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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일타스캔들 재미가 없네요

ㅡㅡ 조회수 : 8,396
작성일 : 2023-01-28 22:40:42
너무 현실성 없으니 재미가 반감되네요 ㅎ
최고 일타강사가 무료 개인과외는 뭐 어찌어찌
이해해본다 해도요

담날 수업 있는데 강사가 술을 마신다?
그것도 남자 강사가 여자 학부모랑 독대해서?
남눈 그리 의식하고 조심하던 사람이...

그리고 동네 반찬장사 하는 혼자 사는 편모
입장에서 늦은 시간 그 동네 길바닥에서
고래고래 술주정까지 하며 마신다?

가게랑 주거지랑 같은 장소잖아요.
동네장사 하는 입장에서 주민들 눈 생각해서
평판이란 게 있는데 못그러죠.

심지어 딸 있는 엄마는 애한테 혹시라도 안좋은
소리 들어갈까 맘 쓰여서 더 몸 사릴텐데...
동네소문 무서운 거 장사하면 더 잘 알 사람이구만.

딱히 분석하며 볼 드라마는 아니지만
오늘은 너무 현실성 없어서 재미가 급뚝...
안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현실 반영해서 잘 풀어내줬음
더 재미 있었지 싶어 아쉽네요 ㅎ
IP : 110.70.xxx.61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8 10:42 PM (175.213.xxx.190) - 삭제된댓글

    심하게 현실성이 없죠 일반 아줌마도 동네 편의점서 술 못먹는데 동네장사하는 사장이 말도 안되죠

  • 2. 드라마
    '23.1.28 10:42 PM (182.227.xxx.251)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세요
    그 어떤 드라마도 현실에 대입해보면 말이 되는게 거의 없어요.
    드라마는 환타지죠.

  • 3. 술 안마시는게
    '23.1.28 10:43 PM (125.142.xxx.233)

    더 어려운 상황 아닌가요. 두부 사러나왔다가 혼자 술집 가긴 그렇고 서러움이 올라와서 급발진할 수 있죠. 다만 최치열이 술을 같이 마셔주는 게 비현실적이죠. 다른 술도 아니고 고량주를 종이컵으로?? 몸 약한 사람은 119 실려가죠.

  • 4. ㅁㅁ
    '23.1.28 10:44 PM (180.230.xxx.96)

    드라마라 좀 그렇긴 하죠
    그냥 봐요 ㅎ

  • 5.
    '23.1.28 10:44 PM (122.42.xxx.238) - 삭제된댓글

    저는 이란 저런 생각 안 하고 재미있게 봤어요~

  • 6.
    '23.1.28 10:45 PM (122.42.xxx.238)

    저는 이런 저런 생각 안 하고 재미있게 봤어요

  • 7.
    '23.1.28 10:45 PM (61.74.xxx.175)

    비현실적인 건 좋은데 웃기던지 눈물 나게 짠하던지 설레던지 해야 하는데
    그냥 유치하다는 느낌이

  • 8. 이러니
    '23.1.28 10:46 PM (211.36.xxx.237) - 삭제된댓글

    애들이 엄마랑 드라마보기 싫겠어요

  • 9. ㅇㅇㅇ
    '23.1.28 10:46 PM (125.178.xxx.39)

    술은 왜 마신거에요?
    무슨 속상한일 있었나요?

  • 10. 근덕
    '23.1.28 10:47 PM (61.105.xxx.11)

    전도연을 맨날 술주정 하고
    넘 푼수같이 만드네요

  • 11. 노잼
    '23.1.28 10:47 PM (61.74.xxx.225)

    설정도 말이 안되고
    정경호는 슬의생 캐릭터 그대로라...
    기대감이 없어요

  • 12. 저만
    '23.1.28 10:48 PM (124.61.xxx.72)

    박장대소하며 봤나 보네요.

  • 13. ㅇㅈㅇ
    '23.1.28 10:49 PM (58.234.xxx.21)

    이런 비현실은 그냥 그러려니 봐요 ㅎㅎ
    의학이나 법을 다루는 현실성이 중요한 드라마 외에
    이정도 허용?이 없으면 무슨 재미로 드라마 보나요
    인간극장 봐야죠

  • 14. 어머
    '23.1.28 10:49 PM (1.245.xxx.189) - 삭제된댓글

    저만 웃겼나봐요
    저는 마지막씬에서 진짜 굴렀어요

  • 15. ....
    '23.1.28 10:49 PM (219.255.xxx.153)

    오늘은 괜찮은데 내일 것이 더 별로일 듯.
    비밀유지인데 왜 학교에 프린트를 가져갔는지 해이도 이해 불가요

  • 16. 저도
    '23.1.28 10:49 PM (223.62.xxx.189)

    재미없었네요~

  • 17.
    '23.1.28 10:50 PM (61.74.xxx.175)

    해이 좋아하는 남자애가 빌려줬다고 하지 않을까요?

