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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맘을 무겁게 합니다.사주 좀 봐주세요

ㅠㅠ 조회수 : 6,725
작성일 : 2023-01-30 09:13:46

원글은 지웁니다

IP : 1.249.xxx.22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라이
    '23.1.30 9:15 AM (119.196.xxx.131)

    그렇게 걱정되시면 돈주고 보는 사주집을 가셔야지
    여기에 이렇게? 글하나 달랑 쓰실일인지...ㅠ

  • 2. ㅡ음
    '23.1.30 9:16 AM (223.38.xxx.190)

    답답하시겠지만 공짜말고 돈주고 보러가세요.
    인터넷 누가 악용 할 줄 알고 귀한 자식 사주 함부로 올리나요?

  • 3. 그러게요
    '23.1.30 9:17 AM (1.249.xxx.222)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몸을 움직이는거 자체가 힘이 드네요

  • 4. ...
    '23.1.30 9:19 AM (222.117.xxx.67)

    아이 사주이런데 막 올리는거 아니에요

  • 5. ,...
    '23.1.30 9:20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사주 밖으로 돌리는거 아니라고 들었어요

  • 6. 그건
    '23.1.30 9:20 AM (106.102.xxx.82)

    아이한테 물어보세요ㅠㅠ 아이가 지능도 정상이고 재수를 할 정도로 뜻도 있는데 왜 밥값을 못하나요. 뭘해도 다 자기 밥값 할 수 있어요. 단지 대입 실패했다고 자식을 밥값도 못할 인간처럼 취급하시는거 마음이 아파서요. 생각하고 결정할 시간도 좀 주시고 믿어주세요. 괜찮았던 아이이니 스스로 잘 헤쳐나가겠지요.

  • 7. ㅇㅇ
    '23.1.30 9:20 AM (219.248.xxx.41) - 삭제된댓글

    가끔 사주봐준다는 글 올라오는데
    믿지마세요
    저도 혹해서 이메일보내고 카톡으로 한번
    서로 연락해봤는데 그냥 그냥 공부하는 사람 .
    사주봐주는 명리공부학생

  • 8. 공개하지
    '23.1.30 9:21 AM (222.98.xxx.31)

    마시고요.
    궁금하시면
    용하다는 곳
    두어군데 발품파세요.
    아드님보다 어머님이
    너무 무기력하시네요.
    미신이다 뭐다 해도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 9. 헐라이
    '23.1.30 9:21 AM (119.196.xxx.131)

    아들이 엄마 닮았네요..
    자식 운명이 걸렸는데 (그정도로 걱정을 하시길래)
    몸 움직이는게 힘들다니..ㅋㅋㅋ

  • 10. ....
    '23.1.30 9:21 AM (106.101.xxx.196) - 삭제된댓글

    일반인들도 이렇게 사주에 목을매니
    정치인 법사 찾는다 뭐라할게 아니네요.
    사주가 아니라 아이가 좋아하고 잘할 일이 이게 맞나를 고민하고
    그렇다고 하면 한해 더 해볼수도 있는거죠.
    대한민국에 재수 삼수하는 학생들이 적기나 합니까?
    2023년이에요 어머니. 지금 아이 사주 찾으실때인가요?

  • 11. ...
    '23.1.30 9:22 AM (120.136.xxx.45)

    전화로도 사주 볼 수 있어요
    돈 입금하고
    근데 뻔한 소리 해요

    군대 다녀와서 정신 차린다
    후진 대학을 가서 그렇지 갈 수는 있다

    그런 소리라도 들으면 엄마 마음은 좀 안심 되는 거 같던데
    인터넷 알아보세요

  • 12. 기운내시고
    '23.1.30 9:22 AM (222.98.xxx.31)

    그 밝은 기운
    자녀에게도 내려주세요.
    앗식은 어리니 엄마가
    기운차리고
    이리저리 알아봐야죠.

