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죽삐죽 5센치 이상으로 더이상 안자라는 것같아요
이런것도 노화이겠죠
머리카락도 부스스한데 5센치 이상으로 자라나질 못하고
끝도 갈라지고 갑갑합니다
탈모약은 여자한테 효과가 없다고 하고
짱짱하게 머리카락을 잡아주는 힘이 없는것 같아요TT
40대 중반 이면 이런거죠
탈모 시작이지만 늦지 않았습니다.
저는 머리 가늘어지는 것도 너무 스트레스라서
바르는 미녹시딜 먹는 미녹시딜 모두 적용하고 있고
맥주효모도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노화일 수도 있고 노화와 별개의 탈모도 있고요
30대 초반부터 근 10년간 앞머리가 눈썹 아래로, 뒷머리는 단발 이상 길어지지 않았는데요
그때 극심한 스트레스가 있었고 그 스트레스 요인이 없어지고 나서는 머리가 잘자라서 등길이까지 길어졌어요
노화라고 다 그러지 않아요
스트레스, 영양상태 등이 요인까지 복합적으로 봐야 할거예요
저는 어릴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래요 애기때는 머리카락이 엄청 가늘고 노란빛이 돌았다고 하더라구요 머리카락이 중간에서 계속 끊어져서 자동으로 단발머리였고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교때까지는 그런데로 길렀고 성인 되니까 또 끊어지기 시작해서 40대인 지금까지 그래요 파마는 안 하는데 새치때문에 염색을 하니 더 안 좋아졌구요 샤기컷 한것처럼 머리가 그래요 그래서 웨이브 세팅하고 다니거나 똥머리 하고 다녀요 그냥 포니테일 머리도 못 해요 끝쪽이 숱이 없어서... 평생 스트레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