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번 신축 아파트 사니 구축가는 게 참 어렵네요.

ㅇㅇ 조회수 : 4,476
작성일 : 2023-01-25 23:35:51
커뮤니티 매우 잘 되어 있는 신축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좀 더 상급지로 평수 넓혀 이사 한번 하려고 하는데 가용 예산으로는 상급지 (20년 정도 된) 구축 아파트가 가능합니다.

아이들 수영장 이용 잘하고 사우나 좋고 골프 연습장도 수시로 이용해서 사실 커뮤니티 이용 잘 하고 있거든요. 어떤 분들은 잘 안 가서 별 필요 없다고 하시는데 저희집 아이들은 수영장을 매우 잘 이용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자꾸만 마음이 왔다리 갔다리.. 애들 엄마 아빠랑 살때 좋은집 커뮤니티 잘 갖춰진 데서 살자, 대출받아 이사해도 거주 만족도 높으니 그걸로 원리금 커버하자.. 싶다가, 6년 정도 살면 감가상각되서 낡아질텐데 그냥 지하철 역 바로 앞에 입지 더 좋은 데로 갈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나이는 마흔 중반이고 앗싸리 30대 후반이면 구축 가거나 애들 키운 50대면 신축인데 나이가 어중간 합니다..
IP : 223.62.xxx.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5 11:37 PM (58.227.xxx.48)

    전 커뮤니티도 안가고.. 관리비가 아까워요 ㅎㅎㅎ

  • 2.
    '23.1.25 11:3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신축 구축이 집 구조등이 아니라 커뮤니티때문이라면 저도 별로ㅎㅎ관리비가 아까웠어요.

    구축 와서 아쉬운 건 역시 집 컨디션인데 대단지라 그런가 관리비가 이전에 비해 저렴해서 그건 또 좋아요ㅋㅋ

  • 3. 신축
    '23.1.25 11:54 PM (106.101.xxx.181)

    살면 다시 구축 가기 어렵죠.
    기본적으로 특히 주차도 그렇고...

  • 4. 궁금한데요
    '23.1.26 12:09 AM (124.53.xxx.23) - 삭제된댓글

    혹시 커뮤니티 잘되있는곳은 관리비가 어느정도 되나요? 위에 관리비 아깝다는분도 계시길래요..

  • 5. 저라면
    '23.1.26 12:10 AM (108.41.xxx.17)

    지금 현재 살고 있는 곳에 좀 더 오래 살 것 같은데요.

  • 6. nora
    '23.1.26 12:26 AM (220.86.xxx.131)

    2년차 신축인데 커뮤니티는 헬스장, 골프, 독서실, 키즈카페와 키즈카페에 다린 입주만 카페가 있어요. 피트니스는 전 세대 일정금액 각출, 나머지는 이용금액이 관리비에 부과되는데... 전 헬스장을 한달에 한번 갈까말까해서.. 그냥 공동관리비라고 생각하고 내요.

  • 7. 저희집은
    '23.1.26 12:54 A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

    10년된 아파트인데
    헬스장 가족 3달이용권씩 끊는데 45,000원이에요
    4명이 사용하는데 한달에 한명당 3,750원입니다
    뽕 뽑아용^^

  • 8. ..
    '23.1.26 1:51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저는 조경이요.
    지금 사는곳 조경 너무 잘 되어있어서 사철 어디 가고 싶지도 않아요.
    단지내 산책만해도 정말 좋거든요.
    교통 편리한 구축 노려보고 있는데 거긴 교통 빼면 너무 삭막하네요ㅠㅠ

  • 9. 관리비아까비
    '23.1.26 2:35 AM (121.166.xxx.208)

    커뮤니티가 젤 아까운데요. 목욕탕 안 가는 1인. 관리안되는 수질

  • 10. ㅠㅠ
    '23.1.26 3:52 A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구축 오니 드레스룸이 없고 수납공간이 너무 안좋아요. ㅠ
    책을 다 버렸어요 ㅠㅠ

  • 11. ..
    '23.1.26 1:23 PM (5.31.xxx.16)

    신축 구축아파트 비교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424 치앙 마이 다녀오신분 궁금해요. 17:17:42 43
1781423 아기옷 건조기에서 많이 줄어드나요? 1 딩크 17:14:29 28
1781422 "쿠팡 떠난 200만명 잡아라"… 이커머스 '.. ㅇㅇ 17:12:21 242
1781421 폐경하면 피부탄력이 확 바뀌나요? 3 ........ 17:12:13 225
1781420 고3아들과 1박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 여행 17:11:21 118
1781419 40대면 결혼이 많이 늦은건가봐요. 국제결혼 유튭보는데 요즘은 .. 1 17:11:09 187
1781418 요즘 대학생 패션 7 17:01:58 626
1781417 겨울만 되면 훅 올라오는 일들 중 7 hj 16:59:23 538
1781416 "한국인들 쿠팡 못 끊는다" 전망 적중?…이용.. 20 ... 16:57:36 958
1781415 집값 떨어졌다는글.. 참내 현장한번 가보세요 10 집값 16:57:10 482
1781414 옷 버린 다는 분들 계셔서요 7 동원 16:55:44 1,014
1781413 참숯 어디다 쓸까요? 3 ... 16:52:47 124
1781412 눈이 깊다는 건 눈이 어떻게 생겼다는 말일까요 16 ??? 16:51:20 604
1781411 일본 히로시마 양식굴 90프로가 폐사 자라겠냐 16:51:00 412
1781410 유병재 회사 연 매출이 백억이라네요 ㄷㄷ 9 있을 유 16:43:04 1,575
1781409 보험회사 입사이후 비대면지점 이동 ㅇㅇ 16:36:44 207
1781408 외화 밀반출을 막겠다는데 그 수법을 써먹던 사람들이 발끈하고있.. 12 16:33:16 666
1781407 고급모델하우스 느낌나는 호텔은 하루에 얼마 정도할까요? 1 ........ 16:33:00 468
1781406 성인자녀에게 증여 5천만원 하시나요? 12 나도야 16:32:18 1,327
1781405 순자산 20억 정도면 자산 상위 몇%정도인가요? 15 순자산 16:26:49 1,413
1781404 생리 전날 죽은듯이 주무시는 분 1 52세 16:26:39 317
1781403 캐시미어코트 맞출곳은없나요 13 코트 16:23:18 717
1781402 작은방에서 쓸 흡입력 좋은 핸디청소기나 무선청소기 추천 부탁드려.. 2 부탁드려요 16:22:43 260
1781401 돋보기 예쁜거 사고 싶어요 5 .. 16:19:40 681
1781400 그 사람의 소리가 싫어진다면....거리를 두는게 맞겠죠. 7 ㅁㅁ 16:18:17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