  • 13. ㅇㅇ
    '23.1.30 9:23 AM (211.169.xxx.162)

    아들이 엄마 닮았네요..
    자식 운명이 걸렸는데 (그정도로 걱정을 하시길래)
    몸 움직이는게 힘들다니... 222

    콩심은 데 콩나고, 팥심은 데 팥 나는 법이지요...

  • 14. ㅇㅇ
    '23.1.30 9:23 AM (220.85.xxx.33)

    아이고 어머니. 아이 생년월일은 지우심이 좋을것 같아요. 힘드신건 이해 하겠으나 아이가 엄마 보고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힘내셔요 이 글 어서 지우시구요

  • 15. 그런데
    '23.1.30 9:24 AM (122.34.xxx.60)

    사주는 지우세요.

    추가모집하는 대학들도 많잖아요. 추가모집을 찾아보세요. 끝까지 다 해보고 안 되면 어찌할지 아이 뜻을 물으셔야죠.
    인터넷에서 사주 보니까 이렇다더라ᆢ 하고 네 길을 정해라ᆢ 할 수는 없쟣아요

  • 16. ㅠㅠ
    '23.1.30 9:25 AM (1.249.xxx.222) - 삭제된댓글

    댓글들 감사합니다

  • 17. 어쩜
    '23.1.30 9:25 AM (59.6.xxx.110)

    자식 사주를 이렇게 공개하는거 아니예요
    몸을 움직이기도 힘들면 위에서 말한
    전화사주, 인터넷 무료사주도 있잖아요

  • 18. 댓글들
    '23.1.30 9:28 AM (1.249.xxx.222)

    감사합니다
    부모가 퇴직하고 나이가 있다보니 맘이 더 조급해 지나 봅니다
    사주는 지울께요

  • 19. 사주
    '23.1.30 9:29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일인자 고 유충엽선생께 봤었어요 .
    대기업회장 사모들, 정계 단골들 많았죠.
    제껀 안 맞았어요. 남편복 자식복 있다는데 전혀 ㅜㅜ

  • 20. 그 아이만
    '23.1.30 9:33 AM (180.69.xxx.145)

    그렇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미대입시 그런경우 허다하고요.
    재수 삼수 엄청많아요.
    저희애도 현역에 실패 재수때에는 멘탈 무너지고
    전문대 갔다가 일년만에 자퇴하고 편입 준비하고 있어요.
    아이가 더 힘들거에요.
    힘이되어주세요.

  • 21. 잘될겁니다
    '23.1.30 9:34 AM (118.235.xxx.85)

    저도 요즘 이직 문제로 골머리가 아파서 밤에
    잠이 안옵니다 ㅠ
    그래도 애써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가서 잘 적응할꺼라고
    마음 굳게 가지고 있어요
    다들 정도가 다를뿐이지 녹록치 않는 인생들 다 살고 있어요
    자식 키우면서 마음 편한 날보다 그렇지 않은 날이
    더 많이 있지만 그래도 우린 엄마니까 강해져야죠
    힘내세요

  • 22.
    '23.1.30 9:36 AM (1.238.xxx.15)

    힘내세요
    저두 기다리고있어서 그맘 알꺼같아요
    그래도 한번더 도전해보시는건 안될까요

  • 23.
    '23.1.30 9:40 AM (122.32.xxx.163)

    퇴직하면 부모 인생 끝나는 건가요
    엄마가 마치 아들 인생도 끝나는 것처럼
    아들인생에 부정적이고 불행한 마음을 투사하고 있다는 거 아셔야 해요
    유튜브에서 긍정적인 인생 강의도 들으면서
    엄마 마음부터 밝게 하세요
    죽을때까지 성장하고 진화하는게 인간 삶의 의미라고 합니다
    엄마부터 엄마 인생 밝히세요
    마음을 밝게 하라는거예요
    종교든 상담이든 뭐든 도움받아 엄마마음부터 밝아지게 하세요
    그러면 아들도 저절로 부모의 긍정적인 에너지장으로 따라가
    인생이 밝아집니다

