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가씨 소리듣는 50세 보셨나요

ㄱㄱ 조회수 : 7,559
작성일 : 2023-01-27 18:25:49
애가 고등학생인데
나가면 아가씨 소리 듣는다고 합니다
동안의 비결이 대체 뭘까요?
IP : 42.27.xxx.81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1.27 6:26 PM (180.69.xxx.74)

    타고난거겠지만 ..아가씨는 좀

  • 2. ㅎㅎ
    '23.1.27 6:26 PM (175.223.xxx.202)

    그 소리 들어서 뭐하시려구오 ㅋ

  • 3. ...
    '23.1.27 6:27 PM (1.232.xxx.61)

    마스크 쓰고 있어 제대로 안 보이고, 목소리가 젊어 보이며 몸매가 날씬하고 옷을 애들처럼 입으신 건가요?

  • 4. ㅇㄹ
    '23.1.27 6:27 PM (211.40.xxx.90) - 삭제된댓글

    일단 날씬하고 비율 좋음 긴 머리카락.부끄럼 많고 목소리가 작고 예쁘고 패션스타일이 좋다.(고등학생 딸과 함께 입는다..)

  • 5. 봤어요
    '23.1.27 6:28 PM (220.117.xxx.61)

    봤어요
    생머리 길고 킬힐 신고
    몸매가 모델급

    근데 돋보기를 썼더라구요. 깼죠. ㅋㅋㅋ
    근데 갱년기 오니까 머리가 다 빠지고
    피부 급 늘어지고 무섭더라구요.

  • 6.
    '23.1.27 6:28 PM (61.74.xxx.175)

    아줌마로 보여도 혹시 실수 할까봐 그냥 아가씨로 부르는 사람들도
    많아요
    요즘에는 아줌마라는 호칭 잘안써요

  • 7. ㅋㅋㅋㅋㅋ
    '23.1.27 6:29 PM (125.142.xxx.31)

    이 글만 보구서 무슨 댓글이 달릴거라 생각하시는지요 원글님?

    뉘신지 모르지만 동안이고 나발이고간에 정신상태는 유치원생 같아요

  • 8. ..
    '23.1.27 6:30 PM (106.101.xxx.193)

    목도리길에 떨어졌는데 뒤에서 아가씨아가씨 이거요
    하면서 웬 아저씨가 내밀더라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하고 눈도 안마주쳤네요
    일단 말랐어요 머리숱많고 바른자세 유지하려 노력해요

  • 9. ㅍㅎㅎ
    '23.1.27 6:30 PM (125.142.xxx.31)

    착각은 자유죠
    보고싶고 듣고싶고 믿고싶은것만 취하나보죠

  • 10. 50은 아니고
    '23.1.27 6:3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40에서 봤어요.

    애 셋 낳은, 심지어 첫째가 고2인 아이친구엄마인데...

    진짜 아가씨 같아요.
    키 168이고 몸매 정말....

  • 11. ...
    '23.1.27 6:34 PM (106.102.xxx.69) - 삭제된댓글

    예전에 뭐 배울때 강사님이요. 동안이라기보다 김사랑과였어요. 몸매 늘씬하게 좋고 스타일링도 아가씨처럼 하는데 위화감 크게 없고..서른살이던 제가 보기에도 아가씨라고 할만 하다고 생각했어요. 나이는 있어 보여도 아줌마라는 소리는 절대 안 나올 그런 느낌이 간혹 있어요.

  • 12. ~~
    '23.1.27 6:35 PM (27.167.xxx.48) - 삭제된댓글

    접니다!
    비율이 좋아요ㅡ애 한명낳구 키는 160정도인데 팔다리길고 운동해서 아주 날씬해요.제가 오십살인데도 자꾸 아가씨라 그래서 민망해서 막 웃으며 아가씨하지말고 아줌마라고 얘기하라고 그럽니다.ㅎㅎ
    믿거나말거나~~

  • 13. .....
    '23.1.27 6:35 PM (39.113.xxx.207)

    50은 아니지만 저도 아가씨 소리만 듣는데요
    예의 바른 분들인건지, 그래야 길 가르쳐줄거 같아서인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아 윗분 댓글보니 제가 머리숱많고 윤기 좔좔이고 몸이 곧고 관절 움직임에 유연성? 이런게 있긴해요
    그러니 마스크끼고 있으면 모르는 듯?

