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들 말에 휩쓸리지않고 집 안사신 무주택자분들
집산 사람들은 더 오른다며 사리고하고
안산 사람들은 내린다며 안사던데
휩쓸리지않고 존버하신거
대단하십니다
전..완전꼭지는 아니지만
비싸게 사서 힘드네요 ㅠㅠ
에휴 사기 당한 건 아니니
그냥 잊어야져뭐 ㅠ
1. 아후
'23.2.18 6:41 PM (61.109.xxx.211)너무 괴로웠어요
뭐 사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살수도 없었지만요
집값이 오르기만 하지 않듯 언제까지 내려가지도
않을테죠2. 돈이없어서
'23.2.18 6:44 PM (61.85.xxx.153)돈이 없어 못산거죠 ㅠ
이제 돈이 좀 모여서 어떻게 가성비 좋은 내집을 하나 사볼까
언제가 바닥일까 그러고 있구요3. 전세가
'23.2.18 6:47 PM (223.38.xxx.223)앞으로 떨어지기만 하는데 집값이 어떻게 올라요.
게다가 금리도 계속 오를수 밖에 없고
지금 나라에서 억지로 낮추라지만 언제까지 이게 가능하겠어요,
미국이 계속 더 올린다는데4. 00
'23.2.18 6:50 PM (223.39.xxx.35)저요 저 부모님이 말려서 안샀는데
회사에는 사람들이 저 집없는 이유에 대해 토론할만큼
불편하게 했어요
Xx씨만 집없지? 하고 공개적으로 망신주고..
지금 가을에 집 보려고 쇼핑중입니다5. ...
'23.2.18 7:15 PM (118.235.xxx.96)2019년 전에 매매하신 분들은 뭐 아직까지 위너죠.
그 때를 놓친 무주택자들이
벼락거지네, 뭐네 무시하는 말들에 상처 받고
영끌해서라도 집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잠 못 이루며 고민할 동안
돈으로 환산 못할 안정감 누리며 잘 살아왔으니요6. ㅡㅡㅡ
'23.2.18 7:18 PM (58.148.xxx.3)그분들이 최근에만 안사신게 아니라 그전부터 안사신게 함정.
7. ...
'23.2.18 8:44 PM (14.52.xxx.133)그 전부터 안 산 게 아니고 못 산 겁니다.
무일푼으로 결혼하니 전문직 맞벌이라도 돈 모으는 속도가
집값 상승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죠.
몇 년 전부터 좀 모이기 시작해서 강남 요지 집값 커버할 정도가
됐지만 최근 폭등한 가격에는 사지 않을 거고
조금 내렸다지만 지금은 살 이유가 없어요.
다시 폭등한다 해도 아무렇지 않고요.
100억 가라고 빌어줍니다.8. 저요
'23.2.18 10:17 PM (210.96.xxx.48) - 삭제된댓글근데 안휘둘려서 안산게 아니라 돈 없어서 못샀어요...
그때보다 돈을 조금 더 모였는데 그래도 아직 못 살 가격이예요..
좀 떨어진다고 하니 제가 살 수 있는 가격대까지 오면 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