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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년만에 한국을 방문하고 온 캐나다 교포예요

투피 조회수 : 27,741
작성일 : 2023-02-13 06:03:41

맛있는 곳도 너무많고 아직은 여기에비해 외식이나 물가도 싸서 즐거운 여행이었는데요 한가지 의아했던 점은 5년전에 비해 뭐랄까...사람들이 주변을 안도와준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공항에 내린 첫날 컨테이너 벨트에 여행가방들이 나올때요 대체로 수화물이라 무거워서 낑낑거리며 꺼내다가 몸이 끌려가고 있어도 한국남자, 특히 젊은 아이들은 그냥 바라만 보고있어요. 오히려 서슴없이 다가와서 도와준 사람들은 외국여자들. 도와주고나서 잠깐의 스몰톡하고 서로 여행 잘하라고 하고 짐을 찾아 나오는데 그 바라만 보고있는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좀 이상하더군요. 놀랐던건 여기로 다시 돌아올때에도 똑같은 상황. 대체로 여자들이 몸에 비해 무거운 짐가방들을 꺼낼때 무리다싶으면 주변의 외국 남자들이 대부분 도와서 벨트밖으로 내려주고 서로 고맙다고, 괜찮다고하는데 거기에 서있던 한국 남자 아이들은 역시나 방관이요. 몹시 신기하고 이상한 경험.
두번째는 지하철 계단에 유모차를 끌고 올라오는 엄마가 있었는데 가슴 애기띠에 아이를 안았는데 유모차랑 같이 오를수가 없으니 얼굴이 빨개져서 끌다시피 올리고있는데 역시나 다들 지나쳐가고...사람 좀 빠진후에 제가 유모차가지고 올라왔어요. 그런거 사실 별일 아니잖아요.
세번째 경험도 지하철의 계단에서 할머니가 쇼핑카트? 가방같이 생겼는데 바퀴달린 그걸 가지고 내려갈때도 같았구요.
그냥 이번에 느낀게 무언가 외형은 엄청 화려하게 바뀌어가고 있는데 사람들은 왜 삭막해진 느낌일까 하는거였고 엄청 이상한 기분이 들었었어요.



IP : 72.136.xxx.192
2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23.2.13 6:08 AM (108.41.xxx.17)

    저는 한국 남자들이 진짜 이상했던 것이,
    여자들이 애엄마들을 위해서 문을 열고 잡아 주고 있으면 그 사이를 못 기다리고 남이 다른 사람을 위해서 열어 놓은 문을 통해 지나가는 거요.
    정말 겪을 때마다 화가 나더라고요.
    젊은 놈이나 늙은 놈이나 하나같이 한국 남자들은 다른 사람, 특히 여자나 애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사회였어요.
    그래도 여자애들은 배려하고 돕더라고요. 진심으로 한국은 잘나지도 않은 한국남자들을 남자라는 이유로 떠받드는 정신병 때문에 망할 거예요.
    아들 키우는 엄마들조차도 자신의 아들들에게 배려 받지 못 하고,
    세 끼 밥 해 주고, 빨래 해 주고, 지들 돈 대 주는 존재로만 사는데도 아들 아들 환장하는 그 미친 종교.

  • 2. 맞아요
    '23.2.13 6:10 AM (116.47.xxx.61)

    우모차 끌고 쇼핑몰 들어가는데 문이 두꺼웠어요. 왠만하면 유모차로 밀리는데 안되더라고요. 한 손으로 열고 유모차 밀고 낑낑대며 들어가고 있는데 그사이로 고딩 남자애랑 엄마가 쏙 들어가더라고요. 거기까지 괜찮아요. 그 고딩이 유모차로 문 밀었다고 맘충이란 식으로 엄마한테 그러는데 정말 황당했네요.

  • 3.
    '23.2.13 6:12 AM (121.160.xxx.11)

    일베 영향입니다.
    겜 대화창에도 일베들이 뿌린, 착하게 행동하면 남자만 피해 입는다는 댓글 넘쳐나서 그래요.
    첫댓님
    저 아들들 엄마인데요
    님이 말하는 것처럼 키우지 않았어요.
    보기 불쾌하네요

  • 4. 구글
    '23.2.13 6:13 AM (49.224.xxx.150)

    젊은이들 요새 다 엄마가 해줘서 그래요
    그리고 여자랑 웬만하면 안 엮일려고 하고 성범죄자 된다구요
    인터넷 문화가 다 망친듯해요

    진짜

  • 5. 원글이 어이없네
    '23.2.13 6:17 AM (188.149.xxx.254)

    아니 자기가 스스로 움직일수있을만큼의 짐만 싸야 정상 아닌가요?
    자기가 낑낑거리도록 싼 짐을 남이 (남자가) 도와주지않았다고 이상하다고 하는건 뭡니까.
    창피하지 않습니까?

    나도 늙은 아줌마이고 많은 짐을 가지고 들락이지만요.
    단 한번도 남자 도움 받은적도없고, 받을 생각도 없어요.
    한국에서도 그랬고, 유럽에서도 그랬습니다만.

    지가 칠칠치못하게 주제넘는 짐을 가지고 다니면서 누구 도움 안준다고 뭐래.

  • 6.
    '23.2.13 6:19 AM (211.109.xxx.163)

    이제 그런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어요
    눈앞에서 어떤일이 벌어져도
    나랑은 아무 상관없다는듯이 멀뚱멀뚱
    도와주기 싫으면 차라리 외면을 하고있던가
    이건뭐 빤히 쳐다는보는데
    뭐 왜? 하는듯한 거의 백치에 가까운ᆢ

  • 7. 원글이 어이없네
    '23.2.13 6:20 AM (188.149.xxx.254)

    그리고 지하철 유모차도 그래요.
    옆에 돌아보면 엘레베이터 있습니다.
    그 애기엄마가 엘레베이터 타는걸 모르던가, 아니면 급했던지.
    스스로 이상한 길로 가 놓고 남의 도움 바라기만 하다니요.

    외국에서 들어왔다고 한국인 이상하다고 하는 글 쓰는 본인들이 이상한건 알까.

  • 8. 12
    '23.2.13 6:21 AM (175.223.xxx.139)

    지하철 유모차도 그래요.
    옆에 돌아보면 엘레베이터 있습니다.
    그 애기엄마가 엘레베이터 타는걸 모르던가, 아니면 급했던지. 스스로 이상한 길로 가 놓고 남의 도움 바라기만 하다니요. 222

  • 9. ㅡㅡㅡ
    '23.2.13 6:21 AM (1.241.xxx.159) - 삭제된댓글

    저도 188님 동감
    요즘애들 어쩌구 저쩌구 해도 한국 그리 각박하지 않습니다
    뫼국에서는 어찌 사시는지 ...

  • 10. 구글
    '23.2.13 6:22 AM (49.224.xxx.150)

    원들이 어이없네 댓글은

    니 댓글이 더 어이없는건 아는지

    실제 정말 많이 바뀌었어요
    내가 감당못할 짐무게가 아니라 웬만한 거라고 다 도와주고 했어요
    남녀구분없이
    꼭 남자 도움을 바라는게 아니라요

    특히 뒤 유모차 위해 문 잡아주면 자기 몸 쏙 빠져나가는거
    정말 심하던데요

  • 11. ...
    '23.2.13 6:23 AM (223.38.xxx.161) - 삭제된댓글

    본인이 들지도 못할 가방을 왜 끌고 다니는지, 남이 안도와 줬다고 이상하다는게 더 이해가 안가요. 남이 가방들어주는게 당연한건 아니잖아요.

  • 12. ....
    '23.2.13 6:24 AM (222.96.xxx.43)

    원글이나 댓글이나...
    첫번째 사연에서
    거기서 남자가 왜 나와요? 남자만 도와주란 법 있나요?
    두번째 사연에서
    원글이 도와줬네요. 그럼 된거죠.
    세번째 사연에서
    원글이 도와주면 되잖아요.

  • 13. ...
    '23.2.13 6:24 AM (142.116.xxx.206)

    여기 댓글만 봐도 답이 나오네요.
    사람들이 너무너무 각박해졌어요. 나 살기에 급급해서 다른 사람을 돌볼 여유가 없는거죠.

  • 14. .....
    '23.2.13 6:24 AM (221.157.xxx.127)

    술취한여자 넘어진거 잡아 일으켜주면 성추행범으로 신고당하는세상이라 남자들이 몸사려요 거기다 코로나 거리두기영향으로 모르는타인과 접촉은 안하는게 매너가 된거죠.

  • 15. .....
    '23.2.13 6:25 AM (140.248.xxx.2)

    유럽 여행 다녀왔는데 누구 하나 짐 내리는거 도와주지 않을뿐더러 심지어 유럽 저가항공 탈때나 내릴때도 유럽 젊은애들한테 우리 애들이 치이기까지 했어요.
    우리나라 젊은 애들도 그런애들 있긴 하지만 저는 유럽 나가서 그 무질서함에 놀라서 우리나라가 차라리 낫다 싶었는걸요

  • 16. 똥매너
    '23.2.13 6:25 AM (223.38.xxx.206) - 삭제된댓글

    188. 선생님이세요?
    다른 글 댓글도 저런식이더군요.
    가르치고 지적하고.

  • 17. .
    '23.2.13 6:25 AM (121.172.xxx.219)

    여자랑 웬만하면 안 엮일려고 하고 성범죄자 된다구요 2222
    이거 진짜예요. 옷깃만 스쳐도 고소 당할수 있고 증거 없음에도 여자 진술만으로 형 받는대요. 옆의여자 쳐다봐도 그 여자가 기분 나쁘면 고소 당한다고. 선의 베풀다가 범죄자 될 판인데..그리고 본인이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짐을 크게 싸거나 돌아다니지 말아야 한다는게 한국애들 생각이예요. 부모들도 자기일 아니멈 나서지 말라 교육 시키구요. 요즘 별의별 일이 다 생기니 왠만하면 남과 엮이지 않는게 맞아요.

  • 18. 구글
    '23.2.13 6:25 AM (49.224.xxx.150)

    글구 유모차 끌고 지하철 안 타봐서 그렇죠

    엘베 없는 전철역 계단들이 있어요
    진짜 있어요

    너무 당황스러운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서
    자는 아기 안고 유모차 접어서 혼자 낑낑대고 내려오면
    어머니뻘 되는 아주머니가 와서 가끔 도와주세요

    저도 웬만하면 유모차 끌고 전철 안 타는데 어쩌다 정말 한번 탔다가 엘베 없어서 너무 당황…

  • 19. ...
    '23.2.13 6:26 AM (211.177.xxx.23)

    윗님. 포인트가 스스럼없이 도움을 주냐 안주냐 잖아요.

    근데 그게 요새 이야기가 아니라 15년전 읽은 에세이기행문에도 나온 이야기에요. 뒤따라오는 사람 문 잡고 있는 것도 해외(제가 거주해본 해외는 미국 홍콩이니 두 곳)하고 비교도 안되게 적어요.
    짧은 경험이지만 일본도 모르는 이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을 주기 보다는 도움을 요청해오면 도와준다는 느낌이었는데 한국도 이에 가깝지 않나 생각해요.

  • 20. ..
    '23.2.13 6:26 AM (86.134.xxx.175)

    그래도 예전보단 요새 사람들 친절하던데요.. 문도 잘 잡아주고요, 무뚝뚝해보여도 도움 필요할땐 그래도 사로 서로 잘 도와주더군요.

  • 21. 잘키운아들모친님
    '23.2.13 6:28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위에 아들 잘 키웠다고 하신 분께 묻고 싶은데요.
    그 집 아드님,
    엄마 아프면 바로 알아채고 약 챙겨 주고,
    빈 속에 약 먹으면 안 된다고 뭐 먹을 거 챙겨 주고 그러나요?
    집에서 쉬는 날 엄마 힘들까 봐 집안 일 도와 주고요?
    공부 한다는 핑계로 손 하나 까닥 안 하는 것 아니고요?
    제 주변 딸 키우는 집들은 딸들이 대부분 엄마 엄청 챙기는데 아들들은 엄마가 용돈까지 주는 가정부 이상이 아니던데요.

    무엇보다 집에 20대 딸 밥 챙겨 줘야 하니까 귀가해야 한다는 친구는 하나도 없는데 20대 아들 밥 챙겨 줘야 한다고 모임에서 일찍 나가는 친구들은 꼭 있더라고요.
    아들은 혼자 밥도 못 챙겨 먹게 키우는 분들이 대부분이면서 굳이 아니라고 우기니 웃음만 나옵니다.

    그 놈의 아들 밥 챙겨 줘야 하는 것이,
    며느리에게 아들 밥 챙겨 줘야 하는 것으로 바뀌죠. 그게 아들교 아니고 뭔지

  • 22. 구글
    '23.2.13 6:28 AM (49.224.xxx.150)

    그런데 어디를 주로 다니셨나도 궁금하네요

    여기서 흔히 이야기하는 부동산따라 상급지 민도 이런거 있잖아요

    어떤 동네에서 그런일을 겪으셨는지 궁금해요

    너무 정확하게 외국살던 이의 몸으로 체감하는 민도수준 아닌가요

  • 23. 엘베타면된다니
    '23.2.13 6:32 AM (108.41.xxx.17)

    유모차 가지고 서울 돌아 다닌 적 없는 사람들이나 할 소리네요.
    유모차나 큰 여행가방 가지고 서울 돌아 다녀 보면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려면 뺑뺑 돌아서 정말 이상한 곳으로 가야 하는데 심지어 고장이 난 경우도 얼마나 많은데요.
    계단으로 유모차와 아이 데리고 오르고 내리면서 도시행정에 대해 욕 할 마음의 여유도 없어요.
    정말 대부분의 경우 아줌마들이나 교복 입은 여학생들이 제일 많이 도와 줍니다.

  • 24. ..
    '23.2.13 6:34 AM (39.7.xxx.234)

    이 글이 고도의 남녀 갈라치기 글 같은 느낌이 드네요.
    댓글들도 가관이고.
    남 도와주는데 남녀 구별이 어디 있습니까?

  • 25. ....
    '23.2.13 6:34 AM (223.62.xxx.44)

    유모차 가지고 서울 돌아 다닌 적 없는 사람들이나 할 소리네요.2222

    그나마 있는 엘베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꽉꽉 채워 다니고 유모차에 양보도 안하던데.

  • 26. 무섭다
    '23.2.13 6:34 AM (89.217.xxx.171) - 삭제된댓글

    여자든 남자든 애든 노인이든 누군가 곤경에 처했으면 도와주는 게 정상이지 않나요??
    네가 초래한 일이니 니가 알아서 해라 도움 따윈 절대 없다!
    물론 남이 도와줄 것을 아예 기대하고 행동 하거나 남에게 피해 주는 행동 해선 안되겠지만 살다 보면 누구나 가끔은 좋든 싫든 그런 상황 오고 특히 애 키우다 보면 도움 당연히 필요할 때 많죠.
    제 애는 고딩예요, 댁도 애 엄마냐 욕하실라.
    무선 댓들 쓰신 분들이 곤경에 처할 땐 어떤 반응이실지 너무 궁금 합니다.

  • 27. ..
    '23.2.13 6:36 AM (125.186.xxx.181)

    많이 좋아진 줄 알았는데 아직 멀었나 보네요. 원글님 어떤 느낌인지 알아요. 댓글 들 중 문해력에 문제가 있는 분들이 좀 계시네요. ㅎㅎ 그 각박하던 시절에도 학생들 무거운 가방 들어주고 어르신들 짐 들어 드리고 하던 곳이 우리나라였는데 다시금 그런 모습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 28. 아 그리고
    '23.2.13 6:39 AM (108.41.xxx.17)

    자신은 아들들 잘 키우신다는 분들,
    여기에서 늘 보는 글들 보면,
    누나나 여동생에게도 못 되게 구는 남자 형제들에 대해서 그게 당연한 듯 말 하는 곳이 한국인데요.
    누나에게 반말 하고, 이름 부르고,
    여동생에게 라면 끓여 오라고 하는 그런 한국남자들,
    집에서도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는 거예요.

    20대 다 큰 아들들 밥 해 준다고 모임에서 일찍 나가는 한국 엄마들,
    그렇게 아들들 키워 놓고 뭐 잘 키웠다고 큰 소리인지.
    나중에 결혼해서 아내가 애 낳고 힘들어도 인정머리 없게 지가 돈 더 버니까 집안 일 안 해도 된다고 말 하는 쓰레기 남자들 누가 키웠는데요?

  • 29. 지나가다
    '23.2.13 6:40 AM (114.206.xxx.7)

    아들이 탄 비행기에서 옆자리에 앉은 아저씨가 툭툭 치더래요
    여자승객 짐 올리는거 도와주라고.

  • 30. 맞네
    '23.2.13 6:41 AM (211.246.xxx.217)

    캐나다같은 글로벌매너는 한국에서는 없을일

    공감되는글@@

  • 31. ~~
    '23.2.13 6:41 AM (58.141.xxx.194)

    서양인들의 오지랖 넓은 친절, 매너에 비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런 친절이 자연스럽지 않은건 5년전에도 마찬가지였어요.
    최근의 변화가 아닙니다.

  • 32. 무섭긴
    '23.2.13 6:41 AM (92.184.xxx.116) - 삭제된댓글

    일천한 경험가지고 한국은, 한국 남자애들은,여자들은 하면서
    쉽게 떠들어대는게 훨씬 저질이죠.

    반대로 저는 지금껏 서울에서, 해외에서 유모차도 끌고 목발도 짚어가며 살아봤지만 고맙게 도움받은 기억만 있어요. 나 안도와준다고 야속해하고 옛날엔 어땠는데 요즘은 어떻다 이런 생각조차 안해봤습니다. 젊은 남자, 나이든 아줌마, 교복입은 남학생 여학생 모두 골고루 도움받았던 좋은 기억뿐이에요. 그런걸로 특정 세대나 성별을 나눠서 떠들어댈 생각은 안들던데요.

  • 33. 투피
    '23.2.13 6:43 AM (72.136.xxx.192)

    저는 주로 강남과 부근들, 홍대와 마포, 동대문과 외곽등 지하철로 환승하거나 방문한 곳이 많아요. 그리고 감당할만큼만 짐 싸라는 분들이요, 기내에 캐리온하는건 님말이 맞구요 주로 화물 20키로 제한이라 거기에 맞춰서 짐싸잖아요. 그런데 그게 컨테이너 벨트에서 들어서 끌어낼땐 여자들 몸이 끌려가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모두 제가 다 돕고 함께 한 얘기예요.

