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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해야 할까요?

노란사탕 조회수 : 28,179
작성일 : 2023-02-22 16:58:44

50대 결혼 25년이고 아이 2명 입니다 (대학생, 고3)
꾸준히 워킹맘이였고, 워라벨 좋은 회사라 가정에 충실하고
아이들 부족함 없이 다 케어했습니다

실급여는 남편 300, 저 600(결혼때부터 비율이 같음) 정도였습니다
남편이 결혼후 직장을 5번 옮겨다녔고,짬짬이 실업자 였을때도 있었습니다

결혼 10년후 부터 취미생활 한다고 주중이고 주말이고 없었고, 육아에 도움 전혀 안되었고 관심도 전혀 없었습니다

큰아이 대학갈 때 어디 원서를 넣고 합격했는지 모를정도..

작년 여름 비상금 대출한걸 알게되어 캐고보니 여자가 있었고, 여자한테 준거였습니다. 도와주고 싶었다 합니다 (그 당시 실업급여 9개월 거의 채워 받고, 재취업한지 3개 됐을 시점이었습니다)

마음 공부하는 인터넷 카페에서 만나서 1년반 정도 마음 나눈 여자가있다고 하고, 육체적 관계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여자 연락처 내놓으라고 싸우는 와중에, 상대여자의 일정은 다 파악하고 있었고, 이후 여자 집(다른 지방)에 데려다 주다 들켰습니다.

그 길로 집을 나가 홀로 살고 계신 시어머니 한테로 갔고, 두달뒤 오피스텔 얻어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잘못했다고 양육비 매달 100만원 준다더니, 준적 없고, 오피스텔 얻어 나갈 때 저를 세대주로 만들어놓고 주소도 옮겼더군요.

처음에는 면목없고 염치 없어서 애들하고 아내 눈치 못보고 살겠다고 했던 사람이 이제는 제가 싫어서, 안맞아서 못 살겠다고 합니다

저 여자 있다는걸 알았을때 배신감에 큰소리 한번 낼 수 없었습니다. 그 배신감에 혼자 열심히 살아온 세월이 너무 억울해지더군요.

능력없는 남편하고 살면서 이 남자가 다른 여자는 안만들거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나봅니다

저 이쁘고 날씬하고, 얘기 잘 통한다고 저 정도면 업고 산다고 회사분들에게 칭찬 많이 듣습니다
그런 내가 정작 25년 같이 산 내 남자에게는 버림을 받았네요

처음에는 이혼하라며 큰소리치던 큰아이가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집 나간지 6개월, 죽고 사는 문제 아니면 묵인하고 살수 있다고 큰 마음 먹고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떨어져 살다보면 가정의 소중함을 느꼈겠지, 혼자 있다 보면 생각이 많아져서 잘못을 뉘우치겠지 생각했으나, 오히려 자기 합리화를 시켰더군요.

자기 잘못은 온데간데 없고 제가 싫어서 안맞아서 못살겠다고, 예전부터 이혼을 생각 했었다고 합니다

지금 아주 자유롭고 편안하다고 합니다
애들이 받을 상처는 생각 안하냐니 애들은 알아서 큰다고 하네요.
내가 살면서 뭘 잘 못 했냐니 잘 못 없다고 합니다
그냥 제가 싫고 안맞아서 같이 못 살겠다고
저 하루에도 열두번도 더 생각이 바뀝니다
그래도 설득해서 들어오게 해야하나?
시간 지나면 돌아올까? 감정 건드리지 말고 둬야 하나?
이혼하고 내 행복 찾아살까? 애들이 받을 상처는?
이런 거 저만 고민하고 있는거 같아 더 억울합니다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IP : 223.39.xxx.71
1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2.22 5:01 PM (112.147.xxx.62)

    작은아이 대학보내고 나서 고민하시는건 어때요?

    그동안에 차근차근 준비하시고...

  • 2. 너무
    '23.2.22 5:02 P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소설같아요. 저런 남편하고 왜 살았어요? 애들 다 컸고 사춘기도 지났는데 무슨 고민인지 모르겠네요.

  • 3. ....
    '23.2.22 5:03 PM (221.157.xxx.127)

    그냥 버리세요 어차피 애들한테도 이혼하고 깔끔한게나아요

  • 4. 추가로
    '23.2.22 5:03 PM (112.147.xxx.62)

    저라면 할랍니다.

    1년간 애들한테 티 안내고
    차근차근 증거모으고 재산파악해서
    확실히 준비해서요

    그건그렇고
    남편은 지가 뭘 했다고 마음공부를 하러 다닌데요? ㅋ

  • 5. 어쩌다갑을
    '23.2.22 5:06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제가 싫어서 안맞아서 못살겠다고,
    예전부터 이혼을 생각 했었다고 합니다.
    지금 아주 자유롭고 편안하다고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누가 더 잘못했는가를 떠나서
    이미 남편이 결정을 내렸는데
    원글님에게 선택권이 있을까요?

  • 6. 아이고
    '23.2.22 5:0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걸 붙든다는 건 진짜 말되 안되네요. 애들은 아빠가 바람 피우고 나간 건 알고는 있어요? 그런데도 님보고 참고 살래요? 아닐 것 같은데요. 대학생에 고3이면 아이들 스스로도 엄마의 삶도 돌아볼 수 있는 나이들입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바람피우고 오히려 적반하장인 놈을 왜 고민하는지.

  • 7. 지금
    '23.2.22 5:07 PM (223.38.xxx.58)

    님남편이 만사가 편한건
    돈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자식들에 대한 부담금이
    제로이기 때문이죠.
    그거 감당하라고 하면 편하다는 말이 나올까요?
    결혼생활의 단물만 빨아먹고
    책임은 안지겠다는 건데..
    근데 이혼하면 재산분할도 해줘야할텐데요.
    재산분할해서 재산뺐기고 등록금도 안주면
    너무 손해인건 아닌지 잘 따져보고요.
    이미 다른여자한테 돈주고 마음갔기 때문에
    남녀관계는 끝났어요.
    금전적인 부분만 잘 챙기시길 바래요.
    아들은 아직은 여려서 힘들어하는거지 군대다녀오면
    금방 이해할겁니다.

  • 8. ..
    '23.2.22 5:07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애들 반응이 의외네요. 아빠가 집을 나갔는데도 엄마가 양보하기를 바라네요. 님이 당장 결혼할 것도 아니면 좀 두고 보면 어때요? 없다 생각하고 설득도 관심도 주지 말고 그냥 사는 거죠. 남편은 여자와 아직 관계가 안끝난거 같아요. 유부녀는 아닌가 보네요

  • 9. ㅡㅡㅡ
    '23.2.22 5:07 PM (58.148.xxx.3)

    상당수 남자가 열등감때문에 바람을 피워요. 아내보다 못나보이고 찌질한 자신을 드러내기 어려워서 보다 만만한 상대찾아서 우월감 인정 받고싶어서. 그러니 님이 잘못해서였겠나요.
    님은 어때요 남편이 좋아요? 애들 성인일것 같은데.
    혼자사는 삶을 한 번 상상해보고 좋으면 이혼도 좋죠.

