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부모님이 두분 다 90세가 넘으셨는데요

살다보니 조회수 : 8,669
작성일 : 2023-01-24 23:04:12
제일 좋은 건 두분 다 건강하셔서 병원비가 안 들어가는 거구요, 두번째는 예전에는 전화도 하고 잔소리도 하시고 편식도 하셨는데 이제는 그럴 기력이 없으셔서 늘 조용하십니다. 두분 생신하고 명절때만 뵙는데 후련하네요. 국가유공자 연금 받으시니 무병장수하셨음 좋겠어요. 지루했던 시댁 갈등이 이렇게 해결되네요.
IP : 125.142.xxx.2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
    '23.1.24 11:05 PM (220.117.xxx.61)

    포인트는 연금과 건강
    안아파서가 아니라 고쳐질 병이 아니라 안가기는거에요.

  • 2. 지금까지
    '23.1.24 11:09 PM (125.178.xxx.170)

    건강하셨다면 이제 아프실 연세네요.
    심각하게 아프시지 않기를 빌어야죠.

  • 3. 잔병은 있으세요
    '23.1.24 11:11 PM (125.142.xxx.233)

    가끔 감기나 관절 통증 정도에요. 시어머님은 염색 안하시고 흑발인데 숱도 풍성하세요. 며느리인 저는 매달 새치염색합니다 ㅜㅜ

  • 4. 70대에도
    '23.1.24 11:14 PM (125.142.xxx.233)

    어찌나 막말에 성질 부리시고 말도 안되는 억지를 쓰시는지 기절하는 줄 알았거든요. 심지어 사골 사가면 입에 안 맞는다고 한우 아니라고 고함 지르셔서 그 이후로 식재료는 단 한번도 안 사갔어요. 한우라고 써붙인걸 샀는데 말이죠.

  • 5. 확실히
    '23.1.24 11:27 PM (121.133.xxx.137)

    지 승질대로 사는 사람들이 오래 사는듯

  • 6. 121.133님
    '23.1.24 11:28 PM (125.142.xxx.233)

    빙고!! 겪어보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 7. 제사 늦게 가도
    '23.1.24 11:37 PM (125.142.xxx.233)

    난리났었는데 작년부터 면제해주셔서 안 갑니다. 새 삶을 얻은 기분이었어요. 물론 딱히 잘해주시는 건 거의 없지만요.

  • 8. 노인들 레퍼토리
    '23.1.24 11:57 PM (125.142.xxx.233)

    내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그러시더니 90을 훌쩍 넘기시네요.

  • 9. ...
    '23.1.25 12:37 AM (58.234.xxx.21)

    두분다 건강하시다니 다행이네요
    한분만 계시면 더 신경쓰일텐데

  • 10. 시아버님 상태가
    '23.1.25 12:43 AM (125.142.xxx.233)

    별로셔서 더 먼저 가실것 같아요. 병은 없는데 귀 어두우시고 기운이 없으세요. 시어머님은 비교적 연세에 비해 낫구요.

  • 11. 어이쿠
    '23.1.25 4:18 AM (211.206.xxx.180)

    댓글 보니 고생이 많으셨네요.
    70대에도 그 정도면..
    90대에서야 기력 없어서 다 말라하고 조용...

  • 12. ...
    '23.1.25 6:24 AM (124.146.xxx.114)

    시부모님 연세가 그 정도면 원글님도 연배가 육십대 중후반은 되셨을 것 같은데요 ㅠ

  • 13. 남편이 막내라
    '23.1.25 9:08 AM (125.142.xxx.233)

    전 50대 초반입니다. 그래도 살만 합니다. ㅎㅎ

  • 14. 진짜?
    '23.1.25 11:08 AM (124.49.xxx.34)

    나이 들면 조용해져요? 70대 중반에 말도 안되는 잔소리와 간섭 더 심해졌는데 노인네 설득해봤자니 암말 안하긴했는데 싸울수도 없고 열받네요.

  • 15. 화내는 것도
    '23.1.25 11:30 AM (125.142.xxx.233)

    기력이 있어야 가능한 건가 보더라구요. 소리지르고 어쩌고 하던 분이 나이드시니까 조곤조곤 말씀하시고 끝내세요. 물론 전화는 하실 말씀 먼저 다 하시고 제가 인사드리기도 전에 급하게 끊으세요. ㅋ 옛날에도 그랬어요. 통화시간이 5분도 안 걸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7158 내 편에게 배신당한게 더 능욕이죠. 윤석열은 애초에 남이었지만 3 ..... 13:29:27 118
1827157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간 예상 학비 2 .. 13:29:02 155
1827156 재산세 안내본 사람들 왈가왈부 웃겨요 5 ... 13:26:18 280
1827155 코스피) 올해 2월 기사. 조국 전 대표의 진단 8 .. 13:22:45 491
1827154 그나마 자기 승리 중 1 2찍 13:22:07 284
1827153 며느리 자라 시어머니 된다고 5 ㅁㄴㅇㅈㄹ 13:20:43 412
1827152 조국혁신당, 박은정, 법사위를 응원해주십시요~!! 2 ../.. 13:19:18 123
1827151 씻은 묵은지 참치쌈밥 양념장 2 오우 13:18:16 204
1827150 이 상황을 윗선에서는 좋게 해석할까요? 지방공뭔 13:18:00 128
1827149 이재명 윤석열이 하던 짓 그대로 하고 있잖아요 23 ㅇㅇ 13:15:40 585
1827148 비에 젖어도 운동화 신어야되요 6 ㅡ.ㅡ 13:13:01 840
1827147 엄마 간병하는 50 싱글입니다. 17 ... 13:12:32 1,161
1827146 '대졸 실업자' 50만 명 육박…2030세대가 64% 8 ㅇㅇ 13:09:15 672
1827145 올리브유 제일 무난한게 어떤 제품인가요? 2 13:08:47 318
1827144 의사샘이 잘 생겼는데 2 ㅇㅇ 13:08:05 412
1827143 남궁민같은 얼굴 너무 매력있지 않나요? 10 13:03:35 617
1827142 감자탕, 갈비탕, 곰국 같은거 압력솥에 하면 맛이 없나요? 2 ㅇㄴ 13:03:24 228
1827141 관심종목 80개가 다 파란색 4 13:03:01 630
1827140 회사 여직원 왜그럴까요? 5 지나다 12:59:13 756
1827139 프리pt가 뭐예요? 할만한가요? 한달 20만 2 . . 12:58:47 361
1827138 온누리상품권 받은거 8 현소 12:56:38 510
1827137 4억 매수완료 22 조동 12:54:44 2,601
1827136 삼천당제약 상한가 이 와중에 1 조작질 12:53:47 849
1827135 아파트 보는데 박병은 얼굴이 너무 이상해졋어요 1 ㅇㅇ 12:53:43 689
1827134 삼전하닉레버리지 때문에 국장 망가짐 4 맞죠? 12:44:31 1,271