  • 34. 댓글들이
    '23.2.13 6:44 AM (121.162.xxx.174)

    참,,
    상급지 민도? ㅋ
    할머니ㅡ할아버지가 유모차에 양보 안하더라

    양보는 본인들이 먼저 하세요
    다른 사람을 돕는 것도 매한가지.
    저도 징하게 외국 돌아다녔지만
    님 글은
    고국에 오니 반갑고 정겨운 느낌이면 좋겠는데 아니네 같군요
    님은 그 애들 짐, 더 나이드신 분들 짐 도와내리셨어요?
    마치 동남아에서 이민 온 사람이 고향 그리워
    하지만 가보니 각박하고 별로네 하는 거 같군요

    일베 저도 초극혐이지만
    등신 남편 보고 엄마가 그렇게 길러서 하듯
    걔들은 어른이 안 길렀나요?
    일베같은 것들 쉴드 가 아니고 그런 것들을 없애려면 각자 나 먼저라는 거에요

    어쩌다 유모차 들고 탔다 당황
    어쩌다니 당황하죠
    근데 맛집은 검색하면서 내 이동 경로는 막연히 사람들이 도와주겠지 했다 남탓하는 건지.

  • 35. ....
    '23.2.13 6:45 AM (39.7.xxx.234)

    원글이 문제가 뭐냐하면
    왜 남자들이 안 도와주느냐 하는 원글 생각 때문이죠.
    거기에 호응해서 남자 욕하는 댓글들.
    분란을 일으키는 원글이 욕먹을만 하다고 봅니다.
    남 도와주는데 남녀가 어디 있어요?

  • 36. ...
    '23.2.13 6:45 AM (92.184.xxx.116) - 삭제된댓글

    일천한 경험가지고 한국은, 한국 남자애들은,여자들은 하면서
    쉽게 떠들어대는게 훨씬 저질이죠.

    반대로 저는 지금껏 서울에서, 해외에서 유모차도 끌고 목발도 짚어가며 살아봤지만 고맙게 도움받은 기억만 있어요. 나 안도와준다고 야속해하고 옛날엔 어땠는데 요즘은 어떻다 이런 생각조차 안해봤습니다. 젊은 남자, 나이든 아줌마, 교복입은 남학생 여학생 모두 골고루 도움받았던 좋은 기억뿐이에요. 그런걸로 특정 세대나 성별을 나눠서 떠들어댈 생각은 안들던데요.

    기본적으로 길가다 갑자기 쓰러진 게 아닌 이상 남에게 도움받아야겠다는 생각이 없으니 누가 날 안도와준다 이런 느낌도 안가져봤고, 그러시 도와주는 사람들이 고맙기만 하지 누가 날 돕나 안돕나 이런 심정으로 밖에 나가진 않으니까요. 전 원글님글이 되게 유치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 37.
    '23.2.13 6:46 AM (39.7.xxx.136)

    남자가 여자 도와야해요? 여자는 지능 똘어져 지가 가지고 가지도 못할 정도 짐들고 다니며 남이 도와야할 하등 동물인지요? 사람들이 아니고 왜 남자가 여자 도와야 한다 생각하는지?

  • 38. 그리고
    '23.2.13 6:47 AM (1.241.xxx.159) - 삭제된댓글

    교포글들 별루에요
    한국을 깍아내리고 후려치려는듯한
    사실 캐나다에서 왔는지 중국에서 왔는지 알수도 없구요
    자기들이 한국에 얼마나 있었다구 전부인양 써대는글들
    요즘 이런글들 자주 올라오네요

  • 39. ....
    '23.2.13 6:49 AM (211.234.xxx.243)

    문해력 운운한 님...
    세상 혼자 잘난맛에 사실거 같아요ㅋㅋ

  • 40. 남지가
    '23.2.13 6:50 AM (39.7.xxx.11)

    안돕는다 ㅈㄹ 거리는분 남자가 사회악도 끼치지만
    아직도 남돕는일은 여자들은 안해요. 남 손가락질 하기 전에 스스로 돌아보세요. 원글이 도운건 한국여자가 아닙니다
    외국여자는 도와도 한국여자는 절대 그런거 안하고 남자 비난하는 손가락이나 쓰죠

  • 41. ㅎㅎ
    '23.2.13 6:50 AM (180.65.xxx.224)

    일베가 나라를 망치고 있어요
    왜곡된 여성관, 정치관에 학폭에 어휴

  • 42.
    '23.2.13 6:52 AM (58.120.xxx.132)

    일단 저도 유럽 여행 가서 트렁크 계단으로 옮길 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고 저도 바라지 않았어요. 제가 호호할머니는 아니었으니. 지하철에 자전거나 유모차 보면 왜 저걸 끌고 왔는지 이해가 잘 안되더라고요. 이유가 있겠죠. 자기 사정은 자기가 제일 잘 알테니 알아서 했으면

  • 43. 어라
    '23.2.13 6:54 A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전 그거 예전부터 느꼈는데
    한국인들 문 안 잡아주는건 유명한거고요

    미국 처음 갔을때 우체국 간다고 상자들고 캠퍼스 가로질러가는데
    드는거 도와줄까 물어보는 남자애들 3번 만났어요
    별로 큰 상자도 아니었는데요
    한국이랑 많이 다르네 하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 44.
    '23.2.13 6:54 AM (58.231.xxx.119)

    여자랑 웬만하면 안 엮일려고 하고 성범죄자 된다구요
    333333333333333333
    이거 진짜예요. 옷깃만 스쳐도 고소 당할수 있고 증거 없음에도 여자 진술만으로 형 받는대요. 옆의여자 쳐다봐도 그 여자가 기분 나쁘면 고소 당한다고. 선의 베풀다가 범죄자 될 판인데..그리고 본인이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짐을 크게 싸거나 돌아다니지 말아야 한다는게 한국애들 생각이예요. 부모들도 자기일 아니멈 나서지 말라 교육 시키구요. 요즘 별의별 일이 다 생기니 왠만하면 남과 엮이지 않는게 맞아요.

  • 45. 하하
    '23.2.13 6:55 AM (39.117.xxx.167)

    원글님은 북미에 사셔서 우리나라와 분위기 차이가 느껴진거 아닐까요?
    우리나라의 남자들만의 문제라기보다는 아시아 문화권이 그런듯 해요.
    이성에게 적극적이지 않죠

  • 46. ???
    '23.2.13 6:55 AM (221.140.xxx.55) - 삭제된댓글

    원글이 특별히 남녀갈라치기, 한국비하하려고
    쓴 글은 아닌 거 같은데요?
    사실 우리나라 분위기가 그렇지 않나요?
    전보다 남에게 관심없고 보고 있으면서도 멍하니,
    눈앞에 일이 아닌 티비를 보고있는 듯한 시선.

  • 47. 어라
    '23.2.13 6:55 AM (223.62.xxx.17)

    전 그거 예전부터 느꼈는데
    한국인들 문 안 잡아주는건 유명한거고요

    미국 처음 갔을때 우체국 간다고 상자들고 캠퍼스 가로질러가는데
    드는거 도와줄까 물어보는 남자애들 3번 만났어요
    별로 큰 상자도 아니었는데요
    한국이랑 많이 다르네 하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나요

  • 48.
    '23.2.13 6:55 AM (86.186.xxx.233)

    남자들 사이트가면 일부러 넘어질 것 같은데 안도와줬다는둥 잘했다는둥 그런 글에 그런 댓글 많이 봤어요. 그리고 문같은 경우도 남자만 그러지 않고 젊은 여자들도 얌체같이 손안대고 몸만 빠져나가서 한국가면 문 안잡게 되요. 그렇게 잡고 있으면 하염없이 기다려야 해서요. 이건 4년전애 저고 겪었어요

  • 49. 무섭다
    '23.2.13 6:55 AM (89.217.xxx.171)

    원글님이 구지 왜 도움을 남자들이 주지 않았나를 탓하셧는지 그건 저도 좀 이상합니다만 해외에선 힘 써야 할 도움이 있을 땐 그 자리에 있는 사람중 주로 힘센 남자들이 하니 그렇게 말하신 듯 한데 구지 남자여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가합니다.
    그치만 누가 짐 그렇게 싸랫냐 니 짐이니 남이 왜 도와줘야하나? 라니...
    누구나 살다 보면 크고 작은 곤경에 처하지 않나요??
    그 경우라는 게 남이 보면 왜 꼭 저럴까 싶지만 알고 보면 다 자기만의 그럴만한 사정이 있는 거구요.
    더욱이 유모차나 어르신들에게 조차 니가 구지 엘베 두고 계단 오른다는데 내가 왜 도와줘? 라니...
    저 분들껜 남을 도와야 하는 상황이란 도대체 그럼 어떤 엄중한 경우인건지?
    남 도움을 받아야 나댕길수 있음 나오지 말던가 낑낑대고 댕기든가 인가요?

  • 50. ....
    '23.2.13 6:56 AM (149.167.xxx.43)

    사람들 좀 각박헤지긴 했어요. 이거는 부인할 수 없는 팩트.

  • 51.
    '23.2.13 6:56 AM (58.239.xxx.168)

    공항이나 기차역에서
    남의 물건 맡아주거나
    도움주거나 건드리지 말라고
    항상 얘기합니다
    특히 아들에겐 더 조심 시키구요
    도와줄일 있으면
    안내 직원에게 얘기하구요

  • 52. 한심한원글
    '23.2.13 6:56 AM (188.149.xxx.254)

    아이고...여태까지 자기잘못없다네.
    이봐요. 나도 외국살고있고 지금 한국 들락거린지 일년에 한번씩 나다녀요.
    그렇지만 화물짐 꺼낼때 끌려간적없고, 혼자서 그 무거운 화물짐들 간단하게 수레에 다 싣습니다.
    운동좀 하세요!
    그 무거운 20키로짜리 짐은 어떻게 싸셨나요.

  • 53. ..
    '23.2.13 6:59 AM (59.14.xxx.159)

    외국은 그렇게나 친절해서 범죄율이 그리 높은건가요?

  • 54. 교포욕하는 분들
    '23.2.13 7:01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인구 절벽이죠?
    일본 보면 한국 관광객뿐 아니라 한국 출신 인력들 덕분에 나라가 돌아가는 듯 하던데?
    한국도 앞으로 해외에서 오는 관광객들과 해외 출신 인력들 덕분에 먹고 사는 나라 금방이거든요.

    교포들 욕 적당히 하세요.
    전 세계에 살고 있는 한국 출신들과 그 후손들이 한국에 대해 반감 가지고 한국에 절대 안 가는 것보다는,
    그 사람들이 더 많이 한국에서 외화를 써야 한국에 이익일건데요.
    진짜 교포들에 대한 악감정 글로 보는 것이 하루 이틀이 아닌데 요즘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한국에 역이민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돈 있는 사람들이예요.
    돈 없는 사람들은 역이민 꿈도 못 꿔요. 역이민 하게 되면 양쪽 나라에 세금 내야 하는 규정 다 있거든요.

    한국 대학교들도 빨리 정신 차리고 해외에서 애들이 공부 하러 오는 그런 곳 만들어야 문 안 닫을 텐데요, 한국에서 교육받은 외국 애들이 한국에 남아서 사회에 기여하는 그런 문화가 생기면 좋을텐데 생각했는데 (미국이랑 캐나다는 그 덕을 엄청 보고 있지요. 해외에서 인재들이 자기 돈 내고 와서 교육 받고, 미국에 잡 잡고 정착해서 미국의 기술발전에 엄청 이바지한 덕분에 요즘 미국캐나다가 잘 사는 거고요) 여기 글들만 봐도 한국분들 얼마나 배타적이고 적개심 많은지.

    그래도 한국이 경제적으로 힘들 일 생기면 해외에서 돈 모아 달러 보내 주는 교포들 덕에 지금의 한국이 있는 건데,
    자기들은 그 덕 하나도 안 봤다고 억지 쓸 것이 뻔하니 여기까지만 써야겠네요.
    해외에 사는 한국 사람들이 한국에 갔는데 의외로 실망스러운 경험이 있었다.
    라는 글을 왜 못 쓰나요?
    위의 글에 거짓말이 하나라도 있나요?
    여기 게시판으로만 읽어도 한국 남자들 배려 없고 못 된거, 자기 아내, 엄마에게도 배려 안 하는 것 거짓말 아닌데 뭐 남녀 갈라치기?
    없는 말을 만들어 내기라도 했다는건지.

  • 55. ,,
    '23.2.13 7:02 AM (1.229.xxx.73)

    외국여인이 짐 꺼내는 거 도와줄 때 외국남자는 없었나봐요

    지하철 엘리베이터는 빙 돌아가야 있는게 맞고 노인네들이
    먼저 왔으면 순서대로 타면 돼요.

    남자들에 대한 기대심들 엄청 많고
    자기 입장에서는 누구든 다 도와줘야 하나요?
    이런 사람들이 요구도 권리인양 엄청 따지도
    정작 자기는 도움 안줘요.

    남 돕는 사람은 자기 권리는 요구할 생각조차 안드는 사람들이에요

  • 56. 저 위에
    '23.2.13 7:02 AM (92.184.xxx.116) - 삭제된댓글

    구지가 아니라 굳이입니다
    되게 거슬리네요.

    그리고 자기 힘에 벅찬 상황이면 도와주는 사람에게 감사하기만 하면 됩니다. 도움 맡겨놓은듯 왜 날 안돕냐 니네 이상해졌다 얄밉게 주절대지 말고요. 나다니지 말라는 게 아니라 남의 선의를 함부로 평가질하지 말라는거예요.

  • 57. 투피
    '23.2.13 7:04 AM (72.136.xxx.192)

    188님 참 이상하시네요 님 화물짐에 끌려간적 없고 무거운 화물짐 혼자 잘 싣는다니 다행이고요. 그런데 왜 저한테 운동하라고 하세요 님이 숱하게 여행하는동안 체구작은 여자들 나이든 여자들 못보셨어요? 님이 체력을 그리 기르셨으면 님도 일상처럼 도움주시면 되요. 제 체력은 걱정마세요 원글에 쓴 모든 경우에 도움줄수 있는 보통 체력이구요 다른 여자들도 다 저와 비슷했어요

  • 58. 윗님
    '23.2.13 7:07 AM (58.237.xxx.91)

    말에 동감하네요
    자기힘에 벅찬 상황이면 도와주는 사람에게 감사하기만 하면 되지 원글님처럼 글파서 도움 맡겨놓은듯 왜 날 안돕냐 니네 이상해졌다 하지는 않는듯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해외에서나 한국에서나 도움주고 받는 사람은 한국인이에요

  • 59. ..
    '23.2.13 7:14 AM (121.172.xxx.219)

    체력 걱정없는 분이 자기짐 어쩌지 못하고 상관도 없는 남자애들 들먹이시나요..설사 도움을 원한다면 젊은 사람들을 다 지칭하시던지 하지 왜 남자로 꼭 집어서. 저도 밖에서 여자는 누구를 막론하고 엮이지 말라고 신신당부합니다. 선의 베풀다가 일 당한 사람을 봐서요. 그래도 애들이 엄마말 무시하고 오지랖 피는 애들이 있죠. 그게 남의 입장에서는 좋아보이는 모습일지 몰라도 가족 입장에선 불안할 수 있어요. 모르는 사람에게 선의을 베푸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면 그냥 본인만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다른사람 이상하다 하지 마시고. 다른사람 입장에선 왜 공짜도움을 바라지 하고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시대의 흐름이겠죠. 옛날에는 길에서 모르는 어른들이 주는 간식도 아무 생각없이 받아먹고 했지만 지금은 위험천만한 행동이라도 생각하죠.
    그리고 위에 일베로 남자애들이 문제라면 메갈로 여자애들도 문제죠. 남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모니 당연히 남자애들은 여자 근처도 가면 안된다고 자기들끼리 얘기하겠죠.

  • 60. ㅁㅇ
    '23.2.13 7:17 AM (182.226.xxx.17)

    여성인권이 발달한 북구 나라들
    도와달라고 요청하기 전에는 안움직여요. 직접 경험
    여성이 즉 힘 약해보이는 사람이 요청도 안했는데
    도와주려는건
    괜히 오지랍에다 그 사람(의 힘)을 업수이 보는 거니까요
    대신 요청하면 적극 도와주고요

    우리는 경우가 다르지만
    낑낑 거리고 도움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하는 문화, 여성 인권 발달 이런 영향도 있어 보여요

    물론 여자들과 엮이면 괜히 고소당한다
    도와주려 나섰다가 피해봤다
    이런 사례들이 이유인게 크겠지만

  • 61.
    '23.2.13 7:18 A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59님이 범죄율 얘기하니까 생각나는데

    한국의 특이한 점은
    UNODC 살해 피해자(death) 통계보면
    북미 유럽 아프리카 등 대부분의 국가들은
    남성피해자 수 > 여성 피해자 수거든요

    하지만 한국은 여성 피해자 비율이 남성보다 높은
    정말 몇 안되는 국가 중 하나에요
    가해자는 대부분 남자인건 비슷하고요
    신기하더라고요

  • 62. ...
    '23.2.13 7:18 A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

    여자는 남자 도움이 필요한 존재인가요?
    인간은 서로 도와가며 살아야하는 존재이긴 하지만
    '여자'인 날 '남자'가 안도와주네?
    역시 '한국남자' 나빠!

    나 스스로 내 일을 못하는 내탓을 해야지 왜 '남자 탓'을 하는지?

  • 63.
    '23.2.13 7:19 A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59님이 범죄율 얘기하니까 생각나는데

    한국의 특이한 점은
    UNODC 살해 피해자(death) 통계보면
    북미 유럽 아프리카 등 대부분의 국가들은
    남성피해자 수 > 여성 피해자 수거든요

    하지만 한국은 여성 피해자 비율이 남성보다 높은
    정말 몇 안되는 국가 중 하나에요
    가해자는 대부분 남자인건 비슷하고요
    신기하더라고요

  • 64.
    '23.2.13 7:20 AM (223.62.xxx.17)

    59님이 범죄율 얘기하니까 생각나는데

    한국의 특이한 점이
    UNODC 살해 피해자(death) 통계보면
    북미 유럽 아프리카 등 대부분의 국가들은
    남성피해자 수 > 여성 피해자 수거든요

    하지만 한국은 여성 피해자 비율이 남성보다 높은
    정말 몇 안되는 국가 중 하나예요
    가해자는 대부분 남자인건 비슷하고요
    신기하더라고요

  • 65. ㄱㅊㅂ
    '23.2.13 7:22 AM (58.230.xxx.177)

    지금 고3되는 아이 임신중에 본사세일한다는 아기옷 사려고 친구 임산부와 첫애들 4살짜리 손잡고 마을버스타고가는데 간호대학으로가는 버스안에서 아무도 양보안해주더군요.승객은 대부분 여대생.애가 휘청하는데 웃는애들도 있고
    그때 낳은애 좀커서휴대용 유모차 들고 다닐때 지하철 승강장에 엘리베이터없는곳은 그 긴 계단 애 앉은 유모차 들고 내려갔어요
    도와주는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도와주면 고맙고 아니면 말고
    십수년전에도 똑같았어요.