  • 10. ....
    '23.2.22 5:07 PM (121.165.xxx.30)

    저런건 진작버렷어야함
    애들상처..지금이 더큰상처입니다 준비잘하시고
    작은아이대학가면 정리하세요
    원글님에겐 더좋은앞날이 올거에요

  • 11.
    '23.2.22 5:08 PM (123.213.xxx.157)

    님이 능력도 있으신데 이혼하세요. 애들도 다 컸네요.
    남편 분명 나중에 늙어 후회합니다..
    그리고 마음공부는 무슨.. 육체적관계 없었단거 믿으시는거 아니죠?
    능력도 없으면서 대출받아서 여자한테 주고 미쳤나봐요.

  • 12. ㅇㅇ
    '23.2.22 5:08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116님은 혼인 관계를 남편이 깨고 붙이고 결정하는 건가요?
    원글님에게 왜 선택권이 없나요..

  • 13. ..
    '23.2.22 5:08 PM (125.244.xxx.5) - 삭제된댓글

    저희남편이랑 같네요
    싫다고 이혼 하자고 해요
    여자 있는건 발견 못했어요
    아이가 어려 아직 살지만 집도 몇번 나갔다 왔어요
    저랑 안맞는건가 싶긴해요
    자격지심인가 싶기도 하고요
    남편이 놀기 좋아하는데 여자 바꾸고 노는거 같아요
    결론은 시아버지가 그모양이라 타고난 피가 그렇단거에요
    내잘못 아니니까 너무 힘들어 하지 마세요

  • 14. @@
    '23.2.22 5:09 PM (220.88.xxx.135)

    어휴 남편분 찌질이 궁상 자기연민까지
    그냥 분리수거함에 버리셔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고민할필요도 없네요 데리고살면 평생 힘들텐데요
    버림받았다니요 그냥 버리셔요

  • 15. ㅇㅇ
    '23.2.22 5:09 PM (119.75.xxx.18)

    앞으로 살 날도 많은데 뭐 저런 ㅂㅅ같은거랑 같이 살 생각을 하세요. 분명 능력도 없는거 늙고 병들고 돈없으면 슬그머니 님 집으로 기어들어올걸요? 대단한 사랑 찾아서 나간게 아니고 그냥 책임감없이 지 멋대로 그때그때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는 사람인거에요. 큰애는 아들인가요? 저런 아비한테 정 떨어질것 같은데 엄마힘든거 몰라주는거 보니 황당하네요 애들한테도 너무 의지하고 믿을생각하지 마시고 믿을건 님 자신 님 능력뿐이라는거 잊지마세요

  • 16. 님은 배알도 없나
    '23.2.22 5:12 PM (112.167.xxx.92)

    지금 저자세는 바람 핀 아재놈이 해야지 왜 님이 벌벌거려요 이걸 두고 성격이라고 해야나

    님이 전업이라 저자세로 아재 붙잡겠다 한다지만은 경제활동 한다메 그런 무능한놈 뭐한다고 잡나요 잡는 쪽이 쪽팔리는 상황이구만 잡을 마땅한 이유가 없구만 아직도 사랑인가 묻고 싶자나요

    그정도면 솔직히 내다버릴 상황이구만 지가 지발로 님 싫다 나갔네 그럼 그래 종결지으면 되는걸 님이 이혼해도 데미지 딱히 없잖이 그런넘 치워버리는게 낮구만

    저기뭐야 이혼시 재산분할이나 잘하삼 유책자가 악착같이 받고 나가겠다고 지랄떨겠는데 하는 행태를 볼때 더구나 여자가 있으면 그쪽에서도 한푼이라도 더 받고 나오라고 지들끼리 의기투합할텐데 여서 이혼할까를 묻는 님이 한심한거

  • 17.
    '23.2.22 5:13 PM (125.176.xxx.224)

    최대한 받아낼 거 받아내고 이혼할래요.
    저런 남편이랑 굳이 같이 살 이유 없죠
    너무 싫을 거 같아요.

  • 18. ....
    '23.2.22 5:13 PM (222.110.xxx.211)

    원글님 그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요.
    남편분이 저렇게 나오는건 이제 잡아봤자 소용없고
    자기가 버는돈은 너희들에게 안쓰겠다라는 말인것같아요.
    둘째고3이니 눈딱감고 1년만 버티세요.
    어떻게 할지 계획도 세우시고.
    얘들은 그당시는 힘들겠지만 둘다 대학생이면
    견딜만 할거예요.
    아무쪼록 힘내세요

  • 19. ㅡㅡㅡ
    '23.2.22 5:14 PM (183.105.xxx.185)

    그 남자 즐겁겠네요. 더 잘난 마누라의 징징거림을 들으니 얼마나 기고만장 할까요 ? 어차피 나갔는데 애들이랑 상의할 것도 없네요. 천천히 법적으로 정리하세요. 님이 차분하게 나가고 이혼한 후에 아쉬울 때 연락올 겁니다. 그때 가차없이 차버리세요.

  • 20. ㅇㅇ
    '23.2.22 5:15 PM (110.13.xxx.57)

    어우 원글님 능력있고 예쁜 분이 왜 그러세요
    애들도 다 컸는데요
    무능력한 남편 노후수발할 필요없이 제발로 떨어져나갔는데 오히려 잘 된 일입니다 다만 이혼 시 경제적인 피해 없도록 서두르지 말고 잘 준비해서 마무리하세요

  • 21. ...
    '23.2.22 5:15 PM (14.52.xxx.133)

    이혼은 해도 안 그래도 거지새끼
    탈탈 털어 빈털터리로 만들어
    쳐낼 방안 알아보세요.

  • 22. 변호사만나세요
    '23.2.22 5:15 PM (39.112.xxx.133)

    이혼시 재산분할은 어느정도 비율이 될지 상간녀 소송도 하고요 이혼도 준비가 필요해요

  • 23. ..
    '23.2.22 5:15 PM (125.244.xxx.5)

    애들 위해잡으세요
    누구 좋으라고 이혼해요?
    잡아두고 애들한테 들어가는돈 쓰세요

  • 24. 이혼시에
    '23.2.22 5:15 PM (108.41.xxx.17)

    원글님이 돈을 더 버니 오히려 그 미친 놈에게 돈 뜯기게 될까 걱정되네요.

  • 25. ...
    '23.2.22 5:16 PM (118.37.xxx.38)

    재산 다 내놓고 몸만 나가라고 하세요.
    협의가 되면 이혼하는게 낫지요.

