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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첫째가 드뎌 미대생이되었어요...

^^ 조회수 : 4,051
작성일 : 2023-02-06 16:24:26
코로나로 학교도 안가고 2년꼬박 집에 있었고



원해서 갔던학교 가보니 아니것같아 다시 재수하느라



마음적으로 힘들었어요



홍대앞 미술학원 아침저녁으로 나르는 남편과저



훅 늙어버렸지만 아이 합격해서 얼마나 기쁜지



욕심부려도 됐는데 재수라 완전안정권으로 넣어



최초합3개되서 행복한 고민하고있어요



결국 대학보내긴 하네요



둘째도 열심히 시켜 올해 다시 웃기를 희망해봐요



정시미술 참 힘드네요~


IP : 106.101.xxx.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생하셨어요
    '23.2.6 4:27 PM (211.185.xxx.26)

    짝짝짝
    축하해요

  • 2. ..
    '23.2.6 4:30 PM (211.36.xxx.204)

    와우 축하드려요^^

  • 3.
    '23.2.6 4:30 PM (116.89.xxx.136)

    축하드립니다. 고생한 보람과 행복 만끽하시길..
    아이가 제일 많이 고생했겠지만 옆에서 가슴졸이며 하루하루 지켜보는 부모마음이야 정말 말할수 없죠..
    그간 고생하셨고 이제 마음 놓으시고
    좋은기운 나눠주세요~~^^
    저도 이번달 아이가 CPA시험보는데 좋은 결과 있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 4. 아고~~
    '23.2.6 4:33 PM (1.241.xxx.216)

    예체능 입시 어려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아이는 공부에 실기에 님의 맘고생까지
    입시가 끝났다는 그 사실이 너무 기쁘시지요?
    축하드립니다!!! 즐기세요~~~~^^

  • 5. 아아아 감사요♡
    '23.2.6 4:41 PM (106.101.xxx.158)

    저 15년넘은 회원인데 애가 유치원때 가입해서
    대학보낼때까지 여기들어와 글보고 힐링했는데
    다들 따뜻한 말씀으로 축하해주셔서 너무 고마와요~
    윗위에분도 좋은결과 있으시길 빌께요!

  • 6. ..
    '23.2.6 4:48 PM (223.62.xxx.233)

    뒷바라지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 7. 쓸개코
    '23.2.6 4:49 PM (218.148.xxx.196)

    박수박수!! 원글님 고생하셨어요. 이제 조금 여유있게 시간을 즐기셔도 되겠어요.^^
    오님도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 8. 진짜로
    '23.2.6 4:58 PM (1.232.xxx.29)

    요즘은 아그리빠나 수채화 안 그려도 미대 가는 건가요?

  • 9. 미대생맘
    '23.2.6 5:00 PM (58.236.xxx.95) - 삭제된댓글

    축하축하 합니다.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아이 옛날 생각나네요

  • 10. ㅇoo
    '23.2.6 5:19 PM (223.62.xxx.64)

    부자이신가봐요.
    홍대미대 돈 엄청 많이 듭니다.

  • 11. ㅇㅇㅇ
    '23.2.6 5:22 PM (120.142.xxx.17)

    축하합니다.
    나라꼴이 개떡 같아도 가족에게라도 좋은 일 있으시니 좋으시겠어요. 부럽네요.

  • 12. ggg
    '23.2.6 5:31 PM (61.254.xxx.88)

    진짜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 13. 미대입시라니
    '23.2.6 5:37 PM (121.139.xxx.185) - 삭제된댓글

    딸이 다 안되서 속상한지 이 미세먼지에 걸으러 나갔어요... 흑흑...
    진학사에 안되는거 알면서도 실기실력있다고 밀어주던 담임샘에 밀려 원하는데 썼더니 다 탈락..
    에고...이제 긴 재수로 들어갑니다....

  • 14. 우와
    '23.2.6 5:41 PM (220.122.xxx.137)

    대단해요. 축하드려요.

  • 15. 추카추카
    '23.2.6 5:54 PM (58.120.xxx.107)

    논술로 대학 간 아이들과 예체능으로 대학간 아이들 보면 진짜 대단해요.
    전 그 엄청난 경쟁률 보면 저절로 포기가 되어서.

  • 16. 고마워요
    '23.2.6 6:15 PM (106.101.xxx.158) - 삭제된댓글

    미술정원을 또 줄여놨어요 애들적다고요
    12명안에 들었다는것만해도 칭찬합니다
    정말 재수삼수해도 안되면 다른걸 공부할수도 없고
    피가 마르더라고요
    애들 둘다 미술하는데 초등때부터 매달려
    뒷바라지하는데 정말 진이 다 빠져서
    다신 안시키고 싶어요
    예체능은 아이랑 부모가 같이 움직여야하니
    우리부부 둘다 오년은 늙어버렸어요
    애들한테 내가 기획사 차려도 잘할거라 말해요
    매니저 뺨치게 다니거든요

  • 17. 축하합니다
    '23.2.6 7:13 PM (110.12.xxx.34)

    혹시 디자인 전공이시면 홍대 어떤학원인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울집 작은 아이 디자인전공하고 싶어하는데 어느 학원으로 상담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입시는 치뤄 봤지만 미술 쪽은 영 문외한이라 걱정입니다, 그냥 이과로 가라고는 했지만 꺾이지 않으면 제대로 상담 한번 받아보려구요

  • 18. 윗님
    '23.2.6 11:24 PM (106.101.xxx.88)

    디자인전공이 아니예요
    홍대쪽은 모르겠고 선릉쪽에 모다고라고 유명한곳 디자인하는
    아이들 많이다닌다고 들었어요
    저도 디자인학원은 잘 몰라요
    그리고 미술입시는 공부가 정말 중요해요
    원하는답변 못드려 죄송해요
    일단 선릉쪽 한번가보세요 학원들 엄청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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