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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만 하려면 왜 시비건냐는 남편

이제 조회수 : 4,637
작성일 : 2023-01-29 10:59:09
남편은 30년 결혼생활동안 가정은 안중에도 없이
딱 자기 직장생활 하는것만 신경쓰고 사는 사람이었어요
우리 애가 몇명인지는 아냐고 물어볼정도로
이제 퇴직하고나서 설거지 정도 합니다
저는 지금도 직장다니고 있지만 그까이꺼 설거지 안해줘도
대세 지장 없습니다 평생 혼자서 맞벌이로 애셋키우며
나 혼자 다 해온 일이었어요

밥 먹는 문제로 평생 싸우네요
주말아침 10시가 넘은시간에 같이 아침밥좀 먹자는게 욕심일까요 밥상차려놓고 부르는게 평균 대여섯번 ..
오늘은 결국 안나와서 버려버림

가족이 뭘 같이한다는 생각이 전혀 없어요 심지어 밥도
지 먹고싶을때 먹어야되는
평생 지 편하면 장땡.. 다차려 놓은 밥상 같이 먹어만 주는게 그렇게 어렵냐 했더니 시비걸지 말라네..

앞으로 너한테 밥먹으란말 한번만 더하면
내가 개다 개
IP : 221.149.xxx.16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9 11:00 AM (106.102.xxx.162)

    저도 주말에 아침밥같이먹자고 깨우면 짜증날거같긴해요....
    그냥 밥차려주마시고 알아서 차려먹으라하세요

  • 2. 진주이쁜이
    '23.1.29 11:02 AM (117.111.xxx.202)

    밥 샅이 먹자고 깨우면
    짜증날듯해요

  • 3. como
    '23.1.29 11:03 AM (182.230.xxx.93)

    아침안먹는 아들 두었는데요....안 권해요. 평소먹는사람만 챙겨요.

  • 4. llIll
    '23.1.29 11:03 AM (118.37.xxx.140) - 삭제된댓글

    이게 싸울일인가요? 가족이 뭘 같이해야한다는건 원글님의 생각이죠. 그걸 남편한테 강요하면 사사껀껀 부딪히시겠네요. 원글님 숨막혀요.

  • 5. ,,,,,,,
    '23.1.29 11:04 AM (119.194.xxx.143)

    원글님 주말에 뭔 밥을 같이 먹자고 깨워요
    신혼도 아니고
    30년이면 다 아는 사이인데 남편에 대해 잘 알텐데
    아직도 고치려고?? 한다니
    원글님도 대단하시네요
    그냥 두세요

  • 6. 밥이 그렇게
    '23.1.29 11:04 AM (39.7.xxx.9) - 삭제된댓글

    중요한가요? 같이 먹는 그런게 중시되는 가치관 별로에요.
    식구는 무슨..

    남편이 싫은거 하지말아요
    원글 싫은거 남편이 하면 싫다. 하지마라. 하면서 밥먹을때 안부르지 않냐고 말해요

  • 7. 00
    '23.1.29 11:07 AM (124.50.xxx.211)

    컨트롤프릭인가.
    자기가 정한 식사시간에 잠을 깨서라도 같이 먹어야만 하는...
    남편은 원글님한테 요구하는게 별로 없을 것 같은데
    원글님은 남편이 무조건 자기 말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 8. ㅇㅇ
    '23.1.29 11:07 AM (211.193.xxx.69)

    나중에 일어나서 밥차려 달라는 말 안한다면 굳이 같이 먹자고 할 것까지야

  • 9. ……
    '23.1.29 11:08 AM (211.185.xxx.26)

    지 편한대로만 행동 하는 남편이 짜증나긴하겠어요.
    애도 어른도 길들이가 나름
    시간 정해놓고 알아서 안나오면 버리든지 주지마세요.
    자기 배 고프지 내 배 고픈가
    차라리 주말 아침은 알아서 먹으라고 빵 사놓고 패스는 어때요?

  • 10. 원글 남편과
    '23.1.29 11:08 AM (39.7.xxx.9) - 삭제된댓글

    똑같이 말한적있는데.. 남편은 아니지만요.. 상대가 내말은 전혀 안듣고 자꾸 자기말만 할꺼면서 대화하자고 할때 그랬어요.

