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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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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이기적으로 살면 안되는 존재인가요?

.. 조회수 : 6,408
작성일 : 2023-02-05 03:46:35
여기도 이기적인 엄마 원망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이기적이지 않은 엄마는 어떤 엄마인가요
죽을때까지 자식들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하는게
엄마라는 존재인가요
IP : 223.62.xxx.21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5 3:50 AM (118.235.xxx.20)

    저도 딸이자 엄마이긴한데
    주위에서 보니 이기적인 엄마는 인간대인간으로 봐도
    심하게 이기적인 경우가 있어요

    그 엄마의 어린시절과 관련된 문제일 수도 있고
    정신병적 문제일 수도 있고
    본능에만 충실한 본성 때문일 수도 있는데

  • 2.
    '23.2.5 3:52 AM (220.117.xxx.26)

    엄마 타이틀 이전에 사람이
    이기적이면 다 욕먹어요
    직장동료 학교 선후배 친구 부모 옆집 사람 등등
    왜 이기적인 엄마 아니면 희생적인 엄마
    흑과 백 밖에 없나요
    자식을 위해 살다 죽는거 자식도 바라지 않아요
    육아의 완성은 독립이라잖아요
    경제 정서적 독립 다

  • 3. ㅇㅇ
    '23.2.5 3:57 AM (76.150.xxx.228)

    엄마가 이기적으로 사느라 아이가 잘 자라지 못하면
    일반적으로 엄마의 인생 후반전이 지옥으로 추락하죠.

    내가 젊을 때는 부모형제라는 본가족이 정신적인 지주가 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그저 속 썩이고 나에게 부담만 되는 존재처럼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 부모님 돌아가시고 형제들은 자기 사느라 멀어지고나면
    다 자란 아이들이 my family를 이루는 주요 구성원이 됩니다.
    그 주요 구성원들이 엉망이 되어서 살면 부모인생도 같이 거꾸러지더라구요.

    잘 살다가 잘 죽으려면
    돈도 있어야하고
    화목한 가족도 있어야하고...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 당장만 생각하지요.

  • 4. 아기땐
    '23.2.5 4:00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엄마가 세상만물의 기준이었다가 학교가서 친구들 얘기들으면서 비교를하게되잖아요
    단순 뭐안사주는걸 넘어서 우리엄마같은 엄마는 우리집밖에 없는것같다는 생각이 들때...
    아이눈에는 이기적인 엄마가 되는거죠. 상대적으로.

  • 5. 아기땐
    '23.2.5 4:02 AM (222.239.xxx.66)

    엄마가 세상만물의 기준이었다가 학교가서 친구들 얘기들으면서 비교를하게되잖아요
    단순 뭐안사주는걸 넘어서 우리엄마같은 엄마는 우리집밖에 없는것같다는 생각이 들때...
    그때 이기적인 엄마가 되는거죠. 상대적으로.

  • 6. ...
    '23.2.5 4:07 AM (106.102.xxx.25) - 삭제된댓글

    네 자식 뒷전으로 두고 살면 안돼요.

  • 7. ..
    '23.2.5 4:13 AM (121.164.xxx.217)

    네. 당연한 말씀을.. 자식은 세상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나요? 스스로 낳고싶어서 낳았으면 당연히 자식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 8. ...
    '23.2.5 4:21 AM (112.161.xxx.251)

    이기적이라고 욕 먹는 엄마는 대부분 그냥 인간적으로 이해가는 수준이 아닌 듯요.
    사실 엄마라는 이름은 성역화돼 있잖아요.
    그 성역화로 주어지는 의무가 보통의 여자들을 힘들게 하지만, 반대로 성역화된 엄마라는 이름을 획득해서 개이득을 누리는 부류의 여자들도 분명 있어요.
    아무리 자식들을 괴롭히고 학대해도 잘 드러나지도 않고, 설사 주위에서 알더라도 웬만하면 엄마라는 이름의 성역을 건드리고 싶지 않아 하죠 그게 계모가 아닌 다음에는요.
    피해자인 자식들도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엄마의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실제 자기에게 벌어지는 엄마의 폭력을 받아들이고 풀어나가는 일이 무척 어려운 일이 되죠.
    쓰레기 같은 인간성을 가진 여자들도 분명 있고, 이들은 엄마라는 이름 뒤에서 보호받으며 자신의 악함을 가립니다.