    그래도 우리나라정도면 친절한편이죠
    평소 표정이 굳어있어서 그렇지
    그리고 남녀 가르지 마세요
    전 임산부일때도 짐든 할머니 짐 들어주고 할아버지한테 자리양보하고 그랬어요
    내가 도울수 있는건 돕자

  • 66. 아들엄마
    '23.2.13 7:23 AM (114.205.xxx.84)

    발끈하지 말고 우리가 새겨들을 필요가 있어요.
    큰 흐름이 안에선 안보이지만 몇년걸러 보게되는 사람 눈엔 보이잖아요. 문제를 인식해야 원인도 찾게되고 개선도 될테니요

  • 67. ..
    '23.2.13 7:24 AM (173.180.xxx.23)

    현 밴쿠버 거주자인데
    여기서도 사람들 안 도와주거든요. ㅎㅎ
    원글은 캐나다 시골 사세요?

  • 68. ..
    '23.2.13 7:27 AM (121.172.xxx.219)

    읫분 범죄율 보면 더더욱 남자들과 엮이는걸 거부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떤 남자가 도와준다고 다가오는거 자체를 경계하는게 맞는거지 나보다 힘이 쎈 남자들이 멀뚱하게 쳐다보고만 있는건 지극히 정상적인 거죠.
    앞으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정부 차원에서 남녀 분리에 대해 교육해 줬으면 좋겠어요. 도움은 같은 성끼리. 공공시설이나 교통도 왠만하면 분리 원하는 사람은 분리 가능하게. 모르는 이성에게 대처하는 법. 타인과 적정한 거리..엄마 입장에서 불안함.

  • 69. 공항
    '23.2.13 7:27 AM (223.38.xxx.60)

    그 가방 내리는게 뭐가 그리 힘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70. 공감
    '23.2.13 7:27 AM (223.38.xxx.8)

    여자랑 웬만하면 안 엮일려고 하고 성범죄자 된다구요
    444444444444444444
    이거 진짜예요. 옷깃만 스쳐도 고소 당할수 있고 증거 없음에도 여자 진술만으로 형 받는대요. 옆의여자 쳐다봐도 그 여자가 기분 나쁘면 고소 당한다고. 선의 베풀다가 범죄자 될 판인데..그리고 본인이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짐을 크게 싸거나 돌아다니지 말아야 한다는게 한국애들 생각이예요. 부모들도 자기일 아니멈 나서지 말라 교육 시키구요. 요즘 별의별 일이 다 생기니 왠만하면 남과 엮이지 않는게 맞아요.

  • 71.
    '23.2.13 7:29 AM (222.99.xxx.166)

    여자랑 웬만하면 안 엮일려고 하고 성범죄자 된다구요
    555555555555555555
    이거 진짜예요. 옷깃만 스쳐도 고소 당할수 있고 증거 없음에도 여자 진술만으로 형 받는대요. 옆의여자 쳐다봐도 그 여자가 기분 나쁘면 고소 당한다고. 선의 베풀다가 범죄자 될 판인데..그리고 본인이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짐을 크게 싸거나 돌아다니지 말아야 한다는게 한국애들 생각이예요. 부모들도 자기일 아니멈 나서지 말라 교육 시키구요. 요즘 별의별 일이 다 생기니 왠만하면 남과 엮이지 않는게 맞아요.

  • 72. ...
    '23.2.13 7:31 AM (223.62.xxx.147)

    여자랑 웬만하면 안 엮일려고 하고 성범죄자 된다구요666666666

  • 73. ㅇㅇ
    '23.2.13 7:31 AM (80.130.xxx.223)

    자기 짐은 자기가 좀 들읍시다!!
    자기 체력을 넘어서는 짐은 아무리 20킬로까지 챙길 수 있다해도!! 가져가면 안되요.

    아님 근력을 키워서 20킬로도 거뜬히 들 수 있는
    힘을 기르시던가요.

    남에게 의존하는 버릇 들이면 그게 점점 커져서
    모든일에 은근히 남의 도움 받으려 하게 됩니다.

    특히 나이 들 수록 더 그렇게 되요.
    남편한테 자식한테 주변인한테
    계속 자잘하게 요구하고
    이런일 뿐만 아니라
    경제적 도움까지 바라게 됩니다..


    암튼 남들이 각박하게 살든 말든간에
    내 힘에 맞는 만큼만 짐을 가지고 다니시고
    유모차 얘기도 아기 어리면 장거리에
    유모차 대신 택시를 타고 다니던가
    그렇게 다른 방법을 얼마든지 모색할 수 있어요

    남한테 요구하고 피해주지 않고
    서로서로 배려하면서 삽시다!!
    그게 원글님 할 일 입니다..

  • 74. ㅇㅇㅇ
    '23.2.13 7:31 AM (222.234.xxx.40)

    외국에서 몇년만에 오신 분이 느끼신 우리 사회 변화가 맞는거지

    비난의 말씀들 좀 지나치신것 같습니다.


    (남자들 여자들 사건 도와주다 오해사는거 너무 많아서 피하고 .
    다들 핸폰 신경쓰고 에어팟 꽂고 다른데 돌아보지 않쟎아요 . 내갈길 바쁘니 어쩔수 없지요. )

  • 75. ㅎㅎㅎㅎ
    '23.2.13 7:33 AM (81.140.xxx.105)

    데통 만들고
    반땅결혼해서 여자만 독박씌우고
    반반이라면서 지는 돈 많이 번다고 유세하는
    한국 남자 키워낸 82쿡 댓글
    참 자랑스럽네요.

  • 76. ..
    '23.2.13 7:36 AM (121.172.xxx.219)

    여자 독박이라고 생각하면 결혼 안하면 됩니다. 요즘여자들 똑똑해서 안하잖아요.
    그리고 이 문제에 왜 한국남자가 들먹이는지 이해가..

  • 77. 그냥
    '23.2.13 7:36 AM (166.48.xxx.15)

    이런글 안쓰심 안될까요?
    안그래도 어제 하루종일 내내 교포 까내리고 욕하는 글로 도배되어서 외국 사는 입장에 정말 마음 아프고 속상했는데...
    내용을 떠나서 교포라고 제목에 박고 시작하면 또 외국나가사는 사람들 다 양심불량, 욕하는 글 올라고도 도돌이표되는건데..

    혐오로 가득찬 댓글들에 정말 질식할거같아요 ㅠㅠ

  • 78. ...
    '23.2.13 7:37 AM (1.228.xxx.67)

    살기 팍팍하고 바쁘고
    갈수록 개인주의 성향도 강해지고
    그러다보니 타인에 대한 무관심 까지
    저조차도 웬만하면 다른사람하고 어설프게
    엮이는거가 피곤하게 느껴져서
    제 갈길만 가는 편이어요

  • 79.
    '23.2.13 7:38 A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121님은 왜 급발진이죠?
    통계가 님을 화나게 만들었나요?
    어떡해요 통계는 통계인걸
    안그래도 요즘 여자애들 비혼이니 비출산이니 4b니
    남자들이랑 안 엮이겠단 비율 높게 나오잖아요
    그런 방향으로 가지 않겠어요?

  • 80.
    '23.2.13 7:39 A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121님은 왜 급발진이죠?
    통계가 님을 화나게 만들었나요?
    어떡해요 통계는 통계인걸
    안그래도 요즘 여자애들 비혼이니 비출산이니 4b니
    남자들이랑 안 엮이겠단 비율 높게 나오잖아요
    남자보다 더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가지 않겠어요?

  • 81. 외국
    '23.2.13 7:39 AM (118.235.xxx.175) - 삭제된댓글

    몇번 가봤는데 낑낑거려도 한전도 언쳐다보고 다 그냥 지나가던데요.
    오히려 살짝 모르고 밞거나 건드린 걸로 미안하다 했는데
    눈깔 똑바로 치켜뜨고 쳐다보거나 가분 나쁜 얼굴 여러번이었구요.

  • 82.
    '23.2.13 7:40 A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121님은 왜 급발진이죠?
    통계가 님을 화나게 만들었나요?
    어떡해요 통계는 통계인걸
    안그래도 요즘 여자애들 비혼이니 비출산이니 4b니
    남자들이랑 안 엮이겠단 비율 높게 나오잖아요
    남자보다 더
    앞으로 더더욱 결혼 안하는 그런 방향으로 가지 않겠어요?

  • 83.
    '23.2.13 7:41 AM (111.102.xxx.225) - 삭제된댓글

    도움은 주면 고마운거지 당연한건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울나라 지하철 엘레베이터나 에스칼레이터가
    옆나라보다 안되어있긴해요
    특히 2호선 트렁크 들고 뺭뺑똘아야 올라갈수 있다던지 그런데가 많아요
    세상이 힘들어지니까 각박해진건 사실이긴해요

  • 84.
    '23.2.13 7:41 AM (223.62.xxx.17)

    121님은 왜 급발진이죠?
    통계가 님을 화나게 만들었나요?
    어떡해요 통계는 통계인걸
    안그래도 요즘 여자애들 비혼이니 비출산이니 4b니
    남자들이랑 안 엮이겠단 비율 높게 나오잖아요
    남자보다 더
    앞으로 더더욱 결혼 안하는 그런 방향으로 가지 않겠어요?
    님도 아들 데리고 사시면 돼요

  • 85. 선의를
    '23.2.13 7:43 AM (180.71.xxx.37)

    역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저도 꺼려지더라고요

  • 86. ㅇㅇ
    '23.2.13 7:43 AM (211.246.xxx.185)

    물에 빠진 사람 구해 줬더니 보따리 내논다라는 속담 처럼 사회 분위기가 그렇게 되었네요. 그렇치 않은 경우가 더 많지만, 맘충으로 몰아가는 기사, 섹스 동의서 받아야 한다는 기사, 자극적인 기사는 기억에 더 남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피하게 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불과 수년전만 하더라도 길다가 쓰러진 사람 돕지 않는 중국을 욕하던 한국 사회가 지금은 중국과 다르지 않게 되었네요

  • 87. 역시
    '23.2.13 7:44 A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캐나다는 지상천국,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나라, 남자들도 우주 최강이네요.
    캐나다 교포님들은 계속 캐나다 사시고 한국 오지 마세요.
    한국은 사람 살만한 곳이 아니예요. 여행지로도 별로입니다.
    가장 성스러운 나라 캐나다에서 자손만대 행복하게 사세요.

  • 88. ..
    '23.2.13 7:44 AM (121.172.xxx.219)

    저는 급발진한거 없는데요?
    통계가 그러니 남자를 더 경계할만도 한데 남자들이 여자들 도와주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몇몇 댓글들이 오히려 이해가 안된다는 건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남녀 안엮이길 바래요. 남녀 엮여서 문제 되는걸 너무 많이 봐서..연인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정부 차원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남녀분리 나서주면 더 좋구요. 출산율 때문에 결혼 장려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 89. --
    '23.2.13 7:47 AM (222.108.xxx.111)

    원글 내용에 공감해요

    여혐, 남혐, 맘충, 노인혐오
    언제부터인지 대상을 나눠서 혐오하는 사회가 됐어요
    이웃에 대한 관심이나 배려도 없어지고
    죽어도 손해보려 하지 않는 극강의 이기심이 팽배하죠

    젊은 사람들이 결혼도 안 하잖아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걱정이에요

  • 90. ....
    '23.2.13 7:48 AM (211.221.xxx.167)

    여자랑 왠만하면 안엮이려고 한다구요?성범죄자 된다고?
    미친 ㅋㅋㅋㅋ
    여자들 맞아요?
    진짜 82 아들 맘들 제정신이 아닌거 같네
    성범죄자 되기가 쉬운줄 알아요?지 딸을 성폭행해도 집유되는세상인데 여자랑 엮여서가 아니라 성범죄를 저질렀으니 성범죄자가 된거지

    아들 사랑에 눈이 멀어 엄한 여자들은 이상한 사람 만드는
    여자들이 아들을 키웠으니
    대한민국 남자들이 저모양이지 ㅉㅉ

    성범죄자가 지가 성범죄 저지른거 맞다고 하겠어요?
    어휴 한남과 명예한남들 수준

  • 91. ..
    '23.2.13 7:48 AM (182.221.xxx.146)

    인터넷 커뮤니티 역활이 상당해요
    일베 남녀 갈라치기 여혐에 20대 남성들이 영향 많이 받아요
    그리고 여자 애들도 일베같은 폐미에 미쳐 돌아가죠
    우리나라 20대 아이들이 기성세대가 누렸던 취업 기회, 집살수 있는 기회, 성공 할 수있는 기회 이런것이 점점 희박해지니 박탈감이 엄청나긴 해요 안타깝지요 그런 박탈감을 교묘히 어떤 누군가 이용해서 남녀 갈라치기로 이간질해요
    아마도 일본이나 정치하는 놈들.....

  • 92. ..
    '23.2.13 7:51 AM (98.225.xxx.50)

    여행가방 부분은, 처음부터 아예 도움을 바라고 주변을 살피는 여자들 많아요
    아픈 사람이나 할머니면 모를까
    애초에 왜 핸들못할 짐을 싸갖고 다니면서 그러는지요
    욕심많고 염치없어 보여요
    그리고 젊은 여자들은 남자들 도움 받기 어려운 사회가 되어가는 건 맞고요
    그게 일베 탓만은 아니고요

  • 93. ..
    '23.2.13 7:52 AM (121.172.xxx.219)

    이해가 안되는게..한남이니 한국에서 남자범죄율이 높니 하면서 위에 몇몇 댓글처럼 왜 모르는 남자들이 도움 안준다고 욕하는거죠? 도움을 준다 해도 사양하고 피하는게 밎는거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자기 볼일만 보면서 멀뚱멍뚱 쳐다봤다는 남자애들 지극히 정상적으로 보여요. 제발 모르는 사람..특히 이성에게 도움을 바라지 마세요.

  • 94.
    '23.2.13 7:53 AM (124.50.xxx.72)

    한국남자들이 집에서 왕처럼 대접받고 여자들은 무수리취급
    주방들어가면 그거 떨어진다
    지손으로 휴지 버리는것도 싫어함
    자기 부모 효도도 대리효도 바래

    점점 한국여자와 결혼은 힘들고
    돈주고 여자사오는 결혼비율이 올라감

  • 95. ㅋㅋ
    '23.2.13 7:55 AM (116.34.xxx.24)

    유모차 들어주기 문잡아주는 얘기하다 성범죄라니

    저 첫째 9세인 북미지역 유학생맘인데요
    아이 돌무렵 아이만 엘리베이터에 놓고 저 혼자 내린적이 있어요 닫힌문 층수 안나오는 엘리베이터 문 열릴때까지 기다려 보니 아이는 없고ㅠ
    아주머니 두분 청년 하나 막 다급하게 묻는데 아주먼 한분이 자기일처럼 물어봐줌 청년 심드렁하게 그냐 감
    알고보니 아주머니들은 아기를 아예 못보고 그 청년 탈때 열릴 문에 애가 18층에 혼자 내려 울고있는데 자기탈때 애 내렸다 이 말 한마디를 안해주더라구요

    고층빌링 고속 엘베라 진짜 혼비백산 미친ㄴ처럼 올라가는데 가서 아기 달래고 있던 주민도 아주머니ㅠ
    애 울음 소리가 들려서 나와봤다고ㅠ
    너무 감사했고
    중국에서 비슷한 일 8층 아이 추락사도 있었고

    저도 미국에서 지낼때와 온도차 많이 느꼈어요
    애들이랑 호주갔을때도 유모차 양보나 도움 진짜 많았거든요

  • 96. ..
    '23.2.13 7:57 AM (121.172.xxx.219)

    한국남자들 부모까지 걱정할 필요도 없고 외국에서 여자를 사오던지..이건 같은 여성으로 심한 표현 같은데..말던지 그런 신경도 쓸 필요가 없고 도움 안준다고 비난하지도 말고 그냥 남자가 다가오면 싫다라고 정색하고 표현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요즘 애들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우리때처럼 주변이나 부모에게 떠밀려 나이 찼다고 결혼 안하고 내가 여자라서 남자라서 그런거 신경 안쓰고 남한테 오지랖 안떨고 나만 신경쓰고 살겠다라는 마인드 좋다고 봅니다.

  • 97. 하여간
    '23.2.13 7:58 AM (125.177.xxx.100)

    원글 뭐라 하는 할매들
    잠도 없고 참

    여행오면 짐 부피가 당연히 크지요
    뭔 감당할 짐을 가져와라 마라

  • 98. ..
    '23.2.13 7:59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원글 맞는 얘긴데 거품무는 아들엄마들 보면 왜 저런현상이 생겼는지 다들 이해가 가죠
    여기 성범죄 얘기는 왜나오는지 한심들 하네요

  • 99. ..
    '23.2.13 8:01 AM (121.172.xxx.219)

    얘기하다가 출산율까지 나오는데 그게 시대의.흐름이면 받아들여야죠. 지구 크기에 비해 우리나라 크기에 비해 인구가 너무 많아 경제규모가 너무 비대해졌으면 다시 줄어들기도 해야죠. 그 과정에 많은 타격이 있겠지만 먼 훗날 자손들에게 더 이익이 될지 해가 될지는 두고 볼 일. 무슨 노예생산도 아니고 일할 인력이 없으니 결혼해서 애 낳으라는게 더 이상함.

  • 100. 남의
    '23.2.13 8:01 AM (112.153.xxx.249)

    짐 잘못 건드렸다가 오해살 수 있으니 그랬을지도요
    그래도 님이 도와달라고 한 마디 했으면 모른체 하지는 않았을 걸요?
    왜 먼저 알아서 안 도와주냐고 하는 거면 답이 없고요

  • 101. 여비성범죄엄마들
    '23.2.13 8:03 AM (118.235.xxx.23)

    아들들이 여자 도와주다 성범죄자 될까봐 걱정할 시간에
    성교육이나 똑바로 시키세요.
    야동이나 쳐보고 성매매나 하던 버릇 못 버리고
    여자들을 성노리개로 알고
    친구도 성폭행.직장동료도 성폭행.
    하다하다 장모도.할머니도 지 엄마도 그리고 지 자식인 딸도
    성폭행해서 잡혀도 감형받는 시대에

    상범죄자 되려면 보통의 접촉만으론 안되다는거
    이딸의 아들들과 아들 엄마들이 더 잘알텐데?ㅋ

    그러니까 여자 도와주다 성범죄된다는 허황된 걱정은 접어두고
    내 아들이 n번방이나 조주빈.인하대 살인범 놈처럼
    진짜 성범죄 저질러서 잡혀갈 걱정이나 하세요.
    합의 해주려면 돈 많~~~~~이많~~~이 모아놔야 할텐데
    돈들은 있나 몰라

  • 102. ...
    '23.2.13 8:03 AM (1.235.xxx.154)

    이제 나서서 먼저 도와주지는 않는거같긴해요
    괜한 일에 엮이기 싫은거라고 봐요

  • 103.
    '23.2.13 8:03 AM (118.32.xxx.104)

    스스로 할 줄 알아야죠

  • 104.
    '23.2.13 8:04 AM (175.223.xxx.72)

    아들 엄마를 비난해요?
    내딸보고 짐든 여자 도우라 교육 시키시죠
    그래도 아직 위험에서 돕는건 딸이 아닌데요

  • 105. ㅇㅇ
    '23.2.13 8:04 AM (223.38.xxx.160)

    원래 그런거 잘 안도와주고 문도 안열어줬어요
    그걸 외국에 살다오니 이상하다 갑자기 인지하는거구요
    표정?전에는 밝고 환했나요?ㅎ우리나라 사람들 화난것 같다고 외국인들이 그러잖아요
    변한게 아님

  • 106.
    '23.2.13 8:06 AM (27.1.xxx.81)

    남을 치거나 해도 사과도 안해요. 발을 밟아도요. 미국에서는 무조건 미안하다 하고 그리고 남 문도 열어주고 유모차도 도와주고 애가 넘어져서 울면 서로 도와주고

    한국요 .전혀 그런거 없어요.