  • 26. ..
    '23.2.22 5:18 PM (61.77.xxx.136)

    저같으면 하겠어요.. 단 애들에게 아빠의 만행을 있는그대로 설명하구요. 애들상처때문에 참고넘기기엔 원글님상처가 너무크네요. 재산분할을 최소화하는 연구가 필요한듯.

  • 27. 마음공부 ㅋㅋㅋㅋ
    '23.2.22 5:21 PM (220.122.xxx.137)

    도그새끼 도그년이네요. 마음공부 ㅋㅋㅋㅋ

    애들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애들이 대학가면 그때 어떻게 하세요.
    애들의 잘못 없고 애비가 그런 인간이라 상처 받지 마라
    마음 다독여 주셔야죠.
    애들은 이혼이라는 결과만 상처로 남을거니까요ㅠㅠ

  • 28. ...
    '23.2.22 5:22 PM (14.52.xxx.133)

    상간녀 소송은 꼭 하세요.
    보아하니 돈 한 푼 없는 놈 같은데
    상간녀한테 위자료 몇 천이라도 받아야죠

  • 29. 저보다 낫네요
    '23.2.22 5:22 PM (218.153.xxx.14)

    저는 아직 어린둘째 놓고나갈수가 없어서 ... 이러고 있는데 부럽네요
    일년후면 훌훌 ...

  • 30. ..
    '23.2.22 5:22 PM (125.244.xxx.5)

    아빠 허물은 자식에게 얘기하지 마세요
    그건 부부의 문제고
    아빠의 허물을 알게되어도 그런사람이 우리아빠라는 사실에 생각이 많아져요 좋지않아요

  • 31.
    '23.2.22 5:22 PM (39.7.xxx.13)

    아 휴 한숨
    사리 생기실듯
    그냥
    무책임한 남편 없다
    생각하시고
    아이들하고
    함께 사세요

    참 철딱서니 없는 모지리 남편
    물건이라면
    갖다 버린듯

    이기적으로 살아야 안 아파요

  • 32. 노란사탕
    '23.2.22 5:22 PM (223.39.xxx.11) - 삭제된댓글

    막상 아이가 힘들어 하는거보니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은 이혼하라고 합니다. 엄마 불쌍하다고 ...아이가 힘들어하는건 저번 학기 성적이 엉망이라 묻는 와중에 사실은 아빠 때문에 생각이 많아지고 혼란스러웠다고 하더군요.

  • 33. 재산 전부
    '23.2.22 5:25 PM (222.101.xxx.232) - 삭제된댓글

    포기하고 나간다면 이혼해줄거라고 하세요
    유책 배우자가 말이 많네요
    주둥이를 확~~

  • 34. 나비
    '23.2.22 5:25 PM (124.28.xxx.185)

    현명하신 분 같은데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버림받는다, 버렸다....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원글님 마음이 평안하고 행복하셔야지요.
    님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 35. ..
    '23.2.22 5:28 PM (223.39.xxx.210)

    주변에 보니 능력없는 놈하고는 살아도 다른 여자 보는 놈하고는 못살던데요.
    평생 제대로 번 돈 없어도 사람이 악하지 않고, 여자문제 안만들면 그래도
    그냥저냥 아버지 자리는 지키면서 살더라구요.
    거기에 여자문제까지 있으면 그건 아니지 않나요?

  • 36. ..
    '23.2.22 5:28 PM (58.79.xxx.33)

    이거 생각잘하세요. 복수가 더 큰걸 선택하세요. 저는 윈하는 걸 해주지 않는 게 복수라 생각해요. ㅜ. 경제적으로 님이 능력있으니 급하지 않아 다행이네요. 애들 생각하지마시고. 애들 다 컸고. 지들인생 살아라 하셔도 되고. 걔네들도 지들 좋을거 고르지 님위해 이래라저래라 할 필요도 없고요.


    마음공부? 웃기고 있네.. 그럼 이제 마음공부마쳤으니 몸공부 하겠네요 ㅜㅜ 스케줄 다 꿰고있는데 뭔 개뻥같은 소리인지. 뒷조사 다 하고 우선 증거잡아 상간녀소송먼저해서 개망신부터시키고 둘이 싸움나게 해야죠. 이혼은 남편이 원하니 우선 쉽게 안해주는 걸로..

  • 37. .....
    '23.2.22 5:29 PM (110.13.xxx.200)

    어차피 능력도 없이 가정도 등한시하고 도대체 쓸모있는 구석이
    하나도 없는데 왜 붙들고 살아야 할까요.
    애들도 곧 성인이고 저정도로 아빠가 막 살았으면 애들 허락까지도
    불필요해 보여요.
    결정하시고 재산분할 잘 하시는데 신경쓰시는게 좋아보입니다.

  • 38. ..
    '23.2.22 5:29 PM (39.7.xxx.28)

    절대 여자와 안 끝났습니다. 가출해서 이혼 요구하는 경우는 여자한테 마음과 몸이 다 넘어간 상태예요. 처음 알게 됐을 때 상간녀 소송하면서 개박살을 냈어야 했는데, 어물쩡하다가 둘이 더 밀착된 상태인거죠. 이왕지사 이 지경이 됐으니 아내한테 평생 잔소리 들으며 자식들 앞에 체면 구기고 살 바에야 입 안에 혀처럼 구는 상간녀와 자유롭게 살고 싶은 게 현재 남편의 생각인 겁니다.

    남편이 하는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 들이지 말고, 현재 상황을 원글님이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해요. 이혼하든, 안 하든, 남편이 원하는 대로 끌려가면 억울해서 홧병나고 오랜시간 동안 힘들단 말이죠.

  • 39. 버리세요그딴놈
    '23.2.22 5:30 PM (175.124.xxx.136)

    맘 떠난지 오래고 이미 상간녀랑 미래를 꿈꾸고
    육체관계 다 했겠죠.
    돈주고 몸은 안갔다? 지나가는 개도 웃을일이죠
    님이 눈치채서 일찍 들통났으니 걍 합의 이혼 하세요
    바람피는 남자의 한결같은 레퍼토리
    " 너랑 안맞는다" 니성격이 드세고 어쩌구~
    그래서 바람핀걸 합리화시키고 사과도없고
    오히려 피해자 코스프레하죠

  • 40. 이건
    '23.2.22 5:31 PM (125.177.xxx.70)

    버림받는게 아니고 차버려야할 상황인데요
    남편은 이미 집나갔는데.. 아이때문이라고 하기엔.. 나이가 어리지도 않구요
    원글님 마음이 결혼이 이렇게 끝나는거에
    미련이 남는것같아요
    그게 잘못된것도 아니구요
    원글님이 결심이 섰을때 움직이세요

  • 41. ...
    '23.2.22 5:33 PM (218.157.xxx.118)

    지금이혼 안해주면 늙고 병들고 쓸모 없어지면 기어들어옵니다.
    지금 여자한테 미쳐있을때 원글님 원하는쪽으로 특히 돈..
    합의 보시고 이혼하세요.
    세상에 대출 받아서 여자한테 돈을 쓰는 놈 완전 쓰레기네오.

