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전기세 주범

궁금 조회수 : 7,144
작성일 : 2023-01-29 20:42:40
이사 오고 초반엔 300KW를 못썼어요. 신축으로 이사온지 6년차인데 
이사 온 후로 더 늘어난 가전은 인덕션 딱 1개에요. 그런데 요즘은 평균 450을 넘겨요.
오래된 김치냉장고가 있는데 에너지등급이 1등급인데 이것도 이사올때 가져온거거든요.
다른점이 있다면 이게 좀 망가졌어요. 스탠드형인데 위에 냉동 아래는 김냉으로 쓰고 있는데
김냉의 역활을 거의 못하고 있어요. 그냥 냉장수준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 때문일까요?
이사 온 후로 제가 집에서 넷플리스나 티비를 좀더 많이 보긴해요. 티비도 10년 넘긴했어요.
가전에 오래되면 점점  KW를 더 잡아 먹는건가요? 
가스도 오르고 전기도 오르고 미치겠네요. 우리집 전기세는 왜 이런걸까요?
IP : 211.208.xxx.1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ㅁㅁ
    '23.1.29 8:49 PM (125.178.xxx.53)

    그거때문일거에요
    냉장고 상태 안좋으면 전기 엄청먹어요

  • 2. 티비가
    '23.1.29 8:54 PM (123.214.xxx.132)

    lcd이면
    소비전력 보세요
    200w넘으면 그게 주범일 수도

  • 3. 가전
    '23.1.29 8:58 PM (211.246.xxx.39)

    티비와 넷플릭스 많이 본다는데 셋톱박스로 보나요? 티비도 만만찮게 전기먹고 셋톱박스가 장난아니게 먹어요. 똑딱이로 안볼 때 꺼주기만해도 좋아요.

  • 4. ㅇㅇ
    '23.1.29 8:59 PM (175.213.xxx.190)

    인덕션보다 냉장고가 범인같은데요

  • 5. 냉장고
    '23.1.29 8:59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저희집 냉장고 고장나서 몇번 수리 받다가
    재작년에 바꿨는데 그 이후로 전기 사용량이 확 줄었어요.
    이전 냉장고보다 새 냉장고가 용량도 더 큰 거고
    저도 작년부터 집에서 티비 OTT 하루종일 보거든요.
    그런데 인덕션은 안 써서 잘 모르겠어요.
    겨울이라 국 끓이는 데에 많이 사용하신다면
    인덕션도 전기 요금 먾이 나오는 원인 중 하나겠죠.

  • 6. ..
    '23.1.29 9:13 PM (211.58.xxx.158)

    전기료 주범은 오래된 가전 맞는거 같아요
    딤채 20년 넘은 김냉 15년된 냉장고 6개월 간격으로 바꿨는데
    전기료 뚝 떨어지더라구요
    식세기 정수기 쓰고 건조기 전기밥솥 안쓰는 집이에요

  • 7. ..
    '23.1.29 9:22 PM (123.214.xxx.120)

    가전이 계속 쓰던거라면
    새집에서 전과 달리 쓰는 조명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전 새로 입주하고 복도쪽 조명들 켜 놨던게 전기료 많이 나온 원인이였어요.

  • 8. 1등급
    '23.1.29 9:34 PM (124.57.xxx.214)

    가전들이 전기료 확 줄여줘요.

  • 9. ...
    '23.1.29 9:41 PM (118.37.xxx.38)

    저희는 에어프라이어가 주범인듯요.
    매일 군고구마와 크라상 생지 사서 돌려먹고
    가래떡 구워먹고 닭가슴살 굽고...
    하루도 안돌리는 날이 없네요.

  • 10. 주로
    '23.1.29 11:25 PM (180.224.xxx.22)

    열나는 전자제품 오래된가전 등등 인것같아요

  • 11. 가전
    '23.1.30 12:42 AM (125.182.xxx.47)

    열나는 가전
    -다리미,보온밥솥,냉온정수기,비데,에프
    오래된 가전,
    셋톱박스,
    공유기

    죄다 전기 많이 먹어요.

  • 12. ..
    '23.1.30 1:05 AM (49.172.xxx.179)

    오래된 tv 바꾸고 전기세 많이 준 경험 있어요. 김치냉장고랑 tv 정리하는거 고려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985 5/8(수) 오늘의종목 나미옹 09:00:41 47
1591984 토요일에 시부모님 만났는데 오늘 또 전화해야 하나요? 4 ㅇㅇ 08:56:57 348
1591983 남편 술과 약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2 10 ㅠㅠ 08:50:31 511
1591982 친정단톡이 있는데요 3 08:50:02 283
1591981 부산 민락동사시는분 1 블루커피 08:48:59 140
1591980 선재 어제는 왜 또 재미있어요? 2 .. 08:48:00 256
1591979 힘들때 친구들 연락 5 다리 08:47:12 331
1591978 검찰, 한동훈 딸 부모찬스 의혹 보도 한겨레신문 기자들 수사 3 미쳐돌아가네.. 08:47:04 357
1591977 까망베르 치즈, 콜비잭 치즈 4 ... 08:40:30 188
1591976 직장생활은 출근이 반같아요. 5 으아 08:39:59 545
1591975 차 운행 중 경고등이 떴어요 5 어머나 08:38:21 406
1591974 성실함도 타고나는건가요? 4 ㅇㅇ 08:37:45 335
1591973 수학꼴찌 였는데 어쨋건 결국은 잘된경우 18 신통방통 08:29:30 1,573
1591972 프랑스 갈 때 1 궁금 08:28:49 276
1591971 아이 영어 숙제 질문좀요ㅜ 5 ㄴㅅ 08:27:21 168
1591970 딸이 어버이날 선물로 15 08:22:52 1,294
1591969 초등 영어수업 4 교육 08:21:09 223
1591968 부추전 망했어요ㅠ 부침가루가 문제일까요? 18 오랜만에 08:12:32 981
1591967 약간 동안인 사람인데요 ... 08:10:53 497
1591966 머위대 볶았는데요. 6 08:08:16 454
1591965 장상피화생,위축성위염있으신(있으셨던)분 6 pp 08:07:34 593
1591964 지금 문제되는 여행사 17 .. 08:06:05 2,038
1591963 김동아 또다른 학폭 피해자"매일 등교가 고통이었다&qu.. 4 ㅇㅇ 08:03:56 1,420
1591962 친구가 선물자랑하니 부럽긴하네요 5 08:03:44 1,604
1591961 직장 관리자에게 냉소를 당하고 나서.. 3 .. 08:02:19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