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팔찌 잃어버린걸 오늘에야 알았어요 ㅠ

마나님 조회수 : 3,258
작성일 : 2023-02-17 17:32:19
오늘 정리정돈하다가 이제 봄이고 하니 얇은 팔찌를 끼고 싶어져서 보석함을 뒤져보니 없어요 ㅠ
딸애를 하라고 줬더니 컴하는데 쓸린다며 엄마가 보관하라고 준거 까지 기억해요 ㅠ
당연히 화장대서랍으로 가져가서 보석함에 넣은거 까지 기억이 나는데 ㅠ
없어요
알고 나니 마음이 지옥이에요
18k 2돈 정도 되는데 왜? 이제야 생각이 나는지 ㅠ
그날 귀찮아서 식탁위에 올려둔거 까지 기억나는데
정확히 보석함에 넣은건지? 아님 제가 한번 차고 나갔었는지를 모르겠어요
찰떡같이 잘있다고 생각하고 한번도 의심을 생각을 못한게 미치겠네요 ㅠ
아무 의욕도 없고 울고 싶네요
기억렼이 좋았는데 50대중반되서 그런지 ? 타목시펜을 먹어서 한동안 기억력이 저조했던지라
아마도 청소하다 쓸렸거나 제가 하고 나가서 풀렸거나 일텐데
전혀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ㅠ
제발 짜잔하고 나와줬음 좋겠어요
주식도 오늘부로 접었어요
190만원 마이너스로요
오늘 하루가 너무 힘들꺼 같아요
IP : 175.119.xxx.1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딘가에서
    '23.2.17 5:33 PM (1.235.xxx.154)

    나올겁니다
    집안을 샅샅이 찾아보세요
    저도 기억력이 점점 떨어져서 한번씩 뭘 찾아요

  • 2. 결국
    '23.2.17 5:35 PM (124.50.xxx.70)

    집에서 나올껄요,,

  • 3.
    '23.2.17 5:52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혹시 모르지만 가방 지퍼안에 보세요.
    전 가끔씩 차고 나갔다가 가방안 지퍼에 넣어둘때가 있거든요.

  • 4. 미니금고
    '23.2.17 6:08 PM (223.62.xxx.113)

    사서 보관해요.

  • 5. ...
    '23.2.17 6:14 PM (140.228.xxx.139)

    언젠가 집에서 나올거에요
    저도 비싼 목걸이 없어져서 너무 속상했는데 몇달 있다가 카페트 밑에서 나왔어요 ㅋ

  • 6. 저도
    '23.2.17 6:50 PM (211.246.xxx.13)

    뱀줄 긴 목걸이도 사라졌어요 셋트 팔찌만 있네요 이사하면서 없어진건지 지금은 비싸서 못살듯ㅠㅠ
    애들 어릴때 미아방지용 14k 목걸이 수영장다니면서 사라지고 그땐
    없어졌네 했는데 금값 시세보고 더 아쉬워요

  • 7. 저도
    '23.2.17 7:39 PM (39.124.xxx.135)

    매일하던 팔찌 잃어버린것도 모르고 며칠지나서 알아차렸어요.
    집에서는 다 찾아도없어서ㅈ길바닥에서 잃어버렸겠다싶었는데
    한두달후쯤 남편이 소파밑 먼지닦다 찾았네요.
    그자리도 분명본다고 봤는데 뒤늦게라도 찾아서기뻤네요.

  • 8.
    '23.2.17 7:48 PM (118.32.xxx.104)

    집에 있어요

  • 9. 생각나는 곳이
    '23.2.17 8:49 PM (175.119.xxx.159)

    두군데 있어요 ㅠ
    금반지3돈 사면서 팔찌 세척했는데 안갖고 왔거나
    딸이 정형외과 치료받는날 저에게 준건데 바지에 넣다 흘러버렷거나요
    벌써 1년전인데 일단 두군데 말이나 해볼까봐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387 그래도 여자 직업이 1 08:35:25 238
1784386 이불속에서 못나가겠어요. 2 게으름 08:16:02 602
1784385 요즘 연예인들의 살 빠진 사진들의 공통점 4 음.. 08:15:02 1,447
1784384 재활용박스 편하게 버리는 법 공유해요. 4 ... 08:09:57 649
1784383 떡볶이 주작 아닐수 있음 5 ... 08:07:24 1,171
1784382 러브미 웃겨요 4 대문자T녀 08:02:34 772
1784381 새벽잠 없는 사람 중 이상한 사람 많나요? ... 08:02:33 238
1784380 구리수세미 써보신분 후기 부탁드려요 ........ 07:57:38 112
1784379 애완돌을 진짜 파네요 4 애완돌 07:53:16 840
1784378 이분 영상 보는데 4 ㅣ.. 07:46:51 475
1784377 떡볶이 글이 있길래 엽떡 말예요. 9 ... 07:35:53 1,125
1784376 대학병원 간호사들 본원출신들의 더러운 세계 7 ㅣㅣㅣㅣ 07:08:24 2,923
1784375 김병기 논란에 조선이 아닥하는 이유.jpg 3 내그알 06:57:41 1,692
1784374 통일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핵 보유국이 되는건가요 ?.. 2 나는 애국자.. 06:48:53 432
1784373 요즘 변호사 수입이 어떤가요? 5 06:47:37 1,606
1784372 조민 두번째 책 나왔어요 13 흥해라 06:05:55 1,322
1784371 냉동떡 사서 차에 몇시간 두어도 될까요? 5 oo 05:31:10 779
1784370 이런일도있네요 32 세상 05:01:37 3,839
1784369 소고기 불고깃감 빨간양념 볶음할때 4 연말 04:31:34 586
1784368 아산 간호사 월급이 천만원이요? 7 ㅇㅇ 04:30:53 3,588
1784367 제가 며느리 기분 상하게 한 건가요? 105 Nql 04:02:38 6,523
1784366 (급)장애인 복지법 위반 사건 전문 로펌이나 변호사 추천 부탁.. 2 변호사 03:56:57 561
1784365 정말 그만두고 싶은데 6 힘들 03:45:22 1,865
1784364 자투리금? 3 03:02:35 646
1784363 결정장애인 친구 13 겪어보니 02:38:14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