  • 42. 철없는 늠이네
    '23.2.22 5:33 PM (61.84.xxx.71)

    좋은 와이프 둬서 지금까지 잘 살아온 주제에.
    원글님이 우째거나 지둘려서 납작 엎드려오게 만드세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 43. 조언
    '23.2.22 5:34 PM (122.36.xxx.10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유책이고 재산기여에 큰 도움이 못됐어도 결혼생활 20여년이 넘었기 때문에 재산분할은 아마도 5대5로 나올겁니다. 그렇게 되면 원글님은 유책도 아닌데 재산까지 뺏기는 상황이 될거에요. 현재 남편이 강력하게 이혼을 요구하고 있으니 소송보다는 협의로 가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남편에게 이혼하겠다고 하면 재산 다 포기하고 몸만 나가는 조건으로 협의해보세요.

    어차피 자식에게도 마음 떠난 남편 붙잡아봤자 님하고 아이들만 상처입구요. 일단 님도 지금 상황에선 몸을 낮추는 자세보다는 결혼생활 유지에 큰 뜻이 없다는 뜻을 남편에게 보여주고 다만 작은 아이가 고3이니까 시험끝나고 바로 이혼하는 방향으로 결정짓는 게 아이들에게도 더 나을 듯 합니다. 보통 외도 후 1년여 지나면 제 정신 돌아와 가정으로 복귀하는 남편들도 많습니다만 저라면 오롯이 저만을 위해 남은 생을 살고 싶습니다.

  • 44. 사실은
    '23.2.22 5:35 PM (175.223.xxx.1)

    원글님이 이혼녀 되기가 싫을지도요.
    아이들이 내 인생 살아주지 않아요.
    부모자식이지만 각자의 인생도 있는 건데요.

  • 45. ㅇㅇ
    '23.2.22 5:35 PM (122.36.xxx.107)

    남편이 유책이고 재산기여에 큰 도움이 못됐어도 결혼생활 20여년이 넘었기 때문에 재산분할은 아마도 5대5로 나올겁니다. 그렇게 되면 원글님은 유책도 아닌데 재산까지 뺏기는 상황이 될거에요. 현재 남편이 강력하게 이혼을 요구하고 있으니 소송보다는 협의로 가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남편에게 이혼하겠다고 하면 재산 다 포기하고 몸만 나가는 조건으로 협의해보세요.

    어차피 자식에게도 마음 떠난 남편 붙잡아봤자 님하고 아이들만 상처입구요. 일단 님도 지금 상황에선 몸을 낮추는 자세보다는 결혼생활 유지에 큰 뜻이 없다는 뜻을 남편에게 보여주고 다만 작은 아이가 고3이니까 시험끝나고 바로 이혼하는 방향으로 결정짓는 게 아이들에게도 더 나을 듯 합니다. 보통 외도 후 1년여 지나면 제 정신 돌아와 가정으로 복귀하는 남편들도 많습니다만 저라면 오롯이 저만을 위해 남은 생을 살거 같아요

  • 46. ..
    '23.2.22 5:36 PM (218.157.xxx.118)

    최소한 돈을 많이 확보하는게 먼저겠네요.
    간년이한테 미쳐있을때..
    합의를 보시고

  • 47. ..
    '23.2.22 5:41 PM (183.99.xxx.121)

    마음 바뀌어서 후회하고 잘못했다 빌어도
    저같으면 같이 못살겠네요.

    능력도 있으신데 왜 그런 대접과 평가를 받으며 함께 할 생각을 하시나요?
    자유롭게 당당하게 사세요.
    인생 스스로 귀하게 여기며 살기도 짧습니다.

  • 48. ..
    '23.2.22 5:43 PM (223.39.xxx.210)

    저런 남자 이혼해 준 지인 알아요.
    바람 난 여자도 돈 좀 있는 줄 알고 이혼해달라고 해서 이혼해줬는데
    그 여자도 알고보니 딱히 돈이 없었고 2년도 같이 못살고 그 여자랑 헤어졌대요.
    아이들 초등 고학년때 그렇게 이혼하고 그 여자랑도 못살고, 본 부인이랑도 완전 빠이빠이 되었어요.

  • 49.
    '23.2.22 5:44 PM (125.244.xxx.5)

    다들 왜 바람이라고만 생각하세요
    진짜 안맞을 수도 있어요
    바람은 바람이고 이혼하자는게 꼭 바람때문이 아닐수 있다는거죠안맞을 수 있어요

  • 50. ker
    '23.2.22 5:45 PM (180.69.xxx.74)

    버려요 이혼하고나면 후회할 남자죠
    애들도 원하면 아빠 따라 가라 하고요
    맘이라도 편하게 살아야죠

  • 51. 하아
    '23.2.22 5:48 PM (210.94.xxx.89) - 삭제된댓글

    이달의 고구마 당첨

  • 52. 저라면
    '23.2.22 5:49 PM (112.164.xxx.34) - 삭제된댓글

    저 싫다는 놈하고 안삽니다.
    그 놈 얼굴 볼때마다 생각날건대
    그런사람하고 밥을 같이 먹을수 있나요
    그 얼굴 보면서 웃을수 있나요
    난 내 남편이 내가 싫다고 진심으로 망하면 무조건 안삽니다.
    나중일은 나중일이고, 어떻게든 살아지겠지요
    애들한테도 선택권을 주세요,
    애들이 크면 선택권을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53. 에혀
    '23.2.22 5:49 PM (211.196.xxx.204)

    버리세요. 그런 사람

  • 54.
    '23.2.22 6:01 PM (49.164.xxx.30)

    찢어죽일놈ㅠ

  • 55. 현명한선택
    '23.2.22 6:06 PM (211.114.xxx.77)

    하시고 일단 건강챙기세요 ㅠㅠ

  • 56. 너무
    '23.2.22 6:14 PM (180.229.xxx.203)

    화가 나고 욕만 나오는데
    이해 않감
    나는 다 끝냈고
    현재
    너무 속시원하고 좋은데
    미련 갖는 이유 모르겠네
    그냥 그대로~~

  • 57. 진짜
    '23.2.22 6:14 PM (180.229.xxx.203)

    결정할 사람은
    글 않올림

  • 58. 이혼해주세요.
    '23.2.22 6:33 PM (124.57.xxx.214)

    아이들도 이혼하라잖아요.
    지금까지 살아온게 억울해도
    지금 버리는게 낫지 얼마나 더 껍데기랑
    사실건가요? 새인생 찾으세요.

