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진짜 잘사는 분들 많네요..

조회수 : 7,264
작성일 : 2023-02-11 01:09:01
물욕 없어진단 제목 보고
요즘 경기 어려워서 허리띠 졸라매다보니 그렇다는 줄 알고
열어서 읽어내려가니
그냥 많이 써보다가 나이드니 심드렁해졌다는 내용이네요
댓글엔 이것저것 다 심드렁해져서
그림 사서 개인 갤러리 만든다는 분까지…

제가 미쳤었나봐요
가난한 주제에
저런 분들 여유있을 때 들어오는 82쿡에나 들어와서 노닥거리고 있었다니
한푼이 아쉬운 사람이 이러니까 가난했네요 평생…
허… 진짜 뭐해서 먹고살지 막막하네요..
여기서 이렇게 시간낭비할 수준이 아니었는데…
IP : 223.38.xxx.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2.11 1:13 AM (58.148.xxx.110)

    여러부류 사람들이 있고 그림도 저렴한 가격부터 있으니까요 그냥 그런갑다 하세요 ㅎ

  • 2. ㅋㅋ
    '23.2.11 1:14 AM (1.222.xxx.103)

    물욕이 없어질수는 있죠.
    근데 좋은 거 많이 써봐서 그렇다는 말이 ㅋㅋ
    솔직히 그냥 노인되는 것 같은 글 같았는데.

  • 3. ㅎㅎ
    '23.2.11 1:18 AM (223.62.xxx.235)

    원래 여기에 부자많았었어요ㅎㅎ
    부자글만 올라오면 주작이라고 거짓이라고들 난리인 댓글들도 엄청났구요

    그나저나
    그림은 저렴한것들도 많아요

  • 4.
    '23.2.11 1:21 AM (124.5.xxx.61)

    자기가 그리는 사람도 있어요. ㅋㅋㅋ

  • 5. 평창동
    '23.2.11 1:48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골목에 빼곡이 있는 자그마한 갤러리들이 그럼 누구것 이겠나요.
    세금탈..어쩌구용.

  • 6. ㅇㅇ
    '23.2.11 2:22 AM (58.234.xxx.21)

    여기 부자 많죠
    부자들이 써보고 가보고 해보고 그런 경험에 바탕한 정보들 많잖아요
    개나소나 어쩌고 주작이라는 사람들 진짜 우물안 개구리 같음
    오프에 가본적 있는데 연령대가 높은 분들 좀 배운 사람?느낌들도 나고
    그렇다고 또 다 부자도 아니죠
    글에 따라 그런 사람들이 댓글 다는 글들이 있는거죠

  • 7. 82에는
    '23.2.11 2:49 AM (210.2.xxx.140)

    부자인 사람

    부자인척 하는 사람

    부자 무조건 싫어하는 사람.

  • 8. ..........
    '23.2.11 3:15 AM (216.147.xxx.214)

    세상에 부자 많아요. 질투하기 보다는 내 삶에 충실해 보세요. 스스로에게 떳떳할 때는 남 부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겐 희망이 있거든요.

  • 9. 초창기멤버들
    '23.2.11 3:16 AM (108.41.xxx.17)

    스마트폰 이전에 PC 로 온라인 들락거리던,
    지금 50-70대들 중에서 PC 인터넷 사용이 자유로운 여자분들,
    대졸/유학 했던 직장여성 + 해외 사는 사람들이 주멤버층이었죠.
    그 시절에 직장생활하면서 '일하면서 밥 해먹기' 실천하던 분들이 대세라서,
    경제적으로 조금은 여유로운 사람들이 많았지요.
    물론 나중에 PC 보편화, 스마트폰의 보편화로 여기 늦게 가입한 분들은 좀 더 젊고 경제적으로 조금 덜 여유로운 분들도 가입 많이 했지만요.

  • 10. 우리나라
    '23.2.11 6:11 AM (188.149.xxx.254)

    82에..음...초창기 주동에서 흡수하신분들...이분들이 진짜 82인들.

  • 11. 아아
    '23.2.11 8:37 AM (116.32.xxx.22)

    지금 50-70대들 중에서 PC 인터넷 사용이 자유로운 여자분들,
    대졸/유학 했던 직장여성 + 해외 사는 사람들이 주멤버층이었죠.

