백만원 넘죠? 순금 11:22:03 864
1788575 죽는다는글은지우시나봐요 9 글지우네요 11:20:38 585
1788574 치매. 식성도 변하나요? 5 .... 11:20:21 287
1788573 악성나르와 대화방식 6 졸혼남편시가.. 11:18:29 515
1788572 업체 선정 어렵네요 1 인테리어 11:16:27 161
1788571 저는 지방이 맞나봐요(음식) 2 ㅇㅇ 11:15:12 419
1788570 노래 알려주세요 3 ... 11:15:06 97
1788569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인천 연수구, 70세 이상 연 1.. 6 복지 11:14:56 927
1788568 부산은 너무 매력있는 여행지 35 11:11:12 1,290
1788567 척추압박골절 후에 추가골절이 2 ........ 11:10:16 303
1788566 한글자 차이가 주는 느낌이 이렇게 다를수가 3 &&.. 11:02:50 579
1788565 로보락 뭐 살까요? 5 도브 11:00:57 415
1788564 돌봄 가기 싫다고 나선 아이 12 ㅠㅠ 10:58:44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