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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썩었네요.

..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23-02-14 14:50:16

도박으로 유명한 사찰 주지였던 자가 
대학 이사장이 되었네요.

참.. 할 말이 많은 주지인데...
전에 그 주지의 절에서 수상한 문화재 보존 보상금을 받은 기사가 있어서 82쿡에 글을 올렸더니...
그 주지가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었지요. 
단순히 기사 옮겨서 82쿡에 올린거고 사실적시라 불기소가 되었지만 
중한테 이런 일로 고소 당하니 황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중이 좋기는 좋대요.. 고소인 진술도 지가 직접 경찰에 출두 안하고 대리 시켜서 진술시키고.. 


오랜만에 그 중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그 중이 대학 이사장이 되었네요. ㅋ

참고로 그 주지의 형은 전과 10범의 사기꾼인데, 해당 사찰과 사업한답시고 사기를 치고 다녀
여러 가정 이혼시키고 파탄맞게 한 자인데, 앞으로 동생인 중 이름 걸고 무슨 사기를 치고 다닐지 걱정이 됩니다.

대학 이사장이 된 그 중이 조계종 총무원장이 되겠지요? 

불교도 기독교만큼이나 돈에 좌지우지되는 종교네요.


IP : 139.99.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가
    '23.2.14 2:52 PM (116.42.xxx.47)

    새삼스레...
    어제 오늘 일인가요

  • 2. ...
    '23.2.14 3:02 PM (223.62.xxx.12)

    조계종에 높은 자리 승려들은 그냥 직업이고요
    진짜 수행하는 스님들은 산골짜기에 계시거나 작은 절에 계시죠

  • 3. 땡중들
    '23.2.14 3:43 PM (211.206.xxx.180)

    밤유흥 다 즐기고 외제차 타면서 무소유 이러고 있음.
    먹사나 매한가지.

  • 4. ..
    '23.2.14 3:51 PM (211.36.xxx.160)

    자승 ᆢ이라고 mb때 큰 땡중이 물흐리고 있죠ᆢ

  • 5. 신분세탁
    '23.2.14 4:13 PM (116.41.xxx.141)

    최고성지가 절인듯
    원글님 고생많았네요 ㅠ
    으이그 땡중들 ..
    법명하나면 뭔 그럴싸하게 자동 권위패치되고..
    주위에도 부도내고 빚쟁이들 피해 어느새인가 절에들어가 머리깍고 중노릇하고 신분세탁하고 묵언수행하니 열혈보살팬들한테 존경받고 ㅠㅠ

  • 6. 옛날
    '23.2.14 4:44 PM (211.234.xxx.44)

    태국갔을때 가이드가 경험담 얘기해줬어요. 스님들이 공항에서 내리고나서 옷 싹다 갈아입고 식당 데려다줬더니 고기먹고 술먹고. 농담으로 우린 야쿠자들이야~ 이랬대요.

  • 7.
    '23.2.14 5:38 PM (125.176.xxx.8)

    오래전 강원도 산속에서 얼마동안 지낸적이 있었는데
    어느날 작은슈퍼를 갔더니 주인아주머니가 어제저녁
    스님들이 술을 전부 사가서 없다고 ᆢ
    스님이 왜술을 마셔요 했더니 곡차라고 하면서 잘 마신다고
    올때마다 동이 난다고 하는소릴듣고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사람사는곳이 다 아롱이 다롱이죠 뭐.

  • 8. ㅇㅇ
    '23.2.14 5:46 PM (92.38.xxx.61) - 삭제된댓글

    회의감이 들어 열받네요. 이런 땡중들 정화할 내부장치가 없나요?
    자기들끼리 뭉태기로 몰려다니면서 술마시고 여자만나고 할 거 다 하는 게 무슨 스님.

  • 9. 스님들
    '23.2.14 8:16 PM (220.88.xxx.156)

    아주 뻔뻔하게 대놓고 맥도날드, 샤브 샤브 식당에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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