  • 14. 무섭
    '23.1.27 6:36 PM (1.228.xxx.58)

    동안이어봤자 50대인데 박소현도 이젠 나이 보이던데
    그보다 더 동안? 무서워요

  • 15. 오호라
    '23.1.27 6:36 PM (125.142.xxx.31)

    멀리서보면 아가씨같은 느낌일순 있을듯요.
    노안으로 인한 멀리서보는 행동 등등...눈가주름 피부탄력 어쩔거에요.
    그렇게따지면 저희 70대 엄마를 비롯 키167에 44사이즈 긴머리 60대 이모도 멀리서보면 아가씨입니다

  • 16. 근데요
    '23.1.27 6:37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정말 할머니 나이되면 다 할머니에요
    좀더 빤빤하다 아니다 정도지
    어느 순간엔 다 늙더라고요
    그래서 누가 동안이네 더 늙었네 그리 신경쓸 일도아니고 다만 늙어서는 젊어서 고왔겠다 이뻤겠다 이정도가 칭찬이고요
    근데 마음이랑 생각이 정말 젊고 탄력있는 분들은 돋보이고 나이차이 별로 안느껴졌어요

  • 17. 댓글읽다가
    '23.1.27 6:37 PM (222.108.xxx.3)

    댓글읽다가
    김사랑과면 아가씨 소리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나이 먹어도 미혼 느낌 그대로

  • 18. 봤어요
    '23.1.27 6:38 PM (121.168.xxx.246)

    그리고 나이 들었어도 소녀같아 보이세요.
    제가 가는 커피숍사장님이에요.
    단골되 물어보니 갔다 오신분인데 그리 보이세요.

  • 19. 에효
    '23.1.27 6:41 PM (116.45.xxx.4)

    60대가 무슨 할머니냐는 82가
    또 50대가 아가씨 소리 듣는 건 싫어서 할머니라네ㅋㅋㅋㅋㅋㅋㅋ

  • 20. ㅎㅎㅎ
    '23.1.27 6:46 PM (223.38.xxx.229)

    저 올해 한국나이 46세 되었는데 아가씨 소리 종종 들어요.
    미친 척 하고 얘기해보면
    제가 다른 건 몰라도 옷은 잘 입고요ㅋ
    스타일 세련되었다는 얘기 평생 들..(여기는 강남 한복판)
    얼굴이 동나이대에서는 상당히 작습니다.
    선배님 얼굴 작다는 얘기 방금 전에도 들었네요.
    그리고 머리숱이 많습니다.
    탈모인인 우리 남편이 짜증난다고 하네요.

  • 21. 저요
    '23.1.27 6:46 PM (14.32.xxx.215)

    시장 건어물 아저씨가...
    정신차려보니 멸치와 뱅어포를 사고있는 내가...

  • 22. 저요
    '23.1.27 6:46 PM (43.224.xxx.117)

    시장내 마트 들어갔다가 나가려는데 밖에 진열된 상품에 사람들 모이니 점원아저씨가 나가려다가 저한테 아가씨 잠시만요 그랬어요. 물론 뒷모습보구. 집에와서 남편에게 말하니 혹시 아저씨라고 한거 아니냐고.

  • 23.
    '23.1.27 6:49 PM (121.133.xxx.137)

    딱히 얼굴이 주름없이 젊어서가 아니고
    나이는 보이는데
    아줌마 분위기가 아닌 사람이 있어요
    노처녀인가보다 싶은..
    그런 경우엔 아줌마라고 안불러져요
    그렇다고 아가씨 소리도 어색해서 안나오지만요
    저기요~ 하죠 ㅎㅎ

  • 24. ...
    '23.1.27 6:51 PM (106.102.xxx.6) - 삭제된댓글

    박소현도 동나이대 대비 젊어보이지만 영양 섭취가 워낙 적어서...비슷한 젊은 유전자에 그보다 잘 먹어서 지방도 적당히 있어 더 젊어 보이는 일반인도 있을수 있죠. 연예인이라고 무조건 그 사람 이상은 있을수 없는게 아니라요.

  • 25. ....
    '23.1.27 6:52 PM (14.42.xxx.135) - 삭제된댓글

    진짜 일까요?
    전 20살 딸이랑 같이 있으면 언니인 줄 알았다고 하신분 작년에 2분 계셨어요.
    한번은 식당에서 한번은 아이 입원 병원에서 다른 환자 보호자가...
    제가 화장 안하고 짧은 단발에 체구가 아담합니다. 옷은 거의 캐쥬얼로 유행 안타는 위주로 입어요. 아이들도 같이 입을 수 있을 정도로요.
    두분다 저를 가까이에서 안 보셔서 그런거겠죠.ㅎㅎ
    그래도 저 올해 50인데 몇번 만나는 사람들도 40전후로는 보더라구요.