  • 9. 당연하죠
    '23.2.5 4:35 AM (117.111.xxx.38) - 삭제된댓글

    아이들은 부모의 보호와 사랑외에 뭐 있나요
    저희 부모님은 저 어린시절 자기들은 따뜻한 방에서 자고 저희 남매들은 추운 난방 안되는 골방에서 전기장판에 재웠어요
    방이 모자라니 그렇게 방을 나눴는데 당신들은 따뜻하고 절절 끓는방 저희는 추운골방 근데 어리니 그게 당연하듯 저희는 이게 맞는건줄
    알고 살았는데 지금 제가 아이낳고 키워보니
    어쩜 우리부모는 그랬을까 이거뿐 아니고 그외 더 많아요 ㅠ
    저 어린것들을 어떻게 저렇게 취급을 했을까 어이가 없더라구요
    지금 저는 후유증으로 그시절 추운방에서 잘때 동상처럼
    다리가 간질간질했던게 아직도 그부위가 간지럽고 고질병입니다
    지금 부모님에게 잘 안가고 전화와도 싫어요
    아직도 얌체같은 엄마의 행동과 말들 지금 80이 되었지만
    노인이라고 안쓰럽고 챙겨주고픈 마음이 하나도 안생겨요
    자식둔 부모가 자식이 느끼는 이기적인 행동이
    얼마나 어떻게 상처받고 그감정으로 소중한 시절을 보내는지
    이걸 꼭 얘기해야 아나요?
    이 글 제목이 꼭 저희엄마가 목소리로 얘기하는듯 들리네요
    아 싫어요 진짜

  • 10. ........
    '23.2.5 4:58 AM (121.132.xxx.187) - 삭제된댓글

    자식둔 부모가 자식이 느끼는 이기적인 행동이 얼마나 어떻게 상처받고 그감정으로 소중한 시절을 보내는지
    이걸 꼭 얘기해야 아나요?

  • 11. ....
    '23.2.5 5:14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전 여기에 올라오는 부모님 원망하는 감정 살면서 부모님한테 한번도 못느껴봤는데..
    그건 제가 효녀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그만큼 부모 역할로 최선을 다하셨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부모님도 뭐 완벽한 존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자식입장에서는 납득이 될만한 사람들이었거든요
    오히려 크면서 경제적으로는 힘들었던적도 여러번 있었는데 그냥 젊은날 부모님 생각하면 안쓰러워요.ㅠㅠ
    그래도 최선을 다하신거 생각하면 고맙기도 하고 그래요 ..
    자식을 낳았으면 그래도 클때까지는 울타리는 되어줘야죠
    저기위에 76.150님 댓글도 공감이 가네요 .. 가족구성원이 서로 원망하고엉망이 되면 안되잖아요 ..

  • 12. .....
    '23.2.5 5:20 AM (222.236.xxx.19)

    솔직히 전 여기에 올라오는 부모님 원망하는 감정 살면서 부모님한테 한번도 못느껴봤는데..
    그건 제가 효녀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그만큼 부모 역할로 최선을 다하셨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부모님도 뭐 완벽한 존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자식입장에서는 납득이 될만한 사람들이었거든요
    오히려 크면서 경제적으로는 힘들었던적도 여러번 있었는데 그냥 젊은날 부모님 생각하면 안쓰러워요.ㅠㅠ
    그래도 최선을 다하신거 생각하면 고맙기도 하고 그래요 ..
    자식을 낳았으면 그래도 클때까지는 울타리는 되어줘야죠
    저기위에 76.150님 댓글도 공감이 가네요 .. 가족구성원이 서로 원망하고엉망이 되면 안되잖아요 ..

  • 13. ....60대
    '23.2.5 7:03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살면서 힘들때면 아버지의 강인한 생활력과 엄마의 자녀에 희생적이었던 모습이 떠올라서 힘이 나더라구요.

  • 14. ...
    '23.2.5 7:06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15. ㅇㅇ
    '23.2.5 8:22 AM (211.48.xxx.170)

    남편이 돈 잘 벌어오고 도박 노름 안 해도
    이기적인 성격이라면 사네 못 사네 하잖아요.
    이혼은 안 해도 그런 남자랑 살면
    평생 사랑받는다는 느낌 못 받고
    가슴속이 시릴 거 같아요.
    배우자를 존경할 수도 없구요.
    다 큰 성인도 그런데
    성장기에 이기적인 부모는 얼마나 아이를 외롭게 만들겠어요.
    아이가 부모한테 정상적으로 사랑을 받고 주는 관계를 배우기 어렵죠.

  • 16. ..
    '23.2.5 8:31 AM (61.77.xxx.136)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모성본능이 작동해서 제자식두고 이기적일래야 이기적일수가 없거든요. 그렇게 해도 욕안먹는다 그래도 된다 해도 그렇게 되지가 않아요.
    그러니 자식두고 자기먼저 생각하는사람은 제눈에 참으로 이상한사람으로 보입니다.

  • 17. ㅎㅎ
    '23.2.5 8:36 AM (118.235.xxx.171) - 삭제된댓글

    자식에게만 올인 희생이 아니라
    기본 배려나 이해 합의등. 상식적인거도 안통하는경우죠.