    그러면서 대화가 안된대요.
    전화녹음 파일을 그대로 보냈더니 별말 안해요.

  • 11.
    '23.1.29 11:08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그런 남편과 아침상 마주하고 싶지 않을 거 같은데
    뭐하러 밥차려놓고 대여섯번씩 불러요?
    30년 동안 배운게 포기 아닌가요 ㅎㅎ
    저라면 저혼자 주말에 일찍 아침 먹고 후딱 나가버리겠어요
    배고프면 알아서 먹겠죠 그냥 놔두시고
    님 인생 즐기세요

  • 12. 주말아침
    '23.1.29 11:10 AM (218.38.xxx.12)

    건너뛰면 땡큐죠

  • 13. ...
    '23.1.29 11:10 AM (1.235.xxx.28)

    원글님 토닥토닥
    주말에 같이 밥먹으면서 이런얘기 저런얘기하는게 혹은 별 얘기 안해도 집에서 밥 같이 먹는게 가족인데
    남편이 너무 무심하네요.

  • 14.
    '23.1.29 11:11 AM (221.149.xxx.163)

    저희집은 식구 4명이지만 각자 시간이 안되어서
    남편도 퇴직했지만 밖에서 저녁 먹고들어오는 날이 많아서 주말 아침은 같이 먹기로 했거든요

  • 15. 그래도
    '23.1.29 11:12 AM (119.202.xxx.32)

    남편은 퇴직했으니 주말이고 뭐고 없는 사람인데 직장 다니는 아내가 주말아침을 준비했으면 제시간에 나와서 먹는거 정도는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편이 뻔뻔합니다.

  • 16. ㅇㅇ
    '23.1.29 11:13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주말에 다들 제각각 알아서 밥먹어요
    같이 먹을땐 외식할때나 저녁에 같이
    있을때에요 일어나는 시간이 다 다른데
    밥을 꼭 같이 먹어야하나요??

  • 17. ker
    '23.1.29 11:13 AM (180.69.xxx.74)

    뭐하러 같이 먹어요
    따로 먹은지 오래에요 편해요

  • 18. ker
    '23.1.29 11:14 AM (180.69.xxx.74)

    알아서 먹으라고 허세오

  • 19. 이제부터는
    '23.1.29 11:15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차려먹으라고하세요.
    퇴직후 그정도는 가르쳐야해요
    그렇게 열받아하는것보다 남편도 훨씬
    좋아할겁니다

  • 20.
    '23.1.29 11:16 AM (119.193.xxx.141)

    퇴직했음 일주일내내 쉴텐데 주말아침에 같이 식사하는게 그렇게 어려울까요 ㆍ설거지밖에 안한다니 나중에 늦게 일어나 또 차려 달라할테니 원글님이 짜증날거 같아요ㅜ

  • 21. 뭔가
    '23.1.29 11:17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맘속에 정한 게 있으면 본인만 괴로워요
    정해진게 제대로 굴러가면 오케이
    안굴러가면 그런대로 오케이
    뭐든지 삼세번 해서 안되면 깔끔하게 포기
    편안하게 사세요
    주말 아침 같이 밥 안먹어도 사는 데 큰 지장 없잖아요
    더한 것도 참고 사셨으면서 그걸 하나 못참는
    자신을 돌아보고
    그거 별거 아냐..라고 생각하세요
    남편을 바꾸느니 내 마음을 바꾸는 게 행복의 지름길

  • 22. 원글님
    '23.1.29 11:17 AM (175.193.xxx.50)

    자녀랑 좋은 시간 보내시고 친하게 지내세요.
    남편 버리세요.

  • 23. ...
    '23.1.29 11:18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 마음 알 것 같아요. 저희도 저희 남매 대학가고 하면서 밥 같이 먹는 시간이 다들 달랐어요. 저흰 네명 다 각자 알아서 차려먹었어요. 그러다 넷이 같이 먹는 날은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어요. 저희 엄마도 가족들이 집에 있으면 다같이 먹길 원했고 그게 맞는 거라고 저도 생각해요.