  • 26. ...
    '23.1.27 6:52 PM (106.102.xxx.90) - 삭제된댓글

    박소현도 동나이대 대비 젊어보이지만 영양 섭취가 워낙 적어서...비슷한 젊은 유전자에 그보다 잘 먹어서 지방도 적당히 있어 더 탱탱한 일반인도 있을수 있죠. 연예인이라고 무조건 그 사람 이상은 있을수 없는게 아니라요.

  • 27. 저?
    '23.1.27 6:56 PM (59.8.xxx.220)

    들어봤어요ㅋ
    키 보통 몸무게 보통 얼굴은 귀염상(이라고 합디다)
    물건 사러 갔다가 호탕하게 웃으며 몇마디 대화주고 받았는데 자기 며느리 삼고 싶대요
    장난인줄 알았는데 푸하하 웃으니 완전 진지해졌어요
    사태파악하고 대학졸업한 자식있는 50된 아줌마라고 했더니 너무 민망해하셔서 제가 더 민망해져버렸었네요
    그후로 그 가게 못가요ㅜㅜ

  • 28. ...
    '23.1.27 6:57 PM (14.138.xxx.159)

    멀리서 봤거나, 옷차림새, 마스크, 또 뒷모습에 아가씨 하는 건 그냥 순간적인 느낌에 그러는 거죠.
    특히나 마스크면 진짜 속이기 쉬워요ㅎㅎ
    저도 날씬하고(47) 옷을 젊게 입으니 아니 이 생년월일이 맞냐고 몇번 다시 확인하던데,
    마스크 아니었으면 어림도 없죠. 시술도 안한 저를...
    자세 올곧고 날씬해도 잘 뜯어보면 나이 살짝 보입니다.
    여기서 동안이라고 하는 여자 연예인들도 화장안한 실물봤는데 또래보다 좀 적어 보이는 정도지,
    막 10살이상 차이나고 그러진 않던데요.

  • 29.
    '23.1.27 6:59 PM (175.115.xxx.250)

    자세히 안봐서 가능한 얘기죠. 다이어트 성공해서 체중 50키로 초반대일때 마스크 끼고 애 짚업 걸치고 운동화 신고 애 독서실 결제하러 가니 독서실 총무가 누나가 결제하러 오시는 건 처음 봤다고. 그 총무 20대 아가씨였는데 제게 잘보일 필요 없는 사람이고 제가 엄마에요,하니 네? 친엄마요? 하던 아가씨라 칭찬으로 한 말이 아니라 그냥 자기 느낀대로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필터링 없이 말하는 스타일 같았어요. 미모와 상관없이 동안들이 있고요. 날씬하거나 이목구비 자체가 동글동글하면 어려보여요. 근데 뭔 상관일까요? 실제 나이가 있는데요.

  • 30. 그래도
    '23.1.27 7:00 PM (211.36.xxx.71)

    할머니소리보다는

    좋겠네요

    부럽

    저는 43세까지는 들어봤어요

    중반되더니 급늙음

  • 31. 아가씨같은
    '23.1.27 7:04 PM (123.199.xxx.114)

    분위기는 가능하죠ㅎ

  • 32.
    '23.1.27 7:13 PM (124.153.xxx.155)

    마스크를 못벗겠네요ㆍ 머리 묶고 안경쓰고 롱패딩입고 운동화에 저도 그런소리들었어요ㆍ옷차림이 캐쥬얼하고 눈만보이니까 나이드신분들이 착각하신듯요ᆢ그냥분위기가 그래서 그런듯요
    마스크 벗으면 아줌마로 보여요ㆍ

  • 33. 저도
    '23.1.27 7:14 PM (222.236.xxx.112)

    42살때까지는 30대한테도 자기보다 어린줄 알았다고, 당연 결혼도 안한줄 알았다고 몇번들었는데.
    50에도 그런소리들으면 대단한대요?
    날씬하고 도시적인 이미지 올드미스느낌이면 그런소리 들을라나?