  • 24. ...
    '23.1.30 9:57 AM (1.241.xxx.7)

    사주같은거 믿지마시고 아들을 믿어보세요

  • 25. 재수 삼수
    '23.1.30 10:01 AM (218.38.xxx.220)

    미술에서도 , 일반학과에서도 그리 이상하지않아요.
    아드님이 진짜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나쁘다면 다시한번 도전해보게 하시고..
    학원을 바꾸세요. 보통 잘한다는 미술학원에선 성적이랑 실기보고 합격권에 지원하도록 합니다.

    성적 괜찮게 나왔는데.. 중위권에만 도전하셨다는게.. 원서를 잘못지원하기도 했네요.
    추가로 모집하는 대학도 잇으니, 한번 알아보시고..
    학운이 정말 안따를때도 있어요. 그럼 담 기회를 주시는것도 방법이고..
    재수해봤으면 학비 조금 드는 선에서 공부와 실기 병행할수 있는 방법을 알거에요.

    여러방법을 다 모색한 다음 다시한번 도전하는것도 괜찮다고 아드님과 대화해보세요.
    학생본인이 더 힘들거에요.시간 지나먄 아뭇것도 아닌게.. 지금 당장은 크게 와닿을수도 있으니..
    특히 남자애들이 더 이런 정신적이면에서 약하니.. 다독거려주세요.

  • 26. ..
    '23.1.30 10:02 A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세상에 이런곳에 아이사주를 올려서
    뭘 얻겠다고 …ㅠ 참..

  • 27. 어머니
    '23.1.30 10:18 AM (14.48.xxx.20) - 삭제된댓글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아직 끝난것도 아닌데,
    엄마가 웃어야 가정이 밝아요
    아이한테 힘을 주세요
    아이하고 일어나서 아이좋아하는 떡뽁이라도 먹으면서 힘내 해 보세요
    아이가 웃으면서 힘낼겁니다.

  • 28. 직접안가두
    '23.1.30 10:22 AM (182.3.xxx.204)

    전화로 봐주는 곳들도 많아요 여기 올리는거보다 전화로 하세요

  • 29. 묻지마
    '23.1.30 10:57 AM (211.218.xxx.160)

    여기서묻지마세요
    선무당들 아는척합니다
    그리고 엄마의기도
    믿음이 더 효과빨라요

  • 30.
    '23.1.30 11:05 AM (175.203.xxx.198)

    전화로 사주 보는데 많아요 저도 답답해서 전화로
    했어요 네이버 엑스퍼트 여기 한번 찾아보세요

  • 31. 아이 총운
    '23.1.30 12:08 PM (117.111.xxx.11)

    지금 막 대지 위로 고개를 내민 파릇한 생기를 머금고 있는 새싹의 모습이기도 하고, 변화에 순응하면서 계속해서 자신의 의지를 어떤 방향으로든 키워가는 끈질긴 생명력과 고집은 당신을 잘 표현하는 주요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홀로 위로 상승하기 보다는 주변에서 변하는 상황에 따라서 자신의 모습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고, 계속 해서 여러 가지 방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넓혀가는 것은 본인의 주어진 숙명이자, 삶의 흐름입니다. 어떤 사람도 삶이 자기 뜻처럼 이뤄지진 않지만, 자신의 뜻을 지키면서 세상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한다면 얼마든지 존재감을 키우고, 삶의 이상을 실현해갈 수 있습니다. 물론, 적응력이 뛰어나고, 주변의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는 융통성을 지녔음에도 인생이란 과정 속에서 풀어야 할 과제들이 쉽지만은 않을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유연한 만큼 때로는 강한 운명의 힘에 의해 맥을 끊기게 되는 악순환도 겪겠지만, 밝고 낙천적인 마음만 잃지 않는다면 언제고 원하는 것을 취할 수 있는 운명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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