  • 107. ..
    '23.2.13 8:08 AM (121.172.xxx.219)

    한마디 더하면 우리나라는 그놈의 정 정 하다가 망할거였는데 그래도 요즘애들이 생각이 달라져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요즘같은 세상엔 함부로 남 안도와주는게 맞는거고 그 도움을 남자에게 한해서 바라면 더 이상한거고.
    원글님이 그냥 도와준 외국여자들이 고마웠다 했으면 될걸 엄한 남의 나라 남자애들을 욕하니 원성을 사는거죠. 국내사정을 어찌 알고.
    호의도 내가 베풀고 싶으면 베풀면 되는거지만 남에게까지 같은 호의를 바라면 안되는거죠. 그거야말로 전근대적인 사고방식.

  • 108. ㅋㅋㅋ
    '23.2.13 8:10 AM (160.238.xxx.119)

    미치겠다. 미친 댓글들.
    우리나라가 이렇게 망가져가는구나.
    딸 아들 구분해서 싸움질이나 하려하고…
    꼭 남자만 해야해서가 아니라!!! 보통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기운이 세니까 도와줄 수도 있는거지 그걸 또 왜 남자만 해야하냐! 니.
    어린 애들이야 한국 사회가 각박하고 워낙 남녀 갈라치기 심해서 그렇다쳐도 자식 키우는 엄마들이 이러니 우리나라 미래는 더 답 없음.
    원글이 캐나다 아니라 중국에서 왔을지도 모른다는 유치한 댓글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습다 우스워.
    난 고딩 중딩 아들 둘 있지만 무거운 짐을 낑낑거리는 사람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도와줘야 한다고 키운다.
    그리고 감당할만한 무게의 짐을 싸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남아 여행정도 다녀본게 다인 사람이 하는 말.
    진짜 왜 이리 부끄러운 댓글들이 많냐.
    애들 그렇게 키워서 참 우리나라 잘 되겠다!

  • 109.
    '23.2.13 8:11 AM (223.38.xxx.165) - 삭제된댓글

    젊은 남자 특정해서 갈라치기 글에 먹이 주지 맙시다.

  • 110. ㅡㅡㅡㅡ
    '23.2.13 8:12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일베타령하는 사람들은 페미인가?
    일베나 페미나.
    남자들 쓸데없이 나섰다가 성범죄자 취급 당하는 일이 있죠.
    뿐만 아니라 괜히 도와줬다가 봉변당하는 경우도 있고.
    사회가 각박해져 가는건 맞는거 같아요.

  • 111. ....
    '23.2.13 8:14 AM (39.7.xxx.218)

    예비 성범죄자 부모들이 애를 키우니
    요즘 남자애들이 저모양인거죠.

    여기 댓글만 봐도 왜 요즘 남자들이 그러는지
    잘 알겠네요.

  • 112. 엥?
    '23.2.13 8:14 AM (223.62.xxx.17)

    121님 한국 범죄율보고 반박할 말 없는데 짜증은 나고
    그러니 정부차원에서 분리하자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바람을
    줄줄이 늘어놓는게 급발진이지 뭐예요ㅎ

    그리고 전 한국남자가 도와줘야한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한국남자가 다른나라와 비교해서 어떤지 사실을 알릴뿐이죠
    제가 저런 통계가져오고 비교하는 목적은 언제나
    남자들으라고(X) 여자들으라고(ㅇ)
    기대가 없는 대상에겐 기대하지 않는답니다

  • 113. 아마
    '23.2.13 8:17 A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나 도와줘야한다고 하는분들은 기대가 있는분들일거에요ㅎ
    함께 개선해서 잘해보자 뭐 이런?
    근데 안 엮이고 싶다는 요즘 여자애들은 저 분들과 다른 사람이거든요 걱정마세요 121님

  • 114. 역사적으로
    '23.2.13 8:17 AM (180.68.xxx.169) - 삭제된댓글

    봐도 우리나라 남자들은 여자들을 도와주지 않았어요
    여자들이 위안부로 유교적 사고 등등으로 내몰릴 때
    한국 남자들은 나몰라라 했어요

  • 115. 아마
    '23.2.13 8:18 A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나 도와줘야한다고 하는분들은(그마저 몇명 없지만?) 기대가 있는분들일거에요ㅎ
    함께 개선해서 잘해보자 뭐 이런?
    근데 안 엮이고 싶다는 요즘 여자애들은 저 분들과 다른 사람이거든요 걱정마세요 121님

  • 116. 아마
    '23.2.13 8:19 AM (223.62.xxx.209)

    원글님이나 도와줘야한다고 하는분들은 (그마저 몇명 없지만?)
    기대가 있는분들일거에요ㅎ
    함께 개선해서 잘해보자 뭐 이런?
    근데 안 엮이고 싶다는 요즘 여자애들은
    저 분들과 다른 사람이거든요
    걱정마세요 121님

  • 117. ..
    '23.2.13 8:19 AM (121.172.xxx.219)

    남자들을 예비성범죄자라고 생각하는게 여자들이니 근처도 가지 말라고 하는게 뭐가 이상하죠???
    부모 교육으로 요즘 남자남들이 조금이라도 여자들 경계한다면 다행인데 실제는 부모말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서 걱정인거죠.
    공항에서 마약범죄 연류될 수 있으니 남의 가방 함부로 손대는거 아니라고 교육하는거 당연한겨죠?
    여자들이 너를 예비성범죄자로 여기니 절대 옷깃도 스치지 않게 조심하라는 갓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글이 이상하네요..남의나라 와서 그나라 남자들이 내 짐 드는거 안도와준게 문제라는 원글이 비난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 118. 지나치니
    '23.2.13 8:20 AM (223.38.xxx.119)

    여자랑 웬만하면 안 엮일려고 하고 성범죄자 된다구요
    77777777777777777777777
    이거 진짜예요. 옷깃만 스쳐도 고소 당할수 있고 증거 없음에도 여자 진술만으로 형 받는대요. 옆의여자 쳐다봐도 그 여자가 기분 나쁘면 고소 당한다고. 선의 베풀다가 범죄자 될 판인데..그리고 본인이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짐을 크게 싸거나 돌아다니지 말아야 한다는게 한국애들 생각이예요. 부모들도 자기일 아니멈 나서지 말라 교육 시키구요. 요즘 별의별 일이 다 생기니 왠만하면 남과 엮이지 않는게 맞아요.

    ...

  • 119. 구글
    '23.2.13 8:21 AM (103.241.xxx.15)

    그렇구나 여기가 도움 받을수 있는 나이대의 여자들이 아니라
    내 아둘이 도움줘야 하는 나이대의 여자들이 많아서
    이렇게 버럭버럭 하나봐요

    내 귀한 아들 왜 남자 도움을 받으려고 햇!!

    원글은 꼭 남자를 찝어서 말한거 같진 않은데

    도와주면 고맙고 안 도와주면 나 혼자 힘들거고
    그런 세상이긴 한데

    참 우리나라 그래도 많이 바뀌었단 느낌은 들어요
    꼭 외국 사는 사람 아니라도 느껴요

  • 120. ..
    '23.2.13 8:24 AM (121.172.xxx.219)

    "한국남자, 특히 젊은 아이들"이라고 원글님이 써서 비난을 받는거죠. 원글님이 옛날 분이신듯. 그냥 힘쎈 젊은 사람들이라고 했음 덜했을텐데..남녀에 대한 편견이 있는 분인듯.

  • 121. ....
    '23.2.13 8:26 AM (118.235.xxx.96)

    여자랑 엮이면 성범죄자 될까봐 안도와 준다면서
    왜 아득바득 여자를 만나려고 하죠?????
    여친.애인.부인.성매매다 남자들이 하는거잖아요?
    남자들 제발 여자 만나지 말아요
    성범죄자 될까봐 무섭다면서
    왜 여자를 만나서 진짜 성범죄를 저지르고
    여자를 죽이는데요?
    무서우면 아질 말아야지 범죄 저지르면서 무섭다는건
    무슨 개소리에요

  • 122. ..
    '23.2.13 8:29 AM (121.172.xxx.219)

    어디서 쓰레기만 모아서 한국전체남자라고 얘기하시네요.
    그런 범죄자들 사이에서 무서워서 어떻게 일은 하시나요?
    경찰보호라도 받으라고 하고 싶은데 경찰도 남자가 많으니 여자경찰분들에게 도움 요청하세요.
    그 공항에서 안도와주고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했다는 그 남자애들 칭찬해주고 싶네요. 교육 잘 받았다고.

  • 123. ㅍㅎㅎ
    '23.2.13 8:29 AM (223.62.xxx.209)

    '정부 차원에서 남녀 분리에 대해 교육해 줬으면 좋겠어요.'

    정부차원에서 절대 할리도 없고 불가능한 바람을 늘어놓으니
    열받아서 우긴다 소리 듣는거죠ㅎ
    님 생각엔 정부가 저런 교육을 할 것 같으세요?

  • 124. ㅍㅎㅎ
    '23.2.13 8:30 AM (223.62.xxx.209)

    '남자들을 예비성범죄자라고 생각하는게 여자들이니 근처도 가지 말라고 하는게 뭐가 이상하죠??? 남의나라 와서 그나라 남자들이 내 짐 드는거 안도와준게 문제라는 원글이 비난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원글님은 남자들이 예비성범죄자라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데요?
    남자들을 예비범죄자로 생각하고 엮이지 마라 운동하는 부류는 따로 있죠
    님이 자꾸 헛발질 하는 이유가 뭐냐면요
    님은 지금 다른 두 부류가 주장하는걸 섞어서 쉐도우복싱 하고 있어요

  • 125. ..
    '23.2.13 8:33 AM (121.172.xxx.219)

    그게 왜 불가능하죠? 남녀 서로가 경계하고 불편해하고 문제가 계속 생기면 어떻게든 방안이 나올수도 있죠. 지금 애들은 서로에 대해 혐오가 더 심하니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핀란드 버스정류장에 띄엄띄엄 서있던 사람들처럼 우리나라도 인구가 줄면 무지막지하게 남녀노소 섞어서 붙어서 줄서고 타는 대중교통도 좀 달라지겠죠. 지금 코로나로 거리유지하듯 못할것도 없죠

  • 126. 아 궁금한거
    '23.2.13 8:37 AM (223.62.xxx.165)

    근데 한국 남자들은 여자를 잠재적 꽃뱀 취급하면서 왜 그렇게 여자를 만나려 하는거에요?

    인터넷에서 여자 도와주지마라 이런 주장 하는애들 대부분 안티페미잖아요 근데 재밌는게 한국보건연구원 조사보면 페미니스트 여자애들 중 연애 결혼 안하고 싶어하는 비율 >>>>>>> 안티 페미 남자애들 중 여자 안 만나겠다는 비율 모순은 요즘 남자애들한테 지적하는게 맞겠어요

  • 127. ..
    '23.2.13 8:38 AM (121.172.xxx.219)

    왜 발끈하는지 이해가 안되지만..도움 필요한 여자한테 가서 남자혐오하세요 물아보고 아니라면 도와주라는 얘기인지..왜 그래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원글은 국내사정 모르고 남자애들 비난하니 댓글들 보고 정신 좀 차리세요..그 남자애들 잘못한거 1도 없습니다. 끝

  • 128. ㅍㅎㅎ
    '23.2.13 8:38 AM (223.62.xxx.165)

    그렇게 우기시겠다면 더 드릴말씀이 없어요
    정부가 남녀분리 정책을 시행하길 오늘부터 물떠놓고 기도하세요
    응원할게요ㅎ

  • 129. ....
    '23.2.13 8:44 AM (110.13.xxx.200)

    원래 그런거 잘 안도와주고 문도 안열어줬어요
    변한게 아님 222
    뭘또 새삼스럽게 변했다고.. ㅋ
    요즘엔 지갑도 함부로 못주워주는 세상이 됐더군요. 뉴스보니..

  • 130. ...
    '23.2.13 8:45 AM (125.176.xxx.120)

    저도 유모차 밀고 다녀봤지만 대부분 왠만하면 엘베 있는 곳으로 다니고 혼자 다 했어요. 본인이 힘든데 안 도와줬다고 안 도와준 사람 욕하는 건 그 사람이 이상한 거에요.
    배려가 권리가 되는 이상한 논리 -_-
    다들 각자 본인 일은 본인이 좀 알아서 합시다... 아니 왜 여자라고 힘 약하니까 남자들 배려를 받아야 되고 도움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안 해주는 남자들 욕을 하는 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배려가 권리가 되는 이상한 논리죠.
    운동 좀 하고 힘도 키우고.. 본인 짐은 좀 알아서 드는 걸로.

  • 131. 도와주면
    '23.2.13 8:45 AM (124.57.xxx.214)

    고맙지만 꼭 도와줘야 할 이유는 없죠.

  • 132. 왜 도와야하죠?
    '23.2.13 8:57 AM (118.235.xxx.35)

    원글님이 남자들에게 배려를 맡겨놓았나요?
    원글님이 남자들에게 먼저 베푸신 것들이 많나요?
    남자들이 원글님에게 빚을 진 거라도 있습니까?

    도와주면 고맙고 아니면 아닌 거죠.
    배려받지 못했다고 이렇게 따질 일은 아니에요.
    이렇게 따질 시간이 있으시면
    원글님이 남자들 특히 젊은 남자들에게 무엇을 배려하고 무엇을 베풀 것인지도 생각해보시는 게 좋겠어요.

    양성평등의 세상에서
    남자가 여자를 돕지 않는 것에 대해 개탄하고 있다는 게 촌스럽고 이기적으로 보여요.

  • 133. ...
    '23.2.13 8:59 AM (118.235.xxx.76)

    원글님, 여기 댓글보면 한국남자들 왜 저러는지 아시겠죠??
    여기 아들 엄마들이 사람들한테 옷깃도 스치지 말라고
    가르쳐서 그래요.
    그냥 기대를 마세요.

  • 134. 수벤
    '23.2.13 9:01 AM (58.87.xxx.252)

    도와주면 = 감사한 일
    안 도와주면 = 할 수 없는 일

    안 도와주고 가는 사람들은 젊은 남자만 보이던가요?

  • 135. 121
    '23.2.13 9:01 AM (223.62.xxx.165)

    '도움 필요한 여자한테 가서 남자혐오하세요 물아보고 아니라면 도와주라는 얘기인지..'

    뭔 소리예요
    한국 남자들은 그냥 옛날부터 하던데로 쭉 안 도와주면 되고
    님이 원글님한테 쉐도우복싱 하지 말라는거에요
    원글님은 남자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한적 없으니까

  • 136. ㅋㅋ
    '23.2.13 9:04 AM (49.174.xxx.190)

    원글님 이게 요즘 한국의 현실이에요. 아들엄마들은 남자에 자아의탁해서 미쳐 돌아버렸고 젊은 남자애들은 일베에 머리가 절여져서 페미니즘 빼액거리고 평등외치고 있구요 그래서 똑똑한 젊은 여자애들은 응 ㅈㄲ 비혼 비출산 외치구

  • 137. 10년전에도
    '23.2.13 9:10 AM (101.207.xxx.248)

    10년전에도 그랬어요. 첫째 출산직전에 한국갔는데 지하철안에서 만삭배로 서있어도 어느누구하나 자리양보를 안하더군요

  • 138. 느린여우
    '23.2.13 9:13 AM (106.101.xxx.98)

    남 도와주는데 남녀가 어디 있어요?22

    요즘 이상한게 남자들 뿐이랍니까?

  • 139. 흠..
    '23.2.13 9:14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예전보다 삭막해지긴했죠. 저 어릴때 버스타서 가방 무거우면 앉아있던 사람이 받아서 들어줬지만. 지금은 내가 무거운 내가방 주고싶지도 않아졌으니. ㅋㅋ

    짐은 원글이 감당할만큼만 들고 다니세요.
    저 첫 유럽여행때 캐리어 머리위 선반에 올려야하는데 이게 끌고다니는거랑 다르잖아요?
    올리다가 너무 무거워서 휘청거려도, 유럽애들도 안도와주던데요?
    아무튼 내 가방이니 온힘 다해서, 머리위 선반에 올렸답니다. ㅋㅋ
    그때 그 주변의 남자 표정이 너는 왜케 힘이 없냐? 그런 느낌이었지 딱히 도와주지 않던데요.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친절하긴 한편일거에요.
    문은 얌체들이 너무 많아서 저도 저 나갈만큼만 열고 다녀요. ㅎㅎ

  • 140. 동네 머슴인가?
    '23.2.13 9:15 AM (118.235.xxx.233)

    남녀 똑같이 경쟁하는 사회에서
    왜 남자만 동네 머슴 노릇을 하라고 하는지요.

    남자가 여자보다 체력이 강하기 때문에 꽃처럼 젊은 나이에 끌려가 국방의 의무는 지고 있습니다만,
    지나가는 길에서 아무 여성에게나 동네 머슴 일까지 하라고 강요하는 건 심한 거죠.

    배려를 하고 싶으면 하고 싫으면 안하는 거지
    배려를 안해준다고 욕먹을 일은 전혀 아닙니다.

  • 141. ...
    '23.2.13 9:17 AM (59.4.xxx.119)

    와..댓글 분위기 뭐예요.
    진짜 이정도였군요.
    미래가 기대가 안될정도로 혐오에 찌들어보이네요.
    한국에 쭈욱 살았어도 원글이 말하는 그 이상한 시선,분위기 뭔지 알아요.
    티비를 보는 듯한 멍한 시선이라는 댓글에 공감하구요.
    제3자입장에서 의아했다는걸 도움 받을 당사자가 개탄했다는 것처럼 이해하시는 분들 있네요? 공감은 지능이 맞는듯.
    좀 떨어져서 보면 선명히 보이기도 하잖아요.
    사회가, 개개인간의 상호작용이 밝고 따뜻한 시대는 아닌 느낌이죠.
    원글에 공감합니다.