  • 34. happy
    '23.1.27 7:14 PM (175.223.xxx.121)

    저요 ^^;;;
    키 170 넘고 굴곡있고 팔,다리 길고
    허리 가는 서양인 몸매
    긴 생머리, 과하지 않게 심플하게 꾸며요
    메이크업도 심플


    목소리는 통화만으론 20~30대로 알아요
    술,담배 안하니 탁성 없고 저음 아닌 목소리
    인상 쓰는 타입 아니라 특별히 깊은 주름은 없어요
    보통 가만히 있어도 내천자나 이마주름 있는 분들은
    인상 많이 쓰는 경우 깊어지는듯요.

    마스크 쓰니 눈위로 보여선가 나이 적게 봐요
    하긴 마스크 벗고 식사 때도 40후반쯤 되는
    서빙하는 분이 젊은 사람들이 이거 좋아하더라
    반찬도 주시고...속으로 혼자 무안

    저 52세 미혼입니다 ㅎ
    말 안하면 미혼 특유의 느낌이 있다던데
    정확히는 뭔지 모르겠어요
    직장에 20대 여직원이 미친 동안이라고
    해서 욕인가 갸웃하다 웃었다는...ㅎ

  • 35. happy
    '23.1.27 7:17 PM (175.223.xxx.121)

    아참
    아가씨 소리 듣는 50대예요 ㅎ
    저 모르는 분들이 부를 때 아가씨~
    노처녀 미혼 느낌 나나봐요

  • 36. ㅋㅋㅋㅋㅋ
    '23.1.27 7:19 PM (125.177.xxx.100)

    스타일이 제일 좌우하더라고요
    젊게 입고 다니시나봐요

  • 37. 스튜어디스
    '23.1.27 7:24 PM (110.15.xxx.45) - 삭제된댓글

    대학생 아들 둔 40대 후반 (학부모로 아는 사이)인데
    진짜 아가씨로 보여요
    얼굴 스타일 몸매 다 그래요
    만날때마다 놀라요

  • 38. dn
    '23.1.27 7:24 PM (61.80.xxx.43)

    연예인중에서도 50인데 아가씨 삘 나는 분들 없는데 ..천하의 김희선도 아가씨삘 나던가요?

    다들 망상들이 심하시네요

  • 39. ...
    '23.1.27 7:25 PM (106.101.xxx.124)

    동안의 비결은 착각
    농담을 구분 못하는 어리숙함

  • 40. ....
    '23.1.27 7:25 PM (118.235.xxx.168)

    저도 아가씨 소리 듣는 48세인데요. 실제로 동안인건 아니고 스타일이 젊어요. 요즘 사람들은 스타일이 젊으면 아가씨라고 생각하고 보는것 같아요. 아줌마 라고 누가 부르면 몇달이나 생각날정도로 화나기도 해요.

  • 41. ..
    '23.1.27 7:27 PM (222.101.xxx.29)

    주변에 50대 중반 여자분 있는데 머리 길고 날씬하고 옷도 잘입고.
    마스크 쓰면 진짜 어려보이고요.
    아가씨 소리 들을만 하다 싶어요.

  • 42. 에휴
    '23.1.27 7:28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노안이라도 실제 나이 젊은게 부럽지 나이 50에 아가씨 소리 들으면 뭐하나요
    20대처럼 취업에 도전할것도 연애를 할것도 아닌데 별의미가 없음
    그리고 노안이라도 자연미인인게 중요하지 아무리 동안이라도 성형티 줄줄나고 반대로 송은이과면 뭐..

  • 43. 친한
    '23.1.27 7:30 PM (121.134.xxx.168) - 삭제된댓글

    언니 얼굴은 57세 그나이로 보이는데 몸이 작고 말랐어요 날씬하죠 운동같이하는 할머니들이 아가씨라고 불러요
    며칠전 할머니들끼리 50대에겐 아가씨라 불러줘야 좋아해 라는말 들었어요

  • 44. 그거
    '23.1.27 7:33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얼굴은 분명 아줌만데 설마 기혼아줌마가 저런 옷차림에 저런 헤어스타일은 안할텐데 젊어보이려 발악하는 늙은 미혼인가보네싶을경우 아가씨라 부른다네요.
    몸에 핏되는 원피스나 바지 혹은 20대들 사이에 유행하는 스포티한 옷차림에 롱롱헤어

  • 45. ...
    '23.1.27 7:34 PM (106.102.xxx.78) - 삭제된댓글

    우리가 그 사람이 나이 드는 과정을 쭉 지켜봐오고 사전 정보가 있으니까 그렇지 어디서 김희선 초면으로 보면 아가씨 같을거 같은데요 ㅋㅋ

  • 46. ...
    '23.1.27 7:35 PM (106.102.xxx.104) - 삭제된댓글

    우리가 그 사람이 나이 드는 과정을 쭉 지켜봐오고 사전 정보가 있으니까 그렇지 어디서 김희선 초면으로 보면 아줌마 소리 안 나오고 아가씨 같을거 같은데요 ㅋㅋ