  • 18. 00
    '23.2.5 8:46 AM (222.119.xxx.191)

    이기적인 여자는 애를 낳으면 안 됩니다
    꼭 그런 여자들이 애 귀찮아 하며 키우고
    낳아 준 은혜 갚으라고 자식들 가스라이팅 합니다
    싫고 귀찮아 죽겠는 거 억지로 키워낸다고
    힘들다고 자식들한테 보상받으려고 하죠
    바람도 쉽게 피우고 자식 앞에서 치고 박고 잘도 싸워요 오로지 자기 본능에만 충실한 짐승과죠

  • 19. 이기적인 사람은
    '23.2.5 9:02 AM (59.8.xxx.220)

    끝까지 이기적이어서 자기가 애낳고 키우느라 힘들었다고만 합니다
    이타적인 사람도 끝까지 이타적이어서 한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고도 못해준것만 생각합니다

    생각의 차이가 천국과 지옥의 차이만큼 딴판인 결과를 가져옵니다

  • 20. 90된 부모
    '23.2.5 9:14 AM (118.235.xxx.110)

    엄마가 아빠한테 90평생 사소한 일로 악 쓰며 부부싸움하는거 보며 자란 자식들이 아직도 사이좋게 지내는 법을 모르는데 몇달전 내 앞에서 또 아빠한테 악쓰는거 보고 마음이 얼음처럼 차가워져서 일체 발길이 저절로 끊어집디다
    자식앞에서 최소한의 예의도 없었던 사람이었다는 걸
    엄마는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그랬겠냐를 평생 얘기했지만 그 한을 왜 자식들한테까지 물려줘야 직성이 풀리는지
    다음 생에 또만날까 두려워요
    순둥이아빠라 묵묵히 들어만 준거지 다른 사람이었으면 아작났을..

  • 21. ㅎㅎ
    '23.2.5 9:25 AM (118.235.xxx.231) - 삭제된댓글

    자식에게만 올인 희생이 아니라
    기본 배려나 이해 합의등. 상식적인거도 안통하는경우죠.

  • 22. ㅇㅇ
    '23.2.5 9:28 AM (121.136.xxx.216)

    이기적으로살면 나중에 부메랑돼서 오죠 ㅜ

  • 23. 구게
    '23.2.5 9:35 AM (58.120.xxx.107)

    이기적과 독립적은 차이가 있지요

  • 24. 당연하죠님
    '23.2.5 10:05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전에 다리 부위 간질간질해서 힘들다는 글 올라왔을때
    댓글로 어느 분이 본인 경험상 원인이 전기장판이였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전자파가 나오니 좋을리는 없었을듯 합니다
    이기적 부모를 두신 분들께 위로드립니다
    그들은 자기 욕구가 최우선인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성찰이 없고 남탓하기 바쁩니다

  • 25.
    '23.2.5 11:03 AM (218.155.xxx.132)

    그럴꺼면 왜 낳았냐? 이런 말 하잖아요.
    낳았으면 책임과 최소한의 역할은 충실히 해야죠.

  • 26. ..
    '23.2.5 11:19 AM (182.220.xxx.5)

    엄마던 아빠던 부모로서의 책임은 다 해야죠.
    요즘은 경제적으로는 과하고 정서적으로는 부족한 부모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기도 하고요.

  • 27. .........
    '23.2.5 11:47 AM (211.248.xxx.202)

    이기적인 인간은 어디가서도 환영받지 못하죠.
    이기적으로 살고싶으면 애는 안낳으면 되요.
    간다하죠.
    왜 낳아놓고 핏덩이들한테 해악질을 하는지....

  • 28. 나는
    '23.2.5 12:36 PM (117.110.xxx.187) - 삭제된댓글

    아들 장가간 지 4년동안
    아들하고만 딱 통화 2번.
    임신했을 때와 출산했을 때.
    딸은 외국서 직장생활하니 보기 힘들고
    남편은~~~~~ 말하기싫고
    오롯이 혼자 살고 있는데요
    이 글을 보면서
    내가 이기적인 엄마인가 생각해봅니다.
    며느리는 상견례때, 결혼식 때 딱 2번
    얼굴 본 게 끝이라서
    그 후로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강제 해방되어 남남처럼 살고 있는 내가
    과연 이기적인가?
    아니라고 변명하고싶진않지만
    그냥 현실을 받아들이고 사는 게 낫다고 결론.

  • 29. 내 부모가
    '23.2.5 12:53 PM (125.131.xxx.232)

    이기적이라고 느끼는 포인트가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 다르겠지만

    부모가 자식에게 기본도리는 다 했을때
    자식에게 정서적으로 떠스함을 못 주고
    본인 감정에 따라 변덕스러우면 자식이 그렇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모 자신의 자아가 너무 커서 자식에게도 너무 내 감정 앞세우는 경우도 그렇구요.

    단순히 부모가 바쁘거나 좀 무심하고 게으른 편이라 세심하게 다 못 챙겨주는 거랑은 다른 것 같아요.

  • 30. 자식을
    '23.2.5 1:2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낳았다면
    그 자식이 사회의 일원으로 부족함 없이 살도록 키워주는게 부모 맞아요.
    근데 모든걸 희생하면서 받아만 주는것은
    참된 인간으로 성장하게 하는건 아니라고도 봐요.
    내 자식일땐 괜찮지만 남과의 관계에선 이기적인 사람이 돼거든요.
    그래서 자식도 성인이된 후에는
    부모도 평생 희생만 하지 않고
    삶을 즐길수 있는 인생이 있다는걸 알게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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