  • 142. 도와주어야죠
    '23.2.13 9:19 AM (61.84.xxx.71)

    남녀노소가 어려움에 처해있으면 도와주어야합니다.
    단 여자의 경우 신체접촉이 불가피할 경우 119를 부르거나
    주변 여자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죠.
    단지 짐 정도는 도와주면 좋죠.

  • 143.
    '23.2.13 9:19 AM (61.102.xxx.125)

    와..댓글 분위기 뭐예요.22

    실제 정말 많이 바뀌었어요
    내가 감당못할 짐무게가 아니라 웬만한 거라고 다 도와주고 했어요
    남녀구분없이
    꼭 남자 도움을 바라는게 아니라요
    특히 뒤 유모차 위해 문 잡아주면 자기 몸 쏙 빠져나가는거
    정말 심하던데요22

  • 144. 본인이
    '23.2.13 9:21 AM (118.235.xxx.233)

    원글이 제3자 입장에서 그렇게 의아할 정도라면
    남자들이 왜 안 도와주지?,라고 생각하기 전에
    원글 본인이 도와주면 됩니다.

    여자는 그런 상황에서 왜 제3자의 입장이 되어야하나요?
    본인이 하면 되고, 본인이 도와주면 되잖아요.
    본인들은 손이 없나요, 발이 없나요.
    남자가 "해 줘"야 하는데 안 해준다고 이런 글을 쓰는 거잖아요.

  • 145.
    '23.2.13 9:22 AM (172.225.xxx.38)

    총15년 각기 다른 나라 외국살이;;;
    컨베어벨트에 누가 짐내리는거 도와준 적 한번도 없고
    저도 바래본적 없는데;;;
    가방 25키로 30키로…
    장기 이주 나갈때 이민가방 몇개씩…

    지금은 아줌마라 튼튼해뵈지만
    40킬로 초반대 여리여리 할때도
    누가 도와주거나 도움 바란적 단한번도 없어요.

    그 나라에서만 되게 보편적인가봐요????

    문 안잡아주는거 퍼스널스페이스 개념 없는거
    그건 한국 종특이고요.


    근데 혼자 할 일을 너무 당연히 도움 바라시네요.

  • 146. 도움이
    '23.2.13 9:23 AM (113.199.xxx.130)

    필요하면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세요
    도로위급 상황에 달려가는것도 남자들이고
    자발적으로 나서는 사람도 남자들이에요

    어찌 남자만 안도와준다고 할수 있나요
    남자가 꼭 도우라는 법은 없잖아요

  • 147. ㅎㅎ
    '23.2.13 9:29 A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네 이래서 교포들이 욕먹어요
    외국에서 굽신거리고 비위맞추며 살다
    잠깐 들어와선 외국인 행세하고 싶어서
    한국은 뭐가 안되네 어쩌네
    캐나다도 안도와 준다는데 어찌 댁만 도움 잘받고 사신걸까요 그래
    센스있는 사람이면 이런 글 절대 안쓰죠
    가뜩이나 교포가 화두고 글 올라오면 혐오댓 잔뜩이라
    글 없는게 속편한데 이런글?ㅋ

  • 148. ㅇㅇ
    '23.2.13 9:34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12월말에 해외가느라 인천공항 갔는데 컨벨트 짐꺼낼때
    옆에 서있던 청년이 같이 꺼내주던데
    제가 왜소한 체격의 50대거든요
    커리어 싣고 오는데 잘못미니까 손잡이 힘을 세게 주라고
    몇번이나 친절하게 가르쳐주던 중년 아저씨도 있었구요
    어디가나 친절한 사람도 있고
    냉정한 사람도 있죠
    항상 얘기하는 문 안잡아주는건 전 진짜 못봤어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그런 매너는 우리세대보다 훨씬 낫던데
    왜 그런소리를 하는지 이상하네요
    문잡아주고 뒷사람은 고맙다고 인사하고
    전 항상 보는 모습인데 제가 다른 나라 살고 있나요

    10대 청소녀들은 좀 까칠하긴 해요 그 나잇대 특징인지
    하지만 청년들은 남녀구분없이 매너는 좋던데요
    그윗세대보다 훨씬 좋아졌지요

  • 149. ..
    '23.2.13 9:37 AM (118.235.xxx.233)

    교포들이 이래서 욕먹어요 222

    본인들이 이민을 갈 때에는 그 나라를 선망해서 갔을 거예요.
    그러니 다른 한국 사람들도 그럴 거라고 생각해서
    한국에 대해 평가질을 하면서 뭐라도 된 것처럼 굴고 싶어하죠.
    외국의 어느 변방에서 소외받는 이민자로 살면서
    한국에 대해서는 시대 보정 전혀 없이 과거의 눈으로 평가질이나 하고 있으니 혐오의 대상이 되는 것 같아요.

  • 150. ...
    '23.2.13 9:37 AM (223.62.xxx.191)

    커뮤가 왜 망하는지 알겠네요.

    원글이 오랜만에 한국 와서 맡겨놓은듯한 도움 운운하는 것도 우습지만.

    남녀 혐오에 아들엄마 운운에 ㅜㅜ

    내가 사랑하던 82가 왜 이러나요.

  • 151. ㅇㅇ
    '23.2.13 9:39 AM (125.190.xxx.212)

    와..댓글 분위기 뭐예요.333

    실제 정말 많이 바뀌었어요
    내가 감당못할 짐무게가 아니라 웬만한 거라도 다 도와주고 했어요
    남녀구분없이
    꼭 남자 도움을 바라는게 아니라요
    특히 뒤 유모차 위해 문 잡아주면 자기 몸 쏙 빠져나가는거
    정말 심하던데요3333

  • 152. 나라 망하겠다
    '23.2.13 9:53 AM (116.127.xxx.220)

    진짜 댓글 보니 나라 곧 망하겠네요
    아기띠 매고 유모차 끌고 올라오는 엄마를
    왜 도와야 하냐니..참나
    모자보호 라는 말 못 들어봤나요?
    아기를 키우는 엄마,아기를 데리고 엄마는
    아기와 함께 보호 받아야 하는 존재예요
    아기+유모차만 해도 꾀 무게가 나가는데
    어떻게 본인이 감당 할 만큼의 무게만 가지고 다니죠?
    물론 주변에 부탁하면 도움 주기는 하겠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부탁전에 도움주는게 흔한 문화였죠
    전반적으로 분위기 달라진 건 사실이예요
    일반 여성이라면 모를까
    어떻게 저출산 문제를 논하는 이 상황에서
    왜 도와주냐는 댓이라니..
    저는 애 다 키운 할머니에 가까운 사람이지만
    댓글 읽다보니 기 막히고
    진짜 나라 망하겠어요

  • 153. 역지사지
    '23.2.13 10:00 AM (112.152.xxx.12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여자랑 웬만하면 안 엮일려고 하고 성범죄자 된다구요. 88888888888888888888888888
    옷깃만 스쳐도, 잘못 쳐다만봐도 고소 당하는데 미치지 않고서야 그걸 왜 도와줍니까? ㅡ 소리가 나올만큼 사회가 개박해졌죠. 예전만큼 예의도 예절도 없고 어른 존중도 없어요. 누굴 탓하겠어요. 그런 사회분위기를 덥썩 물어버린 이기적종자들과 일베를 탓해야죠.

  • 154. 역지사지
    '23.2.13 10:00 AM (112.152.xxx.120)

    그리고 여자랑 웬만하면 안 엮일려고 하고 성범죄자 된다구요. 88888888888888888888888888
    옷깃만 스쳐도, 잘못 쳐다만봐도 고소 당하는데 미치지 않고서야 그걸 왜 도와줍니까? ㅡ 소리가 나올만큼 사회가 각박해졌죠. 예전만큼 예의도 예절도 없고 어른 존중도 없어요. 누굴 탓하겠어요. 그런 사회분위기를 덥썩 물어버린 이기적종자들과 일베를 탓해야죠.

  • 155. 나라 망하겠다
    '23.2.13 10:03 AM (116.127.xxx.220) - 삭제된댓글

    전쟁이나 큰 재난 발생에도 엄마와 여성을 먼저 보호하는데
    이젠 내가 먼저 살아야지
    내가 누굴 대신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생각 안해요
    이러면서 미래를 뭣하러 논하나요
    다 공멸하는게 답

  • 156. ..
    '23.2.13 10:04 AM (1.145.xxx.146)

    저 여행 많이 다니고 키로수 꽉 채워 다닐때도 많아요. 키도 작아요. 30키로 정도는 혼자 내릴 수 있지 않나요? 뭘 도움을 자랍니까? 안 도와 준다고 이상할꺼 까진 없잖아요? 잠깐 2초 정도 힘들면 되는데 젊은 남자들이 짐꾼도 아니고..

  • 157. 부탁을 하세요
    '23.2.13 10:05 AM (118.235.xxx.233)

    남에게 도움을 바라면서 다니는 것도 우습지만
    꼭 필요한 경우에는 부탁을 하면 되죠.
    유모차가 무거우면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세요.
    부탁하기는 자존심 상하니까 부탁하기 전에 도와주기 바라는 것도 우습잖아요.
    다른 사람이 알아서 도와주면 고맙지만
    아니면 부탁하세요.

    예전에는 학생들이 책가방 들고 서있으면
    앞에 앉은 사람이 무조건 받아줬어요.
    그런데 요즘은 서있는 학생에게 가방 달라고 하면 학생들이 놀라고 싫어할 거예요.

    요즘 사람들은 민폐를 끼치는 것도 싫어하고, 당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남들이 말하기 전에 내가 먼저 해주는 게 익숙지 않은 세대들이에요.
    그러니까 필요하면 부탁하세요.

  • 158. ...
    '23.2.13 10:06 AM (223.62.xxx.147)

    남자없으면 못살여자들 많네요
    쪽팔려라

  • 159. 맞아요
    '23.2.13 10:07 AM (112.144.xxx.235)

    그리고 여자랑 웬만하면 안 엮일려고 하고 성범죄자 된다구요. 99999999999999999999
    옷깃만 스쳐도, 잘못 쳐다만봐도 고소 당하는데 미치지 않고서야 그걸 왜 도와줍니까? ㅡ 소리가 나올만큼 사회가 각박해졌죠. 예전만큼 예의도 예절도 없고 어른 존중도 없어요. 누굴 탓하겠어요. 그런 사회분위기를 덥썩 물어버린 이기적종자들과 일베를 탓해야죠.

  • 160. ..
    '23.2.13 10:11 AM (211.36.xxx.254) - 삭제된댓글

    성범죄자가 만능키네요
    그렇게 무서우면 여자는 어떻게 사귀고 결혼은 어떻게해요
    그런논리면 데이트 폭력 살인 툭하면 일어나는게 한국사횐데 여자들은 그러면 남자들을 살인자로 몰아서 대해야하나요

  • 161. 개인주의
    '23.2.13 10:14 AM (218.38.xxx.220)

    각박해지고, 도시에서 범죄도 많이 일어나고 하니.. 다들 안 엮일려고 몸조심..

    그래서 개인주의가 되다보니 진짜 여유가 없고 오직 자기만 생각하더라구요.
    그래도 지하철 타다보면 무거운 거 든 노인분들 짐을 들어드리는 젊은이들도 보여요.

    확실히 예전보다 그런 모습이 적지만, 사람 얼굴들도 좀 어둡고 ..
    살기가 점점 힘들어져서 그런가?

  • 162. .ㅇ
    '23.2.13 10:16 AM (118.235.xxx.175) - 삭제된댓글

    도움받고 싶음 보디가드 돈주고 고용하세요.
    무슨 허리나갈일 있나 무거운 짐울 들어달래?

  • 163. ..
    '23.2.13 10:17 AM (45.118.xxx.2)

    문화가 다르잖아요.
    여자는 매너를 지켜야하는 존재인 서양하고 달리
    한국은 여자에 대한 착취의 역사가 기본인 나라죠.

    여자는 희생하는 존재, 남자를 위해 노동력과 생식능력을 제공하고 남자 집안을 위해 봉사하는 존재인데

    갑자기 여자 짐을 들어줘야한다니 82 할머니들이 얼마나 황당하겠어요??

    여자면 자기 짐은 당연히 자기가 들고
    남자것까지 해결해줘야하는데

    감히 여자짐을 남자가 들어?
    이게 무슨 고추 떨어지는 소리야?

    원글님이 평온한 수면에 큰 돌멩이 하나 던지신거죠

  • 164. xxxxx
    '23.2.13 10:20 AM (118.235.xxx.223)

    남자 없이 못 산다라ㅋㅋㅋ
    정말 무식한 댓글까지 보네요
    남자든 여자든 둘 다 종을 지속하려면
    그 역할이란게 있는거예요
    가령 전쟁이나 재난 발생하면
    가장 우선으로 엄마와 아이를 보호해야 하는데
    이젠 내가 먼저 살겠다고 싸우고 난리 날 거 같네요
    나는 가치없고 그들을 가치있어 살리는게 아니라
    그들이 죽으면 어차피 내 삶도 없으니 살리는거죠
    인정하기 싫어도 인간의 목적은 종의 번성 유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예요
    어차피 모든 삶의 의미는 그 안에서 파생되는거구요
    이건 뭐 같이 죽자 공멸하자는 것도 아니고
    사상 자체가 이상해졌어요

  • 165. 윗님
    '23.2.13 10:21 AM (1.145.xxx.146)

    무슨 큰 돌멩이 ㅋㅋ 가족이면 남편이든 아들이 들지 무슨 여자들이 다 들어..저 마흔후반..

  • 166. ᆢㆍ
    '23.2.13 10:35 AM (223.38.xxx.164)

    그리고 여자랑 웬만하면 안 엮일려고 하고 성범죄자 된다구요
    .10 10 10 10 10 10 10
    옷깃만 스쳐도, 잘못 쳐다만봐도 고소 당하는데 미치지 않고서야 그걸 왜 도와줍니까? ㅡ 소리가 나올만큼 사회가 각박해졌죠. 예전만큼 예의도 예절도 없고 어른 존중도 없어요. 누굴 탓하겠어요. 그런 사회분위기를 덥썩 물어버린 이기적종자들과 일베를 탓해야죠.


    예전은 여자들이 불쌍한 나라
    요즘은 남자들이 불쌍한 나라에요
    서로 피해 받는다고

    서로 혼자들 살아야 할듯

  • 167. ...
    '23.2.13 10:37 AM (118.235.xxx.67)

    문화가 다르잖아요.
    여자는 매너를 지켜야하는 존재인 서양하고 달리
    한국은 여자에 대한 착취의 역사가 기본인 나라죠.

    여자는 희생하는 존재, 남자를 위해 노동력과 생식능력을 제공하고 남자 집안을 위해 봉사하는 존재인데

    갑자기 여자 짐을 들어줘야한다니 82 할머니들이 얼마나 황당하겠어요??

    여자면 자기 짐은 당연히 자기가 들고
    남자것까지 해결해줘야하는데

    감히 여자짐을 남자가 들어?
    이게 무슨 고추 떨어지는 소리야?

    원글님이 평온한 수면에 큰 돌멩이 하나 던지신거죠
    222222222

    캐나다 미국 북미남자랑은 문화적으로도 다르다는거 공감하구요
    생물학적으로도 달라요.
    우리나라 남자들 남성성이 낮고 작고 여리여리하잖아요. 가뜩이나 힘도 약한데 엄마나 누나가 힘든일을 대신해주는 문화에서 자랐잖아요.
    북미남자들이랑 같은 걸 기대하시면 안돼요.

  • 168. 중국화?
    '23.2.13 10:42 AM (61.84.xxx.145)

    남일에 상관 안하고 옆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도 모른 척 하는 건 중국인들 특성인데...
    우리도 중화사상에 물든건가요?

    근데 울나라 남자들의 매너없음은 아주 오래됐어요
    저도 20년전 한국 왔을때 젤 먼저 경험한 거구요
    지금도 여전하다니 놀랍네요
    요즘 젊은이들은 외국도 많이 나가보고 서구문화에 익숙해져서 그런 매너도 배웠을 거라 생각했는데...

    하긴 얼마전 외국남자가 제가 열어놓은 문을 통과하는 거 보고 많이 놀랐어요 한국에 오래 살아서 한국남자화 된건가? 싶었죠

  • 169. ——
    '23.2.13 10:55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미친것 같네요.

    이러니 여기 할머니들 여자일베 소리 듣죠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이상한 나라에 살면서 이상하게 애들 키우면서 자기와 그게 정상인줄 아는 바보들

  • 170. 미국에
    '23.2.13 11:05 AM (223.39.xxx.202) - 삭제된댓글

    한인 2세들은 뭐 매너 좋나요.
    개긴도긴

  • 171. ..
    '23.2.13 11:07 AM (118.35.xxx.5)

    공항에서는 자기 가방 나오는거 눈빠지게 쳐다보느라 다른 사람이 뭘 꺼내는지 눈에 안보였던거같아요
    매너가 기본장착된 북미 남자만 보다가 매너를 보여주지마라고 가르치는 한국사회는 적응안될거예요

  • 172. 원글님의견동의
    '23.2.13 11:24 AM (211.243.xxx.85)

    저도 똑같이 느꼈어요.
    저는 한국에 사는 아줌마인데요 저도 같은 걸 자주 느껴요.
    한국 젊은 남자들(10대 후반~30대 초반) 진짜 남들 안도와줍니다.
    진짜 멀뚱멀뚱 보고 서있어요.
    어려운 일도 아니고 초등학생도 해줄법한 아주 작은 도움도 안줍디다
    쓰레기같은 일베 인터넷 문화가 나라를 망하게 할 거예요.

  • 173.
    '23.2.13 11:31 AM (118.32.xxx.104)

    도와주면 고마운거지
    안 도와준다고 욕할 일 아님22222

  • 174. ---
    '23.2.13 11:38 AM (220.116.xxx.233)

    원글님이 잘못 말한 것 하나도 없는데 왜 원글님이 남녀갈라치기 한다 어쩐다 하시는 분들 뭐죠?

    남자들이 안 도와준다 가 핵심이 아니고, 다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무시하고 그냥 간다가 포인트잖아요.

    남녀평등의 문제가 아니라, 이건 휴머니티의 문제죠.

    요즘 들어서 제가 느낀 점하고 동일해요. 눈오는 날에 시각장애인 할아버지가 길을 건너려는데 도움을 요청하는데 아무도 멈춰서지 않아서 결국 제가 도와드렸고.
    신생아 안은 외국인 여자가 약국에서 약을 받으려다 가방 내용물이 바닥에 다 쏱아졌는데 주변 사람들 멀뚱히 쳐다만 보고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아서 결국 제가 도와줬고.

    이런 일들 빈번해요. 다음 사람을 위해 문 잡아주고 하는 일이 대단한 일이 되어버렸어요 아주.
    엘리베이터 타려고 뛰어가는 중에 문닫힘 버튼만 안 누르면 다행인 요즘 사람들이 되어버렸습니다...