  • 47. ...
    '23.1.27 7:36 PM (106.102.xxx.86) - 삭제된댓글

    아니 근데 누가 아가씨 소리 듣는게 그렇게 화나는 일인가요. 이 얘기만 나오면 왜 이렇게 화가 나서 반박하는 분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ㅎㅎ

  • 48. ...
    '23.1.27 7:37 PM (106.102.xxx.73) - 삭제된댓글

    아니 근데 누가 아가씨 소리 듣는게 그렇게 화나는 일인가요. 사람 보는 눈이 달라서 들을수도 있는거지 이 얘기만 나오면 왜 이렇게 화가 나서 반박하는 분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ㅎㅎ

  • 49. ..
    '23.1.27 7:40 PM (39.7.xxx.190)

    제가 눈이 나빠서 아는게 있는데요... ㅋ

  • 50. 그쵸
    '23.1.27 7:54 PM (1.211.xxx.54)

    김소현도 아가씨같진않더라고요

  • 51. 착각
    '23.1.27 7:56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는 모든 여자에게 아가씨 호칭씁니다
    이유는 단 하나.
    그 상대가 80이던 60이던
    아가씨 소리듣고
    기분좋으라고요.

  • 52. ㅅㅈ
    '23.1.27 7:57 PM (118.220.xxx.61)

    저는 기혼으로 보여도
    기분좋으라고 아가씨라 불러줘요.
    엄청 좋아하는 표정보면
    나도 행복해요.

  • 53. ㄴㄴㄴㄴ
    '23.1.27 8:13 PM (222.236.xxx.238)

    아는 언니 긴머리 웨이브 넣고 청바지 입고 다니니 뒷모습은 아가씨더라구요. 아. 피부가 팽팽하다는게 포인트에요.절대 그 나이로 안 보여요.

  • 54. ..
    '23.1.27 8:16 PM (98.225.xxx.50)

    장사하는 분들, 뭐 고치러 오는 분들이 아가씨라고 하던데요
    상대방 기분 좋으라고 하는 거죠
    저도 그분들한테 사장님이라 하니까요

  • 55. .....
    '23.1.27 8:17 PM (223.62.xxx.144) - 삭제된댓글

    마스크 덕분에?
    엘레베이터에서 할아버지가
    짐들고 계셔서 버튼 대신 눌러 드렸더니
    아가씨 고맙다고;;
    저 내일모레 50이예요 호호
    응??? 난 20대 후반쯤 봤는데 아휴 별일이네..
    하심요ㅎㅎ
    마스크와 노안에 속으신듯요ㅋ
    일단 말랐고 긴 생머리에 케주얼한 스탈을 즐겨입어서 그런지 제 나이로는 전혀 안보긴하는데 20대는 할아버지가 너무 나가신듯요

  • 56. ....
    '23.1.27 8:19 PM (223.62.xxx.202)

    마스크 덕분에?
    엘레베이터에서 할아버지가
    짐들고 계셔서 버튼 대신 눌러 드렸더니
    아가씨 고맙다면서 우리 아파트에 이렇게 예쁜 아가씨가 있었냐고 웃으시길래;;
    저 내일모레 50이예요 호호
    응??? 난 20대 후반쯤 봤는데 아휴 별일이네..
    하심요ㅎㅎ
    마스크와 노안에 속으신듯요ㅋ
    일단 눈이 크고 동그랗다보니 마스크로 가리면
    어려보여요 체격도 말랐고 긴 생머리에 케주얼한 스탈을 즐겨입어서 그런지 제 나이로는 전혀 안보긴하는데 20대 드립은;; 할아버지가 너무 나가신듯요

  • 57. love
    '23.1.27 8:26 PM (220.94.xxx.14)

    마스크가 감사해서요
    167.7 48~49
    긴머리
    아직 결혼전 스펙 유지하고 있어서
    가끔 그렇게 불릴때 있는데요
    목소리가 늙어서 말하면 들켜요

  • 58. gg
    '23.1.27 8:28 PM (175.194.xxx.221)

    결혼안한 50대가 마스크 쓰고 머리길고 앞머리 내리고.. 눈 정도 밖에 확인안되며 날씬하고 옷 세련되게 입으면

    박소현같은 분위기 내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근데 미스코리아 김성령이 그렇게 이뻐도..아가씨 같진 않은데요. 실물은 넘사벽일텐데.
    김현주도 결혼안하고 이쁜 연예인인데...아까씨라기엔. 그냥 이쁘다 잘 관리했다.