  • 18. ....
    '23.1.28 10:51 PM (211.58.xxx.5)

    박장대소 2인 여기요~ㅋㅋㅋㅋㅋㅋㅋ

  • 19. 오늘는
    '23.1.28 10:52 PM (122.32.xxx.181)

    좀 억지스러웠네요 ㅜㅜㅠ

  • 20. 에스
    '23.1.28 10:52 PM (124.5.xxx.61)

    점점 3천포로 빠져요

  • 21. ...........
    '23.1.28 10:53 PM (211.109.xxx.231)

    술 취한거 아니면 이야기가 안되는지.. 너무 자주 나오네요.

  • 22. ㅋㅋ
    '23.1.28 10:55 PM (218.154.xxx.228)

    전 재밌게 봐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 23. 전도연 캐릭터
    '23.1.28 10:55 PM (39.7.xxx.183)

    너무 짜증나서 딴짓 했어요. 에효.

  • 24. ..
    '23.1.28 10:55 PM (116.39.xxx.162)

    처음으로 티비로 봤는데.....ㅎㅎㅎ
    이제 안 보고 싶어요.

  • 25. ..
    '23.1.28 10:56 PM (118.223.xxx.43)

    저도 재미없네요
    전도연 연기가 넘 오바스럽네요

  • 26. ㅋㅋ
    '23.1.28 10:56 PM (115.138.xxx.124)

    뭐 드라마니까 그렇겠지만.. 근데 아무리 허구라도 개연성이 너무 없으면 흥미가 떨어지죠.
    현우진이 개인과외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ㅎㅎㅎ

  • 27. 원글
    '23.1.28 10:57 PM (110.70.xxx.61)

    이러니

    '23.1.28 10:46 PM (211.36.xxx.237)

    애들이 엄마랑 드라마보기 싫겠어요
    .
    .
    .
    미혼인데요 ㅎ
    애엄마는 이래도 흥 저래도 흥 보나요 뭐

  • 28.
    '23.1.28 10:57 PM (125.176.xxx.8)

    인간극장 아니고 드라마인데요.
    드라마에서는 뭘 못하겠어요.
    현실에서는 할수없는것을 드라마를 통해서 볼려고요.

  • 29. ...
    '23.1.28 10:57 PM (14.32.xxx.78)

    술마시는 씬은 좀아쉽더라구요 동생에 조카에 숨 쉴 구멍없이 살다 폭발한건 이해가 되는데 동네 편의점서 술이라니...남주 술먹고 뻗는 씬 쓰려 무리수를 둔 것 같아요

  • 30. ㅠㅠ
    '23.1.28 10:58 PM (221.144.xxx.139)

    더 억지스러우면 인내심 바닥날듯..안타까움 올만에 잼있는 들마 보나했더니

  • 31.
    '23.1.28 10:59 PM (222.120.xxx.110) - 삭제된댓글

    전개가 너무 식상하고 둘의 케미가 영~~~ 공감이 안가서
    Snl 보고있어요.

  • 32. . .
    '23.1.28 11:07 PM (1.225.xxx.203)

    저는 전도연 동생 이야기
    일 벌어지고 경찰서에서 설명할게 아니라
    한 번쯤은 동생이랑 같이 가서
    제 동생이 이러한데 누구씨가 구운 와플을 좋아한다
    설명을 해줬으면 어땠을까
    동네에서 그정도는 서로 이해되는 사안이지않았을까
    그랬다면 일이 저 지경은 안됐을텐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비판하고 싶다지만
    다 큰 성인이 그렇게 행동하면
    암것도 모르는 사람입장에서는 스토커처럼
    느껴져서 두려웠겠죠.
    고소 취하한다는거 보면 나쁜 사람은 아니던데
    아쉬웠어요.

  • 33. ㅋㅋㅋ
    '23.1.28 11:12 PM (119.196.xxx.139)

    제가 유치한가 봐요

    박장대소하며 본 1인 33333

    벌써 내일밤을 기다려요

  • 34. 1.225님 의견 공감
    '23.1.28 11:12 PM (125.142.xxx.233)

    드라마가 되려면 포석을 깔기위해 어쩔수 없었겠지만, 실제 현실에서 다 큰 성인이 매일 와서 저런다면 끔찍할 것 같아요. 가족이니까 아마도 심각성을 못 느꼈겠죠.

  • 35. 에휴
    '23.1.28 11:20 PM (61.254.xxx.115)

    여기서 누가 재밌다 그러셔가지구 오늘 첨봤는데.재미없네요 ㅠ

  • 36. ..
    '23.1.28 11:23 PM (116.39.xxx.162)

    아무리 드라마라도 공감이 가야지
    작가가 괜히 작가인가???

  • 37. 글고
    '23.1.28 11:30 PM (61.254.xxx.115)

    동네 반찬장사에 고3딸 키우는 편모가 편의점서 술마시는 설정도 현실성이 없음.평소 성실한 생활인일수록 더 공감 안되는 상황.

