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작년 꼭지에 집 산 제 자신 용서할 수 없네요”

... 조회수 : 7,760
작성일 : 2023-02-06 16:27:23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09/0005084070?cid=1089375

ㅡㅡㅡㅡ

집이 주는 안정감 타령하며 실거주 한채는 언제나 옳다며 많이들 가스라이팅 했었죠
거품 가격에 사면 실거주라도 집이 주는 안정감 따위는
커녕 집때문에 고통 당해요
IP : 221.140.xxx.20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2.6 4:35 PM (121.137.xxx.231)

    그때 내집마련 했는데요.
    어쨌든 선택은 내가 하는 거에요
    집은 사서 떨어질 수도 있고 오를수도 있지요
    거기에 크게 동요되지 않고 내 상황에 맞게 내가 결정하는 거 아닐까요

  • 2. 실거주를 위해서
    '23.2.6 4:36 PM (118.235.xxx.130) - 삭제된댓글

    꼭지에 집을 살수있는사람은 집값하락에 손해와 상실감을
    견딜수있는 사람만 사야죠

    우리가 주식을 사더라도 몇년버티면 원금간다는걸알아도

    못 버티는데
    하물며 돈 단위가 10배나 큰 돈인데 버틸수 있을 까요,

    본인을 먼저 알아야해요

  • 3. ㅇㅇ
    '23.2.6 4:37 PM (211.196.xxx.99)

    실거주 내집 한채 사는 건 좋은데 빚을 얼마나 내서 사느냐 그게 핵심.
    기사를 보면 9억짜리 집을 샀잖아요. 그게 현찰이었으면 이렇게까지 자기를 용서 못할 일이 아니었겠죠.

  • 4. ㆍㆍ
    '23.2.6 4:46 PM (222.98.xxx.68)

    알겠는데...좀 부드럽게 얘기해봐요.
    여기 꼭지 잡은 사람들도 보면 속상하잖아요.

  • 5. ******
    '23.2.6 4:46 PM (118.36.xxx.44)

    아들 친구들 중에 지금 산다 안 산다로 싸우는 애들 한 가득
    대출을 잔뜩 내어서 집을 사니 그 집값이 오름
    마치 사이버 머니 마냥 본인이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지르기 시작
    화룡정점은 부부가 세트로 골프침
    집값은 내리고 팔리지도 않고 대출 이자는 더 나가고
    어려움이 있으면 부부가 힘을 합쳐야 하는데 애가 없어서 그런지 서로 힐난하고 이혼한다고 함
    문제는 집이 안 팔려서 재산을 나눌 수가 없어서 그냥 산다는 거

  • 6. ㅇㅇ
    '23.2.6 4:49 PM (211.196.xxx.99)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883441

    이자 갚기 위한 아내의 재취업 5개월차.

    요약:

    기존에 집이 있는데 아내가 큰 집을 사자고 몇년을 졸라서 5.5억을 대출 내서 집을 삼

    월 이자 305만원, 기존 외벌이 소득에서 고정지출 빼고 낼 수 있는 이자는 175만원.

    남는 이자 130만원을 아내가 벌어서 입금한다고 재취업

    취직 후 출근을 위해 쓰는돈은 105만원인데 입금은 100만원씩 해서 오히려 적자

    결국 마이너스통장 한도가 다해서 카드 연체 위기

  • 7. 30대들이
    '23.2.6 4:50 PM (118.235.xxx.137)

    집 많이 사긴 했죠..아직 애없으면 좀 타이트하게 살수도 있을텐데 너무 소비하는 생활을 하다보니 줄이기가 쉽지는 않을것 같긴하네요..지금은 어쩔수없이 버텨야하는 시기죠..다들 잔 버티기만 바랄뿐

  • 8. 그래서
    '23.2.6 4:53 PM (112.153.xxx.249)

    원글님은 아주 신이 나 보이네요

  • 9. ㅇㅇ
    '23.2.6 4:54 PM (39.7.xxx.59) - 삭제된댓글

    2020-2022년 사이에 다주택자들은 고가에 팔아 수익챙겼고
    철없이 그 상투를 덥썩 잡아 매수한 애들이 MZ세대..
    부동산 커뮤니티 장악한 세력들이 “벼락거지”어쩌고 워딩 만들어서 경험 없는 젊은 애들 발라먹은거죠.
    벼락거지 같은 워딩 퍼뜨린 인간들 논두렁시계 개발한 놈들만큼이나 나쁜 놈들이에요

  • 10. ...
    '23.2.6 4:57 P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

    부동산은 여자말 들어야 한다는 것도 거짓말이라는게 이번 상승장에서 들통 났네요.

  • 11. 어휴
    '23.2.6 5:05 PM (211.234.xxx.100)

    지금 팔거아님 1년만 기다려 보세요. 부동산은 주식이 아녀요...

  • 12. 맞아요
    '23.2.6 5:07 PM (211.36.xxx.205)

    2020-2022년 사이에 다주택자들은 고가에 팔아 수익챙겼고
    철없이 그 상투를 덥썩 잡아 매수한 애들이 MZ세대..
    부동산 커뮤니티 장악한 세력들이 “벼락거지”어쩌고 워딩 만들어서 경험 없는 젊은 애들 발라먹은거죠.
    벼락거지 같은 워딩 퍼뜨린 인간들 논두렁시계 개발한 놈들만큼이나 나쁜 놈들이에요222222

  • 13. 뭔소리요
    '23.2.6 5:08 PM (112.153.xxx.249)

    2020-22년 사이는 다주택자들이 파고 싶어도 못 판 시기였어요
    양도세를 75% 때려버리니 팔 수가 없었죠.
    뭔 수익창출 같은 소리.

