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심히 사는거 같은데..
요즘 참 힘드네요.
남편 월급은 그대로고.:
간식이나 기타식비가 오르지만
사춘기 아이들 안먹일수도 없으니까요 ㅠㅠ
식비도 만만치 않고요.:
이번 겨울방학엔 정말 어디 놀러도 못갔네요;;;;
저도 이래저래 알바도 하고 있지만…
갈수록 여유가 없을지.. ㅠㅠ
뭐가 잘 못된건지 싶고요..
1. , ..
'23.2.21 11:37 P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지금 안그런 집이 얼마나 되겠어요.
2. 늘
'23.2.21 11:37 PM (220.117.xxx.61)늘 사는게 이랬어요.
옛날이 좋지도 않았고
현실은 지옥인거죠.3. …
'23.2.21 11:39 PM (125.191.xxx.200)요즘 심각합니다..
이렇게 해가지고는 정말 ..
더군다나 인구도 줄고 있는데 집한채로만
유지하는 것도 굉장히 위험한거 같고요…ㅠㅠ4. ..
'23.2.21 11:44 PM (114.207.xxx.109)진짜 갈수록 살기힘드네요 언제 허리 피나요
5. 맞아요
'23.2.21 11:57 PM (117.111.xxx.78)난방비 전기료 건강보험 물가 인상 등르로 실 월급입금액 중 60른 스냥 줄어근 셈이에요 ㅠ
아낄 수 밖에 없고 엄청 위축된 느낌이에요.
몇 주 외식을 그냥 안해버렸으까요 ㅠ
힘들어요 모두에게6. 동네엄마
'23.2.22 12:30 AM (118.235.xxx.65) - 삭제된댓글오늘 만난 동네엄마가 자기 아파트 관리비 예년보다 딱 두배 나왔다고 ㅠㅠ 월급이 두 배 됐나요? 무엇이든 졸라매도 감당이 안될 정도로 기본 생활비가 올랐어요. 너무도 급격하게. 윤석열정부 들어서고 나서요. 이건 명백해요. 윤석열 정부의 실책.
7. 무능정부
'23.2.22 12:41 AM (118.235.xxx.65) - 삭제된댓글생활비가 두 배 오르는 동안 월급이 두 배 됐나요? 무엇이든 졸라매도 감당이 안될 정도로 기본 생활비가 올랐어요. 너무도 급격하게. 윤석열정부 들어서고 나서요. 이건 명백해요. 윤석열 정부의 실책.
8. ker
'23.2.22 1:07 AM (180.69.xxx.74)30프로 이상 다 올랐으니
소비를 더 줄이는 수 밖에요
더 싼거 사고 덜 사고..9. 토닥토닥
'23.2.22 2:10 AM (175.223.xxx.41)열심히 사는 도중
숨 턱 막히고 막막해 질 때가 있는데 요즘이 유독 그런 것 같아요 위축된 마음에 더 그렇죠 장 보기 즐거울 때도 있었건만 요즘은 겁만 나요 맛있게 먹고 잘 먹이고 싶은 게 아니라 싼 거 좀 더 싼 거 그래도 싼 거 찾다보면 다 놓고 싶고 숨이 턱 막혀요
내가 아무리 노력해봐야 되지 않는다
모두에게 이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아요10. 나는
'23.2.22 5:32 AM (210.221.xxx.92)나는 힘들게 사는 데~
사람들 겉으로는 잘 티를 안내서 모르겟어요
집 대출비 이자 까지 올라서
너무 힘드네요
근데 너도 나도 주위에 보면
제주도 여행 일본여행
가방은 모두 명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