  • 38. ...
    '23.1.28 11:54 PM (116.32.xxx.73)

    그니까요
    현실성1도 없는 스토리로 빠져 버리네요
    전도연 연기도 억지스러워요
    주인공들이 누나 동생 느낌아로
    케미가 안살아요

  • 39. 첫댓웃겨요
    '23.1.29 12:08 A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상식선에서 설정을 해야 시청자들이 빠져들어보지. 이게 무슨 장르가 판타지에요?

  • 40. 어째
    '23.1.29 12:11 AM (39.7.xxx.191)

    드리마는 드라마로 봐야하겠지만...
    일타강사가 어쩜 저리 먹는 거나 밝히고 한가한지....ㅋㅋ
    ㅎㅇㅈ은 외출하고 들어와서도 옷 안벗은 상태에서 계속 연구한다던데, 이 강사는 동네 일타인지 뇌속엔 그저 먹을 거 생각만...
    뭐 그래야만 스토리가 짜지겠지만, 강의준비 교재 연구하는 꼴을 못 봤네요.. ㅎㅎㅎ

  • 41. ...
    '23.1.29 12:39 AM (218.39.xxx.59)

    나 완전 재밌었는데 이 반응들 뭥미???

  • 42. ...
    '23.1.29 1:40 AM (218.51.xxx.95)

    저도 마지막에 미친듯이 웃었어요 ㅎㅎㅎ
    밥을 오랫동안 못 먹고 커피로 살았는데
    맛있으면서 잘 먹히는 밥을 찾았으니
    얼마나 절실하고 진심이겠어요? ^^
    전도연이 술 마시는 동안 자기 강의 모니터링하는 것도 웃겼고.
    여자 혼자 두고는 못 가겠으니 술을 막 마셨는데
    56도나 되는 고량주인건 뒤늦게 알았고
    그때 바로 취해버렸고 ㅎㅎ
    천하의 1타 강사인데 마스크로 얼굴좀 가리고 다니는 설정이면
    더 자연스럽겠단 생각은 했어요.

  • 43. 지금
    '23.1.29 1:59 AM (61.77.xxx.230)

    보고 왔어요. 재밌기만 한데 반응이 영 ㅋㅋㅋ

  • 44.
    '23.1.29 2:41 AM (119.196.xxx.139) - 삭제된댓글

    재미없다고 해도
    시청률은 지난주 일요일 7.6 %
    욕하면서 열심히 보나봐요

  • 45.
    '23.1.29 2:41 AM (119.196.xxx.139)

    재미없다고 하면서
    시청률은 지난주 일요일 7.6 %
    욕하면서 열심히 보나봐요

  • 46. ㄷㅁ
    '23.1.29 2:54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요
    분석하면서 보는거 피곤해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요

  • 47. ...
    '23.1.29 3:18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이제 칙칙하고 현실적인것보다 드라마는 밝고 비현실적인게 재밌어요
    삶도 칙칙한데 드라마까지 진지해야하나요

  • 48. ...
    '23.1.29 3:19 AM (218.55.xxx.242)

    칙칙하고 현실적인것보다 드라마는 밝고 비현실적인게 재밌어요
    삶도 칙칙한데 드라마까지 진지해야하나요

  • 49. ㅇㅇ
    '23.1.29 9:56 AM (1.252.xxx.85)

    저는 너무 재미있게 보았어요
    전도연 말하는 스타일 저도 좋아해요
    맛집 있으면 어디든 가잖아요
    먹는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길게 줄서서도 먹고 하는데 드라마속 정경호님 이해되요

  • 50. 전도연
    '23.1.29 11:45 AM (118.235.xxx.194)

    연기 너무 좋아요. 여기서는 불호인 분들이 많으신거 같지만요.
    정경호하고 케미도 좋아서 보는내내 입꼬리가 올라가네요.
    재미없다 그래서 보지말까 하다가 더쿠에서 반응이 좋길래
    넷플로 봤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마지막 장면은 진짜
    ㅋㅋㅋㅋ 공감능력 최하위권인 잇팁이지만 전도연 경찰서씬은
    정말 눈물 나더라구요. 간만에 볼만해요.

  • 51. ...
    '23.1.29 2:48 PM (39.7.xxx.84)

    어차피 가짜인 거 다 알면서 보는 거지만
    그래도 보는 동안은 빠져들 수 있게
    최대한 진짜처럼 만들어 줬으면 하는 거지요.
    연기자의 연기력을 그렇게 따지는 것도 그 때문이거고요.
    드라마니까 다 이해되는 거면
    개연성, 리얼리티 다 의미없는 거고
    한 때 임성한이 그랬던 것처럼 의식의 흐름대로 써대도
    다 받아들여야 한다는 거잖아요.
    이건 드라마잖아, 한 마디면 되니까.
    나름 재미있게 봐오던 드라만데
    개인과외를 하는 데서부터 설득력이 좀 떨어지더니
    사생활 노출 그리 꺼리던 사람이
    완전히 오픈된 장소에서 늦은 밤에
    학부모와 같이 술 마시는 건 좀 많이 이상하더라고요

  • 52. ㅎㅎ
    '23.1.29 2:58 PM (59.8.xxx.248)

    드라마가 아니고 코미디다 생각하고 보면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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