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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자식 결혼시키고 치운다는 표현을 썼는데요.

딸결혼 조회수 : 4,801
작성일 : 2023-02-19 10:06:51
왜 자식 결혼시키고 치운다라고 표현을 했는지 문득 궁금해졌어요.
저 어릴때 어른들이 자식 혼사시키고 딸 하나 치웠다..이렇게 말하는걸 종종 들었거든요.왜 이런말을 쓰게 된걸까요?
먹는 입이 하나 없어져서??

아니면 혼사치르다 가 잘못표현된건지??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IP : 211.212.xxx.20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9 10:09 AM (1.11.xxx.59)

    꼭 해야할 숙제를 해결했다. 임무를 다했다는 의미인거죠

  • 2.
    '23.2.19 10:11 AM (106.101.xxx.115)

    일도 해치운다 .. 이렇게 말하잖아요.
    결국 일거리 . 부담을 더는 의미죠. 요즘도 그 말 써요 ㅎ
    결국 자식 자체가 부담이라는 거죠. 내보내면 속 편하고.
    주변에 캥거루족들 많은데 부모 속은 썪어들어가요.

  • 3. ...
    '23.2.19 10:12 AM (39.7.xxx.59) - 삭제된댓글

    '딸 하나 치웠다'

    과거 딸 얘기 였었네요

  • 4. ㅎㅎ
    '23.2.19 10:13 AM (58.148.xxx.110)

    결혼할때 치운다는 표현은 딸 한테만 쓰던 표현 아닌가요?
    시어머니가 동서 친정어머니한테 사돈처녀 결혼한다고 딸하나 치워서 시원하시겠다고 했다더라구요
    동서 친정어머니는 서운해서 맘이 아픈데 그말 들으시고 진짜 기분 상하셨다고 ㅎㅎ

  • 5. 아들은
    '23.2.19 10:23 AM (39.7.xxx.33)

    며느리가 들어오던 시절이라 며느리 본다했죠

  • 6. 숙제
    '23.2.19 10:29 AM (116.32.xxx.22)

    해야할 숙제를 해결했다. 임무를 다했다는 의미 22

  • 7. 바람소리
    '23.2.19 10:30 AM (118.235.xxx.102)

    딸을 여우다
    그런 말도 했어요
    여우다 아마 여의다를 구렇게 발음한 거 같은데
    결혼하니 시부모님이 여우다라는 말을 자주 하시던데
    저는 처음 들어보는 말..
    생각해보면 여의다는 잏드라는 뜻..
    딸이 결혼하면 잃는다는 거 ...

  • 8. ,,
    '23.2.19 10:37 AM (68.1.xxx.117)

    솔까 노인세대들은 딸을 원해서 낳은 게 아니잖아요.
    원치 않은 성별이라서 시집 보낸다고 생각했을 거에요.
    그러니 키워준 값 타령하고 뭘 줄 생각보다 키우는데 드는 돈 자체를 아까워했음.

  • 9. ㅇㅇ
    '23.2.19 10:51 AM (122.35.xxx.2)

    그 많은 애키우는게 얼마나 지겨웠으면
    이해는 되네요

  • 10. ㅇㅇ
    '23.2.19 10:53 AM (59.8.xxx.216)

    노인들 다 돌아가셔도 치울 것도 없어서 편하다는 소리 들었네요.

  • 11. 딸이
    '23.2.19 10:55 AM (118.235.xxx.39)

    딸이 무의미하니까요.
    노동력도 안되고
    과거 시험봐서 녹봉 받아올 것도 아니고
    그냥 경제가치 떨어지는 번식 위주의 성별이었음.

  • 12. Aaa
    '23.2.19 10:56 AM (61.85.xxx.153)

    치우는 거 맞죠
    밥만 축내고 빨리 다른 집에 보내버려야..
    키워준값 내놓고 가라고 하고..
    그래서 결혼전에 번돈 다 내놓고 가라고 ㅎㅎ

  • 13. 아들
    '23.2.19 10:59 AM (121.133.xxx.137)

    두녀석 언넝 치우고싶네요

  • 14. 그러시면
    '23.2.19 11:23 AM (118.235.xxx.39)

    아들이 도움 안된단 말이죠.

  • 15. ㅇㅇ
    '23.2.19 11:27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짐을 하나 덜었다는 의미로 딸을 짐덩어리 취급한거죠
    그래서 짐 치우듯이 치웠다라고 표현한거

  • 16. ..
    '23.2.19 11:34 AM (223.38.xxx.59)

    저도 집에서 물쓰는거 밥먹는거
    다 아까워하는거 같았어요
    IMF때 결혼시키면 아무것도 안해주고
    몸만 보내고 흉 안잡한다고
    숟가락 젓가락 두개만 해준다고
    그렇게 보내버리고 출가 외인이라고 했어요
    그러고는 딸들한테 돈받아 쓰네요

  • 17.
    '23.2.19 11:42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표현을 안해도 아들도 치우는것 맞아요
    대학 입학하고 한 걱정 덜고
    군대 제대하니 한 걱정 덜고
    대학 졸업하고 취직하니 한 걱정 덜고
    결혼해서 치우니 행복 시작이예요
    계속 행복하려면 아들에게서 신경 뚝 관심 뚝이 비견이고 최소한의 기본 AS 관계만 남았어요
    다행히 아들 며느리가 징징거리지 않고 독립적이라 가능 해요

  • 18. ..
    '23.2.19 2:01 PM (182.220.xxx.5)

    책임과 숙제를 다했다는 의미죠.
    아들한테도 쓰는데요.

  • 19. 00
    '23.2.19 3:55 PM (59.7.xxx.226)

    울 아버지가 딸한테만 내내 하시던 말씀이에요.
    들을때마다 내가 쓰레기가 된 기분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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