    점점 더 이기적이고 각박해진 것 맞아요, 여기 댓글 단 사람들만 봐도 참... 인간미가 없네요 다들.

  • 175. 근데
    '23.2.13 11:55 AM (211.36.xxx.214)

    다 자기만의 마음세상에 살고 있는거라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보게 되네요
    저도 50대인데 제가 겪는 한국세상은
    친절해요
    문도 다들 잘 잡아주고 애 어릴때
    버스타면 늘 자리양보 받았어요
    다만 제가 사는곳은 넓직한 경기도 신도시이고
    서울보다는 마음의 여유들이 있더라구요
    큰도시 너무 많은 사람들
    사건사고도 많고 다들 바쁘게
    쫓기고 살잖아요
    뉴욕이나 런던 파리 등 큰도시에 가면 뭐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곳에선 길가다 이유없이 얻어맞기도 하잖아요
    공간대비 사람이 넘 많으면 다들
    스트레스 지수 높아져 본인 살길만 살펴보게 되요

  • 176. ....
    '23.2.13 12:10 PM (115.143.xxx.220) - 삭제된댓글

    성범죄자 될까봐 안엮이려고 멀리서 몰카만 찍고 소비하고 다니나
    매너가 필요할때만 성범죄자 될까봐 안한다네요 ㅋㅋ
    그렇게 딱 지만 아는 짐승들로 엄마들이 잘못키운거 맞아요
    40-50대이상 남자들은 그래도 복불복이었는데 30대 이하는 완전히 망가졌잖아요

  • 177. 남자 새퀴들
    '23.2.13 12:12 PM (39.7.xxx.167)

    이기적이고 피해망상 찌든 한국 남자들. 늙은
    한국 남자는 거기만 달렸다고 할머니들이 무조건 우쭈쭈하며 키운 잘못. 젋은 남자 새퀴들도 그 애미들이 위에서 남이선호 사상이라며 욕하며 커놓고 또 똑같이 답습하면서 아들 우쭈쭈.
    그 남자 볏신같이 키운게 우리 여자들이다. 뭐가 잘못되었는지 돌아보고 반성해야한다.

  • 178. 저도
    '23.2.13 12:12 PM (211.114.xxx.55)

    술취한여자 넘어진거 잡아 일으켜주면 성추행범으로 신고당하는세상이라 남자들이 몸사려요 2222

    이사건후로 아들한테 말해요
    모른척 지나가라고 이상한 상황 당한다고

  • 179. ..
    '23.2.13 12:18 PM (210.117.xxx.151)

    레알 맞음

    일본은 전철에서 엄마 아이 있으면 20대후반 30대 연령으로 보이는 남자들이 자리양보 많이 해주더라고요. 많이 목격했어요.

  • 180. ㅋㅋ
    '23.2.13 12:30 PM (223.39.xxx.226)

    이런게 분란의 소지가 되는게 우스울 정도로
    한국남자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요즘 젊은 여자들도
    비슷하긴해요 당장 우리 오빠부터가 배려가 없어요
    온집안이 받들어 키웠으니 손가락하나 까딱할 줄 모르고
    밥 안챙겨 주면 그냥 굶고마는 ㅋ 우리 올케언니한테
    늘 사과합니다 또 제 남친들도 그랬어요
    여자는 물론 노인이든 아이든 문열어 주는 법도 모르고
    잡아주지도 않아요 무거운 짐을 든 사람 남자든 여자든 도울줄을 모르죠 그래서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치며 만났고 헤어질 땀에는 인간하나 만들어 보냈죠 죽줘써 개줬는지 몰라도 나름 뿌듯합니다 ㅋㅋ 그런 남친들 보면 하나같이 엄마가 문제였어요
    우리엄마도 문제구요 무조건 넌 하지마 괜찮아 일종의 세뇌처럼
    이기적인 인간들로 키워서 사회로 내보내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요즘은 외동도 많다보니 여자애들도 이기적으로 자란애들 보여요 하지만 보편적으로 남자애들이 월등히 자기밖에 모르죠
    그 아들들 결국 누가 책임지라고 저리들 키웠는지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 181. 근데 풉
    '23.2.13 12:33 PM (223.62.xxx.67)

    제가 무거운 문 열면,
    남자가 쏙 빠져나가는 일 몇 번있었구요 ㅋㅋㅋㅋ

    남자들이 덤태기 쓸까봐. 아예 안도와줘요.
    둘이 가다가, 한명이 도와주려고 하면.
    막 뜯어 말리더라구요

  • 182. ㅇ..
    '23.2.13 12:35 PM (61.254.xxx.115)

    칸트롤도 못할 짐을 갖고 다니면 안된다고 생각함.글고 괜히 안쓰러워서 도와줬다가 엄하게 몰리는 경우가 많음.예를 들면 위급해보여서 심폐소생술 해줬더니 늑골인가 갈비뼈인가 부러졌다고 병원비달라고 소송당하는일도 있고해서 남의일애 관여안하려는 의식이 사회전반적으로 팽배해있음.

  • 183. .....
    '23.2.13 12:37 PM (210.96.xxx.10)

    자기 힘에 벅찬 상황이면 도와주는 사람에게 감사하기만 하면 됩니다. 도움 맡겨놓은듯 왜 날 안돕냐 니네 이상해졌다 얄밉게 말하지 말고요 33333

  • 184. 짐을 왜 들어줘요
    '23.2.13 12:38 PM (184.144.xxx.123) - 삭제된댓글

    엥? 컨테이너에서 남의 가방을 왜 들어줘요!??

    가방 애들 이름으로도 부쳐서
    남편 외국 있는동안 혼자 이민가방 6개 수하물 3개
    어린애들하고 짐 가지고 왔다갔다 들고 다니는 여자임

    혼자 그것도 감당 못할거면 애초에 들고 다니지마시구요
    남의 도움 바라지말고요

    뉴욕 3년 토론토 2년 밴쿠버 1년 서울 3@ 년 살았고
    학생일때도 살아봤고
    애엄마로 어린애들도 키우고
    유모차로 뉴욕에서 지하철 타고 다니며 뚜벅이로도 살았음

    세 도시 다 별로 다를바 없어요
    오히려 한국에서 더 친절한 경험도 많은데요
    간만에 와서 열심히 사는 한국 사람들 욕하지마시구요
    캐나다에서 한국 가지말고 사세요
    캐나다도 서로 안도와주고 살기 퍽퍽하구만

    P.S 한국은 문 안잡아주긴 함
    뉴욕에서 살때 문 잡아줘서 좋다하니까
    지인이 알려주길 그게 매너이기도 하지만
    사실 뒷사람 안잡아줬는데 당연히 잡아줄줄 알고
    그냥 들어오다가 사고나면 앞사람한테 소송건다고
    꼭 잡아주라고 배웠음

    사람 사는거 다 똑같아요 ㅡㅡ

  • 185. ..
    '23.2.13 12:3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길에 쓰러져있는 사람은 도와주는게 당연한데
    이상한 사건에 연류돼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사실 자식 인성을 생각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가 나오는데...
    그렇게 큰 자식이
    본인 가족들 한테도 잘 할텐데...
    미래에는 자식 키우는데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서
    교육시키는 방법밖에 없을거 같아요.

  • 186. ~~
    '23.2.13 12:51 PM (49.1.xxx.81)

    애초에 여행일정에 체력변화 예상해서
    적절하게 짐을 갖고 다니는 게 상식 중에 상식이죠.
    그 짐이란 게 필수불가결한 건 별로 없잖아요.
    어디서 어디보다 쪼금 더 싸게 사거나 질이 좋다거나 뭐 그런 것들이지
    결국 자기랑 가족들 만족 위해 바리바리..
    그걸 무슨 나라구하러 다니는 거마냥
    공공의 도움을 미리 포함해서 계획하는 게 비정상이죠.

    그럼에도 운 좋게 누가 도와줘서
    힘 아꼈으면 편하게 와서 감사하다~ 하면 될 일.

  • 187. ..
    '23.2.13 1:15 PM (121.147.xxx.200) - 삭제된댓글

    원글님한테 화내는 댓글들 너무 이상하네요. ㅋㅋ
    각박해진다는 말을 실시간 인증하는 듯.
    이런 일이 있었다, 하면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지
    짐을 왜 들어주냐. 왜 감당 못할 짐을 가지고 다니냐니..

  • 188.
    '23.2.13 1:33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일부분을 보고 전체를 판단하지 마세요.
    보통의 경우는 다 도와줍니다.

  • 189. 뭔지 알것같애요
    '23.2.13 1:36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약자에게 관대하기는 커녕 갑질이나 안하면 ..

    다른 선진국들이야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서서히 계단을 밟아 선진국이 되었지만

    한국은 경제는 선진국 이지만
    교양이나 도덕성은 아직 선진국을 따라집지 못하는 수준..

  • 190. 뭔지 알것같애요
    '23.2.13 1:39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약자에게 관대하기는 커녕 갑질이나 안하면 ..

    다른 선진국들이야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서서히 단계를 밟아 선진국이 되었지만

    한국은 경제는 선진국 이지만
    교양이나 도덕성은 아직 선진국을 따라집지 못하는 수준..

  • 191. 하늘빛
    '23.2.13 1:44 PM (125.249.xxx.191)

    원글님이 한국남자들이 특히 안돕는다 특정해서 그래요.
    여자들도 멀뚱히~~힘 쓰는건 뒤로 빠져 안돕기 마찬가지죠,
    그냥 도와달라 요청할때 도우면 될거 같네요.
    여하튼 댓글 보니 여자가 문제네요.
    아들 잘못 키운 것도.
    취집 바라고 시댁에 바라는거 투성이면서 모르는 것도
    다 여자들이니.

  • 192. 여기
    '23.2.13 2:01 PM (182.219.xxx.35)

    만해도 남혐에 갈라치기 하는 여자들 많은데
    어떤 남자들이 여자들 나서서 도와주고 싶겠나요.
    무조건 남자는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여자들이
    자기무덤 자기가 파는거죠.
    저도 아들 키우지만 여기 82에 딸엄마들 보고
    학을 떼서 굳이 목숨걸고 나서서 도와주지 말라고해요.
    잘해줘봤자 고마워하긴 커녕 범죄자 취급하니...
    그리고 저야말로 문열면 고사이로 쏙 빠져나간건
    전부 여자애들이더군요. 도대체 딸자식들을 어떻게
    가르치길래.
    사실 이건 아들 딸 문제가 아니고 인간으로서의
    기본 인성과 에티컷 문제인데 첫댓글부터
    다짜고짜 남자혐오이니 저런 부모가 키우는게 문제죠.

  • 193. 남의 물건에
    '23.2.13 2:14 PM (211.250.xxx.112)

    손대지 말자는 분위기예요. 예전엔 대중교통에서 짐 무거운 사람의 짐을 앉은 사람이 받아서 무릎에 올려주는게 흔했는데 지금은 안그래요.
    그러나..식당에서 갑자기 혼절한 손님에게 즉석에서 cpr해서 사람 살리고..구급차 사이렌 소리들리면 홍해처럼 갈라져주고.. 배려는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해요.

    아..운전 매너도 많이 좋아졌어요. 초보때 배려 많이 받았어요.

  • 194. ...
    '23.2.13 2:23 PM (118.235.xxx.111)

    캐나다랑 미국 등 서양하고 문화가 다르잖아요.
    그쪽은 아이를 보호하고 레이디퍼스트 문화고
    우리나라는 남자와 노인을 우대하는 문화구요.

    우리 노약자석에 죄다 할아버지들이고
    임산부는 앉았다가 봉변당하고 그래요.
    여기 아들엄마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그게 맞다고 도와주지말라고 가르친다는데 말 다했죠. 뭐

  • 195. 글쎄요
    '23.2.13 2:28 PM (39.7.xxx.230)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문제인데요,
    먼저 나서서 도와주는 사람들도 적지만
    도와달라고 하면 안 도와주는 사람 드물고요,
    자발적으로 도와주거나 양보했을 때 고마와하는 사람도 별로 없어요.
    도와주고도 기분 나빠지는 일이 참 많죠.
    기본적으로 에티켓 교육이 부족한 것 같아요 ㅠㅠ

  • 196. 엥??
    '23.2.13 2:53 PM (103.6.xxx.29)

    댓글들 너무 많아 읽지 않고 댓글 씁니다
    공항 컨베이어 벨트 돌아가는 짐을 타인이 왜 내려줍니까? 그러다 그 사람 다치면 병원비는요? 본인이 들 수 있는 적당한 무게로 러기지 꾸리세요. 도움이 필요하면 공항 근무자에게 요청하면 됩니다.

  • 197. 요즘 애들
    '23.2.13 3:04 PM (116.34.xxx.234)

    피해의식쩔어요.
    남자들은 역차별 어쩌고 하고
    여자애들은 앞으로는 평등 어쩌고 하면서
    특별한 대우받길 원하고ㅋ

    세계기준에 넘 미쳐서 진짜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애들이 돼버림

  • 198.
    '23.2.13 3:08 PM (39.7.xxx.86)

    진짜 할매들 징하다 징해.
    하다하다 가방 무겁게 싼 니탓이다 시전ㅋ
    어우 이 부끄러움은 누구의 몫인가ㅋㅋ
    확 레딧에 번역해서 뿌릴까보다.
    봐라 이게 K-각자도생이다 ㅋㅋㅋ

  • 199.
    '23.2.13 3:16 PM (121.147.xxx.48)

    정말 여기가 어른들의 커뮤니티가 맞나 순간 의심했습니다. 이런 맘으로 아이들 학교는 어떻게 보내시나요?
    약자를 돕는 마음 타인에 대한 따뜻한 시선
    요새는 이런 거 가르치지 않나요? 이게 옳은 게 아닌가요?
    누군가가 위험에 처했으면 모른 척하는 게 당연하고 누가 위험에 처해도 위험 대비를 적절하게 못한 사람 잘못?
    이래서 종교가 필요한가 봅니다. 모든 선행과 배려는 차곡차곡 쌓여 복리로 보답받게 되리라. 천국이 열리리라 이런 게 있어야 사람들이 좀더 나은 모습으로 살아가려고 최소한이나마 노력할텐데 말이죠.

  • 200. Mmm
    '23.2.13 3:28 PM (220.70.xxx.74)

    무슨말 하시는지 너무 잘 알아요. 저도 유럽있다 한번씩 오면 아이들 잇는 엄마들이나 신체적약자들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어 깜짝 놀래요. 공항에서 짐 들어주고 이런건 여기서 말씀하셔도 다 이해 못할거에요 아마… 저도 가끔 한국가면 우리나라 넘 삭막하다고 느껴요

  • 201. 여전히
    '23.2.13 3:34 PM (125.186.xxx.54)

    전부터 못된 사람이 오히려 성공하고 잘된다는 인식이 있잖아요
    남을 등친 사람이 오히려 잘먹고 잘살고 괜히 다른 사람 배려하다 호구된다는 생각이 있지 않나요
    그게 여전히 세상이 변해도 젊은 세대에도 남아있는 듯 해요
    우리나라는 경쟁사회고 쉽게 변할 수 없어요

  • 202. ..
    '23.2.13 3:34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

    도와주면 고마워 할일이지.
    안도와줬다고 욕먹을일은 아닌것같네요.
    그리고 현세태가 남녀평등 외치면서 유리한것만 쏙쏙 얻으려다 역풍맞는 여자들의 결말같음.

  • 203. ..
    '23.2.13 3:40 PM (49.180.xxx.14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약자라 생각 하시나요?
    본인이랑 2,3번을 같은 선상에 두니까 좋은 소리 않나와요.. 2,3번은 많이들 도와줘야 하지만 멀쩡한 성인여자가 자기짐도 못들정도 들고 다니면서 안도와 준다고 하니까 이해 못하는 거에요. 저 키 150 슬프게도 어린이 키지만 그 몇 초 힘쓰는게 얼마나 힘들다고 안도와 줬다고 배려가 없다느니 하니까 웃기죠

  • 204.
    '23.2.13 3:43 PM (210.179.xxx.174)

    여자랑 웬만하면 안 엮일려고 하고 성범죄자 된다구요
    11 11 11 11 11 11 11 11 11 11 11 11
    이거 진짜예요. 옷깃만 스쳐도 고소 당할수 있고 증거 없음에도 여자 진술만으로 형 받는대요. 옆의여자 쳐다봐도 그 여자가 기분 나쁘면 고소 당한다고. 선의 베풀다가 범죄자 될 판인데..그리고 본인이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짐을 크게 싸거나 돌아다니지 말아야 한다는게 한국애들 생각이예요. 부모들도 자기일 아니멈 나서지 말라 교육 시키구요. 요즘 별의별 일이 다 생기니 왠만하면 남과 엮이지 않는게 맞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발 남자는 남자가 돕고.
    여자는 여자가 도웁시다.

    신고당할 수도 있는데 그걸 누가 해요?
    당장 저만해도 내가 도움주려했다가 성추행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면 절대 도움 안줘요.
    미쳤어요? 까딱 잘못 손댔다가 내 가정 다 망가지게요?
    어우~~~~ 너무 무섭습니다.

    여자는 여자가 도와주면 되요.
    원글님도 여자분 잘 도와주셨네요. 잘 하셨어요.
    뭔 남자도움을 바라죠?
    제 아들도 설거지 음식 다 잘하는 가정적인 아이지만
    밖에 나가서는 손끝하나 어디 잘못 닿지않게 조심해야 하는거라고 가르칩니다.
    억울한 사건들이 몇 번 우리나라에 쎄게 있었잖아요.

    저희때랑은 다른세상을 살고있는 젊은이들이에요.
    여자가 모르는 남자도움을 바라다니.
    5년 나가계셨다는데 그 생각 지금 대한민국에선
    너무 너무 이상한 생각이십니다.

  • 205. 아놔
    '23.2.13 3:49 PM (77.173.xxx.134) - 삭제된댓글

    국어독해 안되는 사람들 진짜.. 저래서 어디 나가 대화는 돼요? 원글이 무슨 남자 도움을 못 받아 한 맺힌 것처럼 댓글들 달아놨네.

  • 206. 아놔
    '23.2.13 3:51 PM (77.173.xxx.134)

    국어독해 안되는 사람들 진짜.. 저래서 어디 나가 대화는 돼요? 원글이 무슨 남자 도움을 못 받아 한 맺힌 것처럼 댓글들 달아놨네. 하다하다 왜 짐 많이 싸다니냐고..와...

  • 207. ㅇㅇ
    '23.2.13 3:51 PM (118.235.xxx.174)

    그냥.
    우리 나라 사람들 매너 없잖아요
    모르는 사람에게 먼저 도움 주지도 않고요.