  • 59. 의외로
    '23.2.22 6:37 PM (211.49.xxx.99)

    이렇게 잘난 마누라 남편들이 바람을 잘펴요
    못난남자 자격지심도 크답니다.
    정답은 없죠뭐.
    근데 잘난여자들 남자복이 없어요.두번세번 결혼해봤자예요
    그러니깐 애들생각해서 가정유지하고 참는게 나을겁니다
    이혼한들 새인생 좋은남자 만날확률 글쎄요

  • 60. 웃자
    '23.2.22 6:42 PM (223.41.xxx.110)

    이혼하시고..이쁘고 능력되시는데..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런ㅊ멋진분을 남편분이 그냥 싫다는데...

  • 61. 비슷한경우
    '23.2.22 6:46 PM (114.201.xxx.27)

    결국 협의하려다 불발..
    소송중입니다.
    남편 아니 남자들의 실체를 알고나서 한동안 토하며 살았...

    살만큼 산 인연이다싶고
    안전?이혼이라도 되면 더 좋고...

    어이없는건 애들,다 그렇게 산대요,엄마가 이상하대요.ㅠ

    애들도 돈쥐고있는 아빠편먹고 엄마를 단절..

    이게 현실이다싶고...세상 제대로 인식하고 있어요.

    변호사도 개 ㅅㄲ,내말들어주는 지인조차 그냥 조용한게 안낫냐고..

    나가살게 되었다고 너는너,나는나로 살자는 사람,남편은 아닌듯.

  • 62. ㅇㅇ
    '23.2.22 6:54 PM (110.15.xxx.22)

    최대한 재산 위자료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 알아보시고
    만약 재산 위자료 별거 없거나 님이 손해봐야하는 입장이면
    이혼 해주지 마세요
    상간녀랑 둘이 천년의 사랑인듯 ㅈㄹ하고 있을텐데
    더 도와줄거 뭐있나요
    생활비는 안줄것 같고 애들 아빠니 최소 학비는 대라 하세요

  • 63. ㅇㅇ
    '23.2.22 6:57 PM (175.192.xxx.157)

    이혼 해야 하는 이유 백개. 이혼 할 수 없는 이유 한개. 이혼하세요. 그딴놈 여태 참고 사신게 가장 큰 실수. 이혼만이 가장 큰 복수예요. 늙어서 울며 불며 후회해도 가뿐히 무시해 주세요.

  • 64. 차라리
    '23.2.22 7:08 PM (1.232.xxx.29)

    잘된 거 아닌가 싶은데요.
    같이 있어서 좋을 거랑 이혼했을 때 좋은 점이 뭔지 대차대조표를 작성해 보면 알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듯.

  • 65. 공주
    '23.2.22 7:18 PM (121.173.xxx.211)

    좋은 변호사 만나서
    위자료 많이 받을 생각 하시는게 좋을 거같아요

    이혼해줄테니
    몸만 나가라고 하는 것도 좋을듯...

  • 66. 재산분할
    '23.2.22 7:20 PM (175.208.xxx.235)

    원글님이 계속 두배로 벌었으니 재산도 1대 2로 나누면 되겠네요.
    어차피 더 살아봐야 원글님이 독박육아하며 힘들게 번돈 남편한테 더 갑니다.
    나중에 퇴직하면 연금도 받으실텐데 그거 나눠 쓰실래요?
    지금이라도 얼른 손절하세요.
    아이들이 안됐지만 아빠 잘못만난거죠.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지금 손절하는게 맞습니다.

  • 67. ㅠㅜ
    '23.2.22 7:23 PM (118.235.xxx.22)

    아이들이 가장 피해자인데
    남편이란 작자가 걍 쓰레기네요....
    상처받는 자식이 눈에 밟혀
    이혼하고 싶다가도 참는게 부모 마음인데.....

  • 68. ....
    '23.2.22 8:00 PM (122.36.xxx.146)

    상간녀 소송하세요 이혼은 나중에 생각하시고 저것들 혼내주세요. 욱체관계 없다는건 거짓이고 상간녀 데리고 사느라 정신 빠져 있는 상태 같아요. 상간녀 소송 하셔서 혼내주시고 이혼하자고 좋은 조건 내밀면 유리하게 하세요. 능력도 있으신데 이혼은 나중에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 69. ..
    '23.2.22 8:05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벌어놓은 것도 없는데 소송이고 뭐고 나올 게 없잖아요.
    그런데 참..그 여자는 미혼입니까? 실업급여 받는 남자한테 붙어 먹는 여자는 또 뭔가요?

  • 70. ..
    '23.2.22 8:06 PM (106.101.xxx.200)

    이혼해도 위자료는 3천받는게 다고
    재산분할로 님이 돈 더떼줘야되요
    맞벌이라서요. 남자도 돈벌긴벌었다고
    그낭 뒷목잡지 말고 합의이혼 아님 이혼해주지 말고 재산 쥐고 있어요
    재산분할로 50프로 돈날릴수도 있어요
    홍상수 부인봐요 남자 건물주니
    그돈 김민희한테 갈까 이혼절대 안하잖아오

  • 71. ..
    '23.2.22 8:07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주변에 보니 능력없는 놈하고는 살아도 다른 여자 보는 놈하고는 못살던데요.
    ==> 이건 아닌 듯요. 능력있으면 본처든 상간녀든 붙어있어요

  • 72. ..
    '23.2.22 8:08 PM (106.101.xxx.200)

    김주하 앵커도 남자가 위책에 돈도 못벌었는데 위자료는 3천인데 재산분할로 4억인가 떼줬다 들었어요 여자가 손해본 이혼
    부부관계는 이미 파탄이고 재산은 움켜주는 방법을 생각하세요

  • 73. 일은
    '23.2.22 8:25 PM (49.174.xxx.40)

    일은 벌이기 전이 두렵고 벌여놓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이혼하고 나시면 왜이리 늦게했나 홀가분하실거 같아요

  • 74. 36890
    '23.2.22 8:30 PM (121.138.xxx.95)

    저같으면 그냥 냅둬볼래요.

  • 75. ㅡㅡㅡㅡ
    '23.2.22 8:5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완전 똥밟으셨네요.
    뭐 저런.
    저라면 둘째 입시 끝나면 이혼하겠어요.

  • 76. 마음공부하면서
    '23.2.22 8:58 PM (39.7.xxx.134)

    마음 공부하면서 녀ㄴ 노ㅁ이 바람나네요.

    마음공부 ......

  • 77. 경험자
    '23.2.22 9:13 PM (182.209.xxx.227)

    경헙자 입니다

    부탁 맘의 호소 필요 없어요
    나중에 이혼하셔도 됩니다
    우선 상간자 소송 하세요
    그이후 또만나면 또 소송

    지금 남편이 한 행동 고대로 전형적입니다
    반성하는 사람 없고
    첨에 미안해 하다가 적반하장으로 갑니다.