  • 14. ㅇㅇㅇ
    '23.2.6 5:20 PM (120.142.xxx.17)

    지난번 장에. 언론에 휘둘린 남자들이 영끌한 케이스가 많을거예요. 외려 저런 장엔 여자들은 소심해지거든요.

  • 15.
    '23.2.6 5:40 PM (211.206.xxx.180)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열광일 때 들어가면 안된다니깐.

  • 16. 어휴
    '23.2.6 5:50 PM (58.120.xxx.107)

    민주당 지지자들은 맨날 집 산사람 욕하지만
    30대가 집을 많이산 이유는 이젠 내리겠지 내리겠지 하다가 마지막 2년의 불꽃에 놀라서에요.
    임대차 3법에 폭등하는 집값에 놀라서 아무거라도 잡은 사람들.
    시사프려 보면 대부분 이때 집 샀더라고요.
    거기에 갑자기 욕심내서 추가로 여러개 산 사람들도 있구오.

  • 17. ...
    '23.2.6 5:52 PM (221.140.xxx.205)

    엥???신이 나 보인다고요?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신이 나 보이는지요?

  • 18. ㅇㅇ
    '23.2.6 6:03 PM (211.234.xxx.242)

    112.153
    이광수 미래에셋 수석연구위원이 정부 자료를 보며
    집값 매도, 매수인 설명하는 거 들어보세요.
    놀랍게도 저시기 집 산 사람들은 무주택자가 대부분이고
    그들에게 집을 판 거의 모두가 다주택자들입니다.

  • 19. 뭔소리요님
    '23.2.6 6:11 PM (175.209.xxx.150)

    다주택자 양도세 75%는 21년 7월부터 해당되요
    21년 6월까지 양도한 다주택자는 승자예요
    저요

  • 20. 뭔소리요님
    '23.2.6 7:24 PM (121.182.xxx.73)

    뭘 모르시는 듯.

  • 21. ..
    '23.2.6 8:03 PM (223.38.xxx.231)

    뭔소리요
    '23.2.6 5:08 PM (112.153.xxx.249)
    2020-22년 사이는 다주택자들이 파고 싶어도 못 판 시기였어요
    양도세를 75% 때려버리니 팔 수가 없었죠.
    뭔 수익창출 같은 소리.
    -----
    팔 사람은 어느 때든 팔았어요.
    양도세 75% 든 아니든..남으니까.

  • 22. 22
    '23.2.8 12:08 AM (116.32.xxx.22)

    신이 나 보인다고요?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신이 나 보이는지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614 다이아몬드 이터니티 반지 채널세팅과 쉐어드 세팅 중에 뭐가 좋을.. 어떤 게 좋.. 03:14:13 21
1590613 30살 연상 세번째 부인이 신분 상승인가요? 3 새벽에 03:02:34 324
1590612 pd수첩/사과물량을 조절하는 업체들. 금사과의 비밀 2 ㅇㅇ 02:39:22 226
1590611 노인 2식구 파김치 얼마나 먹을까요? 1 ... 02:26:58 135
1590610 남영희선거 새증거, 난리났다! 3 ........ 02:06:42 672
1590609 정무수석이 굽네치킨 많이 돌린답니다 1 낙선자 01:49:38 510
1590608 검법남녀 재밌어요 1 .. 01:31:00 304
1590607 왜 자전거 도둑이 그렇게 많을까요? 10 자전거 01:13:09 695
1590606 연아 선배와 함께 한 차은우 한 컷 7 아피 00:54:25 1,225
1590605 전원주기사보고.. 3 .. 00:44:21 1,579
1590604 자전거 도둑 어찌할까요? 30 ........ 00:14:57 1,773
1590603 택배 이런경우 전화하시나요? 9 ... 00:11:55 822
1590602 오늘 민주당이 통과시킨 법안들 12 zxc 00:11:19 2,062
1590601 정알못) 특검발의 윤이 거부권 계속 날릴텐데 8 ㅇㅇㅇ 00:07:40 887
1590600 주류는 온라인 구매가 안되나요? 2 00:07:28 580
1590599 단군신화 모티브를 왜 문제삼는지 2 아니 00:02:51 619
1590598 손에서 땀냄새가 쇠냄새?단내?? 5 ㅇㅇ 2024/05/02 762
1590597 휴대폰 강화유리 필름 문의요~ 2 강화 2024/05/02 353
1590596 안철수 근황.jpg 6 ... 2024/05/02 2,675
1590595 울 할매 이야기 2 ...... 10 손녀딸 2024/05/02 1,817
1590594 6살 아이 유치원 체육대회에 늦었어요...(많이ㅜ) 10 2024/05/02 1,742
1590593 유방 조직검사 후 포도 2024/05/02 720
1590592 솔까 ㅈㅍ이 건설업한다고 4 .. 2024/05/02 2,593
1590591 김치찌개 한 냄비를 싹싹 비우네요. 13 .. 2024/05/02 3,875
1590590 납작한? 완전 낮은 욕실의자도 있을까요? 5 oo 2024/05/02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