  • 24. 세상에
    '23.1.29 11:22 AM (116.127.xxx.220)

    그냥 지 편한 시간에 밥 먹고 쉬고 자려거든
    왜 결혼을 하나요
    결혼이란건 '함께' '공유'의 개념이잖아요
    제 2의 사회생활이고 사적공간이 아니예요
    못 하겠거든 연극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왜 저렇게 야만적으로 사는지
    이해 안 감

  • 25. 당신말이맞소
    '23.1.29 11:24 A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점심밥을 같이 먹으면 어떤가요

  • 26. 당신말이맞소
    '23.1.29 11:25 A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점심밥을 같이 먹으면 어떤가요
    원글님 점심, 남편은 아침으로

  • 27. 근데
    '23.1.29 11:29 A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주말에 가족이 꼭 같은시간에 밥을 먹어야되나요?
    저 미혼이고, 주말에 늦잠자고 좀 쉬고싶은데
    엄마혼자 동동거리면서 진수성찬 차려놓고 밥먹자고불러요
    안먹는다하면 버리진 않지만 삐져서 하루종일 말 안해요
    몇번 거절의사 비췄음 더 이상 권하지 않을법도한데 주기적으로 사람 괴롭히는 방법도 정말 가지가지구나 생각합니다..

  • 28. 답답
    '23.1.29 11:31 AM (61.82.xxx.249)

    전 원글님 이해가 안되는게, 윗분 댓글중 결혼은 공유의개념이다란 글도 공감하지만
    애시당초 그런 "공감"이 안되는 사람을 선택한건 원글님이에요
    안되는사람 선택해놓고 너 이게왜안돼 왜안돼를 30년을 하다니 너무 어리석어보여요
    1,2년 아니 오래가야 십년되면 우린 상대방이 어떤면을 못바꾸는지,못바뀌는지
    알지않나요? 포기도 용기고 지혜에요 못바뀌기때문에 안바뀌는 사람을 계속해서
    내뜻대로 바뀌길 바라는것만큼 어리석은건없어요
    그걸 이제 아시다니 님을 고생시킨건 남편이 아닌 님자신이에요
    님의 집착이 님을 괴롭힌거에요
    이제라도 깨달으시길

  • 29. 밥은알아서요
    '23.1.29 11:31 AM (211.228.xxx.169)

    알아서 먹는것 아닌가요?

    굳이 같이 먹어야 되요?

    저는 원글님 이해 안되요 세대차이인가요?ㅎ

    저30대중반 입니다..

  • 30. 그래도
    '23.1.29 11:34 AM (123.215.xxx.148)

    생활비로 싸우지 않게하는 님 남편한테 감사하시길..

  • 31.
    '23.1.29 11:39 AM (123.212.xxx.149)

    댓글을 보면 합의했다고 하는데 또 본문의 남편 말을 보면 아닌 것 같구요. 가족간 합의사항이면 지키는게 맞겠지만 일방적으로 정해진건 아닐까 싶어요. 가족끼리 단란하게 밥먹는거 보기좋고 행복한 풍경이긴한데 성향이 안맞으면 각자 차려먹는걸로 하죠. 대신 남편이 차려드시건 사드시건 알아서 하는걸로..

  • 32. ..
    '23.1.29 11:46 AM (122.37.xxx.185)

    일어나 있으면 같이 먹고 아님 알아서 먹으라 하세요.
    지인은 딸 내외랑 같이 사는데요. 딸은 집에서 출근하지만 사위는 주말부부에요. 기숙사이 있다가 금요일 밤에 오는데 지인의 평생 루틴이 새벽 5시반에 모두 집결 함께 밥 먹기에요. 그걸 사위한테도 강요했고 사위는 일어나 있으면 먹을게요. 했대요. 결혼해서 5-6년을 미워한게 아침식사에 빠지는거였어요. 옆에서 다들 말리고 지인도 나이들고 서로 익숙해지다보니 이젠 그러려니 하는데요. 밥 알아서 먹기 하세요. 얼굴 못 보면 못 보는거죠. 기러기 주말부부 해도 가족이 어디 가나요?