  • 78. ㅇㅇ
    '23.2.22 9:1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이혼하세요
    그래야 나중더 깨끗해요
    애들 양육비돈은 청구하세요
    추후 청구 가능합니다
    일단 받을거받고 지금집 본인앞으로 돌려놓아요

  • 79. 일년뒤
    '23.2.22 9:25 PM (118.235.xxx.112)

    끝낸다 생각하시고 아이들에게도 별일없다하세요. 남편넘에게는 이혼안할것처럼하시고 재산 다 파악하시고 일년뒤 이혼할 준비하시구요. 님 재산 나눠 갖고싶어 이혼하자는것같으면 이혼해주지말고 지금상태로 버티세요.미리 어찌할거냐 애들상처 운운하지마세요.님이 뭐에 약한지 다 드러내는겁니다.애들 어차피 지금도 님이 다 부양하고 있는데 그런것들도 다 증거만들어놓으시구요.차라리 남편에게 생활비 보내라는톡을 주기적으로 넣어요.받으면 좋고 안줘도 그게 이혼시 다 증빙이 될거구요.

  • 80. ㅁㅇㅁㅁ
    '23.2.22 9:37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못난놈이 바람까지 나가지고는
    자기합리화 하는거죠
    이해는됩니다
    그래야 저도 살수있을테니

  • 81. ...
    '23.2.22 9:45 PM (223.38.xxx.83)

    원글님, 급한거 없어요
    천천히 천천히

  • 82. 저라면
    '23.2.22 10:01 PM (112.161.xxx.85)

    저는 이혼해요
    그리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새남자 친구 가책없이 만나고 자유롭게 살겠어요

  • 83. ㅇㅇ
    '23.2.22 10:22 PM (211.226.xxx.17) - 삭제된댓글

    저두 이혼에 1표
    다만 유책이니 모든 재산 놓고 나가게 준비 잘하세요

    저런 아빠
    나중에 더 늙으면 뒷목 잡을 일 만들 것 같아서...

  • 84. ㅇ ㅇㅇ
    '23.2.22 10:22 PM (180.71.xxx.78) - 삭제된댓글

    아이는 부모가 이혼할까봐라기보다 이런 상황이 힘든거에요
    아이말고 이혼을. 망설이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종이에 써보세요
    그냥 이글을 읽는 사람으로서는 여기에 물을 정도로 헷갈릴 일인가
    저정도로 이혼하고 싶다하는 설득해서 데려다 놓으면 뭐하나
    아이들도 사춘기 지났고
    경제적으로도 문제없을듯하지만
    그건 남들보기에 그런거고

    어떤게 두렵고 망설여지는지 ...내자신을 잘 돌아보세요.
    그래서 정말 이혼하기 싫으면 안하면 됩니다.

  • 85.
    '23.2.22 10:22 PM (119.193.xxx.121)

    ..재산분할이 제일 문제.아..또 재혼해서 애들한테 새엄마 만들어 주면 집안이 복잡해지니 그게 또문제네요....다른건 뭐..

  • 86. ...
    '23.2.22 10:25 PM (112.161.xxx.234)

    혹이 제발로 떨어지는 상황.
    얼씨구나 유책 사유 있을 때 꼭 이혼하세요.
    양육비는 꼭 받으시고요.

  • 87.
    '23.2.22 10:40 PM (124.111.xxx.216)

    이혼은 안할래요.
    남편에게 아이학비로 돈 보내라하고 이혼하지마시고
    상간녀에게 손해배상청구 소송..하시는게 좋을듯.
    이혼하시는 과정에서 아이 상처가 클꺼에요...ㅠ.ㅠ
    그냥 두고보다가 나중에 , 몇년 뒤에...아이가 진정되면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이혼해도 늦지 않을 듯 합니다

  • 88. 저기요
    '23.2.22 11:06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이혼 안하구 허송세월하다가
    님 갑자기 죽게되면
    그놈이 재산 다 가져다가
    그년하고 씁니다.
    재산 다 갖고
    애들 대학등록금 내놓는 수준으로 합의해서 갖다 버리세요
    애들도 이제 지들이 알아서 살아야죠
    둘중 최소한 한명은 남편 닮았을거니
    너무 애들한테도 올인하지 마시구요
    무슨 대딩이 학점을 망치고 부모 부부사이 핑계를 대나요

  • 89. 초..
    '23.2.22 11:12 PM (59.14.xxx.42)

    쓰레기 네요.. 버림받는게 아니고 차버려야할 상황인데요
    남편은 이미 집나갔는데.. 아이때문이라고 하기엔.. 나이가 어리지도 않구요
    원글님 마음이 결혼이 이렇게 끝나는거에
    미련이 남는것같아요
    그게 잘못된것도 아니구요
    원글님이 결심이 섰을때 움직이세요
    22222222222222

  • 90. ....
    '23.2.22 11:21 PM (180.67.xxx.93)

    재산이고 자식이고 싹 뺏고 좇아내야할 사람입니다.
    아이가 왜 아빠때문에 힘들까요? 그것도 아이가 받아들여야 할 삶의 무게일뿐. 원글이 이혼이 두려워서 아이 핑계대는 거 아닌거죠?
    이혼이 싫으시면 별거하세요. 설득해서 데려오려고 한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싹싹 빌어도 받아줄까 말까 하는 사람이죠. 원글님 노후에도 도움 안 될듯

  • 91. 이혼하시되
    '23.2.22 11:28 PM (99.241.xxx.71)

    아이아빠니 미워하지 마시고 미운 마음 들어도 아이들에겐 티내지 마세요
    그 마음만 안 드러내면 그렇게 아이들에게 상처되지 않아요

    이런 마음으로 같이 사시면 그게 아이들에겐 더 안좋을거 같은데요
    끝내야 할 관계는 끝내는걸 보여주는 것도 부모의 역활 같아요

  • 92. ....
    '23.2.23 12:06 AM (125.130.xxx.23)

    그돈으로 본인 취미에다 그러고 돌아다녔으니 교육비에
    도움이나 되었겠어요.
    그냥 애비가 애비 같지도 않음을 애들에게 다 폭로하시고
    꼴같잖은 한 놈임을, 별 미련도 없는 떨어져서 더 속 시원한
    존재로 치부해 버리세요. 애비가 애비 같아야지.
    애비 취급을 않을 정도로 되어야해요.
    그래야 애들도 별 미련없고 감정적이지 않게 돼요.
    이미 떨어져 지내고 있는데 연연할 이유가 없어요.
    그딴 남자 미련이 있으세요?
    님이 쿨해야 애들도 흔들리지 않아요.

  • 93. ㅡㅡ
    '23.2.23 12:42 AM (121.166.xxx.43)

    나중에 이혼하셔도 됩니다.
    우선 상간자 소송 하세요
    그이후 또만나면 또 소송

    지금 남편이 한 행동 고대로 전형적입니다
    반성하는 사람 없고
    첨에 미안해 하다가 적반하장으로 갑니다.222

  • 94. 또 하나
    '23.2.23 12:45 AM (114.201.xxx.27)

    저런식으로 나간 넘은...
    다시 안들어와요.

