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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 시터 해본 경험

... 조회수 : 5,369
작성일 : 2023-02-03 11:11:04
43살인데 아이들 학교간 사이 알바나 할까 하고 보고

있는데 아파트에 시터 구한다고 붙었더래요

면접보고 출근 했는데

첫날 걸레 주더니 창문 닦고 방 닦으라고

걸래 7장 주더래요. 아이 방은 3번 닦으라고

그리고 재료 주면서 반찬 하라고 자기 집은 싱겁게 먹으니

간 강하면 안된다 온갖 참견 하고 냉장고 까지 얼결에

청소해주고 아이 엄마 헬스 간다고 애좀 보라더니 20분 늦게 와서 집와서 이게 맞나????뭐지 ?

했더니 지역 카페에 그집에 가지 말라고

본인이랑 똑같이 당한분들 후기가 있더래요.
IP : 175.223.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2.3 11:15 AM (180.69.xxx.74)

    진상이네요 도우미+ 시터+ 찬모 구 한듯

  • 2. ker
    '23.2.3 11:16 AM (180.69.xxx.74)

    걸레줄때 나왔어야죠

  • 3. 그걸
    '23.2.3 11:16 A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해주니 사람 그만둬도 또 구해지나보네요
    걸레 던지고 나왔어야지

  • 4. ..
    '23.2.3 11:19 AM (58.79.xxx.33)

    미친 ...

  • 5. ㅇㅇ
    '23.2.3 11:29 AM (116.41.xxx.202)

    면접도 봤다면서, 면접볼 때 일의 범위를 정하지 않나요?
    거참.. 애기 엄마는 진상이라서 그렇다고 하고,
    친구분은 왜 그러셨대요? 입이 없으신지, 생각이 없으신지..

  • 6. 면접
    '23.2.3 11:59 AM (175.223.xxx.50)

    볼때야 범위 정하죠. 가보니 첫날부터 저러니 얼결에 하고
    당한것 같은거죠

  • 7. 나야나
    '23.2.3 1:27 PM (182.226.xxx.161)

    시터인데 왜 청소를 시키지?? 미친 엄마네..

  • 8. 요즘
    '23.2.3 1:44 PM (211.248.xxx.202)

    지역까페에 시터구하는글 보면서
    실소를 금치 못할때가 많아요.
    여긴 서울이 아니라 그런지 최저시급에
    쌍둥이 아이보기에 청소.아이반찬까지 다 요구하더군요.
    혼자 그걸 어찌 다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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