    연령대가...

  • 12. 근데
    '23.2.11 9:48 AM (125.190.xxx.84)

    정치댓글 쓰는 무리들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진짜..
    노후대책, 재테크, 전문직 자녀 진로 결혼 등등 비슷한 연령 경제력 가진 사람들 얘기 듣고 싶어 물어보면 뭐 아는 것도 없으면서 껴들어 돈자랑한다 난리, 뻥이라고 난리, 그 돈 가지고 생각이 왜 그러냐 쌩 트집에 아유 어이가 없어서

  • 13. 맞아요
    '23.2.11 11:19 AM (117.111.xxx.37)

    윗글들 다 맞아요… 정말로 여기 개설자분 저서 [일하면서 밥해먹기] 실천하는 사람들이 이런저런 경로로 들어왔었죠. 우리생활과 정치가 뗄래야 뗄수없는 관계이긴 한데 좀 과해졌어요

  • 14. 세월이...
    '23.2.11 12:01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신혼시절 유니텔 주부동하다가 그릇 얘기에 끌려 이리로 넘어온지 20년
    살림살이 사들이고 온갖 요리 따라하다가
    애들 크고 퇴직하고 물욕도 사라지고
    맨날 걷기 운동 소식 미니멀 노후 건강...그러한 루트를 가고 있죠
    아마 초기멤버들은 다들 그러실듯??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944 유럽에서 오는 비행기내 제 스카프가 궁금 1 궁금하다 15:17:56 132
1782943 덕질하는 엄마를 못마땅해하는 자식ㅠ 6 ... 15:15:07 210
1782942 박수홍 친형, 2심서 징역 3년 6개월 법정구속..형수 오열 4 ㅇㅇ 15:13:54 385
1782941 25평 거실. 소리가 아름다운 스피커 추천부탁드려요. 2 ㅇㅇㅇ 15:12:18 110
1782940 문성근 배우의 쿠팡 대처.방법.jpg 대안은많다 15:05:08 584
1782939 커피그라인더로 커피맛이 확 달라지네요 추천부탁드려요 1 주니 15:02:53 250
1782938 번역, 통역 어플 어떤 게 좋나요 ㅇㅇ 15:02:29 75
1782937 현역인데 다 떨어짐 7 마음이 허전.. 15:01:26 782
1782936 폰개통시 안면인식 한다는 제도에 대한 궁금점. 3 안면인식 14:49:54 207
1782935 시누이 손자 돌잔치 가야하나요? 11 쭈니 14:48:50 856
1782934 장가계 겨울은 힘들죠? 2 ㅇㅇ 14:45:30 420
1782933 북한 간첩 수사 올스톱 된다…국보법 폐지 안보 우려 쏟아졌다 12 .. 14:41:20 408
1782932 최저가만 찾는 사람은 왜 그런건가요? 29 Vvv 14:39:56 1,060
1782931 '책갈피 속 외화' 1위···달러 아닌 엔화였다 1 ㅇㅇ 14:37:49 350
1782930 로또 카드 현금 서비스 로ㅜ사는거 오바죠 3 14:36:23 297
1782929 60살여자 재혼으로 인생역전 하네요 25 .. 14:34:34 3,220
1782928 이상한 면접절차 7 ㅁㅁ 14:33:21 514
1782927 제육볶음이나 소불고기 볶아서 냉동해놓고 먹어도 5 Ok 14:32:40 390
1782926 링거 바늘은 그럼 어떻게 한걸까요? 8 근데 14:29:38 967
1782925 산부인과 검사 요령 좀 나눠주세요. 5 무섭다 14:27:30 409
1782924 공기관 업무보고 생중계 아주 잘한 일이네요. 8 만천하에 공.. 14:27:30 509
1782923 이종 사촌 결혼식은 꼭 가시나요? 7 ㅇㅇ 14:23:38 732
1782922 파스 발바닥에 붙이면 효과 있나요? 3 궁금 14:23:00 466
1782921 기도 부탁드립니다. 대입 추합 4 ㅇㄹㅇㄹ 14:22:36 334
1782920 박나래는 어쩌다 밉상이되었나 5 .... 14:20:19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