  • 95. ...
    '23.2.23 1:02 AM (202.128.xxx.82)

    미련없이 버리세요 이혼은 이럴때 하라고 있는거죠 저런 쓰레기 인간 버리라고.. 그런데 쉽게 놔주면 억울하니 소송 꼭 하세요. 소송해서 재산이라도 최대한 빼앗으세요. 개털되게..

  • 96. ..
    '23.2.23 1:35 AM (1.251.xxx.130)

    지금도 같이 안사는 아빠인데
    이혼해서 애들 타격은 없구요
    다만 님재산 반떼줘야하니 문제에요

  • 97. ..
    '23.2.23 2:05 AM (116.39.xxx.162)

    저런 놈 버리면 신세계 옵니다.
    글 중간만 읽었는데 혈압 오름...

    나중에 늙으면 그지새끼 될 확률 백퍼
    꼭 이혼해서 애들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 98. ... ..
    '23.2.23 4:28 AM (121.134.xxx.10)

    상당수 남자가 열등감때문에 바람을 피워요.222

    그래서 여자들 자기보다
    낮은 학벌, 낮은 연봉, (옛말로 지체)낮은 집으로
    결혼하면 안돼요.
    원글에 열벋아서 무슨 말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 99. 멋쟁이
    '23.2.23 4:49 AM (175.126.xxx.149)

    빨리 버리세요 .
    먼저 버리지 못한걸 후회할수도....

  • 100. 두세요
    '23.2.23 7:26 AM (118.235.xxx.198) - 삭제된댓글

    어차피 애둘하고 사는걸 필요없는 넘 뭣하라 들어오라고 대화시도를 해요. 드럽게 . 싫다는데 도리없고 저리살게 두세요.

  • 101. 아마도
    '23.2.23 7:34 AM (125.179.xxx.89)

    마음공부 하다 만났다면..
    그간 마음힘든일이 있었나봅니다.
    사람마다 자기그릇이 있듯이..접시와 종지의 결합?
    잘난님에게 위축되어 산게 25년이면
    자존감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듯 해요.
    누군가를 케어하며 존재감을 느끼겠지요..
    시간이 더 걸리고 후회하기까지 많이 걸릴거 같아요.

    아이를 위해서 당장 이혼안해도
    만약을 대비해 재산은 현금화하는게 좋겠어요
    둘로 나누지 않게요..
    아이에게 죄책감 줄 필요없이 고3지나면 행정처분 하더라도
    돈은 미리 빼두시는게 어떨까요

  • 102. 능력없음
    '23.2.23 7:44 AM (125.179.xxx.89)

    남자가 가정으로부터 독립되고 개털이라는게 인증되면
    여자맘도 바뀔거 같아요..
    그때서야 남편은 와이프 우산이 얼마나 컸는지 알게될듯요..
    그냥 버렸다 이혼했다 생각하고 돈 잘 챙기고
    본인삶 집중하다보면 늙어서 받아달라고 할 거 같습니다.

    주변에서 그런분 봤어요.
    죽을병 걸리니 호적찾아 가라고 여자가 차비만 주고 보내더군요

  • 103. 빨리
    '23.2.23 7:45 AM (221.140.xxx.198)

    원글님이 안 맞는게 아닙니다.
    그 여자가 돈 빼먹을고 입안의 혀처럼 굴고 애교부리며 안팍으로 (깊은 뜻) 비위 맞춰주니 이런 여자가 나에게 맞는 여자라 생각하는 거겠지요.

    이혼하고 싶어서 몸 달았을 때 맨몸으로 쫏아 내세요. 양육비도 안 줄테고 재산 곧 그 여자에게 털릴것 같으니 재산분할은 아이몫까지 미리 받아 놓으시고요.

  • 104. 하루빨리 이혼
    '23.2.23 8:03 AM (218.52.xxx.232)

    이미 상황알고있다면 빨리 깔끔하게 정리하고 새맘으로 공부전념하는게 고3애도 덜혼란스러울듯요.
    집은이미 나갔고.. 마눌자식들 눈치안보고 싱글로 자유로이 연애하며 사는데 아쉬울게 뭐있겠어요??
    몸만나가는 조건에 양육비 50이라도 받고 끝내세요..
    노후에도 님연금 덕보자고 할 위인에요

  • 105. 저따구로 생각
    '23.2.23 8:39 AM (211.52.xxx.84)

    님 저라면 이혼합니다.
    애들 상처요?
    어뫄가 아빠랑 살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이 더 상처 될 수 있어요.
    맘맞는 ㄴ이랑 잘 살라고 하시고 전 당당히 사셨슴 싶네요

  • 106. 푸흐흐
    '23.2.23 8:42 AM (218.156.xxx.83)

    주변에 바람난 여자가 그 지경인 거 경험 중인데요
    뻔뻔합니다 끝까지
    그리고 재산을 반 나눠가져가요 유책인데도
    돈줄 틀어쥐니 전전긍긍 하던데 그렇게 만드세요
    하루라도 빨리 능력있는 변호사 만나서 상담부터 하세요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방법 맨몸으로 쫓아낼 수 있는 방법 등등
    유책이라 이혼소송 못한다 해도 외도 인지 후 몇 년 후에는 할 수 있다고 몇 년 참다가 자기가 소송할건데 그냥 놔달라고 패악부리더군요

    이혼은 진짜 진흙탕 똥탕 싸움이니 유능하고 비싼 변호사 써서
    미리 대비 꼭 하세요 재산이라도 안 뜯기려면

  • 107.
    '23.2.23 9:11 AM (118.45.xxx.153)

    이혼안하고 나쁜상태로 끄는게 더 아이나 원글님을 힘들게합니다.

    어짜피 따로사는거 법적으로만 정리하면되는거고
    애들에겐 과정은 설명하지마세요. 끝나고 한번에 설명하고 정리하세요.
    이혼과정도 최소 3-6개월은 걸리니깐.

  • 108. 재산
    '23.2.23 9:11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재산 집 팔아서 빼돌리세요. 기초수급자 수준으로 된 후에 이혼해서 빈몸으로 쫓아내시구요.

  • 109. ..
    '23.2.23 9:11 AM (125.183.xxx.87)

    솔직해지세요. 애고 뭐고 다 핑계고 님 사회생활하고 인간관계하는데에 있어 쪽팔려서 그러는거 아녜요?
    생각이고자시고 할 문제가 아닌데

  • 110. 여기는
    '23.2.23 9:13 AM (220.117.xxx.61)

    여기는 이혼성지라 다 이혼하라고 합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갈팡질팡이면 이혼 못합니다
    이혼은 부지런한 사람만 합니다. ㅡ그게 정답
    근데 지금상황은 나가버렸으니 서류정리만 하면된다 생각하지만
    이쪽에서 위자료를 줘야할지도 모르고( 유책이라 아닐수도)
    잘 생각해서 현명한 판단 내리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쭈욱 행복하시기 바랄께요.