  • 208. 와....
    '23.2.13 4:07 PM (92.184.xxx.204)

    제가 5년전에 가서 받은 느낌 그대로네요..
    여자 혼자서 버스에서 낑낑거리며 유모차 끌고 내려도 아무도 신경안써요. 할머니들 무거운 짐들고 있으면 좀 도와준다던가 뒤에 오는 사람 문 잡아주는 그런 작은 매너라든지
    매너없고 각박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사회 자체가 빨리빨리 해야되고 여유가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요

  • 209. 와!
    '23.2.13 4:07 PM (42.24.xxx.125)

    저 이글읽느라 지하철타고가다 종점까지 와 버렸네요.내려서 바꿔타라는 안내가 나왔는가본데 어쩜
    사람들이 모두 말도없이 다 내려버렸어요.

  • 210. ...
    '23.2.13 4:12 PM (114.204.xxx.10)

    이게 몇년전이면 아니라고 우리나라도 정넘친다고 달렸을텐데 사회가 점점 각박해지는지 부끄러움조차 없어졌어요.

  • 211.
    '23.2.13 4:13 PM (223.38.xxx.97)

    한국와서 어쩌구저쩌구만 안하면
    오던지 말던지


    북유럽 안가봤어요????
    자기짐 자기가 들어요

    동남아 안가봤어요?
    남 부려먹으려면 돈내야죠.

    인도 안가봤어요?
    죄다 도둑놈인데 ㅋㅋㅋㅋㅋㅋ

  • 212. ..
    '23.2.13 4:29 PM (203.237.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마음 이해하는 1인입니다.
    사회가 각발해지고, 냉정해지고 있어요. 사실 남을 돕기위해 손을 내미는 행동 자체가 오해를 불러오기도하죠.
    이런 세상이 되가는데는, 나름 이유가 또 다 있기도 하구요. 조금은 따뜻해지길 바래요. 이제부터는요.
    엄마들이 경쟁을 부추겨, 아이들을 학업으로 굉장히 압박을 하고, 친구관계도 학원이나 가야 이루어지고,
    일단,,너무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라 각발해진건 사실이구요.
    원글님 느낌 이해는 갑니다. 그래도 수도권을 좀 벗어나면 조금 느긋해지긴 해요.
    특히 출퇴근시간,,대중이 많이 모이는 곳은, 어디든 좀 매섭습니다.
    그시간을 피해 여행일정을 짜는것도 괜찬아요.

  • 213. 시골
    '23.2.13 4:32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캐나다 시골이잖아요.
    미국사람들도 무시하는 캐나다인데요
    대도시인 서울과 시골정서가 가득한 캐나다를 비교하시면..ㅋㅋㅋ
    캐나다가 우리보다 그닥 선진하진 않죠
    그 나라는 딱 7,80년대 한국 시골의 정이 많이 느껴지는 나라죠 ^^;

  • 214. ..
    '23.2.13 4:33 PM (203.237.xxx.73)

    저도 원글님 마음 이해하는 1인입니다.
    사회가 좀,,각박해지고, 냉정해지고 있어요.
    사실 남을 돕기위해 손을 내미는 행동 자체가 오해를 불러오기도하죠.나름 이유가 또 다 있기도 하구요.
    ,
    일단,,태어나서부터, 너무 경쟁을 부추기는 학업환경,
    학교,직장 어디든 성문제로 일어나는 각종범죄,,,미투 사건들,,.
    원글님 느낌 이해는 갑니다. 그래도 수도권을 좀 벗어나면 조금 느긋해지긴 해요.
    특히 출퇴근시간,,대중이 많이 모이는 곳은, 어디든 좀 매섭습니다.
    그시간을 피해 여행일정을 짜는것도 괜찬아요.

  • 215. ...
    '23.2.13 4:52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남녀가 어떤지를 떠나서요
    나도 유모차 끌며 지하철 많이 타봤지만 노인들 때문에 엘베 못 탄적 없고
    죽고 사는 문제 아니고서야 남이 내 짐 들어주고 나를 도와줘야한다는 생각 해본적 없어요
    님은 기본으로 남이 본인을 도와야한다는 생각이 깔려있는거 같네요
    도움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 님같은 사람들 피곤해요
    캐나다가 그리 친절하면 거기 죽을때까지 살아요

  • 216.
    '23.2.13 4:52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교포들은 자기가 사는 시골과 서울 한복판을 비교할까요
    맨하탄 한복판 가면 울겠네요
    외국생활 오래 했는데 주위에도 이렇게
    한국흉보면서 또 못나가서 난리인 사람들 많았죠
    유모차끌고 계단 낑낑거리며 올라가는 사람도 자깐 한국 방문한 교포 아니었을까요
    누가 미련하게 엘베 놔두고 계단으로 유모차를 끌고 가요

  • 217. ....
    '23.2.13 4:53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남녀가 어떤지를 떠나서요
    나도 유모차 끌며 지하철 많이 타봤지만 노인들 때문에 엘베 못 탄적 없고
    죽고 사는 문제 아니고서야 남이 내 짐 들어주고 나를 도와줘야한다는 생각 해본적 없어요
    문 잡아주는 사람들 많았지만 사실 그것도 내 스스로 하길 바랬죠
    님은 기본으로 남이 본인을 도와야한다는 생각이 깔려있는거 같네요
    도움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 님같은 사람들 피곤해요
    캐나다가 그리 친절하고 수시로 돕는 사람들 천지면 거기 죽을때까지 살아요

  • 218. ....
    '23.2.13 4:5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남녀가 어떤지를 떠나서요
    나도 유모차 끌며 지하철 많이 타봤지만 노인들 때문에 엘베 못 탄적 없고
    죽고 사는 문제 아니고서야 남이 내 짐 들어주고 나를 도와줘야한다는 생각 해본적 없어요
    문 잡아주는 사람들 많았지만 사실 그것도 내 스스로 하려고했고 하길 바랬죠
    님은 기본으로 남이 본인을 도와야한다는 생각이 깔려있는거 같네요
    도움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 님같은 사람들 피곤해요
    캐나다가 그리 친절하고 수시로 돕는 사람들 천지면 거기 죽을때까지 살아요

  • 219. ...
    '23.2.13 4:5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남녀가 어떤지를 떠나서요
    나도 유모차 끌며 지하철 많이 타봤지만 노인들 때문에 엘베 못 탄적 없고
    죽고 사는 문제 아니고서야 남이 내 짐 들어주고 나를 도와줘야한다는 생각 해본적 없어요
    문 잡아주는 사람들 많았지만 사실 그것도 내 스스로 하려고했고 하길 바랬죠
    님은 기본으로 남이 본인을 도와야한다는 생각이 깔려있는거 같네요
    도움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 님같은 사람들 피곤해요
    이건 개인 성향 문제도 있는거 같아요
    캐나다가 그리 친절하고 수시로 돕는 사람들 천지면 님과 잘 맞는거니 거기 죽을때까지 살아요

  • 220. ...
    '23.2.13 4:5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남녀가 어떤지를 떠나서요
    나도 유모차 끌며 지하철 많이 타봤지만 노인들 때문에 엘베 못 탄적 없고
    죽고 사는 문제 아니고서야 남이 내 짐 들어주고 나를 도와줘야한다는 생각 해본적 없어요
    문 잡아주는 사람들 많았지만 사실 그것도 내 스스로 하려고했고 하길 바랬죠
    님은 기본으로 남이 본인을 도와야한다는 생각이 깔려있는거 같네요
    도움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 님같은 사람들 피곤해요
    이건 개인 성향 문제도 있는거 같아요
    캐나다가 그리 친절하고 수시로 돕는 사람들 천지면 님과 잘 맞는거니 거기 죽을때까지 살아요

  • 221.
    '23.2.13 4:59 PM (59.6.xxx.86)

    자기 짐은 자기가 듭시다. 남녀 편 갈라서 이상한 글 쓰지 말고.
    요즘은 코로나 시대라 남의 짐에 손대는 게 병균을 옮길 수도 있는 일이라서 선뜻 나서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녀를 불문하고 다들 핸폰 들여다 보느라 남에게 신경을 아예 쓰지도 않아요.
    원글님이 낑낑대는지 아무도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고요.

  • 222. ....
    '23.2.13 5:0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왜 남자 타령만 하는지 모르겠네요
    여자는 뭐했데요
    의도가 있는 글 같아요
    캐나다 사는 조선족도 생각나고

    남녀가 어떤지를 떠나서요
    나도 유모차 끌며 지하철 많이 타봤지만 노인들 때문에 엘베 못 탄적 없고
    죽고 사는 문제 아니고서야 남이 내 짐 들어주고 나를 도와줘야한다는 생각 해본적 없어요
    문 잡아주는 사람들 많았지만 사실 그것도 내 스스로 하려고했고 하길 바랬죠
    님은 기본으로 남이 본인을 도와야한다는 생각이 깔려있는거 같네요
    도움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 님같은 사람들 피곤해요
    이건 개인 성향 문제도 있는거 같아요
    캐나다가 그리 친절하고 수시로 돕는 사람들 천지면 님과 잘 맞는거니 거기 죽을때까지 살아요

  • 223. ...
    '23.2.13 5:0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왜 남자 타령만 하는지 모르겠네요
    여자는 뭐했대요
    의도가 있는 글 같아요
    캐나다 사는 조선족도 생각나고

    남녀가 어떤지를 떠나서요
    나도 유모차 끌며 지하철 많이 타봤지만 노인들 때문에 엘베 못 탄적 없고
    죽고 사는 문제 아니고서야 남이 내 짐 들어주고 나를 도와줘야한다는 생각 해본적 없어요
    문 잡아주는 사람들 많았지만 사실 그것도 내 스스로 하려고했고 하길 바랬죠
    님은 기본으로 남이 본인을 도와야한다는 생각이 깔려있는거 같네요
    도움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 님같은 사람들 피곤해요
    이건 개인 성향 문제도 있는거 같아요
    캐나다가 그리 친절하고 수시로 돕는 사람들 천지면 님과 잘 맞는거니 거기 죽을때까지 살아요

  • 224. oooooooo
    '23.2.13 5:08 PM (222.239.xxx.69)

    교포인게 무슨 유세인가 며칠전에도 영국교포가 글 올리더니 이번엔 캐나다 교포네요. 호의로 해주면 좋지만 안 해주면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요? 트집 잡을거면 한국에 오지마세요

  • 225. 하아...
    '23.2.13 5:09 PM (77.173.xxx.134)

    사회가 점점 각박해지는지 부끄러움조차 없어졌어요...22222222

  • 226. ....
    '23.2.13 5:21 PM (218.55.xxx.242)

    왜 남자 타령만 하는지 모르겠네요
    여자는 뭐했대요
    의도가 있는 글 같아요
    캐나다 사는 조선족도 생각나고

    남녀가 어떤지를 떠나서요
    나도 유모차 끌며 지하철 많이 타봤지만 노인들 때문에 엘베 못 탄적 없고
    죽고 사는 문제 아니고서야 남이 내 짐 들어주고 나를 도와줘야한다는 생각 해본적 없어요
    문 잡아주는 사람들 많았지만 사실 그것도 내 스스로 하려고했고 하길 바랬죠
    님은 기본으로 남이 본인을 도와야한다는 생각이 깔려있는거 같네요
    도움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 님같은 사람들 피곤해요
    이건 개인 성향 문제도 있는거 같아요
    캐나다가 그리 친절하고 수시로 돕는 사람들 천지면 님과 잘 맞는거니 거기 죽을때까지 살아요
    한국 들어와서 이러쿵 저러쿵 분란 만들지 말고요

  • 227. 어이구
    '23.2.13 5:33 PM (141.223.xxx.32)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는 공간에서 굳이 사나운 댓글들로 자기를 표현하는 걸 보니 뭣에든 일단은 방어적으로 반응해 놓고 보는 딱한 애들 같네요.

  • 228. 남녀를 떠나서...
    '23.2.13 5:34 PM (61.78.xxx.91)

    여기 댓글만 봐도 답이 나오네요.
    사람들이 너무너무 각박해졌어요. 나 살기에 급급해서 다른 사람을 돌볼 여유가 없는거죠.2222

  • 229. 저는
    '23.2.13 5:37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이 이상해요

    댓글중

    [여자가 모르는 남자도움을 바라다니.
    5년 나가계셨다는데 그 생각 지금 대한민국에선 너무 너무 이상한 생각이십니다 222]

    이분 글에 공감 하구요

    각자 감당할 만큼의 개인 짐을 지고 이고 이동 하는 거 잖아요
    다른 이의 도움을 너무나 당연히시 여기는 게
    진짜 이상해요

    생면부지 타인 남성의 친절을 너무 당연시 하는 원글님 이상해요

  • 230. 요즘 문잡으면
    '23.2.13 5:56 PM (124.5.xxx.230)

    한 열 명 지나가도 문 잡은거 받아주지 않아요. 중고등학생이 제일 착한거 같구요.

    그럼 좀 물어봅시다. 공항에서 짐 내리시기 전에 무거워보이는 다른 사람 짐 내리는 건 도와주셨어요? 해외에서 한국 들어오는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무거운짐 내리는 걸 주변에서 알아서 도와주는걸 당연시 하시는 지 모르겠어요. 공주님이신듯. 그리고 내리는 거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주는 사람 많아요. 남들이 내 손발처럼 움직이지 않는다고 무작정 비난하지 맙시다. 남자는 무슨 죄인지...

  • 231. ㅇ.
    '23.2.13 6:06 PM (1.227.xxx.11)

    별로 고마워하지 않으니 자연스레
    안하게되었어요

  • 232. ...
    '23.2.13 6:1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님같이 도움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부탁도 쉽게쉽게 잘해서 남 피곤하게하더라구요

  • 233. ....
    '23.2.13 6:1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님같이 도움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부탁도 쉽게쉽게 잘해서 남 피곤하게하더라구요
    님은 그만큼 남 잘 도와요?
    남 잘 돕는 사람 따로 있고
    도움 잘 청하고 잘 받아먹기만하는 사람 따로 있거든요

  • 234.
    '23.2.13 6:16 PM (49.180.xxx.142)

    원글님이 왜 약자인가요? 2,3번 하고는 다른 사례인데 본인도 약자인데 아무도 안도와 준다고 하소연 하는게 욕먹는 이유에요.. 콘베이너벨트에서 카트에 올리는데 5초도 안걸려요. 성인이 그 짧은 기간동안 자기 가방을 못들어서 도움이 필요할 정도면 미리 양해를 구하시던지.. 공주처럼 말 안해도 무거우니 들어주겠지 한다는게 너무 이상해요..

  • 235. .....
    '23.2.13 6:17 PM (106.101.xxx.186)

    문화가 다르잖아요.
    여자는 매너를 지켜야하는 존재인 서양하고 달리
    한국은 여자에 대한 착취의 역사가 기본인 나라죠.

    여자는 희생하는 존재, 남자를 위해 노동력과 생식능력을 제공하고 남자 집안을 위해 봉사하는 존재인데

    갑자기 여자 짐을 들어줘야한다니 82 할머니들이 얼마나 황당하겠어요??

    여자면 자기 짐은 당연히 자기가 들고
    남자것까지 해결해줘야하는데

    감히 여자짐을 남자가 들어?
    이게 무슨 고추 떨어지는 소리야?
    33333333

  • 236. ...
    '23.2.13 6:17 PM (218.55.xxx.242)

    그리고 님같이 도움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부탁도 쉽게쉽게 잘해서 남 피곤하게하더라구요
    님은 그만큼 남 잘 도와요?
    남 잘 돕는 사람 따로 있고
    도움 잘 청하고 잘 받아먹기만하는 사람 따로 있거든요

  • 237. ...
    '23.2.13 6:46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내동생은 미국 교민인데 한국 사람들 잘도와준다고 좋아하던데.....흠........
    캐나다인들이 아무래도 미국사람들보단 순박하니까요.

  • 238. 그러네요
    '23.2.13 7:44 PM (49.1.xxx.81)

    자기가 사는 시골과 서울 한복판을 비교할까요
    맨하탄 한복판 가면 울겠네요222222222

  • 239. ...
    '23.2.13 8:01 PM (39.117.xxx.195)

    아들들이 여자 도와주다 성범죄자 될까봐 걱정할 시간에
    성교육이나 똑바로 시키세요.
    야동이나 쳐보고 성매매나 하던 버릇 못 버리고
    여자들을 성노리개로 알고
    친구도 성폭행.직장동료도 성폭행.
    하다하다 장모도.할머니도 지 엄마도 그리고 지 자식인 딸도
    성폭행해서 잡혀도 감형받는 시대에
    -----
    어이구 딸가진 아줌마
    댁에 남편이나 잘 감시해요

  • 240. ..
    '23.2.13 8:59 PM (223.38.xxx.248)

    20kg 짐을 꾹꾹 눌러담아놓고 못들어서 쩔쩔매는 건 애초에 으레 누군가 내 짐을 들어주려니 하는 마인드인가요? 몸 불편한 사람 아닌 이상 자기 짐은 자기가 듭시다. 20kg짜리 금괴 들 수 있는 만큼 가져가라 하면 번쩍번쩍 들고 가겠죠?ㅋ

    배려는 권리가 아니에요

  • 241. 진짜
    '23.2.13 9:17 PM (122.42.xxx.10)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안다더니
    호의로 도와주는걸 안도와준다고 그게 책임회피로여겨지네요 남자는 무조건 여자짐들어야하나요

  • 242. ㅡ니
    '23.2.13 9:54 PM (59.14.xxx.42)

    도와주면 고마운거지 안 도와줬다고 뭐라하는건 참...
    게다가 남자 운운...갈라치기도 아니고요...
    그 남자들 군인가서 수해나고 홍수날때 얼마나 고생하는줄은 아시남요? 나라지키느라 목숨도 거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자랑 웬만하면 안 엮일려고 하고 성범죄자 된다구요
    12121212121212121212121212
    이거 진짜예요. 옷깃만 스쳐도 고소 당할수 있고 증거 없음에도 여자 진술만으로 형 받는대요. 옆의여자 쳐다봐도 그 여자가 기분 나쁘면 고소 당한다고. 선의 베풀다가 범죄자 될 판인데..그리고 본인이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짐을 크게 싸거나 돌아다니지 말아야 한다는게 한국애들 생각이예요. 부모들도 자기일 아니멈 나서지 말라 교육 시키구요. 요즘 별의별 일이 다 생기니 왠만하면 남과 엮이지 않는게 맞아요.

  • 243. 위에
    '23.2.13 10:17 PM (182.219.xxx.35)

    성교육 시키라는 아줌마야, 성매매는 혼자해요? 성을 파는
    여자들은 성교육 잘받아서 성을 파는건지...

  • 244. ...
    '23.2.13 10:32 PM (118.235.xxx.238)

    성매매여성 1명이 수천명 상대하는데 비교하는게 지능이 낮은거죠.
    그리고 성파는 여자들은 가출 여중생이 많대요.
    그런애들 데려다가 하는거죠. 70%이상 학벌이 중졸..
    반면 성매수남은 직업 학벌 가리는거 없이 남자의 50%.