  • 33. ???????
    '23.1.29 11:48 AM (110.9.xxx.119)

    분란을 일으키시는 건 원글님이시네요…ㅠ_ㅠ 애초에 그런 위인이 아닌데 뭘 그렇게 같이 먹으려고 하시나요.
    넷이 다 모여 먹는다고 화목해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려놓을건 내려놓으세요.

  • 34. ....
    '23.1.29 11:49 AM (223.39.xxx.210)

    같이 안먹으면 오히려 편하지 않나요?
    아예 신경 끄세요
    알아서 먹든말든

  • 35. 답답
    '23.1.29 11:52 AM (61.82.xxx.249)

    남편입장에선 당연히 제목처럼 생각할수밖에
    님은 벌써 내생각이 맞다는 전제하에 얘기하고 상대를 바꿀려고드니
    남편은 시비로 느낄수밖에 없죠 남편성향,남편입장,남편생각을
    조금도 그자체로 인정해줄 생각이 없기때매
    너가하는건 틀린거야 그러니 이렇게 바꿔줘제발 이생각만 계속 요구하는거잖아요
    30년을 맞춰줬으니 나도 남편입장 존중한거야 란 말은 하지마세요
    그건 온전히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한게 아니고 밑바탕에 끊임없이 바뀌길 바라는 맘이 깔린,
    그저 싸움을 피하고자한 행동이지 온전히 상대를 존중해주는 이해가 아니에요
    그러니 30년을, 지끔까지도 자신의 집착을 계속해서 상대에게 요구하는행동이 나타나는거죠.
    에구 글만 읽어도 님의 행동은 제가 남편이라도 지겹겠어요.
    아침같이 안먹는다고 땅꺼지거나 하늘이 무너지거나 가족의 결속이 약해지거나 아침먹는다고
    가족간 사랑이 끈끈해지지않아요 내욕심이 내집착이 오히려 가족들을 괴롭히는거
    자신이 만든 감옥이고 고통이에요 남편은 그자체로 그렇게 생겨먹었을뿐 남편이 직접적으로 가족들을
    괴롭히지 않는한 있는자체로 받아들이고 인정하세요 님이 아침꼭같이먹어야된다고 우기는
    집착증을 남편이 병적인 히스테리여편네라고 생각한다면 님은 인정할수있어요?
    남편은 너먹고싶음먹어 난안먹어라고 님을 인정하는데 님은왜 안먹겠다는 남편을 인정을 못하세요?
    님욕심이에요 욕심. 내욕심을 버리면 아무문제 안되는데 욕심을 가지니 문제가 되는거.
    내가 30년간 상대에게 내욕심을 강요했구나. 이걸 깨닫고 반성하면 됩니다
    남편은 잘못이 없어요

  • 36.
    '23.1.29 11:53 AM (221.149.xxx.163)

    시비거는 남편보다 낫다 생각하고 제 맘을 바꿀께요
    일체유심조 라~~~

  • 37. ㅇㅇ
    '23.1.29 11:55 AM (211.193.xxx.69)

    나이 지긋한 여자들의 로망이 식사시간 가족들이 모여서 오손도손 얘기하면서 같이 밥먹는 게 아닐까 싶어요
    생각해보니 저 어릴때는 식구들이 따로따로 밥 먹는다는 건 생각조차도 못하고
    다 같이 모여서 먹는 게 아주 당연한 일이었는데
    시대가 바뀌었죠
    요즘은 각자 먹고 싶을때 먹고 심심하면 건너뛰고... 가정의 모습이 이렇게 바뀌었네요

  • 38. 욕심
    '23.1.29 12:07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같이 밥먹고 오손도손 얘기하는 화목한분위기의 로망
    다른부분에서 맘편하면 저절로 같이 밥도먹고 분위기도 좋아짐

  • 39. ..
    '23.1.29 12:24 PM (221.149.xxx.163) - 삭제된댓글

    지금 일어나서 밥솥에 밥하고 있는거 보더니 밥좀 먹어야
    되겠다길래 밥다되면 챙겨 먹으라했더니 앞으로 설거지 분리수거 하나도 안할거라며 신경질을 내면서 나가네요