    우리가 아가씨란 단어에서 기대하는 기대치가 20대 정도인 것 같아서 그런 듯.
    암튼 늙은티는 납니다. 진짜 20대 아가씨와 관리한 50대 여자비교하면.

  • 59. 그냥
    '23.1.27 9:15 PM (221.142.xxx.166)

    좀 이쁘장하면 다 아가씨 같다고 인삿말로 하는 소리에요
    아들이랑 나갔더니 남매인줄 알았다고 말하는 것도 그냥 하는 소리고요..
    절대 아가씨 들을 수 있는 나이 아니구요.. 다 표나요..
    남매 소리 들었던 언니도. 마스크 써도 눈이랑 눈동자에서 다 나이든 티 났구요.

    노안와도 아가씨 소리 들을 나이 아니에요…

  • 60. oo
    '23.1.27 9:41 PM (125.191.xxx.22)

    저 아는 언니 73 대학생 아들딸 있는데 아가씨 같아요.
    머리숱많고 길고 머리작고 팔다리긴 날씬한 체형에다가 옷도 스타일 있게 입으니 아가씨 같아요

  • 61. ~~
    '23.1.27 9:49 PM (49.1.xxx.81)

    비결 물어보시니..
    제 경우엔
    어깨길이 생머리와 마스크 정도인 것 같아요.
    그리고 목소리가 원래 작아요.

  • 62. ㄴㄴ
    '23.1.28 12:24 AM (61.80.xxx.43)

    20대들 한테도 아가씨 소리 듣는다면 인정요

  • 63. ..
    '23.1.28 12:46 AM (116.39.xxx.162)

    헤어~
    몸매~
    옷차림~

    뒤에서 30대 남자가 아가씨라고 부르고........얼굴 보더니 어어~ 했음....ㅋㅋㅋ
    근데 할머니들은 아가씨라고 부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372 이거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수 있나요? ㅡㅡ 05:13:50 148
1589371 대전에서 제일 부촌인 구가 어디예요? 3 ... 04:59:38 194
1589370 잠수네 하셨던분들 계실까요? ㅇㅇ 04:51:55 153
1589369 초등엄마.... 1 .... 04:17:06 193
1589368 눈 건강에 좋은 음식들 ..... 04:04:56 288
1589367 지금 삼척쏠비치에 화재경보가 울렸는데 3 ㄱㄴㄷ 03:00:58 1,400
1589366 블핑은 얼마나 벌었을까요? 4 .. 02:41:48 1,127
1589365 어깨가 끊어질듯 아파요 3 .. 02:32:55 684
1589364 페페로니 피자 땡기는 새벽 4 ..... 02:17:21 486
1589363 공과 대학생들 시험기간인가요? 4 현재 01:54:11 508
1589362 저는 이상하게 공구만 시작하면 마음이 식어요 10 01:34:43 1,708
1589361 지금까지 눈물의여왕 요약 4 눈물 01:23:56 2,172
1589360 진짜 불친절을 넘어 기분 나쁜데 망하지않는 가게 6 친절 01:18:33 1,871
1589359 여자친구가 망하게된 계기 방시혁탓 10 .. 01:16:07 2,598
1589358 립틴트 추천해 주세요 1 화사 00:53:15 353
1589357 지구마블 1 여행 00:40:47 934
1589356 초골린인데 골프가 너무 재밌어요 6 슈퍼골린 00:38:49 844
1589355 성인자녀와 단둘이 외식 하게 되었을때 10 00:31:16 2,580
1589354 엘에이에서는 그랜드캐년을 못 가나요?? 15 엘에이 00:30:11 1,363
1589353 쿠팡을 못끊을듯요 ㅋ 11 . . . 00:25:32 1,865
1589352 민히진은 정작 일본것 표절한건가요?jpg 36 웃김 00:15:49 3,387
1589351 우울증이 갑자기 심해지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15 .. 00:04:38 2,131
1589350 부모님께 얼마나 경제적 지원하세요? 32 Magoma.. 2024/04/27 2,975
1589349 홍진경 나오는 장면 6 눈물의여왕 2024/04/27 4,210
1589348 (시댁쪽) 상을당하면 어떤역할을 해야하나요? 18 ㅇㅇ 2024/04/27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