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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는게 너무 귀찮네요

에휴 조회수 : 3,602
작성일 : 2023-01-29 20:02:38
그래도 매일 씻는데요.
샤워 15분이면 하고 씻고나면 너무 개운한데 왜 매일 샤워하기 전에 그렇게 귀찮은 마음이 들까요. 몸 씻겨주는 기계 있으면 사고 싶어요. 세신은 목욕탕 가야하고 남의 손으로 내 몸 씻는 거 내키지 않아 못하겠어요.
좀전에 씻고 평화롭게 82하고 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ㅎㅎ.
IP : 175.115.xxx.2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23.1.29 8:05 PM (49.171.xxx.76)

    머리 말리기도 넘 귀차나서 자르려고요 ㅜㅜ

  • 2. ㅋㅋ
    '23.1.29 8:08 PM (183.99.xxx.254)

    저도 매일 샤워하는데요
    씻고 닦고 말리고 바르고 너~무 귀찮아요
    다 마무리하고 침대에 앉아서 스마트폰 할때가 제일 좋아요.
    원글님 오늘 씻으셨네요 부럽 ㅎㅎ

  • 3. 저두요
    '23.1.29 8:14 PM (49.171.xxx.76)

    윗님 저두요!! 씻고 누워 스마트폰할때가 젤 좋음! 저 지금 그상태 ㅎㅎ

  • 4. ...
    '23.1.29 8:24 P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

    어릴때 집안 분위기가 혹시 잘 안 씻는 분위기 아니셨나요? 전 인터넷 커뮤니티 접한 20대 중반 이후부터 여름 아니어도 수시로 샤워하게 됐는데 세살 버릇 여든 가서 그런지 샤워가 저절로 당연하게 되지 않고 결심이 필요하네요

  • 5. ....
    '23.1.29 8:27 PM (121.190.xxx.131)

    저는 매일 샤워해야한다는 강박을 벗어던져버렸어요 ㅎㅎ
    인간이 언제부터 매일 샤워했나요?
    샤워안해서 수명이 짧아진것도 아니었고

    지금도 지구상에서 매일 샤워가능한 인간이 얼마나 될까요?
    마실 물도 부족하다는데 매일 샤워는 사치!! 이렇게 규정짓고 지유로워집니다 ㅎㅎ

  • 6. 점셋님
    '23.1.29 8:39 PM (175.115.xxx.250)

    친정어머니 70년대에도 매일 씻던 분이셨어요. 저도 어릴 때부터 매일 샤워하는 걸 당연시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너무 귀찮네요.

  • 7. 점넷님
    '23.1.29 8:40 PM (175.115.xxx.250)

    그러게요. 사실 주말에는 하루 건너뛰기도 합니다. 어제 안했더니 오늘 몸이 찌뿌등하고 그런데도 하기는 귀찮고 그렇더라고요.

  • 8. ker
    '23.1.29 8:43 PM (180.69.xxx.74)

    의사가 건조하다고 머리랑 주요부위만 비누쓰래요

  • 9.
    '23.1.29 8:44 PM (39.7.xxx.189) - 삭제된댓글

    매일 씻고 자야 개운하게 잘수가 있는데
    이번에 가스비 너무많이 올라서 밖에 안나간날는 안씻어요.
    씻기 귀찮기도 하고요

  • 10. 유후
    '23.1.29 11:48 PM (106.102.xxx.234)

    저도 씻겨주는 기계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11. 세바스찬
    '23.1.30 9:43 PM (220.79.xxx.107)

    제가 주요부위만 비누칠 열심히하고
    (바디워시는 미끌거리고 씻어내는데 시간 많이걸려서 안써요)
    나머지는 대충 물뿌리기 매일해요:머리는 매일감고
    피부좋아요 건조하지 않아 바디로션 안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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