    지 없이도 30년을 혼자하고 살았는데 등신이 까먹은건지

  • 40. ..
    '23.1.29 12:25 PM (221.149.xxx.163)

    지금 일어나서 밥솥에 밥하고 있는거 보더니 밥좀 먹어야
    되겠다길래 밥다되면 챙겨 먹으라했더니 앞으로 설거지 분리수거 하나도 안할거라며 신경질을 내면서 나가네요

    지 없이도 30년을 혼자 다하고 살았는데 등신이 까먹은건지

  • 41. ..
    '23.1.29 12:52 PM (221.149.xxx.163) - 삭제된댓글

    애 셋 대학보내는 동안 학원 태워준것도 손에 꼽을정도
    지 손으로 밥 떠먹은것도 손에 꼽는데

    돌싱인 남편 막내동생 초중학생 애둘딸린 지지리 궁상인 여자 사귀길래 차라리 혼자사는게 속편하지 않냐고 했더니
    자기 늙으면 밥차려줄 여자 필요해서 결혼해야겠다나
    어이가 없어서

    시아버지도 그렇고 그집 형제들 죄다 밥한번 지손으로
    떠 먹는적이 없어요

  • 42. ...
    '23.1.29 1:05 PM (39.125.xxx.98)

    스스로 차려 먹지 않고
    또 밥을 차려 줘야 하는 경우겠죠.

    저도 은퇴하면 따로 살고 싶어요.
    밥도 스스로 해결 못하는 성인은 등신 아닌가요 ;

  • 43. ..
    '23.1.29 1:06 PM (221.149.xxx.163)

    애 셋 대학보내는 동안 학원 태워준것도 손에 꼽을정도
    지 손으로 밥 떠먹은것도 손에 꼽는데

    돌싱인 남편 막내동생 초중학생 애둘딸린 지지리 궁상인 여자 사귀길래 차라리 혼자사는게 속편하지 않냐고 했더니
    자기 밥차려줄 여자 필요해서 결혼해야겠다나
    어이가 없어서

    시아버지도 그렇고 그집 형제들 죄다 밥한번 지손으로
    떠 먹는적이 없어요

  • 44. 에고
    '23.1.29 1:27 PM (116.32.xxx.22)

    굳이...;;

  • 45. 저는
    '23.1.29 1:56 PM (124.54.xxx.37)

    원글님심정 이해가는데요..ㅠㅠ 딱 제 남편..같이 뭘해야한다는 생각은 일도 없고 자기맘 내키는대로..ㅠ 그냥 이기적으로 사는거죠..
    결국은 포기하는것밖에 답이 없겠죠..

  • 46. ...
    '23.1.29 1:58 PM (221.147.xxx.9)

    에휴 말도 하기 싫어지네요. 저도 냅두시라고 말씀드려요.
    징글징글하네요.

  • 47. ......
    '23.1.29 4:31 PM (1.241.xxx.216)

    에휴 정내미 떨어지는 남편분 냅두고 님 편한대로 사세요
    젊어서는 그랬어도 나이들어서는 좀 살살 아내 기분도 맞춰주고 사는 맛에
    살아야하는데 님 남편분 억세서 씹어도 씹어도 뻣뻣한 심같네요
    내버릴 수는 없으니 본인 알아서 살게 냅두세요
    저라면 굳이 저런 남편과 알콩달콩 맛난 밥 먹으려고 깨우지 않을듯요

  • 48.
    '23.1.29 5:08 PM (211.36.xxx.16) - 삭제된댓글

    앞으로 설거지 분리수거 하나도 안할거라며 신경질을 내면서 나가네요ㅡㅡㅡ언제는 한 것 처럼 말한다? 원래 안했잖아 이제부턴 각자 살자 셀프야 알았지 하고 밥차려주지 마세요 빨래도 해주지 마시고...뭐하러 해주나요?늙어 아프면 옆에서 병간호는 둘째치더라도 왔다갔다 먹을거 사대며 들어줄 사람이 배우자 밖에는 없다는걸 모르는 눈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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