  • 245. ㅇ.ㅇ
    '23.2.13 10:41 PM (47.218.xxx.106)

    왜 남자가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하는지
    기본 전제자체가 이상해요

  • 246. ...
    '23.2.13 10:49 PM (211.246.xxx.95) - 삭제된댓글

    원글 내용에 공감해요

    여혐, 남혐, 맘충, 노인혐오
    언제부터인지 대상을 나눠서 혐오하는 사회가 됐어요
    이웃에 대한 관심이나 배려도 없어지고
    죽어도 손해보려 하지 않는 극강의 이기심이 팽배하죠
    여기 댓글만 봐도 답이 나오네요.
    사람들이 너무너무 각박해졌어요. 나 살기에 급급해서 다른 사람을 돌볼 여유가 없는거죠.
    33333

  • 247. ...
    '23.2.13 10:49 PM (211.246.xxx.95)

    여기 댓글만 봐도 답이 나오네요.
    사람들이 너무너무 각박해졌어요. 나 살기에 급급해서 다른 사람을 돌볼 여유가 없는거죠.33333

  • 248. 서로
    '23.2.13 11:06 PM (222.117.xxx.173)

    서로 도우면 좋죠.
    정말 사회가 달라지긴 했어요.
    도와달란말도 쉽게 할 수 없고요. 돕는 일도 쉬운게 아니라서.
    할머니를 도와드리다 넘어지시기라도 하면 그게 내 책임이 될 수도 있고요
    그래도 제 주변보거나 쉬는 날 백화점이라도 가면 요즘은 서로서로 문을 닫히지 않게 해주지 않나요?
    문을 잡고 서있는게 아니라 진행 방향으로 나가면서 닫히지 않게만 해주는 바통처럼요
    뒷사람이 잡지 않으면 닫히게? 요
    나도 가는 중인데 문을 잡고 마냥 서있을 수 없어서요. 그렇게 안하면 문을 다들 안 잡더라구요. 어느 한사람이 마냥 잡고 서있게되고요
    우리나라가 점점 화가 많아지는건 사실이죠
    도와주려고 하면 나한테 마음있나 생각하고 성희롱 의심하고요.
    과도기라 생각해요. 우리나라에 성희롱이나 그런거 개념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더 그렇죠.
    좀 지나서 우리에들의 애들 세대 가면 좀 나을거라 생각해요

  • 249.
    '23.2.13 11:25 PM (58.123.xxx.70) - 삭제된댓글

    여자랑 웬만하면 안 엮일려고 하고 성범죄자 된다구요 14

    지난 뉴스중에
    여자 회계사가 술이
    취해 길거리에서 40대 남자와 아들을 발로차고 때렸어요.
    40대 남자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오자 엘리트 여회계사는 남자가 성추행을 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자신의 불리한 상황을 모면하고자 성추행으오 뒤집어 씌우려고 했다는 사실에 같은 여자로서 정말 개탄스러웠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에게 이런 건으로 대화해본적은 없지만,
    적극적으로 여자를 도와야 한다고는 못하겠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사는 세상,
    불편한 사람을 못본척하고 가진 말아라 하겠습니다.

  • 250. 이상하네요
    '23.2.13 11:53 PM (74.75.xxx.126)

    전 한국 떠난지 23년된 재외한국인인데 적어도 일년에 한번은 매년 방문하거든요. 한번에 1-2개월씩. 하는 일 때문도 있고 가족도 보고요. 근데 전 한국 사람들이 점점 더 배려가 좋아진다고 느끼는데요. 특히 젊은 사람들이요. 동네가 어디세요?

    정말 예전에는 길에서 툭 부딪히고 지나가도 미안하다고 하는 사람 별로 없었고 문을 잡아준다거나 전철이나 엘리베이터에서 사람들 내릴때까지 기다렸다거나 타거나 그런 매너가 전반적으로 없었는데요. 요새는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더라고요. 전에는 외국에서 손님들 데리고 가면 길에서 가래침 뱉고 아무데서나 담배피우는 사람들 때문에 많이들 놀랐는데 그런 거 이제 거의 없어진 것 같더라고요. 거기다 우리나라 특유의 매너 특히 전철이나 버스에서 노인한테 자리 양보하는 배려까지 더해져서 전 요즘 우리나라가 매너 선진국이라고 생각들던데요.

    혹시 제가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건가요. 본인이 혼자 들기 힘든 정도 짐을 가지고 다니면서 남들이 안 도와준다고 하는 건 너무 남들에 대한 기대가 큰 거 아닌가요. 전 짐 많으면 여러개로 나눠요. 제가 overhead bin에 혼자 힘으로 올려 넣을 수 있는 짐의 무게를 아니까요. 일부는 배낭에 담고 일부는 숄더 백 일부는 캐리어에요. 우리나라는 아직은 따뜻한 것 같던데 요새 이런 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 251. 진짜 웃긴얘기
    '23.2.13 11:58 PM (210.179.xxx.174) - 삭제된댓글

    초등때 저희 아들.
    여자애가 샤프심으로 저희애 허벅지를 찔렀어요.
    자국이 문신처럼 지금도 남았으니 이건. 사실이죠.
    저희애가 아파서 울며 선생님께 일렀고
    선생님이 둘 다 불러 대화를 나누자
    여자아이가.
    자기 잠지를 저희애가 만졌다고 대성통곡 했습니다.

    선생님은 여자.
    이 일을. 성추행처럼 보시고 첨에 처리하려 하시더군요;;;;;

    초1 이었습니다.

    저는 그 일로 전화를 받았고
    며칠 지옥을 경험했죠.
    다행히 담임쌤이 여자애가 순간 겁나서 거짓말했다 자백을 했고
    여자애 엄마에게는 전혀 알리지않은 채 넘어간 일이 있었어요.

    세상이 그렇더라고요.
    학교부터 그렇습니다.
    여자가 그렇고요.
    악어의 눈물.
    안믿어요.
    약자는 장애인. 어린아이. 노인이죠.
    이 모든건 동성일때만입니다.

    젊은 여자가 캐리어로 끙끙댄다?
    도움 줄 이유가 전혀없는데요?
    임신9개월이면 모를까.

  • 252. 진짜웃긴얘기
    '23.2.14 12:04 AM (210.179.xxx.174) - 삭제된댓글

    초등때 저희 아들.
    여자애가 샤프심으로 저희애 허벅지를 찔렀어요.
    자국이 문신처럼 지금도 남았으니 이건. 사실이죠.
    저희애가 아파서 울며 선생님께 일렀고
    선생님이 둘 다 불러 대화를 나누자
    여자아이가.
    선생님께 자기 잠지를 저희애가 만졌다고 대성통곡 했습니다.
    그걸 만졌다고 하면 해결된다는걸 알고 있는 그 여자애.
    뭘 듣고 보고 자란건지 정말 무서웠습니다. 놀랍더군요.

    선생님은 여자.
    이 일을. 성추행처럼 보시고 첨에 처리하려 하시더군요;;;;;

    초1 이었습니다.

    저는 그 일로 전화를 받았고
    며칠 지옥을 경험했죠.
    다행히 담임쌤이 여자애가 순간 겁나서 거짓말했다 자백을 했고
    저희애가 1년 행실을 미루어보아 그럴리 없을 거 같아서
    자꾸 여자애에게 물어봤다 했어요.
    억울함은 벗었는데
    여자애 엄마에게는 전혀 알리지않은 채 넘어간 일이 있었어요.


    세상이 그렇더라고요.
    학교부터 그렇습니다.
    여자가 그렇고요.
    악어의 눈물.
    안믿어요.
    약자는 장애인. 어린아이. 노인이죠.
    이 모든건 동성일때만입니다.

    젊은 여자가 캐리어로 끙끙댄다?
    도움 줄 이유가 전혀없는데요?
    임신9개월이면 모를까.

  • 253. 일베 아웃
    '23.2.14 12:32 AM (223.38.xxx.26)

    일베가 나라를 망치고 있어요
    왜곡된 여성관, 정치관에 학폭에 어휴333333

  • 254.
    '23.2.14 1:01 AM (106.101.xxx.140)

    여기 국민 반갈라 편갈라 싸운지 오래됐어요 ㅎㅎ

    지역 정당 남녀 미혼 자녀 뭐 가를수 있는건 다 갈라
    싸우고 욕하고 혐오하고 ㅋㅋㅋ

    뭐 이득 보는 자들이 .. 있겠죠??
    여기 휩쓸리는 멍청이들이 워낙 많아서요~~~

  • 255. ...
    '23.2.14 2:06 AM (59.9.xxx.9)

    요 몇년사이 왜곡된 여혐문화 반페미주의등이 젊은 남자들 사이에 인터넷을 통해 펴져서 그래요. 괜한 일로 엮이기 싫다?면서 절대 도와주지 말기 여자 몸에 손자체를 대지 말자 등등. 요즘 젊은 애들 특유의 이기심과 무관심도 한몫 하구요. 그나마 도움 주고 친절한 부류는 40 50대 중년여인들인듯요.

  • 256. ㅇㅇ
    '23.2.14 2:58 AM (49.186.xxx.131)

    제가 십수년전에 유모차 밀고 다닐때 제일 얌체는 젊은 여자들이었고, 아줌마들하고 젊은 남자들이 좀 도와줬어요. 세상이 바뀌어 젊은 남자들이 더이상 애엄마든 여자든 안도와주게 된거예요.

    일단 일부? 애엄마들 진상짓 소문났구요. 이건 저도 겪어보니 진절머리 났어요. 그리고 위 댓글에 회계사 폭력 사건도, 전철에서 침뱉다 제지당하니 피나도록 휴대폰으로 머리 때리던 여자도 성추행을 주장헀죠?

    철로에 떨어진 아이 구하다 역무원 분 양발목 절단했는데 아이 엄마와 아이 감사 인사도없이 사라진 사건은 너무 유명하죠?

    제가 남자라도 위축되고 안돕고 싶겠어요.

    그리고 캐나다 교민 어머님, 그동네 분위기로 친절한 아드님 있으면 한국 놀러와선 플러팅 하심 안된다고 알려주세요. 성추행으로 신고당하는 교민 젊은이들 요새 많아요

    잠깐 놀러온 어리버리 교민 2세 상대로 합의금 노리고 장사인지 진짜 수치심을 느꼈는지 몰라도 합의금 시세는 3천으로 형성됐다고 소문 파다하네요

  • 257. 웬만하지 않으면
    '23.2.14 5:17 AM (27.100.xxx.77) - 삭제된댓글

    여자랑 엮이지 않으려 몸사리는 것도 있어요
    호의로 인해 곤혹을 치른 것들 가끔 기사로 나오곤 하잖아요
    십년쯤 전엔가 백화점 에스컬레이터에서
    바로 앞에 애엄마랑 네다섯살 쯤 먹은 여자어린애랑 있었는데 애엄마가 자기만 냉큼 올라타는 거에요
    여자애가 멈칫대며 겁먹고 발 내딛다가 뒤로 넘어질뻔 해서
    뒤에있던 제남편이 잡아줬는데
    애가 막 우는거에요. 자기엄마가 그때서야 돌아보니까
    제남편을 가리키며 ' 저아저씨가 저아저씨가.,'그러며 울더라구요
    제가 그자리에 있었기에 망정이지 딱 오해받기 쉬운 상황.
    사고날 뻔한 거 도와주다가 추행범 될 뻔 했어요
    애엄마에게 상황설명을 해주긴했지만
    기분이 엄청 안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 258. ㅇㅎㅇㅇ
    '23.2.14 5:29 AM (220.87.xxx.97)

    미치겠다. 미친 댓글들.
    우리나라가 이렇게 망가져가는구나.
    딸 아들 구분해서 싸움질이나 하려하고…
    꼭 남자만 해야해서가 아니라!!! 보통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기운이 세니까 도와줄 수도 있는거지 그걸 또 왜 남자만 해야하냐! 니.
    어린 애들이야 한국 사회가 각박하고 워낙 남녀 갈라치기 심해서 그렇다쳐도 자식 키우는 엄마들이 이러니 우리나라 미래는 더 답 없음.222222222222

    핵심은 못 보고 엉뚱한 것만 보는 사람들

    저도 유럽 살다온 경험 있어서 원글 무슨말씀 하시는지 공감해요
    한국 사람들 전체적으로 배려 없고 매너 없음
    그걸 모르고 대체로 고립당하는 한국인들이었는데
    요사이 K컨텐츠로 주목받는 것 때문에 글로벌화된 줄 착각많이 하는데 원래 우리나라 반 섬나라라 다름 없어서 국제적 매너나 소양이 많이 부족해요
    거기에 지금은 한국 인심 더 각박해졌죠
    젊은 사람들은 개인주의 끝판왕을 달리고 있구요
    이것이 원글님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죠

    문제인식을 못하면 해결도 할 수 없습니다
    댓글 보니 눈가리고 아웅하는 사람을 많아서 안타깝네요

  • 259. .ㅇㅇ
    '23.2.14 5:52 AM (180.71.xxx.78)

    여자랑 엮이지 않으려 몸사리는 것도 있어요
    호의로 인해 곤혹을 치른 것들 가끔 기사로 나오곤 하잖아요22222

    이거 줄기차게 교육받고 커온 애들이에요
    다른 사람의 몸을 만지지 않아요
    다른사람의 물건을 만지지 않아요

    쓸데없는 오해받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물론 도와주는거랑 구분은 해야하지만
    오지랖떨다가 송사에 휘말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걸 각박하다고 표현해도 어쩔수없는 세태입니다.

  • 260. 변하지 않는거...
    '23.2.14 6:17 AM (96.55.xxx.95)

    나도 교포지만 ...참 한국 여자들 저런 마인드..알아서 도와줘야 한다는 저 전제 부터가..참 어이가 없습니다...도움이 필요하면 노인분들 처럼 부탁을 먼저하던지 아니면 차라리 본인 가방이 컨베이벨트서 빼기 쉬울때까지 기다리던가.도움 요청도 안하고 그걸 쳐다만 본다고 이리 매도하다니.. 만일 도와주는데 괜찮다고 내 물건 내가 알아 하니 건드리지 말라면 그게 뭔 무안이냐고..

  • 261.
    '23.2.14 12:08 PM (223.38.xxx.177)

    타인의 친절은 권리가 아니에요
    자기 짐은 자기가 챙기라는데 힘센 남자가 자발적으로 안돕는다며 나라가 망해가니 어쩌니 하는 사람은 뭔가요..
    여자 스스로를 모자란 인간으로 평가절하하지 말고 피지컬1이나 보세요ㅎㅎ

  • 262. ....
    '23.2.15 11:35 AM (117.111.xxx.109) - 삭제된댓글

    뉴스도 안보는 사람들 많네요.
    성 범죄자들 무죄 아니면 집유라서 어처구니 없는 사건들이
    더 많습니다.
    무슨 남자들이 피해자가 된것 마냥 몸사려서 그런다고
    피의 쉴드

  • 263. .....
    '23.2.15 11:38 AM (117.111.xxx.139)

    뉴스도 안보는 사람들 많네요.
    성범죄자들 무죄 아니면 집유라서 어처구니 없는 사건들이
    더 많습니다.
    무슨 남자들이 피해자가 된것 마냥 몸사려서 그런다고
    피의 쉴드

  • 264. ..
    '23.4.9 8:24 AM (223.39.xxx.203)

    여기서 타인의 친절은 권리가 아니에요 ㅎㅎㅎ ㅇㅈㄹ하는 사람들이 할머니가 서있든 애엄마가 유모차끌고 버스에서 내리든 멀뚱멀뚱 보는 그 무수한 인간 군상들이군요. 지금 원글이 "나 안 도와주고 뭣들 허냐" 욕하는 걸로 읽으면 제발 좀 댓글쓰기전에 본인 지능을 검토를 하는 게 어때요.
    사회에서 주변인이 힘들고 어려워보이면 조금 덜 힘든 사람이 손 내밀어야 한다는 유치원에서도 배우는 기본적인 도덕이 한국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타인의 친절은 권리가 아니라니 ㅋㅋㅋㅋㅋㅋ

  • 265. ..
    '23.4.9 8:25 AM (223.39.xxx.203)

    타인의 친절은 권리가 아니니 니 살길을 니가 알아서 챙겨라라는 나라에서 애 키우며 살고 싶냐 아니면 서로 서로 힘들때 양보해주고 돕는 사회에서 살고 싶냐?

  • 266. ...
    '23.5.10 11:05 AM (221.138.xxx.139)

    단순히 도움과 친절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즉각적으로 가시적(인 가치가 보이는 것, 곳)에만 관심을 두는 특성이 급속도로 심화되어가는 현상이 이미 꽤 되었어요.
    대략 10~13,4 년 정도?

  • 267. 김영실
    '24.1.31 11:40 PM (125.136.xxx.43) - 삭제된댓글

    미치겠다. 미친 댓글들.
    우리나라가 이렇게 망가져가는구나.
    딸 아들 구분해서 싸움질이나 하려하고…
    꼭 남자만 해야해서가 아니라!!! 보통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기운이 세니까 도와줄 수도 있는거지 그걸 또 왜 남자만 해야하냐! 니.
    어린 애들이야 한국 사회가 각박하고 워낙 남녀 갈라치기 심해서 그렇다쳐도 자식 키우는 엄마들이 이러니 우리나라 미래는 더 답 없음.
    원글이 캐나다 아니라 중국에서 왔을지도 모른다는 유치한 댓글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습다 우스워.
    난 고딩 중딩 아들 둘 있지만 무거운 짐을 낑낑거리는 사람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도와줘야 한다고 키운다.
    그리고 감당할만한 무게의 짐을 싸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남아 여행정도 다녀본게 다인 사람이 하는 말.
    진짜 왜 이리 부끄러운 댓글들이 많냐.
    애들 그렇게 키워서 참 우리나라 잘 되겠다33333333

  • 268. ...
    '24.1.31 11:41 PM (125.136.xxx.43)

    미치겠다. 미친 댓글들.
    우리나라가 이렇게 망가져가는구나.
    딸 아들 구분해서 싸움질이나 하려하고…
    꼭 남자만 해야해서가 아니라!!! 보통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기운이 세니까 도와줄 수도 있는거지 그걸 또 왜 남자만 해야하냐! 니.
    어린 애들이야 한국 사회가 각박하고 워낙 남녀 갈라치기 심해서 그렇다쳐도 자식 키우는 엄마들이 이러니 우리나라 미래는 더 답 없음.
    원글이 캐나다 아니라 중국에서 왔을지도 모른다는 유치한 댓글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습다 우스워.
    난 고딩 중딩 아들 둘 있지만 무거운 짐을 낑낑거리는 사람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도와줘야 한다고 키운다.
    그리고 감당할만한 무게의 짐을 싸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남아 여행정도 다녀본게 다인 사람이 하는 말.
    진짜 왜 이리 부끄러운 댓글들이 많냐.
    애들 그렇게 키워서 참 우리나라 잘 되겠다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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