  • 111. ...
    '23.2.23 9:40 AM (218.158.xxx.31)

    애들한테도 능력없고, 비도덕적인 아빠랑도 아예 인연 끊고 사는게 더 나아요.
    미적미적 하다가 그 아버지 나이 더 들고 힘없어지면 다시 돌아와요.. 그때 님과 애들 등골 빼먹습니다. (제경험)

  • 112. ??
    '23.2.23 9:4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설득해서 들어오게 해야하나? 니..
    자신감 과잉이 아닌지..

    그나이 50대 남자들도 갱년기
    가족과 자신을 분리하려는 심리가 강해요

    아들같은 남편으로 살아온 남편인데
    다그치며 같이 살아야 한다는건 님의 욕심.

    애들도 다 성인인데 애들타령은 좀 ,,

  • 113. 다시 말하자면
    '23.2.23 10:18 AM (114.201.xxx.27)

    이혼이라는건....나눌게 있을때하는거예요.


    그냥 나가는게 더 낫다면 굳이 이혼을?
    그러나 내꺼니꺼 구분못할때 정리!해야죠.

  • 114. ㅇㅇ
    '23.2.23 11:22 AM (1.233.xxx.32)

    원글님 지금 속이 말이 아니시겠지만 감정적으로 판단은 안 하셨음 해요. 속 끓이지 마시고 주말에 바람이라도 쐬고 오세요. ㅠ

  • 115. 힘내세요
    '23.2.23 11:35 AM (223.38.xxx.198)

    이혼, 화합, 쇼윈도 세가지 선택 가능합니디ㅡ.
    최대한 원글님께 유리한 방향으로 결정하세요.
    서두를거 하나 없습니다.
    유튜브도 보시고 공부하시길요.

    https://youtu.be/E7fch4fG7nk

  • 116. 엌...
    '23.2.23 11:56 AM (61.83.xxx.94)

    부부의세계 .. 한창 시끄러울때 안보고 어제부터 보고있는데요 .. 그 얘기네요.

    이미 깨진 관계를 내가 봉합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시는건..
    지금까지 앞장서서 가정을 꾸려오셨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깨진 관계는...
    돌이켜지지 않는 것 같아요.

  • 117. ㅡㅡ
    '23.2.23 12:14 PM (223.62.xxx.86)

    이혼은 본인이 하고싶을때 하는건데요

  • 118. 저라면
    '23.2.23 1:18 PM (59.14.xxx.96)

    이혼하고 아이들 성도 바꿀래요. 그렇게 아이들의 생물학적 아비하고는 남이 될래요. 그리고 다시 다른 행복 찾을래요.

  • 119.
    '23.2.23 1:37 P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

    여기가 무슨이혼성지에요 이혼어려운데 일단 님 남편은 지발로 기어나간거고 ~ 행여 님이 암이라도 걸린다? 그럼 그 재산 애들도 안주고 지가 새인생사는데 쓸인간인건 확실하네요

    법적절차나 효력은 몰라서 어떤게 순서일지 모르나 재산분할되지않게 하셔야죠 서두르지말고 천천히하세요

    아이한테는 미안해하지말고 담담히 얘기하세요
    네가 어리지만 곧 성인이라고 ~
    이혼이란 글자가 괴로울순있는데 엄마가 나가라 한것도 아니고 자기발로 나가 자기자식 걱정도 안하고 생활비도 안 주고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겠다는데 엄마가 막 쿨하게 이해해주면 엄마가 미친년아니니? 네 마음 이해하는데 너네 아빠 해외 장기근무갔다 생각하고 네할일잘하자
    엄마도 당분간 생각해볼게
    이혼하거나 안하거나 상황이 달라지는건 아닌거같아

    담담히 얘기하세요 미안해하면 애들도 부모가 미안할짓한줄알고 핑계삼는데 미안해할사람은 아빠잖아요
    님이 울고불고하는거 아니면 아이들도 적응할거에요

  • 120. 하..
    '23.2.23 2:21 PM (125.180.xxx.23)

    마음공부하면서 바람펴.......................
    어이없다...진짜.....................................
    버려요.
    그냥

  • 121. 뻥튀기
    '23.2.23 3:34 PM (172.226.xxx.40)

    남편을 설득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옆에 붙은 상간녀를 떼내야 남편이 돌아오는 거지, 뇌가 망가져 상간녀에게 중독된 남편을 말로 설득 호소 해서는 절대 안 돌아옵니다.

    진즉 이혼하고 싶었다는 둥 그런 말에 의미두지 마세요. 여자 생겼으니까 하는 말이에요. 개가 짓네 하시고
    증거 잡아서 상간녀 떼내세요. 이혼하지 마시고요.
    이혼할 때 하더라도 찍소리 개소리 못하게 유책배우자 확실히 못박아줘야죠. 지금 이혼하면 버림받는 겁니다.
    할 거 다 해보고 정 안되면 내가 버려야죠.
    남편바람, 이혼준비 카페 들어가보세요.
    https://cafe.naver.com/2honjunbi/

  • 122. 이혼은
    '23.2.23 3:50 PM (125.131.xxx.232)

    급한게 아니에요.
    내가 하고 싶을 때 하면 되요.
    어차피 지금 같이 안 살자나요.
    그 전에 원글님에게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남편과 대화와 관계개선을 위한 노력보다
    현 상황을 확실히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이요.

    이혼은 그 후에 현실적인 상황 따져보고
    최대한 내가 손해 안보고 유리한 조건으로 하면 됩니다.

    아이들은 이미 상차받았구 이 또한 극복해 나갈겁니다.
    마냥 어린 나이도 아니구요.
    앞으로 어떻게 사는게 내가 행복할 지 생각해보세요.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이지
    그 사람이 반성하고 맘 고쳐넉어 집에 돌아오길 기다리거나
    그렇게 만들 수도 없는 일이구요.
    집에 들어오면 충실한 남편 다정한 아빠로 남은 인생 살 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 123. 아이고..
    '23.2.23 4:07 PM (221.133.xxx.106)

    다 떠나서 남자가 등신 그냥 상 등신이네요, 제대로 된 능력도 없는것이 제대로 만나지도 못하는,

    인터넷상의 여자 꾐에 빠져서 돈까지 ㅋㅋㅋㅋㅋ

  • 124. 이혼
    '23.2.23 7:45 PM (125.186.xxx.155)

    해주지 마세요 재산분할도 해줘야 하고 여러모로 님 손해에요
    남편은 유부남이라는 딱지를 떼고 다른 여자와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하는데 님이 이혼해주면서 까지 도와줄 필요없어요
    몇 년 이대로 사세요
    집에 들어와라, 다시 시작하자는 말하지 마시고 연락도 하지 마시고 이대로 사세요
    약 올라 미칠겁니다
    님은 능력도 있으시고 한동안 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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