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 성당에
잘생기고 싹싹하고 여러면으로 존경할만한 부신부님이 계셔서 참좋은데
신자들이 참 재밌네요.
관심받기위해서 경쟁하고
서로 이간질하고 싸우고 참 시끄러워요
좋은점도 있어요.
갑자기 성당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긴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직자를 특별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웃겨요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23-02-06 14:02:00
IP : 211.36.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2.6 2:05 PM (118.37.xxx.38)하나님 보고 교회 성당 다닌다지만
거기 지도자가 인품이 훌륭하면 더 다니기 좋을거 같긴해요.
교우들도 서로 성격 맞으면 더 즐겁게 다닐 수 있잖아요.2. 에휴..
'23.2.6 2:23 PM (61.83.xxx.94)저런 사람들은 저 신부님 다른 본당으로 가면 따라다니기도 하고요;
왜 그러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더라는...3. ㅇㅇ
'23.2.6 2:23 PM (175.223.xxx.110)오래 냉담하다가 계기가 생겨 다시 성당 다니는데 주임신부님 원장수녀님이 너무 좋은 분들이라 성당으로 향하는 마음이 즐거워졌습니다. 두 분 다 60대이신데 정말 욕심없이 사목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라 존경스럽고 절로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바른 성직자 수도자들은 존경과 사랑을 받을 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성당은 현재 제일 활발하고 건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인상입니다
4. 엥
'23.2.6 2:45 PM (116.33.xxx.19)저도 모태신앙 성당 다니는데 가끔 너무 오버하는거 보면 꼭 탈 나요;;;; 그냥 신부님은 신부님 종교는 큰 뜻 없이 다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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